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운문댐 수위 저하로 고산정수장 수계 일부를 매곡정수장 수계로 조정함에 따라 6월 11일 22시부터 다음날 06시까지 수성구 일부 지역에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된다. 이번 수계조정으로 6월 11일 22시부터 다음날 06시까지 지산1·2동, 범물1·2동 전부 및 중동, 두산동, 황금1동, 범어4동, 만촌3동 일부 지역 3만 세대에서 흐린 물이 나올 수 있다. 백동현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본 작업으로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되는 지역의 시민들은 미리 수돗물을 받아 둘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관련 사항 문의는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시설관리소 또는 수성사업소로 하면 된다.
(누리일보)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시민의 안전한 생활환경과 토양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6월부터 10월까지 토양오염실태조사를 시행한다. 이번 조사는 환경부의 ‘토양환경보전법’에 따라 지역 내 토양오염이 우려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되며 올해는 노후·방치주유소지역, 토양오염정화 및 정화토양 사용지역, 산업단지 및 공장지역 등 122곳 대상을 중심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조사 항목은 총 23항목으로 중금속, 석유계총탄화수소 등 토양오염 가능성이 높은 물질을 검사한다. 2024년 실태조사에서는 122개 지점이 모두 토양오염우려기준 내에 적합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실태조사의 통일성과 정확성을 위해 지난 5월 구·군 담당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시료채취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조사 결과 토양오염우려기준을 초과한 곳은 해당 책임자에게 토양정밀조사와 정화·복원 등의 행정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다. 신상희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토양은 생태계의 기초자원이자 시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환경 요소이다”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토양 오염 지역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정화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6월 10일자로 대한불교조계종 인각사 소장 ‘군위 인각사 명부전 석조불상 일괄’을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했다. 군위 인각사 명부전에 봉안된 석조불상 18구는 도명존자상, 무독귀왕상의 좌우에 시왕상이 각 5구, 그리고 그 권속인 판관상 2구, 귀왕상 2구, 사자상 1구, 장군상 1구가 좌우에 배치돼 있다. 이 불상들은 고성 옥천사 명부전 불상과 양식적으로 유사해 조선 후기 17세기 조각승 경옥 또는 경옥 계보 조각승이 참여한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유산으로 이미 지정된 인각사 극락전의 ‘군위 인각사 극락전 석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 및 목조대좌’ 역시 불상의 표현 등에서 경옥 작품으로 추정돼 경옥이 17세기 후반 군위 인각사에서 극락전 아미타여래삼존좌상과 명부전 불상을 제작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경옥의 불상 작품이 많지 않은 상황에서 군위 인각사 명부전 석조불상 일괄 18구는 경옥의 계보 작품 특징과 변화 과정을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해 보존하게 됐다. 이재성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문화유산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오는 10월 개관 예정인 대구도서관의 시민 중심의 맞춤형 도서관 운영을 위해 6월 10일부터 30일까지 시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대구도서관의 개관과 광역대표도서관으로서의 역할을 알리고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에 대한 구체적인 수요 및 요구 사항을 파악하여 도서관 운영에 적극 반영하기 위한 취지이다. 설문은 대구도서관에 관심 있는 대구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30개 문항을 통해 장서, 자료실 운영, 문화 강좌, 지역 독서 진흥 등의 의견을 수렴한다. 특히 청소년용 설문을 별도 마련해 청소년에게 필요한 공간 구성 및 도서관 서비스 등에 대한 의견을 직접 받고 적극 반영해 청소년들의 도서관 이용률을 높이고자 한다. 설문조사는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큐알(QR)코드로 접속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대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 공지 사항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대구시 대학정책과 도서관운영준비TF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들의 운영 수요를 반영하는 중요 자료인 설문 결과는 설문 종료 후 나이별, 분야별 결과 분석을 통해 도서관 운영 계획
