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양주시가 오는 12월 8일부터 19일까지 ‘2026년 상반기 희망동행(구 공공근로)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층, 장기실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에게 단기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고용 위기 극복과 생계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대상은 주민등록 세대 기준 가구원의 토지, 주택, 자동차 등 재산 합계액이 4억 원 이하인 19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자로서,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의 조건을 갖춘 양주시민이다. 모집인원은 총 59명으로 행정 업무 지원, 민원 안내, 환경정화 등 5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사업기간은 2026년 2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로 약 5개월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모집 기간 내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소지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양주시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발 결과는 소득·재산·기타 요건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2026년 1월 말에 발표될 예정이다. 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저소득층, 장기실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 시민들에게 도움이
(누리일보) 양주시보건소가 지난 11월 29일 은현복지회관에서 의료 취약지역 주민을 위한 무료 진료 봉사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의료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이 주관했다. 양주시보건소는 은현면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장소 제공과 주민 홍보 등 행정적 지원을 담당했다. 이날 현장에는 은현면 주민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의사·약사·간호사·행정인력 등 총 60여 명의 의료진이 투입돼 ▲어르신 건강체조 및 동절기 낙상사고 예방 교육 ▲혈압‧혈당 측정 ▲기본 건강상담 ▲증상별 약 처방 ▲물리치료 등 실질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의료진 중 20여 명은 행사 전후로 행정복지센터 인근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주민 생활환경 개선에도 기여했다. 송현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장은 “연말을 맞아 양주 지역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병원으로서 역할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의료봉사 활동은 은현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함과
(누리일보) 하남시는 지난 29일 미사문화거리에서 ‘2025 성탄트리 문화행사–트리 점등식’을 열고, 시민들과 함께 겨울밤을 밝히는 대형 트리의 첫 불을 올렸다. 이번 행사는 하남시기독교연합회가 주관하고 하남시가 지원하는 문화행사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2m 높아진 12m 대형 트리가 설치돼, 미사문화거리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층 더 풍성하게 했다. 수천 개의 스마트 LED는 반짝임을 이루며 루돌프‧눈송이 등 다양한 모양을 그려내 마치 살아있는 듯한 연출을 선보였다. 행사는 하남시 소년소녀국악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감사예배 ▲트리 점등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예수의 탄생의 의미를 기리는 감사예배를 통해 성탄의 뜻을 되새기고,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돼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트리가 점등되자 미사문화거리 일대가 밝게 빛났고, 시민들은 트리 앞에 모여 사진을 남기며 겨울 저녁을 함께했다. 이어진 수페리오레 어린이 뮤지컬단과 라온브라스의 축하공연도 많은 시민들의 발길을 멈추게 했다. 하남시기독교연합회는 매년 트리
(누리일보) 도심 곳곳을 배경으로, 시민들이 춤으로 완성한 ‘하남 K-POP 댄스 챌린지’가 뜨거운 열기 속에 막을 내렸다. 시는 11월 5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하남 K-POP 댄스 챌린지’의 최종 수상작 10개 팀(또는 개인)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 10월 성료한 ‘글로벌 K-POP 댄스 챌린지’의 열기를 이어받아, 시민들이 직접 무대의 주인공이 되어 끼와 열정을 발산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총 52개 팀·179명의 시민이 출품해 유튜브 누적 조회수 7만 2천 회를 넘기며 높은 관심을 모았다. 참가자들은 미사호수공원, 유니온타워, 미사경정공원 등 하남의 주요 명소를 배경으로 개성 있는 영상미와 안무를 선보였다. 영예의 대상은 참가번호 37번 ‘트윙클’이 차지했다. 김다온(미사중앙초 5학년), 이소윤, 손하라(미사중앙초 4학년), 최유나(덕풍초 4학년), 한세린(한홀초 4학년)으로 구성된 초등학생 5인 팀은 하남종합운동장과 미사경정공원을 배경으로 한 영상에서 자연스러운 장면 전환과 높은 합동 안무 완성도를 보여 호평을 받았다. 전문가 점수 42.5점과 유튜브 ‘좋아요’
