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낙민공원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날 상담소에서는 고양시자살예방센터와 함께 우울증 및 뇌파 스트레스 검사, 도어벨 만들기 등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긴급복지, 기초생활보장, 노인복지, 장애인복지, 아동복지 등 복지 분야 전반에 관한 상담을 1:1 맞춤형으로 진행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마두역과 낙민공원에서 위기가구에 놓인 이웃들을 발견할 시 지나치지 않고 알릴 수 있도록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마두역 인근 주민들의 많은 참여로 제3회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진종구 장항2동장(공공위원장)은 “장항2동은 오피스텔, 고시원이 많아 위기에 처한 주민들이 많지만 발굴하는 데 어려움이 많다. 협의체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들을 적극 발굴하기 위한 캠페인과 찾아가는 상담소를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갖길 부탁드리며, 다양한 기관과 함께 복지상담소를 운영하며 주민과 함께하는 장항2동이 되겠다.”고 밝혔다. &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2동은 지난 11일, 삼송마을 18단지에서 위기가구 발굴 및 보건복지 서비스 안내를 위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상담소에서는 복지 대상자 초기상담, 위기가구 발굴·신고 접수, 복지 서비스 안내·연계 등 종합적인 복지상담을 제공했다. 동시에 보건상담을 함께 진행해 주민들의 기본적인 건강 상태 측정, 관련 상담 등이 이뤄졌다. 특히 이번 상담소는 덕양구보건소 건강증진과와 연계 운영해, 일반 건강검진 절차 및 검진기관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복지 접근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최현석 삼송2동장은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을 통해 주민들의 보건복지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1동은 지난 11일, 지역 주민의 복지역량 강화를 위한 ‘별모래 복지아카데미’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성사1동은‘별모래 복지안전망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복지아카데미를 운영하며 위기가구 발굴·지원 체계를 활발히 구축하고 있다. 별모래 복지아카데미는 지역의 복지 활동가 양성을 목표로 6월부터 8월까지 진행되며 성사1동 위기가구 발굴단인‘이웃톡톡돌봄단’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교육을 실시한다. 아카데미는 지역 주민들이 취약계층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위기가구를 적극 찾아 나서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은 ▲위기가구 유형 및 제보 방법 ▲복지 서비스 지원 절차 ▲마을건강복지계획의 이해와 추진 ▲마을공동체의 이해 및 활동 등을 주제로 강의가 이뤄졌다. 특히 실제 사례 기반의 현장 중심 강의로 진행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고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는 과정을 보다 상세히 전달해 주민들의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일 성사1동장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1일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내각리 일대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내 도움이 절실한 이웃을 조기에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내각리 일대 아파트와 상가를 중심으로 △안내문 배포 △주민 대상 캠페인 △홍보 물품 배부 등을 통해 위기가구 발굴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하면서 이웃에 대한 관심과 제보 및 시민들의 관심을 촉구했다. 이재균 위원장은 “사회적 단절이나 경제적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발굴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손오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현장을 누비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지난 12일,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은 매탄주공그린빌 6단지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우리동네 복지 상담소는 관내 공공임대주택 단지 입주민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통합적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복지상담소에는 영통구보건소,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 자살예방센터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하여 맞춤형 복지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홍보물을 배부하며 새빛돌봄 및 긴급복지 지원 제도를 집중적으로 안내하고, 위기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지원 정책에 대해서 상세하게 설명했다. 