(누리일보) 겸재 정선의 《화훼영모화첩》이 뱅크오브아메리카 ‘예술 작품 보존 프로젝트’를 통해 수리·복원된 후, 대구간송미술관의 첫 기획전 《화조미감》에서 최초 공개됐다. 《화훼영모화첩》은 ‘진경산수화의 대가’ 겸재 정선이 만년에 그린 8폭의 작품이다. 꽃과 풀벌레, 동물과 곤충 등을 매우 섬세한 필치로 묘사했고, 화려한 색채와 감각적인 구도가 정선의 화훼영모화 중에서도 단연 압권으로 평가된다. 이에 더하여, 수리·복원 과정에서 밝혀진 작품의 안료, 작품의 순서와 구도에 대한 새로운 해석이 작품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 뱅크오브아메리카 ‘예술 작품 보존 프로젝트’, 국내 최초 선정 《화훼영모화첩》은 작품의 예술적 가치와 역사적 중요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2019년 뱅크오브아메리카(Bank of America)의 ‘예술 작품 보존 프로젝트(Art Conservation Project)’에 선정됐다. 뱅크오브아메리카 예술 작품 보존 프로젝트는 2010년을 시작으로 루브르 박물관(Musée du Louvre)의 '사모트라케의 니케(The Winged Victory of Samothrace)', 보스턴 미술관(Mus
(누리일보) 케이메디허브 송지윤 연구원이 대한약학회 춘계국제학술대회에서 아미노산 기반 합성의약품 분석법 개발 연구로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의약생산센터 송지윤 연구원은 액체크로마토그래프(HPLC-PDA)를 활용해 합성 펩타이드 의약품 중 잔존하는 불순물 스크리닝이 가능한 시험법을 개발하고 검증하는 연구 주제를 발표하여 학회 우수 포스터상을 받았다. 이 외에도 학회 현장에서 의약생산센터 연구원들은 ▲캡슐 및 정제 제형 완제의약품의 약물 방출 및 용출 상태 시험법 개발, ▲유도결합플라즈마 질량분석기(ICP-MS)를 활용한 방사성의약품의 금속불순물 스크리닝 시험법 개발 및 검증, ▲합성 원료의약품의 정량 및 불순물 평가방법 개발 등의 주제로 연구내용을 발표했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제약 벤처기업이나 스타트업의 수요를 파악하여 의약품 개발부터 GMP 생산까지 신약의 임상진출을 적극적으로 돕는데 앞장설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제약 바이오산업의 확장에 따라 의약품 개발부터 생산까지 국내 산·학·연·병의 전주기 의약품 개발 지원을 활발히 하고 있다. 품
(누리일보)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6월 6일, 홍콩익스프레스의 홍콩-대구 신규 정기노선 취항을 기념해 대구국제공항에서 외국인 입국객 대상 환영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신규 취항 노선은 홍콩과 대구를 직접 연결하는 유일한 정기 직항 노선으로서, 주 3회(월, 수, 금) 운항되며 대구 관광 활성화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첫 취항편을 통해 대구를 방문한 180여 명의 관광객을 대상으로 포토존 운영, 대구시 마스코트 ‘도달쑤’와 한복 안내원의 환영, 기념품 제공, 티머니카드 배포 등 환대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며 대구 관광의 첫인상을 긍정적으로 각인시키는데 주력했다. 이번 취항은 단순히 항공사 차원의 노력뿐만 아니라, 대구문화예술진흥원과 대구광역시 등 여러 기관이 협력한 결과로 각 기관이 환영 행사 준비와 현지 홍보에 협력하며 지역 인바운드 관광시장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 것으로 평가된다. 강성길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장은 “이번 홍콩 노선 재개는 대구 관광의 접근성을 회복하고 해외 관광시장 다변화에 기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며, “향후에도 여
(누리일보)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올해 22회째를 맞이하는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개막에 앞서, 세계가 주목하는 ‘숯의 화가’ 이배와 협업하고 예술적 시너지를 극대화한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를 대표하고, 국내 유일 오페라 제작 극장으로서 위상을 높이며 국제오페라축제를 개최해 오고 있다. 9월 26일부터 11월 8일까지 총 44일간 개최 예정인 ‘제22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는 ‘영원(Per Sempre)’을 주제로 선정하여, 인간 존재의 유한성과 예술의 지속성, 삶과 죽음의 순환적 서사를 중심으로 다양한 고전 오페라부터 현대 창·제작 오페라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아우른다. 특별히 이번 축제에서 주목해야 할 점은, 세계적인 현대미술 작가 ‘이배(Lee Bae, 1956)’와의 협업이다. 이배 작가는 숯이라는 재료를 통해 삶과 죽음, 순환과 나눔 등의 태생적 관념에 예술적 상상력을 덧붙여 작품 세계를 탐구하고, 드로잉, 평면, 설치 등 다채로운 형태의 작업으로 자신의 영역을 확장해 오고 있다. 이배 작가의 작품 세계는 이번 축제가 지닌 ‘영원’이라는
