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안성시는 지난 9일 공도읍 소재 산란계 사육농가에서의 고병원성AI 의심신고에 따라 현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여부를 검사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9월 13일 경기 파주시 토종닭농가에서 고병원성 AI가 최초 발생된 이후, 12월 2일 경기 평택시 산란계농가를 마지막으로 전국에서 총 7건의 고병원성AI가 발생했으며, 이후 7일만에 안성시에서는 처음으로 고병원성AI 의심축이 발생한 것이다. 이에 따라 안성시에서는 즉시 초동대응팀을 투입해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H5 항원이 확인될 경우 농장에서 사육중인 전수수(약 2만6천수)에 대해 긴급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선제적으로 농장 입구에 방역초소를 설치해 긴급 통제하고, 방역차량을 동원해 집중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반경 500m 이내에는 다른 가금농장이 없어 추가적인 살처분은 이루어지지 않으며, 반경 3km 내 4농가 107,500수, 반경 10km 내 12농가 516,500수이 사육중이다. 이에 감염축 색출을 위해 전체 사육중인 가금농장 58개소, 3,862천수에 대해 전담공무원을 동원하여 긴급 예찰을 실시하고 있다.
(누리일보) 안성시는 9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 주관하는 2025년 지역먹거리지수 평가에서 4년연속 A등급을 받아 우수상을 수상하며 지역먹거리 정책 수행 성과를 인정받았다. 지역먹거리 지수는 지역 내 먹거리 생산·유통·소비의 선순환 구조 구축과 공공급식 운영, 취약계층 식품 접근성 개선, 먹거리의 폐기를 줄이는 노력 등 다양한 먹거리 관련 정책 추진 노력을 평가하는 지수이다. 이번 평가에서 안성시는 지역먹거리 위원회 분야, 농가조직화 교육분야, 직거래장터 운영 실적, 먹거리 탄소감축 정책 등 다양한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지역농가 315농가가 참여하는 조직적 생산 공급체계 구축과 공공급식 확대 추진이 우수사례로 평가됐다. 안성시는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과 운영 준비를 본격화하며, 지역 농업인의 소득기반 확대와 안전한 공공급식 실현을 위한 행정 및 재정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앞으로는 민간과 공공의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시민 체감형 먹거리 정책을 확대 하여 지역 먹거리 선순환 구조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지역농가,교육기관,시
(누리일보) 안성시가 경기도가 실시한 ‘2025년 교통분야 우수 시군 평가’에서 C그룹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2024년 한 해 동안의 교통정책 추진 실적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안성시는 모든 평가영역에서 고른 성과를 인정받아 그룹 내 최고 등급을 차지했다. 경기도는 총 31개 시군을 인구 규모에 따라 A~D의 4개 그룹으로 나누어 평가했으며, 안성시는 33만 미만~15.7만 이상 지자체로 구성된 C그룹에서 1위를 기록했다. 평가기간은 2024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로, 교통 전반에 대한 5개 분야 31개 세부지표를 통해 정량평가와 정성평가가 이뤄졌다. 주요 평가 분야는 ▲교통일반 ▲교통안전 ▲택시행정 ▲대중교통 ▲교통정보이며, 예산 확보율ㆍ저상버스 도입률ㆍ택시 위반행위 감소율ㆍBIT(버스정보단말기) 보급률 등 다양한 지표가 포함됐다. 안성시는 교통약자 이동지원 확대, 대중교통 접근성 개선, 교통정보 인프라 확충 등 시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을 지속 추진해 왔다. 특히 저상버스 도입률 제고, BIT 확대 설치, 택시 민원 및 위반행위 감소, 교통안전 지표 개선 등이 주요 성과로 평가됐다. 또
(누리일보) 안성시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공예산업 활성화와 창작 생태계 확장을 위해 11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공예트렌드페어’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문화도시 사업을 통해 축적해온 공예 정책성과를 대외적으로 소개하고, 지역 창작자들이 시장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기 위한 자리다. 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지역 공예 창작·유통 기반 강화’ 방향과도 맞닿아 공예 생태계를 생산 중심에서 시장 중심으로 전환하는 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안성 문화장인 19명 참여... 전통기술의 현대적 활용 제시 이번 전시에는 유기, 목공, 한지, 섬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안성 문화장인 19명이 참여해 기술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대표작을 선보인다. 이들은 문화도시 핵심사업 ‘문화장인학교’를 통해 전문가 멘토링, 상품 개발 자문 등을 지원받아 기술의 활용 폭을 넓혀왔다. 전시작에는 △유기 디저트 접시 △미니 주물 가마솥 △은공예 목걸이 △천연염색 스카프 등 생활 속에서 활용 가능한 작품이 포함되며, 안성 전통기술의 깊이와 현대적 실용성이 조화를 이루고
