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부산시교육청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6월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4회에 걸쳐 성인 60명을 대상으로 문우당서점(부산 중구)에서 ‘지역서점에서 만나는 부산’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산 지역 서점의 활성화와 이를 통한 독서 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구석구석 부산’의 저자인 강동진 경성대학교 교수의 강의로 진행한다. 6월 5일에는 ‘부산포, 화려하고 시끌벅적했던 지난 시간들’로 1407년 이포개항 후 현재까지 부산의 탄생과 변천 과정을 살펴보고 특히 부산포의 기능과 역할, 시대적 의미를 되짚어본다. 6월 12일은 ‘피란수도 부산유산, 세계 유일의 평화 성지’로 한국전쟁 당시 1,023일간 피란수도로서 부산이 수행했던 중요한 역할을 조명하고, 이를 통해 현재와 미래의 부산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한다. 6월 19일에는 ‘수영강, 호국의 강에서 문화의 강’으로 6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부산과 함께 흘러온 수영강의 역사, 좌수영강과 그곳 사람들의 삶 그리고 수영강변을 새로운 문화 중심지로 이끈 기업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마지막으로 6월
(누리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 유아교육진흥원은 오는 16일과 23일 대천공원(해운대)과 부산시민공원에서 3~5세 유아와 학부모 48명을 대상으로 ‘자녀와 함께하는 놀이교실(1·2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숲 체험 활동으로 학부모의 자녀 발달 특성 이해도를 높이고, 놀이 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1기 놀이교실은 대천공원에서 ▲도롱뇽·올챙이 찾기 생태탐험 ▲나뭇잎 빙고 놀이 ▲햇님 밧줄놀이 ▲타일냄비받침 만들기 등 활동을 진행한다. 2기는 부산시민공원에서 ▲‘숨 쉬는 나무’증산작용 실험 ▲가족 얼굴 꾸미기 ▲토피어리 만들기 등 자연물을 활용한 놀이 체험으로 구성했다. 김선옥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자녀와 함께하는 놀이교실은 단순한 숲 체험이 아니라, 유아가 자연과 친구가 되고 부모가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마음을 나누는 소통의 장이다”라며, “부모와 자녀 모두가 힐링과 성장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오는 16일, 19일, 22일 3회에 걸쳐 관내 공·사립유치원 교사 및 교육전문직 80여 명을 대상으로 부산교육연구정보원 등지에서 ‘디지털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놀이와 배움을 잇는 디지털 기반 교육을 위한 교원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이번 연수는‘디지털 도구와 신나는 수업하기’,‘디지털 캔버스와 놀자!’2개의 과정이 실시되며 ▲디지털 도구 이용법 ▲생성형 AI 프로그램 활용 디지털 놀이 ▲아이패드를 이용한 디지털 드로잉 기법 등을 다룰 예정이다. 특히 교원들의 디지털 역량의 차이를 고려하여 기본과 심화 과정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교원의 디지털 교육 실행력을 높이고, 인공지능 도구를 직접 체험하는 실습형 연수를 포함해 진행할 계획이다. 김선옥 유아교육진흥원장은 “교원 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는 급변하는 디지털 교육 환경 속에서 미래핵심역량을 키우는 교원의 에듀테크 활용 능력을 강화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치원 현장의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과 교원의 디지털 교육 실행력을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4일 오전 10시, 전체 유·초·중·고·특수학교 학교장을 대상으로‘학교장 민원대응 역량강화 연수’를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다양한 민원에 공정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학교장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여 안정적인 교육활동 환경을 조성하고 상호존중 학교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연수 강사는 인권정책연구소 김민태 정책연구원이‘법률로 알아보는 교육활동보호와 민원대응 사례’라는 주제로 강의한다. 강의에서는 헌법과 법률로 알아보는 학교의 역할, 교원의 권리와 책무, 교육활동 침해행위와 부당한 민원의 유형별 대응 방안에 대해 다룬다. 특히 다양한 사례를 통한 민원의 대응 방향과 갈등상황에서 학교장의 역할에 대해 알아보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학교장이 중심이 되어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학부모와의 신뢰를 바탕을 한 소통과 합력의 문화를 조성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교육청에서도 학교가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법률 및 교원의 심리·정서 상담 등의 지원을 강화하여 자부심과 긍지의 교직문화를 조성하는데