김승미 매탄3동장은 “복지상담소 사업은 행정과 민간이 함께 복지 사각지대를 줄여가는 좋은 사례”라며,“앞으로도 행정복지센터는 대상자 발굴과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주민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부천시는 6월 16일부터 ‘온마음 AI복지콜’ 서비스를 전면 운영하며, 복지정보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스마트 복지행정 기반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온마음 AI복지콜’은 인공지능(AI) 콜봇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복지급여 수급권자에게 전화를 걸어 맞춤형 복지 혜택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안내하는 서비스다. 특히 기존의 우편, 현수막, 유선전화 등 아날로그 정보 전달 방식의 한계를 넘어, AI 콜봇을 활용해 수천 명의 대상자에게 동시에 빠르고 정확하게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이 큰 강점이다. 시민들은 앞으로 부천시 AI복지콜 발신전용 번호 ‘1688-0624’를 통해 통신·전기요금 감면, 정부양곡 신청, 바우처 안내, 이웃돕기 수령 안내 등 20여 종의 복지정보를 AI 전화로 안내받게 된다. 이번 서비스는 정보 접근성이 낮아 복지 혜택을 놓치기 쉬운 시민을 대상으로 생계·의료·주거 등 다양한 복지정보를 안내해 복지서비스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온마음 AI복지콜’은 맞춤형 복지정보를 시민에게 신속하게 전달하고, 정보 격차로 인한 소
(누리일보)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은 6월 12일, 장애인직업지원 사무실 '아람'의 환경 개선을 위해 젊은평택봉사단(단장 방지환)과 한국 3M 나누리 봉사단(단장 박종택)의 지원으로 ‘공간, 다시 숨 쉬다: 나무데크 개선’을 진행했다. 젊은평택봉사단과 한국 3M 나누리 봉사단은 나무데크와 벽면의 노후화된 부분에 왁스와 페인트를 도포하는 작업을 성실히 수행했으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위해서 크게 기여해주었다. 또한 평택시의회 이종원 의원도 동참하여 복지관의 환경 개선을 위해서 끝없는 지원을 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젊은평택봉사단 방지환 단장과 한국 3M 나누리 봉사단 박종택 단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서 우리가 가진 작은 힘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에 큰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을 위해서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단이 되겠다.”라며 한 목소리로 의미 있는 소감을 전했다. 이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무더운 날씨, 봉사단원들이 나무데크와 벽면을 정성껏 정비해준 덕분에 복지관 직원 및 이용인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게 됐다
(누리일보)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단은 12일 외국인 젠더폭력 피해자 지원 확대를 위해 한국외국어대학교 특수외국어교육진흥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통·번역 인력풀 운영 ▲통·번역 전문성 강화 ▲젠더폭력 피해 지원과 예방에 협조하기로 했다. 대응단은 지난해에도 경기도외국인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통역지원단 28명을 위촉하고 상담과 홍보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특수외국어 인력을 보강해 더 촘촘한 지원체계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대응단 관계자는 “특수외국어 교육에 강점을 가진 한국외국어대와의 협업을 통해 보다 다양한 외국인 피해자 지원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4월 출범한 대응단은 ▲1366경기센터 ▲디지털성범죄피해자원스톱지원센터 ▲스토킹·교제폭력피해대응센터 ▲아동·청소년성착취피해대응센터를 통합해 도내 젠더폭력 피해자에 대한 지원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경기도는 외국인을 포함한 모든 도민을 대상으로 24시간 젠더폭력 상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상담은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단과 젠더폭력 상담 핫라인, 대응단
(누리일보) 하남시장애인복지관과 청봉병원은 지역 내 장애인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체계적인 의료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 6월 10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청봉병원을 진료지정병원으로 정했으며, 청봉병원은 하남시장애인복지관 이용자 및 임직원을 위한 건강상담, 치료서비스, 질병예방 등 다양한 의료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양 기관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 내 의료 복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청봉병원 이경진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 취약 계층인 장애인들이 실질적인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지역 사회 건강 증진과 의료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지역 내 장애인들이 