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광명시 철산3동 행정복지센터는 연말연시를 맞아 주민들이 따뜻하고 희망찬 분위기 속에서 민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청사 내·외부에 크리스마스 장식을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철산3동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연말의 온기를 느낄 수 있도록 다른 기관보다 한발 앞서 크리스마스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청사 로비에는 대형 트리와 곰인형을 설치하고, 화려한 불빛이 어우러진 포토존을 마련했다. 민원실에는 아기자기한 전구 장식을 달아 방문객들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며, 외벽 창문에는 대형 크리스마스 스티커를 부착해 외부에서도 축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연출했다. 이 같은 크리스마스 장식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청사를 찾은 주민들은 로비에서 사진을 찍으며 연말 분위기를 즐기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장식 사업은 재활용 가능한 장식품과 중고거래 플랫폼을 통한 물품 구매, 재사용이 가능한 스티커 활용 등으로 탄소중립 실천과 예산 절감을 함께 도모한 것이 특징이다. 박세영 주무관은 “이번 크리스마스 장식은 기존에 보유한 장식물과 재활용 트
(누리일보) 광명시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어르신들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관내 경로당 2곳과 공동생활시설 ‘동행’을 방문해 수도와 난방시설의 사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했다. ▲수도 배관 보온 상태 ▲난방기 안전 여부 ▲보일러 작동 상태 ▲화재예방 설비 ▲시설 내 취약 요인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시설 이용자들에게 겨울철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어르신들의 이용이 많은 시간대를 고려해 실제 사용 환경에서 불편한 점이 없는지도 함께 살펴보는 등 생활 밀착형 안전관리를 추진했다. 이정환 위원장은 “겨울철 취약계층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사전 점검으로 위험 요소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현장을 직접 살피며 주민의 불편과 위험을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혜승 동장은 “동절기 대비 점검에 협의체 위원들이 재능기부로 참여해 보다 세밀한 실태 확인이 가능했다”며 “지역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위원들에게 감사하다”
(누리일보) 광명시 철산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19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불고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위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소불고기와 밑반찬을 독거노인, 장애인 등 관내 소외계층 20가구에 전달했다. 소불고기와 밑반찬을 전달받은 박 모 씨는 “날이 점점 쌀쌀해지는 요즘, 따뜻한 불고기를 나눠 먹으니 마음까지 따뜻해진다”고 말했다. 송대섭 위원장은 “소불고기와 밑반찬을 받고 기뻐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혜승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사랑이 담긴 불고기를 맛있게 식사하고 건강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철산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바르게살기운동 광명시협의회의 지원을 받아 2018년부터 소외계층을 돕는 ‘사랑의 불고기 지원 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누리일보) 광명시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9일 행정복지센터 5층 나눔곳간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 10여 명은 총각네고깃간에서 후원한 신선한 고기를 활용해 닭볶음탕 등 밑반찬을 정성껏 만들었다. 이후 식사 준비가 어려운 독거어르신과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 40가정을 방문해 반찬과 제철과일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유상기 위원장은 “추운 겨울 혼자 계신 어르신과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이 한 끼라도 따뜻한 식사를 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매월 반찬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맛있게 식사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월 1회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나눔 봉사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 생계비 지원, 겨울철 난방비 지원 등 다양한 특화사업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누리일보) 광명시 광명5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18일 관내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반찬 나눔은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한 활동이다. 