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전시는 5월 26일 시청 대강당에서 소속 공직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청렴골든벨’행사를 처음으로 개최하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번 행사는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 청렴 관련 내용을 퀴즈 형식으로 구성해 공직자들이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마련된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공직자들은 진지한 자세로 문제에 도전하며 청렴에 대한 지식을 쌓고 실천 의지를 다졌다. 특히 동료들과 함께 퀴즈를 풀고 웅원하며 청렴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공직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동료들과 함께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고 이를 평소에 실천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청렴골든벨은 공직사회에 청렴 문화를 자연스럽게 확산시키는 출발점”이라며, “청렴이 공직문화의 핵심 가치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전시는 하반기에는 청렴라이브 등 다양한 참여형 청렴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공직자 스스로 청렴을 내면화하고, 청렴문화가 조직 전반에
(누리일보) 대전교육연수원은 5월 26일부터 27일까지 대전교육연수원 주관 관내 중 · 고등학교 보직교사 3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연수에 심쿵! 중등 보직교사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육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보직교사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소진 예방 및 자긍심 고취를 통해 현장에서의 리더십을 건강하게 회복하고 업무효율성을 증대시켜 행복한 마음으로 교육활동을 할 수 있게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맛과 향에서 풍기는 차 한잔의 여유, 반 고흐와 함께 힐링하며 쉬어가는 명화 타임 등 보직교사의 리더십과 행복, 협력과 공정 등에 관한 내용으로 강좌를 편성했다. 특히, 그동안 실시해왔던 보직교사의 직무능력 역량 강화 연수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로 인해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보직교사의 교육활동과 업무수행을 응원하는 연수로 기획하여 운영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탁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보직교사들이 교직에 대한 열정을 재충전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행복한 학교문화조성에 기여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원의 정서 회복과 전문성 함양을
(누리일보) 이장우 대전시장은 26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 대전 소재 상장기업 시가총액 두 배 상승과 장미 산업화 등을 언급하며 시 경제성장 및 부흥을 위한 방안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지난 23일 대전 상장기업이 66개로 늘어났다”며“3년 사이 대전 상장기업의 시가총액도 두 배 이상 올랐다”고 밝혔다. 대전 지역 상장기업 수 증가는 큰 폭의 시가총액 상승으로 이어졌다. 2022년 6월 말 29조 6,541억 원이던 시가총액은 2025년 5월 22일 기준 61조 1,903억 원으로 약 106% 상승했다. 이 시장은“일류경제도시 지향의 성과로, 안주하지 말고 더욱 속도를 내야 한다”며“다른 도시가 가지 않은 길을 대전시는 많이 가고 있고, 한 도시의 성장이나 한 도시의 긍지는 공직자의 자세에서부터 출발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꿈돌이 라면도 다음 달 9일 출시를 앞두고 30만 개 생산·대기하고 있다”며“대전시 도약의 상징처럼 폭발적인 흥행이 될 수 있도록 공직자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경제활성화와 관련해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의 흥행도 제시하며“최근 대전처럼
(누리일보) 대전시교육청 선수단이 5월 24일부터 경상남도 일원에서 진행 중인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9개, 은메달 14개, 동메달 19개 등 총 52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대전체육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사전 경기인 육상 종목(5월 17일, 18일)에서 금 5, 은 6, 동 1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린 대전 선수단은 본 대회 1일차(5월 24일)에서 금 3, 은 4, 동 10, 2일차(5월 25일)에는 금 11, 은 4, 동 8개를 추가하며 뛰어난 경쟁력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대전만년중학교 카누부가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2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팀이 남중부 K2(500m)와 K4(500m)에서 연이어 금메달을 차지하며 2관왕 달성으로 향후 지속적인 활약을 예고했다. 신형빈, 정승호, 최은호, 박진홍(이상 대전만년중 2학년) 학생이 출전한 카누 종목은 기술과 체력이 모두 요구되는 고난도 종목으로, 2학년생들의 금메달 2관왕은 이례적인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내년 3학년이 되는 이들 선수들의 성장 가능성이 더욱 기대된다. 역도에서는 대전송강중 서성민(3학년) 학생이 인상·
