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9일 나주웨스턴호텔에서 ‘더공감 다좋은 생활교육 연구회’ 역량강화 연수를 열고, 학생 중심의 학교문화 조성과 교사의 생활교육 전문성 향상을 위한 실천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연수는 생활교육 실천 교사들의 연구 활동을 지원하고, 학교 안팎에서 회복적 생활교육의 철학과 방법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사들은 연수를 통해 생활교육의 방향을 재정립하고, 실천 중심의 연구활동을 공유하며 학교문화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고 있다. 먼저 ‘학교 안 연구회’는 각급 학교의 자율 시간을 활용해 회복적 생활교육을 정규 교육활동으로 정착시키기 위한 준비를 진행 중이다. 교사 주도의 실천과 협력적 연구를 바탕으로, 학생과 교사 간의 관계 회복을 중심에 둔 생활교육이 점차 교실 안에 뿌리내리고 있다. 이와 함께 ‘학교 밖 연구회’는 학교의 경계를 넘어 다양한 생활교육의 방법들이 공유되고 확산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더공감 다좋은 생활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오는 12월 개최 예정인 ‘배움-나눔의 날’준비를 통해 생활교육 실천 리더들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전라남도의회 임지락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순1)은 지난 5월 9일 제39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전라남도가 도심항공교통(UAM, Urban Air Mobility) 산업의 선도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UAM은 수직 이착륙 항공기로 사람과 화물을 빠르고 안전하게 운송하는 혁신적 교통수단으로, 교통 혼잡 해소와 관광, 물류, 공공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 임지락 의원은 “2040년 700조 원 규모로 성장할 UAM 시장에서 전라남도가 지금이야말로 기회를 선점해야 할 때”라며, “UAM이 교통 문제 해결은 물론 관광, 물류, 공공서비스 등에서 미래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시범운용구역을 철저히 준비해 안전한 운항 체계와 효율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하고, 도심과 연안 지역에 적합한 버티포트 입지를 전략적으로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기체와 핵심 부품의 국산화를 적극 추진하고, 이를 뒷받침할 R&D 클러스터를 조성해 지역 기업들이 미래 UAM 산업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전라남도가
(누리일보)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서대현 의원(더불어 민주당 여수2)은 지난 5월 9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가 박람회의 가치 확산과 도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온라인으로 추진하는 릴레이 홍보 이벤트로, 앞서 전라남도의회 김정희 교육위원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됐다. 서대현 의원은 응원 메시지를 통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전남의 독특한 섬 문화와 풍부한 해양자원을 국제적으로 조명하는 뜻깊은 자리이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섬의 중요성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알리는 계기가 되어 자연과 문화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서의원은 “도의회 교육위원회도 교육 현장과 긴밀히 협력하여 섬박람회가 전남의 학생들에게 특별한 학습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서대현 의원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전라남도의회 주종섭 의원(여수6․경제관광문화위원회), 최동익 의원(비례․농수산위원회)을 지목했다.
(누리일보) 전라남도교육청이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 운영을 위해 ‘찾아가는 현장 맞춤형 유치원·학교급식 종합컨설팅’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컨설팅은 이번 달부터 12월까지 상시 운영되며, 희망학교를 비롯해 교육지원청 추천학교, 식중독 의심환자 발생 또는 위생·안전성 취약 우려 학교, 신규·저경력 영양교사·영양사 배치 학교 등이 주요 대상이다. 컨설팅 내용은 ▲ 학교급식 운영·관리 청렴도 향상 ▲ 식중독 예방 진단 및 위생관리 ▲ 식재료 검수, HACCP 관리 ▲ 급식관계자 청렴 및 친절 교육 ▲ 영양관리 및 식단 구성 ▲ NEIS 시스템 활용 ▲ 영양상담 및 식생활 교육 ▲ 급식기구 재배치 등 학교급식 운영 전반이다. 이와 관련, 전남교육청은 12일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에서 유치원·학교급식 컨설턴트 53명을 위촉하고, 컨설턴트의 역할과 운영 방침 등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컨설턴트는 영양교사, 영양사, 교수 등 학교급식 분야의 전문 인력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도내 각급학교 및 단설유치원과 학교급식법 대상 사립유치원을 직접 방문하여 학교급식 운영, 위생, 영양교육, 환경개선 등