(누리일보) 안성시는 기존 비봉산에서 진행해 오던 새벽 ‘해맞이 행사’를 전면 개편해, 도심 중심의 시민 참여형 ‘새해맞이 제야행사(타고식)’로 전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안성시는 매년 1월 1일 새벽 비봉산에서 해맞이 행사를 열어 시민들과 함께 새해를 맞아왔으나, 접근성 및 안전 문제, 시민 참여 확대 요구 등을 고려해 올해부터 12월 31일 밤 진행되는 제야 카운트다운 중심의 방식으로 행사 구조를 변경했다. 시는 이번 개편을 통해 더 많은 시민이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행사 장소를 안성맞춤 아트홀 야외광장으로 옮기고, 행사 시간도 2025년 12월 31일 23:00부터 2026년 1월 1일(목) 01:30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행사 당일에는 ▲문화공연 ▲보신각 연동 카운트다운 ▲새해맞이 불꽃쇼 ▲덕담 및 대북 타고식 ▲시민 소원 타고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안성시는 이번 전환이 단순한 시간·장소 변경이 아니라, 더 많은 시민이 함께 새해를 맞이하는 ‘도심형 공동체 행사’로의 방향 전환이라고 설명했다. 기존 해맞이 행사가 산악 지형·이른 시간대 등으로 참여 폭이 제한
(누리일보) 안성시는 지난 12월 7일 드림스타트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 힐링 캠프’를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이 야외 활동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즐거운 경험을 하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소통하며 긍정적 정서 형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덕면에 위치한 캠프데이즈에서 진행됐으며,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 123명이 참여했다.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가족 단위로 활동을 즐기고, 점심에는 고기를 구워 식사한 뒤 참여형 게임 등 레크레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간의 교류를 활성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아동과 보호자 모두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만족도 조사 결과,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서 좋았다.”, “가족과 소통을 많이할 수 있어서 좋았다.”, “식사하며 게임한 시간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여러 가족과 함께 모여 식사와 게임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등 긍정적인 반응이 다수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가족들의 재충전 기회 및 가족간 유대감 강화의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해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
(누리일보)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9일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안성지회와 함께 사랑의 쌀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안성지회는 관내 여성단체 15개의 단체로 구성되어 회원들의 나눔의 손길을 모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후원을 매년 지속하고 있다. 이날 후원된 쌀 10kg 15포는 저소득, 가정 해체, 학대·방임 등으로 돌봄 공백을 겪고 있는 위기 청소년 가정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김미경 지회장은 “지역사회 청소년을 위해 후원할 수 있게 된 것이 기쁘다.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속담처럼 앞으로도 청소년의 성장에 함께하는 단체가 되길 바란다.”라며 입장을 밝혔다. 한편, 송인철 센터장은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마음 건강을 위한 상담을 제공하며 나아가 건강한 성장 환경을 위한 복지지원을 하는 곳이다. 다양한 지역사회의 온정이 위기 청소년에게는 큰 힘이 된다.”라며 마음을 전했다.
