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최재석 의원(국민의힘, 동해1)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양자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9일(수) 소관 상임위인 경제산업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최재석 의원은 “지난해 11월부터 '양자기술산업법'이 시행됨에 따라 여러 광역자치단체에서 관련 조례가 잇따라 제정되고 있고, 양자산업이 산업·경제 전반의 패러다임을 전환할 차세대 게임체인저 기술인 만큼 강원특별자치도의 발 빠른 대처가 필요하다”라고 조례안의 제안 배경을 밝혔다. 특히 “IT, 반도체, 바이오, 에너지 등 첨단산업 중심으로 산업구조를 재편하고 있는 강원특별자치도의 경우, 이러한 미래 전략산업과 연계해 지역 산업을 고도화하고 성장시키는 데 양자산업이 필수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조례안은 양자과학기술의 연구 기반을 조성하고, 양자산업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육성·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입안됐다. 주요 내용은 △도지사의 책무 △기본계획 수립·시행 △지원사업 △위원회 설치 및 기능, 구성 등에 관한 사항이 포함됐다. 최 의원은 “본 조례안을 통해 양자산업의 연구 기반과
(누리일보) 강원유아교육원은 7월 8일, 강원유아교육원의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수립하기 위한 ‘강원유아교육원발전자문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유아교육 전문가와 현장 관계자 등 총 11명의 위원이 참석해 2025년부터 2030년까지 5개년 동안 강원유아교육원이 나아갈 비전과 목표를 담은 중장기발전계획안을 주요 안건으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중장기 발전 계획은 △조직 인력 강화 △안전한 환경 구축 △기능 보완 및 시설 이전 신축 그리고 △교육 기회 불균형 해소라는 네 가지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깊이 있게 다뤄졌다. 김명희 원장은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중장기발전계획을 더욱 구체화하고, 강원 지역 유아교육의 질적 향상과 미래 유아교육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가 오는 7월 10일 오후 12시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제20회 강원의정아카데미를 개최한다. 현직 도의원 49명 전원과 강원특별자치도민, 의회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에서는 강경수 연사(구범AI 대표)를 초청해 ‘AI시대, 리더십의 미래를 묻다’라는 주제로 강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지난 2022년 ‘새로운 강원을 여는 포럼’이라는 테마로 강원아카데미를 기획, G1방송-강원일보-강원도민일보-강원경제단체연합회와 강원아카데미의 성공적인 운영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강원의정아카데미’로 명칭을 변경하여 의정활동에 더욱 유익한 정보 제공 및 소통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김시성 의장은 “좋은 리더들이 빠르고 쉽게 답을 주는 AI와는 어떤 차별성을 가지는지에 대해 고찰하고, 각자의 분야에서 좋은 리더가 될 수 있도록 적용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7월 8일 본회의장에서 제1차 예결특위를 개회하고, 제11대 후반기 제4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각각 선임했다. 제4기 예결특위는 총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정당별로는 국민의힘 13명, 더불어민주당 2명이다. 위원장에는 최승순 의원(강릉5, 기획행정위원회 소속)이, 부위원장에는 박관희 의원(춘천1, 사회문화위원회 소속)이 선출되어, 본격적인 위원회 활동에 돌입했다. 최승순 위원장은 위원장으로 선출된 소감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도 재정의 효율적 운용과 균형 있는 예산 집행을 견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라며, “도민의 세금이 낭비 없이 적재적소에 사용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펴보고, 예산의 적정성과 사업의 타당성은 물론, 실질적인 정책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위원님들과 함께 재정 운용 전반을 체계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위원장으로 선출된 박관희 의원 또한, “재정이 보다 투명하게 운영되고 책임 있게 관리될 수 있도록 위원장님과 모든 위원님들과 함께 힘을 모아 성실히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누리일보) 강원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는 원주시 교육발전특구 위탁사업의 일환으로, 원주권 지역인재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공공기관 취업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7월부터 12월까지 ‘공공기관 취업 지원 스터디그룹’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공기관 취업을 희망하는 원주권 고등학생 및 대학생 50인을 선발, 이들을 대상으로 스터디그룹 운영, 공공기관 현직자 선배와의 네트워킹 데이, 전용 스터디 공간 제공 등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스터디그룹은 참여자의 수요에 따라 입문, NCS 필기전형, 면접전형으로 구분하여 운영되며, 자기주도적 문제해결과 협업, 상호 피드백 중심으로 과제를 수행한다. 