(누리일보) 경북교육청은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감사 나눔 영상 공모전’을 오는 6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감사 실천을 통해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학교 적응력을 높이고, 교육공동체 구성원 간 존중과 배려가 살아 있는 긍정적 사회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상반기(5~6월)와 하반기(10~11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공동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우리 반(또는 가족)의 감사 손팻말 릴레이 △매일매일 감사송 개사 및 뮤직비디오 제작 △‘할매 할배 톡톡데이’ 활동 영상 등이며, 이 외에도 선생님과 가족, 친구, 위인 등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창의적인 영상도 출품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1분 내외의 영상을 촬영한 후 개인 유튜브나 인스타그램 계정에 업로드하고, 해당 URL을 감사 나눔 영상 제출처로 제출하면 된다. 참여자 중 우수작은 학기별 50명 내외로 선발해 소정의 상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
(누리일보) 경상북도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13일 발표한 ’2025 전국 시·도지사 공약사업 이행평가’에서 종합 최우수(SA)등급을 받았다. 개별분야로는 ▴공약이행완료 분야 ▴2024년 목표달성 분야 ▴주민소통 분야에 대해 등급을 매기는데, 경북도는 이 중 ▴공약이행완료 분야 ▴2024년 목표달성 분야의 2가지 분야에서 최우수 등급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하는 공약이행 평가는 단체장들이 발표한 공약사업에 대해 추진 사항을 평가하고 주민들에게 공개하는 것으로, 지난 2월부터 전국 시·도지사 등을 대상으로 ▴공약이행완료 ▴2024년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일치도 등 총 5개 지표를 통해 엄격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진행했다. 민선 8기 경북도지사의 공약은 ‘기업이 태동하고 성장할 기회’, ‘배우고 일할 기회’, ‘세계로 진출할 기회’, ‘지속가능한 발전의 기회’,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기회’ 등 총 5대 분야에, 52조원 규모의 100개 단위 사업으로 이뤄져 있는데, 작년 말 기준 총 67개 사업이 완료됐고 33개 사업은 정상추진 중이다. 한편, 경북도는 공약 이행
(누리일보) 경상북도는 산불 피해 과원을 미래형 과원으로 전면 재조성 하기 위해 국비 51억원을 긴급 확보해, 총사업비 254억원(국비 51억, 지방비 76억, 기타 127억)으로 ‘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사업’을 2개년에 걸쳐 추진한다. ‘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사업’은 과원 정비(피해목 굴취, 묘목식재, 토양개량 등), 관수 관비 시설, 지주시설, 배수시설, 재해예방 시설 등을 종합 지원하는 사업으로, 산불 피해 과원을 재조성해야 하는 농가가 필요한 사업을 맞춤형으로 선택하여 추진 할 수 있는 최적의 보조사업이다. 그동안 경북도는 산불 피해 과수농가의 신속한 과원 재조성은 물론, 실질적인 피해복구를 돕기 위해 끊임없이 중앙부처 등에 제도개선과 국비 추가지원을 건의해 왔고, 그 성과가 이번 산불 피해 시군 ‘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사업’ 특별 지원을 통해 나타났다. 먼저, 초대형 산불이 과수 주산지 시군에 발생함에 따라, 긴급한 과원 재조성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해, 현행 지침상 ‘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사업’에 산불 피해로 인한 과원 재조성 농가가 사업대상자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최우선 지원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제도개선을 건의
