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이천시는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에 의사가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진단 요소를 인공지능이 보조하고, 필요할 경우 비대면으로 대학병원과 협진을 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스마트 병원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스마트병원은 ‘정보통신기술(ICT)을 의료에 적용한 병원을 말하며, 이를 활용해 장소와 시간 제약 없이 개인별 건강 상태를 관리하고, 필요시 맞춤형 의료 시행을 목표로 한다. 장점으로는 낮은 비용과 높은 접근성, 안전성 보장 등이 있다. 구체적으로 경기도의료원 이천·안성·포천병원은 분당서울대병원 등과 비대면 협진 시스템 구축을 통해 중환자 진료 질 확보와 의료진 편차 감소 효과가 예상된다. 경기도의료원 스마트병원 구축으로 이천병원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공공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임으로써 환자의 눈높이에서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의료진과 소통하는 신뢰받는 공공병원을 기대한다.
(누리일보) 구리시는 구리시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기억력 악화 방지 및 강화를 위한 권역별(인창, 수택, 갈매) 기억나무쉼터 3곳을 개소했다. 권역별 쉼터에서는 비약물치료인 작업치료, 미술심리상담, 인지 워크북, 라인댄스 등 유익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치매어르신들의 인지·신체·정서기능 재활을 돕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2월 20일부터 6월 22일까지 주 2회(3시간씩) 4개월간, 각 권역별 총 6기(인창 1~4기, 수택 1기, 갈매 1기)로 운영되며, 약 80명의 치매 어르신이 참여한다. 쉼터별 일정은 ▲인창 기억나무쉼터 1기(2.20~6.21. 월수 오후반), 2기(2.21~6.22. 화목 오전반), 3기(2.21~6.22. 화목 오후반), 4기(2.22~5.19. 월수 오전반) ▲수택 기억나무쉼터 1기(2.20~6.21. 월수 오전반) ▲갈매 기억나무쉼터 1기(2.20~6.21. 월수 오후반)이다. 또한 치매로 진단받지 않은 경도인지장애(MCI)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지강화교실 1기(2.20~6.21. 월수 오전반)가 운영되며, 어르신 12명이 참여한다. 아울러, 구리시치매안심센터에서 거동이 불편하거나
(누리일보) 경기도가 올해 9월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 대상인 도내 병‧의원 365개소를 대상으로 설치비를 지원한다. 경기도는 1회 추경예산(안)에 ‘수술실 CCTV 설치 지원사업’ 예산 3억 440만 원을 반영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번 설치 지원은 ‘의료법 개정안’에 따라 오는 9월 25일부터 환자의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수술을 시행하는 의료기관에서 수술실 CCTV 설치가 의무화된 데 따른 것이다. 의료법에 따라 설치비를 지원받는 도내 병‧의원은 병원 192개소, 치과병원 3개소, 의원 169개소, 치과의원 1개소 등 전체 365개소다. 설치 지원을 위한 사업비는 총 27억 5천만 원(국비 25%, 지방비 25%, 자부담 50%)이다. 도는 이번 사업이 ‘지방자치단체 경비부담의 기준 등에 관한 규칙’에 따라 도비 부담 대상이 아니지만, 도가 전국 최초로 실시한 내용이고, 원활한 설치를 위해 지방비의 50%를 도비로 충당키로 했다. 도는 보건복지부의 지원계획 및 사업비 확정이 지난해 12월 27일 통보됨에 따라 1회 추경(안)에 반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수년간 경기도의료원에서 수술실 CCTV를 설치‧운영한 경험이
(누리일보) 신상진 성남시장은 “시민들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대학병원급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신 시장은 2월 17일 시청 한누리에서 열린 ‘성남시의료원 운영방안을 찾기 위한 정책 토론회’에서 “대학병원 위탁 운영을 통해 인턴-레지던트-전문의-교수진이 함께 진료·수술하는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의료진 부족 등의 문제로 진료 체계가 원활하지 못한 성남시의료원의 운영방식 개선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열렸다. 성남시의료원은 의사직 정원 99명 중 65명만 근무, 결원율이 34.3%에 이른다. 509병상을 갖춘 종합병원이지만 병상 가동률이 20~30%에 그치는 데다가 의사직이 전문의들로만 구성돼 있다. 이와 관련해 정책토론회에 참석한 보건의료 노동계, 시의회, 학계는 서로 다른 의견을 냈다. 이용균 연세대 보건대학원 겸임교수는 “성남시의료원이 자체적으로 경영개선을 할 수 있게 한시적 경영개선 기간을 주거나, 그것이 안 되면 외부적 요인에 의해 개선해야 한다”며 “위탁운영을 맡기는 것이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안극수(국민의힘) 성남시의원은 “서울시 산하의 보라매병원의 경우 서울대병원이 위탁운영을
