(누리일보) 대한민국 높이뛰기 간판 용인특례시청 소속 우상혁 선수가 9일 경상북도 예천군에서 열린 ‘제51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대회신기록을 작성하며 우승을 거머쥐었다. 항저우아시안게임 선발전을 겸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우상혁 선수는 오는 8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 기준 기록인 2m32을 뛰어 넘어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승선과 세계선수권 대회 참가 자격을 사실상 획득했다. 함께 대회에 참가한 용인특례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조은주 선수도 100m 허들경기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장대높이뛰기와 원반던지기에 참가한 선수들은 은메달과 동메달을 따내며 저력을 확인시켜줬다. 우상혁 선수는 지난 6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다이아몬드리그’에서 2위를 차지한 후 ‘전국육상경기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지난 7일 귀국했다. 강행군 일정에도 불구하고 우상혁 선수는 이날 첫 번째 점프에서 2m16을 넘어 1위를 확정했다. 이어 두 번째 점프 시도에서 2m32를 넘어 올해 자신의 기록을 새롭게 경신했다. 우상혁 선수의 통산 개인 최고기록은 실내 2m36, 실외 2m35다. 올해 높이뛰기 실외경기에서 2m32를 넘은 선수는
(누리일보) 대한민국 높이뛰기 간판스타 우상혁 선수가 8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만나 앞으로 남은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시장은 “110만 용인특례시민들과 함께 늘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고 있다”며 반겼다. 용인특례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인 우상혁 선수는 지난 6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다이아몬드리그 대회’에서 2m 27cm를 넘어 대회 2위를 차지하며 시상대에 올랐다. 아쉽게도 대회 2연패에는 실패했지만 발목과 발뒤꿈치에 통증을 느끼는 등 완벽하지 않은 컨디션을 지닌 상황에서 선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7일 귀국한 우상혁 선수는 앞으로 남은 강행군 일정을 앞두고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만나 아쉬움보다는 남은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이라는 자신감을 나타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항상 밝은 표정의 우상혁 선수가 대회 때 마다 최선을 다해 주는 모습을 보여 시민들이 든든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남은 아시안게임과 일본, 헝가리에서 열리는 큰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이 시장은 “성적도 좋지만 발목과 발뒤꿈치가 아직 완전히 낫지는 않은 만큼 부상을 당하지
(누리일보) 파주시는 8일 금촌다목적체육관에서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성남시 일원에서 열리며, 파주시는 육상 등 21개 종목에 선수 237명, 임원 51명 등 총 288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3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이날 결단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체육회 임원 및 선수단, 종목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경기도체육대회의 선전을 기원하는 결의를 다졌다. 결단식은 각 종목단체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영상시청을 시작으로 ▲개식통고 ▲내빈소개 ▲국민의례 ▲출전종목 기수단 입장 ▲출전보고 ▲격려와 축사 ▲단기수여 ▲격려금 전달 ▲선수대표 선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종훈 파주시 체육회장은 결단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대회를 준비한 선수 및 임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파주시의 명예와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그동안 피나는 훈련과 치열한 경쟁을 이겨내고 오늘의 자리에 서신 선수단 모두에게 응원과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51만 파주시민을 대표한다는 긍지와 자부심
(누리일보) 안양시 연고 프로농구단인 KGC인삼공사가 올 시즌 정규리그에 이어 챔피언결정전에서도 승리하며 ‘통합우승’을 차지했다. 정규리그와 플레이오프를 모두 석권한 통합우승은 2016~2017시즌 이후 두 번째다. 8일 안양시에 따르면, 지난 7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7차전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KGC인삼공사가 서울SK에 100대 97로 승리했다. KGC인삼공사는 전적 4승3패로 시리즈를 끝내며, 2011~2012, 2016~2017, 2020~2021시즌을 포함해 통산 4번째 플레이오프 우승자가 됐다. 김상식 감독은 부임 첫 해에 KGC인삼공사를 통합 우승으로 이끌었다. 이날 7차전에는 올 시즌 프로농구 최다 관중인 5,905명이 경기장을 찾아 뜨거운 응원의 함성을 보냈다. 7경기 총 관중은 3만7,059명으로 집계됐다. 많은 시민과 함께 응원한 최대호 안양시장은 “스포츠 도시 안양에서 지난 HL안양 아이스하키 통합우승에 이어 프로농구 통합우승이라는 또 한 번의 신화가 탄생했다”며 “어려운 순간마다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과 뜨거운 응원을 보내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
