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5월 26일부터 보건복지부 정신건강관리과에서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신청접수 시 재난피해자의 경우 신청 절차를 간소화하고 본인부담금을 면제하기로 했다. 재난피해자는 심리상담 필요성이 높은 것으로 인정하여 피해증빙서류로 의뢰서를 갈음하며 재난으로 인해 소득 중단, 재산 상실 등 생계 기반이 약화되므로 본인부담금을 면제한다. 지원 대상은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신청일로부터 5년 이내의 재난 피해를 입은 본인 또는 재난 피해로 사망한 자(실종자 포함)의 유가족이다. 온라인(복지로) 신청은 증빙서류(피해사실확인서, 피해자 인정결정서)가 있는 경우에만 가능하며, 증빙서류가 없는 경우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방문 신청이 필요하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국민 정신건강 돌봄을 위해 2024년 7월부터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국민 대상으로 대화 기반의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누리일보) 포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어르신 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관인면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 서비스는 관인면 11개 리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치매 선별검사(CIST 검사)를 실시하고, 인지 저하가 의심되는 대상자에게는 2단계 진단검사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센터는 앞으로 3단계 감별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감별 검사는 포천시와 협약된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에서 이뤄지며, 혈액 검사, 뇌 영상 촬영 등을 진행한다. 또한, 병원 내방이 어려운 대상자들을 위해 치매안심센터 직원이 직접 보건소 관용차를 이용해 감별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원스톱 이동 서비스’도 지원하며, 검사 후 필요한 경우 타지역에 거주하는 가족에게도 검사 결과와 대상자의 상태를 상세히 설명할 계획이다. 감별 검사 비용은 포천시와 경기도가 1인당 8만 원씩 지원한다. 협진이 필요한 경우 관련 진료과로 연계도 가능하다. 박은숙 포천시 보건소장은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 서비스를 통해 치매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구강보건의 날 기념주간(2025. 6. 9.~6. 15.)을 맞이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2025년도 제80회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오는 6월 9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한다. 구강보건의 날은 첫 영구치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이라는 숫자와 어금니(臼齒)의 '구'자를 숫자화 해 6월 9일로 지정됐다. 만 6세에 나오는 첫 영구치 어금니를 소중하게 관리,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기 위해 노력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행사는 ‘80년 함께한 구강건강, 100세 시대의 동반자’라는 주제로 더행복케어주간보호센터, 꿈나래 지역아동센터, 덕양노인종합복지관, 덕양행신종합복지관, 56사단 등 여러 기관과 연계해 지역주민에게 찾아가는 구강보건 교육·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에서는 올바른 구강건강지식을 제공할 예정으로 ▲올바른 칫솔질법 ▲치주병 예방법 ▲틀니사용 및 보관법 ▲입체조·혀마사지법을 다루며, 불소양치용액 및 구강위생용품도 배부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구강건강생활 실천분위기 조성과 관심도 제고를 위해 앞으로도 교육 및 홍보활동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중앙치매센터에서 개발한 인지훈련 프로그램을 적용한‘브라보 마이 메모리(BRABO MY MEMORY)’를 29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앙치매센터에서 개발한 인지훈련 프로그램‘BRABO’는 인지기능 및 신체기능 향상을 위한 전문 프로그램으로 인지 작업치료사가 신체활동 증진 및 사회적 상호작용 증진을 위한 인지운동 융합 활동을 제공한다. 또한, ‘BRABO 마이헬스 다이어리’를 활용해 인지훈련과 신체활동에서 배운 내용을 일상생활과 자연스럽게 연결할 수 있도록 건강 습관을 기록하고 생활 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5월 29일을 시작으로 8월 14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12회에 걸쳐 진행되며 경도인지장애 바로 알기, 일상생활 관리하기, 즐거운 명절 보내기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또한 탁구공 게임, 사다리 걷기 게임 등 인지활동이 결합된 재미있는 게임 활동도 함께 운영한다. 보건소 관계자는“인지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예방은 물론 사회적 교류가 늘어나고 노년기 우울감도 완화되는 등 여러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2025년 5월 기준 118명의 수두(의사)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철저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수두는 매년 4월~7월과 11월~1월에 유행하는 2급 감염병으로, 전염성이 매우 높아 집단생활을 하는 기관에서 빠르게 확산될 수 있다. 감염 시 미열, 권태감 등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시작으로 전신에 발진 및 가려움을 보이고 피부 병변은 반점, 수포, 가피 형태로 진행된다. 수두 환자의 수포액 직접 접촉뿐만 아니라 비말, 콧물 등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공기 감염이 가능하다. 수두 예방을 위해서는 △30초 이상 손 씻기 △기침 시 옷소매로 입과 코 가리기 △주기적으로 실내 환기하기 등 개인 예방수칙 준수가 가장 중요하며, 발진 1~2일 전부터 전염기에 해당하므로 집단 내 유행 시 마스크 착용을 권고한다. 