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양주시는 겨울철 유행성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오는 9월 말부터 내년 4월 말까지 인플루엔자(독감)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한다. 무료 접종 대상은 인플루엔자의 경우 만 65세 이상 어르신, 임신부, 생후 6개월부터 만 13세 어린이이며, 코로나19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다. 접종 일정은 9월 22일 어린이(2회 접종 대상)를 시작으로, 임신부와 1회 접종 어린이는 9월 29일부터 가능하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75세 이상 10월 15일 ▲70~74세 10월 20일 ▲65~69세 10월 22일부터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백신을 동시에 맞을 수 있다. 면역저하자와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는 10월 15일부터 코로나19 접종이 진행된다. 특히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동시에 받을 수 있어 고위험군의 편의성과 예방 효과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사용 백신은 인플루엔자 3가 백신과 코로나19 최신 변이 대응 백신(LP.8.1)이며, 지정 의료기관에서 신분증 지참 후 접종하면 된다. 시는 이와 별도로 만 19세
(누리일보) 가평군은 오는 22일부터 군민을 대상으로 독감 예방접종을, 10월 15일부터는 65세 이상 어르신과 면역저하자 등에게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한다. 독감 예방 접종 일정은 대상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9월 22일부터는 어린이 생애 첫 독감 접종자, 9월 29일에는 어린이 1회 접종 대상자와 임신부, 10월 15일에는 65세 이상 어르신과 14~64세 가평군민을 대상으로 내년 4월 30일까지 접종이 이어진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오는 10월 15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과 면역저하자 등을 대상으로 무료로 실시한다. 독감 예방접종은 이번 절기부터는 세계보건기구(WHO) 권고와 예방접종 전문위원회 심의에 따라 기존 4가 백신 대신 3가 백신이 사용된다. 최근 장기간 검출되지 않은 ‘B형 야마가타(Yamagata) 바이러스 항원’을 제외한 것이다. 질병관리청은 “3가 백신은 효과와 안전성 면에서 4가 백신과 차이가 없다”고 설명했다. 독감 예방접종은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및 지정 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있다. 다만 보건지소는 오는 10월 20일부터 지소별 진료일에만 접종이 가능하므로 사
(누리일보) 오산시는 최근 경남지역에서 비브리오패혈증 사망자 발생하고 울산 해수욕장 해수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어패류 섭취 및 바닷물 접촉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매년 해수 온도가 상승하는 8~10월 사이에 환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며, 균에 오염된 어패류를 생식하거나 상처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할 때 감염된다. 감염시 급성 발열,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동반되고, 증상 시작 24시간 내에 다리에 발진, 부종, 수포(출혈성) 등의 피부병변이 생긴다.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신속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만성 간 질환, 당뇨병, 알코올 의존증 등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비브리오패혈증 고위험군으로, 감염 및 사망 위험이 매우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김태숙 오산시보건소장은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서는 어패류, 게, 새우 등 익히지 않은 음식 섭취를 피하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간 질환, 당뇨병 등 기저질환을 가진 고위험군은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수칙을 각별히 숙지하고 지켜달라”고
(누리일보) 의정부시 보건소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코로나19와 진드기 매개 감염병 등 주요 감염병 예방을 위한 수칙을 안내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실천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전국 병원급 의료기관 221개소의 표본감시 결과 올해 36주차(8월 31일~9월 6일)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433명으로, 6월 말(26주차)부터 10주 연속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입원환자의 60% 이상이 65세 이상 고령층으로, 명절 연휴 기간 가족 간 만남이 늘어나는 만큼 고위험군과 감염취약시설 이용자는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가을철을 맞아 성묘와 벌초 등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진드기를 통해 감염되는 쯔쯔가무시증,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라임병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경각심도 필요하다. 해당 감염병은 병원체를 보유한 진드기 등에 물린 후 발열, 근육통, 오한 등의 증상을 동반할 수 있다. 보건소는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기침 증상 시 마스크 착용 ▲실내 환기 ▲의심 증상 시 의료기관 진료 등을 실천해 줄 것을 당부
