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가평군체육회가 2025년 초등스포츠클럽 사업으로 운영한 궁도·피클볼·플라잉요가 교실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초등스포츠클럽 사업은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다양한 생활체육 종목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9개소에서 10종목을 운영하여 약4,000명이 참여했다. 특히 올해 프로그램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종목을 중심으로 구성해 학생들의 참여 기회를 넓히고 스포츠 체험활동으로 건강증진에도 기여했다. 참여 학부모는 “평소 운동을 좋아하지 않던 아이가 집에서도 피클볼 이야기를 할 만큼 흥미를 느꼈다”고 전했다. 지영기 가평군체육회 회장은 “앞으로도 맞춤형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양평군 용문면은 지난 21일 용문면 남녀의용소방대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2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용문면 남녀의용소방대는 매년 겨울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직접 방문해 연탄을 전달해왔으나, 최근 연탄 사용 가구가 감소함에 따라 올해는 보다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현금 기부를 결정했다. 고미영 대장은 “용문면 주민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의용소방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홍명기 용문면장은 “꾸준한 봉사와 관심으로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들어주시는 남녀의용소방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책임감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문면 남녀의용소방대는 반찬 나눔, 명절 꾸러미 전달, 홀몸어르신 식사 대접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누리일보) 양평군 청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추진한 ‘클린 운동화 세탁사업’을 올해 6월과 11월, 총 2회에 걸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위생적 어려움으로 신발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운동화를 수거해 세탁·건조 후 전달하는 생활밀착형 복지사업으로, 대상자들의 일상 속 불편을 해소하고 건강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대상 가구를 방문해 운동화 32켤레를 수거했으며, 자활근로사업단 ‘때가쏙 빨래방’과 연계해 세탁 과정을 진행했다. 깨끗하게 세탁된 운동화는 새 신발처럼 정성스럽게 전달됐다. 박상만 민간위원장은 “운동화 세탁과 전달 과정은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주민들에게 희망과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황경구 청운면장은 “깨끗한 운동화 한 켤레에도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이 담겨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 없는 청운면, 함께 웃을 수 있는 복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
(누리일보) 양평군 단월면은 지난 20일 산음1리에 거주하는 주민 조한창 씨가 1년 동안 정성껏 재배한 쌀 100kg(10포)을 단월면사무소에 기탁하며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조한창 씨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직접 농사지은 쌀을 기부하며 “갑작스러운 추위로 더욱 힘겨운 겨울을 보내게 될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윤실 단월면장은 “조한창 님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작은 나눔이 모여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며, 앞으로도 나눔과 연대의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쌀은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해 동절기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 및 독거어르신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누리일보) 양평군 서종면은 지난 21일 서종 정배초등학교가 학교 텃밭에서 생산한 농산물 판매 수익금을 이웃돕기 사랑의 성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정배초등학교 교장과 담당 교사, 학생회장 등 3명의 재학생들이 함께 서종면사무소를 방문해 수익금 778,000원을 전달하며 나눔 실천의 의미를 더했다. 정배초등학교는 ‘존중과 소통으로 더불어 성장하는 행복한 학교’ 교육의 일환으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학교 특색 교육 활동의 일환인 학교 텃밭 가꾸기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생태 감수성을 키우는 동시에 나눔의 가치를 배우며 기부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유미용 교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뜻깊은 경험을 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홍주표 서종면장은 “배려와 나눔의 마음을 실천해 준 정배초 학생들이 미래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누리일보)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10월부터 11월까지 지역 영유아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자연·생태 기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교육청 유보통합 특색사업의 일환으로, 영유아의 생태 감수성 증진 및 체험 중심 교육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어 진행됐다. 아이들은 곤충 관찰, 동물 먹이주기, 요리 및 농촌 체험 등 자연환경을 직접 체험하는 활동을 통해 오감을 활용한 생태 경험을 쌓았다. 수업에 참여한 부모는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는 생태·농촌 체험에 큰 흥미를 보였다”, “양평에 오래 살았지만 이렇게 다양한 체험 장소가 있는지 몰랐다”며 “지역 안에서 아이와 함께 의미 있는 경험을 할 수 있어 더욱 좋았다”고 전했다. 조연경 센터장은 “아이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배우는 경험은 발달에 큰 도움이 된다”며 “유보통합 특색사업 취지에 맞춰 앞으로도 영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생태친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안전하고 즐거운 배움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놀이체험실 운영, 부모교육,