적절한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협력을 약속해 주신 청봉병원 이경진 원장님과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위해 다양한 의료·복지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6월 9일 관내 유관기관 6곳과 연계하여 북부복지타운 2층 평생교육실에서 다자녀 장애인 부모 가정의 안정적인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한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복합적인 욕구를 지닌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통합적 개입 방안을 논의하고, 기관 간 명확한 역할 분담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 날 회의에는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을 포함하여 용이동 행정복지센터, 용이 초등학교, 평택시가족센터, 평택시드림스타트, 평택수어통역센터, 합정종합사회복지관 총 7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아동 발달지원을 위한 치료 서비스 연계 ▲부모의 의사소통을 위한 수어 통역 지원 체계 마련 ▲돌봄 공백 완화를 위한 자원 연계 ▲긴급지원제도 활용 등을 논의하며 기관별 기능에 기반한 역할 분담과 자원 연계를 통해 당사자 가정의 복합적 욕구에 대응하기 위한 실질적이고 전략적인 개입 방안을 마련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기관 간 협력을 통해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보다 촘촘하고 지속적인 지원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
(누리일보) 김포시는 집중호우로 인한 환경오염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2025년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감시는 집중호우로 인해 오염물질이 하천으로 무단 유출될 우려가 높아지는 하절기 특성을 고려해 추진되는 것으로, 환경지도과를 중심으로 환경정책과, 자원순환과, 하수과가 협업해 김포시 전역 주요 하천 인근, 산업단지, 민원 다발지역 및 비점오염 우려지역을 중심으로 감시활동을 전개한다. 감시 및 단속 대상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미신고 포함), 하천 및 배수로 인접 산업시설, 폐기물 취급업소, 축산 및 오수 배출시설 등으로, 무허가 배출시설 여부, 방지시설의 적정 운영 여부, 불법배출 행위 등에 대한 점검이 이뤄진다. 특히, 드론과 순찰을 병행한 실시간 감시체계를 구축해 집중호우 시 오염물질 유출 우려지역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번 특별감시는 ▲1단계 사전홍보 및 계도 ▲2단계 집중단속 및 순찰강화 ▲3단계 위반사항 조치 및 사후관리로 추진된다. 시는 위반사항에 대해 법령에 따른 행정조치와 반복 위반사업장에 대한 사후관리를 강화하며
(누리일보) 양주시 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1일 2025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1인 가구 가정방문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옥정 천년나무 아파트에 거주하는 1인 가구 1,131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적절한 지원과 관심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4월 9일 280명을 방문한 데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된 이번 방문에서는 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업하여 ‘고립 청년 지원사업 홍보’도 함께 진행됐다. 김미영 공동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대상자 발굴을 위해 힘을 실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우리 협의체는 가정방문 모의 상담 시연 등을 통해 상담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윤규 옥정2동장은 “이번 가정방문 활동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 협력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다”며 “특히 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고립 청년 지원사업을 함께 홍보하며 더 많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다가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주시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맞춤형서비스 ‘당신을 위한 신현’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올해 신현동 지보체 특화사업으로 추진 중인 ‘당신을 위한 신현’은 지역 내 복지 대상자의 다양한 욕구를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의료비, 교육비, 생활물품 등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다. 이 사업은 지역자원을 적극 발굴·연계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대상자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서비스에서는 신현동 지보체 위원들이 저소득 홀몸 어르신과 함께 인근 마트를 방문해 필요한 식료품과 생필품을 1인당 최대 10만 원 상당까지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협의체는 치과 진료비, 교육비 등의 분야에서도 복지 대상자에 대한 실질적인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대해 임미정·김경수 신현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욕구를 가진 복지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그에 맞는 맞춤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현동 지보체는 2022년 11월 ‘동행하는 기쁨, 함께 나누