(누리일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교육 체험부스, 시민 대상 환경캠페인, 찾아가는 환경교실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공단은 지난 7일 대구시 기후환경정책과와 대구환경교육센터가 공동 주관한 2025년 환경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환경교육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운영한 체험부스는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친환경 에코백 꾸미기, 공단 SNS 홍보 이벤트, 반려식물 나눔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려져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아울러 지난 5일 환경의날에 공단산하 신천사업소 등 10개 환경사업소는 지하철 역사인근 일반 시민들대상으로 환경캠페인 실시하여 일상 속 실천가능한 내용 등을 공유하며 시민들의 환경인식 제고에 기여했다. 또한 6월 2일부터 5일까지 대구시 유아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교실을 운영하여 하수처리과정을 접목한 생활 속 환경실천을 알리는 교육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환경교실은 코오롱 아인슈타인 유치원, 연암도서관에서 진행됐으며 3회에 걸쳐 총 130여 명의 아동을 직접 만나 환경보전의 중
(누리일보) 대구교통공사는 6월 5일 최근 서울교통공사 열차 내 방화사건, 여름철 폭염 및 풍수해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경영진이 직접 주요 역사 현장을 방문해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중앙로역, 명덕역 등 승객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사항은 ▲전동차 내 소화장치 및 비상탈출장치, ▲객실 내 CCTV 작동 상태, ▲역사 내 인명구조장비함 등 주요 화재 대응 장비, ▲화재대피용 장비의 정상 작동 여부 등이었다. 특히 난연성 재질로 제작된 전동차 객실 의자 시트의 난연성능을 확인하기 위해 시트에 불을 붙이는 시연을 진행해 의자 시트에 불이 붙지 않음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폭우에 대비해서도 ▲지면형 환기구 차수문의 작동 상태, ▲펌프실 확인, ▲역사 내 환기구 등을 직접 점검했다. 또한 폭염에 대비해 올해 새롭게 설치한 쿨링포크 6개 역사 중 명덕역의 ▲승강장 쿨링포그 시설의 시운전 및 가동 상태, ▲무더위쉼터, ▲역사 냉방설비도 꼼꼼하게 점검했다. 이와 함께 김기혁 사장은 메트로환경 환경사를 직접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했으며, 현장
(누리일보) 6월 9일(월)부터, 대구자치경찰위원회는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내 교통법규 위반 집중단속에 나선다. 이번 단속은 8주간 전개되며, 대구시, 대구지방경찰청, 대구교육청 등 주요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한다. 자치경찰위원회가 최근 교통데이터(한국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를 분석한 결과, 어린이 교통사고는 등하교 시간대에 특히 많이 발생한다는 사실이 명확하게 드러났다. 오전 8시에서 오전 10시 사이 등교 시간, 그리고 하교와 학원·놀이터 이동이 많은 오후 2시에서 오후 6시 사이가 사고 위험이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실제로 대구 지역에서는 최근 5년간 어린이 교통사고가 전국 상위권(전국 17개 시도 중 3위)에 꼽혔으며,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보행 교통사고 비중이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의 70%가 넘는 등 심각성이 확인됐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원인은 대부분 운전자 안전의무불이행과 보행자보호의무위반 등 운전자 부주의에서 비롯됐다는 점도 나타났다. 이번 분석을 바탕으로 자치경찰위원회는 등하교 시간대에 경찰, 지자체와 함께 불법주정차, 신호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여름철을 맞아 사회복지 급식시설에 대한 식중독 예방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6월 9일부터 6월 20일까지 10일간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급식에 제공되는 식재료 안전성 확보를 위한 급식시설 사전점검으로 식품안전사고 예방을 도모하기 위해 대구시와 구·군 및 대구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민·관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집단급식소 및 50인 미만 급식시설 207개소를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제품 사용 보관, ▲부패·변질 및 무표시 원료 사용, ▲비위생적 식품 취급, ▲조리종사자 건강진단 이행 여부, ▲급식시설 및 기구세척 소독 관리 등이다. 아울러 급식 다빈도 제공식품, 조리음식 및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식재료 등에 대해서는 수거검사도 병행해 급식환경뿐만 아니라 식재료에 대하여도 빈틈없는 점검을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노로바이러스 등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기본위생수칙에 대한 현장 안내도 진행된다. 