(누리일보) 파주보건소는 모기 유충 확산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무인기(드론) 방역을 시작해, 오는 10월 말까지 방역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무인기(드론) 방역은 넓은 지역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살포할 수 있으며, 특히 방역 차량 접근이 어려운 대규모 습지와 호수 등 모기 유충 서식지 관리에 효과적이다. 기존 인력 중심의 방역 방식보다 안전성이 높고, 투입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방역 대상지는 대규모 모기 유충 서식처 5개소(임진각 평화누리공원, 출판단지 유수지, 운정호수공원, 선유3 배수펌프장, 선유4 배수펌프장)이다. 모기 유충이 활발히 번식하는 6월부터 10월까지 매주 1회, 무인기(드론) 1대를 통해 방역을 진행할 방침이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무인기(드론)를 활용한 방역은 살충제 사용량을 최소화하고, 친환경적이고 과학적인 방법으로 특히 유충 단계에서 선제적으로 차단함으로써, 성충 발생을 크게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시민들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과학적이고 친환경적인 스마트 방역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누리일보)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지난 18일 찾아가는 말라리아 신속 진단검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신속 진단검사는 고국인 베트남을 방문하고 말라리아에 확진된 외국인 환자가 관내에서 발생함에 따라 적극적 대응 차원으로 추진됐다. 단원보건소는 이날 관내 환자와 공동생활(기숙사 또는 야간 야외활동)을 하는 외국인과 직장동료를 대상으로 말라리아 신속 진단검사를 시행했다. 특히, 공동생활인 가운데 말라리아 국내·외 위험지역 체류 이력이 있거나 의심 증상이 있는 자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말라리아는 제3급 법정 감염병으로 말라리아 원충에 감연된 암컷 얼룩날개모기가 인체를 흡혈하는 과정에서 전파된다. 두통과 식욕부진, 오한, 고열 등의 초기증상이 나타나고 삼일열인 경우 48시간 주기로 증상이 주기적으로 반복된다. 앞서 시는 지난해부터 말라리아 위험지역으로 지정된 상태이며, 단원보건소는 환자 조기 발견을 위해 30분 이내에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신속 진단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일상에서 매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야간시간 활동 자제, 긴 옷 착용 및 기피제 사용, 야
(누리일보) 안산시 상록수·단원보건소는 10월 15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제20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임신·출산을 준비하는 가족과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태교·문화 행사 ‘Mom & Baby Day’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오후 1시부터 행사는 식전 프로그램으로 셀프 포토존과 현악 공연이 마련됐다. 본 행사에서는 마술 공연과 임신·출산·육아 전문 유튜버 ‘맘똑티비’의 특별강연이 진행된다. 강연에서는 ▲출산 방법에 따른 준비 과정 ▲병원 방문 시 알아두어야 할 사항 ▲출산 과정 전반의 이해 ▲출산 후 건강한 산욕기 관리 방법 등 임신·출산 전후 꼭 알아야 할 정보를 시민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임산부와 가족, 지역 주민은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접수는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공연장 입장은 행사 당일 13시부터 가능하며, 입장 순서에 따라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행사가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임산부가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군포시보건소는 시민들의 건강보호와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독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어린이·임신부·65세이상 어르신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대상자별(연령별)로 순차적으로 시작되며 가까운 동네 병․의원(위탁기관으로 지정된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방문 시 신분증과 임신부의 경우 임신 확인서류 등을 지참하여야 하며 관내에서 접종이 어려운 경우는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어디서나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단, 군포시 취약계층에 대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군포시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만 접종하여야 하며, 방문 시 신분증과 수급자 증명서 또는 장애인 등록증 등 확인서류를 지참하여야 한다. 접종 가능한 관내 위탁의료기관은 군포시청 및 군포시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등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아울러 군포시보건소장은 “예방접종은 적정 시기에 접종하므로써 다가올 감염병 유행 시기에 감염병으로부터 안전을 보장받을 수 있다”면서 “시민들께서도 겨울철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적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9월 19일부터 10월 2일까지 동부보건소가 화도읍, 수동면, 호평동, 평내동 등 관내 주요 사찰 및 공설묘지 주변에서 추석 연휴 성묘객 증가에 대비한 모기·진드기 집중 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 방역은 추석 명절 기간 동안 성묘객들이 감염병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성묘할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을철은 일본뇌염·말라리아와 같은 모기 매개 감염병, 쯔쯔가무시증·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로, 선제적 예방 조치가 필수적이다. 