또한, 지역인재 양성 컨설팅 전문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모의면접, 채용 특강 등 전문 컨설팅도 함께 제공된다. 스터디 활동 공간은 강원혁신지식산업센터 1층(원주시 세계로 9)에 마련되며, 참여자들은 자유롭게 공간을 이용해 학습과 그룹 활동을 이어갈 수 있다. 이와 함께, 공공기관에 재직 중인 지역인재 선배들을 초청해 직무 정보, 실무 노하우, 면접 기법 등을 공유하는 ‘네트워킹 데이’가 8월과 12월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립무용단은 도내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무용공연 ‘춤보따리’를 오는 7월 14일부터 25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가 적은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단체를 직접 찾아가 무용단의 작품을 선보이는 순회 형식의 공연으로, 공립예술단체의 사회적 책무를 실천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당초 도는 선착순 10개소를 대상으로 공연을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지난 5월 19일부터 6월 5일까지 접수 기간 중 총 15개소가 신청하는 등 예상을 뛰어넘는 호응을 얻었다. 이에 따라 도는 모든 신청 기관을 대상으로 공연을 확대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김진미 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는 “문화예술 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분들께 무용단의 에너지와 진심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면서, “작품 하나하나에 담긴 정성과 감동이 작은 위로와 힐링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춤보따리’는 공립예술단체가 지향해야 할 ‘예술의 공공성’과 ‘문화복지 실현’이라는 가치를 담은 대표적 사례로, 공연 현장은 MBC ‘강원365’ 프로그램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4월 무응찰로 유찰됐던 서면대교 건설공사에 대해, 물가 상승분 31억 원을 반영해 7월 8일 공고됐다고 밝혔다. 도는 당시 유찰 원인을, 2022년 기준 단가를 적용한 낮은 총사업비가 최근 원자재 상승 등에 따른 적정한 공사비를 반영하지 못한 것으로 보고, 기획재정부 및 행정안전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한 끝에 물가 변동분을 반영하여 총사업비를 증액했다. 이번 조정으로 서면대교 건설공사의 총사업비는 1,115억 원으로 확대됐으며, 입찰의 현실성과 경쟁력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서면대교는 레고랜드(중도)와 서면을 잇는 총연장 770m의 교량으로, 완공 시 춘천역~서면 간 이동시간이 기존 25분에서 7분으로 대폭 단축될 전망이다. 특히 제2경춘국도와 연계된 교통축으로서, 춘천시 도심 교통체계 재편 및 수도권 접근성 향상에 있어 핵심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종구 강원특별자치도 건설교통국장은 “이번 입찰 공고는 적정 공사비 반영을 통해 공정하고 경쟁력 있는 입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라며, “우수한 시공사가 많이 참여해 원활한 사업
(누리일보) 강원연구원장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8일 제1차 회의를 갖고 위원장으로 원미희 의원(국민의힘, 비례), 부위원장으로는 임미선 의원(국민의힘,비례)을 선임했다. 이번 인사청문특위는 현 현진권 강원연구원장의 임기가 9월에 만료됨에 따라 새로운 기관장을 선임하기 위하여 구성됐으며, 김희철(춘천), 박대현(화천), 박기영(춘천), 임미선(비례), 권혁열(강릉), 이지영(비례), 박관희(춘천), 정재웅(춘천), 최규만(횡성), 홍성기(홍천), 엄기호(철원), 원미희(비례) 의원이 활동 중이다. 인사청문특위는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인사청문 운영 조례'에 따라 9월 중 인사청문을 실시하여 후보자의 도덕성, 경영철학, 업무수행 능력 등을 검증할 예정이며, 원미희 위원장은 “강원특별자치도의 발전과 미래 정책의제 발굴을 위하여 다양한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적임자에 대한 역량과 비전, 청렴성 등을 철저히 검증할 예정”이라고 인사청문특위 운영계획을 밝혔다.