노로바이러스는 소량의 바이러스만으로도 감염될 수 있고 전염력이 강해 사회복지시설처럼 집단생활이 이뤄지는 시설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6월 9일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와 함께 기념식을 열었다. ‘구강보건의 날’ 인 6월 9일은 영구치 어금니가 처음 나오는 나이인 6세의 ‘6’ 자와 어금니를 뜻하는 구치(臼齒)의 ‘구’를 수치화해 탄생됐으며, 지난 2015년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올해 행사는 ‘80년 함께한 구강건강, 100세 시대의 동반자’라는 통일된 슬로건으로 전국 각지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경북대학교 치과병원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구강 건강증진 기여 유공자 표창, ▲대구시 거주 65세 이상 건치 어르신(8명) 선발, ▲글짓기 및 포스터 응모전 시상(59명) 등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는 지역 취약계층에 대한 무료 치과진료 및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구시는 구강보건의 날 기념주간(6.9.~6.15.)을 맞아 지역 9개 구·군 보건소와 함께 다양한 체험행사를 마련하고,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시민의 구강 건강 실천을 유도할 계획이다. 김태운 대구광역시 보건복
(누리일보) 대구광역시의회가 6월 10일부터 6월 25일까지 16일간 제317회 정례회를 열어 2024회계연도 대구광역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제·개정 조례안 등 38건의 안건 심의와 현장 방문 등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대구시의회는 이번 회기에 예·결산안 4건, 제·개정 조례안 27건, 동의안 7건 등 총 38개의 안건을 심의한다. 심의 예정인 제·개정 조례안에는 △대구광역시 공공기관등의 유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임인환 의원, 중구1) △대구광역시 무인점포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류종우 의원, 북구1) △대구광역시 갑질 행위 근절 및 피해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성오 의원, 수성구3) △대구광역시 노인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정옥 의원, 비례대표) △대구광역시 장애인 등의 편의시설 설치사항 사전점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재용 의원, 북구3) △대구광역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재화 의원, 서구2) △대구광역시 영유아 발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하중환 의원, 달성군1) △대구광역시 점자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안(김주범 의원, 달서구6) △대구광역시 관광진흥 조례 일부
(누리일보) 대구북부도서관은 6월 9일부터 15일까지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경북대학교 도서관 출입증 발급 신청자’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출입증을 발급받으면 오는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6개월간 경북대학교 도서관 소장 자료를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북부도서관 회원으로 등록된 만 20세 이상 성인이며,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도서관 출입증 발급을 원하는 시민은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다만 최근 1년 이내에 해당 서비스를 이용한 이력이 있는 경우 신청이 제한된다. 대구북부도서관은 2016년부터 경북대학교와 협약을 맺고 도서관 출입증 발급 서비스를 비롯해 경북대학교 도서관 소장 자료를 택배로 대출받을 수 있는 상호대차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누리일보) 서울연구원(원장 오균)은 8월 13일 오후 2시 30분부터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ESG 기반의 생태감수성과 도시전환’을 주제로 서울특별시의회와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제2회'2025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서울 ESG 경영포럼’은 지난해에 이어 ESG 경영 선도 도시 구현을 위해 전문가 간 소통과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 서울시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정책 의제 발굴과 지원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 서울 ESG 경영포럼 '은 약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첫 번째 포럼은 지난 7월, ‘신 정부의 ESG 정책 기조와 서울시 ESG 경영 추진방향’을 주제로 ESG 경영 전문가들이 서울시의 ESG 추진 방향 및 서울시 ESG 경영 활성화 정책 의제 발굴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제 2회 '2025 서울 ESG 경영포럼'은 ▴오균 서울연구원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소희 국회의원,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강동오 마포구의회 의원의 축사 ▴환경 전문가들의 발제 순으로 진행하며 ▴김영림 서울ESG위원 콜