(누리일보) 지난 9일,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한경국립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사회복지법인 외부추천이사 및 후보의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법인의 투명성과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한 외부추천이사 제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사로서의 책무를 다하며 책임 있는 의사결정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율목종합사회복지관 이경석 관장이 맡아 사회복지법인의 법적 근거와 외부이사 제도의 취지, 이사회 구성 및 운영의 핵심 원칙, 투명한 회계 관리 및 윤리적 의사결정 등 실무 중심의 강의가 진행됐다. 이경석 율목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사회복지법인의 이사회는 투명하고 윤리적인 의사결정을 통해 조직의 신뢰를 구축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외부추천이사들은 이러한 과정을 주도적으로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정연 사무국장은 “외부추천이사 제도는 사회복지법인이 신뢰받는 조직으로 자리 잡기 위한 핵심 제도”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외부추천이사께서 법인의 투명한 운영과 책임 있는 의사결정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법인에
(누리일보) 안성시 민원상담 콜센터가 올 하반기 시민 만족도 조사에서 종합만족도 98.3점을 달성하여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민원상담 서비스가 콜센터 이용자 대부분을 만족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성시는 지난 10월 13일부터 11월 28일까지 7주간 만족도 조사에 동의한 시민 152명을 대상으로 상담 연결의 신속성, 민원 답변의 정확도, 전반적인 콜센터 이용 만족도 등 5개 분야를 조사한 결과 종합만족도 점수는 98.3점, 긍정 응답률(‘매우 만족’, ‘만족’)은 평균 97.9%를 기록했다. 이는 상반기 만족도 조사 결과와 비교하여 각각 종합만족도는 0.5점 상승, 긍정 응답률은 1.3% 상승한 수치이다. 안성시 민원상담 콜센터는 올해 11월에 개소 1주년을 맞이했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민원행정, 세정, 복지, 상하수도 등 시민과 밀접한 생활민원을 상담하고 있다. 안성시 콜센터 관계자는 “이번 만족도 조사를 통해 안정적인 콜센터 운영을 유지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콜센터 이용자의 민원상담 서비스 품질을 제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안성시는 지난 9일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교류와 협업을 위한 ‘2025년 안성시 사회적경제 네트워킹데이’를 LS미래원에서 개최했다. 안성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관내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임직원 50여명이 함께 모여 2025년을 마무리하고 서로 상생·연대·협력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네트워킹데이 주요 내용으로는 ▲ 협동조합 운영(경영공시 준비 및 변경실무 등) ▲ 인사노무 점검 ▲ 네트워킹(공동체 활동 및 서울시 광진구 협업사례 교육) 등 사회적경제기업에게 필요한 교육 및 다양한 협업을 준비하는 내용으로 진행하여 많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참여 만족도를 높였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안성시의 다양한 사업 및 지원을 통해 매년 사회적경제 생태계가 확산되고 성장 하고 있다.”며 “이번 네트워킹데이 행사를 통해 각자의 사업만이 아닌 서로 협업의 가능성을 넓혀 새로운 사업 모델을 찾게 되어 다가올 2026년이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안성시에는 현재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해결하는
(누리일보) 오산시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오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생명지킴이 교육’을 수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밀착 지원하는 협의체 위원들의 위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자살 위험 신호 파악, 위기 상황 대처 방법, 전문기관 연계 절차 등 실질적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교육을 통해 협의체 위원들은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을 적절한 지원 체계와 연계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했다. 이택선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위원들이 현장에서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주민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오산시 세마동은 지난 8일 오산로컬푸드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돕기 위해 세마동 행정복지센터에 약 100만 원 상당의 삼계탕(900g) 90개와 귤 45kg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한파로 영양 관리가 어려운 저소득 가정과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보탬을 전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전달된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순차적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이계선 오산로컬푸드 대표는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 싶어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유미정 