(누리일보)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서부글로벌영재교육원은 5월 24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과 대전수학문화관에서 초등 및 중등 영재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초등 6학년 통합반 3학급과 중학교 3학년 융합반 2학급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초등 통합반 학생들은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오픈랩실에서 전자현미경 관찰, pH 측정 등의 실험을 직접 수행하고, 기초·미래관 과학관에서는 플라즈마의 원리, 포커스드 사운드 등 다양한 과학 콘텐츠를 체험하며 과학적 호기심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중학교 융합반 학생들은 대전수학문화관의 융합관, 탐구관, 미래관을 탐방하며 학생 맞춤형 수학 체험과 수학 영재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융합적 사고력과 창의성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같은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교실을 벗어나 과학과 수학 분야의 전문 교육기관을 방문하여, 해당 분야 전공 선생님의 지도 아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영재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학생들이 융합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상상력을 키울 수 있었던 뜻깊은 배움의 시간이 됐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대전수학문화관에서 수학해
(누리일보)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 체험 프로그램 '족보학교로 소풍가자'를 상·하반기 각각 두 차례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족보박물관과의 연계 교육사업으로, 상반기(5월 24일, 6월 21일), 하반기(9월 13일, 10월 18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한국족보박물관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동부 관내 초등학생과 보호자 각 1명씩 짝을 이룬 가족 단위이며, 평소 접하기 어려운 족보와 역사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시간을 제공한다. 주요 활동으로는 족보 속 연도 표기 방식(간지, 연호 등)에 대해 알아보고, 자신의 출생 연도와 관련된 ‘띠동갑 역사사건’을 찾아보는 활동을 통해 학생과 보호자가 함께 과거와 현재를 연결해 보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한국족보박물관 소속 학예연구사가 강사로 직접 참여해 전문성을 더하며, 단순한 강의가 아닌 탐색 중심의 체험 활동으로 구성돼 학생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가족 중심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높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누리일보) 대전시교육청은 5월 23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각 기관 및 학교 계약업무 담당자 24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장터(S2B)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고문 자동 작성 기능 활용, 간편로그인 기능으로 교직원 등에게 회원가입 편리성을 제공(교육디지털원패스)하는 학교장터(S2B) 시스템 개선사항 등 학교현장 실무 및 지역상품, 지역도서 구매 방법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내용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청렴의식 제고를 위한 계약업무 이행사항을 안내하고, 장애인표준사업장,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제도를 별도로 교육하여 청렴도 향상 및 공공구매 강화를 통한 취약계층 지원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교육이 진행됐다. 대전시교육청 윤석오 재정과장은 “이번 학교장터(S2B) 교육이 계약업무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와 청렴한 계약업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공공구매에 적극 활용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전시교육청은 미래 통일 시대를 대비하여 북한배경학생이 학교와 우리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통일 미래 맞춤형 인재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그중 남북한 상호이해 동아리는 초·중·고에 재학 중인 남과 북 다른 배경을 가진 학생과 학부모가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문화를 배우고 마음을 나누며, 차이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법을 배우는 작은 통일의 장이다. 이를 통해 북한배경학생과 학부모가 국내 정착 과정 중 겪는 심리적·환경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장 과정을 함께 나누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의 남북한 상호이해 동아리를 운영하는 대전하기초등학교가 통일부와 국립통일교육원이 주최한 ‘제12회 청소년 통일문화 경연대회 - 50초 통일 숏츠(shorts) 영화제’에서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남북한 상호이해 동아리 학생들이 팀을 이루어 주제를 선정하고 영상을 제작한 결과이다. 우수상을 받은 '꼼지락! 우리의 작은 움직임으로 시작되는 통일의 꿈'은 남북한의 상호이해를 위한 ‘작은 실천’의 중요성을 어린이의 시선으로 담아낸 영상으로, 천진난만한 퍼포먼
