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5일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학생들의 성장과 안전을 지원하고 교육복지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배영초등학교에서 ‘FUN하게 찾아가는 YOU관기관 체험 여행’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여행은 의정부지역 내 16개 기관이 협력하여 마련됐으며, 학생들이 맞춤형 부스와 프로그램을 통해 심리·정서적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자존감과 회복탄력성을 향상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운영됐다. 이 프로그램은 7월까지 다온중학교, 효자중학교로 진행되며 사전 홍보와 준비를 통해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지역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통합적 지원체계 구축에 기여할 예정이다. 의정부교육지원청 원순자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생 중심 지원과 지역사회 협력을 강화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든든한 지원 체계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19일부터 6월 9일까지 관내 초·중·고 교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반 독서·인문·글쓰기 연수인 ‘나도 작가’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학생 참여 중심의 독서·인문·글쓰기 교육을 활성화하고, 디지털 전환에 대응하는 미래형 독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교육과정과 연계한 인문학적 소양 함양과 책쓰기 역량 강화를 통해 교사의 전문성 향상은 물론 학생의 평생 독서 역량 신장을 도모했다. 연수는 총 4회차로 구성됐으며, 교원이 자율적으로 선택하여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했다. △1회차 ‘독자에서 저자로: 교사 책쓰기 프로젝트’(김성현 교사), △2회차 ‘교사 작가 초청 특강’(배정화 교사), △3회차 ‘에듀테크를 활용한 동화책 만들기’(김찬양 교사), △4회차 ‘교사 및 학생 책쓰기 사례 나눔’(박민주, 정진 교사) 등 현장의 경험과 전문성을 공유하는 다양한 강좌로 진행됐다. 의정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스스로의 삶을 책으로 담아내는 경험을 하며,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과 함께하는 독서·글쓰기 수업에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아프리카 3개국 교육부 대표단을 대상으로 디지털 미래교육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정책 협의 시간을 마련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10일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나미비아공화국, 우간다공화국, 탄자니아 연합공화국 교육부 간부를 포함해 유네스코 본부 관계자, 한국교육학술정보원 관계자 등 30여 명을 만나 환담했다. 도교육청은 올해 글로벌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국제교류 협력 국가 확대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유네스코와 공동 주관한 ‘교육의 미래 국제 포럼’ 이후 경기교육에 대한 해외 각국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른 후속 조치다. 이번 방문은 유네스코 본부가 주관하는 ‘ICT 활용 교육혁신 지원 3단계 국제개발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아프리카 교육 관계자들의 디지털 교육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포용적인 글로벌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국제교류 협력 국가를 확대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방문단 일행은 도교육청 방문에 앞서 수원에 위치한 경기이음온학교와 산의초등학교를 찾아가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운영 상황과 하이러닝 활용 맞춤형 수업 사례를 참관한 후 간담회를 가졌
(누리일보)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0일 안양과천 학부모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덕원중학교에서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 학부모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IB 프로그램이란 창의적·비판적 역량을 키우는 수업-평가 확산을 위해 2022년도부터 경기도교육청에서 도입하여 확산하고 있는 국제 인증 학교교육 프로그램으로 경기미래교육 추진을 위한 핵심 사업 중 하나이다. 과거에는 해외 대학 입학을 고려하는 학부모들만 주로 고려하던 영역이었으나 최근에는 IB 프로그램이 수업과 평가 혁신에 큰 도움을 줄 수 있고 대학에도 관련 입학 전형이 생기면서 학교와 학생, 학부모 모두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안양과천에는 IB 관심학교 9교와 후보학교 1교가 참여하고 있고 교사 연구회도 운영되는 등 지역 내 관심과 열의도 높다. 이날 강사로 참여한 인덕원중학교 김태훈 교장은 과거 IB 학교 운영 성과와 수업-평가 혁신 사례를 제시하며 IB 프로그램이 학생의 진로와 진학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음을 강조했다. 특히 초등학교 때부터 IB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학생들이 토론과 논술 등에 더욱 강점을 지닐 수 있음도 함께 제시하면서