(누리일보) 경기도가 올 연말까지 의사가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진단 요소를 인공지능이 보조하고, 필요할 경우 비대면으로 대학병원과 협진을 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스마트병원 시스템’을 경기도의료원 6개 병원에 구축한다. 경기도는 지난해 말 보건복지부의 한국판 뉴딜 과제인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지원사업으로 확보된 국·도비 26억 원을 바탕으로 올해 해당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스마트병원은 ‘정보통신기술(ICT)을 의료에 적용한 병원을 말한다.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장소와 시간 제약 없이 개인별 건강 상태를 관리하고 필요시 맞춤형 의료 시행을 목표로 하는데 낮은 비용과 높은 접근성, 안전성 보장 등이 장점이다. 도는 경기도의료원 6개 병원에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진단 보조시스템 구축 ▲비대면 협진 시스템 및 통합관제 시스템 구성 ▲모바일 자동 수납시스템 및 재고관리시스템 구축 ▲의료간호 업무 자동화 및 자동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등 4개 분야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경기도의료원 이천·안성·포천병원은 분당서울대병원 등과 비대면 협진 시스템 구축을 통해 중환자 진료 질 확보와 의료
(누리일보) 시흥시의 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노년기 재활 및 통증 완화를 위한 재활 운동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노인복지관 기능회복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연중 운영되고 있는 재활 운동프로그램은 기수별 총 12회기(1기수 1월~4월 / 2기수 5월~7월 / 3기수 8월~10월 / 4기수 10월~12월)씩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노인복지관 물리치료사가 직접 진행, 관리하며 △퇴행성질환 예방과 자세 교정을 원하는 어르신을 위한 ‘바른체형반’과 △근골격계질환으로 인해 재활과 통증관리가 필요한 어르신을 위한 ‘재활운동반’으로 나눠져 있다. 물리치료사는 혈압, 혈당, 인바디검사, 통증 정도 등을 통해 참가자들의 기초 건강 상태를 파악한다. 프로그램은 노인복지관 회원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3~5명의 소그룹으로 반을 구성해, 그룹별로 50분간 수업이 진행된다. 바른체형반은 총 12명의 회원이 매주 목요일마다, 재활운동반은 총 18명의 회원이 월~금 주 1회 참여하고 있다. 보다 개별적이고 집중적인 건강서비스 제공을 위해 참여 전·후 근력과 유연성, 평형성 등 신체기능을 평가해 객관적으로 건강 상태를 파악해 관리하고 있다. 향후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은 어르신의 건강
(누리일보) 시흥시가 운영하는 국민체력100 시흥체력인증센터에서 '2023년 체력증진교실 2기' 회원 20명을 모집한다. 체력증진교실은 코로나19로 장시간 저하된 시민의 체력을 효과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체력상태 측정과 수준별 맞춤운동 추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더불어, 체력증진교실에서 가동성 및 유연성 운동, 소도구를 이용한 저강도 근력운동 등을 할 수 있다. 신청 접수기간은 2월 20일부터 3월 3일까지이며, 수업 기간은 3월 7일부터 4월 6일까지 5주간 주 2회, 총 10회 실시한다. 시흥어울림국민체육센터(정왕대로233번길 33) 2층 시흥체력인증센터에서 약 50분간의 수업이 이뤄진다. 프로그램 세부 내용은 시흥체력인증센터 유선문의 및 시흥시청 누리집, 블로그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시흥체력인증센터 유선전화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흥체력인증센터는 체력측정, 체력증진교실, 찾아가는 체력측정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18일, 시에서 야생조류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에서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군내면 구읍리 포천천 인근 쇠기러기 폐사체 1마리에서 야생조류 조류인플루엔자 고병원성(H5N1)이 검출됐다. 이에 따라 포천시는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을 설정하고 운영한다. 폐사체 검출 지점을 중심으로 반경 10km이내 지역을 예찰지역으로 지정하고, ▲격리, ▲억류, ▲이동제한, ▲소독, ▲교통차단, ▲출입통제명령 등을 실시해 차단방역을 강화한다. 예찰지역에는 ▲전업농 26농가 2,751,590두, ▲비전업농 75농가 2,324두 등 101농가에서 총 2,753,914두의 가금류를 사육한다. 방역대 내 가금 사육농가에 대한 예찰과 검사를 실시하고, 검출지점 인근에 안내판 및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사람과 차량을 통제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19일 새벽 AI 발생 현장을 방문해 “시는 이동제한, 차단방역 등 야생조류 AI 발생에 따른 모든 조치를 신속히 이행할 것이며, 농림축산검역본부 및 경기도북부동물위생시험소와 긴밀히 협조해 AI 확산방지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다.”고 밝혔다.