(누리일보) 대전시는 경보음이 제대로 들리지 않는 난청 지역을 해소하기 위해, 총 4천만 원(국비 1,200만 원 포함)을 투입해 서구 갈마1동 국민생활관에 민방위 경보사이렌을 오는 6월까지 신설한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 국비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올해는 주택 밀집도와 지형적 특성으로 인해 경보 전달에 어려움이 있던 갈마1동 일대가 대상지로 선정됐다. 대전시는 자치구와 협력해 매년 경보 가청률과 수요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난청 지역에 매년 1~3곳씩 경보사이렌을 설치해 왔다. 현재까지 도심 고층 밀집지역과 소외지역 등 총 70곳에 설치가 완료됐다. 신설되는 경보사이렌은 민방공 사태나 대형 재난 발생 시 경보 방송, 대피 안내, 긴급 상황 전달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평상시에는 산불 예방, 태풍 예보, 하천 범람 경고 등 계절별 안전 정보 전달에도 활용된다. 24시간 상시 운영되며,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유세종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시민 안전을 위한 경보사이렌의 활용 범위는 점점 확대되고 있다”라며, “난청지역에도 효과적인 경보 전
(누리일보) 대전시는 위탁 운영기관인 대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재난심리지원 체계 구축과 운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로부터 ‘국가재난관리 유공’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발표했다. 대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재난 발생 시 피해자와 가족,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심리상담과 트라우마 회복 지원을 제공해 왔다. 특히 오정동 폭발사고, 기성동 수해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의 심리지원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정신건강 회복에 실질적으로 기여해 왔다. 센터는 평소에도 정신건강 고위험군 조기 발굴, 정신질환 인식 개선, 회복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시민 정신건강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시민들은 센터의 프로그램 및 정보에 대해 센터 누리집, 페이스북 ‘마음채널’, 카카오톡 채널 ‘대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센터는 앞으로도 재난 상황에서도 시민들이 심리적 안정을 되찾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보다 실질적인 심리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정태영 대전시 체육건강국장은 “이번 수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재난에 대응해 시민의
(누리일보) 대전시는 아토피와 천식 같은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25년 아토피·천식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6월 2일부터 9월 15일까지 접수를 받으며, 대전시에 거주하는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제는 알레르기 질환의 예방과 관리이며, 포스터, 그림일기, 시화, 만화 등 다양한 형식의 창작 작품을 접수받는다. 수상작은 이해력, 표현력, 창의성,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대상(대전시장상) 3명 ▲최우수상(센터장상) 3명 ▲우수상(센터장상) 5명 ▲장려상(센터장상) 7명 등 총 18명의 수상자를 선정해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선정된 작품은 시상식과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응모는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 우편 접수를 통해 할 수 있다. 공모전을 주관한 대전광역시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정은희 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이 어린이와 학생들이 알레르기 질환에 대해 자연스럽게 배우고, 예방의 중요성을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누리일보) 대전시가 지역 소상공인의 온라인 유통 경쟁력 강화를 위해 본격적인 라이브커머스 지원에 나선다. 오는 5월 27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지역 우수 제품을 전국 소비자에게 실시간으로 소개하고 다양한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지역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2025년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5월 27일(화) 오전 11시 첫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실시간 영상 스트리밍과 전자상거래가 결합된 대전형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라이브 대장’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우수 제품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실질적인 매출 향상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총 35개 선정 업체가 순차적으로 참여해, 제품의 경쟁력과 스토리를 실시간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첫 방송에서는 오전 11시 고급 수건세트, 오후 5시 김치찌개 밀키트를 선보이며, 이후 매주 다양한 제품군이 최대 52% 할인된 가격에 판매될 계획이다. 특히 방송 중에는 구매인증과 소통왕 이벤트 등 고객 참여형 코너도 함께 운영돼 소비자와의 실시간 소통과 재미 요소를
