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지난 23일 단원보건소에서 관리하는 재가 암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마음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7일 밝혔다. 단원보건소는 매년 재가암환자의 정서 및 신체적 치유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원예실습 ▲아로마테라피교실 ▲암환자 대상 맞춤 영양교육 ▲자조모임 등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마음치유프로그램으로 운영된 원예실습은 한국난 화분 만들기를 통해 대상자들이 심리적 안정감을 얻고 각 가정에서의 꽃 키우기를 통해 성취감 및 자존감을 증진하도록 했다. 이어서 진행된 아로마 비누 만들기는 향기를 통한 우울감 해소 및 심신 안정을 독려했다. 이날은 담당 방문간호사도 함께 참여해 대상자들이 더욱 친근하고 편한 분위기에서 활동에 참여할 수 있었다. 아울러 환우 및 가족간의 자발적 자조 모임을 통해 투병 정보를 교환하고 유대관계를 쌓는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혼자는 해보기 힘든 화분과 비누 만들기를 직접 하면서 기분 전환도 되고, 모처럼 꽃을 키워볼 생각에 더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
(누리일보)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지난 26일 안산올림픽기념관 공연장에서 안산도시공사 주차관리원 150명을 대상으로 고혈압 관리 교육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안산시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와 안산도시공사가 근로자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마련한 자리였다. 이날, 채상엽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순환기내과 교수가 ‘고혈압의 이해와 예방 및 관리 방법’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채 교수는 고혈압의 조기 발견과 꾸준한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정기적인 혈압 측정과 생활 습관 개선의 중요성을 역설했으며 약물 복용의 필요성에 관해 설명하는 시간도 진행됐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각자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주차관리원들이 건강을 함께 챙길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장인 대상 맞춤형 건강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용인특례시는 최근 홍콩, 중국, 대만 등 일부 국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군 시민의 예방접종 참여를 적극 당부했다. 국내에선 아직 코로나19 대규모 유행이 확인되진 않았으나 최근 3년간 여름철(7~8월)에도 유행이 이어졌던 점을 고려하면 다가오는 여름철 재유행 가능성을 배제키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따라 질병관리청은 기존 4월 30일까지였던 ‘2024~20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기간을 6월 30일까지 연장했다. 대상은 아직 접종하지 않은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 시설 등) 입원·입소자 등이다. 이미 접종한 경우에도 접종 간격 90일 경과 후 1회 추가접종이 가능하다. 접종 가능한 코로나19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은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종을 원하면 백신 보유 여부를 확인한 뒤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는 여전히 고위험군에게 중증과 사망의 위험이 큰 감염병”이라며 “다가오는 여름철 재유행에 대비해 고위험군은 가능한 한 빠르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24일, 남양주보건소가 남양주제2청사에서 16주 이상의 등록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부부출산교실’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부부출산교실은 예비 부모들에게 출산과 육아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해 출산 준비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부부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출산 준비 과정 △공동육아의 중요성 △모유수유 방법 등 실제 육아에 필요한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출산과 육아 과정에서 배우자의 역할을 강조하며 부부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임신부는 “출산을 앞두고 막연한 불안감이 있었는데, 이번 부부출산교실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고 배우자와 더욱 돈독해지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같이 참여한 예비아빠는 “강사님이 서로 돌아가면서 육아를 해야 부담이 덜하다고 얘기해주시는 것을 듣고, 육아에 많이 신경을 써야겠다고 다짐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육아는 부부가 함께 책임져야 하는 일이다. 부부가 하나가 되어 육아에 참여하고 임신부를 배려하는 문
(누리일보) 이천시보건소는 지난 5월 23일 장호원중학교에서 ‘숨 편한 등굣길’ 흡연 예방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이천시보건소, 장호원중학교,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가 함께한 행사로, 청소년의 금연 실천과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담배 없는 오늘, 건강한 내일! 중독의 위험을 전담하지마”라는 메시지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청소년들에게 흡연의 중독성과 건강 위해성을 알리고 금연 실천을 독려했다. 이번 활동에서 학생들은 나뭇잎 모양과 사과 모양의 메모지에 각자의 금연 결심 또는 흡연 예방 메시지를 적어 금연 나무에 붙였으며, ‘담배는 건강의 적’, ‘나는 흡연하지 않겠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건강한 내일로!’ 등 진심 어린 문구들이 나무를 가득 채웠다. 금연 나무는 캠페인 종료 시점까지 학생들의 다짐으로 풍성하게 꾸며졌으며, 또래 간 긍정적 영향력을 발휘하는 계기가 됐다. 이천시 관계자는 “청소년기 흡연은 평생 건강을 해칠 수 있어 조기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학생들과 함께 만든 캠페인이 더욱 뜻깊었고, 앞으로도 지역 내 학교를 중심으로
