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고촌읍(읍장 이창우)은 9일 전호대교 하부 전호다목적구장에서 홍원길 도의원, 임청수 김포시체육회장, 기관단체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촌 전호다목적구장 준공 행사’를 개최했다. 고촌 전호다목적구장은 고촌 전호대교 하부에 무단으로 방치된 차량들을 이동 조치케 한 뒤 확보한 유휴 공간에 조성된 주민 생활체육시설로, 지난 6월 착공해 10월 준공했다. 이곳 규모는 길이 25m, 너비 16m로 생활체육 규격에 해당하며 족구장 사용을 겸할 수 있는 풋살장 2면이 조성됐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고촌읍사무소로 전화(031-5186-3255) 예약 한 뒤 예약일에 맞춰 이용하면 된다. 예약은 한 달 단위로 진행된다. 이날 준공 행사에 참석한 이창우 고촌읍장은 “전호대교 하부구간은 방치 차량으로 우범지역화가 돼 범죄우려가 만연한 지역이었다”라며 “고촌 전호다목적구장을 조성함으로써 주변 경관 개선은 물론 읍민에게 생활체육시설 향유 공간을 제공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고촌읍민이 체육,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화성시가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출전을 앞둔 축구 국가대표팀의 마지막 평가전이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는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이 치르는 마지막 국내 평가전으로 북유럽의 아이슬란드와 붙게 된다. 벤투 감독은 이날 평가전을 치르고 월드컵 참가 최종 엔트리 26명을 확정할 계획으로 선수들의 활약이 그 어느 때보다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상대팀인 아이슬란드는 FIFA 랭킹 62위로 이번 월드컵 본선 진출이 좌절된 팀이지만 지난 2016 유럽축구선수권대회에서 8강에 오르는 등 만만치 않은 전력을 보유한 팀이다. 한국 대표팀은 지난 1월 터키에서 처음으로 맞붙어 5대 1로 대승을 거뒀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월드컵 출정식을 겸한 마지막 평가전을 화성에서 개최하게 돼 매우 영광”이라며, “우리 대표팀이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 많은 응원과 관심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평가전이 열리는 화성종합경기타운은 지난 2011년 준공돼 국제 경기가 가능한 총 3만 5천 석의 주경기장과 5천 석의 실내체육관, 2천 석의 보조경기장을 갖추고 있다.
(누리일보) 이천시가 ‘제33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2 용인’에 출전해 총 5개 종목(족구, 배구, 태권도, 궁도, 자전거)에서 종합우승으로 선전하며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10월 28일 ~ 31일 4일간 경기도 용인시에서 개최된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한 이천시는 21개 종목 총 469명의 선수들이 출전했다.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종합 2위를 달성했던 이천시는 이번 대회에서도 이천시는 5개 종목(족구, 배구, 태권도, 궁도, 자전거)에서 종합우승, 4개 종목(축구, 테니스 합기도, 야구)에서 준우승을 기록했으며, 배드민턴은 종합 3위를 기록하면서 단체상으로 경기력상까지 수상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부상 없이 무사히 대회를 마친 선수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 이천시가 더더욱 체육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체육시설 확충 및 인프라 개선에 힘쓰도록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부모회 남양주시지부는 10월 28일 남양주시체육문화센터에서 ‘제1회 (사)남양주시장애인부모회장배 발달장애인가족 슐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사)한국장애인부모회 남양주지부와 남양주시장애인슐런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와 사회적기업 행복큐산업, 지드림, 더올가, 두루행복나눔터의 후원을 통해 개최됐으며,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었던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이 생활 체육을 통해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대회에는 관내 복지 시설 및 단체(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다옴터, 나무장애인주간보호센터, 해밝음장애인복지회, 신망애재활원, ㈜더올가, 참누리)에서 총 107명의 발달장애인 선수들과 가족들이 참여했다. 또한, 이석범 남양주부시장, 남양주시의회 김현택 의장, 조응천 국회의원, 김영실, 이경숙 시의원, 한국장애인부모회 고선순 중앙회회장, 남양주시 장애인단체 및 시설연합회 각 대표 등 23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장애인 복지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에 이어 슐런 개인전 및 단체전을 진행했으며, 그 결과에 따른 시상식, 폐
(누리일보) 용인특례시 전역에서 열린 ‘제33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2 용인’이 31일 나흘간의 뜨거운 열전을 마무리했다. 4년 만에 열린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내 31개 시·군의 2만여 생활체육인들이 출전해 1부와 2부로 나눠 총 24개 종목(정식 20, 시범 4)에서 우정과 화합을 다졌다. 1부의 성취상과 모범상은 용인시가, 경기력상은 수원시가 차지했다. 2부의 성취상은 광명시에, 모범상은 오산시에, 경기력상은 이천시에 돌아갔다. 특별상은 경기도테니스협회가 받았다. 성취상은 지난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대비 경기력이 향상한 선수단에, 모범상은 대회 기간 중 가장 모범이 된 선수단에, 경기력상은 종목별 종합 1위가 많은 선수단에 수여했다. 용인시 선수단은 각 종목에서도 활약했다. 축구·검도 종합 1위를 비롯해 탁구·배구·보디빌딩 종합 2위, 테니스·씨름 종합 3위에 오르며 우수한 실력을 뽐냈다. 이날 열릴 예정이었던 폐회식은 이태원 사고 애도에 동참하기 위해 취소했다. 한편 이번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을 끝으로 2022 경기도종합체육대회는 막을 내렸다. 지난 8월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2022 용인’을 시작으로 ▲제12회 경기도장애인
