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전남대학교 교육문제연구소는 지난 4월 23일 한국전력공사 나주지사 및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와 함께 지역 청소년을 위한 에너지 특화형 교육 봉사활동 운영을 위해 3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지역 내 교육 인프라 부족과 체험형 교육 기회의 불균형 해소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학생들은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에너지·과학 융합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운영하며, 전남대학교 교육문제연구소는 이들이 효과적으로 교육기부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사전 연수 및 교수법 지원을 맡는다. 전남대학교 교육문제연구소는 2023년 전라·제주권역 교육기부 거점지원센터로 지정되어 매년 권역 내 초·중등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기부 및 지원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류지헌 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내 기업과 대학이 뜻을 모아 교육기부로 이어지는 지역 교육공동체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김태균 전라남도의회 의장은 4월 28일 전남도청 김대중 강당에서 개최된 제15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여 유공자 표창 수여와 함께 “새마을정신의 숭고한 가치를 되새기고 널리 이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영록 지사와 전남도의회 도의원, 시·군 새마을지도자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에 이어 홍보영상 상영, 표창 수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균 의장은 축사에서 “55주년이 된 새마을운동이 예전에는 먹고살기 위해서 했지만, 지금은 지속적인 발전을, 캐치프레이즈처럼 미래로 세계로 나가고 있다”며 “전국 180만 새마을지도자와 회원 여러분께서는 지역사회를 아우르는 연대와 협력의 모범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런 부분이 지역사회 사회 공동체를 이루는 밑거름이 되고 새마을운동이 대한민국 운동의 선두에 서지 않을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새마을운동이 널리 보급되고 미래로 세계로 나갈 수 있도록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면서 정책적인 입안이 있으면 적극 돕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전남도의회 김미경 의원(정의당ㆍ비례)은 지난 4월 23일, 전남교육청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학교 실내 공기질, 먹는 물 관리, 내진 보강 등 학생 안전과 직결된 주요 예산이 감액된 것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며, 교육청의 안전 인식 부재를 지적했다. 김미경 의원은 “실내 공기질과 학교 음용수, 내진 보강 등은 단순한 편의를 넘어 학생들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필수 사업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관련 예산이 감액된 것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다”며, 납득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학생 안전 예산이 반복적으로 감액되는 현실은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다”며 “낙찰 차액 등 계약 절차를 이유로 학생 안전을 소홀히 해선 안 되며, 관련 예산을 최우선으로 확보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황성환 부교육감은 “의원님 말씀에 공감하며, 예산 감액은 대부분 낙찰 차액으로 인한 것이며, 무작정 삭감한 것은 아니다”며 “올해는 세수 감소에 따른 중간 결산 조정으로 일부 사업의 예산이 줄어든 상황이다”고 답변했다.
(누리일보) 전라남도의회 오미화 의원(진보당·영광2)이 민주화운동의 숭고한 가치를 드높이고 관련자들의 명예로운 삶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 ‘민주화운동 명예수당’ 지급 예산이 2025년 제1차 추경에 반영되는 성과를 거뒀다. ‘민주화운동 명예수당’은 2022년 '전라남도 민주화운동 관련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개정을 통해 민주화운동 관련자 중 65세 이상 고령자에게 소득수준과 무관하게 지급하도록 했었지만, 전라남도는 지난 3년간 예산 부족 등의 사유로 지급을 미뤄왔었다. 조례를 대표 발의한 오미화 의원은 3년간 예산 미편성에 대해 강하게 질타하는 등 끈질긴 의정활동으로 2025년 하반기부터 1인당 월 6만 원의 명예수당 지급을 이끌어내었다. 이는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한 전남에 계시는 160여 명의 민주화운동 관련자들의 헌신에 대한 사회적 존경과 예우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오 의원은 지난 17일 열린 제389회 임시회 기획행정위원회 소관 자치행정국 제1차 추경 심사에서 예산 확보의 의미를 평가하며, 동시에 수당이 실제 대상자들에게 빠짐없이 전달될 수 있도록 신청 절