(누리일보) (중국 라싸=신화통신) 21일 오전 시짱(西藏)자치구 설립 60주년을 성대히 경축하기 위해 각 민족 각계각층 간부와 군중 약 2만 명이 라싸(拉薩)시 포탈라궁(布達拉宮) 광장에 운집했다. 이날 시진핑(習近平)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경축대회에 참석했다. 왕후닝(王滬寧)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전국정협) 주석, 중앙대표단 단장이 참석해 연설했으며, 차이치(蔡奇)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자 중앙판공청 주임이 참석했다. 오전 10시경, 경쾌한 음악 소리와 함께 시 주석 등 지도자들이 주석대에 올랐고 장내에는 오랜 시간 동안 뜨거운 박수가 이어졌다. 가마쩌덩(嘎瑪澤登) 시짱자치구 당위원회 부서기이자 시짱자치구 정부 주석이 대회 시작을 선언하자, 전원이 일어서서 국가를 큰 소리로 부르는 가운데 붉은 오성홍기가 포탈라궁(布達拉宮) 광장에서 천천히 올라갔다. 장궈칭(張國清)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국무원 부총리, 중앙대표단 부단장이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전
(누리일보) VMS USA 의 미국CEO와 VMS KOREA 의 한국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박가람(미국명 앤디박) 의장이 VMS재단이 발행한 VMC 코인을 글로벌 거래소 2곳에 리스팅했다. VMC는 VMS Classic 의 약자로, VMS 는 Vehicle Mining System 이며 한국,미국,호주에 특허등록을 마치고, 전세계 8개국에 특허출원을 하여 암호화폐를 모빌리티 잉여전력을 활용하여 획기적으로 채굴하는데 성공한 기술이다. VMC는 이더리움체인의 ERC20 네트웍으로 개발됐으며, 5억개를 발행했다. 첫상장은 비트마트(Bitmart) 거래소로 미국 뉴욕에 본사가 위치해 있으며, 코인마켓캡 기준 전세계 랭크 13위의 거래량을 가진 상위권 거래소이다. 두번째 상장은 엘뱅크(LBank)로 한국사람이 가장 많이 이용하고 상장하는 곳 중에 하나이며, 전세계 랭크 14위를 하고 있는 상위권 거래소이다. 앤디박대표(한국명 박가람)는 코인제작부터 발행, 거래소 상장까지 원스탑으로 할 수 있는 정보보안을 전공한 이 분야 전문가로서, 미국의 빅토리아거래소(www.victoriaex.com) 의 CEO를 2023년7월부터
(누리일보) 지난 12일(화) 강남구 선릉에 위치한 샹제리제센터 르비르모어홀에서 허지연 사회자의 진행으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위촉식 행사가 성대히 막을 내렸다. 이날 행사에서 조직위원회 회장 정희석은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일동을 대표해 홍원경(서백) 총재에게 취임패를 수여했으며, 이어 가수 혜은이에게 명예조직위원장 취임패를 전달했다. ‘혜은이가요제’는 하반기 중 서울 예선과 본선을 거쳐 제주도에서 결선을 치를 예정이며, 결선 전 4박 5일의 합숙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의 무대 매너와 가창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교육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무대 실력 향상은 물론, 제주 투어 등 지역 홍보 활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홍원경(서백) 총재는 취임사에서“제주국제페스타 조직위원회에서 총재 취임패를 받아 영광입니다. 또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에서도 총재로 추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힘을 다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받은 혜은이가요제 총재 취임패는 지금은 미약하지만, 하찮은 돌이 다이아몬드로 변하듯 혜은이가요제가 후대까지 이어지는 명실상부한 가요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nb
(누리일보) 2025년 8월 13일(수), 글로벌 금형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기업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경일대학교, 아진산업㈜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토폼 글로컬 산업기술거점센터를 설립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청 경제부지사, 조현일 경산시장, 국민의힘 조지연 의원, 김상훈 의원, 이철식 경산북도의원, 윤기현 경산시의원, 이윤화 경북교육청 교육국장이 참석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제조업 인재 양성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총 1,000억 원 규모의 소프트웨어를 무상 기부하고, 경일대학교는 해당 기술을 활용한 실무 중심 인재 양성 교육을 추진한다. 아진산업㈜은 협력사들과 함께 이를 실질적인 제조현장 혁신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가 대학, 중견기업, 지역사회와 3자 공동 협력을 체결한 첫 사례로, 단순한 소프트웨어 기부를 넘어 산업 현장–교육기관–중소 협력사 간의 상생 구조를 본격화한다는 데 의의가 크다. 특히, 경일대학교 캠퍼스에는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 글로벌 최초 ‘Digital Tryout Lab’이 구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