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김포시보건소는 8월 18일 구래동 문화의 거리와 운양동 조류생태공원에 태양광 발광다이오드(LED) 금연구역 안내판 4개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안내판은 기존의 일반 표지판과 달리 4면 전체가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으로 구성되어 낮뿐만 아니라 야간에도 금연구역임을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특히 구래동 문화의 거리 일대는 청소년과 젊은 층의 방문이 많고, 운양동 조류생태공원은 가족 단위 시민들의 이용률이 높은 곳으로 금연구역 안내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보건소는 금연환경조성사업을 통해 금연구역의 인지도를 높이고, 간접흡연으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발광다이오드(LED) 안내판은 야간에도 시인성이 높아 시민들이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공원과 문화의 거리의 쾌적한 환경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구역 안내판은 단순히 흡연을 제한하는 목적을 넘어,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마련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시민 건강을 지키는 것은 시의 최우선 과제인 만큼 앞으로도 다양
(누리일보) 하남시는 여름철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과 코로나19 재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참여형 ‘올바른 손씻기 캠페인’을 8월 18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운영한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이 직접 참여해 올바른 손씻기를 실천하고 공유하는 체험형 방식으로 진행된다. 하남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손씻는 장면을 사진이나 30초 이내 영상으로 촬영해 개인 SNS(인스타그램 등)에 업로드한 뒤, 해시태그 #하남시손씻기와 함께 업로드 캡쳐 화면을 네이버 폼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참여자 중 200명을 추첨해 손세정제, 핸드타올, 칫솔세트, 밴드 등으로 구성된 ‘손씻기 기프트박스’를 증정한다. 당첨자는 9월 4일 발표되며, 보건소를 직접 방문해 수령할 수 있다. 하남시는 손씻기의 중요성도 함께 강조했다. 손씻기는 감염병 예방의 가장 기본적인 수단으로, 코로나19, 장염, 독감 등 일상에서 흔히 발생하는 감염병의 상당수가 손을 통해 전파된다. 시 보건소는 “비누로 30초 이상 꼼꼼히 씻는 습관만으로도 많은 감염병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캠페인 안내자료에서는 ‘올바
(누리일보) 양평군은 관내 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위한 맞춤형 건강교실인 ‘건강이 튼튼 영양교육’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남부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에서 운영하는 ‘경기도 CBR 이음 플러스 사업’과 연계해 진행되며, 고령 장애인이 다수인 양평의 지역적 특색을 고려해 만성질환 관리, ‘영양 식습관 형성, 구강건강 관리를 목적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오는 9월 3일부터 9월 24일까지 4주간 매주 수요일에 양평군보건소 2층 고혈압·당뇨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총 15명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며, 실습과 참여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영양교육, 구강관리 교육, 만성질환 예방 교육을 주제로 하며, 세부 내용은 ▲ 당뇨병 및 고혈압 예방을 위한 영양교육 ▲입 근육 마사지 실습 ▲치주병 예방 교육 ▲흡인성 폐렴 예방을 위한 안전한 씹고 삼키기 ▲3고(GO)를 잡아라(고혈압, 고혈당, 고지혈증)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메디컬 코칭 및 운동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일상생활 속에서 활용 가능한 운동 및 마사지 방법 등을 통해 재가 장애인의 주체적인 건강
(누리일보) 평택시에서는 2025년 8월 9일 기준 국내 홍역 환자가 총 68명 발생했으며, 이 중 약 72%가 해외 유입 사례로 확인됨에 따라 여름 휴가철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5년 8월 9일까지 국내에서 발생한 홍역 환자는 총 68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47명) 대비 1.4배 증가한 수치였다. 이 중 72.1%(49명)가 해외에서 유입된 사례였으며, 환자의 절반 이상(54.4%)이 백신 미접종 또는 접종력이 불확실한 경우였다. 현재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홍역이 계속 유행하고 있어 해외 체류 중 감염 위험이 큰 상황이다. 홍역은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급성 발열성 발진 질환이다. 전염성이 매우 강해 면역이 없는 사람이 환자와 접촉 할 경우 90% 이상 감염될 수 있다. 주로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되며, 잠복기는 평균 10~12일(최소 7일~최대 21일)이다. 초기에는 발열, 기침, 콧물, 결막염 등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고 이후 전신에 발진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평택시는 홍역 예방을 위해 시민들에게 다음 수칙을 반드시 지
