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안성교육지원청은 4월 25일, 9월 개교 예정인 모두학교의 적기 개교를 위해 TF(Task Force)회의를 열었다. 모두학교 적기 개교 TF는 시설공사, 학교회계, 학생배치, 학교급식, 교육과정 등 각 부서 담당자로 구성됐다. TF는 매월 정기 회의를 통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해결하며, 안정적인 개교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모두학교 시설공사의 공정 현황을 공유하고, 부서별 협조사항과 향후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이정우 교육장은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학습권을 보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체계적인 공정관리와 철저한 개교 준비로 모두학교가 정상적으로 문을 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4월 25일 군포시 및 군포시 소재 9개교 학교장과‘학교시설 개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 군포시청은 지난해까지 학교시설 개방 업무협약 16개교를 체결한 데 이어 올해 9개교(군포대야초, 군포화산초, 궁내초, 둔전초, 신흥초, 금정중, 경기폴리텍고, 산본고, 수리고)를 협약 체결하며, 지역주민을 위한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학교시설 개방 업무협약 체결로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개방학교에 대한 행정지원을 통해 업무협약 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협약에 참여한 학교들은 교육활동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학교시설을 지역주민에게 개방하며, 군포시는 개방에 따른 운영비와 시설 보수비 지원 및 환경개선사업 지원금 개방학교 우선순위 반영 등 행ㆍ재정적 지원을 통해 학교시설 개방이 활성화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성정현 교육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군포시 소재 절반이 넘는 학교가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업무협약에 참여하게 되어 뜻깊다”라며 “학교시설 개방을 통해 학교가 학생들이 공부하는 공간을 넘어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누리일보) 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 25일부터 관내 지방공무원 및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한 ‘2025 의정부직무아카데미’를 시작해, 총 14차시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무아카데미는 행복한 삶을 위한 소양 교육과 실제 업무에 도움이 되는 맞춤형 직무 연수 제공을 목표로 하며, 직장 내 지속 가능한 학습문화를 확산시키고자 기획됐다. 첫 연수는 ‘교육공무직원 노무관리’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관내 학교 및 교육지원청 소속 140여 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동관계법, 근로계약, 복무관리 등 교육공무직 관련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참석자들은 변화하는 고용환경 속에서 필요한 실무 지식을 습득하고, 현장에서의 적용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19년부터 직무아카데미를 통해 직무와 소양 교육을 병행하며, 일과 학습이 조화를 이루는 ‘상시학습 기반의 교육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오고 있다. 원순자 교육장은 “의정부 교육가족이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연수를 계속 확대
(누리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24회계연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의정부교육지원청 소관 사항에 대해 4월 24일 결산검사를 받았다. 결산검사는 ‘지방자치법’에 따라 재정운영의 전반적인 내용을 살펴보고, 법령과 회계절차에 따라 적법하게 집행했는지를 검사하는 것으로 집행부를 감독하는 중요한 절차의 하나이다. 이번 의정부교육지원청 소관 결산감사에는 경기도의회 이상원(팀장) 도의원을 비롯한 박혜진 회계사, 남궁혜선 세무사, 정찬빈 세무사, 김성연 시민사회단체위원, 하석종 재무전문가 등 총 6명의 위원들이 의정부교육지원청을 직접 방문하여 의정부교육지원청의 결산서 확인과 재정집행의 전반적인 운영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검사했다. 이상원 팀장위원은 이번 결산검사가 의정부교육 재정운영의 건전성 및 효율성 제고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이번 결산검사 결과를 다음연도 예산편성에 적극 수용하여 재정운영에 내실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원순자 교육장은 “우리교육지원청의 재정운영과 사업성과를 면밀히 검토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투명하고 책임 있는 행정을 이뤄나가도록