[20230219103024-57391](누리일보) 안산시는 반월국가산업단지 등 관내 산업단지 내 집단급식소 302개소를 대상으로 단체급식으로 인한 집단 식중독 특별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6일,17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집단 급식소 이용도가 높은 산업단지 급식소 운영자와 위생관리책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식중독 의심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식중독 원인과 발생사례, 개인위생 수칙, 의심환자 발생 시 대처요령, 조리 종사자 및 배식자의 개인위생수칙 등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들로 구성됐다. 이미경 위생정책과장은 “실제 식중독이 발생했을 때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단체급식 시설의 감염 및 전파 예방으로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와 경기도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 지난 16일 노보텔 수원 호텔에서 ‘2023년 제1차 경기도공공보건의료포럼’을 열고 31개 시·군 보건소와 경기도민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한 지역보건의료계획, 어르신 주치의 제도 도입 등 다양한 전략을 모색했다. ‘2023년 제1차 경기도공공보건의료포럼’은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실행력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 공유’, ‘초고령사회, 어르신 주치의 제도 도입 방향 모색’ 등 2개 부분으로 진행됐다. 포럼에는 도내 31개 시·군 보건소장을 포함해 100여 명이 참여했다. 1부에서는 ▲주요 보건의료 핵심 키워드 소개 ▲시군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결과 공유 ▲2023년 경기도 보건건강국 중점과제 및 정책브리핑 ▲보건소장 토론이 진행됐다. 이희영 경기도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은 보건의료 핵심 키워드로 ‘필수의료’, ‘재정안정성’, ‘의료인력’, ‘공공정책수가’, ‘응급의료개편’, ‘소아’, ‘비대면진료’ 등을 제시하면서 “중앙 정책의 흐름에 맞춰 도 차원의 접근방법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도 보건건강국 7명 과장이 부서별 중점과제 및 정책브리핑을 통해 보건건강 분야의 도정 핵심가치와 주요
(누리일보) 부천시는 만 6개월~4세 영유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영유아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지정 위탁의료기관별 주 1회 접종 요일을 지정해 진행하며, 지난달 30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지정 위탁의료기관은 서울여성병원(상동), 공선희 소아청소년과의원(역곡동), 아이들 소아청소년과의원(옥길동), 김종찬 소아과의원(송내동), 김승주 소아청소년과의원(원종동) 등 총 5개 병·의원이다. 영유아용 화이자 백신을 사용하며, 접종 간격은 8주 간격으로 총 3회 접종하게 된다. 보건당국은 영유아의 코로나19 감염에 따른 사망률과 입원율이 소아·청소년에 비해 높고, 17세 이하 입원율 가운데 0~4세가 차지하는 비율이 51%에 달하는 만큼 많은 주의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특히 ▲면역저하자 ▲골수 또는 조혈모세포 이식을 받은 경우 ▲만성폐질환 ▲만성 심장질환 등 고위험군 영유아의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당일접종을 희망하는 경우 지정 위탁의료기관에 전화해 예비명단 등록 후 접종할 수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코로나19 재유행과 신규 변이 출현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고위험군인 영유아에 대한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
(누리일보) 경기도가 육군 7군단 병영식당의 위생관리 수준 향상과 식중독 사고를 줄이기 위해 군단의 본부 및 예하 81개 부대를 대상으로 맞춤형 식중독 예방 컨설팅을 실시한다. 3월 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컨설팅은 7군단의 요청에 따라 용인시와 양주시 등 도내 12개 시·군 81개 부대 병영 식당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50인 이상 집단급식소는 설치 신고를 거쳐 지자체의 정기적인 위생 점검을 받고 있지만 군부대 병영 식당은 큰 운영 규모에도 집단급식소에 해당되지 않아 군부대 자체 점검 위주로 위생을 관리하고 있다. 