(누리일보) 오산시가 지난 27일 28일 양일간 오산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14회 경기도시각장애인골볼대회에서 남·여 동반 우승했다. 골볼경기는 시각장애인만이 할 수 있는 유일한 스포츠로서 3명의 선수로 구성된 2팀이 실내 마루에서 승부를 위해 상대 골문을 향해 특수제작된 소리 나는 공을 힘차게 굴려 상대팀 골대에 득점을 한다. 경기는 센터 라인에 의해 크게 두 구획으로 분리된 직사각형의 경기장에서 행해지며, 전맹과 약시의 구분 없이 통합등급 경기로 모든 선수가 눈가리개(고글)를 착용하고 경기를 치른다. 이번 대회에는 오산시, 안양시, 부천시, 용인시, 수원시, 남양주시, 평택시 등 총 130명 참가한 가운데 남자부는 7개 팀과 여성부는 오산시, 평택시, 안양시, 남양주시 4개 팀이 출전했다. 경기 내내 박빙의 경기를 펼친 끝에 남자부는 오산시가 우승, 안양시가 준우승을 차지했고, 여자부는 오산시가 우승, 남양주시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대회에서 최선을 다해 노력한 선수, 지도자, 관계자들에 감사드리며 우승까지 일궈낸 성과에 대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오산시는 장애인체육인들이 다양한 종목별 체육대회에
(누리일보) ‘제16회 남양주시 전국리틀야구대회’ 개회식이 26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유소년야구장에서 열린 가운데 전국의 야구 꿈나무들로 이뤄진 리틀야구단 선수들이 첫 경기를 갖고, 대한민국 리틀야구의 최강을 가리기 위한 8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남양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남양주시 야구소프트볼협회와 한국리틀야구연맹이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19년 이후 약 3년 만에 개최됐으며, 전국의 리틀야구단 55개 팀, 8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남양주시에서는 남양주리틀야구단, 한강리틀야구단, 별내리틀야구단 3개 팀이 참가했으며, 개회식에는 이석범 남양주시 부시장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이석범 부시장은 개회식에서 “매 경기마다 선수 여러분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한다면 이번 대회가 훌륭한 프로 야구 선수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며, 나아가 대한민국 야구계의 발전에도 큰 힘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16회 남양주시 전국리틀야구대회’는 10월 26일부터 11월 2일까지 남양주시 유소년야구장과 화성시 드림파크야구장에서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지며, 10월 26일 32강전을
(누리일보) 제33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이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 용인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2018년 양평군에서 열린 제29회 대회 이후 4년 만이다. 제30회(안산)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제31회(고양), 제32회(파주) 대회는 코로나19로 취소됐었다. 개회식은 28일 오후 5시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이영봉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이상일 용인시장을 비롯한 31개 시·군 단체장, 국회의원, 도의원, 경기종목단체장 등 체육관계자와 도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31개 시군 1만 7천617명(선수 1만 4천767명, 임원 2천850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1부와 2부로 나눠 육상, 수영, 축구 등 24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루게 된다. 특히 올해 대회 명칭은 ‘제33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2 용인’인데, 이는 8월에 개최됐던 경기도체육대회와 같이 대회 명칭에 개최지와 연도가 포함되지 않아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시·군 의견을 반영한 조치다. 코로나19로 4년 만에 열리는 체육대회를 위해 경기도는 용인시와 함께 안
(누리일보) 김포시가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6일간 울산에서 열린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전국장애인체전)에 참가한 가운데, 4개 종목에서 값진 메달을 획득해 지역사회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26일 김포시 체육과에 따르면, 김포시 선수단은 이번 전국장애인체전에서 트라이애슬론·축구·탁구·배구·육상·태권도 등 6개 종목에 총 8명(선수 6명·코치 1명·보호자 1명)이 참가했다. 그리고 트라이애슬론·태권도·배구·탁구 등 4개 종목에서 금메달 2개·은메달 1개·동메달 3개 메달을 획득했다. 선수단이 차지한 메달 현황을 살펴보면, ▲트라이애슬론 종목에서 김종관 선수가 남자 개인전 금메달을, ▲태권도 종목에서 이학성 선수가 겨루기 개인전(금)·겨루기 단체전(은)·품새 단체전(동) 메달을, ▲배구 종목에서 이준흠 선수가 좌식배구 동메달을, ▲탁구 종목에서 유승준 선수가 남자 단체전 동메달을 각각 차지했다. 김포시 선수단은 이번 전국장애인체전을 비롯해 앞서 진행된 전국체전(제103회 전국체육대회) 때 태권도 종목에서 큰 활약을 펼쳤다. 앞서 진행된 전국체전에서 김포시 선수단은 태권도 종목 금메달(유도원, -87kg)을 차지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는 10월 26일 수원시 그라운드골프협회는 서수원 칠보체육관 잔디구장에서 내빈과 선수단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회 수원특례시협회장배 그라운드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는 단체전으로 진행됐으며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열띤 경합을 벌이며, 동호인들의 화합과 건강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귀만 권선구청장은 축사를 통해“이번 대회를 통해 그라운드골프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그라운드골프 동호인들이 건강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 그라운드골프협회는 2015년 설립되어 약 230여명의 회원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시민의 건강 증진과 그라운드골프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이바지하고 있다.
