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구시의회 이영애 의원(달서구1)은 제31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중소기업제품 판매장 주차장 폐쇄로 인한 주민 불편을 지적하며 시민 중심의 책임 있는 행정을 촉구했다. 대구시는 주요 사업의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공유재산을 연차적으로 매각할 계획이었으나, 최근 부동산 경기 침체로 인해 매각 후속 절차가 진행되지 않고 있다. 특히, 신청사 건립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이미 시의회에서 매각 의결까지 마친 중소기업제품 판매장도 매각 시기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이에, 이영애 의원은 “대구시가 부동산 경기 회복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중소기업제품 판매장 주차장을 폐쇄해 주민과 상인들에게 큰 불편을 주고 있다”며, “주차 관리 비용이나 방치 차량 등의 문제로 주차장을 폐쇄한 것은 행정편의주의적 발상이다”고 비판했다. 또한, 울산시가 공공청사 부지에 한시적 임시 주차장을 조성해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 효과를 얻고 있는 사례를 들며, “대구시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지난 제312회 임시회에서도 공유재산 매각 결정에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윤권근 의원(달서구5)은 3월 27일에 열린 제31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구시 신청사를 시민의 염원과 미래 100년을 담은 랜드마크로 건립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윤권근 의원은 “2019년 시민의 오랜 염원을 담아 신청사 예정지가 결정됐지만, 예산 부족과 재정건전화 등의 사유로 계속 지연됐다”며, “올해 본예산에는 신청사 설계비 162억 원이 확보돼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어, “대구시는 신청사를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과 개방의 공간이자 대구의 미래 100년을 이끌어갈 중심지’로 조성한다고 밝혔지만, 주변에 급증한 고층 아파트와 건물들로 인해 랜드마크로서의 위상을 잃을 우려가 크다”고 지적했다. 이에, “뉴욕, 도쿄, 필라델피아 등 세계 주요 도시들은 시청사를 도시 발전의 랜드마크로 삼아 관광과 경제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며, “대구시 신청사도 단순한 근무 공간이 아니라 대구의 역사·문화·정체성을 반영한 명소로 조성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신청사 인근의 2.28 학생 기념비를 통해 민주주의 정신을 담아 역사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이성오 의원(수성구3)은 제31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구시의 지역안전지수가 전국 8개 특광역시 중 최하위에 머문 것을 지적하며, 실질적인 개선을 촉구하는 한편 재난안전관리 정책의 방향을 제시했다. 이성오 의원은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4년 지역안전지수에서 대구시는 평균 3.8등급으로 8개 특·광역시 중 최하위를 기록했다고 언급하며, 특히 교통사고 및 생활안전 분야의 등급이 하락한 점과 감염병 분야가 최하등급(5등급)인 점을 강조했다. 이에, 시민들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조속한 조치가 필요함을 주장하며, 그 대책으로 △구·군 간 안전지수 편차를 줄이기 위한 구·군별 맞춤형 거버넌스 형성 △밀폐된 건물 화재나 지하도 침수 사고 등 도시 특성상 발생할 수 있는 복합 재난 취약 요소 발굴 △기후변화와 신종 감염병 등 예측 불가능한 특이재난에 대비한 맞춤형 연구 및 대응 체계 마련을 제안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오늘의 안전 없이는 내일을 꿈꿀 수 없고, 대구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안전지수를 단계적으로 개선해 나가야 한다”고 힘주어 말하며, 제안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이재숙 의원(동구4)은 제31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대구시 장애인 이동권 강화 촉구”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이재숙 의원은 대구시의 장애인 이동권 보장이 개별 이동 중심의 콜택시와 일부 노선의 저상버스 운영에 집중되어 있어 단체 이동이 어렵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에, 장애인이 보다 자유롭게 문화·관광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장애인 전세버스 임대 시스템’과 ‘장애인 특화 시티버스’ 도입을 제안했다. 