(누리일보) 대전시는 ‘2025 대전 0시 축제’ 홍보를 위해, 시민 참여형 ‘순간포착 SNS 이벤트’를 26일부터 내달 4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움직이는 룰렛형 이미지 영상 속에서 ‘대전 0시 축제’ 관련 그림이 나오는 순간을 포착해 캡처한 뒤, 이벤트 안내 게시글에 포함된 참여 링크를 통해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을 선정, 음료 기프티콘을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자세한 참여 방법과 이벤트 안내는 대전시 공식 SNS 채널(페이스북·인스타그램) 게시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일홍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 “대전 0시 축제는 대전의 대표 캐릭터 ‘꿈씨패밀리’부터 교통, 빵, 과학 등 대전의 자랑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종합 축제”라며, “‘대전 0시 축제’와 함께하는 재미난 이벤트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5 대전 0시 축제’는 오는 8월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 개최되며,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까지 약 1km 구간 도로를 통제하고, 중앙로와 원도심 상권 일원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전시·공연 등
(누리일보) 대전시는 5월 26일부터 교통약자 이동지원서비스인 ‘사랑나눔콜’을 카카오T 앱과 연결해, 더 많은 시민이 쉽고 편리하게 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사랑나눔콜’은 몸이 불편하거나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위한 대전시의 차량 지원 서비스다. 그동안은 전화를 걸거나 별도 공공 앱을 설치해야만 이용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카카오T’ 앱에서도 바로 호출이 가능해져 접근성이 크게 좋아졌다. 이 서비스는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운영하는 ‘국민 체감형 민간 혁신 프로젝트’(전담기관 :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하나로 진행됐다. 대전시는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코나투스, 카카오모빌리티와 함께 서비스를 준비했고, 2025년 3월부터 시범 운영을 거쳐 기능을 안정화한 뒤 정식 도입하게 됐다. 각 기관은 역할을 나눠 협력한다. 대전시는 서비스 운영과 정책 지원을 담당하고,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T 앱 안에서 차량을 부를 수 있도록 했으며, 모빌리티솔루션
(누리일보)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5일 유성구 외삼족구전용구장에서 개최된 제30회 대전광역시장배 족구대회에 참석해 원활하고 안전한 대회 진행을 기원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체육 인프라 확충을 약속했다. 대전시체육회에서 주최한 이날 대회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선수단 및 대회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시 족구협회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주요내빈 축사, 선수대표 선서, 시축 등의 개회식을 마친 후 본격적인 대회가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최근 대전 연고의 축구, 야구 등 프로스포츠가 전성기를 맞아 선수들의 대단한 활약 속에 지역사회가 들썩이고 있고, 저도 지난 7일 145만 대전시민의 염원을 담아 한화이글스의 승리에 힘을 보태고 왔다”며, “현재 대전에는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안영생활체육단지, 금고동 공공형 친환경 골프장 등이 다수 추진 중으로, 대전시의회는 전국 최고 수준의 체육 환경을 만들어 시민들이 다양한 생활체육을 즐기는 역동적인 도시 대전 구현을 위해 의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서울연구원(원장 오균)은 8월 13일 오후 2시 30분부터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ESG 기반의 생태감수성과 도시전환’을 주제로 서울특별시의회와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제2회'2025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서울 ESG 경영포럼’은 지난해에 이어 ESG 경영 선도 도시 구현을 위해 전문가 간 소통과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 서울시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정책 의제 발굴과 지원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 서울 ESG 경영포럼 '은 약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첫 번째 포럼은 지난 7월, ‘신 정부의 ESG 정책 기조와 서울시 ESG 경영 추진방향’을 주제로 ESG 경영 전문가들이 서울시의 ESG 추진 방향 및 서울시 ESG 경영 활성화 정책 의제 발굴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제 2회 '2025 서울 ESG 경영포럼'은 ▴오균 서울연구원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소희 국회의원,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강동오 마포구의회 의원의 축사 ▴환경 전문가들의 발제 순으로 진행하며 ▴김영림 서울ESG위원 콜
