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연천군협의회는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덕현 연천군수, 자문위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내외 환경 변화와 통일·대북정책’을 주제로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통일활동 기반 조성 유공 경기도지사 표창장 수여,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연천군협의회 2025년 주요 통일활동 사업평가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일호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제21기 연천군협의회 활동의 결실을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임기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자문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연천군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자문위원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등으로 인해 변화되는 대내외 환경 속에서 정부의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연천군협의회는 지역통일활동 활성화를 통한 국민통합 선도,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 북한이탈주민의 성공적 정착 지원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누리일보) 연천군은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별미식품도너츠윤, 개미산떡방과 함께 ‘연천율무 산업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도너츠윤은 자체 개발한 율무크림을 개미산떡방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하고, 개미산떡방은 이를 활용한 떡 신제품을 개발, 시판할 예정이다. 양사는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건강한 먹거리 제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협력할 방침이다. 연천군은 율무 산업의 기반 조성과 민간 활용 확대를 위해 작년 더벤티, 올해 4월 백미당과의 협약에 이어 이번 협약까지 율무의 산업화 기반을 확대하고 소비 촉진을 위한 연결모델을 단계적으로 구축하고 있다. 개미산떡방은 2015년부터 봉사활동을 바탕으로 출발한 마을공동체로, 2024년 마을기업에 선정되며 본격적인 식품 생산 기반을 마련했다. 현재는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바른 먹거리 제품 개발을 핵심 가치로 삼아 전통식품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개미산떡방은 도너츠윤의 율무크림을 활용한 '율무크림떡' 출시 예정이며, 연천율무를 주재료로 한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에 힘쓸 예정이다. &nbs
(누리일보) 연천군은 보건의료원 장례식장이 노후함에 따라 시설 개선 및 현대화를 위한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9일부터 8월 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군민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품격 있는 장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연천군 전곡읍 은대성로 95에 위치한 연천군 보건의료원 장례식장은 기존 1층과 2층에 분향실을 운영해 왔다. 이번 리모델링은 1층 분향실과 홀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소음과 분진 등으로 인한 장기간 휴관을 최소화하기 위해 1층 시설에 대한 집중 보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장례식장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하고, 존엄하고 품격 있는 장례 공간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연천군 탄소중립지원센터는 지난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국내 최초로 제28사단 82여대 군 장병을 대상으로 ‘잠자는 텀블러를 깨워라!’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놓고 사용하지 않아 집 안에 잠자고 있던 새 텀블러를 기부받아 자원 순환과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연천군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약 100개의 새 텀블러가 모였으며, 기부된 텀블러는 위생 점검을 거쳐 군 장병들에게 직접 전달됐다. 올해는 특히 군 장병들과 함께하는 첫 행사로, 군부대 내에서도 일회용품 줄이기와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전미애 센터장은 “이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것으로, 올해는 연천군 장병들과 함께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며, “개인이 사놓고 쓰지 않던 물건이 다른 누군가에게는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시작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연천군 탄소중립지원센터는 향후에도 지역사회와 공공기관, 군부대가 함께 참여하는 탄소중립 실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수원시 영통구 영통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1일, 수원우편집중국 부근 및 신나무실주공아파트 등 2개소에서 새마을정원 조성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무성해진 잡초와 방치된 쓰레기를 제거하고 늦가을까지 개화하는 메리골드와 백일홍을 식재하는 등 마을 정원을 화사하게 가꿨다. 이번 행사는 영통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상반기 보조사업인 ‘새마을 정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영통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권을 제공하고자 꾸준히 봉사하고 있다. 