(누리일보) 이천시는15일부터 23일까지 주말 동안 개최된 '2022 제1회 임금님표 이천 전국동호인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2022 제1회 임금님표 이천 전국동호인 축구대회'는 경기도축구협회와 이천시축구협회가 주최‧주관했으며, 전국 각지에서 32개팀이 참가해 50대부, 60대부, 70대부와 여성부 총 4개부로 나뉘어 경기를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 50대부는 평택스타50팀이 우승했고, 60대부는 평택시, 70대부는 의왕시가 각각 우승했으며, 여성부는 고양시가 우승했다. 이천시는 50대부에서 3위(이천대월50), 여성부에서 3위를 각각 수상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에 이천시에서 제21회 이천쌀문화축제가 열리는 동안 2022 제1회 임금님표 이천 전국동호인 축구대회가 열리게 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이천시를 방문해준 것을 감사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이천의 대표브랜드인 ‘임금님표 이천’을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발전시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이천시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 간 '제11회 임금님표 이천쌀배 전국동호인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11회 임금님표 이천쌀배 전국동호인 배드민턴대회는 이천시배드민턴협회(회장 이기일)가 주최‧주관했으며, 전국 각지에서 약550여명 268개팀이 참가하여 성별, 연령별로 경기를 치뤘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대회를 참가하기 위해 전국에서 오신 참가자분들께 24만 이천시민을 대표하여 환영한다. ‘임금님표 이천쌀’은 조선시대 임금님께 진상하던 명품 브랜드인데, 앞으로도 홍보 및 품질 발전을 통해 이천쌀 위상을 지키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누리일보) 이천시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 간 '제16회 이천시장배․연맹회장배 전국마스터즈 수영대회'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천시수영연맹이 주최‧주관했으며 이천시와 경기일보가 후원한 '제16회 이천시장배․연맹회장배 전국마스터즈 수영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약600여명이 참가하여 예산레이스 없이 기록으로 순위를 가리는 타임레이스 방식으로 전국에서 모인 아마추어 동호인들이 기량을 겨뤘으며 22일에는 초등부, 23일에는 성인부로 진행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에서 열리는 전국마스터즈 수영대회를 참가하신 모든 분들을 환영한다. 이번 대회를 통하여 동호인들의 저변확대와 상호간 교류를 통한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이천시는 24일 이천 빌라드 아모르 컨벤션홀에서 제12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 및 제16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해단식은 김경희 이천시장과 김하식 이천시의회 의장, 선수단, 이천시장애인체육회 가맹단체 임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선수단기 봉납 및 종목별 우수 선수 2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지난 9월 1일부터 3일까지 경기도 용인시에서 개최된 '제12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 2022 용인'에 이천시는 17개 종목에 참가하여 종합12위를 차지했다. 또한, 지난 10월 7일부터 8일까지 경기도 용인시에서 개최된 '제16회 경기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2 용인'에 이천시는 명랑운동회 7개 종목에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 장애인 체육의 위상과 명예를 높여준 선수와 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장애인 선수 여러분들이 체육으로 행복한 삶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2022 정기연고전이 10월 28일, 29일 이틀간 고양, 서울에서 개최된다고 전했다. 2022 정기연고전은 오는 28일 목동야구장에서 10시 30분 개막식이 열리고 이어 오전 11시 야구경기가 시작된다. 오후 3시 농구(고양체육관), 오후 5시 아이스하키(목동아이스링크)에서 펼쳐진다. 29일에는 낮 12시 럭비, 오후 2시 축구(이상 고양종합운동장)가 진행된다. 경기중간에는 아마추어 동호회 선수를 중심으로 하는 아마추어 경기도 열린다. 코로나19로 2020년, 21년은 개최되지 못했다. 올해 3학년이 되는 20학번부터 새내기인 22학번까지 모두 고연전을 처음 경험하기 때문에 재학생들의 기대와 열기는 어느 때보다 뜨겁다. 고연전(연고전)의 역사는 1925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연희전문학교(연세대의 전신)와 보성전문학교(고려대의 전신) 시절 ‘조선정구대회’, 1927년 축구 경기, 1930년 농구 경기를 펼치기 시작했다. 두 학교는 1956년 이후 매년 정기적으로 구기종목 경기를 가져왔고, 1965년 5개 종목(야구, 농구, 아이스하키, 럭비, 축구)확정돼 현재의 고연전이 이어지고 있다. 고양시 관계자는 “서울에서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