이에 도는 현장을 방문해 전반적인 위생 상태를 확인하고, 군부대 실정을 고려한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식재료 검수·보관·조리·배식 등 단계별 위생관리 상태 진단, 개인 위생관리 및 식중독 예방 준수사항 교육 등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이 안전하고 건강한 군 급식환경 조성과 자율위생관리 수준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군부대 식중독 예방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구리시는 지난 13일부터 한달간 감염병의 매개 역할을 하는 겨울철 모기박멸을 위해 ‘동절기 모기유충 집중방제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겨울철은 모기 생존력이 가장 떨어지는 시기이며, 모기유충은 추위를 피해 하수구, 정화조 등 제한된 곳에서 서식하기 때문에 효율적인 방제 작업이 가능하다. 보건소 기동방역반은 2월 중순부터 7,000여 개소의 정화조에 모기유충과 각종 해충 유충을 박멸하기 위한 유충구제약을 투입하기 위해 집집마다 방문하며 방제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충구제 시 부재중인 주택 등에 대해서는 각 동 주민센터에 유충구제약을 비치하고 주민이 직접 수령해 개인 화장실 변기 등에 손쉽게 투입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모기 유충 1마리 구제는 성충 500마리를 잡는 효과가 있는 만큼 겨울철 모기 유충 구제 사업을 적극 실시해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오산시 중앙동은 14일 관내 대동아파트 경로당에서 건강 취약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풋foot하게 건강하게’라는 건강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자 건강프로그램인 이 사업은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서 관내 경로당에 방문해 발건강 관리에 대해 교육하고 발 마사지 및 발 지압 방법에 대해 실습하는 시간을 갖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엔 경로당 어르신 1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가운데 간호직 공무원이 안부 확인도 하며 혈압, 혈당을 체크하는 등 건강 상담도 이뤄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94세)은 “발 건강에 대해 알게되서 좋았고 알기 쉬운 발 그림 교육자료와 지압 양말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신선교 중앙동장은 “2월부터 12월까지 관내 경로당 16곳에 건강프로그램을 월 2회 이상 운영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 복지와 건강 통합서비스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화성시가 감염취약시설을 중심으로 방역물품 지원과 함께 현장점검에 나섰다. 지난달 말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권고로 전환되면서 느슨해진 방역망을 점검하고 추가적인 코로나19 확산을 막겠다는 취지이다. 우선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되고 있는 노인요양시설,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등 노인복지시설과 정신건강증진시설 총 115개소에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2월 15일부터 2주간 2인 3조의 점검반을 편성해 마스크 착용 및 종사자와 시설 선제 검사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 동절기 추가 접종 등을 현장 점검할 방침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감염취약시설과 의료기관, 약국은 여전히 실내 마스크 착용의 의무사항”이라며, “시민들께서는 모두의 안전을 위해 해당 기관 방문 시 마스크 착용에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양양홀딩스(주)의 현희용 회장이 지난 10월 27일,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포장증을 수상하며 지역사회와 인류애를 위한 지속적인 헌신을 인정받았다. 대한적십자사 포장증은 인도주의 정신을 바탕으로 적십자 활동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에게 수여되는 명예로운 표창이다. 수상자는 포상 심의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이는 든든한 후원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 공로를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증표로 평가된다. 현희용 회장은 지난 4월 경남·경북 지역을 강타한 대규모 산불 피해 당시, 피해 주민들의 복구와 긴급 구호 활동을 위해 성금을 기부하며 사회적 책임을 몸소 실천했다. 그는 자연환경 보호와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에도 앞장서며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강화해왔다. 수상 소감에서 현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누군가에게 손길을 내밀 수 있고, 그 손길이 누군가에게 따뜻함으로 전해질 수 있다는 사실에 깊은 감사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성장과 더불어 나눔의 가치를 함께 배우고 전하는 기업인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 회장이 이끄는 양양홀딩스(주