(누리일보)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오는 6월 10일부터 16일까지 ‘2025 화성다가치·오산나래 공유학교’ 여름 시즌 프로그램의 수강 신청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화성다가치·오산나래 공유학교’는 학교 내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고, 공교육의 역할을 확대하여 지역 간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자 운영된다. 이를 위해 지역 자원을 적극 활용한 프로그램을 통해 체험을 넘어 학습으로, 학습을 넘어 진로로 확장되는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여름 시즌 수강 신청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과 동일 연령대의 학교 밖 청소년이며, 신청은 ‘경기공유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총 6개 영역, 80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화성의 글로벌 창업캠프 ▲E-스포츠 청소년 기획가 아카데미 ▲일러스트 교육 ▲천체관측 체험 ▲화E팅 글로벌 리더십 ▲예술 이야기 ▲뮤지컬 교육 ▲현대자동차·기아 기술연구소와 함께하는 미래 모빌리티 프로그램 ▲삼성전자와 함께하는 ‘The Green Chip’ 등, 지역 특색을 살린 다채로운 활동이 마련되어 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이 10일부터 학생교육원의 접근성 개선과 기관 운영의 효율성 확대를 위해 양평으로 이전을 추진한다. 이번 이전은 ‘경기도교육청 직속기간 이전· 재배치 기본방향’에 따라 추진 되며 7월부터는 학생교육원의 학생자치·리더십 교육 및 인성 교육이 양평 교육자원을 통해 이뤄진다. 1차는 양평학생야영장 물품을 삼산분교(임시사무실)로 이전하고 2차는 학생교육원(강화)에서 양평학생야영장으로 교육물품을 이전한다. 3차 이전은 학생교육원(강화)에서 사무실물품을 이전한다. 학생교육원은 이를 위해 지난 9일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해 학생교육원이 양평으로 이전하는 과정 및 현황을 주민들에게 공유했다. 김계남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장은 “학생교육원의 신속하고 원활한 양평 이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양평 지역의 교육자원을 활용한 미래를 대비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실행하여 교육원만의 특색을 살리며, 지역공동체와 함께하는 교육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성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6월 10일부터 8월 14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7개교 10학급을 대상으로 성남 늘봄학교 지역 연계 프로그램인 판교환경생태학습원과 함께하는 ‘출동! 성남에코레인저’를 운영한다. 성남교육지원청은 판교환경생태학습원과 2025년 2월 26일 늘봄학교 운영 상호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지역 맞춤형 환경 관련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관내 초등학교에 제공한다. 판교환경생태학습원은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성남시 생태학습 네트워크 거점으로 어린이 환경교육 및 생태시민 양성에 앞장서는 기관이다. ‘출동! 성남에코레인저’ 프로그램은 판교환경생태학습원에서 성남 초등학생 대상으로 개발한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1~2차시 멸종위기 동물과 생태계의 다양성 알아보기, 3~4차시 기후변화와 식량위기를 알아보고 초록요리사 되기, 5~6차시 날씨와 기후 및 탄소중립에 대해 알아보기’로 구성되어진다. 학생들은 내가 살고 있는 성남의 환경 이슈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들을 알아보고, 주제에 맞는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환경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성남 에코레인저가 되어
(누리일보) 시흥교육지원청은 6월 10일부터 ‘성장이 있는 평가’라는 주제로 2025 중등 성취평가제 연수를 본격 시작했다. 이번 연수는 평가에 대한 교원들의 선입견을 해소하고, 성취평가제의 본질을 되짚으며 수업-교육과정-평가의 연계성을 강화해 학생의 역량 및 성장을 도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성취평가제는 이미 도입되어 현장에서 운영되고 있지만, 여전히 ‘익숙하지만 낯선 제도’라는 인식이 존재한다. 이에 시흥교육지원청은 ‘평가를 만나다–배우다–만들다’는 주제 아래, 관리자, 교과 교사 등 다양한 교육 주체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연수를 기획했다. 6월부터 진행되는 연수는 △평가문항 제작 직무연수 △AI 활용 서논술형 평가 채점 직무연수 △아하!고정분할 추정분할 직무연수 △중등 관리자 연수 △학교로 찾아가는 연수 △학생역량을 기르는 평가에 대한 철학 △고1 고교학점제에서의 평가 의미 찾아가기 등 다양한 형태로 마련되며, 주중 방과후, 주말 등 교원들의 일정과 수업 부담을 고려하여 다양한 시간대로 운영된다. 연수의 시작은 6월 10일 화요일 오후 4시,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문제를 만드는 게 문제다’라는 주제로 열