(누리일보) 전라남도교육청과 산이정원은 26일 해남 산이정원 가든뮤지엄 VIP실에서 ‘지속가능한 전남교육 실현을 위한 ESG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ESG 가치 확산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교육을 함께 실현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 교육공동체의 ESG 감수성 함양을 위한 교육 및 체험 기회 제공 ▲ 산이정원의 생물 다양성을 활용한 학생 현장체험 학습 장소 제공 ▲ 교육공동체 대상 입장료 할인 혜택 등 다양한 공동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병철 산이정원 대표는 “전남교육청과 함께 ESG 교육 확산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산이정원의 자원을 교육적으로 적극 개방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ESG는 단순한 교육 흐름이 아니라 미래교육의 새로운 기준”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교육공동체가 ESG 가치를 직접 체감하고 실천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지원 국회의원이 함께해, 두 기관의 상생 협력에 축하를 전하고, 전라남도교육청의 ESG
(누리일보) 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최무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4)이 대표 발의한 '2026 섬 방문의 해 지정 촉구 건의안'이 지난 4월 25일, 전라남도의회 제38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채택됐다. 이번 건의안은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넘어, 전국 섬 지역의 균형발전과 섬 관광 활성화를 견인하기 위해, 정부 차원의 ‘2026 섬 방문의 해’ 공식 지정을 촉구하고자 발의됐다. 최무경 의원은 “전라남도는 대한민국 섬의 61%를 보유한 ‘섬의 수도’로, 생태ㆍ문화적 가치와 해양관광 가능성이 풍부한 지역이다”며, “그러나 교통, 의료, 생활 인프라 부족과 고령화, 인구 감소 등으로 섬 지역의 활력이 위축되고 있어 국가 차원의 전략적 대응이 절실한 상황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섬의 생태적ㆍ문화적 가치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정부가 2026년을 ‘섬 방문의 해’로 공식 지정하고,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한 홍보와 인프라 지원에 적극 나선다면, 국가 균형발전과 섬 산업 활성화를 이끄는 대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건의안
(누리일보) 전라남도의회 이재태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3)은 지난 4월 25일 제38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남지역에 남아 있는 지뢰 제거를 위해 전라남도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한반도는 단위 면적당 지뢰 매설량 세계 1위 지역이며, 전남지역에도 과거 북한 특수작전부대 침투를 막기 위해 매설된 지뢰가 여전히 남아 있다. 특히 나주 금성산에는 총 1,851발의 지뢰가 매설됐으며, 8차례의 지뢰제거 작업에도 불구하고 아직 68발이 남아 있다. 보성 존제산에도 3,700발이 매설됐으나, 현재까지 102발의 지뢰가 제거되지 못하고 남아 있어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이재태 의원은 "후방지역 지뢰 제거를 위해 지난 20여 년간 230여억 원의 혈세가 투입됐지만, 아직 '지뢰안전지대'로 선언된 곳은 한 곳도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기후변화로 인한 대형 산불, 폭우, 산사태 등의 위험이 커지는 상황에서 지뢰로 인한 사고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 의원은 올해 2월부터 시행된 '지뢰의 제거 등 지뢰대응활동에 관한 법률
(누리일보)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원종 의원(더불어민주당, 영광1)은 지난 4월 16일 제389회 임시회 전라남도교육비특별회계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전라남도교육청이 추진 중인 ‘광복 80주년 기념 의(義) 교육행사’ 예산에 대해 “의미 있는 기획임에는 분명하나, 4억 원이 투입되는 만큼 보다 구체적이고 설득력 있는 계획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박원종 의원은 교육위원회 예산안 심의 중 “민주·평화·인권 중심의 ‘의 교육’을 통해 전남 학생들의 시민의식을 높이고자 하는 방향은 매우 타당하다”며 “다만, 본예산이 아닌 1차 추경에 신규사업으로 반영됐다는 점에서 그 기획력과 필요성에 대해 보다 명확한 설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해당 사업은 8월 광복절을 전후해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이틀간 개최될 예정으로, ▲기조강연 및 토크콘서트 ▲항일 역사 전시회 ▲플래시몹 및 문화공연 ▲청소년 골든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다. 특히 전남학생의회와 권역별 학생회의 협력 기획으로 운영되는 점이 특징이다. 박원종 의원은 “의미 있는 행사라고 하더라도 추경 예산에 편성될 만큼 긴박했던
