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광명문화원이 주최·주관하는 ‘제3회 민회빈강씨상’ 수상자로 (사)광명여성의전화 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곽 온 씨가 선정됐다. 민회빈강씨상은 애민 정신으로 나라와 백성을 돌본 민회빈강씨를 닮은 지역의 새로운 여성상 발굴을 목적으로 수여된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곽 온 씨는 지역사회에서 여성 인권 향상을 실천하고 보육전문가의 역량을 살려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 곽 씨는 광명YWCA 사무총장, 시립소하어린이집 원장, 광명시민에너지협동조합 이사장 등을 역임하는 등 33여 년 동안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희생정신으로 시민 활동에 몸담으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됐다. 제3회 민회빈강씨상 표창은 오는 5월 18일 오후 5시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리는 제32회 오리문화제 시상식에서 수여할 예정이다. 한편 광명문화원은 지역의 역사 인물 중 한 분인 민회빈강씨의 애민 사상과 정신을 알리고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그 밖에 지역의 향토문화를 알리는 다양한 사업과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누리일보) 부천시는 부천시자전거연합회 주관으로 지난 26~27일 1박 2일 동안 전남 신안군 해안 자전거길(34㎞)에서 시민 중심의 자전거 안전 홍보 라이딩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부천시 자전거연합회 회원 70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송공항 선착장, 천사섬 분재공원, 죽도 노도길 등 남해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코스로 구성돼 동호인들의 호평을 받았다. 시는 이번 자전거 안전 홍보 라이딩 행사를 통해 부천시 자전거 보험 및 자전거 등록제 등 부천시 자전거 정책을 안내했다. 또한 자전거 및 개인형이동장치(PM) 안전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자전거 5대 안전 수칙, 올바른 개인형이동장치(PM) 주차법, 도로교통법을 적용한 범칙금 등을 집중 홍보했다. 이형래 부천시자전거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는 시민 중심의 자전거 이용 안전 문화를 확산하고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자는 취지로 추진됐다. 회원 간 배려하여 사고 없이 안전하게 마무리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부천시 관계자는 “대규모 행사임에도 아무 사고 없이 성공적인 개최에 동참해 준 모든 참여자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
(누리일보) 부천시가 오는 5월 20일까지 소규모주택정비사업 관계자 및 관련 공무원을 대상으로 ‘부천시 도시재생대학 소규모주택정비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기존의 보존·관리 중심에서 개발·정비를 포괄한 사업 지원이라는 도시재생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춰 관계 공무원의 직무 전문성을 높이고, 정비사업 관계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실무·사례를 중심으로 계획 수립부터 청산에 이르기까지 소규모주택 정비사업 추진단계별 전문지식과 실무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내실 있는 내용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5월 27일부터 6월 24일까지 5주간 매주 월요일 복사골문화센터에서 진행된다. 수강신청 방법은 부천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환식 도시균형개발추진단장은 “사업추진 단계별 실무 중심의 전문 교육을 통해 사업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키우고, 신속한 사업추진과 분쟁 예방 효과를 기대한다”며 “소규모주택정비사업 등을 통해 노후 저층 주거지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을 도모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용이동위원회와 푸르미 평택봉사회는 지난 27일 평택 현촌한마음공원에서 지역 어르신을 모시고 ‘나는 청춘이다’ 실버가요제 및 사랑의 짜장면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어르신 300여 명이 참석하여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드리기 위한 짜장면 나눔 행사와 어르신들의 끼와 열정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실버가요제가 진행됐다. 실버가요제에는 10명의 어르신이 출전하여 갈고 닦은 노래 실력과 끼를 발휘하여 치열한 경쟁속에 ‘미운사내’를 부른 이순례 어르신이 영예의 1등을 받았다. 