(누리일보)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0일 아동학대예방의 날(11월 19일)을 맞아 온라인 부모교육 ‘아동학대 0%, 가족행복 100%’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부모의 인식을 높이고 가정 내 긍정적 양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공통부모교육 전문 강사인 노경남 강사가 진행했으며, 영유아 양육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아동학대의 유형과 징후, 예방 방법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안내해 부모들의 이해를 도왔다. 교육에 참여한 한 부모는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양육 습관을 되돌아볼 수 있었고, 자녀와 긍정적으로 상호작용할 수 있는 실천 방안을 배울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높은 만족감을 전했다. 조연경 센터장은 “아동학대 예방은 가정의 세심한 관심과 사회의 적극적인 참여가 함께할 때 비로소 실현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의 권리를 보호하고, 모든 가정이 행복해지는 양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부모교육을 비롯해 영유아 체험 프로그램, 온·오프라인 놀이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누리일보) 양평군은 지난 21일 오후 4시 양평청소년문화의집 3층 울림홀에서 ‘2025 양평군 청소년 정책마켓 및 청소년회 해단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주도적인 정책 참여를 공유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오혜자 양평군의회 의장, 여미경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지역사회 단체장, 유관기관 관계자, 청소년회 위원 및 학부모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청소년들이 올 한 해 동안 기획하고 제안한 정책 아이디어가 공개됐으며, △정책 제안 발표 △정책마켓 운영 △시상식 △해단식 순으로 진행됐다. ‘2025 양평군 청소년회’는 △양평군 청소년참여위원회 △양평군의회 청소년의회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 교육의회 등 3개 청소년 민주참여 의결기구가 협력해 운영되는 거버넌스 기반 조직이다. 올해 4월 위촉된 22명의 위원들은 △정책 모니터링 △기획 홍보 △문화 교육 △인권진로 △안전환경 5개 분과 중심으로 활동했다. 특히, 경기도 예산학교 참여, 주민참여예산제 교육, 청소년정책 멘토링 등 실질적 정책 참여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도 수행했다.
(누리일보) 양평군가족센터는 지난 1일부터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미취학 자녀부터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부부 40명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행복한 부모학교’를 운영했다. 올해 신규로 추진된 부부특성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행복한 부모학교’는 부부간 친밀감 회복과 자녀 발달 단계에 맞춘 부모 역할 이해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자녀 연령별 특성에 따라 △부부의 친밀감 향상과 자녀 성교육 △의사소통 전략 및 마음챙김 등 맞춤형 교육이 진행됐으며, 가족만의 ‘건강 총명단 만들기’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우영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부가 서로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자녀의 생애주기에 맞는 부모 역할을 강화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가족의 가치를 높이며 가족 역할 기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가족센터는 앞으로도 가족 소통 증진 및 역할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누리일보) 양평문화원은 양평문화원 호송홀에서 사단법인 몽골 울란바타르 문화진흥원과 문화교류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두 기관은 상호 신뢰와 우호 협력을 바탕으로 문화 예술, 관광. 학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교류를 추진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를 통해 한·몽 양국의 문화적 상호 이해를 높이고, 지역 문화의 국제화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전통음악·무용·공예 등 공연·전시 공동 개최. 주요 축제 및 행사에 공연단 초청 교류 등 문화 예술 교류와 관광 및 지역 발전 협력, 한몽 지역 문화 및 역사 관련 공동세미나 개최,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 언어교실, 문화캠프 등 학술 및 교육 교류 프로그램 운영, 재한몽골인 공동체의 문화적 안착 지원, 지역 기관과 연계한 문화공존 프로그램 공동 추진 등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양평문화원과 몽골 울란바타르 문화진흥원은 이번 업무협약(MOU) 체결을 통해 양국 간 문화적 소통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국제사회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협력 기반을 지속적으로 넓혀갈 계획이다.
