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군포시는 12일 ‘모두가 누리는 지역문화’를 주제로 지역문화진흥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군포생활문화센터에서 열린 이번 토론회는 군포시 지역문화진흥 시행계획 수립에 따른 정책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으며, 중앙정부와 경기도의 지역문화정책 현황을 공유하고 이를 지역에서 활성화할 수 있는 방향과 실효성 있는 대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차재근 전 지역문화진흥원장의 ‘문화예술환경 및 지역문화진흥 흐름과 이슈’ 주제발표로 시작된 이번 토론회는 최혜자 문화디자인 거리 대표, 박승현 화성ESG메세나 운영위원장이 함께 발표자로 나서 ‘경기도 내 문화정책의 흐름’, ‘ESG메세나 도시의 실천방안’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토론자는 이우천 군포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과 양애자 군포시 문화예술과장, 이범 군포문화재단 지역문화팀 차장이 참석해 군포시 지역문화실태를 진단하고, 지역문화진흥과 문화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차재근 전 원장은 “문화는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동시에 자연환경을 보존할 수 있는 인류가 가진 가장 뛰어난 자본재다. 도시의 삶을 문화적
(누리일보) 광주시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광주시 농업기술센터 우리꽃전시관에서 제21회 우리꽃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우리꽃과 예술』을 주제로, 우리꽃 작품 200여 점과 정교한 세밀화 작품, 아름다운 정원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앞 소공원에는 지역 농업인이 재배한 다양한 꽃들이 심어져 있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분화 만들기, 꽃차 시음, 세밀화 그리기 등 다양한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행사 수익금은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21회를 맞이한 우리꽃 전시회는 광주시의 꽃 문화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리꽃이 주는 편안함과 아름다움을 많은 시민이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파주시 가람도서관은 올해 개관 10주년을 맞아 도서관과 이용자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연다. 가람도서관은 국내 최초의 음악 특화도서관으로, 책을 매개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이외에도, ‘음악’이라는 특화 주제로 시민들의 삶을 풍요롭게 채워주고 있다. 특히, 지난해 말에는 ‘경기도도서관총서’를 통해 지난 10년간의 음악 특화도서관 운영기록인 ‘사람을 채우다’를 출간해 가람도서관의 탄생과 성장 과정 등을 기록했다. 이와 관련해 4월 18일 가람도서관 2층 스페이스지(G)에서 도서관 관계자와 이용자가 함께 이야기 나누는 대담회가 개최된다. 또한, 5월에는 가람도서관이 지난 3년간 발굴·육성해 온 청년 연주자들이 한 무대에 올라 연주하는 '클 사람 큰 콘서트'와 파주 운정지역의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가람 콰이어 합창단의 '오월 음악회'가 준비되어 있다. 두 행사 모두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준비된 공연으로, 솔가람아트홀에서 주민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다. 음악회 관람 신청은 파주도시관광공사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가람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
(누리일보) 파주시는 시립합창단과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시민합창단이 함께한 ‘경기도체육대회 성공기원 연주회’가 지난 12일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600여 명의 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예매 시작과 동시에 주요 좌석은 전석 매진되어 관객들의 호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날 바리톤 김동섭, 소프라노 정혜욱이 오페라 카르멘 중 투우사의 노래와 ‘함께 가자(March With Me)’ 등의 노래로 시립합창단과 함께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였다. 파주시립합창단이 ‘오페라합창 메들리’ 9곡으로 화려하게 무대를 열었으며, 이어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버터플라이(Butterfly)’와 ‘파주의 꿈’을 불러 관객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또한 전 연령이 70대 이상으로 구성된 로고스합창단의 ‘님과 함께’와 ‘우정의 노래’, 주부들로 이뤄진 운정여성합창단은 ‘꽃구름 속에’, ‘옹헤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어 초등학생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평화가족합창단의 ‘바람의 멜로디’와 ‘홀로 아리랑’은 관객의 뜨거운 호응을 끌어냈으며, 모든 출연자가 다함께 무대에 나와 ‘2024 경기도체육대회 응원곡’인 '