(누리일보)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가 5월 11일 성남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13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더 나은 경기, 성남에서 희망을!’을 표어(슬로건)로 한 이번 대회에는 도내 31개 시군 1만 1천14명(선수 7천486명, 임원 3천328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육상, 수영, 축구 등 25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시․군 인구수를 기준으로 상위 15개 시․군을 1부, 하위 16개 시․군을 2부로 나눠 운영한다. 도는 지난 2월 20~21일 성남시와 함께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외부 전문기관인 스포츠안전재단과 경기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고, 5월 4일에는 성남시·경기도체육회 등과 후속 점검도 실시했다. 도는 대회 기간 경기장별 안전관리자를 배치하고 안전 업무지침서(매뉴얼)를 배포하는 등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세심하게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개회식은 11일 오후 6시 성남종합운동장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한 31개 시장․군수, 국회의원, 도의원, 경기종목단체장 등 체육관계자와 도민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특히 도는 주 개최지인 성남시와 함께 개회식 행사에 사용하는 전력을 ‘녹색
(누리일보) 2023 화성시 전국생활체육 펜싱대회가 지난 6일 화려한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려 초·중·고등부, 일반부, 엘리트부 총 650여 명이 참가해 명승부를 벌였다. 플뢰레, 에페, 사브르 3개 종목으로 치러졌으며, 부대행사로 어린이날 이벤트 펜싱체험부스와 김준호 선수 팬사인회가 진행돼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대회에 참가한 펜싱 꿈나무 선수들의 기량을 보니 우리나라 펜싱의 미래가 기대된다”며, “펜싱 종목이 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화성시 소속 클럽은 총 5개 팀이 출전해 금메달 5개, 은메달 5개, 동메달 3개의 성적을 기록했다.
(누리일보) 의정부시는 6월‘제27회 단오제 의정부시 씨름왕 선발대회’ 개최를 앞두고 대진 추첨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대진 추첨은 이날 시청 인재양성교육장에서 열린 대표자 회의에서 진행됐다. 대진 추첨은 단체전과 개인전(남자 장년부․청년부, 여성 일반부) 등 4개 종목에 대해 14개 동을 대표한 체육진흥회장들이 참여했다. 대진표의 상대팀에 따라 동별로 환호와 탄식이 교차했다. 의정부1동 박명현 체육진흥회장은 4개 종목 중 무려 3개 종목에서 부전승을 뽑아 다른 동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단오제 씨름왕 선발대회는 각 동 주민들이 한 자리에 모여 즐기는 화합의 장이다. 올해는 6월 3일 시청 앞 야외 상설무대에서 열리며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개최돼 의미를 더한다. 의정부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의정부시씨름협회가 주관하며 4개 종목에서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단체전 및 개인전 3위까지 입상자에게는 트로피, 상장, 상품이 수여된다. 단체전 1위는 상금 50만 원, 2위는 30만 원, 공동 3위는 각각 20만 원의 상금이 별도로 주어진다. 특별 게스트인 백두장사 박광덕이 진행하는 이벤트 경기도 마련된다. 또 초청가수 공연
(누리일보) 김포시는 지난 2일 제69회 경기도 체육대회 출정식을 개최한 가운데 시 대표 선수단을 격려하며 승리 의지를 다졌다. 출정식에는 김병수 김포시장과 김인수 김포시의회 의장 등의 내빈을 비롯해 임청수 김포시체육회장 및 100여 명의 김포시 선수단 등이 참석했다. 출정식은 지난 대회 성적과 이번 대회 준비사항에 관한 경과보고 등으로 시작해 김병수 김포시장의 체육회기 전달로 이어졌다. 선수단을 대신해 기를 전달받은 임청수 김포시체육회장은 김포시 선수단을 응원하며 힘차게 기를 흔들었다. 이어 정정당당히 대회에 임할 것을 다짐하는 선수대표의 결의문 낭독이 이어졌다. 김병수 시장은 “대회 성적도 중요하지만 선수단 여러분 모두가 대회를 위해 연습하며 흘린 땀방울과 열정을 온전히 대회에 쏟는 것이 더 중요하다”라며 “여러분은 이미 김포의 자랑이자 얼굴이다. 그러니 김포를 대표해 자신 있게 경기에 임해 주셔라”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한편 제69회 경기도 체육대회는 오는 1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3일까지 3일간 경기도 성남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에는 김포시를 대표해 22개 종목에 386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누리일보) 안성시 장애인체육 선수단이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된 ‘제13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3 성남’에서 은메달 4개, 동메달 6개를 획득하며 종합 20위의 성적을 거뒀다. 안성시 선수단은 게이트볼, 배드민턴, 볼링, 수영, 역도, 육상, 조정, 탁구 총 8개 종목에 27명의 선수가 출전했으며, 그 중 역도 강민지 선수가 데드리프트, 스쿼트, 개인종합에서 은메달 3개를 획득했으며, 조정 이단비선수가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그 외에 게이트볼 남자단체, 여자단체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볼링에서 김지성선수가 동메달 1개, 육상에서 구다빛선수가 100m, 200m, 400m에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특히, 이번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는 직전 대회보다 안성시 출전종목이 3종목 늘었으며, 종합성적이 2순위 향상되는 등 안성시의 장애인 체육활동 저변이 점점 확대되고 있다는 것을 입증해주었다. 