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유정기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권한대행이 교육활동 침해 학부모를 대리 고발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속적인 교육활동 침해로 교장·교감 및 담임교사에게 피해를 주고 있는 전주M초등학교 학부모 A와 B를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이 공무집행방해, 무고,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1일 전주덕진경찰서에 대리 고발했다고 밝혔다. 전북교육청은 “A씨와 B씨는 자녀의 담임을 맡고 있는 교사의 정당한 생활지도와 교장·교감의 학교경영에 대해 2025년 3월부터 국민신문고, 전주덕진경찰서, 전주M초등학교, 전북교육인권센터 등에 50여 건의 민원을 제기했고, 수업 중 교실 무단 침입, 언론과 SNS 등에 비방과 명예훼손을 일삼았음은 물론 아동학대 신고 등으로 학교의 정상적인 교육활동을 심각하게 훼손했다”면서 이는 교원을 지속적으로 고통받게 한 명백한 교권침해 행위라고 설명했다. 특히 학부모의 악의적인 교육활동 침해로 학교 관리자와 담임교사뿐 아니라 다른 학생들까지도 피해를 보고 있다고 판단, 학부모 A와 B를 경찰에 대리 고발하게 됐다. 두 학부모는 앞서 전주덕진경찰서에 담임교사를 직무유기로 신고했으나 불입건 종
(누리일보)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1일 화성특례시 동탄3동과 화성태안로타리클 주관 ‘정가득, 효나눔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홀로 사는 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 60여 명을 초대해 즐겁게 소통하고 화합하며 여름 내 폭염에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을 세심히 살피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식전 공연 ▲한국장애인녹색재단의 재능기부활동 ‘치매 예방을 위한 건강 박수’ 및 레크리에이션 ▲화성특례시 복지사업 안내 등이 진행됐다. 또한, 화성태안로타리클럽의 후원을 바탕으로 봉사자들이 정성껏 준비한 닭개장을 어르신들에게 대접하며, 민관이 함께하는 이웃 돌봄 실천의 의미를 더했다. 참석한 어르신들은 “오랜만에 즐겁게 웃을 수 있었고, 따뜻한 식사를 대접받아 감사하다”며 “동탄3동 직원들과 화성태안로타리클럽 덕분에 외롭지 않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문희 동탄3동장은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고 맛있게 드셨다면 그보다 더 큰 보람은 없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주민들의 안부를 살피며 서로 돕는 공동체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누리일보) 화성특례시는 오는 2일부터‘생활불편 도와드림 QR’ 제도와 화성시 지역공헌마일리지 제도를 연계해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생활불편 도와드림 QR’는 시가 지난 5월 도입한 시민 누구나 QR코드 하나로 간편하게 일상 속 불편사항을 즉시 신청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개선한 시스템이다. 이번 시행으로 생활불편 도와드림 QR에 참여한 시민에게는 민원 접수 건별로 처리 결과에 따라 지역공헌 마일리지 최대 500포인트까지 적립된다. 자세한 내용은 화성특례시 홈페이지‘시정알림방’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역공헌 마일리지는 지역공헌활동에 참여하면 활동별 기준에 따라 마일리지를 제공하는 제도로, 적립된 마일리지는 지역화폐로 전환해 사용하거나 기부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생활불편 도와드림 QR’는 QR에 기반해 민원 신청 방식이 간단하고 답변 방식 또한 직관적이기 때문에 기존의 복잡한 민원 처리 절차를 대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최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해 국민신문고 시스템이 일시적으로 마비된 가운데, QR 기반 민원 접수를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누리일보)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1일 경부직선화 상부공원 현장 상황실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경부직선화 상부공원은 직선화한 경부고속도로 동탄터널 상부공간에 축구장 12배에 달하는 83,541㎡, 연장 1.2km, 평균 폭원 약 100m 규모로 다섯 개의 공간으로 구성된다. 공간마다 하늘문·동탄루·적우난초 등 공원을 상징하는 시민 참여형 특화 구조물은 물론, 공연, 피크닉, 축제, 물놀이, 정원문화 등 사계절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콘텐츠가 마련된 것이 특징이다. 지난 3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해 현재 조경 구조물 공사 및 식재 공사를 진행 중으로 2027년 1월까지 공사를 마쳐 시민들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날 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 관계자로부터 사업 추진경과와 주요 계획을 보고 받은 후 화성시의 상징성과 특화성을 부각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특히, 도로로 단절된 공원의 각 구간을 연결하는 보행교 계획에 대해, 1.2km의 공원을 분절된 부분 없이 전체로 연결하여 이용객의 보행 편의성을 확보해 달라고 주문했다. 시는