(누리일보) 이천시는 지난 8월 15일 열린 ‘싱글벙글 팝업놀이터 축제’ 현장에서 여름철 감염병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추진했다.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보건소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우 ▲블로그 이웃 추가 이벤트에 참여한 방문객들에게 추첨을 통해 다양한 홍보 물품(돗자리, 모기 기피제, 핸드 워시 등)을 배부했다.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온라인 소통 창구를 널리 알리고, 생활 속에서 손쉽게 감염병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또한 현장에서는 ▲올바른 손 씻기 ▲안전한 음식 보관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등 여름철에 특히 주의해야 할 생활 습관을 알기 쉽게 소개하며 ‘즐거운 물놀이도 건강이 우선’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날 김경희 시장은 “여름은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이나 모기 매개 질환 발생 위험성이 높은 계절”이라며, “시민들이 축제를 즐기면서도 예방수칙을 기억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천시는 시민들이 건강 정보를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축제·행사 등 생활 속 현장에서
(누리일보) 이천시보건소는 2025년 3월부터 8월까지 관내 홀몸 어르신 98명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사업 집중관리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문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대상자 1명당 총 8회(7회 방문, 1회 전화)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정서적 안정과 신체 기능 유지에 큰 도움을 주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모스 자화상 만들기 ▲마트료시카 색칠하기 ▲타일 냄비 받침 만들기 ▲테라리움 식물 만들기 ▲시니어 색칠 공부 ▲퍼즐 맞추기 ▲매회 프로그램 전후 몸풀기 밴드 운동 등 인지 자극 및 신체 기능 향상을 위한 활동이 포함됐다. 대상자 중 난청, 거동 불편, 장애인 등의 건강 취약 대상자, 컨테이너 거주자 등의 취약 환경 어르신들을 우선으로 비상연락망 및 대상자 주변 응급연락망을 구축하여 직접 방문 및 안부 전화를 한다. 또한, 프로그램 전·후로 우울감 측정을 위한 우울검사도 병행하여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상태를 면밀히 살폈으며, 전반적인 만족도 또한 높은 수준을 보였다. 프로그램 시작 전 대상자 98명의 전체 우울검사(PHQ-9) 평균 점
(누리일보) 동두천시 보건소는 영양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비만 예방과 관리를 주제로 한 비대면 영양교육을 8월 1일부터 한 달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 57가구를 대상으로 가정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신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무더운 여름철과 방학 기간에 대면 교육의 부담을 줄이고자 온라인 방식으로 기획했으며, 모든 가정에 스트레칭 밴드와 홈트레이닝 영상, 유아용 동물 요가 영상을 제공해 가족 단위의 건강한 운동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또한 대상자들에게는 운동 사진을 온라인 카페에 게시하도록 안내해 실천 여부를 확인하고, 비대면 상황에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자발적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가정 내 건강 습관 형성을 돕고, 가족 모두가 함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영양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의정부시보건소는 의정부시치매안심센터가 8월 14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경기북부본부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전 구성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한 기관‧단체를 말하며,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과 치매 친화문화 확산을 선도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지정은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경기북부본부는 지난 7월 21일 전 직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했으며, 이를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에 대한 이해와 공감 능력을 높였다. 