행사를 주관한 최영갑 위원장과 박은옥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한 축제의 자리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하종 용이동장은 “지역 어르신들에 대한 경로효친 사상을 되새기는 계기와 어르신들의 흥겨운 화합 한마당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평택시와 해군제2함대사령부가 공동 주최하고 주관하는 ‘2024 평택 해양페스티벌’이 오는 5월 11일 해군2함대 연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함께 여는 평화의 바다! 희망의 바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2회째를 맞아 서해와 평택항의 가치 그리고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아시아 최대(축구장 2배 규모) 상륙함 독도함’ 등 함정공개 행사 ▲해군․해병대 의장대 시범 및 육군1군단 태권도 시범 ▲해상작전 헬기, 장갑차 등 해군․해병대 장비 전시․체험 ▲해군 문화 체험, 해양경찰 사격 체험, 각종 놀이 체험 부스 ▲지역주민참여 역사 체험 ▲해군군악대․홍보단 및 해양경찰 관현악단 공연 ▲서해수호관, 천안함기념관 안보 견학 ▲김범수, 이무진, 하이키, 남승민 축하공연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관람객들이 힐링할 수 있도록 피크닉 존도 운영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평택항 축제’와 ‘제7회 평택항 희망의 바다 그림그리기 대회’가 해군2함대 내에서 동시 개최되어 더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가득할
(누리일보) 평택시는 2025년 10월 중 3일간 평택시 농업생태원에서 개최될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위해 지난 4월 30일 2025년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 착수보고회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평택시 관계 국․과장 15명, 경기도 정원산업과 3명, 자문위원 8명, 평택시 정원문화 육성 및 진흥위원회 위원 2명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정원박람회 추진 방향을 설정하고 세부적인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보고회에서는 △대상지 현황분석 △기본방향 △주제 설정 △박람회장 공간 동선 시설구상 등이 제시됐으며, 평택시는 이번 보고회 내용을 바탕으로 사업 계획을 더욱 구체화해 다음 중간 보고회에서 △공간 연출 △문화공연 제안 등 추가 논의를 할 계획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라는 도시가 잘 표현되도록 평택시만의 독특한 정원박람회가 되길 바라며, 정원문화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는 11월까지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하고, 내년 2025년 1월부터 본격적인 박람회장 부지 조성 공사, 작가 정원 공모, 축제·행사 용
(누리일보) 고양시청소년재단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확산을 위한 청소년 축제‘판’을 오는 5월 한 달간 운영한다. 청소년 축제‘판’의 프로그램으로는 ▲5월 4일 보드게임대회 ‘놀자판’, ▲11일 청소년 체험 부스 ‘즐길판’, ▲25일 미니운동회‘이판사판’이 운영되며, ▲14일부터 2주간 셀프 스튜디오 및 메이커존 리뉴얼 이벤트가 진행된다. 청소년 보드게임대회 ‘놀자판’에서는 3개 종목의 보드게임 대회를 진행하여 종목별 우승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지급하고, 청소년 체험 부스 ‘즐길판’에서는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의 소속 참여기구 및 사업단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 바람개비 만들기, 토퍼 만들기, 아이싱 쿠키 체험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25일 진행되는 청소년 미니운동회 ‘이판사판’은 청소년들이 몸을 움직이며 스트레스를 풀고 친구들과 협력하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 외에도 5월 14일부터 2주간 친구들과 추억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셀프 스튜디오와 여러 재료를 활용하여 나만의 작품을 만들 수 있는 메이커 공간 오픈 이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가 오는 12일까지 계속되는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진행상황을 사진 및 영상으로 실시간 홍보하고 있다고 전했다. 구는 2024고양국제꽃박람회를 맞이한 일산호수공원 전역의 풍경을 사진과 영상으로 자체 제작하여 자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 실시간 업로드했다. 오는 12일까지의 행사 진행상황에 대해 자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앞으로도 계속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고양시 전체가 열심히 준비한 2024고양국제꽃박람회가 기대만큼 정말 아름답다. 