이에 따라 시는 방역 활동과 함께 시민 참여형 예방 수칙 홍보에도 힘쓰고 있다. 동부보건소는 추모객과 성묘객이 벌초 및 성묘 과정에서 감염병에 노출되지 않도록 개인 예방수칙 준수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풀숲에서 작업하거나 묘역을 정리할 때는 긴 소매와 바지, 장갑, 모자 등을 착용해 피부 노출을 줄이고, 돗자리를 사용하며 야외활동 시 기피제를 활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또한 성묘나 야외활동 후에는 반드시 샤워와 같은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고열·두통·구토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17일 공무원연금공단 경인강원지부와 연계해 와부도서관에서 공무원연금수급자를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환자와 가족을 따뜻하게 지원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 교육을 열어 더 많은 시민이 치매 친화 공동체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교육에는 공무원연금수급자 9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 내용은 △치매파트너의 역할과 활동 방법 △치매에 대한 편견 해소 △치매 기본 이해 △치매안심센터의 주요 사업과 이용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 이후에는 치매파트너로서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행동 지침이 공유됐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단체 교육으로 더 많은 시민이 치매파트너로 활동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환자와 가족을 존중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치매파트너 교육은 초등학생 이상 남양주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누리일보) 포천시는 18일,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지역 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응급대응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 연휴는 10월 3일부터 10월 9일까지로 포천시는 연휴 기간 진료가 가능한 병·의원과 약국의 운영 상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응급의료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특히 연휴에는 병·의원 휴무와 응급환자 증가로 응급실 이용이 집중되는 만큼, 포천시보건소는 관내 병·의원과 약국의 운영 일정을 사전에 조사하고 홍보해 응급의료 대응을 철저히 할 계획이다. 박은숙 보건소장은 “추석 연휴 기간 시민들이 의료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며,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를 미리 확인해 건강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휴 기간 진료 가능한 병·의원과 약국 정보는 포천시보건소 홈페이지와 공식 누리 소통망(SNS)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응급의료정보제공’ 앱과 ‘응급똑똑’ 앱을 통해서도 실시간 조회가 가능하다. 또한 119 구급상황관리센터와 129 보건복지콜센터를 통해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누리일보) 광주시는 18일 오포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따뜻한 동행·행복한 송편 만들기’ 행사를 개최하고 직접 빚은 송편을 지역 경로당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센터를 이용하는 장애인과 동아리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정성껏 송편을 만들었으며 완성된 송편은 고산2통, 신현2통, 능평4통 경로당에 전달됐다. 행사장은 웃음소리와 정겨운 대화로 가득 차 명절의 따뜻한 정을 미리 나누는 자리가 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진행된 ‘따뜻한 동행, 시원한 여름나기’에 이어 마련된 두 번째 동아리 ‘행복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아울러, 오포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7월 1일 조직 개편을 통해 과(課) 체계로 새롭게 운영을 시작했으며 이날 행사에서는 주요 성과를 영상으로 공유하고 하반기 운영 계획도 함께 소개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동아리 회원은 “직접 만든 송편을 어르신들과 나눌 수 있어 뿌듯했다”며 “특히 장애인분들과 함께 송편을 빚으며 웃던 순간이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앞으로도 이런 나눔의 시간이 자주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누리일보) 광명시 보건소는 2025년 걷기동아리 모집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모집에는 총 33개 팀, 약 140명의 시민이 참여하며 지역사회의 건강생활실천에 대한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걷기동아리는 걷기지도자 1명과 일반 시민 2명 이상이 함께 구성해 일상 속 걷기 실천을 확산하는 프로그램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걷기 문화를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걷기지도자가 팀을 이끌며 올바른 걷기 방법을 지도하고 꾸준한 활동을 지원하는 체계적인 운영 방식을 갖추고 있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걷기동아리 활동은 지난 8월 18일부터 12월 21일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된다. 활동 기간 중 일정 시간 및 걸음 수 이상의 걷기 활동을 달성하면, 걷기지도자에게는 1회당 3만 원의 활동비를 지급해 지도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속적인 활동을 돕는다. 참여자들은 모바일 걷기 플랫폼 ‘워크온(WalkOn)’을 활용해 활동 상황을 공유하며 꾸준한 참여와 동기부여를 이어가고 있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이번 걷기동아리 모집에 많은
