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연천군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경기 이천시에서 열린 ‘2022 이천임금님배 전국 동호인클럽 축구대회’에서 60대 선수단이 공동 3위를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60대부는 연천군을 포함한 경기도 10개팀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연천군은 예선 경기에서 광주오포에 3대1 승리해 이천시와 1대1 무승부를 기록하며 조 2등으로 8강에 진출했다. 8강에서 오산시에 2대1로 승리하며 준결승에 진출했으나, 준결승에서 여주시에 0대2로 아쉽게 패하며 공동3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연천군 60대축구단 관계자는 “정기적인 훈련을 바탕으로 평소 열심히 운동하여 주신 선수들과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여 주신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는 24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게이트볼 전용 구장에서 제20회 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약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총 14개 팀,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그동안 쌓은 실력을 발휘하며 팀원 간 화합과 우의를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해원 노인회 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와 같은 건전한 생활체육이 건강한 체력을 만든다.”라며 “꾸준한 운동을 통해 노년의 나날을 건강하고 활기차게 보내자.”라고 전했다. 이날 개회식에 참석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오랜만에 열린 이번 대회에서 어르신들이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승패를 떠나 우의와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해야 남양주시가 행복하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남양주시에서는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건전한 여가 문화 정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누리일보)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2일 토요일 의왕시 부곡체육공원에서‘제10회 청소년 풋살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43개 축구클럽, 4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고, 현장에는 1,000여명의 가족들이 참여해 열띤 응원을 펼쳤다. 경기 결과 각 부별 우승팀은 ▲6세부 박요셉FC ▲7세부 꿈누리FC ▲1학년부 탑스포츠클럽 ▲2학년부 T주니어 ▲3학년부 의왕FC ▲4학년부 양주시티FC ▲5,6학년부 양주시티FC가 차지했다. 또한 경기에서 최선을 다해 모범을 보인 의왕초등학교 4학년 권오빈 학생과 백운호수초등학교 3학년 임승민 학생이 의왕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여러분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한 훌륭하고 멋진 경기였다”며 “앞으로도 의왕시 풋살 페스티벌이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 문화로 자리 잡아 건강한 성장을 위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가 파주시에서 2024년 경기도체육대회와 장애인체육대회를, 2025년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과 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 경기도는 최근 경기도체육진흥협의회(위원장 김동연 도지사) 심의를 열고 만장일치로 2024년과 2025년에 열리는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개최지를 파주시로 최종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2017년 이후 한 해에 종합체육대회를 한 개최지에서 모두 열었던 ‘단년도 동시 개최 방식’을 2023년부터 ‘양해연도 분산 개최 방식’으로 변경한 데 따른 것이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 7월 3주간에 걸쳐 대회 유치 신청 공고를 진행했으며, 파주시가 단독으로 유치 신청서를 제출했다. 파주시는 2019년에 ‘2021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최지’로 확정됐으나, 코로나19로 대회를 취소했다. 도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경혜 도의원을 단장으로 하는 현장실사단을 구성, 9월 6일 파주스타디움을 방문해 경기장·시설운영 부문에서부터 교통, 숙박, 예산, 자원봉사 확보 등 파주시의 행·재정적 인프라를 평가했다. 현장실사단은 50만 파주시민을 비롯한 공공기관, 유관단체 등 파주시의 대회 유치 열망이 높고 2021년 대회 개최를 위해
(누리일보)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19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을 갖고 6일 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이날 개회식은 문체부 조용만 제2차관과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 국제패럴림픽위원회 듀에인 케일 부위원장, 시·도 선수단이 각각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전국장애인체전 개막식에 6번째로 입장한 경기도는 31개 종목에 892명의 최정예 선수단이 참가해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당구, 론볼 등 12개 종목 29명의 선수가 도 대표로 선발된 우리 시 선수단은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경기도의 대회 2연패 목표 달성을 위한 도전에 시동을 걸었다. 대회 첫날 울산 문수체육관 볼링장에서 열린 볼링 여자 2인조 TPB4 결승에서 시흥시 김민선 선수는 김은효 선수와 짝을 이뤄 1천 497점을 획득, 대전을 92점 차로 따돌리며 1위에 올랐다. 이어 대회 2일째 열린 혼성4인조 TPB4 결승에서도 역시 대전을 221점 차로 꺾고 대회 2관왕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다. 