(누리일보) 의왕도시공사가 겨울철 한파와 폭설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부곡 지역 체육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급격한 기온 하강과 대설 가능성에 대비해 시민 이용시설의 안정적 운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점검 항목은 ▲상하수도 및 난방시설 작동 여부 ▲옥상·주차장·보행로 등 배수 및 방수 상태 확인 ▲전기·기계설비 안전성 점검 ▲체육시설 주요 구조물 안전상태 점검 ▲미끄럼 취약구역 관리 상태 확인 ▲제설 장비 및 자재 확보 현황 파악 등이다. 공사는 고령 이용자가 많은 점을 고려해 낙상사고 위험 구간을 집중적으로 점검했으며, 특히 부곡스포츠센터는 실내 난방시스템과 공조설비 작동 상태를 세밀하게 확인했다. 또, 부곡체육공원은 폭설 시 미끄럼 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야외 체육시설·산책로·주차장 주변의 바닥 상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충분한 제설제와 제설 장비를 확보해 신속한 폭설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임규택 공사 생활체육처장은 “겨울철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주요 시설물의 선제적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누리일보) (재)의왕시청소년재단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이 2026년 청소년동아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14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 3인 이상으로 구성된 팀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동아리 모집은 ▲문화예술 ▲미디어·콘텐츠 ▲봉사·기획 ▲과학·기술 ▲이외 청소년이 희망하는 모든 분야로 총 5개 영역에서 진행된다. 모집은 2025년 12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사전 모집, 그리고 2026년 1월 1일부터 11월 1일까지 상시 모집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선발 과정은 신청서 제출 후 서류 심사, 실기 심사,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단, 2025년 우수 동아리로 선정되면 실기 심사 및 면접이 면제되며 우선 등록의 혜택이 주어진다. 선정된 동아리는 정기적인 자체 활동은 물론, 분기별 정기회의 및 연합 교류활동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아울러, 공연·행사 참여 지원, 전문 역량 강화 교육 등의 풍부한 혜택도 제공될 예정이다. 온라인으로 지원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기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오프라인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부
(누리일보)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1월 25일과 28일 양일 간 ‘2025년 또래상담 연합회’(1388또래지원단) 수료식을 개최했다. 또래상담 연합회는 또래상담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들이 일정한 교육 및 훈련을 받고, 또래의 어려움을 나누며 이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또래지킴이 활동이다. 시에서는 관내 초중고 15개교에서 또래상담사업이 운영되고 있다. 지금까지 수료식은 청소년들이 센터를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으나, 올해는 현장 속 청소년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기 위하여 직접 학교로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2025년 한 해 동안 또래상담 연합회가 수행한 주요 활동을 공유하고, 참여 학생들과 연합회 활동에 대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한 또래상담자는 “학교 안에서의 연합 캠페인, 발대식을 통한 소속감을 느낄 수 있어 또래상담자로서 한해가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래상담자들은 학교 내 폭력 예방을 위한 긍정적 또래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펼쳐 왔으며, 이러한 활동들은 관내 학교의 안정적 분위기 형성에 크게 기여
(누리일보) 의왕시청소년재단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이 11월 29일 2025년 청소년기구 활동보고회를 청소년기구(▲청소년운영위원회 ▲카페동아리 ▲웹툰동아리 ▲동아리연합) 활동 청소년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포일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실에서 진행된 이날 보고회는 ▲축하공연 ▲우수 활동 청소년 표창 ▲기구별 연간 활동보고 ▲이벤트 게임 ▲활동 소감 발표 ▲단합 활동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특히, 포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가 행사의 기획과 운영에 직접 참여해 프로그램을 책임감 있게 진행함으로써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올해 처음 진행 된 ‘이벤트 게임’과 ‘소감발표’시간은 행사의 분위기를 한층 풍성하게 했다. 중간 이벤트 게임은 모든 청소년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면서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마지막 소감발표에서 청소년들은 1년 동안의 성취감과 담당자와 서로 받은 지지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진솔하게 전해 깊은 울림을 줬다. 이번 활동 보고회를 통해 단순한 프로그램 참여를 넘어 포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실행하는 자율적인 활동의 비중이 크게 늘어났음이 입증됐다.