(누리일보) 시흥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도박예방·근절 주간을 맞이하여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연계한 ‘2025 시흥 마음건강(도박예방, 생명존중) 등굣길 콘서트’를 4월28일 ~ 4월30일 3일간 배곧라라초중을 시작으로 시화중, 송운중에서 개최한다. 본 캠페인의 주요 목표는 ▲ 도박예방·근절을 위한 학생 마음성장 지원 ▲ 교육공동체의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통한 사회정서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음악과 함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함이다. 시흥 지역의 특색있는 마음건강(도박예방, 생명존중) 캠페인을 운영하기 위해 지난 2025년 4월 5일 학생자치 네트워크와 연계하여 '도박예방, 언어문화 개선, 생명존중' 주제로 학생자치회 참여 네이밍 공모를 했고 선정된 내용은 ▲ 생명존중분야 ① 송운중학교 또래상담반 “사랑하자 우리!, 행복하자 우리! ▲ 도박예방분야 ①소래중학교 학생자치회 ”한순간의 오락,미래를 베팅하시겠습니까?”②장곡고등학교 학생자치 체인지리더스 2반 “내, 일(꿈)에 걸다. ③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 2학년 4반 ”한번의 클릭, 평생의 후회④ 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 1학년 6반 “도박 NO하면 인생 OFF된다.” 이며, 이외에도 시흥교
(누리일보) 나비초등학교는 위(Wee)클래스 주관으로 ‘친구사랑주간 엽서쓰기’ 행사를 열고, 학생들과 함께 우정의 참뜻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14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친해지고 싶은 친구, 화해하고 싶은 친구, 고마운 친구에게 엽서를 쓰고 주고받으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특히 교사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홍보 덕분에 교실 곳곳에서는 쉬는 시간마다 엽서를 쓰는 학생들의 모습이 활기를 띠었고, 엽서를 아직 쓰지 않은 친구를 서로 챙기며 독려하는 따뜻한 풍경도 연출됐다.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평소 전하지 못했던 감사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었고, 새 학기 어색했던 친구들과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수줍음이 많던 학생들도 용기 내어 친구에게 마음을 전하면서 긍정적인 또래 관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학생들이 작성한 엽서는 오는 4월 30일, 담임교사를 통해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1학년 2반 이윤오 학생은 “위클래스가 어디에 있는지 모르는 친구들을 데리고 함께 찾아가며 엽서 쓰는 방법을 알려줬다. 친구들이 기뻐하는
(누리일보) 보름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유치원 자율과제를 실천하기 위한 1학기 학부모 공개수업 및 교사 간 수업나눔을 진행했다. 이번 수업은 자율과제 지구생태시민 실천을 위한 ‘우리 함께 지구해요!’라는 모토 아래, 지구를 지키는 다양한 실천활동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만 3세는 ‘꿀벌 살리기 캠페인’, 만 4세는 ‘해양 환경 보호 및 바다유리 새활용 활동’, 만 5세는 ‘폐청바지와 레고 블록을 활용한 시계 만들기’ 소재로 연령별 특성과 발달 수준을 고려한 놀이 중심 활동으로 구성됐다. 이와 같은 프로그램은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유아들이 기후위기와 생태환경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행동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유아들은 ‘종이 앞면·뒷면 모두 사용하기’, ‘전기불 끄기’, ‘잔반 줄이기’, ‘양치할 때 물 잠그기’, ‘텃밭 식물 돌보기’ 등 다양한 환경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생태 감수성을 길러나갔다. 특히 이번 공개수업은 Canva, AI 보이스, Animated Drawings, Padlet 등 에듀테크 플랫폼을 적
(누리일보) 향산초등학교가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인성 함양을 지원하는‘지역연계 초등스포츠클럽’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올해 향산초는 4월부터 지역 체육회와 협력하여 축구부와 탁구부 두 개의 스포츠클럽을 구성했다. 학생들은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축구와 탁구의 기본기를 배우고, 실력을 다지며 건강한 몸과 마음을 키우고 있다. 특히 강사들의 체계적인 지도 아래, 학생들은 스포츠의 기초 기술뿐만 아니라 협동심과 스포츠맨십도 함께 배우고 있다. 탁구부에 참여하고 있는 4학년 학생은“처음에는 탁구가 어려웠지만 연습할수록 실력이 느는 게 재미있다”고 말했고, 축구부에 소속된 5학년 학생은 "친구들과 힘을 합쳐 골을 넣었을 때 정말 뿌듯했다"며 활짝 웃었다. 학부모들도 “학교와 지역이 함께하는 프로그램 덕분에 아이들이 방과 후 시간을 알차게 보내고 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경아 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다양한 스포츠와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지역과 학교가 함께 만드는 건강한 성장의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28일부터 11주간(15차시) 초등학교 3․ 4학년을 대상으로 ‘경기온라인학교 영어 회화 실시간 화상수업’을 시범 운영한다. ‘경기온라인학교’는 학교와 지역의 물리적 한계를 넘어 학생의 개별 맞춤형 교육으로 공평한 교육 기회를 보장하는 경기교육의 온라인 학습터다. 