더 많은 분들이 알 수 있게 홍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일산서구는 4월 26일에 개막한 2024고양국제꽃박람회를 알리기 위해 총 5차례에 걸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게시물을 업로드하고, 총 2차례에 걸쳐 청사 외부 벽면에 대형 현수막을 게첨하는 등의 홍보 활동을 해왔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가 지난 30일 지역 작가들과 함께하는‘일산동구 담벼락에서, 미술 전시회’ 두 번째 작품을 전시했다. ‘일산동구 담벼락에서, 미술 전시회’는 일산동구청 청사 외벽의 가로 15m, 세로 3m의 대형 현수막을 활용해 지역작가들의 미술 작품을 소개하는 공간이다. 일산동구는 작년 12월 첫 번째 전시에 이어 이번 두 번째 전시 또한 고양미술협회와 공동으로 기획하여 추진하게 됐다. 이번 전시에서는 서예, 동양미학박사인 고산 최은철 작가의 미술 회화 작품 ‘혼돈에서 혼돈으로’를 전시 작품으로 선정했다. 작품 속에 예술과 철학, 서예와 회화 등을 융합하고 고전명구를 새김으로써, 현대사회에 조화와 상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한 것이 특징이다. 구 관계자는 “청사 외벽의 큰 담벼락을 활용해 우리지역 작가들의 이름을 알리고 좋은 작품으로 시민들에게 삶의 쉼표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것에 뜻깊다.”며 “많은 시민들이 ‘일산동구 담벼락에서, 미술 전시회’를 찾아 작품을 편안하게 감상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일산동구 담벼락에서, 미술 전시회’는 계절 단위로 주제에 맞는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 관산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4월 30일 관산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관내 어르신 1,000여 명을 모시고 '2024년 관산동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고양시에서 가장 먼저 개최한 이날 경로잔치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관내 유관단체 등 여러 내빈이 참석하여 어르신들의 잔치를 한마음으로 축하드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효를 실천하는 효행자와 장수 어르신, 선행시민 표창 수여식이 있었으며 관산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음식과 떡, 과일 등을 정성껏 마련하여 대접했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음식봉사 단체 일우회에서 1,000인분의 짜장면, 탕수육, 군만두 등을 만들어 제공했고 관산동 종합복지회관 민요팀은 흥겨운 공연 등을 다양하게 준비해 어르신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김정렬 새마을부녀회장은 “관산동 새마을부녀회는 예전부터 반찬 나눔 등 여러 일들을 해왔으며 앞으로도 계속 봉사해 나갈 생각이니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 정성을 들여 준비한 음식과 공연을 마음껏 즐겨주시고 어르신들 모두 만수무강하시기를 바란다.”
(누리일보) 동두천시는 관내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과 예술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제26회 늘푸른청소년예술제’를 동두천시 청소년수련관에서 5월 25일 개최한다. 이번 예술제에서는 5개 부문 14개 종목(음악, 무용, 사물놀이, 대중문화, 문예)에서 청소년들의 무대가 열릴 예정이다. 경연 결과에 따른 각 부문 최우수 수상자는 제32회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 본선에 동두천시 대표로 참가한다. 참가자 신청 기간은 4월 25일부터 5월 3일까지이며, 이메일 또는 전화로 접수할 수 있다. 참가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동아리 및 개인)다.
(누리일보)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은 5월, 책 추천 서비스(북 큐레이션)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를 진행한다. 이번 도서 추천 서비스는 ‘행복’을 주제로 다양한 도서를 1층 복도에서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행복에 관한 짧은 글을 함께 전시해 도서관에 방문하는 이들에게 행복을 선사하고자 한다. 한편 4월부터 진행한 '필사의 공간, 나를 채우는 문장' 행사는 많은 시민의 요청으로 5월 한 달 연장하여 운영한다. 필사 도서는 『헤르만 헤세의 문장들』이며, 필사를 원하는 시민 누구나 동아리 운영 시간을 제외하고 도서관 운영 시간 내에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5월 문화가 있는 날’인 5월 29일 14시에 '모루 인형 만들기'를 진행한다. 모루 인형이란 철사에 여러 가지 색의 털이 감긴 미술용 도구인 '모루'를 이용해 손으로 꼬아 원하는 형태의 인형으로 만드는 것이며 접수 기간은 5월 14일부터 24일까지로 선착순 25명을 모집한다.