(누리일보)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강정일 의원(더불어민주당·광양2)이 지난 4월 25일 제38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물이용부담금 제도 개선 촉구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물이용부담금 제도는 지난 1999년 수도권 상수원을 시작으로, 2002년에는 낙동강·영산강·섬진강 등 광역상수원까지 확대 시행됐다. 이는 상수원 보호를 위해 재산권 제한과 생활 불편을 감수하고 있는 상류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수질 개선을 위한 재원 마련을 취지로 도입된 제도이다. 그러나 강정일 의원은 “현재의 물이용부담금은 정화시설 설치와 수변지역 토지 매입 등 물리적 기반시설에 집중되어 있다”며, “정작 물의 근원이 되는 산림에 대한 투자는 미비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수계 상류지역의 산림은 수질 정화, 수원 함양, 토사 유출 방지 등 다양한 생태적 기능을 수행함에도 불구하고, 산림 조성과 관리에 대한 지원은 제도권 밖에 머물러 있다”며 “이는 물이용부담금 제도의 근본 취지와도 어긋나며, 수자원 정책의 지속가능성을 위협하는 구조적 한계”라고 강조했다. 이에 강 의원은 물이용부담금 제
(누리일보)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24일 완도 생활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완도‧해남 지역 유치원 유아 27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유아 영양‧식생활 교육 뮤지컬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교육부와 전라남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교육환경보호원이 주관한 행사로, 유아기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영양 지식 습득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문화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도서‧벽지 지역 유아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완도와 해남 지역 15개 유치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공연은 영양‧식생활 교육자료 공모 수상작인 ‘골고루 아기돼지 삼형제’를 활용해 선보였다. 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노래와 율동을 통해 영양교육의 핵심 내용을 흥미롭게 전달하며, 바람직한 식습관과 건강한 생활습관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날 공연에 참여한 유아들은 익숙한 캐릭터와 흥겨운 음악에 몰입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또 보고 싶어요!”라는 반응이 이어질 정도로 호응을 보였다. 배를 타고 공연장을 찾은 한 교사는 “섬 지역 특성상 공연 관람이 어려운데,
(누리일보) 전라남도의회와 전라남도가 공동주최하는 ‘제2회 전라남도 영농형 태양광 포럼’이 4월 29일 순천대학교 파루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의 좌장을 맡은 신민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6)은 “영농형 태양광을 기반으로 한 햇빛연금은 지방 소멸 위기에 놓인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농민들에게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제공하는 에너지 기본 소득의 중요한 모델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가 식량 및 에너지 안보를 강화하고, 전남 농촌과 재생에너지 산업의 동반 성장을 위해 영농형 태양광 보급 방안과 더불어 에너지 기본 소득으로서의 잠재력을 함께 모색하고자 이번 포럼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포럼은 전남도와 국내 관련 전문 그룹 간 정기적 교류 및 네트워킹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자리로 다양한 전문가들의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신정훈 (주)릴테크 대표는 영농형 태양광 신 기술을 소개하며, 백경동 전라남도 에너지정책과 과장은 전남 지역 보급 전략을 발표한다. 이어 유정학 (재)녹색에너지연구원 실장과 송태종 포두영농태양광(주) 대표가 각각 영광군과 고흥군의 영농형 태양광 추진
(누리일보) 전라남도교육청은 교사가 주도하는 자율적 연구와 공동 실천을 통해 교실 수업 혁신을 본격화한다. 우선,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다양한 학교급 교원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전문적학습공동체 1,368팀, 1만 6,143명이 학교 내 교육 과제를 중심으로 수업을 공동 연구하고 실천한다. 이들은 연 2회 이상 수업 나눔과 학기말, 학년말 교내 교육과정 협의회를 통해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위한 지속적인 수업 개선에 나선다. 중등교과교육연구회는 54팀, 2,837명이 참여해 교과별 심화 연구, 평가 개선, 수업-평가 연계 방안 등을 실천한다. 연구회는 연간 수업 공개 2회 이상, 타교과 참관 1회 이상 등의 교실수업 개선 실천을 통해 교원의 수업 전문성을 강화하고, 연구하는 학교 문화를 확산한다. 아울러, 2030 전남교육의 미래 수업을 준비하는 2030수업연구회도 50팀, 287명 규모로 운영된다. 이 연구회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인 ‘학생 주도성 수업’ 실현을 목표로 공동수업 연구, 프로젝트형 수업 설계, 수업 공개 등을 중심으로 실천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2030수업연구회는 교사