이번 화상수업은 원어민 영어 강사가 없는 도내 소규모 초등학교 중 공모를 통해 선정한 6개 학교에서 시범 운영한다. 특히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의 원어민 강사가 인공지능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을 활용해 주제별 수업을 진행한다. 소속 학교 교사는 학생의 수업 참여를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경기온라인학교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제2외국어, 독서․논술, 진로․진학, 코딩, 문화예술 등 다양한 교과목의 화상수업도 적극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 소외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학습 과정도 계획하고 있다. 한편 경기온라인학교는 화상수업 외에 언제, 어디서나 학생이 원하는 배움을 위해 도내 교사가 온라인 콘텐츠를 직접 제작․제공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학생의 자기주도 학습 역량이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24일부터 인공지능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과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연동해 학교 현장의 활용도를 높인다. 이번 기능 확장은 ‘교육디지털원패스’ 통합인증 시스템 기반으로 구현했으며, 하나의 계정으로 하이러닝과 디지털교과서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 하이러닝 로그인 한 번으로 양 플랫폼을 오갈 수 있다. 하이러닝은 지난달 인공지능 기반의 ▲학습자 맞춤형 콘텐츠 제공 ▲논술형 진단평가 ▲블렌디드 화상수업 등 기능을 고도화했다. 이번 기능 확장으로 디지털교과서의 교수-학습 콘텐츠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어 수업 콘텐츠의 다양성과 확장성이 강화된다. 도교육청은 디지털 기반 학생 맞춤 수업 환경 개선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향후 디지털교과서 ‘책장서비스’ 연동 등 더욱 깊이 있는 연계로 사용자 중심 디지털 학습 생태계를 만들 방침이다. 한편 도교육청은 하이러닝을 중심으로 다양한 교수-학습 자원을 통합해, 학생 개인의 학습 특성과 수준에 맞는 개별화 수업을 더욱 정교하게 구현하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새로운 공식 누리집(홈페이지)을 28일 본격 개통했다. 사용자 편의성과 정보 접근성을 대폭 향상해 경기교육의 대표 소통 창구로서 역할을 충실히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개편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일반인 등 경기교육에 관심 있는 모든 이용자가 쉽게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디자인과 메뉴 구조를 전면 재구성했다. 또한 이동 통신기기(스마트폰, 태블릿 등)에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개선한 것이 핵심이다. 특히, 이용 주체(학생, 학부모·일반인, 교직원)별로 자주 찾는 메뉴와 필요한 정보를 선별해 제공하는 ‘맞춤형 바로가기 서비스 영역’을 신설했다. 또한 사용자가 스크랩한 게시글, 관심 있는 메뉴, 본인이 작성한 글 등을 한 곳에서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나의 교육정보 영역’을 새로 구성해 편리성을 더했다. 이와 함께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어린이 홈페이지’, 채용 관련 정보를 한데 모아 구성한 ‘구인·구직 홈페이지’도 새롭게 개설해 맞춤형 정보 제공을 강화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누리집 개편에서 서비스 안정성 강화를 위해 최신 클라우드 기
(누리일보) 안양중학교 학생자치회는 제1차 지필평가 기간이 끝난 후 4월25일 방과후에 학교 다목적실에서 학생회 임원과 학급 임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리더십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학생자치회 활동의 의지를 다지고, 동기부여를 통한 자치활동계획수립을 목표로 기획됐다. 캠프는 ‘청소년 자치활동 로드랩 연수’를 전문으로 하는 다가치학교의 이○솔 강사님을 모시고 리더십 강의를 비롯하여, 교내 체육선생님과 함께하는 레크레이션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학생 임원 간 상호 이해의 장을 마련하며,학교 구성원으로서 소통능력을 키우는 데중점을 두었다. 이옥재 교장은 개회사를 통해 “학생자치회는 학교의 중요한 축으로서 여러분의 리더십은 학교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합니다. 이번 캠프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협력하여 더 나은 학교를 만들어가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학생자치회 회장 원○○ 학생은 “이번 캠프를 통해 조별 활동과 발표 등을 통해 서로의 생각을 존중하는 소통의 시간이 됐고 앞으로 학생임원으로서 더 책임감 있게 임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안양중학교는 앞으로도