(누리일보) 양평군자율방범연합대는 지난 23일 개군면 소노벨에서 자율방범대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 및 직무교육 등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1부 역량 강화 교육과 2부 기념식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자원봉사 및 방범대 직무교육, 양평 군정 특강 등 대원들의 전문성과 활동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이 이뤄졌으며, 2부 기념식에서는 성과 보고와 함께 우수 지대 및 대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하반기 우수지대로는 용문, 지평, 양서, 청운지대가 선정됐으며 △양평군수 표창(개군지대 우해성, 용문지대 김유현, 양서지대 조용진) △국회의원 표창(지평지대 임강수, 옥천지대 김용권, 서종지대 방진규) △양평군의회 의장표창(양동지대 남광현, 단월지대 박용승, 양평읍지대 김성학) △경기도의회 의장표창(강하지대 이주업, 강상지대 김정훈, 용문산지대 김민섭) △경기남부자율방범연합회장 표창(연합대 홍성운) △양평군자율방범연합대장 표창(국수지대 강경구)가 수여됐다. 권진욱 연합대장은 “바쁜 일정에도 함께해 주신 전진선 양평군수님을 비롯한 내·외빈께 깊은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안
(누리일보) 양평군은 지난 21일 전세사기 피해 예방 및 안전한 전세 계약 문화 정착을 위해 ‘양평군 안전전세관리단 및 운영협의회 위원’을 위촉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평군 안전전세관리단 및 운영협의회’는 전세사기 등 부동산 불법행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공인중개사의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안전한 부동산 거래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민관 합동 협력 단체이다. 관리단 및 운영협의회는 △부동산 불법행위 점검 및 합동 지도·점검 △‘안전전세 길목지킴 운동’ 지원 및 관리 △중개문화 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전세 계약 환경을 만들기 위한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군에서 추진 중인 주요 부동산 제도와 정책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체감하는 문제점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양평군지부 이명현 지회장은 “현장 정보를 활용해 안전한 부동산 거래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공인중개사들이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대화의 시간을 통해 지역 내 공인중개사들의
(누리일보) 양평군은 지난 22일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지평면 ‘무왕1리 힐링센터’ 준공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지민희 양평군의회 부의장, 이혜원 경기도의회 의원, 송진욱·여현정 양평군의회 의원, 양평자원순환센터 주민대책위원회 박태순 위원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등 내빈과 마을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준공식의 문을 여는 지평면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경과보고, 공로패·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기념촬영,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공로패는 무왕1리 주민들이 뜻을 모아 남다른 열정과 사명감으로 마을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온 힘을 다하신 강범수 무왕1리 이장님께 전달했고, 군은 무왕1리 신축 유공자 2명(김인순 부녀회장, 김주원 대동회장)에게 표창장을 전달하며 오랜 기간 마을에 헌신해 온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마을에 거주하는 예술가들의 후원도 이어졌다. 이재효 조각가와 이재삼 목탄화가, 박성욱·이금영 부부 도예가의 작품이 힐링센터에 전시됐다. 무왕1리 힐링센터는 올해 5월에 착공해 11