(누리일보) 전라남도교육청은 평생학습의 기초를 다지고, 학생들의 성장과 배움을 지원하기 위한 ‘2025학년도 유치원 이음교육(이음학기)’을 본격 운영한다. 이음교육은 유치원과 초등학교 간 교육과정의 자연스러운 연계를 통해 평생학습의 기초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는 교육 정책이다. 2025학년도에는 공립 118개 원, 사립 2개 원을 포함한 총 120개 유치원과 협력 초등학교를 시범 기관으로 선정해 이음교육을 운영한다. 이음교육은 단순한 교육활동 연계를 넘어 놀이 중심 언어교육, 초등 통합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 등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유아의 기초역량(신체운동, 생애학습, 자기조절, 사회정서 역량)을 체계적으로 기르며, 유치원과 초등학교 간 자연스러운 전이를 지원한다. 또한 교사 간 공동 학습공동체 운영 및 연수, 전문가 컨설팅, 학부모 대상 맞춤형 교육 등 현장의 실행력을 높이고, 가정과의 연계 또한 강화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전남교육청은 12일(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13일(창의융합교육원) 양일간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사 350여 명을 대상으로 ‘유·초
(누리일보) 전남미래교육재단은 지난 10일 전남여성가족재단에서 ‘전남학생공공외교스쿨 2기 미래외교 리더십 캠프’를 열고, 학생외교관 24명을 대상으로 공공외교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독서 토론, 정책 제안, 전문가 특강 등 실천 중심의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국제사회 현안과 세계시민으로서 역할을 배우는 기회로 마련됐다. 특히 이날 특강에는 전남 지역 학교를 졸업한 외교관이 강사로 참여해, 생생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외교란 무엇인가’와 ‘청소년 공공외교 활동’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학생들은 지역 출신 선배 외교관과의 만남에 큰 관심을 보이며 외교 분야 진로에 대한 동기를 얻고 구체적인 비전을 그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국제개발협력(ODA) 특강에서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라크·베트남 사무소장과 국제개발협력센터장을 역임한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대한민국 ODA 정책과 해외 협력 사례를 소개했다. 광주국제개발협력센터의 협력으로 진행된 이번 강의는 학생들의 국제적 시야를 넓히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학생들은 조별 활동을 통해
(누리일보) 전남경찰청는 2025. 5. 12. 제21대 대통령 선거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경비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선거경비통합상황실 개소식을 개최하고, 선거경비 업무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은 개표가 종료될 때까지 24시간 상황대비체제를 유지하면서 ▵유세장 경비 ▵후보자 경호 ▵투표함 호송 ▵투·개표소 경비 등 선거 관련 경찰의 모든 경비활동상황을 관리하는 임무를 담당한다. 전남경찰은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5월 12일부터 선거 당일 오전 6시까지 경계강화를 발령해 전 경찰관이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사전투표일인 5월 29일과 30일에는 경계강화 수위를 높인다. 선거 당일은 개표 완료까지 비상 최고 단계인 갑호비상을 발령해 전 경찰관의 연가를 중지하고 가용경력이 모두 동원될 수 있도록 대비해 안전하고 평온한 가운데 공정한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모상묘 전남경찰청장은 “경찰의 정치적 중립의무를 준수하면서 후보자에 대한 경호를 비롯, 투·개표소의 경비를 철저히 하여 선거치안 확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누리일보) 전라남도와 전남관광재단이 오는 26일까지 청년의 창의적 아이디어로 전남 섬·해양 특화자원을 활용한 여행상품 개발, 관광기념품, 미식 상품 발굴을 위한 ‘2025 전남 섬·해양 관광 콘텐츠 발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에는 18세부터 45세(2025년 1월 1일 기준)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목포, 여수, 순천, 광양 등 전남 연안 16개 시군의 섬·해양 자원을 활용한 신규 관광 콘텐츠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공모 주제는 ▲캠핑, 차박, 어캉스 등 체류형 테마여행 코스 ▲지역 명소나 특화자원을 활용한 관광 기념품 ▲지역 식재료와 특산품을 활용한 미식 상품 ▲폐가·폐교를 활용한 프로젝트, 섬 축제 등 지역 이벤트 ▲관광정보 제공 및 방문객 확대를 위한 영상이나 책자 등 홍보콘텐츠 등이다. 총 20건의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해 최우수상 1건 150만 원, 우수상 2건 각 100만 원, 장려상 7건 각 50만 원, 입상 10건, 각 30만 원 등 총 1천만 원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시상금뿐만 아니라 7월 중 모집 예정인 ‘2025 청춘어람 육성사업’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해양 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7월까지 3개월간 연안 해양시설 299개소의 안전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기름과 유해액체물질 저장시설, 선박 건조 및 수리시설, 해양부유구조물, 취수·배수 시설 등 12개 시군 299개소 대상 자체 점검으로 이뤄진다. 