(누리일보) 의왕시 부곡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11월 28일 덕성봉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며 지역사회 환경보호와 주민 참여 의식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청결 운동에는 부곡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 약 15명과 부곡동 주민센터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산책로 주변 쓰레기 수거, 불법투기물 제거, 환경보호 안내문 부착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김준기 위원장은 “덕성봉은 부곡체육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자주 거쳐가는 휴식 공간으로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정화활동을 통해 주민 모두가 쾌적하게 덕성봉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곡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이번 활동뿐 아니라 가을철에는 의왕역 회전교차로 주변 환경 정비를 추진하는 등 주민들이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누리일보) 의왕시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는 센터 입주기업 ㈜에프피엠테크놀러지가 11월 14일 KT&G 상상마당 춘천 스테이 나비홀에서 열린 ‘2025 전국 연합 액셀러레이터 쇼케이스’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액셀러레이터 쇼케이스는 1인 창조기업과 초기 스타트업들의 민간 투자 유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전국 20개 창업지원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한 대규모 IR 피칭 경진대회로, 사전 IR 컨설팅을 거쳐 예선과 결선, 시상식,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쇼케이스에는 총 26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예선을 통과한 10개 기업이 결선 무대에 올랐다. 그중 의왕시 1인 창조기업인 ㈜에프피엠테크놀러지(㈜FPM테크)는 기술 완성도와 사업성, 시장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종 우수상을 수상했다. ㈜FPM테크는 의약품 생산 전 공정을 자동화하는 하드웨어·소프트웨어 통합 설루션을 개발 및 제공하는 기업이다. 장훈 대표는 18년간의 해외기술영업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280개 제약사를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으며, 창업 이후 2년 만에 해외 누적 수주 71억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현재 동남아
(누리일보)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1월 29일 포일어울림센터 9층 대강당에서 관내 부모들을 대상으로 부모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전 신청한 100여 명의 학부모가 참석해 자녀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특강은 행복한 성문화센터 대표이자‘십대를 위한 자존감 성교육’의 저자 배정원 교수가 강사로 나서‘인공지능시대, 청소년 자존감 성교육 가이드’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배 교수는 급변하는 인공지능 기술과 사회관계망서비스, 온라인 콘텐츠 환경이 청소년의 성 인식에 미치는 복합적 영향을 짚어내고, 부모가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자녀와의 대화법과 경계 설정 전략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전영남 의왕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자녀 성교육은 민감하지만 결코 피할 수 없는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특강을 통해 부모들이 아이의 성교육 방향을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의왕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인 김성제 의왕시장은“오늘 부모특강이 자녀의 성장과 발달을 이해하는 데 실질적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시에서도 부모와
(누리일보) 의왕시는 11월 29일 오전커뮤니티센터 강당에서 시민 1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가족센터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한 해 동안 가족센터가 추진해 온 다양한 가족지원사업의 성과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가족 친화적 지역 환경 조성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1부 행사에서는 가족지원사업 발전에 기여한 센터 직원 및 활동가에 대한 유공자 표창 수여식에 이어 올해 주요 사업 추진 성과를 담은 영상이 상영되어 행사장의 분위기를 훈훈하게 채웠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모두가 함께 즐기는 가족 레크리에이션과 음악 공연, 힐링 콘서트가 펼쳐져 참석자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행사와 병행된‘2025년 사업 참여자들의 결과물 작품 전시’도 감상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이번 성과공유회는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한 해의 가족지원사업 성과를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형의 가족 수요에 대응하는 맞춤형 가족지원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 가