(누리일보) 평택시 송탄보건소에서는 주민들의 신체·정서적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진위 동천보건진료소와 은산보건진료소에서 원예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만의 유리병 정원 만들기’ 원예프로그램은 60세 이상 관할 주민을 대상으로 9월 3일부터 10월1일까지 격주로 수요일에 진행되며, 지역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과 정신건강 증진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직접 용기에 식물을 심어보고 각자의 개성에 맞게 꾸며보는 과정을 통해 성취감을 얻고 완성된 유리병 정원을 통해 가정으로 돌아가 가족과 소소한 대화의 시간도 늘어나게 된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농촌지역은 고령 인구 비율이 높고 사회적 고립 위험이 커 보건진료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지역사회 건강 불평등 해소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가을철 큰 일교차와 건조한 공기로 호흡기 증상이 늘어남에 따라, 감기·알레르기 비염·독감은 물론 환절기 콧물(혈관운동성 비염)까지 혼동하지 않도록 예방과 조기 진료를 당부했다. 감기·알레르기 비염·독감·환절기 콧물 증상은 각각 다르다. 감기는 다양한 바이러스 원인으로, 콧물·목통증·가벼운 발열이 나타난다. 알레르기 비염은 꽃가루나 집 먼지가 원인으로 맑은 콧물·재채기 증상이 있지만 전염성은 없다.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로 인해 고열·근육통·마른기침을 한다. 환절기 콧물은 큰 일교차나 건조한 공기가 원인이며, 발열 없이 맑은 콧물만 흐른다. 예방·관리 수칙으로는 ▲손 씻기·마스크 착용 ▲독감 예방접종 ▲꽃가루 많은 날은 창문 닫고, 외출 후 샤워·세탁 ▲ 60℃ 이상 온수로 주 1회 이상 세탁 ▲ 40~60%로 실내 습도 유지 ▲충분한 수분 섭취와 규칙적 생활 등이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가을철 콧물 증상이 모두 감기나 독감을 의미하지는 않는다”며“특히 발열·전신 통증이 없고 맑은 콧물만 지속된다면 단순한 기온 변화 반응일 수 있어 과도한 약 복용을 피하고
(누리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상임대표, 김종철)은 17일 여의도에 위치한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에서 제2회 서울지방국세청장 초청 세정간담회를 개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KOFA 소속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사단법인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KOFA GCEO]가 주관했고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대표 조영빈, KOFA회장), ▲인피니언테크널러지코리아(대표 이승수 , KOFA전임회장), ▲지멘스코리아 (대표 정하중), ▲오스람코리아(대표 강석원), ▲아레이몬드코리아(대표 김종세), ▲헥사곤코리아( 대표 브라이언성), ▲호프만에이전시코리아 (대표 권기정), ▲바코코리아(대표 손창근), ▲한국이브이그룹(대표 윤영식)등 한국에 진출한 외국계기업 대표이사들 18명이 참여했다. 김재웅 서울국세청장은 간담회에서 외국계 투자기업에 대한 세정지원 방안을 안내하고 현장의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서울국세청은 최근 시행한 ▲'투자 확대' 외국계 기업에 대한 정기세무조사 유예(최대 2년) ▲내년에 시행하는 글로벌 최저한세 ▲해외금융계좌 신고시 유의사항 등 국제조세 분야에서 외국계 기업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했다. &n
(누리일보) 운세 상담 플랫폼 ‘신통 운세’가 연말을 맞아 이용자 참여형 이벤트인 ‘연말 후기왕 콘테스트’를 진행하며 이용자 소통 강화에 나섰다. 이번 콘테스트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2026년 1월 9일까지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 동안 신통 운세에서 상담을 이용한 모든 회원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단순 후기 작성이 아닌, 서비스 이용 경험을 바탕으로 ‘정성스럽고 도움이 되는 리뷰’를 남긴 이용자를 선정해 보상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신통 운세는 상담 품질 개선과 이용자 간 신뢰 형성을 위해 후기 문화를 강화해왔으며, 이번 콘테스트는 그 일환으로 기획됐다. 후기왕은 여러 기준을 종합해 선정된다. 상담 내용과 느낌을 진솔하게 작성한 후기, 다른 이용자에게 도움이 될 정도의 구체적인 내용이 포함된 후기, 상담사가 전달한 메시지를 중심으로 정성스럽게 작성된 후기 등이 주요 평가 요소로 반영된다. 또한 긍정적인 에너지나 위로의 분위기가 잘 담긴 후기, 포토 후기, 기타 진정성이 잘 드러나는 후기 역시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후기왕에게는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1등 1
(누리일보) (프놈펜=신화통신) 터치 속학 캄보디아 내무부 대변인이 18일 기자회견에서 17일 오후 6시를 기준으로 새로운 캄보디아-태국 충돌로 사망한 캄보디아 민간인 수가 총 18명에 달하고 부상자는 78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는 피란민 규모가 14만4천 가구로 늘어 총 47만6천 명으로 집계됐으며, 그중 여성이 약 24만 명, 어린이가 13만 명이라고 전했다. 말리 소찌어따 캄보디아 국방부 대변인은 같은 날 기자회견에서 17일 자정 무렵부터 18일 새벽까지 태국 군대가 캄보디아의 여러 지역을 계속해서 공격했다고 말했다. 지난 7일부터 캄보디아와 태국의 국경 지역에서 또다시 격렬한 충돌이 발발한 가운데 양측 모두가 상대방이 "먼저 발포했다"면서 엇갈린 주장을 내놓고 있다.