(누리일보) 동두천시는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 ‘2024년 꿈꾸는 동두천 어린이날 축제’를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지행동 시민 공원 일대(송내지구대~지행동우체국)에서 개최한다. 동두천시가 주최하고 동두천시 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동두천을 새롭게! 어린이를 신나게!’라는 주제로 마련된다. 특히 어린이날 기념식과 함께 탑동초등학교 어린이 오케스트라 공연, 케이팝 댄스 공연, 태권도 시범 등 축하 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소방·경찰 장비 전시 및 체험, 풍선 놀이틀(에어바운스)·인생네컷, 얼굴 그림(페이스페인팅), 사회단체가 참여한 체험공간 등으로 보다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김영미 사회복지과장은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개최되는 이번 행사가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만큼 많은 가족들이 방문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유익하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은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어린이 꿈터 시장(중고장터)이 진행될 예정으로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는 사전 접수 후 참여하면 된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일월수목원에서 ‘정(亭)다운 새빛 나들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홀몸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참여한 어르신들은 일월수목원의 정원을 산책하고 수목원에 마련된 야외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는 등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정(亭)다운 새빛 나들이 사업은 문화생활 사각지대에 있는 복지대상자에게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활성화에 일조하기 위하여 계획됐다. 이번 나들이는 거동 불편 등으로 평소 문화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수목원 견학에 동행하여 더불어 사는 마을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와 같은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SK청솔노인복지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됐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SK청솔노인복지관, 경수스포츠클럽의 자원봉사, 차량 지원 등 지역 주민들의 협력 덕분에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0일, 마을자치센터에서 주민화합 직거래장터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단체원 및 주민들과 한 끼 식사를 함께하고 꽃게·바지락, 한과, 의류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했다. 직거래장터 한마당은 ‘주민화합’이라는 행사 취지에 걸맞게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진행됐으며, 행사를 주관한 주민자치회뿐 아니라 조원2동 단체원들도 모두 힘을 보태 예년보다 더 활발하게 진행됐다. 문미숙 주민자치회장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등으로 인하여 대보름 척사대회 등 여러 행사를 진행하지 못한 아쉬움을 이번 주민화합 직거래장터 한마당 행사로 달랠 수 있었다”라며 “주민과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할 수 있어 뜻깊었고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주민들과 소통 및 화합의 자리를 만들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직거래장터 한마당을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조원2동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누리일보) 도시의 에너지 소비와 탄소배출 문제는 이제 한 기업이나 한 기관의 과제가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풀어야 할 시대적 숙제가 됐다. 이러한 변화의 한가운데서, 예비 사회적기업이자 소셜벤처인 나인와트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며, 건물 리모델링 시장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나인와트의 핵심은 ‘환경’에 있다. 도시부터 개별 건물까지, 다양한 규모의 데이터를 수집·처리·분석하여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평가하고, 그린리모델링 우선대상 선별 및 실행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다. 나인와트는 국토교통부, 국토안전관리원, 강남구, 경기도 등과 협력해 실제 건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 실증과 연구를 진행해왔다. 2023년에는 상업용 건물의 그린리모델링 실증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현장의 목소리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그린플래너 APP’을 출시했다. 이 과정에는 프롭테크(PropTech) ‘스매치’ 전 대표를 역임한 부동산 전문가가 기획에 총괄, 시장성과 사업성을 한층 강화했다. ‘그린플래너 APP’은 프롭테크와 에너지 시뮬레
(누리일보)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중국 류저우=신화통신)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류저우(柳州)시 북부생태신구 로봇산업단지에서 류저우 유비쉬안(優必選, UBTECH)스마트테크회사의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에스원(Walker S1)'이 18일 정식 출고됐다.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은 사람과 유사한 형태, 유연한 관절, 강력한 지능형 의사 결정 능력을 바탕으로 '하나의 설비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작업 시나리오를 구현한다.
(누리일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신화통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오는 22일 이후 협상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측은 현재 우크라이나 측과 소통 중이며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장기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제28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 참석한 세계 주요 통신사 대표들과의 회견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충돌을 가능한 한 빨리 끝내길 바라며 "평화적인 방식으로 끝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평화적인 방식으로 합의에 도달할 수 없다면 러시아는 군사적 수단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자국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무장군을 보유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부연했다. 푸틴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포함한 누구와도 회담할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 마지막 단계에서 우크라이나 측 지도자와의 회담이 '가능하다'며 그렇게 되면 협상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오후(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중동 정세를 중점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푸틴 대통령은 현재 중동 정세에 대한 러시아 측의 견해를 통보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격은 매우 위험하고 충돌의 격화는 어느 쪽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이란 핵 문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충돌 양측은 제3국 공민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현재 정세가 여전히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러시아 측은 중국 측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정세가 진정될 수 있도록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자 한다. 시 주석은 중국 측의 원칙과 입장을 설명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중동 정세는 매우 위급하며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변혁기에 들어섰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만약 충돌이 더욱 격화된다면 충돌 양측이 더 큰 손실을 입을 뿐만 아니라 지역 국가 역시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현재 사태에 대해 다음 네 가지 주장을 제안한다. 하나, 휴전을 추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