(누리일보) VMS재단을 이끌고 있는 박가람(미국명 앤디박)의장이 놀라운 회사 성장에 힘입어 VIT(빛)그룹으로 한층 조직을 개편하며 지난 10월 20일 천안 티웨이웨딩홀에서 V-Con 을 개최했다. 이날 VIT(빛)그룹의 출범을 축하하기 위해 전국각지에서 800명이 모였으며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통해 글로벌로 300여 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VIT 은 라틴어로 생명을 의미하여 비타민의 ‘VIT’이 바로 여기에 쓰인다. 또한 발음이 ‘빛’발음이 되어 세상의 빛이 되는 그룹이 되기 위해 VMS재단은 ‘빛’으로 그룹명을 변경했다. 빛그룹의 웹사이트 오픈했으며, 1부로는 최상급의 저녁 뷔페식사, 2부로는 앤디박 의장의 사업특강, 3부로는 콘서트가 개최되어 초대된 모든 분에게 큰 만족감을 주는 행사가 됐다. 특히 VMS VINA 의 베트남지사장으로 있는 박성수 법인장이 향후 베트남 법인의 역할에 대해 앤디박의장과 토크 형식의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으며 설명했으며 내년 2026년 1월 9일에는 베트남 다낭에서 글로벌 행사개최를 위한 참가 호소도 했다. 이후 두바이 법인에 대한 영상이 나오고, 영상이 끝나자마자 앤디박의
(누리일보) 구미 대표 아파트 단지로 자리 잡은 ‘호반베르디움’이 한 단계 도약한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구미 호반 써밋(ELITE CITY)’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이번 브랜드 업그레이드는 단순한 명칭 변경을 넘어,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고품격 주거 환경 조성과 실질적 금융 혜택을 결합한 대규모 리뉴얼 프로젝트로 평가된다.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로의 전환 ‘호반 써밋’은 기존 호반베르디움의 안정된 주거 기반을 바탕으로, 한층 고급화된 호반써밋 특유의 고급 외벽 디자인을 선보인다. 단지 내 산책로·휴게시설·어린이 놀이공간 등 입주민 중심의 커뮤니티 공간에도 호반써밋 싸인물이 설치될 예정이며 특히, 조경은 삼성 에버랜드 조경팀이 참여해 계절마다 변화하는 친환경 정원형 단지를 구현했다. 합리적인 분양가와 금융 혜택 총 2,092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구성된 구미 호반 써밋은 평당 700만 원대의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되어,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매력적인 조건을 제시한다. 최대 80%까지 대출(대상자에 한함)이 가능하며, 2~3%대의 낮은 금리를
(누리일보) 한양대학교에서 10월 28일 열린 ‘한-우크라이나 뉴빌딩 포럼 및 우정의 밤’ 행사가 한·우크라이나 양국 간 협력과 평화적 재건을 주제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외교관포럼(이사장 제나 정)과 한-우크라이나 뉴빌딩협회 KUNBA(이사장 이양구)가 공동 주최하고, 경상북도 공항추진단, RE100전국대학교수협의회, 한양대학교 글로벌개발프론티어센터 등이 함께 참여했다. 포럼의 주제는 ‘Extraordinary Journey Toward Peace, Prosperity, Partnership (평화·번영·파트너십을 향한 특별한 여정)’으로, 전쟁 이후 재건이 절실한 우크라이나와 첨단 기술력과 교육·문화 인프라를 보유한 한국이 미래지향적 협력 모델을 구축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의 타라스 페둔키브 경제담당 일등서기관을 비롯하여, 우크라이나 각 지방정부 대표단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키이우주, 리비우주 그리고 카미아네즈 포딜스키이시 시장 미하일로 포시트코, 롬니시 시장 올레흐 스토프니이, 추후이유시 시장 할리나 미나에바, 베르흐노드니프로
(누리일보) 재단법인 아천문화교류재단(ACEF)이 주최-주관한 '제12회 아천효문화예술제’가 11월 1일 오후3시 아천문화교류센터에서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부모사랑 나라사랑의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문화예술 부문의 우수한 인재들을 발굴 시상하고 올해로 12회를 맞았다. 시상식은 이승훈의 사회로 식전행사에 노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시작으로 개회식, 국민의례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재단법인 아천문화교류재단 이사장인 성민스님은 인사말을 통하여 로마 제국시대의 철학자, 정치가, 작가, 그리고 스토아 철학의 대표인물인 루키우스 안나이우스 세네카의 말을 빌어서 인생은 철학이고, 철학은 삶이라고 하면서 평안속에서 행동으로 옮기는 삶이 진정으로 미래를 꿈꾸는 삶이라고 이야기하면서 수상자분들의 축하의 말씀과 더블어 그들의 삶이 희망과 꿈이 넘치기를 믿는다고 피력했다. 수상과 관련, 최고상인 국회의장상에는 고봉국님, 특별상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에는 목포애향중학교 송은유학생, 학생부종합대상에는 한밭여자중학교 이인혜학생, 서울특별시장상에는 정호겸, 권수지님. 경기도지사상에는 박상우, 윤세화님, 인천시장상에는 박지선님,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