보건소 관계자는“접종 시기에 도래했거나 접종이 누락된 경우, 수두 예방접종을 꼭 완료해 달라”고 당부하며 “수두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 및 검사를 받고, 가피가 형성될 때까지 등교‧등원을 중지할 수 있도록 학교 및 학부모의 적극적인 협조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이슬람 성지순례 기간(2025년 6월 4일 ~ 6월 9일)을 앞두고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지역을 방문하는 순례자 및 여행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중동호흡기증후군(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 Coronavirus, MERS-coV, 이하 메르스)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슬람 성지순례는 매년 전 세계 180여 개국 수백만명이 참가하는 초대형 종교 행사로, 군중 밀집이 불가피해 감염병 전파위험이 높다.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순례지인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메르스 환자가 10명이 신고된 바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출국 전에는 질병관리청 누리집에서 메르스의 감염 경로, 잠복기(2~14일), 감염 예방 수칙, 의심 증상 발생 시 대처 방법 등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수막구균 예방접종(10일 전 접종 필요)도 권장되며, 이는 사우디아라비아 정부가 순례자에게 요구하는 필수 예방조치 중 하나이다. 중동지역 방문 후 귀국 시, 공항 검역단계에서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Q-CODE) 또는 건강상태질문서를 성실히 작성하고, 발열·기침
(누리일보) 평택시는 지역 주민들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지난 5월 27일과 29일 양일간 송탄제일교회와 서정감리교회에서 ‘생활터 중심 고혈압·당뇨 건강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교육은 교인 및 지역 주민 140명을 대상으로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실천 수칙 전달에 중점을 두었다. 전문적인 지식을 가진 전담 간호사가 강사로 참여해 실질적인 건강관리 방법을 제공했으며,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특히 교육에서는 고혈압·당뇨의 원인과 증상, 올바른 관리법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식습관 개선과 규칙적인 운동 등 일상 속 실천 가능한 예방법을 강조했다. 또한, 심뇌혈관질환으로의 진행을 막기 위한 예방 수칙도 함께 안내하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생활터 중심으로 직접 찾아가 건강정보를 전달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관리 역량을 높이는 데 효과가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다양한 기관과 협업해 건강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세계금연의 날을 기념해 지난 5월 30일 평택 오성초등학교에서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금연 서포터즈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금연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흡연의 폐해와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대한 교육과 함께 금연서약서 작성, 금연 무드 등 만들기 활동이 이루어졌다. 특히, 어린이들이 흡연과 음주의 위험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하여 금연 의지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학생들은 금연 서약을 통해 건강한 생활을 스스로 약속하고, 무드 등 만들기 활동을 통해 금연의 의미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어린 시절부터 건강한 습관을 길러 금연 문화를 확산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학교와 협력해 체계적인 금연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동두천시보건소는 최근 아시아 국가를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코로나19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한 2024~20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기간을 6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고위험군은 ▲65세 이상(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 취약 시설 입원·입소자 등이다. 해당 대상자는 과거에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더라도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90일이 경과한 경우, 의료진과 상담 후 추가 접종이 가능하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가능한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또는 동두천시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단, 백신 재고 상황에 따라 기관별 접종 여부가 다를 수 있으므로 방문 전 유선으로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예방접종은 코로나19로부터 자신과 가족, 지역사회를 보호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아직 접종하지 않은 고위험군 대상자께서는 해당 기간 내에 예방접종을 받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누리일보) 안양시 만안치매안심센터는 지난 5월 30일 치매 어르신과 가족 20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치매어르신 가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및 응급상황에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안양소방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이론 교육과 함께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 ▲소화기 및 화재감지기 사용법 ▲심폐소생술(CPR) ▲기도폐쇄 응급처치 등 실생활에 밀접한 주제로 구성됐으며, 특히 치매 어르신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함으로써 실제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에 참여한 한 가족 보호자는 “막연하게 알고 있던 응급처치 방법을 직접 실습해보니 훨씬 이해가 쉬웠고, 실제 상황에서도 자신 있게 대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영자 만안구보건소장은 “치매 환자 가정은 응급상황에 취약할 수 있어 사전 교육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치매 어르신과 가족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안양시 만안치매안심센