이날 현판식에는 심사평가원 관계자와 치매안심센터 직원 등이 참석해 지정의 의미를 함께했다. 현판식은 현판 전달, 기념촬영, 현판 설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고, 향후 캠페인과 홍보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전개하기로 했다. 의정부시치매안심센터는 이번 지정을 계기로 지역 내 공공기관과 민간단체의 참여를 적극 유도해 치매극복 활동의 저변을 넓힐 계획이다. 의정부시치매안심센터 관
(누리일보) 부천시는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9월 8일부터 9월 29일까지 부천시립꿈여울도서관에서 과거 기억으로 어려움을 겪는 부천시민을 대상으로 트라우마 치유집단 프로그램 ‘외상 후 성장’을 운영한다고 8월 19일 밝혔다. 트라우마는 인간의 인지, 정서, 신체, 관계 기능에 손상을 주며 다양한 심리적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이 같은 심리적 외상이 적절히 회복되지 않으면 외상후스트레스장애로 이어질 수 있어, 초기 단계에서의 개입이 중요하다. 이번 ‘외상 후 성장’ 집단 프로그램은 심리적 외상을 경험한 시민이 긍정적이고 건강한 사고를 할 수 있도록 돕고, 무의식적 충동을 인식해 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을 모색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강의는 트라우마 심리 교육 전문가인 마인드모스트 박하승 대표가 맡는다. 박 대표는 다년간의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참가자들이 무의식적 충동을 인식하고 문제 상황에 대한 대안을 스스로 찾을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비합리적 사고와 감정을 조절하는 능력을 키우는 데 집중하며, 이를 통해 보다 건강하고 긍정적인 사고방식으로 나아가도록 도울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무
(누리일보) 파주시 운정보건소는 지난 14일 야당역 인근 유은타워 7차 상가에서 금연시설 지정 기념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업하여 진행됐으며, 금연구역 지킴이 운영 시설에 상징적인 현판을 부착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정보건소는 금연시설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자발적인 금연지도 활동을 수행하는 ‘우리동네 금연구역 지킴이’ 자원봉사 활동을 운영 중이다. 현재 유은타워 7차를 포함해 유은타워 1차, 유은타워 3차 등 총 9개 시설에서 15명의 금연구역 지킴이가 활동하고 있으며, 이들은 시설 내 금연 환경 조성 및 주민 대상 금연 계도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우리동네 금연구역 지킴이’는 금연에 관심 있는 금연시설 관리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활동에 필요한 교육과 자료는 운정보건소에서 지원한다. 현재도 신규 금연지킴이를 지속적으로 모집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운정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정영숙 운정보건소장은 “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만들어가는 금연 환경이야말로 지속 가능한 건강도시를 위한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금연구역 지정과 주민 참여를 통해 모
(누리일보) 파주시는 지난 8월 13일과 14일까지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파평면과 광탄면 일대에서 말라리아 등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집중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집중호우로 일부 하천이 범람하고, 농경지 등이 침수되면서 모기 등 위생해충이 증식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되고, 오염된 물로 인한 수인성·매개성 감염병 발생이 늘었다. 이에 따라 파주보건소는 다목적 방역방제 차량을 이용해 주택가, 하수구, 웅덩이, 농경지 주변 등 감염병 전파 가능성이 큰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소독을 진행했다. 아울러, 각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수해를 입은 주민을 대상으로 모기기피제 및 살충제를 배부하고, 말라리아, 일본뇌염, 장티푸스 등 주요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 관리 및 생활 수칙을 안내했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침수지역에서는 모기와 각종 해충의 서식지가 급격히 늘어나고, 오염된 물을 통한 각종 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라며 시민들께서는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고, 발열이나 설사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시는 앞으로도 수해지역에 대한 환경소독