(누리일보)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미래통일교육센터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네컷-청렴을 눌러봐' 참여형 청렴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인생네컷 스타일의 포토부스를 활용해, 직원들이‘청렴 OK!’, ‘약속해요’ 등 다양한 포즈로 각자의 청렴 메시지를 표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청렴을 보다 친숙하게 접하고 자연스럽게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경기도교육청의‘낡고 불합리한 관행 개선 실천과제’중 ‘신규임용·승진·전보 시 답례품 제공 관행 근절’사례를 함께 소개하며, 조직 내 자정 노력을 환기했다. 이번 행사는 MZ세대 감성을 반영한 콘텐츠로 직원들의 공감을 이끌었으며, SNS 자율 공유를 통해 청렴문화 확산 효과도 높였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청렴은 선언이 아닌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실천과제를 지속 발굴·공유해 청렴문화가 조직 전반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학교회계 이해 증진을 위해 '2025년 학교와 함께하는 맞춤형 회계업무 지원 계획'을 수립하여 구성원 대상별 맞춤형 연수 및 업무지원을 추진한다. 교육지원청은 저연차 학교회계 담당자를 중심으로 6월 10일 '학교회계 예산과정', 11일 '학교회계 세입·세출과정' 연수를 통해 예산실무 및 에듀파인 처리과정을 안내하고, 사립학교 시설사업의 공정하고 투명한 집행을 위해, 12일'사립학교 시설사업비 관리과정'연수에서는 개정된 시설사업 기술지원 사항 및 시설사업비 집행관리 방법을 공유한다. 이와 더불어 1:1 맞춤형 업무지원을 희망하는 학교를 위해 예산 및 급여 지원단을 구성하여 학교 현장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고, 학교에서 대규모 시설사업 집행의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계약담당자와 시설담당자가 함께하는 원스톱 기술지원도 추진할 예정이다. 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맞춤형 업무지원을 통해 학교회계 현안을 해소하고, 특히 저연차 담당자들의 업무상 어려운 사항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 연천교육지원청은 6월 9일과 10일 양일간,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 학부모 대상 교육활동보호 현장공감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개정과 2025년 교육활동보호 정책 추진 계획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학부모의 교육활동보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가정 간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한 교육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수는 ▲6월 9일 연천중학교, ▲6월 10일 전곡중학교의 장소 협조로 진행됐으며, 유·초·중·고 및 각종학교 학부모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강의는 갈등조정 전문가 박봉희 강사가 ▲교육활동보호의 필요성과 학부모의 역할, ▲사례로 알아보는 교육활동 침해 행위 등을 주제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연수 후 질의응답과 소감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되어 소통의 폭을 넓혔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교권 보호는 결국 학생의 학습권을 지키는 일이기도 하다는 사실에 깊이 공감했다”며, “앞으로는 학부모로서 학교와 더욱 협력해야겠다는 책임감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7일, 서호천 산책로에서 학생과 학부모,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학교폭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갈등 해결을 위한 ‘다시봄 화해중재단’을 안내하는 활동이 함께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2025년 학교폭력 없는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수원교육지원청의 중점 추진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 인식을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학교폭력 등 갈등 사안에 대한 교육적 해결 방안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그 핵심 대응 체계인 ‘다시봄 화해중재단’의 운영 취지를 공유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수원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 학생인권 침해, 교육활동 침해 등 다양한 갈등 상황에 대해 대화 모임을 통해 당사자 간 관계를 회복하고, 성장 중심의 해결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다시봄 화해중재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이러한 회복적 대응 문화를 확산하고,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는 기반을 더욱 강화하고자 했다. 