(누리일보) 전라남도교육청은 25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유치원 신규교사 신나는 날’을 열고, 유치원 교사로 첫걸음을 내딛은 신규교사들을 응원하며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유치원 신규교사 41명을 비롯해 맘컨설턴트, 신규교사가 배치된 교육지원청 장학사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 도교육청 환영 메시지 시청 ▲ 교육감과의 대화 ▲ 신규교사 소개 ▲ 맘 터칭 컨설팅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교육감과의 신나는 토크’에서는 신규교사들의 고민을 직접 듣고 전남교육의 비전을 나눴다. 이어진 ‘맘 터칭 컨설팅’에서는 맘컨설턴트가 교육과정 운영과 행정업무 등에 대해 실질적인 조언과 따뜻한 격려를 전했다. 아울러, 교육지원청 장학사들은 장학사 협의회를 통해 현장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유치원 적응과 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참석한 한 신규교사는 “교사로서 첫 두 달은 낯설고 어려운 순간도 많았지만, 오늘 ‘신나는 날’을 통해 큰 위로와 힘을 얻었다”며 “전남교육가족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아이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교사가 되겠다”고 소
(누리일보)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지난 24일 온라인 연수를 갖고, ‘2025 초등 공동교육과정’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연수는 교사의 교육과정 운영 역량을 높이고, 현장 적용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는 공동교육과정 운영교사 약 150명이 참여했으며,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해 진행됐다. 전남교육청은 올해 도내 94개 운영학교를 중심으로 ‘다-채움 공동교육과정’ 모델을 적용해 학교 단위의 다양하고 유연한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학교 여건에 맞는 방식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 운영 방식(거점형·교류형·공유형·온라인형) ▲ 대상(학교 내·학교 간) ▲ 시기(집중형·분산형·혼합형) ▲ 소재(체험형·활동형·수업형) ▲ 시간(종일형·반일형·단위시간형) 등을 조합해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연수는 곡성 삼기초등학교 류하나 교사의 운영 사례 발표로 시작해, ‘2025년 초등학교 공동교육과정 운영 안내자료’ 소개와 함께 향후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참여 교사들은 질의응답과 사례 공유를 통해 서로의 경험
(누리일보) 전남소방본부는 최근 관공서를 사칭해 민간업체를 상대로 물품 대리구매를 요구하는 사기 범죄가 잇따름에 따라 유사 사례 의심 시 즉시 해당기관에 진위 여부를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25일 목포와 광양의 3개 업체에서 전남소방본부를 사칭해 회식 관련 장어를 사전에 주문하고, 위조된 공문서와 물품지급 결제 확약서 문자를 전달받았다. 이를 수상하게 여긴 음식점 관계자가 소방본부에 직접 사실관계를 확인해 실제 금전적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같은 사기 범죄가 전국 소방본부를 비롯해 군과 교도소 등에서도 발생하고 있어, 전남소방본부는 해당 사례를 각 기관과 업소에 공유하고 각별히 주의할 것을 지도 관리하고 있다. 소방기관의 경우 일반 민간업체에 물품 대리 구매를 요청하거나 문자로 구매 지시를 하지 않는다. 따라서 출처가 불분명한 공문이나 거래 요청을 받으면 반드시 해당 기관에 확인해야 한다. 전남소방본부 관계자는 “지역 소상공인을 지키기 위해 지속해서 관련 사례를 모니터링하고 유관기관과 협조해 사기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혁신적인 자연 신소재 '멜로시라(Melosira)'를 주성분으로 한 액상차 ‘올인원 멜로시라(ALL IN ONE MELOSIRA)’가 심각한 당뇨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 체험단을 모집한다. ‘올인원 멜로시라’는 제주 청정 해역에서 유래한 해양 플랑크톤 규조류로부터 추출된 신소재를 기반으로 하며, 세계 최초로 대한민국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신소재 원료 인정을 받은 제품이다. 제품의 안전성과 효능은 제주대학교 및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의 SCI급 국제 논문 등재, 제주대학교와 베트남 공동연구를 통한 간세포암종 치료 관련 SCI논문 등재, 경북대학교 약학대학 배종수 교수팀의 혈행 개선 및 혈관염증 치료 효과 입증 등을 통해 공인된 바 있다. 이번 임상 체험단은 공복혈당 200mg/dL 이상, 당화혈색소(HbA1c) 8.5 이상을 기록한 환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체험단 참여자에게는 ‘올인원 멜로시라’ 제품이 1개월간 무료로 제공되며, 체험 목표는 당화혈색소 수치를 8.5에서 6.5로 하향 안정화시키는 데 있다. 체험단 모집은 판매원 주식회사 멜로시라