장조림을 대량으로 조리해 보다 많은 가구에 제공해 취약계층이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기온이 급격히 떨어진 가운데에서도 봉사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김광희 위원장은 “이번 반찬 지원이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한 해 동안 꾸준히 봉사에 참여한 위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경미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해 헌신한 봉사자들 덕분에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올해 마지막 나눔 활동까지 성실히 마무리한 위원회의 노력에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광명시 광명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7일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해 경기도 수원시 행궁동을 찾아 우수사례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8월 새롭게 구성된 주민자치회의 첫 공식활동으로, 앞으로 추진할 마을사업 발굴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했다. 교육은 행궁동 주민자치회의 운영 특강과 문화해설사와 함께한 지역 탐방으로 진행했다. 구도심에서 관광·문화 중심지로 거듭난 행궁동의 변화를 살펴보며, 주민자치가 지역 발전에 미친 긍정적 역할을 배우는 시간이었다. 교육에 참여한 위원들은 이번 현장 학습에서 얻은 경험을 토대로 광명1동의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춘 마을사업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향후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김숙자 동장은 “이번 현장교육이 위원 여러분의 역량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현장에서 느낀 의견을 함께 나누고, 주민 여러분도 마을 일에 적극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평택시 비전1동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는 겨울철을 맞아 지난 18일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실시하여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행사 당일 새마을회원들은 김장김치 700㎏을 비전1동 수급자 등 취약계층 120가구 및 경로당 20여 곳에 전달했다. 현경 비전1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봉사에 참여하신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에 깊은 감사드리며, 추운 겨울을 맞이한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전할 수 있어 뜻깊은 행사였다”고 밝혔다. 이미옥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자 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비전1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반찬 봉사, 효도 관광, 옥수수·고구마 나눔 행사,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누리일보) 평택시 원평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평택시 다함께돌봄센터 7호점 아동들이 직접 만든 깍두기를 전달받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평택시 다함께돌봄센터 7호점이 진행한 ‘아동 요리 체험 프로그램’의 하나로, 아동들이 직접 무를 손질하고 양념을 버무려 깍두기를 만드는 활동을 통해 요리 경험을 쌓는 동시에 지역사회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교육적 의미를 담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조리 안전 교육을 받은 뒤 깍두기용 무를 자르고 양념을 섞는 전 과정을 스스로 수행했으며, 완성된 깍두기를 용기에 담고 라벨을 붙이는 과정에서 높은 성취감을 보였다. 평택시 다함께돌봄센터 7호점 담당자는 “처음에는 칼 잡는것도 어려워하던 아이들이 서로 도우며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배움과 나눔이 연결되는 프로그램이어서 아이들이 활동의 의미를 더욱 깊게 느낀 것 같다”고 전했다. 센터에서 만든 깍두기는 원평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며, 지역사회 구성원들에게 따뜻한 정과 관심을 전하는 의미