(누리일보)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4월 28일 오전 10시, 대회의실에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수검했다. 이번 결산검사는 경기도의회 장윤정 의원, 문승호 의원, 공인회계사, 세무사, 재무 전문가 등 총 5명으로 구성된 결산검사 위원단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결산검사는 예산심의를 통해 확정된 예산이 관련 법령과 회계절차에 따라 적정하게 집행됐는지를 점검하기 위한 절차로, ‘안양과천 교육재정 운용의 건전성과 효율성 제고’라는 공통된 목표 아래 추진됐다. 검사위원단은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설명서 및 결산서 등 교육청의 재정 운영 전반에 대해 면밀한 검토를 진행했으며,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예산관리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이승희 교육장은 “이번 결산검사는 우리 교육지원청의 재정 운용을 객관적이고 체계적으로 진단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결산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예산의 합리적 편성과 적극적 집행을 통해 가용 재원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운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책임 있는 재정 운용과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누리일보) 화창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일상 속 환경 실천을 중심으로 한 교육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담임교사의 지도 아래, 6학년 학생들은 ‘내 소비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돌아보며 실천적인 변화를 경험했다. 프로젝트는 플로깅,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및 머그컵 만들기, 잔반 줄이기 등 다양한 활동을 포함하며, 업사이클링 소품 제작과 몽당연필 챌린지로 이어졌다. 김소율 학생은 “환경 수업이 재미있을 줄 몰랐는데, 우리가 만든 걸 쓰고 친구들과 실천하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박선연 교사는 “이론만으로는 부족하다. 아이들이 직접 실천하며 환경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는 모습이 교사로서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작지만 진심 어린 실천들이 이제 교실을 넘어 지역사회로 퍼져가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여는 발걸음이 됐다.
(누리일보) 안양 삼봉초등학교는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우리가 만드는 이야기, 연극으로 소통하고 공감해요~’교육연극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학급별 10차시씩 예술강사와의 협력수업으로 실시되며, 학생들이 자신의 삶과 관련된 주제와 내용을 정하고 연극을 통해 자신을 이해하고 사랑하며 공동체와 함께 소통하고 표현함으로써 마음건강 및 바른 인성 등 미래사회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운영된다. 특히 학생들은 스스로 일상생활 속 이야기를 소재로 하여 자신과 가족, 친구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나리오를 구성하고, 무대와 소품, 음악 등 발표에 필요한 것을 준비하며, 각자 역할을 정하여 다른 친구들 앞에서 발표하는 과정을 기획하고 실천한다. 또한 저학년 동생들을 대상으로 무대 발표를 하고, 이후 서로의 소감을 나누며 문화예술을 통해 성찰하고 소통하며 공감하는 기회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교육연극 프로젝트에 참여한 5학년 학생은 “긴 시간동안 친구들과 연극을 기획하고 연습하고, 동생들 앞에서 발표하는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어 우리모두 성장하고 있음을 느꼈다. 특히 다른 친구들의 발표를 볼 때는 숨소리도
(누리일보) 안양 비산중학교는 2025학년도 AI·정보교육 중심학교로 지정되어 ‘미래를 설계하는 AI기반 창의융합 교육’을 비전으로, 디지털 전환 등 미래사회 변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중심학교 운영은 2026학년도 학교자율시간 과목으로 신설 예정인 ‘인공지능과 피지컬 컴퓨팅의 기초’, ‘컴퓨팅 사고력과 문제해결’ 등의 과목 운영을 앞두고, 학생들의 디지털 기초 소양과 AI 이해도를 선제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사전 단계로서 마련됐다. 학교는 2025학년도에 정규 수업 내 AI 및 정보 수업과 더불어 AI 기반 교과 융합 수업, 디지털 교과서 활용, SW/AI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학생들이 컴퓨팅 사고력과 문제해결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교육 환경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자율주행차 실습, 마이크로비트 활용, AI를 응용한 다양한 프로젝트 수업 등 특화된 체험 중심 프로그램과 AI 관련 동아리 활동,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미래 진로를 탐색하고, 창의적이고 유연한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또한, 교원들의 AI·디지털 교육 역량 강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4월 28일 