(누리일보) 용인특례시는 기흥노인복지관에서 운영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에 시민 200여 명이 참여했다고 12일 밝혔다. 용인시는 취약계층 발굴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올해부터 용인시 무한돌봄센터, 주거복지센터, 드림스타트센터, 기흥노인복지관 등의 기관과 함께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을 시작했다. 시는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기흥역, 죽전3동 임대아파트 일대 등 시민 접근성이 높은 장소를 중심으로 상담소를 운영해 총 750여 명에게 복지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상담소는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선정기준 완화 사항과 의료급여 지원 제도 등 다양한 복지제도를 현장에서 안내하고, 생계·의료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적극 발굴해 공공이나 민간의 복지 서비스를 연계해왔다. 특히, 11일 운영한 기흥노인복지관 상담에서는 맞춤형급여 사업 안내, 주거복지 안내, 아동·청소년 복지지원, 긴급 지원 제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복지상담과 홍보활동을 병행하며 시민 만족도를 높였다. 시는 시민 접점에서 직접 발로 뛰는 복지 행정을 통해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누리일보) 군포시 송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10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하고 지역 내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도움이 필요하지만 제도권 밖에 있는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공공 및 민간자원을 연계해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협의체 위원들을 중심으로 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복지위기가구 신고방법 등을 담은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주민들에게 배부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있을 경우 동 행정복지센터나 협의체로 제보해줄 것을 적극 홍보했다. 김국환 위원장은 “위기에 놓인 이웃이 복지 혜택을 모르거나 도움을 요청할 방법을 몰라 어려움을 겪는 일이 없도록 송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주민과 함께 복지안전망을 촘촘히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은주 송부동장은 “협의체와 함께 우리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지원하며 발로 뛰는 복지 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뿐만이 아니라 희망상자 나눔사업, 건강한 여름나기
(누리일보) 오랜 시간 교육 현장에서 열정을 쏟으며 학생 중심 교육의 가치를 실천해온 강숙영 박사는, 교육학 박사로서의 학문적 전문성과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전남 교육의 변화를 이끌어왔다. 교사, 학부모, 그리고 ‘엄마의 시선’으로 학생들의 미래를 고민해온 그녀는, 국가 책임 교육체계와 균형 발전을 위한 실질적 대안을 제시하며 전남 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왔다. 강 박사는 기초 학력 저하 문제 해결, 지역·학교 간 교육격차 해소, 교권 회복, 인성교육 강화, 그리고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미래교육 등 현대 교육의 핵심 과제들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기획하며 전남 교육의 발전에 헌신해왔다. 특히, "교육은 아이들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그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일입니다"라는 그녀의 철학은 학생 개개인의 성장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삼는 교육의 본질을 보여준다. 전남대학교 사범대학에서 교육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전라남도곡성교육청 장학사, 전라남도교육연수원 및 교육정보원 교육연구사, 창평중학교 교감, 여수충무고·순천복성고·장성문향고 교장을 거치며, 그녀는 교
(누리일보) 27일 개막한 'Post-APEC Global Vision Summit'에는 국내외 기업인과 외교 관계자를 포함한 70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AI, 바이오, 공급망, K-컬처를 주요 의제로 다루며, 포스트 APEC 시대 국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경북 22개 지자체장은 투자 확대와 글로벌 연계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포스트 APEC 비전 선언'을 발표했다. 올해는 베트남 IT 기업들이 특히 주목받았으며, 그중에서도 소타텍코리아아는 한국 기업과 함께 디지털 전환 및 AI 여정을 이끌고 있는 대표적 기업으로 부상했다. AI 세션에서는 제임스 레(Le Viet Ha) 대표를 비롯해 네이버클라우드, 태재대, 중국–퀘벡 관계자가 참여해 산업별 AI 활용 방향을 논의했다. 소타텍코리아는 한·베트남 협력 모델을 가장 성숙하게 운영하는 기업으로 평가된다. 한국인 경력 엔지니어 및 PM 약 50명과 베트남 현지 약 2,000명의 AI·클라우드·데이터·시스템 개발 인력이 유기적으로 협업하는 구조를 구축했기 때문이다. 이 모델은 한국의 높은 품질 기준을 유지하는 동시에, 베트남 인력의 빠른