(누리일보)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은 오는 5월부터 6월까지 디자인 관련 미디어교육을 개설하고 관심있는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미디어교육은 다양한 디자인 툴을 익히고 창작물을 만들어볼 수 있는 과정을 준비했으며, 미디어를 통해 직접 창작하고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했다. 특히 생성형 AI를 활용하여 사진을 편집하고, 포스터를 제작하는 등 전문가가 아니어도 클릭 몇 번만으로 결과물을 만들 수 있는 포토샵 교육도 개설하여 시민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초등학교 고학년(4~6학년)을 대상으로 학교생활에 필요한 감사카드나 시간표 등을 미리캔버스 플랫폼을 통해 직접 디자인할 수 있는 교육과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이 아닌 미니 디지털카메라로 직접 사진을 찍어보며 카메라를 이해하고 사진작가라는 꿈을 향한 첫 발걸음이 될 수 있는 교육까지 준비했다. 5월에는 △ 미리캔버스로 즐거운 학교생활 △ AI와 미리캔버스로 동화책 만들기 △ 생성형 AI 활용 포토샵 아트웍 △ 수원화성 산책출사 등 4개 교육이 개설되며, 6월에는 △ 일상을 담는 디지털
(누리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청와대재단과 함께 청와대 누리집 ‘청와대, 국민 품으로’를 4월 16일, 전면 개편해 국내외 이용자들의 편의를 증진했다. 먼저 최근 증가하는 외국인 관람객 수요에 맞춰 기존 한국어, 영어로 제공하던 누리집에 일본어, 중국어 서비스를 추가했고 외국인은 간단한 이메일 인증만으로 예약할 수 있는 영문 예약시스템을 도입했다. 또한 관람 예약 기능과 청와대에 대한 정보를 한 페이지 안에서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청와대에서 열리는 문화행사 예약 기능을 추가해 관람 편의도 높였다. 특히 개편한 청와대 누리집에서는 본관, 영빈관, 춘추관의 내부 가상현실(VR) 360도 콘텐츠와 편의시설 이용에 대한 상세정보를 추가해 이용자가 온라인으로도 청와대를 생생하게 살펴볼 수 있게 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청와대를 찾은 외국인 관람객은 ’24년 1/4분기 기준, 작년 같은 기간 대비 2.5배 이상 증가한 39,807명을 기록했으며 앞으로도 외국인 관람객의 지속적인 증가세가 예상된다.”라며, “향후 외국어 예약 서비스를 확대(일본어, 중국어)하는 등 외국인 편의를 높이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저작권보호원과 함께 2023년 7월에 마련한 ‘범정부 케이(K)-콘텐츠 불법유통 근절 대책’의 일환으로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저작권 보호 지침, ‘대학생이 반드시 지켜야 할 저작권 상식 자료집’을 제작해 배포한다. 최근 대학생들의 불법복제 행위가 급증하고 있어, 이를 막기 위한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하다는 출판업계의 우려가 크다. 지난 3월 14일 간담회에서도 출판계는 대학가 불법복제 확산에 대한 정부의 조치를 건의했으며, 유인촌 장관은 “문체부와 보호원이 선두에서 대학생 독자의 저작권 인식을 개선하고 불법복제 문제에 적극 대응해나가겠다.”라고 약속한 바 있다. 문체부와 보호원은 이러한 문제의식에 공감하고 정부 차원에서 발 빠르게 대응하고자 이번 지침을 제작했다. 이번 지침은 디지털 기술 발전으로 저작물의 무단 전송・공중 송신이 쉬워짐에 따라 대학 교재를 불법 제본・스캔해 활용하는 일부 대학생들이 저작권의 개념에 대해 이해하고, 저작권 보호 인식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제작됐다. 특히 온라인 강의 자료 활용, 학교 프로젝트나 보고서 작성 시의 참고 자료 사용, 누리소통망(SNS)