(누리일보)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지행주공2단지 아파트 치매안심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 ‘인생의 봄날’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 21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매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개선과 일상 속 스트레스 해소를 목표로 진행됐다. ‘인생의 봄날’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치매안심마을 주민을 위한 맞춤형 치유 활동으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을 비롯해 숲속 체조, 숲길 걷기, 아로마 족욕 등 자연 친화적인 힐링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여 주민들은 숲이라는 자연환경 속에서 심신을 회복하며 정서적 안정을 경험했고, 이를 통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견학을 통해 자연을 활용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의 효과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치매안심마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동두천시보건소는 지난 23일 드림지역아동센터에서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튼튼! 쑥쑥! 영양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가공식품 섭취에 앞서 올바른 선택 기준을 익히고, 채소·과일에 대한 긍정적 경험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크게 두 가지 파트로 구성됐다. 먼저, 식품 포장지에 표시된 열량, 당류, 나트륨 등의 영양 정보를 읽고 비교하는 방법을 학습했다. 또한 청소년들은 자주 섭취하는 가공식품의 영양성분을 분석하고, 건강에 유익한 선택 기준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오감 체험’ 활동에서는 다양한 채소와 과일을 직접 보고, 만지고, 냄새 맡고, 맛보는 과정을 통해 자연식품에 대한 흥미를 높였다. 이를 통해 편식 예방은 물론, 균형 잡힌 식습관의 중요성을 체험하며 식품에 대한 인식을 개선했다. 동두천시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는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한 보건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대상에 맞춘 맞춤형 건강 교육을 통해 시민의 건강 증진에 최선을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남양주풍양보건소가 지난 23일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제공기관과 간담회를 열어 민·관 협력체계 강화 및 서비스 품질 향상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출산 후 산모와 신생아를 대상으로 제공되는 건강관리 서비스의 전문성과 안전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는 제공기관과의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제도 개선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자 했다. 간담회에서는 △제공인력 운영 및 인력관리 지침 △제공기관 현장조사 기준 △2025년 보건복지부 지침 변경사항 등을 공유했다. 이어 실제 서비스 과정에서 발생한 사례를 바탕으로 현장의 애로사항과 개선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감염병 예방교육도 병행해 진행됐다. 보건소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인력이 준수해야 할 △법정 감염병 예방 수칙 △개인위생 관리 △올바른 손 씻기 및 소독 방법 등을 집중적으로 안내했다.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출산가정에 더욱 안전하고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제공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산모·신생아 건
(누리일보) 김포시보건소 북부보건센터는 4월 4일부터 5월 23일까지 통진읍 동을산 3리 경로당에서 실시한 8주간의 치매예방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김포시 치매안심마을인 통진읍 동을산리 주민을 대상으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웃음 치료 기법을 접목하여 ▲유머와 퀴즈 ▲동요 개사 ▲칭찬 구호 ▲웃음 체조 등 자신감 향상과 정서 회복, 우울감 완화를 위한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92%의 높은 참여율을 보였으며, 프로그램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 자존감 향상, 공동체 의식 강화 등 긍정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멀리 가지 않고도 동네에서 이웃들과 함께 웃고 이야기하니 마음이 밝아지고 머리도 맑아지는 기분이었다. 매주 이 시간이 기다려지고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북부보건센터 관계자는 “치매안심마을 주민들의 인지 기능 향상과 정기적인 학습 기회 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는 향후 주민 주도형 치매안심마을 조성의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이천시는 최근 일부 국가에서 코로나19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과 관련하여, 국내는 아직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으나 일상에서의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와 고위험군의 예방접종 참여를 권고한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최근 4주간(4월 7일~5월 4일) 전 세계 82개국에서 총 23,164명의 코로나19 환자가 보고됐으며, 이는 직전 4주간(3월 10일~4월 6일) 91개국 46,269명)에 비해 감소한 수치이다. 그러나 홍콩 등 우리나라 인접 국가에서는 환자 수가 증가하는 상황이다. 국내의 병원체 감시 결과에 따르면, 2025년 제20주 차(5월 11일~17일)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출률은 8.6%로, 전 주(2.8%)에 비해 5.8%p 상승했다. 또한 하수 감시에서도 바이러스 농도가 지난주 대비 3.6% 증가하여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이루어지고 있어 현재 국내 발생 상황은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으나, 다가오는 여름철을 앞두고 유행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이천시는 코로나19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2024-2025절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6월 30일까지 연장
