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6월 11일 75세 이상 독거노인들에게 ‘사랑담은 건강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노인들의 영양을 챙기고,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건강꾸러미는 균형 잡힌 식사를 위한 죽, 설렁탕, 국 등의 간편식과 베지밀, 피부보습제, 파스 등 건강과 영양을 위한 물품으로 구성했다. 가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참여해 물품을 준비하고, 노인 한 분 한 분의 안부를 살피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해 직접 가정을 방문해 건강꾸러미를 전하고 말벗이 돼 주며 지역사회의 온정을 실천했다. 배은경 동장은 “이번 건강꾸러미 나눔으로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느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 돌보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6월 11일 송산3동 주민자치회가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등 주민 40여 명과 함께 관내 공원 및 민락천 산책로 주변에서 올해 두 번째 ‘클린데이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송산3동 클린데이 사업은 송산3동 주민자치회가 주민과 함께 청결하고 안전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고자 진행하는 주민 주도형 마을정화 활동으로 총 3회 진행되며, 150여 명의 주민이 함께한다. 김석수 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정화활동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9월에 실시할 올해 마지막 클린데이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최산호 자치민원과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솔선수범하시는 주민자치회와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함께 걷고 싶은 송산3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6월 11일 지역자율방재단, 주민자치회, 통장단 등 80여 명이 참여해 관내 150여 개의 빗물받이에 대한 대대적인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화 활동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 앞서 송산3동은 관내 빗물받이를 전수조사해 저지대 및 이면도로 등 취약지역을 중점 관리 대상으로 선정, 민락2지구와 청사 주변 등 두 곳을 상습 침수지역으로 지정해 집중 정비에 나섰다. 참여자들은 하수관 막힘을 방지하기 위해 빗물받이에 쌓인 담배꽁초, 토사, 슬러지 등 각종 이물질을 제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른 더위 속에서도 악취 등을 감수하며 정화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최산호 자치민원과장은 “이번 정화활동은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 뜻깊은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재해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의정부미술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돼, ‘아르떼나비: 인생의 예술을 탐색하는 내비게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7월 2일부터 9월 10일까지 매주 수요일 한국 근현대 미술사 강연부터 프랑스‧영국‧네덜란드 미술관 탐방, 전시 연계 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총 11회차로 미술도서관 및 외부 문화 공간에서 예술을 주제로 한 다양한 인문학적 탐색을 제공한다. 참여자들은 전시 관람과 그림 감상 방법을 배우며, 단순한 감상을 넘어 인문학적 관점으로 작품을 해석하고 이해하는 과정을 경험한다. 이를 통해 예술을 보다 친근하게 접하고, 자신의 삶과 사회를 다시금 돌아보는 성찰의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미술도서관 관계자는 “미술도서관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컨텐츠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예술을 쉽고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의정부시는 사회적 상호작용에 어려움을 겪는 드림스타트 사례 관리 아동을 대상으로 6월 10일부터 6주간 ‘소집단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래관계 형성과 자기표현 능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대상을 나눠 진행한다. 저학년 대상 프로그램은 음악과 놀이를 결합한 활동을 통해 자연스러운 또래관계 형성과 사회성의 기초 역량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둔다. 고학년 대상 프로그램은 음악극 중심의 역할 수행 활동을 통해 아동의 공감 능력과 자기표현 능력을 향상시키고, 또래와의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전문 음악치료사의 지도 아래 주 1회씩 총 6회기 동안 운영하며, 참여 아동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활동에 몰입할 수 있도록 정서적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음악이라는 친근한 매개를 통해 아동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또래관계 형성의 기회를 제공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의정부시는 ‘2025년 공동주택 모범‧상생관리단지’ 선정을 위해, 관내 의무관리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7월 18일까지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공동주택 입주민 간의 상호이해와 소통을 증진하고, 관리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여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공동주택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세대 규모에 따라 신청 단지를 3개 그룹으로 나눠 ▲일반관리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절약 총 4개 분야로 평가한다. 