(누리일보) 고전 오페라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공연 콘텐츠가 태어난다. 관광객이 즐기고, 기억하고, 돌아가서도 이야기할 수 있는 ‘관광 오페라’의 탄생이다. 탁계석 콘텐츠 기획자와 박영란 작곡가가 손을 잡고 영상과 음악, 춤과 설화, 노래와 서사가 한데 어우러진 '옴니버스 오페라'의 구상에 들어갔다. 제주는 신화의 섬이다. 화산이 만든 신비로운 대지 위에 하늘에서 내려온 흰 사슴, 거대한 여신 설문대할망, 바람의 여신 영등할망, 해녀와 해적의 사랑 이야기, 그리고 사람과 자연이 함께 만든 전설들이 사계절의 이야기로 피어난다. 본 공연은 봄·여름·가을·겨울 네 장으로 구성된 옴니버스 구조로, 각 계절에 어울리는 제주 신화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음악과 무용, 현장 라이브 연주와 멀티미디어 영상이 결합된다. '보고 듣고 느끼는 제주’, ‘기억 속에 남는 제주'를 캐치프레이즈로 화려한 무대장치와 제주 자연의 영상, 감동적인 성악과 합창, 한국 전통 무속과 서양 클래식의 접목. 이는 단순한 오페라가 아니라 장르의 경계를 허문 열린 이야기 극, 누구나 쉽게 공감하고 관람할 수 있는 글로벌 관광형 공연으로 만들
(누리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대표, 김종철)은 여의도에 위치한 IFC 16층에서 주한네델란드상공회의소와 인베스트서울과 함께 공동으로 주최한 2025 네델란드 경제사절단 런치 네트워킹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AI , 스마트 팩토링 관련 산업 17개 기업의 오너로 구성된 주한네델란드 경제사절단과 관련산업 한국기업들이 참여했다. 인베스트서울 담당자가 서울시가 외국인투자기업 설립시 제공하는 인센티브들과 서울시의 매력적인 외국인투자환경등에 대한 소개발표를 시작으로 하고 참가한 각 기업들에 대한 소개의 시간 및 자유로운 런치 네트워킹의 시간을 가졌다.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대표, 김종철)는 올해로 두번째 진행된 네델란드 경제사절단 행사로서 특히 올해부터는 인베스트서울과 함께하게되어 매우 뜻깊었고 매년 두기관과 함께 서울시의 외국인기업투자유치 활동에 성과를 낼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는 한국에 진출한 외국인투자기업의 대표이사들로 구성된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사)주한글로벌기업대
(누리일보) 커피 프랜차이즈 카페동네 운영사인 ㈜엘케이디앤(대표 이상근)은 경제 선순환 티켓 전문 플랫폼 티켓트리(운영그룹 팬텀엑셀러레이터)와 함께 커피를 마시면서 재테크하는 “커테크”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커테크”는 커피+재테크 합성어다. 이상근 대표는 “커테크” 프로젝트를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소비자가 커피 머신을 330만원(부가세 포함)에 구매하고 사은품으로 티켓트리 할인권 600만원 + 30만원 상당 원두 3kg를 받는다. 구매자는 커피도 마시면서 사은품으로 받은 티켓트리 할인권을 상품권으로 바꿔 매일 재테크를 하여 600만 원을 수익으로 만든다. 원두가 소진되면 카페동네 쇼핑몰에서 구매하면 된다. 원두 구매 가격은 1kg 22만원(부가세 포함)이며, 사은품으로 티켓트리 할인권 40만원과 2만원 상당의 콜드블루 또는 원두를 추가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원두 구매 금액 2배 정도로 받은 티켓트리 할인권을 사용하여 상품권으로 바꿔 구매 금액 2배 정도의 수익을 만든다고 말했다. 커피 업계 관계자는 카페동네에서 진행하는 “커테크” 프로젝트는 업계 이슈가 될 것
(누리일보) 반듯한방병원이 NASA의 기술을 응용한 무중력 트레드밀을 도입해 재활치료가 필요한 고령층과 수술 환자들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노년층 비율은 20%를 넘어 초고령사회에 진입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퇴행성 척추관절 질환을 앓고 있는 인구도 급증하고 있다. 이러한 질환은 통증을 유발하고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초래하기 때문에, 수술 후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재활치료가 필수적이다. 반듯한방병원이 도입한 트레드밀 장비는 체중 부하를 최대 80%까지 줄여주어, 환자들이 더욱 안전하게 보행 운동과 균형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데 혁신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때문에 병원 측은 환자들이 신체의 불균형과 비대칭을 교정하고 근력이 강화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이 장비는 공기압력 조절 시스템을 통해 관절에 부담을 줄이면서도 안정적으로 보행 연습을 가능하게 한다. 환자들은 실시간 모니터를 통해 자신의 보행 자세를 확인하고 교정할 수 있어, 더욱 효과적인 재활이 이뤄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또, 무중력 트레드밀은 고령층뿐만 아니라 교통사고나 낙상으로 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