(누리일보) 부산도서관은 (사)문화복지공감과 공동으로 5월 16일부터 7월 17일까지 장애인 독서 문화 프로그램 '읽고, 나누고, 함께하는, 우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4월 국립장애인도서관에서 시행한 '2025년 장애인 독서 문화 프로그램 공모 사업'에 도서관이 운영기관으로, (사)문화복지공감을 참여기관으로 선정되어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발달장애인들의 자존감을 회복하고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기획됐으며, (사)문화복지공감 소속 중증 발달장애인 10명이 참여한다. ▲도서관 이용 방법 학습 ▲독서와 토론 ▲글짓기와 문집 발간 ▲도예 체험 등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총 11회 운영된다. ▲‘도서관 3층 부산학당’에서 도서관 견학, 이용 에티켓 도서 대출·반납 교육(2회) ▲ ‘(사)문화복지공감 프로그램실’에서 독서 토론과 발표, 글짓기와 만들기 등 활동(8회) ▲‘천마 도예의 숲’에서는 일상생활 소품 만들기 도예 체험(1회)이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사업 참여기관인 '(사)문화복지공감'은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사회통합을 위해 장애인을 비롯한
(누리일보) 부산시는 이상용 시 교통정책연구팀장이 부산시 공무원 최초로 교통 분야 최고의 국가기술자격인 교통기술사에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상용 팀장은 올해 2월 8일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한 ‘2025년 교통 기술사 제135회 시험’에 응시해 1차 합격에 이어 지난 9일 최종 합격 통지를 받았다. 교통기술사는 교통분야 종사자가 취득할 수 있는 최고의 국가기술자격증으로, 교통공학, 교통계획, 교통안전, 첨단교통체계 등에 대한 고도의 전문지식과 현장실무 능력을 겸비한 전문가에게 부여된다. 현재 부산에서 활동 중인 교통기술사는 14여 명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팀장은 2004년부터 시 교통분야 업무를 담당하면서, ▲간선급행버스체계(BRT) 도입 ▲전국 최초 대중교통 통합할인제 '동백패스' 도입 ▲수요응답형 교통(DRT) 운영으로 시 여건에 맞는 대중교통체계를 마련했다. 향후 ▲빅데이터 기반 시내버스 노선 개편 ▲'C(커넥티드)-허브 스테이션' 조성 등 차세대 모빌리티 혁신의 주축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용 팀장은 “교통기술사 합격을 계기로 부산시 차세대 교통
(누리일보) 부산시는 오늘(1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서면지하상가 중앙몰 분수대에서 홀트아동복지회, 대한사회복지회, 동방사회복지회, (사)한국입양홍보회 부울경지부와 함께 '입양인식개선 합동 홍보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입양주간(5.11. 부터 5.17.)을 맞아 시민들에게 입양체계 개편 사항을 안내하고, 입양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와 건전한 입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그간 민간 입양기관이 담당하던 입양업무를 오는 7월 19일부터 정부가 수행하게 돼, 입양체계가 민간 중심에서 국가 주도의 공적 입양체계로 변경된다. 이에 따라, 현재 민간 입양기관에서 담당하는 입양 관련 업무 전반을 각 구·군에서 담당하게 된다. 주된 캠페인 활동으로 입양인식개선 모래예술(샌드아트) 공연이 열리며, 입양 체계개편·인식개선과 관련한 홍보지(리플릿)와 입양 퀴즈를 통한 홍보물품도 배부될 예정이다. 특히, 모래예술(샌드아트) 공연은 윤여경 작가가 ‘입양은 가족이 되는 또 하나의 방법’을 주제로 3부에 걸쳐 선보일 예정이다. 박설연 시 여성가족국장은 “입양은 첫 만남
(누리일보) 부산시는 (사)청년문화진흥협회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청년문화 대표 콘텐츠인 '스트리트 댄스'를 주제로 '2025 부산스텝업댄스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예술가에게 공연기회를, 시민과 청년에는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년문화 대표 콘텐츠인 ‘스트리트 댄스’를 접목해 기획됐으며, 올해 3회째 열리는 부산 대표 ‘청년문화축제’다. 올해 행사는 총상금 3천8백만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오는 5월 16일 오후 6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특별공연인 ▲쇼뮤지컬 드림하이팀이 무대에 올라 공연과 함께 세븐, 최영준의 토크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방송인이자 드림하이의 제작 책임자(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박경림이 개막식의 스페셜 진행자(MC)로 함께한다. 메인 프로그램으로 ▲5월 17일, ‘월드 스트릿 일대일(1:1) 배틀(개인전)’과 ▲5월 18일, ‘댄스 퍼포먼스 월드 챔피언십(팀별)’ 그리고 ▲5월 16일, 올해 처음으로 부산을 대표하는 댄서(팀 또는 개인)를 뽑는 ‘부산 대표 선발전’이 열린다. 부대행사로는 ▲5월 17일,