(누리일보)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오는 4월 19일까지 장학사업 ‘Y드림댄스’ 참여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용인문화재단은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이라는 이름으로 예술가를 꿈꾸는 사회적 배려 대상 고등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이러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었던 것은 2015년부터 재단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한마음 한뜻으로 급여 일부를 기부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재단의 장학사업의 뜻을 함께하고자 현재는 후원 기업들도 함께 동참하고 있으며 수혜 학생들은 작년에만 11명이 장학금 혜택을 받고 이중 4명이 대학에 진학해 관련 학과에 입학하는 성과를 보여줬다. 이를 토대로 올해부터는 기존의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을 지속하면서 신규로 ‘Y드림댄스’를 추가할 예정이다. ‘Y드림댄스’는 용인 소재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 10명 이내로 구성된 1개 댄스팀을 선정하여 5월부터 12월까지 무대의상 대여비, 연습실 대관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팀 선발은 1차 서류와 2차 인터뷰 전형으로 진행되며, 타 기관에 지원금을 받고 있지 않는 용인시 관내 고등학교 재학 중인 청소년들로 구성된 댄스팀이면
(누리일보)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의 15개 청소년시설에서는 관내 청소년동아리 활동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소속감을 증진할 수 있는 ‘2024 시흥시청소년동아리 발대식’을 지난 13일에 동시에 진행했다. 시흥시청소년재단 소속기관은 ▲시흥시청소년수련관 ▲시흥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은행청소년문화의집(개관예정) ▲꾸미청소년문화의집 ▲능곡청소년문화의집 ▲목감청소년문화의집 ▲배곧1청소년문화의집 ▲배곧2청소년문화의집 ▲월곶청소년문화의집 ▲연성청소년문화의집 ▲정왕청소년문화의집 ▲군자청소년문화센터 ▲매화청소년문화센터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시흥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까지 총 15곳이며, 이번 발대식 참여 대상은 시설별로 올해 선발된 청소년동아리들이다. 시흥시청소년동아리 발대식 행사는 각 기관에 소속된 동아리와 새로 임명된 임원들에게 인준장 및 임명장 교부와 동아리별 소개, 기념사진 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 자리는 동아리원들이 함께 모여 활발한 교류를 통해 소속감을 높이고, 동아리 활동에 대한 의지를 공유하는 중요한 자리가 됐다. 올해 시흥시청소년재단에 소속된 동아리 및 인원은 181개 동아리 총 1,528명으로, 전년도 1
(누리일보) 시흥시는 도시농업의 날(4월 11일)을 기념하고, 시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2024년 도시농업의 날 기념식 및 시민행복텃밭 개장’ 행사를 지난 13일 도시농업공원 배곧 텃밭나라에서 개최했다. ‘도시농업의 날’은 지난 2015년 4월 11일에 도시농업 단체들의 기념일 지정 건의를 바탕으로 2017년 3월, ‘도시농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공포와 함께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이날 ‘2024년 도시농업의 날’을 축하하는 자리에는 조정식 국회의원,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 이동현 도의원, 박춘호 자치행정위원장, 서명범 시의원과 도시농부들, 도시농업관계자, 농업인단체 등 내외빈 400명이 참석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시흥시 솔빛동아리 풍물패의 텃밭 길놀이 ▴도시농부 선언 낭독 ▴엽채류 모종 심기 공연 ▴초보 농부 텃밭상담소 ▴7개 운영단체별 건강한 텃밭 가꾸기 기초교육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또한, 사회적 배려를 위해 17개의 실버 텃밭도 개장됐으며, 도시농부들은 올해의 텃밭 농사가 잘되기를 기원했다. 또한, 부대행사로는 ‘공기정화식물 심어가기’ 체험이 진행돼 참가한 시민들이 체
(누리일보)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는 마을 공유공간 ‘담쟁이’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작품과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예술 활동을 소개하기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 아람관 1층에 전시 공간인 ‘담쟁이 이음터’를 마련했다. ‘담쟁이’는 대야·신천동 지역 주민을 위한 공유 공간을 말한다. 이 공간은 담쟁이의 이파리들이 모여 큰 벽을 넘듯이,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이 모여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담쟁이에서는 어르신 맞춤 특화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주민 소모임을 대관함으로써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있다. 4월 15일부터 담쟁이 이음터에 작품을 전시하는 주민 소모임 ‘모든 그림’은 캘리그래피, 어반 스케치, 펜 드로잉, 캐리커처 등 다양한 분야의 화가로 구성돼 있다. 담쟁이 이음터를 찾은 대야동 주민은 “평소 아무렇지 않게 지나치는 공간에 멋진 그림 작품이 있으니 자연스레 발길을 멈추고 보게 된다”라며 자신도 담쟁이에서 진행되는 예술 활동에 참여해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고 전했다.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사업을 통해 대야·신천동 지역 주민들의 다양