전남도는 또 6월 한 달간 집중호우에 대비한 해양오염 사고 예방을 위해 시군, 유관기관, 민간전문가 등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해양시설 신고 내용과 시설물 일치 여부, 해양시설 소유자 자체 안전점검 시기 및 방법 준수 여부, 시설내 기름 등 폐기물 적정 처리 여부, 오염 방지시설 설치 여부 등이다. 특히 기름·유해액체물질 등 저장시설과 같이 사고 발생 시 해양오염에 직접적 영향을 유발하는 시설의 경우 민간 전문가의 참여로 투명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일상점검 시 확인하기 어려운 사각지대까지도 상세히 살펴볼 계획이다. 해양시설 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개선이 필요한 사업장은 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지속해서 관리할 방침이며, 자체점검 미실시, 변경내역 미신고 등 해양환경관리법을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20일까지 정부양곡 보관창고와 가공공장을 대상으로 양곡관리특별회계사무규정에 따른 ‘2025년 상반기 정기 재고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부관리양곡 재고조사는 정부관리 양곡의 정확한 재고량 파악으로 재고관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착오와 부정 유출 등의 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매년 두 차례 실시한다. 이번 재고조사는 도내 949동 보관창고와 25개 가공공장의 재고량 31만 6천 톤을 대상으로, 수송 중인 정부양곡을 포함해 전수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군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조사반이 실측 조사를 하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사)대한곡물협회 등 유관기관도 참여한다. 전남도는 조사과정에서 보관수량과 양곡 품위, 보관시설 안전 등 전반적 실태를 함께 점검하며 정곡 보관창고와 가공공장에 대해선 인수도 여부 및 가공지시서 일치 여부 등을 중점 확인한다. 지난해 조사에선 품위 우려 18동, 환경정비 불량 11동, 적재불량 16동 등을 적발해 조치를 취했다. 올해 재고조사 결과 부정 유통이 우려되는 창고에 대해 정밀조사를 하고, 양곡변질이나 관
(누리일보) 전라남도가 6월 8일까지 4주간 서울 종로구 안국동의 지역특산품 상생매장 ‘서울 동행상회’에서 ‘전남 사회적경제기업 오프라인 기획전’을 열어 사회적경제기업 판로 확대를 총력 지원한다. 전남 사회적경제기업 오프라인 기획전은 수도권 주요 소비지에서 전남의 우수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집중 홍보·판매하는 행사다. 제품 판로 확대와 인지도 제고를 통해 기업 자립 기반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는 총 13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 축산물, 수산물, 잼류, 전통떡, 즉석조리식품 등 50여 품목이 전시·판매된다. 특히 매주 금요일 완도 전복, 담양 죽순떡갈비, 장성 옐로우푸드 김치 등 지역 대표 품목의 현장 시식·할인 행사가 열려 소비자의 오감 만족을 유도할 계획이다. 서울 동행상회는 서울시가 운영하는 지역특산물 전용 상생매장이다. 현재 전국 150개 지역 403개 업체 2천여 상품이 입점했다. 이번 기획전은 해당 매장의 중심부인 기획코너 내 특별관을 통해 전남 제품만을 별도로 집중 조명함으로써, 수도권 소비자와의 직접 접점을 확대할 기회로 주목받고
(누리일보) 전라남도교육청이 직원들의 직무 만족도를 높이고, 부서 간 칸막이를 해소하는 조직문화 혁신에 나서 눈길을 끈다. 올해는 실패를 포용하는 문화 조성, 상호 멘토링 기반의 수평적 소통 강화, 부서 간 협업을 통한 창의적 과제 발굴 등을 핵심 전략으로 설정했다. 특히 ‘k-프런티어’, ‘공감 소통관’, ‘거꾸로 멘토링’ 등 현장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실효성 있는 조직 변화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직무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커리어 토크, 리더십 교육 강화, 조직문화 성과관리 등의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된다. 이를 통해 고위직부터 실무자까지 전 구성원이 조직문화 개선 과정에 함께 참여하고, 일하는 방식과 문화 전반에 변화를 일으키는 것이 이번 계획의 목표다.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구조도 강화한다. 부서별 타운홀 미팅, 교직원 초대 공감토크, 심층 인터뷰를 정례화해 내부 의견을 체계적으로 수렴한다. 또한 조직문화 분석과 설문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변화의 흐름을 점검하고 보완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전남교육청은 12일 청사 1층에서 ‘능소