서울, 부산, 울산, 제주 등 타 지자체에서 장애인 전용버스 및 시티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이동권을 보장하는 사례를 소개하면서, 대구시도 장애인의 단체 이동을 보장할 정책적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대구형 장애인 전세버스 임대 시스템’을 구축해 복지관 행사, 자조모임, 가족 단위 여행 시 휠체어 리프트 장착 전세버스를 쉽게 예약·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장애인 특화 시티버스를 도입하고, 무장애 관광 코스를 개발할 것을 제시했다. 대구에는 팔공산, 수성못, 서문시장 등 다양한 관광지가 있지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김재용 의원(북구3)은 3월 27일에 열린 제31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환경문제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대구시 환경관리 체계 대전환을 위한 공공시설관리공단 환경연구관의 역할 및 기능 확대를 촉구했다. 대구시는 1991년 낙동강 페놀 유출 사건, 1994년 유기용제 오염 사고 등 중대한 환경문제를 겪었으며, 최근에도 낙동강 녹조 심화, 서북부지역 악취 문제, 염색공단 폐수 유출 사고 등 환경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환경문제는 시민의 건강과 직결된 사안인 만큼 보다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응이 절실하다. 이와 관련하여 대구시는 환경 분야 전반에 걸친 정책 지원과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해 11월, 61억원을 투입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내 환경연구관을 설립했다. 그러나 공단 통합 과정에서 당초 계획된 지상 3층 규모가 2층으로 축소됐고, 연구 기능 또한 하수처리 분야로 제한되어 운영되고 있는 상황으로 환경 전반에 대한 연구 기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김재용 의원은 “대구시가 직면한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책 연구부터 기술개발까지 전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이만규 의장(중구2)이 3월 25일, 경상남도 김해시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5년 제2차 임시회에 제출한 '비수도권의 미분양 주택 해소 정책 촉구 건의안'이 원안 가결됐다. 이번 건의안은 비수도권 미분양주택 관련 세금 감면, 금융지원 정책의 확대, LH를 통한 비수도권 미분양주택 매입 정책의 적극적 추진을 골자로 하고 있으며, 미분양 해소를 통한 주택시장 안정화 및 지역 경제 회생이 목적이다. 이만규 의장은 “2024년 12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 70,173호의 80%가 비수도권에 집중해 있다”라고 지적하고, “최근 정부가 발표한 비수도권에 대한 부동산 대책은 미분양 구입에 대한 세제감면, 대출규제 완화 등 핵심적인 부분들이 빠져 있다”며, 더욱 강력한 대책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번 건의안에는 △비수도권 미분양주택 관련 세금감면 정책 확대 추진 및 기존 대책의 조속한 시행 △스트레스 DSR 3단계 시행의 비수도권 연기 등 금융지원 정책의 확대 시행 △LH와 CR리츠 등을 통한 비수도권 미분양주택 매입 정책의 적극적 추진 등을 담고 있다. 이 의장은
(누리일보) 국립대구과학관은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천체투영관에서 국내 개봉되지 않은 최신 과학영화를 상영한다. 천체투영관 돔 스크린을 통해 태양계 우주탐험, 별의 탄생과 죽음, 생명의 기원 등 다양한 과학 주제의 돔 영화 8편을 만나볼 수 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부터 성인들도 관람 가능한 교육 다큐멘터리까지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개봉되지 않은 최신작들로만 구성돼 있다. 국내 미개봉된 최신 작품들은 전국 천체투영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상영시사회가 먼저 진행되며, 이후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4월 12일부터 4월 27일까지 매 주말마다 천체투영관에서 상영된다. 관람예약은 현장예매 및 온라인 사전예약으로 가능하며, 온라인 예약은 3월 27일부터 회차 당 절반좌석에 한해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다. 4월 상영편성표 및 자세한 사항은 국립대구과학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누리일보) 대구시립극단은 제59회 정기공연으로 연극 ‘해무’를 4월 9일~12일 총 4일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개최한다. 연극 ‘해무’는 2001년 실제 일어난 ‘여수의 제7태창호 사건’을 바탕으로 한 김민정 작가의 대표 희곡으로 연극뿐만 아니라 동명의 영화로도 제작됐다. 작가는 의도치 않은 죄로 인해 죄의식에 갇혀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에 대한 물음을 던지며 작품을 집필했다. 작품은 생존을 향한 절박한 상황에서 인간의 선택이 초래하는 참혹한 현실과 인간 본성의 어두운 이면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또한 인간 본성을 탐구하는 무거운 주제지만 극 중 선원 동식과 조선족 여성 홍매의 이야기는 인간적인 연민을 보여주며 극의 긴장과 감동을 동시에 안겨준다. 공연은 성석배 예술감독이 연출을 맡고 대구시립극단 단원 20여 명이 출연한다.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 대극장 무대의 특성을 적극 활용해 압도적인 장면을 선보일 예정으로 짙게 깔린 해무, 무섭게 몰아치는 파도, 난파된 선박 등 현장감 있는 무대를 기술적으로 구현한다. 무대는 파괴된 인간의 이성을 표현하기 위해 해체와 재구성된