남자 1쿠션 단식 BIS에 출전한 이정희 선수는 압도적인 실력으로 상대를 연파하며 결승에 진출, 같은 경기도 대표인 양정일 선수를 30대 19로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누리일보) 안산시는 21일 와~스타디움에서 제33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하는 안산시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출정식을 개최했다. 오는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용인시에서 개최되는 제33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은 도내 31개 시·군 2만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하며, 안산시는 32개 종목(일반부 23개 종목, 어르신부 9개 종목)에 600여명이 출전해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출정식에서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 배정완 안산시체육회장 및 종목단체장 등 70여명의 임원과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민근 시장은 승리를 염원하는 선수단 깃발을 배정완 체육회장에게 전달하고, 선수단은 대표의 결의문 낭독으로 필승의 각오를 다졌다. 이민근 시장은 “우리 선수들이 부상 없이, 그동안 흘린 땀이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멋진 경기로 안산시의 위상을 높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선수들이 돈 걱정 없이 운동하며 재도전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내년부터 경기당 8만 원의 ‘선수 경기 출전수당’ 신설을 추진한다. 김동연 지사는 21일 수원월드컵경기장 내 WI컨벤션에서 열린 ‘2022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폐회식 및 시상식’에 참석해 “프로에 진출하지 못하거나 방출된 선수에게 재도전 기회를 제공하는 대한민국 유일의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는 ‘기회수도’ 경기도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례”라며 “내년부터 독립리그 선수에 출전수당 지급을 추진하겠다. 한 번의 실패가 평생의 좌절로 이어지지 않도록, 실패하더라고 훌훌 털고 다시 일어나 도전할 수 있도록 ‘기회수도’ 경기도는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기회의 확대’를 도정 목표로 삼고 있으며, 예술인 기회소득 등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지만 정당하게 보상받지 못하는 활동을 지원하는 정책을 준비하고 있다. 출전수당 지급도 그 일환이다. 이날 김 지사가 언급한 ‘선수 경기 출전수당’은 독립야구단 선수들을 위해 경기당 8만 원(리그 최대 128경기)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현재는 경기장 사용료 등 리그 운영에 들어가는 비용
(누리일보) 연천군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8일 김덕현 연천군수, 임재화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종목별 협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곡읍의 한 식당에서 선수단 해단식을 가졌다. 연천군장애인체육회는 발족하고 처음으로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경기도장애인어울림체육대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 출전해 태권도 부문 종합 2위에 오르는 등 남다른 성과를 올렸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군을 대표해 2022년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하여 굵은 땀방울을 흘린 선수들의 노고에 경의와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런 긍정적인 에너지를 바탕으로 연천군장애인체육의 발전과 우리군 발전에 원동력이 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세계 육상 무대에 용인특례시의 이름을 알리겠습니다.” 높이뛰기 세계랭킹 1위이자 한국 높이뛰기 최고기록(2.36m) 보유자인 우상혁 선수가 20일 용인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입단식에서 한 말이다. 우 선수는 이 자리에서 “2024년 파리올림픽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용인특례시와 함께하게 돼 영광”이라면서 “용인특례시민분들을 비롯한 많은 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해 좋은 성과를 거두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입단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조효상 용인시체육회장, 최정필 용인시육상연맹회장, 이규백 용인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감독 등이 참석했다. 입단식은 선수 소개 및 홍보 영상 시청, 계약서 서명, 단복 전달, 핸드프린팅, 기자단 인터뷰,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 시장은 우 선수에게 단복과 꽃다발을 전달하고 “우상혁 선수가 내년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후년 파리올림픽에서 본인이 가지고 있는 꿈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우상혁 선수가 ‘할 수 있다. 올라간다’고 했던 말과 추구했던 많은 노력들이 국민, 특히 청년들에게 큰 자신감과 희망을 주고