세마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 어린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자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오산로컬푸드의 이번 나눔은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와 주민 복지 증진에 의미 있는 기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누리일보) 오산시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카페 안녕에서 특화사업 ‘행복담은 화실’ 미술 수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업은 ‘청자 색칠하기’ 체험으로 운영됐으며, 행복담은 화실 강사 정은경 강사는 겨울 분위기를 담은 눈사람 인형 작품을 어르신 1인당 2개씩 준비해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창작 활동이 이뤄지도록 도왔다. ‘행복담은 화실’은 매월 1회 운영되는 신장2동의 대표 문화예술 특화사업으로,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예술체험 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총 12명의 어르신이 참여해 활기 넘치는 분위기 속에서 작품을 완성했으며, 이은영 동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명도 함께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정은경 강사는 “매월 어르신들과 함께 창작의 즐거움을 나눌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은영 신장2동장은 “창작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일상 속 작은 행복을 발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누리일보) 오산시 대원2동과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이가네 한식전문과 함께 ‘대원2동 착한날개 9호점’ 인증스티커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소영 동장을 비롯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 및 위원, 이정옥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착한가게 인증스티커를 전달하고 향후 지속적인 나눔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가네 한식전문은 지역 내 결식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매월 제육볶음을 후원하기로 약속했으며,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직접 전달해 따뜻한 한 끼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김소영 대원2동 동장은 “지역 상권이 함께하는 착한날개 나눔은 단순한 후원이 아니라,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드는 소중한 밑거름”이라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이가네 한식전문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착한날개 오산’은 월 3만 원 이상 정기적인 후원을 통해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사업으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는 후원 사업장을 의미한다. 대원2동과 대원2동 지
(누리일보) 오산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9일 오산드림봉사단에서 중앙동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미용 재능기부 봉사인 ‘드림살롱’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에는 전문 헤어디자이너를 포함한 봉사자 8명이 참여해 어르신 15명에게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 봉사는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됐으며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산드림봉사단은 지난해에도 중앙동 어르신을 위한 미용 봉사를 진행한 바 있으며, 이외에도 청춘 시 쓰기 ‘오글오글’, 테라리움 만들기 ‘드림테라피’ 등 어르신의 여가활동과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꾸준한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은정 단장은 “단원들의 재능이 지역 어르신들께 작은 활력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를 준비했다”며 “어르신들이 만족해하시는 모습을 보며 더 큰 보람을 느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봉사를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정성 어린 봉사로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하루를 선물해주신 오산드림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더욱 따뜻한 중앙동을 만들어 나가겠다
(누리일보) 27일 개막한 'Post-APEC Global Vision Summit'에는 국내외 기업인과 외교 관계자를 포함한 70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AI, 바이오, 공급망, K-컬처를 주요 의제로 다루며, 포스트 APEC 시대 국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경북 22개 지자체장은 투자 확대와 글로벌 연계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포스트 APEC 비전 선언'을 발표했다. 올해는 베트남 IT 기업들이 특히 주목받았으며, 그중에서도 소타텍코리아아는 한국 기업과 함께 디지털 전환 및 AI 여정을 이끌고 있는 대표적 기업으로 부상했다. AI 세션에서는 제임스 레(Le Viet Ha) 대표를 비롯해 네이버클라우드, 태재대, 중국–퀘벡 관계자가 참여해 산업별 AI 활용 방향을 논의했다. 소타텍코리아는 한·베트남 협력 모델을 가장 성숙하게 운영하는 기업으로 평가된다. 한국인 경력 엔지니어 및 PM 약 50명과 베트남 현지 약 2,000명의 AI·클라우드·데이터·시스템 개발 인력이 유기적으로 협업하는 구조를 구축했기 때문이다. 이 모델은 한국의 높은 품질 기준을 유지하는 동시에, 베트남 인력의 빠른