(누리일보)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이 11월 29일 개최한 2025년 교육문화 회원페스티벌 ‘오색찬란’이 교육문화 회원 500여 명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청소년수련관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회원 페스티벌은 한 해 동안 교육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한 회원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강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거문고·가야금 ▲음악줄넘기 ▲발레 ▲케이팝댄스 ▲벨리댄스 ▲우쿨렐레 ▲플룻·오카리나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이날 음악줄넘기와 케이팝댄스 공연은 다채로운 동작과 신나는 안무로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으며, 전통악기와 서양악기가 어우러진 무대는 세대 간 음악적 감각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특히, 벨리댄스와 발레 공연에서는 참가자들의 섬세한 표현과 열정이 관객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져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페스티벌 종료 후 공연 관람객과 참가자들은 “회원들의 다양한 재능과 열정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어 즐거웠다”, “올해 열심히 프로그램에 참여했는데,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전영남 의
(누리일보) 구리시 교문2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는 한국마사회 구리지사와 경기공동모금회의 공동 후원을 받아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가구를 대상으로 문화·체험학습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문화 체험 기회가 부족한 아동·청소년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총 18가구 50명(아동·청소년 및 양육자 포함)을 대상으로 롯데월드타워 아쿠아리움과 전망대 이용권을 지원했다. 사업은 한국마사회 구리지사와 경기공동모금회가 공동 후원한 300만 원의 기탁금을 바탕으로 추진됐으며, 교문2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가 주관해 대상자 안내와 현장 체험을 지원했다. 한태숙 교문2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아동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다양한 체험을 통해 새로운 경험과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서향랑 교문2동 동장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강화해 아동·청소년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교문2동은 앞으로도 민간 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누리일보)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월 28일, 관내 신규 소화전 설치에 따라 주민들의 화재 대응 능력 향상과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소방 훈련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새롭게 설치된 소화전의 운영 효과를 높이고, 주민들이 초기 화재 상황에서 소화설비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구리소방서와 교문1동 자율방재단(단장 홍연옥)이 협력해 진행했다. 교육은 신규 소화전의 구조 설명과 사용 요령 실습을 비롯해 소화전 방수 절차, 호스 연결 및 방수 방법, 소화기 사용법, 화재 신고 요령 등 생활 속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소화전 주변 장애물 제거 요령과 평상시 점검 방법 등을 공유하여 주민들의 화재 예방 의식과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진수 교문1동장은 “비상 소화장치 설치로 산림 인접 지역의 초기 대응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주민 주도의 자율 대응체계가 구축되면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주)조이그램은 지역 고유 문화유산인 미륵사지와 서동요를 디지털 기술로 구현한 ‘익산 홀로스테이션 – AI 마룡이 & 미륵사지 실감형 콘텐츠’를 오는 11월 27일 시민들에게 최초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 전북 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 사업을 통해 추진된 것으로, 익산 청년시청 유휴공간을 활용해 지역 캐릭터 마룡이와 백제 무왕을 활용한 실시간 대화형 AI 아바타, 그리고 투명 LED 기반의 미륵사지와 서동요 콘텐츠 2종을 결합한 실감형 체험 플랫폼을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미륵사지 콘텐츠는 삼국유사 ‘무왕조’를 기반으로 한 서동요 애니메이션과 미륵사지 3원 가람 구조를 재현한 몰입형 영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투명 LED Wall은 익산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것으로 실감형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명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AI 시대에 맞춰 익산 대표 캐릭터인 마룡이와 실시간 대화를 나누며 지역 역사와 관광 정보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주)조이그램은 콘텐츠 구축을 마무리한 뒤 11월 27일 시민 대상 체험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행사 기간 동안 AI 아바타와의