(누리일보) 경기 하남시는 최근 홍콩, 중국, 대만 등 인접 국가에서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다시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와 함께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한 예방접종 참여를 적극 권고한다고 26일 밝혔다. 여름철은 무더위와 실내 에어컨 사용 증가로 환기 부족 상황이 잦아지며 바이러스 확산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다. 특히 65세 이상 고령자나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코로나19 감염 시 중증화 및 사망 위험이 크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하남시는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기침 예절 준수 △올바른 손 씻기 생활화 △실내 주기적 환기 △호흡기 증상 시 마스크 착용 및 의료기관 방문 등 기본적인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실천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기간을 오는 6월 30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접종 대상은 △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한 65세 이상 고령자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의 입원‧입소자 등이며, 관내 위탁의료기관 명단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강용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시민 참여형 금연 홍보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세계보건기구(WHO)의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해 마련된 것으로, 흡연의 해로움과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시민 참여를 유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가장 주목할 만한 행사는 5월 30일 오전 8시 50분부터 국립암센터 정문 앞에서 열리는 ‘금연구역 지정 제막식’이다. 행사에는 국립암센터, 경기북부금연지원센터, 마을서포터즈 BTS,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OX 퀴즈, 금연 응원 메시지 이벤트, 담배꽁초 줍기 ‘숨쉬GO! 걷GO! 플로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버스정류장 금연스티커 교체와 금연벨, 스마트 동작감지기 점검 등 생활 밀착형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금연 환경 개선도 함께 이루어진다. 또한 ‘금연보틀 챌린지’와 같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기반 비대면 이벤트도 병행해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금연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n
(누리일보)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23일 라온고등학교에서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금연 또래지도자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흡연 예방과 금연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또래지도자로 선발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연교육과 체험활동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수료한 학생들은 교내 금연 캠페인의 주체로서 학교 금연 문화 정착을 위해 또래 친구들에게 흡연의 유해성을 알리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전파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금연교육과 ‘유리병 정원(테라리엄) 만들기’ 체험을 병행해 청소년들이 흡연의 위험성과 금연의 중요성을 보다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육 강사는 유리 용기를 사람의 폐에 비유하며 외부에서 들어오는 유해물질이 식물의 성장에 악영향을 주듯, 담배 연기와 유해물질이 사람의 폐를 어떻게 손상시키는지에 대해 시각적으로 설명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금연 교육을 통해 담배의 해로움과 위험성을 확실히 알게 됐고, 절대 흡연을 시작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청
(누리일보) 평택시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경로당 운동교실’을 지난 13일(화)부터 29일(목)까지 관내 경로당 9개소에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운동교실은 어르신들의 신체적 기능 향상과 건강 유지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전문 물리치료사가 낙상 예방과 근력 강화, 균형 증진을 목표로 한 다양한 운동을 제공한다. 특히 소도구를 활용한 운동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자택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실용적인 운동법을 전수한다. 각각의 운동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신체 능력에 맞추어 진행된다. 낙상 예방 운동은 일상에서 자주 발생할 수 있는 낙상을 예방하기 위해 균형과 민첩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며, 하지 근력 강화 운동은 다리와 허리 근육을 강화하여 일상생활에서의 보행 능력을 개선한다. 균형 증진 운동은 신체 중심을 잡고 전반적인 균형 감각을 높여 낙상 위험을 줄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개별 신체활동 및 재활 상담이 포함되어 있어 어르신들이 각자의 건강 상태에 맞는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평택시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운동교실이 어르신들께서 건강한 노