(누리일보) (중국 라싸=신화통신) 21일 오전 시짱(西藏)자치구 설립 60주년을 성대히 경축하기 위해 각 민족 각계각층 간부와 군중 약 2만 명이 라싸(拉薩)시 포탈라궁(布達拉宮) 광장에 운집했다. 이날 시진핑(習近平)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경축대회에 참석했다. 왕후닝(王滬寧)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전국정협) 주석, 중앙대표단 단장이 참석해 연설했으며, 차이치(蔡奇)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자 중앙판공청 주임이 참석했다. 오전 10시경, 경쾌한 음악 소리와 함께 시 주석 등 지도자들이 주석대에 올랐고 장내에는 오랜 시간 동안 뜨거운 박수가 이어졌다. 가마쩌덩(嘎瑪澤登) 시짱자치구 당위원회 부서기이자 시짱자치구 정부 주석이 대회 시작을 선언하자, 전원이 일어서서 국가를 큰 소리로 부르는 가운데 붉은 오성홍기가 포탈라궁(布達拉宮) 광장에서 천천히 올라갔다. 장궈칭(張國清)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국무원 부총리, 중앙대표단 부단장이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전
(누리일보) VMS USA 의 미국CEO와 VMS KOREA 의 한국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박가람(미국명 앤디박) 의장이 VMS재단이 발행한 VMC 코인을 글로벌 거래소 2곳에 리스팅했다. VMC는 VMS Classic 의 약자로, VMS 는 Vehicle Mining System 이며 한국,미국,호주에 특허등록을 마치고, 전세계 8개국에 특허출원을 하여 암호화폐를 모빌리티 잉여전력을 활용하여 획기적으로 채굴하는데 성공한 기술이다. VMC는 이더리움체인의 ERC20 네트웍으로 개발됐으며, 5억개를 발행했다. 첫상장은 비트마트(Bitmart) 거래소로 미국 뉴욕에 본사가 위치해 있으며, 코인마켓캡 기준 전세계 랭크 13위의 거래량을 가진 상위권 거래소이다. 두번째 상장은 엘뱅크(LBank)로 한국사람이 가장 많이 이용하고 상장하는 곳 중에 하나이며, 전세계 랭크 14위를 하고 있는 상위권 거래소이다. 앤디박대표(한국명 박가람)는 코인제작부터 발행, 거래소 상장까지 원스탑으로 할 수 있는 정보보안을 전공한 이 분야 전문가로서, 미국의 빅토리아거래소(www.victoriaex.com) 의 CEO를 2023년7월부터
(누리일보) 지난 12일(화) 강남구 선릉에 위치한 샹제리제센터 르비르모어홀에서 허지연 사회자의 진행으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위촉식 행사가 성대히 막을 내렸다. 이날 행사에서 조직위원회 회장 정희석은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일동을 대표해 홍원경(서백) 총재에게 취임패를 수여했으며, 이어 가수 혜은이에게 명예조직위원장 취임패를 전달했다. ‘혜은이가요제’는 하반기 중 서울 예선과 본선을 거쳐 제주도에서 결선을 치를 예정이며, 결선 전 4박 5일의 합숙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의 무대 매너와 가창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교육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무대 실력 향상은 물론, 제주 투어 등 지역 홍보 활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홍원경(서백) 총재는 취임사에서“제주국제페스타 조직위원회에서 총재 취임패를 받아 영광입니다. 또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에서도 총재로 추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힘을 다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받은 혜은이가요제 총재 취임패는 지금은 미약하지만, 하찮은 돌이 다이아몬드로 변하듯 혜은이가요제가 후대까지 이어지는 명실상부한 가요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nb
(누리일보) 2025년 8월 13일(수), 글로벌 금형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기업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경일대학교, 아진산업㈜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토폼 글로컬 산업기술거점센터를 설립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청 경제부지사, 조현일 경산시장, 국민의힘 조지연 의원, 김상훈 의원, 이철식 경산북도의원, 윤기현 경산시의원, 이윤화 경북교육청 교육국장이 참석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제조업 인재 양성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총 1,000억 원 규모의 소프트웨어를 무상 기부하고, 경일대학교는 해당 기술을 활용한 실무 중심 인재 양성 교육을 추진한다. 아진산업㈜은 협력사들과 함께 이를 실질적인 제조현장 혁신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가 대학, 중견기업, 지역사회와 3자 공동 협력을 체결한 첫 사례로, 단순한 소프트웨어 기부를 넘어 산업 현장–교육기관–중소 협력사 간의 상생 구조를 본격화한다는 데 의의가 크다. 특히, 경일대학교 캠퍼스에는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 글로벌 최초 ‘Digital Tryout Lab’이 구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