김광회 영통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무더운 여름 속에서도 한 송이 꽃이 주민들에게 즐거움과 활기를 줄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한 봉사를 꾸준히 이어갈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강여 영통3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자발적으로 헌신해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리며, 협의회의 구슬땀으로 이루어진 이번 새마을 정원에 주민들도 더욱 애착을 가져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사랑하리!나누리!행복하리!”반찬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번 반찬나눔은 한부모가족,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특화사업으로, 정성으로 조리한 반찬을 27가구에 전달하고 어려운 이웃들의 안부와 건강을 살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아침부터 함께 모여 소불고기, 열무김치, 멸치볶음, 우엉조림 등을 정성껏 조리하고 오후에는 대상자 가정에 직접 배달하며 이웃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또한 매월 ‘김성민커피’에서는 빵을 후원해오고 있으며, ‘샐러디 수원망포역점’에서는 샐러드를 후원하여 더욱 풍성하고 건강한 식사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김기홍 영통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마혜란 영통2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반찬을 준비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를 줄이는 데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관내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어르신 식사 DAY’사업을 추진했다. ‘어르신 식사 DAY’는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신규 사업으로 관내 독거,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외식 기회를 제공하여 사회적 고립감 해소 및 지역사회 내 돌봄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성큼 다가온 무더위를 건강하게 보내시도록 어르신들께 메기매운탕과 수박을 준비하여 대접했다. 김가희 민간위원장은 “혼자 식사하시는 어르신들이 많아지고 있는 요즘, 함께 식사하는 이 시간이 작지만 큰 위로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복지 사업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신한길 영통1동장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식사 나눔 행사를 마련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하다. 따뜻한 식사 한 끼가 어르신들께는 정서적 안정과 큰 힘이 될 수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 어르신을 돌보는 분위기를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지난 11일 미소마취통증의학과의원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약 100여만 원 상당의 백미10kg 32포를 영통1동 행정복지센터에 후원했다. 미소마취통증의학과의원은 수원시 영통구 소재의 의원으로 해마다 취약계층을 위하여 행정복지센터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지속적으로 후원하며 지역사회 공헌을 실천하고 있는 병원이다. 김승범 미소마취통증의학과의원 원장은 “모두 어려운 시기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하고자 후원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신한길 영통1동장은 “매해 영통구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 민·관 협력 체계를 통해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더욱 주민들을 잘 살피며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달된 후원품은 영통1동 관내 도움이 필요한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32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누리일보)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관내 이의초등학교에서 2025년 관·학 연계 프로그램인 '나만의 업사이클링 화분 DIY'를 진행했다. 관·학 연계 프로그램이란 지역 내 전문 교육기관을 연계하고 활용하여 지역과 주민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이다. '나만의 업사이클링 화분 DIY'은 광교2동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인 '새삶스런 화분'과 연계하여 폐비닐로 만든 화분을 고학년(4~6학년)이 꾸미고, 저학년(1~3학년)이 식재한다. 또한 ‘다함께 교육발전소’ 강사진의 환경보호 및 일상 속 탄소 중립 실천 방안 등에 대한 교육을 병행하여 재활용에 대한 인식 변화와 환경에 대한 관심 제고를 목표로 한다. 11일은 고학년들의 화분 꾸미기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18일은 저학년들의 식재 프로그램이 진행될 계획이다. 김병직 광교2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무심코 버려지기 쉬운 비닐로 만든 업사이클링 화분에 학생들이 직접 꾸미고 식재하여 가꾸며 자원 순환 과정을 간접적으로 체험해 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남숙 광교2동장은 “앞으로도 탄소중립 및 자원 순환 과정
(누리일보)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은 지난 12일, 더 사랑의 교회로부터 홍삼 10박스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자발적으로 이뤄진 따뜻한 나눔의 실천 사례로, 전달된 홍삼은 관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더 사랑의 교회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나마 보태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박선희 광교1동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나눔이야말로 지역사회의 진정한 힘”이라며, “후원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더 사랑의 교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후원은 지역 공동체가 함께 나눔과 복지 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뜻깊은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만드는 따뜻한 복지 마을 조성에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누리일보)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은 지난 11일, 지역 내 식당에서 환경관리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매탄1동장, 환경관리원 4명, 청소 담당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환경관리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그들의 어려움을 청취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간담회에서는 더워진 날씨에 대응하여 작업 환경을 개선하고 건강을 챙기며 업무에 임할 것을 당부했다. 