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학교운영위원회 운영위원을 대상으로“2025학년도 학교운영위원회 위원 대상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위원들의 책임감 있는 참여와 실질적인 학교 운영 기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에서는 평동초등학교 김영 행정실장이 강사로 나서, 학교운영위원회의 ▲법적 지위 ▲운영 절차 ▲예산 및 교육과정 심의 기능 등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며 위원들의 실무 이해를 돕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 행정실장은 “학교운영위원회는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핵심적인 거버넌스 기구”임을 강조하며, “위원들의 전문성과 적극적인 관심이 학교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고 덧붙여 위원들의 주체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위원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운영위원들이 지역 교육의 동반자로서 더욱 능동적이고 전문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함을 깨달았다”며, “앞으로 학교 발전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정모 교육장은 “학교운영위원회가 실질
(누리일보) 가평교육지원청은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창업역량을 키우기 위해 2025년 4월부터 5월까지 ‘가평어디나 창업 공유학교 - 잢GPT와 함께 하면 나도 창업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특별히 남이섬 현장 수업을 중심으로 생생한 실전 창업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잢GPT’는 가평을 대표하는 농산물 ‘잣’과 ‘직업(Job)’, ‘가평 트렌드(GaPyeong Trend)’를 결합한 이름으로, 지역 맞춤형 창업 아이디어를 개발해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평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특히 4월 26일(토)에는 남이섬에서 창업 실습의 핵심 과정이 펼쳐졌다. 이날 참가 학생들은 남이섬 입구에서 모여 공예원과 아트숍을 운영하는 담당자들과 직접 인터뷰를 진행하고, 남이섬 내 다양한 매장 레이아웃과 디스플레이 전략을 탐색하는 활동에 참여했다. 남이섬 수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공예원 및 아트숍 운영자 인터뷰: 실제 창업자들의 생생한 경험과 경영 노하우 청취 ‣ 매장 답사 및 레퍼런스 수집: 상품 진열, 공간 구성, 고객 동선 등 실전 매장 운영 전략 탐색 &
(누리일보)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에서 5월, 연천 지역의 신규 교사를 대상으로 ‘2025 연천 AIDed 신규교사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연천교육의 특색을 이해하고 교직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현장 중심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이번 연수는 신규교사가 교직 초기에 반드시 갖추어야 할 필수 역량인 △교육과정 설계, △수업 운영 및 평가, △생활교육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4월 26일에는 연천의 문화‧역사적 자원을 직접 탐방하는 지역 이해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연천교육 생태계의 맥락 속에서 교직 전문성과 지역에 대한 애정을 동시에 함양할 수 있도록 했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신규교사의 교직 적응은 물론, 학교-지역 연계의 교육 모델을 강화하여 연천교육이 한 발짝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AIDed 브랜드에 걸맞게 디지털 기반 학생 맞춤형 교육과 더불어 교원과 학생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4월 24일과 26일 양일간 ‘2025년 고교학점제 학부모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또한 미래를 설계하는 가평교육의 비전과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가평교육 설명회’를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에 대응하기 위해 ‘학부모가 알아야 할 변화와 준비’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1차 연수에서 조만기선생님은 ‘고교학점제와 학생 맞춤형 교육’을 주제로, 2차 연수에서 정미라선생님은 ‘고교학점제와 진로 맞춤형 과목 선택’이라는 주제로 열정적인 강연을 진행했다. 