(누리일보) 시흥시는 4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시청 늠내홀에서 관내 어린이집 유ㆍ아동 1,400여 명을 대상으로 필수 어린이 안전교육 뮤지컬 공연 ‘부릉부릉 조심해!’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안전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캐릭터와 노래를 활용해 시나리오를 구성해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 공연 내용은 어린이집 견학 날, 교통안전 수칙을 지키지 않은 아이들에게 경찰관이 교통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이에 따라 아이들이 안전하게 견학을 마친다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뮤지컬 공연을 통해 자칫 어렵게 느낄 수 있는 교통안전 수칙을 춤과 노래, 퀴즈 등을 통해 재미있게 관람하고 즐길 수 있었고, 이를 통해 교통안전에 대해 보다 효율적으로 배울 기회가 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안전 취약계층인 어린이들이 위험한 상황을 인식하고 사고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어린이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해 어린이 안전사고가 없는 시흥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시흥시가 ‘2024년 제1회 거북섬 봄 달콤 축제’에서 진행될 ‘달콤 클래스’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달콤 클래스’는 ‘가족이 함께하는 달콤한 케이크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되는 가족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5월 18일 토요일에 거북섬 별빛공원 광장 무대 앞에서 열린다. 수업은 오전 11시, 오후 3시 30분, 오후 5시에 총 3회로 진행되며, 각 회차당 30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달콤 축제의 특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달콤 클래스’는 가족이 2인 1팀으로 함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2만 5천 원이다. 참여 가족은 케이크 만들기 꾸러미와 앞치마를 제공받으며, 행사 당일 가족만의 추억을 담은 특별한 케이크를 만들 수 있다. 수업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은 4월 15일 오전 10시부터 5월 3일 오후 6시까지 시흥시청 누리집 혹은 시흥 거북섬 축제 누리집에서 원화는 회차를 선택해서 신청하면 된다. 김종순 시흥시 관광과장은 “거북섬 봄 달콤 축제에서 진행되는 ‘달콤 클래스’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달콤 축제에 방문하는 시민들이 가족과 소중한 추
(누리일보) 성남시립국악단은 오는 4월 25일 오후 7시 30분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369석)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주제로 한 연주회를 연다. 한진 성남시립국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가 지휘봉을 잡는 이번 연주회는 관람료 천원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획 무대다. 연주회 프로그램은 정악 합주 ‘만파정식지곡’, 민속악 합주 ‘시나위’, 설장구 합주 ‘삼도 설장구’, 대금 독주 ‘아름다운 추억’, 해금 독주 ‘적념-그리움 & 열정’, 아쟁 독주 ‘망상의 궤도’, 실내악 ‘즐거운 여행’과 ‘초원의 바람’ 등이다. 국악과 가요의 협연 무대인 ‘아리랑 연가’, ‘아름다운 강산+강강술래’ 공연도 선보인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연주회를 기획했다”면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신명 나는 공연 무대를 마련해 국악의 다채로운 매력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관람표는 인터파크를 통해서 예매하면 된다.