(누리일보) 원특별자치도 신경호 교육감은 7월 8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도전페스티벌’에서 ‘모범 행정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도전페스티벌’은 시대를 초월한 도전의 가치를 되살려 사회적 연대와 희망을 확산하고 사회 각 분야에서 국민통합을 실현하려는 취지에서 14년째 열리고 있는 행사로 다양한 도전자들의 사례를 발굴하고 격려하고 있다. 신경호 교육감은 “오랫동안 정체됐던 강원교육을 변화시키고 신뢰받는 공교육으로 지역 소멸의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지난 3년간 실행한 과감한 정책 하나하나가 그야말로 도전이었다.”라며, “이제 이 도전의 성과가 학생의 성장과 지역의 발전으로 결실을 맺고 이렇게 전국적으로 인정받게 되어 기쁘고, 모든 강원교육가족과 함께 이 기쁨을 나누고 싶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엄기호 의원(국민의힘, 철원2)은 7월 8일 열린 제339회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강원외국인농업고등학교(가칭)’ 설립의 필요성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엄 의원은 심각한 농촌 고령화와 인력 부족 현실 속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특성화 고등학교 설립이 농업 인력 문제와 지역 소멸 위기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전략임을 강조했다. 실제로 통계청 ‘2024년 농림어업총조사’에 따르면 강원특별자치도 농가 인구는 약 13만6,640명이며, 이 가운데 65세 이상 고령층이 7만 4,880명으로 전체의 약 55%, 70세 이상은 5만 359명으로 전체의 약 37%에 달한다. 최근 10년간 농촌 인구는 4만 명 넘게 줄었고, 신규 농업인 유입은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엄 의원은 “올해 도내에 투입된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는 9,168명으로 역대 최대지만, 단기 체류 인력 중심으로는 기술 전승도, 정착도 기대하기 어렵다”며 “이제는 외국인을 단순 노동자가 아닌, 농촌 정착과 성장의 주체로 육성할 체계적인 교육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최규만 안전건설위원장(국민의힘, 횡성)은 8일 제339회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재난 대응의 최전선에 있는 도민들의 방재활동 지원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최규만 위원장은 이날 발언에서 “강원특별자치도는 산악지형이 많은 지역 특성상 산불, 폭우, 대설, 태풍 등 각종 자연재난에 상시 노출돼 있으며, 재난 대응 인프라 역시 매우 취약한 상황”이라며 “재난 발생 시 초기 대응의 주체는 결국 도민이며, 도민들의 자발적인 방재활동이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 위원장은 도민들의 방재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으로 ▲도민 방재 리더 양성 프로그램 도입 ▲자율방재단 조직 확대 및 재정 지원 강화 ▲주민 참여형 재난 대응 모의훈련 확대 ▲도민안전보험을 통한 방재활동 피해 보장 확대 등을 제시했다. 특히 최 위원장은 “현재 자율방재단은 대부분 자원봉사에 의존하며 장비와 훈련, 활동비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도 차원의 예산 확보 및 인센티브 지원 등 실질적 지원책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강릉 노암초등학교 발명교육센터와 강릉 메타버스 체험관에서 '2025 상반기 발명교육센터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발명교육센터의 상반기 운영을 점검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하반기 운영 방향과 활성화 방안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미래교육과를 비롯하여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 교육지원청 장학사, 발명교육센터 담당 교사 및 실무자 등 총 25명이 참석했다. 