시 관계자는 “대회에서 기량을 맘껏 발휘하고 뜨거운 열정을 보여준 선수단에게 감사드리며, 장애인이 체육활동을 자유롭게 누릴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안성시에서 관심을 갖고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는 3일 서수원 칠보체육관에서 2023년 권선구민 한마음 생활체육 그라운드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권선구 관내 그라운드골프 동호회원 200명이 참여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고 함께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됐다.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가정의 달 5월의 화창한 봄날을 맞아 권선구 그라운드골프 대회를 개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권선구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권선구민 한마음 생활체육 대회는 이번 그라운드골프 대회를 시작으로 족구·풋살 등 10개 종목을 상반기 중 개최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경기도 이천시가 제13회 경기도 장애인 체육대회에서 31개 시군 중 종합 11위를 달성했다. 지난 4월 27일 ~ 30일 4일간 경기도 성남시에서 개최된 '제13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 2023 성남'에 이천시는 15개 종목에 참가하며 총 250명의 선수들이 출전했다. 이번 대회에서 이천시는 금 8개, 은 17개, 동 13개의 메달을 획득하여 총 21,591점을 획득해 지난 대회 13위에 이어 올해 종합11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경기도 장애인 체육대회를 위해 노력해주신 이천시 장애인선수단 및 관계자분들이 정말 고생이 많으셨다. 다음 대회에도 이천시가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선수 발굴, 훈련 여건 개선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2023시즌 KLPGA투어의 일곱 번째 대회인 ‘제9회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4천4백만 원)이 오는 5월 5일(금)부터 7일(일)까지 사흘간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아시아드 컨트리클럽(파72/6,565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KLPGA 최초의 외식업계 스폰서인 교촌에프앤비㈜가 주최하는 본 대회는 풍성한 먹거리와 다양한 볼거리로 골프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9회째를 맞이했다. 올해는 다양한 국제 경기를 개최하며 세계적인 명품 골프장으로 거듭나고 있는 부산 아시아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리게 되면서 KLPGA를 대표하는 선수들의 치열한 코스 공략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우선, 2019시즌 ‘OK저축은행 박세리 INVITATIONAL’에서 우승을 거둔 이후 2022시즌 본 대회에서 2년 8개월 만에 감격의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부활에 성공한 디펜딩 챔피언 조아연(23,한국토지신탁)의 각오가 남다르다. 조아연은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대회를 참가하게 되어 더욱 기대가 많이 된다. 특히 오랜만에 우승을 거뒀던 대회라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현재 컨디션과 샷감은
(누리일보) 김포시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경기도 성남에서 열린 ‘제13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에서 당구·보치아·역도 등 다수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30일 막을 내린 이번 제13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에는 경기도 31개 시군 소속 4,000여 선수단이 참여, 총 17종목에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김포시에서는 9개 종목에 총 96명(선수 48명, 보호자 14명, 감독 6명, 코치 7명, 임원 21명)이 참여,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그 결과 김포시 장애인 선수단은 당구(은1), 보치아(금1), 역도(은1·동2), 탁구(금2·은1·동1) 등에서 괄목할만한 성적을 냈다. 특히 김포시 장애인 선수단은 전년도 제12회 대회 대비 9개 종목 가운데 게이트볼, 보치아, 볼링, 역도, 파크골프의 5개 종목에서 향상된 실력을 선보였다. 보치아와 파크골프는 무려 5단계 상승했으며, 역도 또한 4단계 향상했다. 시 관계자는 “김포시의 이름을 빛내준 선수단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라며 “더 다양한 종목에서 지역의 체육 인재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명시장애인체육회 선수단은 지난 4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성남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13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 3개, 은 4개, 동 3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이번 대회에 처음 출전한 축구대표단이 지난해 축구 우승팀인 개최지 성남 대표팀을 상대로 4대 0으로 이기며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광명시장애인체육회는 이번 대회에 게이트볼, 탁구, 배드민턴, 보치아, 육상, 볼링, 축구, 파크골프 등 8개 종목에 역대 최다인 1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체육회는 응원단을 구성하여 경기장마다 광명시 선수단의 필승을 위해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광명시는 종합순위 21위로 나흘간의 열전을 마무리했으며, 30일 폐회식에서는 모범선수단상을 수상하는 영예도 함께 안았다.