그리고 연수 후, 학교급별 그룹으로 나누어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가 농어촌 전형 안내 및 학교생활기록부 등에 대한 심층 상담을 진행하여 맞벌이 가정을 비롯하여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김영자 교육과장은 “학부모님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고교학점제의 성공적인 정착에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현장에 귀기울이는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학생 한 명 한 명의 가능성과 다양성을 존중하는 가평교육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누리일보)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2일까지 ‘가평어디나 공유학교’ 지역맞춤형 프로그램 2분기 참여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가평어디나 공유학교’는 가평지역 초·중·고 학생은 물론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역 자원을 연계한 학생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학부모·교사를 대상으로 한 수요조사를 기반으로 지역의 교육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학교 안에서 개설이 어려운 영역의 교육을 학교 밖에서 실현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대중교통이 불편한 가평의 지리적 여건을 고려하여 학생들이 어디서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플랫폼 기반 운영을 병행하며, 배움의 접근성과 다양성을 높이고 있다. 올해 2분기에는 ▲미슐렝 공유학교(요리) ▲동물사랑 공유학교(반려동물 케어) ▲수상레포츠 공유학교(수상스키, 웨이크보드) ▲조물조물 꿈공방 공유학교(도예) ▲반짝반짝 실공방 공유학교(옷만들기) ▲미래路AI 공유학교(로봇축구) ▲스마트에듀테크 공유학교(AI 게임제작, AI 로봇) 등이 개설된다. 각 프로그램은 12차시 이상으로 구성돼 학생들이 심화된 학습과 실습을 경험할 수
(누리일보)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연천지역의 학생 수 감소와 교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 제공을 위해 적정규모학교 육성이 필요한 학교를 대상으로 2025. 4. 28.부터 사전의견수렴 협의를 실시한다. 이번 사전의견수렴 협의는 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 등 이해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학교의 특성과 지역사회의 요구에 맞는 적정규모학교 육성 방안 및 모형을 마련하기 위한 과정으로 학교별로 찾아가는 협의를 실시한다. 연천지역의 경우 초·중·고 전체 학교의 약 76%가 경기도교육청 적정규모학교 육성 기준에 따른 추진 대상교에 포함되어 중장기적인 추진 계획과 함께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 등 교육공동체와의 충분한 소통과 공감대 형성이 꼭 필요한 상황이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이번 사전의견수렴을 통해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하고, 학생들에게 더 나은 학습환경과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적정규모학교 육성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5일 오후 배움실에서 관내 특수교육 지원인력(특수교육지도사,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2025학년도 특수교육 지원인력 직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지원하는 특수교육지도사의 특수교육대상학생 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인권 침해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연천 지역은 신규 특수교육지원인력이 많아 이를 위해 실질적인 사례 중심으로 연수의 방향을 수립하고 내용을 구성했다. 연수내용은 ▲ 특수교육대상학생 지원 방법 ▲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인권 및 인권침해 예방 방안 ▲ 특수교육대상학생과 통합교육으로 구성했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특수교육지원인력 직무 역량 강화 연수는 특수교육지원인력의 업무 의욕을 고취하고 직무 역량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 25일, 연천교육지원청 3층 나눔실에서 '제46회 경기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지역예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연천군 관내 중학교에 재학 중인 15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각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과학적 탐구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발명품을 선보였다. 참가자들은 사전에 제출한 작품설명서와 함께 면담심사를 통해 작품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을 진행하며, 자신의 발명품에 대한 열정과 노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날 심사는 발명교육과 발명품 심사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맡았으며, 창의성·실용성·노력도·경제성의 네 가지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 작품을 선정했다. 연천지역 예선을 통과한 최우수작 1점은 경기도 본선 대회에 연천교육지원청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과학적 탐구와 만나 실현되는 이 대회는 미래 발명 인재를 키우는 훌륭한 출발점”이라며, “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과학을 통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를