(누리일보) 평택시 지산동이 겨울철 대설 피해 예방을 위해 선제 대응에 나섰다. 지산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18일 대설 대비 모래주머니 제작 작업을 하고, 주요 취약지 점검에 돌입했다. 이번 작업에는 자율방재단원들이 참여해 급경사 및 결빙 취약 구역에 배치할 모래주머니 삼백여 개를 직접 제작했다. 지산동은 좁은 골목과 경사 지형이 많은 지역 특성상 폭설 시 미끄럼 사고 및 배수 장애 위험이 커 사전 대비가 필수적이다. 동은 제작된 모래주머니를 순차적으로 취약지역에 비치하는 한편, 제설 장비 점검과 응급 대응체계도 함께 정비해 겨울철 주민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재선 지산동 자율방재단장은 “폭설이 잦아지는 시기인 만큼 사전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주민 불편이 없도록 현장 중심의 대응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노승희 지산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신 방재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산동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 중앙동위원회는 지난 18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열고, 관내 저소득층 400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회원 10여 명이 직접 참여해 정성껏 김치를 담그고 포장을 함께했다.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 중앙동위원회는 올해 6월 ‘사랑의 밑반찬 나눔행사’를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윤재봉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전했다. 허명경 중앙동장은 “주민 스스로 이웃을 돕는 바르게살기운동 중앙동위원회의 활동이 지역 공동체의 큰 힘이 되고 있다”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이러한 나눔 활동이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주시협의회가 지난 18일 오전 10시 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강수현 시장, 자문위원 등 55명이 참석한 가운데‘제22기 출범식 및 2025년 3차 정기회의’을 개최했다. 11월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된 제22기 민주평통은 2027년 10월 31일까지 2년간 평화 공존과 번영의 한반도 구현을 위해 평화통일 의견수렴 및 정책건의, 평화통일기반 조성 등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출범식은 △개회식,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선서, △제22기 민주평통 활동방향(안) 등 보고, △협의회 운영 및 주요 사업계획 관련 자문위원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이석희 협의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내·외빈과 자문위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이 회장은 평화통일의 시대적 중요성을 강조하고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또한 앞으로 양주시협의회를 전국에서 모범이 되는 협의회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강수현 시장은 축사에서“민주평통은 국민의 뜻을 모아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의 비전을 제시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으며, 오늘 출범하는 제22기 양주
(누리일보) 광명시는 지난 18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김장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랑의열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하고,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경기나눔푸드뱅크)가 주관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효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강기태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회장, 경기남부 지역 푸드뱅크·푸드마켓 관계자 등 약 120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김치 버무리기와 함께 김장김치 전달식도 진행하며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광명푸드뱅크마켓센터 이용자는 “한 달에 두 번씩 푸드마켓을 이용하며 생활에 큰 도움을 받고 있다”며 “오늘 직접 담근 김치로 겨울을 날 수 있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든든하다”고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물가 상승으로 겨울철 식재료를 마련하기 어려운 가정이 많다”며 “이번 김장 행사가 시민의 마음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해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
(누리일보) 광명시가 복지 담당자의 정서적 소진을 예방하고 민·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지속가능한 복지체계를 구축한다. 시는 지난 18일 광명인생플러스센터 플러스강당에서 복지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감정 역량 강화교육과 민·관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총 36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19개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돌봄팀(사례관리 담당자)과 17개 공공·민간기관이 함께했다. 참여 기관으로는 복지정책과, 어르신복지과, 여성가족과,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광명·철산·하안종합사회복지관, 하안노인종합복지관, 경기중부해바라기센터,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광명시가족센터 등이 있다. 1부는 감정 역량 강화 교육으로, 한국트라우마연구교육원 배효정 박사가 강연을 맡았다. 이 교육은 대상자의 죽음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하는 담당자들이 간접 외상과 소진의 개념을 이해하고, 자가진단으로 심리 상태를 점검하며 감정 소모를 스스로 관리하도록 돕는 시간이다. 2부에서는 내실 있는 지역보호체계 운영을 위한 민·관 협력 간담회가 이어졌다. 각 기관이 2026년 신규 및 중점 사업을 공유하고, 이를 기반으로 위기가구