(누리일보) 지난 11월 15일, 용인시 써닝리더쉽센터에서는 ‘2025 CAREIS New Product Launching & User Meeting’이 열려 전국 각지에서 모인 미용의사 150명이 최신 미용의학 기술과 제품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케어이즈가 주최·주관하고 종근당바이오, 미르파마, 네오닥터, 심플스틱이 후원해 성대한 규모로 진행됐다. 세미나는 순천향병원 성형외과 박은수 교수와 청담앤비의원 이황희 원장이 좌장을 맡아 전체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이어진 강연에서는 ▲강남삼성형외과 박영진 원장이 “Jamber AI-리프팅에 지능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인공지능을 접목한 리프팅 기술을 소개했고, ▲닉스의원 수원점 김승희 원장은 “TYEMVERS”의 스킨보톡스(스킨톡신+스킨부스터) 적용라는 새로운 시술법을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부산 넬의원 이경은 원장은 “Cellulite Fit (Q-Switched Laser Shock wave patch)”을 주제로 최신 레이저와 충격파 패치 기술을 활용한 셀룰라이트 치료법을 선보였다. 참석자들은 단순히 강연을 듣는 데 그치지 않고, 발표 후 자유로운 토론과
(누리일보) 도예가 이종능(1958년생)이 도예 인생 40년을 집대성한 회고전을 2025년 12월 3일부터 7일까지 서울 인사동 통인화랑에서 개최한다. 이번 개인전 'MUNDUS – 빛은 동방에서'는 그의 40년 예술 인생에서 가장 근원적 주제를 향한 귀환이다. ‘MUNDUS’는 라틴어로 세상, 우주를 의미하며, ‘빛은 동방에서’는 인류를 향해 발신해온 동양의 정신과 생명성을 상징한다. 이종능 작가는 흙을 매개로 생명의 순환과 우주적 에너지를 도자 작품에 담았다. 대표작 〈Aurora et Marte〉, 〈Anthulias Primordii〉 등은 자연, 시간, 인간의 흔적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결정체다. 40년의 빈 그릇... 그 안에 발견한 ‘우주’ 이종능 작가의 작업은 ‘비움의 미학’으로 설명된다. 수십 년 동안 그가 빚어온 ‘빈 그릇’은 단순히 기능적 공간이 아니라 시간, 열, 인내가 서로 뒤얽혀 남긴 존재의 공간이자 ‘우주’다. 그는 “흙과 불은 서로 거짓말을 할 수 없습니다. 흙은 연민이고, 불은 열정입니다. 흙과 불은 곧 사람의 이야기지요.”라고 전했다. &nbs
(누리일보) 지역 건설 명가 (주)서한이 충남 아산시에서 첫 번째 브랜드 대단지인 ‘아산 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를 선보이며 분양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중대형 평형에 대한 꾸준한 수요에도 불구하고 공급이 부족했던 아산 지역의 특성상, 이 단지는 오픈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중대형 중심, 1,079세대 대단지의 압도적 스케일 '아산 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는 아산 풍기택지개발지구 A1블록에 자리하며,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총 1,079세대의 대규모 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84㎡, 101㎡, 154㎡ 등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위주로 구성되어 희소성을 더한다. 특히, 최근 5년간 85㎡ 이상 중대형 공급량이 전체 물량의 9.9% 수준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이 단지는 '갈아타기 수요'에게 매우 매력적이다. 총 54,051㎡ 규모의 부지에 들어서며, 지하 주차장은 세대당 약 1.5대 수준인 총 1,626대의 넉넉한 공간을 확보하여 입주 후 주차 편의성이 뛰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에버랜드·삼성물산이 참여한 특화 조경과 프리미엄 커뮤니
(누리일보) 극단 전설 40주년 기념작이자 배우 김지숙의 마지막 공연인 모노드라마 〈로젤〉이 오는 11월 21일부터 30일까지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에서 막을 올린다. 35년간 3,400회 이상 공연되며 백만 명이 넘는 관객을 울린 이 작품은 여성의 주체성과 인간성의 회복을 그린 한국 연극사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김지숙은 “처음 〈로젤〉 대본을 봤을 때, 그때는 페미니즘이 막 일어나던 시절이었다. 지금은 물리적 폭력보다 인터넷과 사이버 폭력이 더 무섭다”며, 시대가 변했지만 인간이 겪는 폭력의 본질은 여전하다고 말했다. 이번 무대의 중반부에는 젊은 남자의 기만과 사이버상에서 박제되는 여성의 삶이 등장한다. 김지숙은 “그때의 관객들은 무서워서 울었고, 지금 세상은 그보다 더 무섭다”며 작품의 시대적 확장을 강조했다. “과거에는 남성 중심의 폭력에 초점을 맞췄다면, 지금은 한 여성의 주체성 혼란과 인간의 상실을 이야기하고 싶다. 그것은 우리 모두의 문제다.” ‘로젤’의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마지막 독백이다. 모든 이야기를 털어놓은 뒤 주인공은 관객에게 말한다. “너 정말 고맙다. 너 같은 사람이 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