(누리일보)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22일부터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생명 존중 교육 그림자 인형극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림자 인형극 ‘슈퍼 부기! 내 손을 잡아’는 생명 존중이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재미를 유발하고 이해하기 쉽도록 손그림자(핸드 섀도우)를 활용한 동물 만들기, 생명의 소중함 이해, 창작곡을 활용한 퍼포먼스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축복어린이집을 시작으로 평택 북부지역 관할 16개 유치원과 어린이집 및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아이들의 시각에서 타인 이해 및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기 생명 존중 인식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서울연구원(원장 오균)은 8월 13일 오후 2시 30분부터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ESG 기반의 생태감수성과 도시전환’을 주제로 서울특별시의회와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제2회'2025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서울 ESG 경영포럼’은 지난해에 이어 ESG 경영 선도 도시 구현을 위해 전문가 간 소통과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 서울시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정책 의제 발굴과 지원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 서울 ESG 경영포럼 '은 약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첫 번째 포럼은 지난 7월, ‘신 정부의 ESG 정책 기조와 서울시 ESG 경영 추진방향’을 주제로 ESG 경영 전문가들이 서울시의 ESG 추진 방향 및 서울시 ESG 경영 활성화 정책 의제 발굴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제 2회 '2025 서울 ESG 경영포럼'은 ▴오균 서울연구원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소희 국회의원,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강동오 마포구의회 의원의 축사 ▴환경 전문가들의 발제 순으로 진행하며 ▴김영림 서울ESG위원 콜
(누리일보) (중국 라싸=신화통신) 21일 오전 시짱(西藏)자치구 설립 60주년을 성대히 경축하기 위해 각 민족 각계각층 간부와 군중 약 2만 명이 라싸(拉薩)시 포탈라궁(布達拉宮) 광장에 운집했다. 이날 시진핑(習近平)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경축대회에 참석했다. 왕후닝(王滬寧)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전국정협) 주석, 중앙대표단 단장이 참석해 연설했으며, 차이치(蔡奇)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자 중앙판공청 주임이 참석했다. 오전 10시경, 경쾌한 음악 소리와 함께 시 주석 등 지도자들이 주석대에 올랐고 장내에는 오랜 시간 동안 뜨거운 박수가 이어졌다. 가마쩌덩(嘎瑪澤登) 시짱자치구 당위원회 부서기이자 시짱자치구 정부 주석이 대회 시작을 선언하자, 전원이 일어서서 국가를 큰 소리로 부르는 가운데 붉은 오성홍기가 포탈라궁(布達拉宮) 광장에서 천천히 올라갔다. 장궈칭(張國清)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국무원 부총리, 중앙대표단 부단장이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전
(누리일보) VMS USA 의 미국CEO와 VMS KOREA 의 한국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박가람(미국명 앤디박) 의장이 VMS재단이 발행한 VMC 코인을 글로벌 거래소 2곳에 리스팅했다. VMC는 VMS Classic 의 약자로, VMS 는 Vehicle Mining System 이며 한국,미국,호주에 특허등록을 마치고, 전세계 8개국에 특허출원을 하여 암호화폐를 모빌리티 잉여전력을 활용하여 획기적으로 채굴하는데 성공한 기술이다. VMC는 이더리움체인의 ERC20 네트웍으로 개발됐으며, 5억개를 발행했다. 첫상장은 비트마트(Bitmart) 거래소로 미국 뉴욕에 본사가 위치해 있으며, 코인마켓캡 기준 전세계 랭크 13위의 거래량을 가진 상위권 거래소이다. 두번째 상장은 엘뱅크(LBank)로 한국사람이 가장 많이 이용하고 상장하는 곳 중에 하나이며, 전세계 랭크 14위를 하고 있는 상위권 거래소이다. 앤디박대표(한국명 박가람)는 코인제작부터 발행, 거래소 상장까지 원스탑으로 할 수 있는 정보보안을 전공한 이 분야 전문가로서, 미국의 빅토리아거래소(www.victoriaex.com) 의 CEO를 2023년7월부터
(누리일보) 지난 12일(화) 강남구 선릉에 위치한 샹제리제센터 르비르모어홀에서 허지연 사회자의 진행으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위촉식 행사가 성대히 막을 내렸다. 이날 행사에서 조직위원회 회장 정희석은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일동을 대표해 홍원경(서백) 총재에게 취임패를 수여했으며, 이어 가수 혜은이에게 명예조직위원장 취임패를 전달했다. ‘혜은이가요제’는 하반기 중 서울 예선과 본선을 거쳐 제주도에서 결선을 치를 예정이며, 결선 전 4박 5일의 합숙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의 무대 매너와 가창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교육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무대 실력 향상은 물론, 제주 투어 등 지역 홍보 활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홍원경(서백) 총재는 취임사에서“제주국제페스타 조직위원회에서 총재 취임패를 받아 영광입니다. 또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에서도 총재로 추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힘을 다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받은 혜은이가요제 총재 취임패는 지금은 미약하지만, 하찮은 돌이 다이아몬드로 변하듯 혜은이가요제가 후대까지 이어지는 명실상부한 가요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nb
(누리일보) 2025년 8월 13일(수), 글로벌 금형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기업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경일대학교, 아진산업㈜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토폼 글로컬 산업기술거점센터를 설립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청 경제부지사, 조현일 경산시장, 국민의힘 조지연 의원, 김상훈 의원, 이철식 경산북도의원, 윤기현 경산시의원, 이윤화 경북교육청 교육국장이 참석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제조업 인재 양성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총 1,000억 원 규모의 소프트웨어를 무상 기부하고, 경일대학교는 해당 기술을 활용한 실무 중심 인재 양성 교육을 추진한다. 아진산업㈜은 협력사들과 함께 이를 실질적인 제조현장 혁신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가 대학, 중견기업, 지역사회와 3자 공동 협력을 체결한 첫 사례로, 단순한 소프트웨어 기부를 넘어 산업 현장–교육기관–중소 협력사 간의 상생 구조를 본격화한다는 데 의의가 크다. 특히, 경일대학교 캠퍼스에는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 글로벌 최초 ‘Digital Tryout Lab’이 구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