(누리일보) 이천시는 지난 8월 15일, 서희테마공원에서 열린 부발 어울림 축제 현장에서 ‘온시민 건강걷기 실천사업’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걷기 문화 확산에 나섰다. 이번 홍보부스에서는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Walkon)’의 설치 방법과 활용법, 이천시 공식 걷기 커뮤니티 가입 방법, 걷기 챌린지 경품 안내 등을 시민들에게 알기 쉽게 안내했으며, 앱을 새롭게 설치하거나 커뮤니티에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워크온 앱이 단순한 만보기가 아니라 시민 스스로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플랫폼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홍보했으며, 챌린지에 참여하면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었다. 이천시는 올해부터 워크온 앱을 통해 시민 걷기 활동을 장려하고 있으며, 오는 8월 18일부터 15일간 ‘계단으로 걷는 건강 한 걸음’ 8월 걷기 챌린지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 걸음 기부 챌린지 등 다양한 지역 맞춤형 걷기 챌린지와 이벤트를 통해 시민의 건강한 삶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이천시장은 “걷기는
(누리일보) 이천시는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식중독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개인 위생관리 등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최근 5년간 여름철(6월~8월)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99건이 발생했고 환자 수는 2,481명에 달했다. 시설별로는 ▲음식점 41%(1,024명) ▲집단급식소 35%(862명) 순으로 나타났으며, 원인균은 ▲살모넬라균 30%(746명) ▲병원성대장균 27%(674명)로 전체의 약 57%를 차지했다. 원인 식품은 ▲백반·김밥 등 복합조리식품 33% ▲육회·닭볶음탕 등 육류 조리식품 15% ▲달걀 조리식품 11% 순으로 분석됐다. 이천시는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집단급식소, 위탁급식영업, 즉석판매제조가공업 등 총 4,360명 영업자에게 식중독 주의 정보를 문자로 발송했다. 또한 8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이천시 소통전담관리원을 통해 달걀 취급이 많은 김밥·밀면·냉면 전문점 등 식품접객업소 40개소를 방문해 달걀 취급 시 주의 요령과 안전한 김밥 조리 요령 등을 홍보하고 안내했다. 이천시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4일부터 동부보건소가 호평건강생활지원센터 내에서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하며, 금연 희망자에게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동 금연클리닉에서는 △전문 1:1 상담 △니코틴 패치 등 금연보조제 지급 △행동강화물품 제공 △금단증상 및 스트레스 관리 등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호평건강생활지원센터 내 이동 금연클리닉은 매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동부보건소에서도 금연클리닉을 상시로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오는 22일 화도읍 롯데마트를 찾아 직원과 이용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시는 5인 이상의 금연 희망자가 있는 사업장이나 기관 등에서 요청 시, 전문 금연상담사가 현장으로 방문해 이동 금역클리닉 서비스를 지원할 방침이다. 신현주 동부보건소장은 “이동 금연클리닉을 통해 보건소 방문이 어려워 금연을 미루었던 흡연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흡연자의 금연 실천율을 높이고, 간접흡연의 피해를 줄여 주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
(누리일보) 광명시는 시민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지역 걷기문화 확산을 위해 ‘2025년 우리동네 걷기 동아리’ 참가팀을 18일부터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2월 12일까지이며, 특히 8월 18일부터 8월 31일까지를 집중 모집 기간으로 운영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 계획이다. 참가 대상은 광명시에 거주하는 시민으로, 3인 이상으로 팀을 구성해야 한다. 팀은 걷기지도자 1명과 일반 시민 2명 이상으로 구성되며, 걷기지도자는 반드시 1급 또는 2급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어야 한다. 신청 시 자격증 사본을 제출해야 한다. 참가팀은 3인 이상으로 구성해야 하며, 반드시 걷기지도자 1명과 일반 참가자 2명 이상을 포함해야 한다. 걷기지도자는 광명시에 거주하는 1급 또는 2급 자격증 소지자에 한정이다. 신청 시에는 자격증 사본을 제출해야 하며, 일반 참가자는 거주지와 관계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큐알(QR)코드 스캔 또는 온라인 링크에서 가능하다. 신청 시 팀명과 걷기지도자 및 참여자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동아리 활동 기간은 8월 18일부터 12월 21일까지이며