(누리일보) 산불 예방을 위해 농가에서 영농 부산물과 폐기물을 적정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전남도가 구체적인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남도의회 김재철 의원(더불어민주당ㆍ보성1)은 지난 5월 9일,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최근 전남도에서 발생한 ‘소각 산불’ 중 25건은 영농 부산물과 폐비닐 등의 소각 과정에서 발생했다”며 전남도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재철 의원이 전남도에서 받은 ‘2022~2024년 전라남도 원인별 산불 현황’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발생한 산불 124건 중 ‘소각 산불’은 28건, 10건 중 2건 꼴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재철 의원은 “지난해 영농 부산물 파쇄 지원 면적은 천 2백여 ha로 발생량 대비 6% 수준이고, 영농 부산물 파쇄기 임대 실적을 봐도 농가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 같지는 않다”며 “소각으로 인한 환경 오염 및 산불 예방을 위해 영농 부산물 파쇄기의 ‘무상 임대’를 검토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영농 부산물 중 고춧대 처리가 특히 문제”라며 “고추 수확 후 그물망과 고춧대 분리가 쉽지 않고 탄저병에 걸린 고춧대는 다음 해 피해를 우
(누리일보) 전라남도교육청 소속 학교들이 해외 협력국 학교와 공동교육과정 운영 및 진로 설계 등 교육과정 기반의 ‘전남형 국제교류’를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특히, 학교 단위 해외 방문보다는 해외 학교를 초청하는 맞춤형 교류를 통해 정규 교과 수업과 한국 문화 체험을 결합한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해 눈길을 끈다. 이러한 교류는 해외 대학과의 지속적인 협력(MOU 체결), 해외 전문가 초청 강연 등으로 확대되며,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글로벌 역량 함양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지난 5월 8일 여도중학교는 인도네시아 SEKOLAH PROGRESIF BUMI SHALAWAT 중등학교 방문단(학생 37명, 인솔자 5명)을 맞아 환영식을 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양교 학생들은 과학, 음악, 환경 등 정규 교과 수업을 함께하며 상호 수업 교류의 시간을 가졌고, 한복 입기, K-pop 댄스, 뉴스포츠 등 한국 문화를 공유하며 문화적 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5월 9일(금)에는 목포정명여자고등학교가 미국 포덤대학교(Fordham University) 와 지속 가능한 교육교류를 위한 업
(누리일보) 전라남도의회는 동부권 석유화학 및 철강산업의 위기 상황에 대응하고, 산업구조 재편과 고용안정 등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하고자 '전라남도 석유화학철강산업 위기대응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5월 9일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특별위원회는 여수국가산단의 석유화학산업과 광양지역 철강산업이 글로벌 공급과잉, 전방산업 침체, 고용불안, 세수 급감 등 복합적인 위기에 직면함에 따라, 도 차원의 선제적 대응과 체계적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구성됐다. 특히 이번 특별위원회는 산업 위기의 최일선에 놓인 여수·광양 지역 의원들로만 구성되어, 지역 현안에 대한 깊은 이해를 통한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대현 위원장(여수2)은 “석유화학과 철강산업은 전남 경제의 중추 산업이자 고용 기반이나, 현재는 심각한 위기 국면에 접어들었다”며, “정부 차원의 보다 실질적인 재정 지원과 산업구조 재편 로드맵의 조속한 마련을 촉구하고, 지역 산업의 생존과 경쟁력 회복을 위한 현실적이고 지속가능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는 데 도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향후 ‘전라남도 석유화학·철강산업
(누리일보) 최근 팍스경제TV에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에 출연 중인 조준진 전문가의 수익률이 화제다. 조준진 전문가는 인하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 과정 졸업자로, 2012년부터 주식 및 선물시장에서 실전 경험을 쌓아온 베테랑이다. 국내외 투자시장 흐름을 빠르게 파악하는 능력으로 다수의 기업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현재는 대한민국 대표 금융교육 플랫폼 ‘데일리에셋’소속으로써 신뢰받는 자산운용 리더로 주목받고 있다. 조준진 전문가는 팍스 경제 TV와의 인터뷰를 통해 하반기 주식시장이 활기를 찾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따라서 연말까지 주식시장에서 큰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게 조준진 전문가의 분석이다. 조준진 전문가는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 팍스경제TV에 고정 출연하여 구체적인 유망종목과 투자전략을 제안하며 많은 투자자들에게 환심을 사고 있다. 다음은 조준진 전문가와의 일문일답이다. ▲팍스경제TV에서 활동하게 된 소감을 듣고 싶습니다. 