(누리일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3월 25일 서부사업소 회의실에서 안전보건공단과 협력해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위험성평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단의 안전관리 체계를 단계적으로 고도화하고, 관리감독자의 위험성평가 역량을 강화해 현장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100여 명의 관리감독자가 참석해 △위험성평가 제도 및 법적 의무, △사례별 실전 대응방안 등을 학습하며 실무 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오는 28일에는 대한산업보건협회와 함께 위험성평가 담당자를 대상으로 △위험성평가 계획 수립, △유해·위험요인 발굴 및 평가방법 등을 심층적으로 다루는 실무 교육을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위험성평가는 현장의 유해·위험요인을 사전 제거해 사고를 예방하는 중요한 과정이다”며, “근로자, 협력업체, 관련 부서가 적극 협력해 실질적인 안전 개선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교통공사가 신서혁신도시·수성알파시티·팔공산 일대 등에서 수요응답형으로 운행하고 있는 ‘대구 DRT’의 브랜드명을 찾기 위해 3월 25일부터 4월 13일까지 20일간 공모전을 개최한다. 대구 DRT는 이용자의 수요에 맞춰 실시간 호출을 통해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공공교통 서비스이다. 기존 정형화된 노선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시간과 장소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들로 부터 직접 대구 DRT의 정체성이 반영된 창의적인 브랜드 네이밍을 제안받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부문은 제안된 12개 네이밍 중 선호하는 1개 네이밍을 선택하는 것과 5자 이내의 네이밍을 제안하는 것으로, 두 가지 모두 참여해야 한다. 참여는 대구 DRT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네이버 폼 온라인 링크로 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총 3개의 우수 네이밍을 선정해 상금을 지급한다. 상금은 최우수 1명 15만 원, 우수 1명 10만 원, 장려 1명 5만 원이다. 그 외 참여자에게는 20명을 추첨해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결과는 4월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4월 1일부터 8일까지 우리쌀 활용 치유음식(발효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젊은 세대에 건강한 발효음식의 가치를 이해시켜 전통식문화를 계승하고 올바르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20~30대 대구 시민 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2030세대에 우리쌀 활용 전통 발효 식문화의 가치를 홍보하고 제철농산물을 활용해 간단하게 김치 만드는 법을 전수할 예정이며 4월 15일부터 5월 27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6회, 오후 1시부터 3시간 동안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교육 희망자는 4월 1일부터 8일까지(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대구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교육생은 기간 내 접수자 중 20명을 추첨해 선발하고 대상자 발표는 4월 10일 개별 문자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농촌자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누리일보)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직원 소통 강화와 일하는 방식 개선을 위한 자율적 혁신 모임인 ‘새싹회’ 발대식을 지난 3월 25일 오후 4시 소방안전본부 3층 카페에서 개최했다. ‘새싹회’는 본부 소방위 이하 직원들이 참여해 비효율적인 업무 관행을 개선하고, 서로의 고충을 나누며 협력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번 발대식에는 직원 약 40명이 참석해 임원 선출과 함께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일하는 방식의 혁신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본부 뽀시래기! 