(누리일보) 의정부시는 부용터널 상부에 식재돼 있던 조경수목 4천여 주를 인근 민락주공2단지아파트로 이식해 자원 재활용과 주거환경 개선을 동시에 추진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수목 이식은 부용터널과 바로 접한 민락주공2단지아파트 측에서 노후 수종 교체를 위해 시에 협조를 요청하면서 이뤄졌다. 해당 아파트는 부용터널 상부 산책로와 맞닿아 있어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생활권으로, 조경수목을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인접 지역이다. 이식된 수목은 ▲영산홍 ▲수국 ▲배롱나무 등 총 4천여 주로, 부용터널 상부 파크골프장 조성을 위한 조경 정비 과정에서 발생한 수목 자원을 이전한 것이다. 김동근 시장은 11월 17일 민락주공2단지아파트를 찾아 조경수목 식재 상황을 점검하며, 주민들과 의견을 나눴다. 현장에 함께한 민락주공2단지아파트 관리사무소장은 “부용터널 상부 파크골프장 조성 소식을 듣고, 그곳에 식재돼 있던 수목을 아파트 단지로 옮겨 심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입주자대표회의에 전달했는데, 실제로 이식이 이뤄져 단지 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수목 재활용은
(누리일보) 의정부시는 11월 18일 녹양종합사회복지관이 GTR 연예인파크골프단과 함께 지역 노인들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과 이웃 간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GTR 연예인파크골프단과 지역 봉사단체인 명지회를 비롯해 총 40여 명이 참여했다. 사전 문화공연과 본격적인 김장 담그기 활동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여자와 노인 모두에게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했다. 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공연은 ‘문화로운 녹양’을 주제로 GTR 연예인파크골프단 소속 연예인 ▲이범학 ▲곽종목 ▲박상철 ▲백승일 ▲원미연 ▲이정용이 무대에 올라 흥겨운 트로트 공연을 선보이며 100여 명의 노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어 3층 모락모락식당에서 김장 담그기 봉사가 진행됐다. 이범학 단장을 비롯해 전영록, 이종원 등 GTR 연예인파크골프단 소속 연예인과 명지회가 함께 총 700kg의 김치를 담갔으며, 이는 약 100세대의 취약계층 노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행사장을 방문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 준 GTR 연예인파
(누리일보) 지난 11월 15일, 용인시 써닝리더쉽센터에서는 ‘2025 CAREIS New Product Launching & User Meeting’이 열려 전국 각지에서 모인 미용의사 150명이 최신 미용의학 기술과 제품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케어이즈가 주최·주관하고 종근당바이오, 미르파마, 네오닥터, 심플스틱이 후원해 성대한 규모로 진행됐다. 세미나는 순천향병원 성형외과 박은수 교수와 청담앤비의원 이황희 원장이 좌장을 맡아 전체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이어진 강연에서는 ▲강남삼성형외과 박영진 원장이 “Jamber AI-리프팅에 지능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인공지능을 접목한 리프팅 기술을 소개했고, ▲닉스의원 수원점 김승희 원장은 “TYEMVERS”의 스킨보톡스(스킨톡신+스킨부스터) 적용라는 새로운 시술법을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부산 넬의원 이경은 원장은 “Cellulite Fit (Q-Switched Laser Shock wave patch)”을 주제로 최신 레이저와 충격파 패치 기술을 활용한 셀룰라이트 치료법을 선보였다. 참석자들은 단순히 강연을 듣는 데 그치지 않고, 발표 후 자유로운 토론과
(누리일보) 도예가 이종능(1958년생)이 도예 인생 40년을 집대성한 회고전을 2025년 12월 3일부터 7일까지 서울 인사동 통인화랑에서 개최한다. 이번 개인전 'MUNDUS – 빛은 동방에서'는 그의 40년 예술 인생에서 가장 근원적 주제를 향한 귀환이다. ‘MUNDUS’는 라틴어로 세상, 우주를 의미하며, ‘빛은 동방에서’는 인류를 향해 발신해온 동양의 정신과 생명성을 상징한다. 이종능 작가는 흙을 매개로 생명의 순환과 우주적 에너지를 도자 작품에 담았다. 대표작 〈Aurora et Marte〉, 〈Anthulias Primordii〉 등은 자연, 시간, 인간의 흔적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결정체다. 40년의 빈 그릇... 그 안에 발견한 ‘우주’ 이종능 작가의 작업은 ‘비움의 미학’으로 설명된다. 수십 년 동안 그가 빚어온 ‘빈 그릇’은 단순히 기능적 공간이 아니라 시간, 열, 인내가 서로 뒤얽혀 남긴 존재의 공간이자 ‘우주’다. 그는 “흙과 불은 서로 거짓말을 할 수 없습니다. 흙은 연민이고, 불은 열정입니다. 흙과 불은 곧 사람의 이야기지요.”라고 전했다. &nbs