김선경 교육장은 “수원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누리일보)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6월 9일 성남 관내 중학교 교감 및 교사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성남 지역 고등학교 입학전형 및 고교학점제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2026학년도부터 적용되는 고입 전형의 주요 변경사항과 고교학점제 도입에 대한 중학교 교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 지도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됐다. 주요 연수 프로그램으로는 △ 모든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고교학점제, △ 2026학년도 고입 전형 및 내신성적 반영지침, △ 2026학년도 성남학군 학생 배정 방안 등이 운영됐으며, 성남 학교별 ․ 학생 상황별 구체적인 상황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지침과 방안을 함께 찾아내는 방식으로 운영되어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특히‘모든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고교학점제’부분에서는 고교학점제의 개념과 운영 중점, 성남 지역의 운영 현황 등을 소개하여, 중학교 교원들이 고교 교육과정의 변화 방향을 이해하고 중학교 단계에서의 진로 상담 및 진학 지도에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학생과 학부모에게 고교학점제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의 중요성을 이야
(누리일보)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이 학생 중심의 미래형 평가 문화 정착을 위해 나섰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6월 9일부터 16일까지 관내 중·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2025 교과별 성취평가 및 서논술형 평가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도입에 따라 성취기준 기반 평가를 내실화하고, 과정 중심의 서논술형 평가 역량을 키우는 것에 목적이 있다. 연수는 교과별 성취평가제와 서논술형 평가에 대한 이해를 중심으로 구성되며, AI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서논술형 평가 연수도 함께 진행된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수업과 평가의 일체화를 실현하고, 학생 개별 성장에 맞춘 맞춤형 피드백을 학교 현장에 정착시키기 위한 실질적 기회”라고 설명했다. 연수는 국어, 수학, 영어, 과학, 사회, 기술가정, 체육, 음악, 미술, 정보, 한문, 일본어, 중국어 등 다양한 교과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해당 교과에 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현직 교사와 수석교사들이 강사로 나서 실질적인 연수 효과를 높일 전망이다. 특히 6월 16일에는 공통 연수로 ‘AI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논술
(누리일보) 이천교육지원청은 6월 7일 한국콜마아카데미 석오홀에서 제3회 고교학점제 이해하기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에는 이천에 소재한 중학교 3학년 및 고등학교 1학년 학생, 그리고 해당 학년 학생들의 학부모 160여 명이 참여해 열기를 더했다. 연수 1부는 이현고등학교 이상민 교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고교학점제와 2022개정교육과정 안내로 시작해 해당 교육과정과 연계한 내실 있는 학교생활기록부 꾸려가기, 이를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연결하기 등의 주제를 잘 펼쳐냈다. 특히 고등학교에서 오랫동안 고3 담임으로 근무했던 강사의 특성에 맞게 학생들의 학습 및 입시, 진로 설계에 대한 사례별 맞춤형 안내를 했다. 또, 자율·자치, 진로, 동아리 활동 및 과목별 세부능력과 특기사항 등 각종 학교생활기록부 영역 속 내실 있는 활동들을 학생들이 어떻게 구상해 실천하면 좋은지를 중점적으로 알림으로써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연수 2부는 현 EBS 입시 대표강사로 활동 중이면서 소명여자고등학교에 재직 중인 김진석 교사의 강의로 꾸려졌다. 2028 대입개편안이라는 대주제로 진행된 연수에서는 2025부터 2028 대입개편안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