(누리일보) 12월18일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6층에서 1년간 실력을 갈고 닦은 장애우 모델들의 패션 런웨이가 있었다. 불편한 현실을 잊고 너무도 밝은 모습으로 쇼를 보여준 이날 행사의 뒤에는 6년동안 매년 장애우들을 가르치고 교육하며 손을 잡고 함께 걸어온 배우겸 모델 남진슬이 있었다.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와 동문으로 함께 선수생활을 했던 남진슬은 이태리 패션위크 와 앙드레김의 모델로 활동하며 현재 넷플릭스와 디즈니플러스의 신작 드라마에도 캐스팅 되며 러브콜을 받고있다. "음악에 공감하며 함께 런웨이를 걸을때 되려 순수함과 섬세함을 친구들에게 배우는듯하다"고 심경을 표현한 신인배우 남진슬은 세종대를 졸업 후 동덕여대 대학원 모델학과를 수료했다. 이 날 동석한 남진슬의 소속사 대표 PK헤만은 평소에도 마음씨가 고와서 현장에서 스텝들에게 친절로 통할만큼 착하고 밝은 친구라며 칭찬으로 일색했다. 배우 겸 모델 남진슬은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장애우 모델들이 더 즐겁게 워킹할 수 있도록 패션제품과 모델교육 기부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플라잉경주(대표 배경호)가 M&A-IPO 엑셀러레이팅 전략그룹 팬텀엑셀러레이터(대표 엑셀러레이터 김세훈, 파트너 엑셀러레이터 변호사 이기영)와 함께 계류식 헬륨기구, 3천평 규모 전국 맛집대전, 초대형 옥외광고 플랫폼(광고대전)을 결합한 경주형 초대형 복합 관광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기 위한 사전 조사에 착수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관광시설 개발이 아니라, 경주가 보유한 천년 역사·문화 자산 위에 체험·체류·소비·광고·투자가 동시에 작동하는 복합 수익 구조를 얹는 대형 관광 비즈니스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국을 넘어 세계가 몰리는 도시, 지금의 경주 경주는 황리단길과 보문관광단지를 중심으로 이미 연간 1,200만~1,400만 명 규모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국내 대표 관광도시로 자리 잡았다. 여기에 APEC 정상회의를 전후로 국제적 인지도와 상징성이 크게 상승하며, 외국인 관광객 비중 역시 10% 이상으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가장 한국적인 도시’, ‘천년 고도의 정체성을 온전히 간직한 역사도시’라는 경주의 이미지가 K-콘
(누리일보) (워싱턴=신화통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6일 미국 측의 전면 또는 부분적 입국 제한 대상 국가를 19개국에서 40개국으로 확대하는 공고에 서명했다. 지난 6월 미국은 '국가 안보' 등을 이유로 아프가니스탄, 미얀마, 차드 등 12개국 국민의 입국을 전면 제한한다고 발표했으며 부룬디, 쿠바, 라오스 등 7개국 국민에 대해서는 입국을 부분적으로 제한했다. 공고에 따르면 기존에 부분적 입국 제한 대상이던 라오스와 시에라리온은 전면 입국 제한 국가에 포함된다. 또한 부르키나파소, 말리, 니제르, 남수단, 시리아 등 5개국 국민과 팔레스타인 자치정부(PA)가 발급한 여행증명서를 소지한 개인에 대해서도 입국이 전면 제한된다. 최신 정책에 따라 미국 입국이 전면 제한된 국가는 12개국에서 20개국으로 늘어났다. 공고는 또한 나이지리아, 코트디부아르, 탄자니아, 도미니카 등 15개국을 부분적 입국 제한 대상에 추가해 미국 입국이 부분적으로 제한되는 국가 수를 20개국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6일 미국 수도 워싱턴에서 주방위군 대원 두 명이 총격을 받았다. 총격범은 아프가니스탄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