(누리일보) 지역 건설 명가 (주)서한이 충남 아산시에서 첫 번째 브랜드 대단지인 ‘아산 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를 선보이며 분양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중대형 평형에 대한 꾸준한 수요에도 불구하고 공급이 부족했던 아산 지역의 특성상, 이 단지는 오픈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중대형 중심, 1,079세대 대단지의 압도적 스케일 '아산 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는 아산 풍기택지개발지구 A1블록에 자리하며,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총 1,079세대의 대규모 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84㎡, 101㎡, 154㎡ 등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위주로 구성되어 희소성을 더한다. 특히, 최근 5년간 85㎡ 이상 중대형 공급량이 전체 물량의 9.9% 수준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이 단지는 '갈아타기 수요'에게 매우 매력적이다. 총 54,051㎡ 규모의 부지에 들어서며, 지하 주차장은 세대당 약 1.5대 수준인 총 1,626대의 넉넉한 공간을 확보하여 입주 후 주차 편의성이 뛰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에버랜드·삼성물산이 참여한 특화 조경과 프리미엄 커뮤니
(누리일보) 극단 전설 40주년 기념작이자 배우 김지숙의 마지막 공연인 모노드라마 〈로젤〉이 오는 11월 21일부터 30일까지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에서 막을 올린다. 35년간 3,400회 이상 공연되며 백만 명이 넘는 관객을 울린 이 작품은 여성의 주체성과 인간성의 회복을 그린 한국 연극사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김지숙은 “처음 〈로젤〉 대본을 봤을 때, 그때는 페미니즘이 막 일어나던 시절이었다. 지금은 물리적 폭력보다 인터넷과 사이버 폭력이 더 무섭다”며, 시대가 변했지만 인간이 겪는 폭력의 본질은 여전하다고 말했다. 이번 무대의 중반부에는 젊은 남자의 기만과 사이버상에서 박제되는 여성의 삶이 등장한다. 김지숙은 “그때의 관객들은 무서워서 울었고, 지금 세상은 그보다 더 무섭다”며 작품의 시대적 확장을 강조했다. “과거에는 남성 중심의 폭력에 초점을 맞췄다면, 지금은 한 여성의 주체성 혼란과 인간의 상실을 이야기하고 싶다. 그것은 우리 모두의 문제다.” ‘로젤’의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마지막 독백이다. 모든 이야기를 털어놓은 뒤 주인공은 관객에게 말한다. “너 정말 고맙다. 너 같은 사람이 꼭
(누리일보) 글로벌 이주 및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크라운월드와이드코리아(Crown Worldwide Korea)의 손제희(Jackie Son) 지사장은 지난 13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2025 외국기업의 날(Foreign Company Day)’ 행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로 25회를 맞은 외국기업의 날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MOTIE)가 주최하는 행사로, 국내 경제 발전 및 사회공헌에 기여한 외국기업과 관계자를 포상하고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손제희 지사장은 수년간 서울역 무료급식 봉사와 연탄배달 봉사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외국계기업 임직원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함으로써 외국인투자와 고용창출에도 기여해왔다. 또한 전기 이사트럭 도입, 이사 자재 간소화, 재택근무 유지 등을 통해 기업 ESG 경영 실천을 적극 추진해왔으며, 다문화가정 구성원, 싱글맘, 경력단절 여성등의 채용을 통해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실현해 온 점이 이번 수상의 주요 공로로 평가됐다. 손제희 지사장은 수상 소감에서 “앞으로도 꾸준한 기업
(누리일보) ”브로콜리 새싹 특수 재배와 홈 스마트 팜 신 농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원투원플랫폼과 원투원푸드에서는 지난 11월 10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현대인들의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브로콜리 새싹 전문점“이 개설했다. 이번 1호점 개설을 주관한 원투원푸드 직영 전문점은 일반적으로 대수롭지 않게 여겨지는 브로콜리는 새싹에서 ‘설포라판’이 풍부하여 건강의 효능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브로콜리 새싹을 특수한 농법으로 직접 재배하여 브로콜리 새싹 주스와 샐러드만 취급하는 전문점이다. 특히, 이번에 개설한 '브로콜리 새싹 전문 1호점'에서는 직접 재배하여 특화된 방법으로 발효하여 300 나노화한 브로콜리 새싹 주스를 오픈 기념으로 지역 주민들을 위하여 이달 한 달 동안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50명에 한하여 무료로 제공하는 시음 행사도 개최한다. 현대인들의 건강 생활을 위하여 ”모든 사람들이 건강하게 되는 그날까지“ 라는 슬로건을 내 걸고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또한, 본 브로콜리 새싹 전문점 개설을 주관하고 있는 원투원푸드 관계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