(누리일보) 화성특례시는 1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병점역 광장 일원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화성동탄경찰서, 동탄모범운전자회, 동탄녹색어머니연합회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귀성객들이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교통안전 수칙을 집중 홍보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새치기 유턴, 버스전용차로 위반, 꼬리물기, 끼어들기, 비긴급 구급차 법규 위반 등 ‘5대 반칙 운전’ 근절을 위한 홍보물을 배포하며, 시민들에게 교통법규 준수와 안전 운전의 중요성을 당부했다. 또한, 최근 이용이 늘고 있는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올바른 이용 문화 정착을 위해 안전모 착용, 무면허운전 금지, 올바른 주차, 승차정원 준수 등 ‘PM 이용수칙’도 함께 홍보했다. 아울러 시는 추석 연휴 기간 귀성·귀경객의 안전을 위한 특별교통대책을 운영한다.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 유지보수반을 24시간 가동해 도로를 순찰하고 도로 파손 시 3시간 이내 신속히 보수할 계획이다. 또한, 지능형교통시스템(ITS·BIS)과 교통신
(누리일보) 화성특례시가 동탄호수공원을 찾는 시민과 인근 주민들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조성한 동탄호수공원 주차타워가 오는 20일 정식 개장한다고 1일 밝혔다. 동탄호수공원 주차타워는 동탄호수공원 인근 송동 724-1번지에 위치한 연면적 3,511㎡(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 주차타워로, 총 321면의 주차 공간을 갖추고 있다. 지난 7월 임시 개방을 통해 무료로 운영됐으며, 오는 20일부터는 유료로 전환된다. 특히, 기존 주차빌딩의 어둡고 폐쇄적인 이미지를 탈피해, 호수공원의 경관을 가리지 않는 개방형 구조와 자연 친화적 외관을 도입해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르고 있다. 외관은 공원과 조화를 이루는 조형미를 살렸으며, 건물 하부의 대형 아치 공간은 단순한 구조물이 아닌 열린 광장으로 계획돼, 공연, 버스킹, 휴식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주차타워는 단순한 주차 편의 제공을 넘어 시민의 생활 속 문화 향유권 확대와 공원의 활용성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불법 주·정차 감소와 교통 혼잡 완화는 물론 공원 이용 활성화와 지역 상권 활력 제고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이서영 도의원(국민의힘, 비례)은 국방부가 9월 29일 발표한 서울공항 인근 성남 야탑·이매 지역 비행안전구역 변경 고시에 대해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 드디어 해결됐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고시에 따라 △탑마을 선경·대우 △아름마을 태영·건영·한성·두산·삼호·풍림·선경·효성 △이매촌 진흥 등 총 11개 단지가 비행안전 2구역에서 6구역으로 변경됐으며, 층고 3m 기준으로 환산할 경우 기존보다 최소 5층에서 최대 21층까지 건축이 가능해져 재건축 사업 추진에 한층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이서영 도의원은 그동안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수차례 고도제한 완화 필요성을 강조하며 국방부의 고시 지연을 강력히 비판해 왔다. 특히 2013년 서울공항 활주로 각도가 변경됐음에도 불구하고 10년 넘게 고시가 이뤄지지 않은 것은 “주민 재산권 침해이자 명백한 직무유기”라고 지적한 바 있다. 또한 국방부-경기도 상생발전협의체 공동대표인 김상수 균형발전기획실장과 두 차례 간담회를 열어 주민 피해 해소와 고도제한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등 현장 활동도 이어왔다. 이서영 도의원은 2022년 7월 경기도의회
(누리일보) 성남 e스포츠 구단 ‘SLT 성남(SLT Seongnam)’이 마침내 국내 최정상에 우뚝 서며 글로벌 무대로 향하는 문을 열었다. SLT 성남은 최근 성황리에 막을 내린 '2025 WDG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ROAD TO ASCENSION'에서 총 5개 팀과의 치열한 경쟁 끝에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대한민국 대표로 국제전인 'VCT Ascension Pacific'에 출전하는 영광을 안았다. VCT Ascension Pacific은 아시아 지역 리그로 올해는 태국 방콕에서 개최되며 대한민국, 일본, 태국, 베트남 등 아시아 10개팀이 참가하여 VCT Ascension 진출을 놓고 다투게 된다. SLT 성남은 창단 이후 수많은 대회에서 아쉽게 준우승에 머무르는 등 끈기 있게 도전을 이어왔다. 하지만 이번 'ROAD TO ASCENSION'에서는 과거의 아쉬움을 완전히 털어내고, 압도적인 경기력과 탄탄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데 성공했다. 특히, 9월 6일에 펼쳐진 결승전에서는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BNK FEARX를 상대로 일진일퇴의 공방을 벌인 끝에 세트 스코어 3:1로 승