(누리일보) 베트남 IT 기업 소타텍(SotaTek)의 한국 지사인 소타텍코리아(SotaTek Korea)가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디지털 퓨처쇼 2025(Digital Future Show, DFS)’에 참가해 자사의 주요 기술과 글로벌 협업 모델을 선보였다. ‘디지털 퓨처쇼 2025’는 AI, 로보틱스, 메타버스, XR 등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기술이 한자리에 모인 국내 대표 ICT 전시회로, 다양한 산업 관계자와 기술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소타텍코리아는 이번 전시에서 AI, 블록체인, SAP, 로보틱스, 웹·앱 개발 등 핵심 사업 분야를 중심으로, 기획부터 개발, 유지보수까지 이어지는 End-to-End IT 서비스를 소개했다. 특히 온사이트(Onsite), 오프쇼어(Offshore), 니어쇼어(Nearshore) 등 다양한 협업 모델을 제시하며, 기업의 예산과 프로젝트 특성에 맞춘 유연한 개발 접근 방식을 강조했다. 소타텍 코리아는 베트남 본사의 개발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국 지사에서 PCM(Project Coordinator Manager)이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하는 양국 협업 구조를 운영하
(누리일보) 한국에서 IT 인력 부족 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베트남 개발자를 국내 개발팀의 '확장된 팔(extended arm)'로 활용하는 모델이 한국 SI 기업과 기술기업에게 중요한 전략적 해법으로 떠오르고 있다. 다만 이 모델이 효과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각 팀의 역할을 명확히 구분하고, 빠르게 변하는 한국 시장의 특성에 맞게 적응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SotaTek Korea는 오랜 경험과 한국 업무 문화에 맞춘 조직 구조 덕분에 이 결합 모델을 성공적으로 구현한 몇 안 되는 베트남 기업 중 하나로 평가된다. 전통적으로 명확한 문서와 고정된 요구사항을 우선하는 방식과 달리, SotaTek Korea는 "Korean Hybrid Delivery" 모델을 구축했다. 이 모델에서 한국인 개발자·기획자·디자이너가 지속적으로 변경되는 요구사항과 고객과의 직접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한 핵심 업무를 담당한다. 반면, 베트남 개발자는 보다 안정적인 영역을 중심으로 ‘extended arm’ 역할을 수행하며 한국 팀의 역량을 확장하는 데 기여한다. SotaTek Korea의 베트남 개발자들은 보조 기능 지원, 고정 모듈 개발, 한국
(누리일보) 불과 3년 만에 SotaTek Korea는 초기 1명에서 60명으로 성장하며, 한국에서 가장 빠르게 발전한 베트남 IT 기업이 됐다. 또한 한국 시장의 특성에 맞춘 운영 모델을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 이러한 성과는 한국에 진출한 초기 단계부터 사고방식을 변화시키고,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한 오랜 아웃소싱 경험을 충분히 활용한 데에서 비롯된다. SotaTek Korea의 CEO인 제임스 레(James Le)는 프로젝트 관리 전문가이며, 베트남 기업이 한국 시장에 처음 접근하던 시기부터 10년 이상 한국의 대기업 및 IT 기업들과 직접 협업해왔다. 한국 고객의 빠른 업무 속도, 잦은 요구사항 변경, 높은 수준의 상호작용 요구를 경험한 그는, 대부분의 베트남 기업과는 다른 운영 모델을 정립할 수 있었다. 많은 베트남 기업이 명확한 요구사항과 고정된 문서를 기반으로 개발을 진행하는 방식에 익숙한 반면, SotaTek Korea는 보다 유연한 접근 방식을 선택했다. 한국 시장은 요구사항이 빠르게 변하고 의사결정 과정도 짧기 때문에, 성공을 위해서는 신속한 대응, 지속적인 디자인 업데이트, 그리고 빠른 의사결정 구조가 필
(누리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상임대표, 김종철)은 콘텐츠 플랫폼 및 마케팅 기업 인디스탈㈜과 함께 지난 28일 K-POP STAGE (구. 윤형빈소극장 [홍대] )에서 인디스탈 소속 K-POP 개그 아이돌의 공연관람으로 “주한외국인투자기업 송년문화의 밤 공연” 네트워킹행사 개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KOFA 소속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사단법인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KOFA GCEO]와 고용노동부 소관 사단법인 주한외국기업인사관리자협회 [KOFA HR]가 주관했고 한국에 진출한 외국계기업 대표이사들과 인사담당 임원 및 외국인투자기업과 관련된 단체와 인사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해왔던 호텔에서의 격식 있는 송년행사보다 웃음 넘치는 공연을 함께 관람하며 한해동안 힘들었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캐쥬얼 한 분위기에서 서로를 알아갈 수 있도록 의미 있는 행사로 시도해보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고 송인선 사무총장은 밝혔다. 1부행사는 조영빈 회장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 대표이사) , 바스티안 뢰슬러 회장 (Plasmatreat K
(누리일보) (모스크바=신화통신) 러시아 모스크바 공항이 연일 지속된 드론 습격으로 인해 항로 통제에 나섰다. 이에 따라 현지 항공편은 대규모 지연 또는 취소됐다. 소뱌닌 모스크바 시장은 소셜미디어(SNS)에 글을 올려 10일 오전 한 시간 만에 러시아 방공 시스템이 모스크바로 향하는 드론 4대를 격추했다고 밝혔다. 이어 10일 밤부터 또다시 드론 집중 공격을 받았다며 현재까지 30대 이상의 드론이 격추됐다고 전했다. 러시아 현지 매체에 따르면, 모스크바의 모든 공항은 이착륙 제한을 시행했으며 모든 항공편이 한때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 같은 통제 조치에 따라 모스크바 공항을 대체할 예비 공항으로 상트페테르부르크의 풀코보 공항이 사용될 예정이며 일부 모스크바행 항공편은 경로를 변경해 상트페테르부르크로 향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