(누리일보) ㈜제이쎄노가 주최·주관하고 동두천시, 동두천시의회, 동두천시체육회, 살로몬이 후원한 ‘제9회 동두천 KOREA 50K 국제 트레일러닝 대회’가 지난 29일, 동두천시 종합운동장과 놀자숲에서 24개국 77명의 외국인 선수를 포함해 총 1,500명(50㎞ 660명, 22㎞ 530명, 10㎞ 310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트레일러닝(Trail-Running)은 비포장이지만 사람들의 왕래가 많아 걷거나 뛰기 편하게 다져진 산길, 오솔길을 뜻하는 ‘트레일’(Trail)을 달리는 운동으로, 유럽과 북미 등지에서 시작되어 최근 웰빙 붐을 타고 아시아 지역까지 전파되어 큰 인기를 끌며 급성장 중인 종목이다. 많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치러진 이번 대회는 코스가 미끄러워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었으나, 크게 다친 사람 없이 50㎞ 448명, 22㎞ 458명, 10㎞ 250명이 완주하여 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트레일러너들의 꿈의 무대인 ‘골든트레일 월드 챔피언십’ 출전을 위한 ‘골든트레일 내셔널 시리즈’에 포함된 22K 종목이 동두천시 자연휴양림 내 놀자숲에서 출발하여 관심을 모았다. 대회 결과, 50㎞ 코스 남자부 1위는 Jata
(누리일보) 극단 전설 40주년 기념작이자 배우 김지숙의 마지막 공연인 모노드라마 〈로젤〉이 오는 11월 21일부터 30일까지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에서 막을 올린다. 35년간 3,400회 이상 공연되며 백만 명이 넘는 관객을 울린 이 작품은 여성의 주체성과 인간성의 회복을 그린 한국 연극사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김지숙은 “처음 〈로젤〉 대본을 봤을 때, 그때는 페미니즘이 막 일어나던 시절이었다. 지금은 물리적 폭력보다 인터넷과 사이버 폭력이 더 무섭다”며, 시대가 변했지만 인간이 겪는 폭력의 본질은 여전하다고 말했다. 이번 무대의 중반부에는 젊은 남자의 기만과 사이버상에서 박제되는 여성의 삶이 등장한다. 김지숙은 “그때의 관객들은 무서워서 울었고, 지금 세상은 그보다 더 무섭다”며 작품의 시대적 확장을 강조했다. “과거에는 남성 중심의 폭력에 초점을 맞췄다면, 지금은 한 여성의 주체성 혼란과 인간의 상실을 이야기하고 싶다. 그것은 우리 모두의 문제다.” ‘로젤’의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마지막 독백이다. 모든 이야기를 털어놓은 뒤 주인공은 관객에게 말한다. “너 정말 고맙다. 너 같은 사람이 꼭
(누리일보) 글로벌 이주 및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크라운월드와이드코리아(Crown Worldwide Korea)의 손제희(Jackie Son) 지사장은 지난 13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2025 외국기업의 날(Foreign Company Day)’ 행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로 25회를 맞은 외국기업의 날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MOTIE)가 주최하는 행사로, 국내 경제 발전 및 사회공헌에 기여한 외국기업과 관계자를 포상하고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손제희 지사장은 수년간 서울역 무료급식 봉사와 연탄배달 봉사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외국계기업 임직원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함으로써 외국인투자와 고용창출에도 기여해왔다. 또한 전기 이사트럭 도입, 이사 자재 간소화, 재택근무 유지 등을 통해 기업 ESG 경영 실천을 적극 추진해왔으며, 다문화가정 구성원, 싱글맘, 경력단절 여성등의 채용을 통해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실현해 온 점이 이번 수상의 주요 공로로 평가됐다. 손제희 지사장은 수상 소감에서 “앞으로도 꾸준한 기업