(누리일보)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박종필)은 고용노동부와 함께『2025년 다시 시작하는 중장년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급변하는 노동시장에 대비해 경력 관리를 실천하고 있는 중장년의 사례와 중장년을 적극 활용한 기업 사례를 발굴하고 산업 현장에서 중장년 고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참여 대상은 생애경력설계 및 경력전환 등에 성공한 40세 이상 중장년과 중장년 고용에 관심을 가지고 인재 활용에 앞장서는 기업이라면 가능하다. 시상 규모는 고용노동부 장관상 5점,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상 5점 등 총 10점의 수상작을 선정해 장년고용 강조주간(9월 셋째 주)에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영상 콘텐츠와 사례집으로 제작해 중장년내일센터를 통해 배포할 계획이다. 박종필 사무총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주된 일자리에서 얻은 경험과 지식, 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중장년과 기업 현장에서 중장년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생생한 사례 등 다양한 우수사례가 발굴되길 바란다”라며, “특히 중장년층에게는 비슷한 연령대의 사례를 통해 자신감과 동기가 부
(누리일보) '가족이 함께 하는 직업체험훈련: 꿈드림공작소!'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직업체험훈련은 무엇이 있을까? 고용노동부와 한국폴리텍대학은 초중고생과 부모님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꿈드림공작소 직업체험 프로그램 35개를 소개한다. 꿈드림공작소는 한국폴리텍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장비를 국민에게 개방하여 체험학습, 단기 기술교육,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원하는 국민은 누구나 연중 전국 35개 폴리텍 캠퍼스에서 무료로 체험하여 자신의 적성과 소질을 확인해 볼 수 있다. 특히, 5월에는 인테리어 블루투스 스피커 만들기, 전자회로설계체험, 컴퓨터 조립하기와 같이 어린이, 청소년, 부모님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체험을 희망하는 국민은 온라인 또는 아래 큐알(QR) 코드에 접속하여 신청할 수 있다. '나도 어엿한 국가기술자격 보유자! 서울 서강초 이민영 어린이'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자신의 소중한 반려동물을 위해 국가기술자격에 도전한 서울 서강초등학교 이민영 어린이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지난해 9살, 최연소
(누리일보)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는 5월 1일 오전 9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조규홍 제1차장 주재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관계 부처 및 지방자치단체가 참석했으며, ① 비상진료체계 대응상황 및 향후 계획, ② 5월 연휴 대비 응급의료체계 대응방안, ③ 지자체 비상진료 운영 상황, ④ 부처별 조치사항 및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주말부터 ‘가정의 달’인 5월의 연휴가 시작된다. 연휴기간 동안 야외활동 증가 등으로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국민들의 의료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대응체계 유지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오늘 중대본 회의에서는 비상진료체계를 차질 없이 계속 운영하면서 당직체계의 강화, 질환별 진료협력 네트워크의 운영 등의 ‘5월 연휴 대비 응급의료체계 대응방안’을 점검하고 논의했다. 우선, 지난 추석과 설 명절 이후 시행하고 있는 주요 비상진료체계 지원대책을 계속 유지할 계획이다. 응급실 전문의 진찰료 가산, 중증·응급수술 가산 등 중증·응급진료를 위한 수가지원을 지속한다. 또한 진료 역량 유지를 위해 ▴거점지역응급의료센터(총 23개소) 운영,
(누리일보) 구리시의회는 29일 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하남(황산) 대형 활어 유통인 유치 관련 업무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6차 회의를 통해 관련 증인 및 참고인 출석요구의 건을 채택하였다고 밝혔다.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구리시가 추진한 구리농수산물시장 내 하남(황산) 대형 활어유통인 유치 절차에서 기반시설 조성에 대한 행정의 적정성 문제 및 특혜 의혹이 제기된 것에 대해 지난 2월 24일 제345회 임시회에서 구성된 이래로 지속적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출석요구 대상은 강북수산 대표이사 및 前 이사, 황산상인 대표 등 증인 3명과 가설건축물 시공 관련인 및 중도매법인조합 연합회장과 조합장 등 참고인 4명으로 총 7명이다.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오는 5월 8일 14시에 개최되는 제7차 회의에서 출석요구를 받은 증인과 참고인의 증언 및 의견진술을 청취할 예정이며, 해당 내용을 바탕으로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 제고를 위한 조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