팍스경제tv를 통해 시청자분들과 소통하게 되어서 앞으로 기대가 많이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누리일보) 제10회 환경·안전 포럼 및 실천대상 행사가 지난 6월 27일 오후 2시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포항시민과 행사관계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차세대 환경 정책 그린웨이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포항시에서 개최돼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1부 2부 3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포럼에서는 환경실천연합회 김은해 환경지도위원이 ‘기후환경에 따른 생태계 변화’를 주제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후·환경 통합 접근법이라는 섹션으로 진행됐다. 재난안전원 김동헌 박사가 ‘재난 안전에 따른 대비’를 주제로 개인 재난에 대한 리더십으로 진행했으며, 2부는 시상식이, 3부에서는 사단법인 케이소방나눔센터와 환경안전포커스의 업무협약으로 진행됐다. 환경안전 포럼 및 실천대상 행사를 주최한 김은해 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차세대 환경정책인 그린웨이 프로젝트가 추진중인 포항에서 개최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환경과 안전에 대한 실천하는데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수 있기를 희망한다“면서 “오늘 이 자리가 깊이 있는 논의와 지혜가 우리 사회와 환경이 공존하는 길을 모색하고 더
(누리일보)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친정아빠건강식품’이 건강즙 시장에 새로운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들은 ‘인터넷 건강원’이라는 새로운 유통·브랜드 모델을 내세우며 온라인 중심의 프리미엄 건강즙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친정아빠건강식품은 단순한 건강식품 판매를 넘어, 과거 골목 어귀에 있던 전통 건강원의 정성과 철학을 디지털 플랫폼으로 옮긴다는 기획 의도를 갖고 있다. 브랜드 이름 속 ‘친정아빠’라는 표현에서도 느껴지듯, 믿을 수 있는 가족의 손길과 진심이 담긴 제품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를 담았다. 회사 관계자는 “시중의 건강즙 대부분이 첨가물에 의존하거나 묽은 맛으로 소비자 신뢰를 얻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그럴 바에야 우리가 직접 제대로 된 제품을 만들자는 생각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산양삼 한 뿌리를 통째로… ‘진하게 달인 전통 방식’ 그대로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프리미엄 건강즙은, ‘전통 건강원 방식’을 고스란히 계승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핵심 원재료인 산양삼을 한 뿌리 통째로 넣어, 진한 맛과 함께 원물의 영양을 그대로 우려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누리일보) 인천 서구 청라동에 위치한 주거형 오피스텔 ‘에이펙스 청라’가 청라국제도시의 프리미엄 인프라와 서해 바다를 아우르는 입지적 장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하 4층~지상 19층, 2개 동 총 96실로 구성된 이 단지는 100실 미만으로 공급돼 전매가 가능하며,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 수요까지 폭넓게 끌어들이고 있다. 특히 ‘분양7번가’ 등 전문 부동산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 관심을 끌며 준공 후 분양 중이다. 청라국제도시 핵심 입지와 미래 인프라의 결합 ‘에이펙스 청라’는 청라국제도시 152-22번지에 위치, 수도권 서부권의 교통·상업·업무의 허브로 부상하고 있는 청라국제도시의 중심에 자리한다. 가장 큰 장점은 압도적인 교통 편의성이다. 2025년 개통 예정인 제3연륙교와 2027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7호선 연장선 시티타워역과 인접해 초역세권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여기에 인천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동인천~청라선, 9호선 직결 운행 계획 등도 추진 중이며, GRT·BRT 노선도 인접해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주변 대규모 개발 사업도 풍부하
(누리일보) 베트남을 대표하는 IT 기업인 SotaTek의 클라우드 전문 자회사 SotaTek Cloud가 아마존웹서비스(AWS)로부터 ‘AWS DevOps Consulting Competency’ 인증을 공식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는 AWS 파트너 중 DevOps 전문성과 실전 프로젝트 역량을 모두 인정받아야만 부여되는 최상위 인증으로, SotaTek은 이 인증을 획득한 베트남 최초의 기업이 됐다. 이번 성과는 SotaTek이 글로벌 수준의 DevSecOps(개발·보안·운영 통합) 솔루션을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기술력과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증명한 것으로 평가된다. AWS DevOps 컴피턴시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인프라 설계 컨설팅, CI/CD 자동화, 보안 통합(DevSecOps), 그리고 실제 고객 프로젝트 수행 능력 등에 대해 AWS의 정밀한 평가를 통과해야 한다. SotaTek Cloud의 핵심 엔지니어들은 고객 프로젝트와 병행하여 기술 문서화, 운영 프로세스 정립, 품질 심사 대응 등 까다로운 인증 절차를 단기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SotaTek은 이번 인증을 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