(누리일보) 의정부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김지호 의원(신곡1,2동, 장암동, 자금동)이 대표 발의한 '의정부시 치매환자 실종 예방 및 조기 발견 지원에 관한 조례'가 지난 9월 25일 공포됐다. 조례에는 ▲치매 환자 실종 예방 및 조기 발견 시행계획 수립 ▲실종 예방 교육 및 홍보사업 추진 ▲실종 예방을 위한 위치 추적 장치 보급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마련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김지호 의원은 “치매 환자 실종은 위급 상황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고, 가족들에게도 큰 고통을 주기 때문에 조기 발견 못지않게 실종을 사전에 막는 예방책이 더욱 중요하다.”며 조례 제정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치매 환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실종 예방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세심히 살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이호동 의원(국민의힘, 수원8)은 지난 1일 수원시 소화초등학교에서 ‘광교 A17블록 공공주택 건설사업’과 관련한 통학로 축소 문제 해결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에는 주최자인 이호동 의원을 비롯해 수원시청, 영통구청, 경기주택도시공사(GH), 수원교육지원청, 소화초등학교, 학부모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재 광교 A17구역 공공주택 부지에는 방음벽 설치가 예정돼 있으며, 이로 인해 소화초등학교 인근 도로의 보행 공간이 축소돼 학생들의 통학로가 좁아지고, 안전사고 우려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지난 9월 18일 1차 정담회를 통해 해당 문제가 제기됐고, 이후 2주간 수원시청, 영통구청, GH 등 관계기관 간 완충녹지를 폐지하고 도로로 전환한 뒤 방음벽을 설치하는 대안, 주택 부지 내에 방음벽을 설치하는 대안을 협의한 뒤 완충녹지에 대한 도시계획결정변경으로 의견을 모았다. 이호동 의원은 “현행법상 녹지공간에 방음벽 설치가 어려운 상황에서, 수원시에서 실현 가능한 대안을 마련해 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복지정책연구회(회장 황진희 의원, 교육행정위원회)는 10월 1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미래형 온라인학교 모델 정립 방안 연구' 착수보고회를 열고, 경기도형 미래교육 모델 마련을 위한 논의를 시작했다. 학령인구 감소와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으로 인해 과목 선택권 불균형과 지역 간 교육격차 문제가 심화되는 가운데, 온라인학교는 학생 개개인의 학습권 보장과 미래형 교육 생태계 구축을 위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연구는 온라인학교 운영의 법적·제도적 기반을 검토하고, 경기도 실정에 맞는 운영 모델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교육격차 해소와 맞춤형 학습 지원을 위한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여, 경기도 학생 모두가 균등한 교육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는 기반을 다지는 데 중점을 둔다. 착수보고회는 황진희 의원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연구 수행기관인 (사)미래학교자치연구소 이인숙 소장이 이번 연구의 취지와 추진 계획을 설명했다. 이어 참석한 의원들과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들은 연구 이슈와 방향성을 공유하며 심도 있는 토의를 이어갔다.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2025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더불어민주당은 1일 교섭단체 회의실 앞에서 소속 의원들이 모인 가운데 ‘행정사무감사 종합상황실’ 현판식을 개최했다. 행정사무감사 종합상황실에서는 1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51일간 교섭단체 차원의 전반적인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고, 점검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올해 더불어민주당 행정사무감사는 크게 3가지 방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의회 본연의 견제와 감시기능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잘못된 도정과 교육행정에 대해서 면밀하게 살필 계획이다. 더불어 잘못된 도정에 대한 시정뿐 아니라 우수사례도 적극 발굴해 대안을 제시한다. 마지막으로 도지사의 역점사업이 제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꼼꼼하게 점검하여 민선8기 도정부 성공을 견인한다는 방침이다. 도민들에게도 행정사무감사 참여의 문을 활짝 열어 놨다. 도민들은 도정 및 교육행정 전반에 관해 행정의 위법·부당한 사항, 주요시책과 사업에 대한 개선 및 건의사항, 예산낭비 사례 등에 대해 종합상황실에 제보할 수 있다.