(누리일보) 지난 18일 의왕시 고천체육공원에서 ‘2022 의왕시장배 경기도 장애인 게이트볼대회’가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이소영 국회의원, 김학기 의왕시의회의장, 장경인 경기도장애인게이트볼연맹 회장 등이 참석해 선수 및 관계자들을 응원했다. 경기는 경기도 10개 시군에서 120여명의 선수가 출전해 그동안 연습해온 기량을 맘껏 펼쳤고, 치열한 접전 끝에 양평군 1등, 김포시 2등, 의왕시 3등, 안양시가 장려상을 수상하며 경기를 마무리 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오늘 경기에서 최선을 다해 기량을 펼친 모든 선수단 여러분의 땀과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의왕시 장애인체육이 활성화되고 타 시군과의 유대가 강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연천군은 15~16일 2일간 고대정에서 600여명의 경기도 궁도인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이후 4년 만에 구석기축제기념 연천군수배 경기도 남녀 궁도대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연천군체육회가 주최, 연천군궁도협회가 주관했고 연천군과 경기도궁도협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단체전(정대항), 혼성부, 개인전(노년부, 남자부, 여자부) 부별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이날 단체전 1위는 평택정(평택시), 2위는 무림정(남양주시), 3위는 동호정(동두천시)이 차지했다. 혼성부 1위는 태산정(김포시), 2위는 평택정(평택시), 3위는 송무정(평택시)이 영광을 안았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2022년 구석기축제기념 연천군수배 경기도 남녀 궁도대회 참가하신 경기도 궁도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예로부터 내려온 우리나라의 대표 전통 무술을 계승하고 계시는 궁도인들을 모시게 되어 굉장히 뜻깊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연천 미라클 독립야구단(연천미라클)이 창단 후 처음으로 독립리그 챔피언에 등극했다. 연천미라클은 17일 광주 팀업캠퍼스 제2구장에서 열린 2022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챔피언 결정전 4차전에서 11대6으로 승리하며 최종 전적 3대1로 성남시 맥파이스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앞서 연천미라클은 11일 챔피언 결정전 1차전에서 7대8로 패했지만, 2차전과 3차전 이날 4차전까지 쓸어 담으며 3연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연천미라클은 2차전에서 7대6 신승을 거둔 뒤 기세를 몰아 3차전 19대5로 대승했다. 4차전에서는 초반부터 선취점을 뽑아내며 최종 스코어 11대6으로 성남시 맥파이스를 꺾고 우승을 차지, 지난해 준우승의 아쉬움을 씻어냈다. 이날 2번 타자로 나선 차홍민은 3루타 2개 포함 5타수 4안타를 기록해 팀 승리에 일조했다. 주장인 포수 이청현은 전경기에 출장해 투수들을 리드하며 연천미라클의 안방을 든든하게 지켰다. 2015년 창단한 연천미라클은 이번 우승을 계기로 국내 최고의 독립야구단으로 자리매김했을 뿐 아니라 지역을 연고로 하는 스포츠 구단이 없는 연천군민을 하나로 뭉쳐 지역공동체 활성화라는 순기능을 이끌어냈다는 평가
(누리일보) 지난 15일,16일 이틀 동안 경기도 이천시에서 개최된 '제7회 임금님표 이천쌀배 전국 남녀배구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제7회 임금님표 이천쌀배 전국 남녀배구대회'는 이천시배구협회가 주최‧하고, 이천시, 경기일보가 후원했으며, 전국 각지에서 102개팀이 참가해 남자클럽 3부, 여자클럽 3부, 남자중년부, 여자중년부 총 6개부로 나뉘어 경기를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 남자클럽 3부 이천쌀리그는 DGZ가 우승했고, 도자기리그에서는 VNUE가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클럽 3부 복숭아리그에서는 우리하모니가 1위, 산수유리그에서는 엑시토가 1위를 차지했으며, 남자중년부는 부발발리더스, 여자중년부에서는 율곡클럽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 등 여러 가지 사정으로 대회가 열리지 못해 아쉬움이 많았으나 올해 전국배구대회가 열리게 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이천시를 방문해주셔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전국 배구동호인이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기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라며, 다음 주에 있는 '제21회 이천쌀문화축제'도 열리니 많은 관심 가져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지난 16일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일원에서 '2022 평택항 마라톤대회'가 6천여 명의 마라톤 동호인과 시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코로나19로 2018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된 이번 대회는 평택시를 대표하는 체육행사로, 총 3개 코스(하프, 10㎞, 5㎞)로 나누어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초청가수 공연팀의 축하무대와 다양한 홍보부스들이 운영되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었다. 대회 결과는, 하프 코스 남자부는 최진수씨가 1시간11분45초로, 여자부는 류승화씨가 1시간20분11초로 우승을 차지했다. 10㎞ 코스 남자부는 유성종씨가 35분49초로, 여자부는 최영주씨가 41분31초로 각각 1위를 수상했다. 이날 정장선 평택시장은 “오늘 대회가 마라톤 동호인들의 건강은 물론 시민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대회 준비에 힘써주신 많은 유관단체 및 자원봉사자 분들께도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화성시가 16일 안석낚시터에서 ‘제13회 화성시장배 전국 민물낚시대회’를 개최했다. 시가 주최하고 한국낚시업중앙회 화성지역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낚시인과 가족 등 총 500여 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참가자들은 붕어를 낚기 위해 열띤 경쟁을 벌였으며, 대전광역시 거주 이광영씨가 붕어 33.2cm를 낚으며 1등 트로피와 5백만 원 상당의 부상을 획득했다. 고영철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건전하고 안전한 낚시 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낚시대회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열려 전국 낚시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15일 만에 조기 접수됐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