종합점수 70점 이상 그룹별 최고 득점 단지를 경기도에 모범‧상생 관리단지로 추천할 계획이다. 공동주택 모범‧상생관리단지로 최종 선정된 단지에는 도지사 표창 및 인증동판이 수여된다. 특히, 2026년도 공동주택 지원사업 평가 시 가점 부여와 3년간 도 기획 감사 유예 등 다양한 우대사항도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입주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이번 사업이 의정부시 전역에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주택 문화를 확산시키는 촉매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의정부시는 시민들이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민락(民樂) 힐링 텃밭정원’을 조성해 6월 13일부터 개방한다. 민락동 879번지(송산사지 옆)에 위치한 민락(民樂) 힐링 텃밭정원은 시민들의 도시농업에 대한 관심과 녹색 체험에 대한 욕구를 반영해 마련했다. 지난 3월부터 사업을 추진해 정원형 도시텃밭 형태로 조성을 마쳤다. 텃밭정원은 수레국화와 꽃양귀비 꽃 군락지, 3색 테마정원, 틀텃밭정원으로 구성됐다. 3색 테마정원에서는 라벤더정원, 수국정원, 능소화 정원으로 라벤더의 향기와 함께 여름을 대표하는 화려한 수국, 의정부 시화인 능소화 등 화사한 꽃들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틀텃밭정원에는 30개의 틀텃밭에 상추, 쑥갓, 비트, 오이, 토마토, 치커리, 고추, 양배추, 브로콜리, 케일 등 20여 종의 농작물을 심었다. 시민들이 농작물이 자라는 모습을 보고, 다 자란 농작물을 채취하는 체험도 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김종미 도시농업과장은 “농업에 관심이 많은 시민들과 호기심 많은 어린이들이 방문해 예쁜 꽃을 보고, 쉽게 접하기 어려운 농작물도 직접 체험하며 힐링과 행복을 느끼길 바란다
(누리일보) 의정부시는 6월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상반기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를 열고,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과 자립을 위한 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시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에 관한 조례’가 5월 9일 개정된 이후 처음으로 열린 공식 회의로, 위원장인 박성남 부시장 주재로 진행됐다. 의정부경찰서, 고용복지+센터, 하나센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가족센터, 자원봉사센터, 자유총연맹 등 유관기관과 단체 위원들이 참석해 상반기 정착지원사업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사업계획과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협의회 재구성에 따른 위촉장 수여도 진행됐으며, 한국자유총연맹 의정부시지회 나종묵 회장이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나종묵 부위원장은 “탈북민 지원에 민간이 보다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성남 부시장은 “행정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민관의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는 지역협의회를 중심으
(누리일보) 의정부시는 시민 중심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현장을 직접 찾아가 소통하는 ‘현장시장실’과 ‘지역현장 로드체킹’을 주요 정책으로 운영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과의 대화는 행정의 출발점이며, 현장에서 답을 찾는 것이 진짜 소통”이라고 강조한다. 이러한 현장 중심 정책은 시민 불편을 직접 해결하고 행정 신뢰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시민 눈높이를 맞춘 소통 정책…‘현장시장실’ 시는 민선 8기 출범 직후부터 현장에서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현장시장실’을 운영해 왔다. 2022년 7월 시작해 3년간 꾸준히 시민들과 소통하며 주변 불편사항들을 해결하고, 정책 아이디어를 수렴해 현장 행정에 대한 시정 철학을 실천하고 있다. 시는 주민센터, 도서관, 복지관 등 시민들이 있는 일상 공간으로 찾아가 정해진 주제나 형식 없이 일대일로 대화하거나, 주제별로 현안이 있는 장소를 방문해 의견을 청취했다. 가상공간에서도 온라인 현장시장실을 열어 아바타를 통해 비대면으로 시민들과 대화를 나눴다. 현장시장실은 복잡한 절차나 상담 횟수 제한 없이 시민 누구나 운영 일정을 확인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소
(누리일보) 포천시 신북면 소재 삼성중학교는 지난 11일 ‘행복 텃밭 작물 사랑의 나눔’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재배한 7종의 채소꾸러미를 포천푸드뱅크 이동푸드마켓 이용자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삼성중학교 학생들이 교내 텃밭에서 친환경 방식으로 재배한 상추, 깻잎, 대파 등 채소를 직접 수확하고 포장해 신북면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하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이선애 교장은 “학생들이 직접 키운 작물을 나누며 생명의 소중함과 사회적 책임을 배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이러한 경험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이끄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미숙 신북면장은 “학생들의 정성과 노력이 담긴 채소꾸러미는 이웃들에게 건강한 식재료가 될 뿐만 아니라 온정까지 전해줬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청소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포천시 내촌면 소재 ‘알맹이 캠핑’은 지난 11일 지역 내 저소득 계층을 위한 휴지 32팩(약 36만 원 상당)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며 ‘이웃사랑 나눔 릴레이 37호’에 동참했다. 