(누리일보)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의 기초 체력 향상과 자기 주도성 함양을 위해 운영한 체험형 체력 증진 프로그램 '청소년 러닝 클래스 Run & Rise'가 지난 9월 27일 마지막 회차를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중·고등학생 및 만 24세 이하 청소년을 대상으로 9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 전문 강사진과 함께하는 실전 중심의 러닝 훈련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주요 내용은 ▲기초 체력 강화 ▲운동 습관 형성 ▲자기 주도적 목표 설정과 도전이라는 세 가지 핵심 목표 아래 운영됐으며, 특히 전 마라톤 국가대표 출신 강사가 참여해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스텝레더, 루프 밴드 등 다양한 소도구를 활용한 훈련과 걷기·달리기 실습으로 이론과 실습을 함께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회차에서는 개인 체력 수준에 맞춘 5km 거리주를 실시해 목표를 세우고 완주하는 과정을 통해 도전과 성취의 의미를 체감했다. 또한 매회 질의응답과 정리운동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러닝 방법을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었다. &
(누리일보)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지난 9월 30일 오후 6시, 구리역 인근 건원대로 44 일대에서 ‘2025년 연대 상권 구리역 골목형 상점가 스트링 라이트 점등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등식은 구리역 골목형 상점가의 상권 환경을 개선하고,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은 건원대로 44구간 약 30m에 스트링 라이트를 설치했으며, 매일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6시간 동안 점등된다. 스트링 라이트는 야간·심야 시간대 보행 안전 확보는 물론 골목길 미관을 개선해 쾌적한 상권 분위기를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온누리상품권 사용이 가능한 골목형 상점가임을 알리는 홍보 채널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점등식 현장에는 지역 상인과 주민들이 함께해 환한 불빛이 켜지는 순간을 축하하며, 골목상권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것에 대한 기대를 나눴다. 백경현 이사장은 “이번 스트링 라이트 점등은 단순한 경관 개선을 넘어, 구리역 상권을 찾는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머물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계기”라며, “앞으로도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누리일보) 구리시 인창동은 지난 9월 30일, 관내 24개 경로당 회장으로 구성된 인창동 경로당협의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경로당 운영 활성화 방안과 노인복지 시책 안내, 운영 과정에서의 애로사항 청취 등이 이루어졌다. 특히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여가와 소통 공간으로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간담회 이후에는 인창동 지역 사회보장협의체와 협약을 맺고 나눔 사업을 이어가고 있는 황돈소머리국밥(대표 반선희) 에서 회장단에게 식사와 다과를 제공하며 소통의 자리를 함께했다. 송수호 협의회장은 “경로당 운영에 대해 시장님과 직접 의견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협의회도 지역 현안에 관심을 두고 소통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시장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삶의 활력을 책임지는 중요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경로당 운영과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섬김행정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누리일보) (사)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는 장애인 일자리 확대와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해 전국 단위 박람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2025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 박람회’는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와 장애인표준사업장 간의 1:1 상담, 생산품 체험 전시 및 홍보 부스 운영 등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강원도뿐 아니라 대전, 경기, 충청 등 전국 각지의 사업장이 참여해 명절 선물세트, 생활용품, 교육장비, 친환경 주택 모듈러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어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협회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찾아가는 전시회 및 제도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의 전시와 홍보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교육청 구매담당자 및 도내 학교 구매담당자 약 350명이 참석해 제도 교육과 실물 제품 체험을 통해 공공구매 확대와 인식 개선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복지과는 향후 구매담당자 교육과 전시회를 연계해 장애인표준사업장