(누리일보) 의정부시 보건소는 의정부시치매안심센터가 5월 29일 ‘2025년 상반기 지역사회 치매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소통을 통해 자원을 연계‧공유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를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당연직 위원인 의정부시치매안심센터장과 동부보건과장을 비롯해, 노인복지관장, 치매환자 가족, 장기요양기관 관계자 등 위촉직 위원 8명과 치매관리 실무자 4명 등 총 14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치매환자 지원과 가족 보호 방안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구체적으로 ▲치매조기검진 확대 ▲정신건강 연계관리체계 강화 ▲예방교실 운영 및 참여자 연계 ▲쉼터 프로그램 활성화 ▲안심귀가팔찌 사업 홍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치매환자 등록과 장기요양기관 협력, 치매가족 안심휴가 지원사업 절차 개선 등 실질적 협력 방안도 함께 다뤘다. 시 보건소는 이번 회의에서 도출된 제안들을 올해 치매관리사업 계획에 적극 반영하고, 하반기에는 안심마을 신규 지정, 스마트경로당 연계 예방교육 등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  
(누리일보) 수원시보건소는 기온 상승에 대응해 9월 30일까지 독거노인 등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 피해 예방 활동을 한다. 주요 내용은 ▲재난도우미(방문간호사)를 통한 건강 상태 모니터링 강화 ▲전화·직접 방문, UMS(통합메세징시스템) 활용 건강 점검 확대(평상시 대비 2배) ▲온열질환 예방 교육(경로당 495개소 대상 집단교육) ▲홍보물품으로 폭염 대응 수칙 안내 등이다. 수원시보건소는 총 64명의 폭염대비TF(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하고, 폭염 특보가 발효되면 즉시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해 관내 1만 5000여 명의 방문건강관리 등록 대상자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수원시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 등 건강취약계층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맞춤형 방문서비스와 예방 중심의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며 “사각지대 없는 건강관리 체계를 운영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파주 운정보건소는 지난달 29일, ‘모바일헬스케어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일일 순환운동’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운정보건소는 5월 29일을 ‘순환운동의 날’로 정하고, 모바일헬스케어 참여자에게 순환운동을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순환운동’은 공압근력 강화 장비와 ‘에어보드’를 활용한 근력 및 유산소 운동으로, 모바일헬스케어 앱을 통해 참여자를 모집하고, 보건소 내 운동전문가가 직접 지도를 맡았다. 한 참여자는 “순환운동기구를 활용한 체험이 매우 유익했고, 다른 참여자들과 소통하며 건강 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영숙 운정보건소장은 “모바일헬스케어 사업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질환, 영양, 운동 등 영역별 상담을 통해 시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지난달 30일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병원장 임호영)을 말라리아 조기진단 기관으로 지정했다고 2일 밝혔다. 말라리아 조기진단 사업은 무증상 또는 유사 증상 진단이 지연되는 말라리아 감염자를 조기에 예방하고자 시행되고 있다. 기존에는 칠석의료재단 사랑의병원에서 조기진단이 가능했다. 말라리아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 전수조사 외에는 발견 방법이 없어, 일반 건강검진(혈액검사) 과정에서 이상 적혈구(iRBC) 검출자를 찾아내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에서는 혈구분석기에서 이상 적혈구가 검출되는 경우 말라리아 유전자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임호영 병원장은 “앞으로도 상록수보건소와 협력해 말라리아 감염 확산을 위한 예방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 야외활동 시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의심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달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포천시보건소는 지난 5월 30일 포천고등학교에서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금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화려한 유혹, 그 가면을 벗기자’를 주제로 진행한 이번 캠페인에는 포천고등학교 학생회, 교직원, 학부모회를 비롯해 국민건강보험공단 포천지사, 포천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함께하며 청소년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박은숙 보건소장은 “금연은 단순히 담배를 끊는 것이 아니라 건강한 삶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청소년들이 흡연의 유혹에 노출되지 않도록 사회 전체의 지지와 실천 환경의 조성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포천시보건소는 금연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1대1 맞춤형 상담, 금연보조제 제공, 3개월, 6개월 금연 성공자 기념품 지급 등 실질적인 금연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보건소 이용이 어려운 산업체, 군부대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 클리닉’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내 금연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누리일보) 서울연구원(원장 오균)은 8월 13일 오후 2시 