(누리일보) 양평군은 20일부터 21일까지 강원 고성 소노캄 델피노 리조트에서 개최된 ‘2025년 한강수계 주민지원사업 및 친환경 청정사업 관계기관 워크숍’에서 주민지원사업 우수사례 지자체로 선정돼 ‘양평도서문화센터 건립사업’ 추진 사례를 발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환경부와 4대강 유역환경청, 4개 시·도 및 36개 지자체 담당자 등 약 130명이 참석해 2026년 정책 방향. 제도 개선 사항, 태양광 설치 사례, 우수사례 공유 및 분임 토의 등을 진행했다. 양평군이 추진한 ‘양평도서문화센터 건립사업’은 그동안 문화 시설이 부족했던 지역에 독서·문화·학습 기능을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해 주민들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대표적 주민지원사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우수사례 선정은 주민을 위한 실질적 지원사업의 성과가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문화·복지 기반 확충과 주민지원사업의 내실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양평군은 지난 21일 양평군보건소 대회의실에서 ‘2025년 지역사회 통합돌봄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평군 지역사회 통합돌봄 협의체는 문화복지국장을 위원장으로, 복지·보건의료·주거·요양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된 민관 협력 기구이다. 이날 회의에는 신동원 문화복지국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참석해 내년 3월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대비한 추진 방향과 민관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2026년 지역사회 통합돌봄 실행계획서를 심의·의결하며 효율적인 통합돌봄 추진 기반을 다졌다. 신동원 문화복지국장은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지역 특성을 고려해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군민 모두가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의료·돌봄 통합지원 서비스의 효율적 전달 체계 구축과 지역 기반 통합돌봄 모델 정착을 위해 정책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누리일보) 지난 11월 15일, 용인시 써닝리더쉽센터에서는 ‘2025 CAREIS New Product Launching & User Meeting’이 열려 전국 각지에서 모인 미용의사 150명이 최신 미용의학 기술과 제품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케어이즈가 주최·주관하고 종근당바이오, 미르파마, 네오닥터, 심플스틱이 후원해 성대한 규모로 진행됐다. 세미나는 순천향병원 성형외과 박은수 교수와 청담앤비의원 이황희 원장이 좌장을 맡아 전체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이어진 강연에서는 ▲강남삼성형외과 박영진 원장이 “Jamber AI-리프팅에 지능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인공지능을 접목한 리프팅 기술을 소개했고, ▲닉스의원 수원점 김승희 원장은 “TYEMVERS”의 스킨보톡스(스킨톡신+스킨부스터) 적용라는 새로운 시술법을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부산 넬의원 이경은 원장은 “Cellulite Fit (Q-Switched Laser Shock wave patch)”을 주제로 최신 레이저와 충격파 패치 기술을 활용한 셀룰라이트 치료법을 선보였다. 참석자들은 단순히 강연을 듣는 데 그치지 않고, 발표 후 자유로운 토론과
(누리일보) 도예가 이종능(1958년생)이 도예 인생 40년을 집대성한 회고전을 2025년 12월 3일부터 7일까지 서울 인사동 통인화랑에서 개최한다. 이번 개인전 'MUNDUS – 빛은 동방에서'는 그의 40년 예술 인생에서 가장 근원적 주제를 향한 귀환이다. ‘MUNDUS’는 라틴어로 세상, 우주를 의미하며, ‘빛은 동방에서’는 인류를 향해 발신해온 동양의 정신과 생명성을 상징한다. 이종능 작가는 흙을 매개로 생명의 순환과 우주적 에너지를 도자 작품에 담았다. 대표작 〈Aurora et Marte〉, 〈Anthulias Primordii〉 등은 자연, 시간, 인간의 흔적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결정체다. 40년의 빈 그릇... 그 안에 발견한 ‘우주’ 이종능 작가의 작업은 ‘비움의 미학’으로 설명된다. 수십 년 동안 그가 빚어온 ‘빈 그릇’은 단순히 기능적 공간이 아니라 시간, 열, 인내가 서로 뒤얽혀 남긴 존재의 공간이자 ‘우주’다. 그는 “흙과 불은 서로 거짓말을 할 수 없습니다. 흙은 연민이고, 불은 열정입니다. 흙과 불은 곧 사람의 이야기지요.”라고 전했다. &nbs