(누리일보) 성남시는 미혼 청춘남녀 결혼 장려 시책의 하나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5차례의 ‘솔로몬의 선택’ 행사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솔로몬의 선택은 미혼 남녀에게 자연스러운 만남과 지속적인 관계 발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확산하기 위한 기획 행사다. 우선 1차, 2차 행사 일정이 확정됐다. 첫 행사는 ▲5월 18일 오후 3시~8시 탭퍼블릭 판교점(분당구 백현동) ▲두 번째 행사는 6월 16일 오후 3시~8시 위례 밀리토피아 호텔(수정구 창곡동)에서 각각 열린다. 각각 50쌍(남녀 각 50명)씩 회당 100명이 참여하는 규모다. 행사 날, 10개 조를 짤 때 인공지능(AI) 매칭 프로그램이 활용된다. AI가 참가자들의 성격 유형 지표(MBTI)를 분석해 서로에게 어울리는 상대방을 추천하면, 같은 조(1조당 10명)로 편성하는 방식이다. 10개 테이블에 조별 자리가 배치되면 전문 MC가 아이스 브레이킹(서먹함 깨기), 레크리에이션, 연애 코칭, 참가자들끼리 돌아가며 1대1 대화를 진행해 분위기를 띄운다. 이어 저녁 식사, 커플
(누리일보) 베트남을 대표하는 IT 기업인 SotaTek의 클라우드 전문 자회사 SotaTek Cloud가 아마존웹서비스(AWS)로부터 ‘AWS DevOps Consulting Competency’ 인증을 공식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는 AWS 파트너 중 DevOps 전문성과 실전 프로젝트 역량을 모두 인정받아야만 부여되는 최상위 인증으로, SotaTek은 이 인증을 획득한 베트남 최초의 기업이 됐다. 이번 성과는 SotaTek이 글로벌 수준의 DevSecOps(개발·보안·운영 통합) 솔루션을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기술력과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증명한 것으로 평가된다. AWS DevOps 컴피턴시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인프라 설계 컨설팅, CI/CD 자동화, 보안 통합(DevSecOps), 그리고 실제 고객 프로젝트 수행 능력 등에 대해 AWS의 정밀한 평가를 통과해야 한다. SotaTek Cloud의 핵심 엔지니어들은 고객 프로젝트와 병행하여 기술 문서화, 운영 프로세스 정립, 품질 심사 대응 등 까다로운 인증 절차를 단기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SotaTek은 이번 인증을 계기
(누리일보) 베트남의 선도적인 IT 기업 SotaTek(소타텍)이 2025년 International Finance Awards에서 ‘베트남 최고 혁신 IT 서비스 제공 기업(Most Innovative IT Service Provider – Vietnam)’으로 선정됐다. 본 상은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국제 금융 전문지 International Finance Magazine이 주관하는 권위 있는 글로벌 시상식이다. International Finance Awards는 금융 및 기술 산업 분야에서 혁신과 지속 가능성, 글로벌 시장 확대에 기여한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수여되는 국제적 명성의 시상식이다. 혁신 역량, 지속 가능한 성장, 글로벌 확장성, 산업에 미친 실질적 영향 등을 기준으로 한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수상자가 결정된다. 이번 수상은 SotaTek의 국제적 위상과 기술적 가치를 다시 한 번 입증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SotaTek은 2024년 한 해 동안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했다. △ 2023년 대비 30% 이상의 매출 성장을 달성했으며
(누리일보) 기능성 화장품 및 피부 의료기기 전문기업 (주)필코코스팜(대표 정훈철)이 경북 상주시 잠사곤충사업장에서 경북잠사곤충사업장과 손잡고 차세대 바이오소재 개발에 본격 나선다. 양 기관은 지난 6월 12일 **누에고치를 포함한 곤충 유래 생물자원을 활용한 고기능성 화장품 및 필러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기술협력과 제품 상용화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신소재 연구개발, 고기능성 스킨부스터·필러·앰플 등의 제품화, 글로벌 친환경 뷰티시장 공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친환경 생물소재를 기반으로 한 ‘클린 뷰티’ 및 ‘그린 바이오’ 트렌드에 발맞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주)필코코스팜은 2016년 설립 이후 기능성 화장품, 피부 재생용 앰플, 메디컬 스킨부스터 및 의료기기 기반 제품을 자체 개발 및 제조하며, 국내외 시장에서 빠르게 입지를 확대해왔다. 