워크숍 1일 차에는 발명교육 프로그램 운영 사례 발표와 발명교육센터 상반기 운영 성과 발표가 진행됐으며, 청운초 김종현 교감의 특강을 통해 현장 중심의 발명수업 사례를 공유했다. 2일 차에는 강원발명인재육성협의회 운영 안내와 하반기 운영 계획을 공유한 후, 강릉 메타버스 체험관을 방문하여 미래기술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성관 미래교육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발명교육센터 운영 내실화를 위한 실질적인 협의가 이루어졌기를 바라며,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기르는 발명교육이 지속적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누리일보) 오늘(7월 8일) 오후 2시, 강원대학교에서 강원대-강릉원주대-강원도립대 간 통합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이 체결됐다. 본 협약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정재연 강원대 총장, 박덕영 강릉원주대 총장, 김광래 강원도립대 총장를 비롯해 강원특별자치도 및 각 대학 주요 관계자가 참석하여 통합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재확인하고 향후 구체적인 통합 절차를 적극 이행해 나갈 것을 확인하는 자리를 가졌다. 협약서에는 △대학 간 상호 논의하여 통합 비전 설정 및 통합 계획안 마련, △통합 계획안 마련 후 구성원 동의 과정을 거쳐 통합 추진, △통합을 통해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 방안 모색 이라는 통합의 큰 방향을 담고 있으며, 강원대‧강릉원주대‧강원도립대 총장이 함께 서명함으로써 강원도립대와의 통합 추진을 공식 선언했다. 지난 2023년 11월, 강원대와 강릉원주대 통합에 대한 ‘교육부 글로컬대학 선정’으로 시작된 강원특별자치도 내 1도1국립대 모델은 지난해 11월 강원대와 춘천교대 간 업무협약을 거쳐 오늘(2025년 7월 8일) 강원도립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서, 국내 최초 광역자치단체 내 모든 국
(누리일보) 2025년 7월 8일 -- 강원콘텐츠코리아랩에서 지역 창작자 발굴 및 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위한 ‘2025년 강원콘텐츠코리아랩 웹툰·캐릭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웹툰 및 캐릭터 분야로 나뉘어 진행되며, 강원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웹툰은 최소 30컷 이상 완결된 이야기로 제출돼야 하며, 캐릭터는 기본 설정과 3개 이상의 응용 동작을 포함해야 한다. 특히 캐릭터 부문은 강원콘텐츠코리아랩의 정체성을 담은 마스코트 ‘강콘이’ 디자인을 주제로 작품을 모집한다. 접수 기간은 2025년 8월 20일 오후 4시까지며, 신청 서식 작성 후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공모전은 총 14편의 작품을 선정하고, 총상금 880만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웹툰과 캐릭터 각 부문에 대해 최우수상부터 특별상까지 차등 시상이 이뤄지며, 지역 고등학생만을 위한 특별상도 포함돼 있다. 아울러 수상작은 전시와 함께 온·오프라인 홍보를 지원받게 되며, 향후 강원콘텐츠코리아랩의 다양한 지원 사업(입주공간 제공, 콘텐츠 제작, 마케팅 등) 신청 시 가산점이 부여되
(누리일보) 강원콘텐츠코리아랩에서 지역 창작자 발굴 및 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위한 '2025년 강원콘텐츠코리아랩 웹툰‧캐릭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웹툰 및 캐릭터 분야로 나뉘어 진행되며, 강원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웹툰은 최소 30컷 이상 완결된 이야기로 제출되어야 하며, 캐릭터는 기본 설정과 3개 이상의 응용 동작을 포함해야 한다. 특히 캐릭터 부문은 강원콘텐츠코리아랩의 정체성을 담은 마스코트 ‘강콘이’ 디자인을 주제로 작품을 모집한다. 접수 기간은 2025년 8월 20일 오후 4시까지이며, 신청 서식 작성 후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공모전은 총 14편의 작품을 선정하고, 총상금 880만 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웹툰과 캐릭터 각 부문에 대해 최우수상부터 특별상까지 차등 시상이 이루어지며, 지역 고등학생만을 위한 특별상도 포함되어 있다. 더하여 수상작은 전시와 함께 온·오프라인 홍보를 지원받게 되며, 향후 강원콘텐츠코리아랩의 다양한 지원 사업(입주공간 제공, 콘텐츠 제작, 마케팅 등) 신청 시 가산점이 부여되는 등 실질적인 혜택도 제공된다.  