일할 땐 일하고! 놀 땐 놀고!’라는 슬로건 아래 실질적인 변화와 성과를 이끌어내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장인철 대구소방안전본부 소방행정과장은 “새싹회를 통해 직원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업무 효율성이 높아지고, 보다 활기찬 조직문화가 자리 잡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학생문화센터 e-갤러리에서는 오는 4월 16일까지 ‘젊은 작가 유스토피아’전(展)이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10명의 젊은 작가들이 자신만의 창의적인 시각으로 유토피아에 대한 다양한 해석을 경험할 수 있는 작품들을 선보이는 자리로, 현대 사회를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과 예술적 영감을 제공한다. 전시회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먼저, 1부는 4월 4일까지 진행되며, 김도영·유재희·이미란·임하영·홍현석 작가가 참여해 평면 작품을 통해 현대 사회의 모습과 그 내면의 이야기를 다채롭게 표현한다. 2부는 4월 5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며, 김경렬·김산·김승연·박정민·이성철 작가가 참여해 입체, 미디어, 설치미술 등 다양한 형식으로 현대사회의 문제를 극복하고 삶의 의지를 반영한 작품들을 선보이다. 주요 출품작 중 유재희 작가의 ‘Image crop’은 우리가 소비하는 브랜드의 대표 이미지를 병합하거나 해체하며 전사기법과 세밀한 드로잉을 표현했다. 작가는 브랜드가 가진 이미지에 끌리면서도, 그 경계에 의문을 품고 해체 또는 재구성을 통해
(누리일보)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3월 26일, Wee센터 멘토 및 외부연계 전문가 78명을 대상으로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Wee센터 사업에 대한 세부 내용과 활동 방법에 관한 사전 연수가 진행됐다. 위촉된 전문가들은 Wee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학생들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심리·정서적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들은 ▲학업중단숙려제, ▲찾아가는 학교지원(개인상담, 심리교육, 집단상담), ▲정신건강 전문가 학교방문 사업, ▲가족상담, ▲정서행동특성검사 심층평가, ▲특별교육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며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과 건강한 정서 발달을 지원한다. 특히, 찾아가는 학업중단숙려제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제과제빵, 도예, 웹툰, 작곡, 복싱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학생을 연계함으로써 학생들의 정신 건강을 증진하고, 자신의 적성을 탐색하여 구체적인 진로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위촉식에 참석한 한 멘토는 “이번 행사를 통해 참여 사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고, 앞으로의 역할에 대해 명확히 인식하게 됐다. 학생들에게 든든한 길잡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누리일보)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25일 ‘2025 서부학생맞춤통합지원위원회 협의체’의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협의체는 교육지원국장이 위원장을 맡고, 지원청 내 관련부서 과장, 담당장학사, Wee센터 전문상담교사, 교육복지사 등 업무 관련 담당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학습, 심리·정서, 복지 등 학생 개개인의 다양한 요구에 맞춰 통합적인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5월 교육부로부터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지정되어 올해는 2년차 성장기에 접어들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 서부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지원청 운영계획, ▲협의체의 효율적 운영방향 및 구체적 역할, ▲학생맞춤통합지원팀의 영역별 체계적 사례지원 방안 등에 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전년도의 주요 성과와 개선점을 면밀히 분석하여 사업의 현 단계를 진단하고 내실화를 위한 실질적 방안과 개별학교의 추진력 강화와 안정적 정착을 위한 다각적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최적화된 학생맞춤통합지원 모델 구축을 위한 금년도 핵심 추진방향을 공유했다. 위원장인 교육지원국장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