(누리일보) 지역 건설 명가 (주)서한이 충남 아산시에서 첫 번째 브랜드 대단지인 ‘아산 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를 선보이며 분양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중대형 평형에 대한 꾸준한 수요에도 불구하고 공급이 부족했던 아산 지역의 특성상, 이 단지는 오픈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중대형 중심, 1,079세대 대단지의 압도적 스케일 '아산 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는 아산 풍기택지개발지구 A1블록에 자리하며,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총 1,079세대의 대규모 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84㎡, 101㎡, 154㎡ 등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위주로 구성되어 희소성을 더한다. 특히, 최근 5년간 85㎡ 이상 중대형 공급량이 전체 물량의 9.9% 수준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이 단지는 '갈아타기 수요'에게 매우 매력적이다. 총 54,051㎡ 규모의 부지에 들어서며, 지하 주차장은 세대당 약 1.5대 수준인 총 1,626대의 넉넉한 공간을 확보하여 입주 후 주차 편의성이 뛰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에버랜드·삼성물산이 참여한 특화 조경과 프리미엄 커뮤니
(누리일보) 극단 전설 40주년 기념작이자 배우 김지숙의 마지막 공연인 모노드라마 〈로젤〉이 오는 11월 21일부터 30일까지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에서 막을 올린다. 35년간 3,400회 이상 공연되며 백만 명이 넘는 관객을 울린 이 작품은 여성의 주체성과 인간성의 회복을 그린 한국 연극사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김지숙은 “처음 〈로젤〉 대본을 봤을 때, 그때는 페미니즘이 막 일어나던 시절이었다. 지금은 물리적 폭력보다 인터넷과 사이버 폭력이 더 무섭다”며, 시대가 변했지만 인간이 겪는 폭력의 본질은 여전하다고 말했다. 이번 무대의 중반부에는 젊은 남자의 기만과 사이버상에서 박제되는 여성의 삶이 등장한다. 김지숙은 “그때의 관객들은 무서워서 울었고, 지금 세상은 그보다 더 무섭다”며 작품의 시대적 확장을 강조했다. “과거에는 남성 중심의 폭력에 초점을 맞췄다면, 지금은 한 여성의 주체성 혼란과 인간의 상실을 이야기하고 싶다. 그것은 우리 모두의 문제다.” ‘로젤’의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마지막 독백이다. 모든 이야기를 털어놓은 뒤 주인공은 관객에게 말한다. “너 정말 고맙다. 너 같은 사람이 꼭
(누리일보) 글로벌 이주 및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크라운월드와이드코리아(Crown Worldwide Korea)의 손제희(Jackie Son) 지사장은 지난 13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2025 외국기업의 날(Foreign Company Day)’ 행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로 25회를 맞은 외국기업의 날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MOTIE)가 주최하는 행사로, 국내 경제 발전 및 사회공헌에 기여한 외국기업과 관계자를 포상하고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손제희 지사장은 수년간 서울역 무료급식 봉사와 연탄배달 봉사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외국계기업 임직원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함으로써 외국인투자와 고용창출에도 기여해왔다. 또한 전기 이사트럭 도입, 이사 자재 간소화, 재택근무 유지 등을 통해 기업 ESG 경영 실천을 적극 추진해왔으며, 다문화가정 구성원, 싱글맘, 경력단절 여성등의 채용을 통해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실현해 온 점이 이번 수상의 주요 공로로 평가됐다. 손제희 지사장은 수상 소감에서 “앞으로도 꾸준한 기업
(누리일보) ”브로콜리 새싹 특수 재배와 홈 스마트 팜 신 농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원투원플랫폼과 원투원푸드에서는 지난 11월 10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현대인들의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브로콜리 새싹 전문점“이 개설했다. 이번 1호점 개설을 주관한 원투원푸드 직영 전문점은 일반적으로 대수롭지 않게 여겨지는 브로콜리는 새싹에서 ‘설포라판’이 풍부하여 건강의 효능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브로콜리 새싹을 특수한 농법으로 직접 재배하여 브로콜리 새싹 주스와 샐러드만 취급하는 전문점이다. 특히, 이번에 개설한 '브로콜리 새싹 전문 1호점'에서는 직접 재배하여 특화된 방법으로 발효하여 300 나노화한 브로콜리 새싹 주스를 오픈 기념으로 지역 주민들을 위하여 이달 한 달 동안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50명에 한하여 무료로 제공하는 시음 행사도 개최한다. 현대인들의 건강 생활을 위하여 ”모든 사람들이 건강하게 되는 그날까지“ 라는 슬로건을 내 걸고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또한, 본 브로콜리 새싹 전문점 개설을 주관하고 있는 원투원푸드 관계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