(누리일보) 베트남 IT 기업 소타텍(SotaTek)의 한국 지사인 소타텍코리아(SotaTek Korea)가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디지털 퓨처쇼 2025(Digital Future Show, DFS)’에 참가해 자사의 주요 기술과 글로벌 협업 모델을 선보였다. ‘디지털 퓨처쇼 2025’는 AI, 로보틱스, 메타버스, XR 등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기술이 한자리에 모인 국내 대표 ICT 전시회로, 다양한 산업 관계자와 기술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소타텍코리아는 이번 전시에서 AI, 블록체인, SAP, 로보틱스, 웹·앱 개발 등 핵심 사업 분야를 중심으로, 기획부터 개발, 유지보수까지 이어지는 End-to-End IT 서비스를 소개했다. 특히 온사이트(Onsite), 오프쇼어(Offshore), 니어쇼어(Nearshore) 등 다양한 협업 모델을 제시하며, 기업의 예산과 프로젝트 특성에 맞춘 유연한 개발 접근 방식을 강조했다. 소타텍 코리아는 베트남 본사의 개발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국 지사에서 PCM(Project Coordinator Manager)이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하는 양국 협업 구조를 운영하
(누리일보) 한국에서 IT 인력 부족 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베트남 개발자를 국내 개발팀의 '확장된 팔(extended arm)'로 활용하는 모델이 한국 SI 기업과 기술기업에게 중요한 전략적 해법으로 떠오르고 있다. 다만 이 모델이 효과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각 팀의 역할을 명확히 구분하고, 빠르게 변하는 한국 시장의 특성에 맞게 적응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SotaTek Korea는 오랜 경험과 한국 업무 문화에 맞춘 조직 구조 덕분에 이 결합 모델을 성공적으로 구현한 몇 안 되는 베트남 기업 중 하나로 평가된다. 전통적으로 명확한 문서와 고정된 요구사항을 우선하는 방식과 달리, SotaTek Korea는 "Korean Hybrid Delivery" 모델을 구축했다. 이 모델에서 한국인 개발자·기획자·디자이너가 지속적으로 변경되는 요구사항과 고객과의 직접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한 핵심 업무를 담당한다. 반면, 베트남 개발자는 보다 안정적인 영역을 중심으로 ‘extended arm’ 역할을 수행하며 한국 팀의 역량을 확장하는 데 기여한다. SotaTek Korea의 베트남 개발자들은 보조 기능 지원, 고정 모듈 개발, 한국
(누리일보) 불과 3년 만에 SotaTek Korea는 초기 1명에서 60명으로 성장하며, 한국에서 가장 빠르게 발전한 베트남 IT 기업이 됐다. 또한 한국 시장의 특성에 맞춘 운영 모델을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 이러한 성과는 한국에 진출한 초기 단계부터 사고방식을 변화시키고,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한 오랜 아웃소싱 경험을 충분히 활용한 데에서 비롯된다. SotaTek Korea의 CEO인 제임스 레(James Le)는 프로젝트 관리 전문가이며, 베트남 기업이 한국 시장에 처음 접근하던 시기부터 10년 이상 한국의 대기업 및 IT 기업들과 직접 협업해왔다. 한국 고객의 빠른 업무 속도, 잦은 요구사항 변경, 높은 수준의 상호작용 요구를 경험한 그는, 대부분의 베트남 기업과는 다른 운영 모델을 정립할 수 있었다. 많은 베트남 기업이 명확한 요구사항과 고정된 문서를 기반으로 개발을 진행하는 방식에 익숙한 반면, SotaTek Korea는 보다 유연한 접근 방식을 선택했다. 한국 시장은 요구사항이 빠르게 변하고 의사결정 과정도 짧기 때문에, 성공을 위해서는 신속한 대응, 지속적인 디자인 업데이트, 그리고 빠른 의사결정 구조가 필
(누리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상임대표, 김종철)은 콘텐츠 플랫폼 및 마케팅 기업 인디스탈㈜과 함께 지난 28일 K-POP STAGE (구. 윤형빈소극장 [홍대] )에서 인디스탈 소속 K-POP 개그 아이돌의 공연관람으로 “주한외국인투자기업 송년문화의 밤 공연” 네트워킹행사 개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KOFA 소속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사단법인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KOFA GCEO]와 고용노동부 소관 사단법인 주한외국기업인사관리자협회 [KOFA HR]가 주관했고 한국에 진출한 외국계기업 대표이사들과 인사담당 임원 및 외국인투자기업과 관련된 단체와 인사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해왔던 호텔에서의 격식 있는 송년행사보다 웃음 넘치는 공연을 함께 관람하며 한해동안 힘들었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캐쥬얼 한 분위기에서 서로를 알아갈 수 있도록 의미 있는 행사로 시도해보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고 송인선 사무총장은 밝혔다. 1부행사는 조영빈 회장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 대표이사) , 바스티안 뢰슬러 회장 (Plasmatreat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