30분부터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ESG 기반의 생태감수성과 도시전환’을 주제로 서울특별시의회와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제2회'2025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서울 ESG 경영포럼’은 지난해에 이어 ESG 경영 선도 도시 구현을 위해 전문가 간 소통과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 서울시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정책 의제 발굴과 지원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 서울 ESG 경영포럼 '은 약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첫 번째 포럼은 지난 7월, ‘신 정부의 ESG 정책 기조와 서울시 ESG 경영 추진방향’을 주제로 ESG 경영 전문가들이 서울시의 ESG 추진 방향 및 서울시 ESG 경영 활성화 정책 의제 발굴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제 2회 '2025 서울 ESG 경영포럼'은 ▴오균 서울연구원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소희 국회의원,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강동오 마포구의회 의원의 축사 ▴환경 전문가들의 발제 순으로 진행하며 ▴김영림 서울ESG위원 콜
(누리일보) (중국 라싸=신화통신) 21일 오전 시짱(西藏)자치구 설립 60주년을 성대히 경축하기 위해 각 민족 각계각층 간부와 군중 약 2만 명이 라싸(拉薩)시 포탈라궁(布達拉宮) 광장에 운집했다. 이날 시진핑(習近平)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경축대회에 참석했다. 왕후닝(王滬寧)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전국정협) 주석, 중앙대표단 단장이 참석해 연설했으며, 차이치(蔡奇)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자 중앙판공청 주임이 참석했다. 오전 10시경, 경쾌한 음악 소리와 함께 시 주석 등 지도자들이 주석대에 올랐고 장내에는 오랜 시간 동안 뜨거운 박수가 이어졌다. 가마쩌덩(嘎瑪澤登) 시짱자치구 당위원회 부서기이자 시짱자치구 정부 주석이 대회 시작을 선언하자, 전원이 일어서서 국가를 큰 소리로 부르는 가운데 붉은 오성홍기가 포탈라궁(布達拉宮) 광장에서 천천히 올라갔다. 장궈칭(張國清)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국무원 부총리, 중앙대표단 부단장이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전
(누리일보) VMS USA 의 미국CEO와 VMS KOREA 의 한국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박가람(미국명 앤디박) 의장이 VMS재단이 발행한 VMC 코인을 글로벌 거래소 2곳에 리스팅했다. VMC는 VMS Classic 의 약자로, VMS 는 Vehicle Mining System 이며 한국,미국,호주에 특허등록을 마치고, 전세계 8개국에 특허출원을 하여 암호화폐를 모빌리티 잉여전력을 활용하여 획기적으로 채굴하는데 성공한 기술이다. VMC는 이더리움체인의 ERC20 네트웍으로 개발됐으며, 5억개를 발행했다. 첫상장은 비트마트(Bitmart) 거래소로 미국 뉴욕에 본사가 위치해 있으며, 코인마켓캡 기준 전세계 랭크 13위의 거래량을 가진 상위권 거래소이다. 두번째 상장은 엘뱅크(LBank)로 한국사람이 가장 많이 이용하고 상장하는 곳 중에 하나이며, 전세계 랭크 14위를 하고 있는 상위권 거래소이다. 앤디박대표(한국명 박가람)는 코인제작부터 발행, 거래소 상장까지 원스탑으로 할 수 있는 정보보안을 전공한 이 분야 전문가로서, 미국의 빅토리아거래소(www.victoriaex.com) 의 CEO를 2023년7월부터
(누리일보) 지난 12일(화) 강남구 선릉에 위치한 샹제리제센터 르비르모어홀에서 허지연 사회자의 진행으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위촉식 행사가 성대히 막을 내렸다. 이날 행사에서 조직위원회 회장 정희석은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일동을 대표해 홍원경(서백) 총재에게 취임패를 수여했으며, 이어 가수 혜은이에게 명예조직위원장 취임패를 전달했다. ‘혜은이가요제’는 하반기 중 서울 예선과 본선을 거쳐 제주도에서 결선을 치를 예정이며, 결선 전 4박 5일의 합숙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의 무대 매너와 가창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교육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무대 실력 향상은 물론, 제주 투어 등 지역 홍보 활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홍원경(서백) 총재는 취임사에서“제주국제페스타 조직위원회에서 총재 취임패를 받아 영광입니다. 또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에서도 총재로 추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힘을 다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받은 혜은이가요제 총재 취임패는 지금은 미약하지만, 하찮은 돌이 다이아몬드로 변하듯 혜은이가요제가 후대까지 이어지는 명실상부한 가요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nb
(누리일보) 2025년 8월 13일(수), 글로벌 금형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기업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경일대학교, 아진산업㈜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토폼 글로컬 산업기술거점센터를 설립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청 경제부지사, 조현일 경산시장, 국민의힘 조지연 의원, 김상훈 의원, 이철식 경산북도의원, 윤기현 경산시의원, 이윤화 경북교육청 교육국장이 참석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제조업 인재 양성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총 1,000억 원 규모의 소프트웨어를 무상 기부하고, 경일대학교는 해당 기술을 활용한 실무 중심 인재 양성 교육을 추진한다. 아진산업㈜은 협력사들과 함께 이를 실질적인 제조현장 혁신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가 대학, 중견기업, 지역사회와 3자 공동 협력을 체결한 첫 사례로, 단순한 소프트웨어 기부를 넘어 산업 현장–교육기관–중소 협력사 간의 상생 구조를 본격화한다는 데 의의가 크다. 특히, 경일대학교 캠퍼스에는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 글로벌 최초 ‘Digital Tryout Lab’이 구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