(누리일보) 사랑하는 영덕군민 여러분, 그리고 출향인 여러분 반갑습니다. 영덕군수 김광열입니다.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따뜻한 추석 인사를 드립니다. 모처럼 가족과 이웃이 함께 모여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오랜만에 만난 반가운 얼굴들과 웃음이 가득한 한가위 되시기를 바랍니다. 넉넉히 차오르는 보름달처럼 군민 여러분과 출향인 여러분의 가정마다 풍요와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군민과 출향인 여러분, 저는 영덕군민이 주인이 되는 영덕을 만들겠다는 초심을 잊지 않고, 언제나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쉼 없이 뛰고 있습니다. 더 살기 좋은 경상북도 영덕, 더 행복한 영덕을 만들기 위해 한 분 한 분의 삶을 세심하게 보듬어 나가겠습니다. 이번 추석만큼은 근심을 잠시 내려놓고 마음 편히 쉬시기를 바랍니다. 특히 산불 피해로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계신 이재민과 지역민의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전해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우리 영덕군은 언제나 영덕군민과 출향인 여러분과 함께하겠습니다. 즐겁고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누리일보) (사)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는 장애인 일자리 확대와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해 전국 단위 박람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2025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 박람회’는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와 장애인표준사업장 간의 1:1 상담, 생산품 체험 전시 및 홍보 부스 운영 등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강원도뿐 아니라 대전, 경기, 충청 등 전국 각지의 사업장이 참여해 명절 선물세트, 생활용품, 교육장비, 친환경 주택 모듈러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어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협회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찾아가는 전시회 및 제도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의 전시와 홍보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교육청 구매담당자 및 도내 학교 구매담당자 약 350명이 참석해 제도 교육과 실물 제품 체험을 통해 공공구매 확대와 인식 개선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복지과는 향후 구매담당자 교육과 전시회를 연계해 장애인표준사업장
(누리일보) 조선 정조의 얼이 깃든 수원화성 행궁의 아름다움이 시민들의 손끝과 눈길을 통해 다시 태어난다. 로컬과 한국 문화를 기반으로 굿즈를 제작해온 달빛행궁이 경기뉴스미디어와 함께 ‘제3회 수원화성 그림·사진 공모전’을 연다. 달빛행궁은 지난 2022년 화성행궁에서 처음 문을 열며, 행궁을 소재로 한 기념품이 전무하다는 점에 착안해 직접 굿즈 제작에 나섰다. 역대 공모전 수상작들은 엽서, 뱃지, 손수건, 컵받침, 키링 등으로 제작되어 행궁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 공모전은 수원화성행궁을 비롯해 수원과 행궁동의 풍경을 담은 사진이나 그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이메일(dalbit_gung@naver.com)을 통해 진행된다. 수상작은 굿즈로의 활용 가능성을 기준으로 심사된 뒤, 온·오프라인 공개투표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총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정미소 달빛행궁 대표는 “행궁의 추억을 시민 모두와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로컬 굿즈들을 통해 행궁의 멋과 정취를 널리 알릴 계획
(누리일보) 사단법인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회장 박창완, 사무처장 이해용)는 지역사회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부천 관내 병원 및 복지단체에 실내용 슬리퍼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부천 가은병원·가은요양병원(기평석 원장, 이명희 부장), ▲부천프라임한방병원(윤성헌 병원장, 이천우 행정이사), ▲사단법인 한국다문화복지협회 부천지회(이옥녀 회장) 등 3개 기관을 대상으로 각각 실내용 슬리퍼 10박스씩 전달됐다. 박창완 회장은 “작지만 따뜻한 마음 담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협회가 스포츠와 복지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병원과 복지관을 이용하는 환자 및 이용자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될 예정이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으로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누리일보) 9월 23~24일 경기도 수원시에서 “호객산동(好客山东)·샘의 도시 지난(泉在济南)” 지난(济南) 미식문화전이 열려 현지 시민들에게 정통 ‘샘의 도시’ 맛을 선사했다. 이번 전시는 수원시 제2부시장과 시의원, 수원시 국제교류센터 관계자, 팔달문화센터 관장, 한중경제협회 감사,무형문화재 김선식 도예가,이성근 화백 등 정·문화·외식 분야 인사와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큰 관심을 모았다. 스낵존에는 핑인(平阴) 장미꽃떡, 산사(山楂) 과자, 구운 감자튀김, 복숭아 쿠키, 옛 지난식 설탕전병 등 10여 종의 지난 전통 간식이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정교한 모양과 풍부한 향으로 방문객들이 발길을 멈추고 시식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또한 영상·사진 코너에서는 지난을 대표하는 루(鲁)요리의 진수를 “보이는 맛”으로 소개했다. 바쯔러우(把子肉), 구전대창(九转大肠), 탕추황허리위(糖醋黄河鲤鱼·황허강 잉어 탕수), 총샤오하이선(葱烧海参·파로 볶은 해삼), 빠오차오야오화(爆炒腰花·돼지 콩팥 볶음) 등 10여 가지 명품 요리가 설명과 함께 조리 영상으로 소개돼 관람객들이 산동 요리 특유의 칼질·불맛·재료의 매력을 가까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