환경관리원들의 청소 취약지역 점검, 무단투기 쓰레기 단속 강화와 여름철 쓰레기 안전 관리 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했으며, 행정복지센터와 환경관리원들이 협력하여 문제를 해결하려는 의지를 강조했다. 또한, 환경관리원들의 교육과 지원을 강화하여 안전하고 효율적인 작업 환경을 조성하려는 계획을 명확히 전달했다. 이기범 매탄1동장은 “환경관리원분들이 열심히 일해주신 덕분에 매탄1동 쓰레기 문제가 개선되고 있어서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영통구는 2025년 6월 정기분(1기분) 자동차세 93,071건, 138억9천5백만 원을 부과 및 고지했다. 이번 6월 정기분 자동차세 부과 대상은 2025년 6월 1일 현재 영통구에 등록·신고되어 있는 자동차, 건설기계(덤프, 레미콘차량) 및 이륜자동차(125cc 초과)로, 납부 기간은 오는 6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다. 이번 정기분 자동차세는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보유기간에 대해 일할 계산돼 부과되며(단, 1월·3월에 연세액을 납부한 차량은 제외), 연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차량은 이번 6월에 1년분 자동차세 전액이 부과된다. 고지서는 일반적으로 등기 또는 일반우편으로 발송되나, 납세자 본인이 고지서 전자 송달을 신청했다면 e-메일 또는 스마트 고지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전자 고지서를 받을 수 있다. 전자 송달은 인터넷 위택스 또는 스마트 위택스 앱에서 쉽고 빠르게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별도 신청 없이 카카오톡 모바일 전자고지 시스템을 통해 자동차세 납부 안내를 받을 수 있어 납세 편의성이 한층 높아졌다. 납부는 고지서 지참 시 전국 모든 은행
(누리일보) 수원시 영통구 여성지원민방위대는 지난 11일, 영통구 매탄권역 일대에 대한 ‘장마철 대비 안전예찰 활동’을 실시했다. 안전취약지를 ‘시민의 눈’으로 살펴보고 안전사고를 에방한다는 취지로 추진된 이번 안전예찰활동은 영통구 여성지원민방위대원이 2개조로 나뉘어 도보순찰을 통해 진행됐다. 이날 예찰활동은 민방위 비상대피시설 및 비상급수시설 점검과 더불어 배수로 막힘 여부, 산책로 점검, 침수 및 붕괴 우려 위험물 점검 등으로 이루어졌다. 점검 중 발견한 안전 위해요소는 현장 정비가 가능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조치했으며, 중대한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에 통보하여 개선을 요청했다. 전말연 여성지원민방위대장은 “영통구 여성지원민방위대가 안전예찰을 통해 안전한 영통구를 만드는 데 선도적 역할을 해주어 감사하다.”며 “다가오는 장마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통구 여성지원민방위대는 지역사회 민방위훈련을 비롯해 심폐소생술 실습 교육 등 각종 재난상황 시 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누리일보)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환경의 날을 기념해 관내 청소년자원봉사단체를 연계한 생활 속 환경보호 자원봉사활동을 추진했다. 해당 활동은 지난 7일과 11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7일에는 광주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자원봉사단 '누리보듬' 12명이, 11일에는 광주중앙고등학교 자원봉사동아리 '인터랙트' 26명이 참여했다. 주요 활동내용은 제로웨이스트(Zero Waste) 개념과 일상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 저감 방안에 대한 교육, 친환경 밀랍랩 제작 활동이다.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밀랍랩 총 80개는 지역사회 봉사활동 현장의 환경보호 실천을 위해 배포될 예정이다. 배포처는 ▲종이팩특공대(일반팩수거함) 우수거점 ▲환경보호 봉사단체 ▲취약계층 밑반찬 나눔 봉사단체이다. 특히, 7일 활동에서는 센터 조리실에서 편부가정 및 그룹홈 아이들을 위해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하던 '다옴봉사회'와 '누리보듬' 단원들이 만나 교류하며, 서로의 봉사활동을 소개하고 밀랍랩을 전달하는 세대 간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 신관철 센터장은 "청소년기 올바른 자원봉사 참여 경험은 지속 가능한 자원
(누리일보)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는 11일 2025년 학교급식 학부모 모니터링단 30명과 함께 친환경 농산물 생산지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체험은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학부모의 급식 이해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센터는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친환경 농산물 생산 농가 방문 및 수확 체험 ▲경기도 학부모 모니터단 발대식 ▲친환경 농산물 안전성 검사센터와 물류 현장, 로컬푸드 직매장 견학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모니터링단은 이날 경기도 광주시의 친환경 토마토 농가를 방문해 재배 과정을 살펴보고, 생산자와의 소통을 통해 친환경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어 직접 토마토를 수확하는 체험을 통해 현장의 노력을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진행된 ‘경기도 학부모 모니터단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친환경 학교급식 정책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으며, 발대식 후에는 물류센터와 안전성 검사 현장을 견학해 급식 식재료의 유통·검수 과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였다. 참여한 한 학부모는 “직접 농가를 둘러보고 수확까지 해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