회사는 PLLA(폴리엘락트산), 펩타이드, 엑소좀, EGF, 니아신아마이드 등 고기능성 성분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누리일보) 30년 기술력으로 만드는 '공간 자산', 가변형 공유창고 세대창고, 무인창고, 가변형 공유창고까지. 도심 속 유휴공간을 고수익 자산으로 바꾸는 혁신이 시작됐다. 그 중심엔 로봇 자동화의 선두주자 위텍시스템이 있다. 로봇 자동 용접 기술을 바탕으로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은 위텍시스템은 최근 공유경제 트렌드에 발맞춰 ‘가변형 공유창고’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고 있다. 위텍시스템은 국내 유수의 아파트 단지와 상업시설뿐만 아니라, 박스하우스, 룸플러스, 파크스 등 무인창고 전문 브랜드를 통해 다수의 납품 실적을 확보하며 입지를 다졌다. 특히 수도권과 대도시권 중심의 임대사업자와 협력하여 100여 개 현장에 납품, 실사용자 중심의 설계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빠르게 시장을 선도 중이다. 사람과 로봇의 협업으로 완성되는 자동화 설비 위텍시스템의 경쟁력은 단순한 제조 기술을 넘는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인 김하학 대표의 리더십 아래, 설계부터 생산, 납품, A/S까지 전 과정을 로봇 기반 자동화 시스템으로 구현했다. 이를 통해 기존 수작업 대비 생산 속도는 2배, 품질은
(누리일보) (주)티에스아이디바비엥(대표이사/회장 박경자)은 세계 최초로 해킹이 불가능할 뿐 아니라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TSID 금고를 대한민국에서 분양한다고 밝혔다. TSID 금고는 로그인이나 비밀번호가 필요 없으며, 해킹이나 도용, 도난 등의 걱정에서 벗어날 수 있어 더욱 안전하다. 또한 안전한 금고만으로 그치지 않고 상속이 가능하며, 재 임대 사업을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자산으로 평가되어 여러 개의 금고를 분양받는 이들도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며, 새로운 투자처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TSID 금고는 ▲세상에서 가장 안전하게 나의 자산을 보관해 줄 수 있으며 ▲위탁관리 전문가를 통한 재임대로 안정적인 수익 창출 ▲온라인 금고를 개인 스토리 박물관 및 중요 서류 보관소로 사용 ▲온라인 수장고에 보관된 작품을 각 국 나라별 전시 판매로 매월 수익을 발생시킬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TSID 금고는 분양가가 기본 1,800만원으로 1회 50년간 임대로 진행되며, 크기에 따라 더 큰 금액으로 분양 받을 수 있다. 세계 최초로 개인 금고가 한정수량으로 분양되는 만큼 기업
(누리일보) 한국스마트에듀테크협동조합이 7월 24일~26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새로운 교육박람회 ‘2025 K-에듀 웨이브 – 부산(K-Edu Wave in BUSAN 2025)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스마트에듀테크협동조합과 경상디지털교육자연합(G-DEAL), 한국중등교장협의회, 한국미래교육연합회가 주관하고,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중소기업중앙회, 스마트교육학회, 스마트아이디어, 교육언론 더에듀가 후원으로 참여한다. 에듀테크 기업과 교사 등 에듀테크 당사자들이 직접 참여해 기획하고 운영하는 만큼, 대한민국 교육의 현실을 탐색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최적화됐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박람회는 최근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DT)를 비롯한 AI, AR/VR, 소프트웨어 코딩 등 교실로 들어온 첨단 기술을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살피는 동시에, 최신 교수·학습 사례 발표와 연구 결과 공유로 상호소통을 통한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G-DEAL 소속 교사들의 연구 발표회와 함께 디지털 선도학교와 AI 선도학교 운영 사례가 준비돼 있다. GEG경상유니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