(누리일보) 부산시와 (재)부산경제진흥원은 오는 6월 9일부터 10일까지 롯데호텔부산에서 '2025 해외바이어 초청 무역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와 재외동포청이 주최하고, (재)부산경제진흥원이 주관한다. '해외바이어 초청 무역상담회'는 부산의 주요 수출국인 미국, 중국, 일본, 베트남 진성 구매자(바이어)와의 수출 상담 기회를 제공해 지역기업이 해당 국가 시장점유율과 거래처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지난해(2024년) 해외구매자(바이어) 초청 무역상담회에는 미·중·일·베 구매자(바이어) 37개와 부산기업 117개 사를 연결해 5천7백만 불(한화 8백여억 원)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지역 중소기업의 다양한 해외판로 개척을 위해 재외동포청과 협력해 '2025 세계한인비즈니스 포럼'과 함께 개최한다. ▲6월 9일 ‘한상 경제권 구축을 위한 비즈니스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2025 세계한인비즈니스포럼' ▲6월 10일 '2025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가 차례로 개최된다. 해외무역사무소에서 모집한 미·중·일·베 30여 개사 구매자(바이어
(누리일보) 부산시는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삼락생태공원에서 열리는 국내 최장수 국제 록 음악 페스티벌 '2025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의 1차 출연진 20개 팀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은 지난 2000년부터 시작된 국내 최장수 국제 록 음악 축제로, 올해 26주년을 맞는다. 1차 출연진에는 ▲미국의 대표적인 얼터너티브 록밴드 '스매싱 펌킨스' ▲국내 첫 정식 공연으로 한국을 찾는 '베이비메탈' ▲열정적인 퍼포먼스로 주목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포터 로빈슨' ▲독보적인 보컬을 자랑하는 '국카스텐' 등 화려한 아티스트가 포함됐다. 1990년 데뷔 이후 꾸준히 새로운 앨범을 발표하며 활발히 활동해 온 90년대 미국 록의 전설 ‘스매싱 펌킨스’가 마침내 부산을 찾는다. 또한, 2017년 메탈리카 내한공연의 오프닝 무대를 장식했던 ‘베이비메탈’이 부산에서 첫 페스티벌 무대를 선보인다. 이 밖에도 ▲밴드 구성으로 트렌디한 사운드와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사할 ‘포터 로빈슨’ ▲태국의 최정상 국민밴드 ‘슬롯 머신’ ▲지난 도쿄올림픽 폐막식 무대를 장식한 ‘도쿄 스카 파라다이스 오케스트라’
(누리일보) 부산시는 내일(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국토정보 챌린지 지적·드론측량 경진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시와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공동 주관하며, 지적·공간정보 산업의 핵심 역량을 가진 인재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전국 규모의 경연이다. ‘지적측량’은 토지를 지적공부에 등록하거나 지적공부에 등록된 경계점을 지상에 복원하기 위해 필지의 경계 또는 좌표와 면적을 정하는 측량이다. ‘드론측량’은 기존의 지상 기반 측량 방식과 달리 드론(무인항공기)을 활용해 토지를 항공촬영하고, 이를 기반으로 수직정보영상이나 3차원 지형정보를 제작해 토지의 경계, 좌표 및 면적을 정하는 측량 방식이다. 올해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측량 전문가, 관련 학과 대학생 등 300여 명이 참가하며, 시 대표로 기장군이 참가한다. 기장군은 지난 4월 30일 북항친수공원에서 열린 ‘2025년 부산광역시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16개 구·군 중 최우수팀으로 선정돼 시 대표로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지적측량 ▲드론측량 ▲
(누리일보) 부산시 건설본부는 광안대교 벡스코요금소에서 센텀시티지하차도를 연결하는 연결(램프)교 슬래브(Slab) 콘크리트 타설을 위해, 수영강변대로 올림픽동산삼거리에서 우동천교차로 구간 교통을 부분 통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거치한 연결교 강 박스 거더(Steel Box Girder)*에 방호선반 등 안전 시설물과 거푸집 설치를 완료하고, 철근 배근 작업까지 마무리해 슬래브 콘크리트 타설을 시행할 예정이다. 타설 작업은 오는 5월 21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될 계획이며, 콘크리트 펌프카와 믹서트럭 등 공사 장비 운용을 위해 올림픽동산삼거리→우동천교차로 해운대해수욕장 방향 1개 차로가 통제된다. 수영강변대로 올림픽동산삼거리→우동천교차로 구간 4개 차로(그린시티․송정 방향 좌회전 2개 차로, 해운대해수욕장 방향 직진 2개 차로) 중 해수욕장 방향 직진 1개 차로가 타설 작업 중 통제된다. 연결(램프)교 기초말뚝, 기둥 시공 등 하부공사와 강 박스 거더(Steel Box Girder) 거치 등 공사 진행 상황에 따라 수영강변대로를 부분 및 전면(야간) 통제해 왔으나, 이번 슬래브(S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