이보경 알맹이 캠핑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실천하게 됐다”며, “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이 이웃들에게 의미 있게 사용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알맹이 캠핑은 이번 이웃사랑 나눔 릴레이 동참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서정아 내촌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 앞장서 주신 알맹이 캠핑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물품은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포천시 화현면 방위협의회는 지난 11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 및 월남전 참전 국가유공자 12명과 배우자를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오찬 행사를 열었다. 이번 오찬은 조국을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표하고자 마련했다. 화현면 방위협의회는 참석자들에게 포천 쌀로 구성된 소정의 격려품도 전달했다. 이종열 6·25참전유공자회 화현분회장은 “6·25 당시 포천에서도 세 차례 큰 전투가 있었다”며, “오늘의 평화는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유공자들의 헌신 위에 세워졌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협주 월남전참전유공자회 화현분회장(재향군인회장)도 “국가유공자를 기억하고 예우하는 자리를 마련해주신 방위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배상근 화현면장은 “참전용사분들을 건강한 모습으로 뵐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이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현면 방위협의회는 오는 13일 강원도 고성 금강산전망대 안보 견학을 계획하고 있으며, 연말에는 6·25참전용사분들의
(누리일보) 포천 영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열린 연합 바자회에서 관내 기업들의 따뜻한 후원 속에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바자회를 위해 △㈜다정이 320만 원 상당의 차 세트 △㈜청우식품이 200만 원 상당의 과자 세트 △㈜박홍근 홈패션이 160만 원 상당의 여름 이불 △봉주생활과학이 120만 원 상당의 한방 비누를 각각 기탁했다.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은 영중면 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다정은 ‘고객 사랑, 직원 사랑, 나라 사랑’을 경영이념으로 삼고 차 문화 대중화를 위해 힘쓰는 기업이다.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차 세트를 지속적으로 후원하며, 문화와 복지가 조화를 이루는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청우식품은 ‘꿈과 사랑의 기업’이라는 창업 이념으로 명절마다 과자 세트를 기부하며, 지역 주민을 위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박홍근 홈패션은 ‘편안한 잠자리, 행복한 아침’을 기업 이념으로 고품질 홈패션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매년 이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봉주생활과
(누리일보) 가수 임영웅의 미국 내 팬클럽 ‘시애틀 영웅시대’가 지난 11일 임영웅의 생일을 기념해 성금 400만 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포천시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6월 16일 임영웅의 생일을 맞아 팬카페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포천시 내 저소득 장애인과 미혼모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시애틀 영웅시대 관계자는 “가수 임영웅을 통해 맺어진 포천과의 인연이 소중하다. 임영웅의 생일을 맞아, 그의 고향 포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기탁한 시애틀 영웅시대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기탁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애틀 영웅시대는 2022년부터 포천시에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누리일보) 포천시가 ‘2025년 포천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도서를 대상으로 전국 독후감 공모전을 개최한다. 2018년부터 매년 개최해 올해로 8회를 맞는 본 공모전은 일반부, 청소년부, 초등 저학년, 초등 고학년, 군인부 등 총 5개 부문에서 68명을 선정, 총 850만 원 상당의 시상이 이뤄지는 전국 최대 규모의 독후감 대회 중 하나다. 공모 대상 도서는 ‘2025년 포천시 올해의 책’ 6권으로 △'작별하지 않는다'(한강) △'찌그러져도 동그라미입니다'(김창완) △'오백년째 열다섯'(김혜정) △'달팽이도 달린다'(황지영) △'이야기 귀신이 와르릉 와르릉'(천효정) △'포천의 택리지'(유예숙) 등이다. 공모 접수는 오는 9월 10일까지며, 초등학생 이상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포천시도서관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우편, 방문, 학교 단체 신청도 가능하다. 참가자는 연령대와 상관없이 상기 도서 중 1권을 선택해 1인 1편의 독후감을 제출하면 된다. 심사 결과는 10월 27일 발표하며, 시상식은 11월 중 개최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