(누리일보) ”브로콜리 새싹 특수 재배와 홈 스마트 팜 신 농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원투원플랫폼과 원투원푸드에서는 지난 11월 10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현대인들의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브로콜리 새싹 전문점“이 개설했다. 이번 1호점 개설을 주관한 원투원푸드 직영 전문점은 일반적으로 대수롭지 않게 여겨지는 브로콜리는 새싹에서 ‘설포라판’이 풍부하여 건강의 효능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브로콜리 새싹을 특수한 농법으로 직접 재배하여 브로콜리 새싹 주스와 샐러드만 취급하는 전문점이다. 특히, 이번에 개설한 '브로콜리 새싹 전문 1호점'에서는 직접 재배하여 특화된 방법으로 발효하여 300 나노화한 브로콜리 새싹 주스를 오픈 기념으로 지역 주민들을 위하여 이달 한 달 동안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50명에 한하여 무료로 제공하는 시음 행사도 개최한다. 현대인들의 건강 생활을 위하여 ”모든 사람들이 건강하게 되는 그날까지“ 라는 슬로건을 내 걸고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또한, 본 브로콜리 새싹 전문점 개설을 주관하고 있는 원투원푸드 관계자는 ”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누리일보) 한국공익신문이 11월 14일 오후 1시 광주 JS 컨벤션 2층 컨벤션 홀에서 창립식 및 위촉장 전달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한국공익신문은 사단법인 꿈나눔공동체(회장 한성영)의 주요 사업 중 하나로 탄생한 언론사로 공익성과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삼는 언론의 새 지평을 열고자 하는 비전을 담고 있다. 이번 창립식에서는 전 MBN 방송부장을 역임한 김정균 (사)한국전문기자협회 광주·전남 회장이 초대 사장으로 임명 됐다. 이어 원담 김태효 고문, 최태문 부회장, 유현수 상임부회장, 배석문(태랑) 논설위원 겸 대기자, 춘강 구홍덕 자문위원, 김도기 자문위원, 심재도 자문위원, 임승만 자문위원, 양병남 자문위원, 이상화 자문위원, 전봉덕 전국 여성 기자단장, 박정하 광주광역시 어머니 기자단장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주요 직책에 선임되어 공익 중심 언론의 인적 기반을 완성했다. 창립준비위원회는 창립 취지문을 통해 한국공익신문이 사회적 약자, 지역사회, 환경, 인권 등 사회 공공의제를 중심으로 한 보도를 기본 방침으로 삼으며, 정확하고 공정한 사실보도를 통해 국민에게 신
(누리일보) 한국언론미디어그룹 창립 9주년 기념식 및 2025 대한민국의정대상 시상식이 2025년 11월 14일 오후 2시 광주 서구 JS컨벤션 2층 컨벤션홀에서 성대히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지방자치, 의정활동, 사회공헌, 문화예술, 교육, 복지,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이룬 인물과 기관을 선정해 그 공로를 기리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300여 명의 수상자와 축하객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한국언론미디어그룹 한성영 회장이 조직위원장으로 직접 시상하며 MBN 김정균 전 방송부장이 품격 있는 사회를 맡아 진행됐다. 한국인터넷뉴스협회 최태문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언론과 지방자치의 공공적 역할을 강조했으며 한성영 회장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함께 그려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언론의 사회적 책임을 다짐했다. ※ 주요 수상자 및 수상 부문 구복규(화순군수) / 지방자치 기관 대상 정철원(담양군수) / 지방혁신 기관 대상 김이강(광주 서구청장) / 광역도시 복지혁신 기관 대상 문선화(광주 동구의회 의장) / 기초의회 부문 의정대상 황경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