(누리일보) 조선 정조의 얼이 깃든 수원화성 행궁의 아름다움이 시민들의 손끝과 눈길을 통해 다시 태어난다. 로컬과 한국 문화를 기반으로 굿즈를 제작해온 달빛행궁이 경기뉴스미디어와 함께 ‘제3회 수원화성 그림·사진 공모전’을 연다. 달빛행궁은 지난 2022년 화성행궁에서 처음 문을 열며, 행궁을 소재로 한 기념품이 전무하다는 점에 착안해 직접 굿즈 제작에 나섰다. 역대 공모전 수상작들은 엽서, 뱃지, 손수건, 컵받침, 키링 등으로 제작되어 행궁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 공모전은 수원화성행궁을 비롯해 수원과 행궁동의 풍경을 담은 사진이나 그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이메일(dalbit_gung@naver.com)을 통해 진행된다. 수상작은 굿즈로의 활용 가능성을 기준으로 심사된 뒤, 온·오프라인 공개투표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총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정미소 달빛행궁 대표는 “행궁의 추억을 시민 모두와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로컬 굿즈들을 통해 행궁의 멋과 정취를 널리 알릴 계획
(누리일보) 사단법인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회장 박창완, 사무처장 이해용)는 지역사회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부천 관내 병원 및 복지단체에 실내용 슬리퍼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부천 가은병원·가은요양병원(기평석 원장, 이명희 부장), ▲부천프라임한방병원(윤성헌 병원장, 이천우 행정이사), ▲사단법인 한국다문화복지협회 부천지회(이옥녀 회장) 등 3개 기관을 대상으로 각각 실내용 슬리퍼 10박스씩 전달됐다. 박창완 회장은 “작지만 따뜻한 마음 담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협회가 스포츠와 복지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병원과 복지관을 이용하는 환자 및 이용자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될 예정이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으로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누리일보) 9월 23~24일 경기도 수원시에서 “호객산동(好客山东)·샘의 도시 지난(泉在济南)” 지난(济南) 미식문화전이 열려 현지 시민들에게 정통 ‘샘의 도시’ 맛을 선사했다. 이번 전시는 수원시 제2부시장과 시의원, 수원시 국제교류센터 관계자, 팔달문화센터 관장, 한중경제협회 감사,무형문화재 김선식 도예가,이성근 화백 등 정·문화·외식 분야 인사와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큰 관심을 모았다. 스낵존에는 핑인(平阴) 장미꽃떡, 산사(山楂) 과자, 구운 감자튀김, 복숭아 쿠키, 옛 지난식 설탕전병 등 10여 종의 지난 전통 간식이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정교한 모양과 풍부한 향으로 방문객들이 발길을 멈추고 시식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또한 영상·사진 코너에서는 지난을 대표하는 루(鲁)요리의 진수를 “보이는 맛”으로 소개했다. 바쯔러우(把子肉), 구전대창(九转大肠), 탕추황허리위(糖醋黄河鲤鱼·황허강 잉어 탕수), 총샤오하이선(葱烧海参·파로 볶은 해삼), 빠오차오야오화(爆炒腰花·돼지 콩팥 볶음) 등 10여 가지 명품 요리가 설명과 함께 조리 영상으로 소개돼 관람객들이 산동 요리 특유의 칼질·불맛·재료의 매력을 가까이에
(누리일보) 김광열 영덕군수는 9월 23일(화)부터 26일(금)까지 관내 9개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주민들을 만나 지역 현안을 청취하고 의견을 경청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추석맞이 읍·면 방문은 민생 현안을 군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현장에서 직접 듣기 위한 자리다. 김 군수는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행정은 언제나 현장에서 출발한다”며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듣는 것이 곧 영덕의 미래를 준비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민선 8기 성과와 변화 김 군수는 취임 이후 6천억 원 예산 시대를 열고, 국비 공모사업을 확보하는 등 재정 기반을 강화했다. 청렴도와 친절도를 개선하며 행정의 신뢰를 높였고, 철도·고속도로 개통, 대형 호텔과 리조트 준공으로 관광 인프라를 확충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토대를 마련했다. 특히 웰니스 관광 활성화를 전략적으로 추진했다. 인문힐링센터 여명이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고래불국민야영장이 ‘경북 웰니스 관광지’로 지정되면서 영덕의 경쟁력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국제 웰니스 H 페스타 개최와 블루로드를 포함한 동해안지질공원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