(누리일보) 한양대학교에서 10월 28일 열린 ‘한-우크라이나 뉴빌딩 포럼 및 우정의 밤’ 행사가 한·우크라이나 양국 간 협력과 평화적 재건을 주제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외교관포럼(이사장 제나 정)과 한-우크라이나 뉴빌딩협회 KUNBA(이사장 이양구)가 공동 주최하고, 경상북도 공항추진단, RE100전국대학교수협의회, 한양대학교 글로벌개발프론티어센터 등이 함께 참여했다. 포럼의 주제는 ‘Extraordinary Journey Toward Peace, Prosperity, Partnership (평화·번영·파트너십을 향한 특별한 여정)’으로, 전쟁 이후 재건이 절실한 우크라이나와 첨단 기술력과 교육·문화 인프라를 보유한 한국이 미래지향적 협력 모델을 구축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의 타라스 페둔키브 경제담당 일등서기관을 비롯하여, 우크라이나 각 지방정부 대표단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키이우주, 리비우주 그리고 카미아네즈 포딜스키이시 시장 미하일로 포시트코, 롬니시 시장 올레흐 스토프니이, 추후이유시 시장 할리나 미나에바, 베르흐노드니프로
(누리일보) 재단법인 아천문화교류재단(ACEF)이 주최-주관한 '제12회 아천효문화예술제’가 11월 1일 오후3시 아천문화교류센터에서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부모사랑 나라사랑의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문화예술 부문의 우수한 인재들을 발굴 시상하고 올해로 12회를 맞았다. 시상식은 이승훈의 사회로 식전행사에 노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시작으로 개회식, 국민의례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재단법인 아천문화교류재단 이사장인 성민스님은 인사말을 통하여 로마 제국시대의 철학자, 정치가, 작가, 그리고 스토아 철학의 대표인물인 루키우스 안나이우스 세네카의 말을 빌어서 인생은 철학이고, 철학은 삶이라고 하면서 평안속에서 행동으로 옮기는 삶이 진정으로 미래를 꿈꾸는 삶이라고 이야기하면서 수상자분들의 축하의 말씀과 더블어 그들의 삶이 희망과 꿈이 넘치기를 믿는다고 피력했다. 수상과 관련, 최고상인 국회의장상에는 고봉국님, 특별상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에는 목포애향중학교 송은유학생, 학생부종합대상에는 한밭여자중학교 이인혜학생, 서울특별시장상에는 정호겸, 권수지님. 경기도지사상에는 박상우, 윤세화님, 인천시장상에는 박지선님,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한국 경주=신화통신) '제32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경제체 지도자회의' 제1세션이 31일 오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이날 회의에 참석해 '보혜·포용의 개방형 아시아태평양 경제를 공동 건설하자'는 제목의 중요 연설을 했다. 시 주석은 현재 세계 100년의 변국이 가속화되고 있어 아태 지역의 발전이 직면한 불안정·불확실 요소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각 측은 경제 성장을 촉진하고 인민의 복지를 증진시키겠다는 APEC의 초심을 견지하고 개방과 발전 속에서 기회를 공유하고 윈윈을 실현해 나가며 보혜·포용의 경제 글로벌화를 추진해 아태공동체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다음과 같이 다섯 가지를 제안했다. 첫째, 다자무역체제를 공동으로 수호한다. 진정한 다자주의를 실천하고 세계무역기구(WTO)를 중심으로 한 다자무역체제의 권위성과 유효성을 높이고 국제 경제무역 규칙을 시대에 맞게 발전시켜 개발도상국의 정당한 권익을 더 잘 보장한다. 둘째, 개방형 지역 경제 환경을 공동으로 조성한다. 무역과 투자의 자유화·편리화를 계속
(누리일보) 경상북도와 영덕군이 주최하고 (재)영덕문화관광재단과 경상북도한의사회가 주관하는 '영덕국제H웰니스페스타 2025'가 10월 30일(목) 대진해수욕장 일원에서 개막했다. 이번 행사는 11월 2일(일)까지 4일간 열린다. 올해 페스타에는 인도, 대만, 일본, 미국, 영국, 프랑스 등 15개국 65명의 해외 치유 전문가가 참여해 국제적인 규모로 펼쳐진다. 행사는 ▲웰니스치유체험전 ▲웰니스산업전 두 분야로 나뉘어 운영된다. 치유체험전은 의료·생활·자연·음식·문화 등 6개 테마, 86개 부스로 구성돼 한방진단, 요가, 맨발걷기, 오행건강식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영덕군은 올해 행사장을 대진해수욕장으로 옮겨 관람 동선을 최소화하고, 주민과 관광객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2개 코스 6대의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또한 QR코드 예약대기 시스템을 도입하고, 자원봉사자 30명 상시 배치, 통역·안내 인력 확충 등을 통해 관람 편의를 한층 강화했다. 지난해 열린 2024 웰니스페스타에는 1만 2,600여 명(관외 9,475명, 관내 3,125명)이 방문해 지역 내 소비 8억 원, 생산
(누리일보) 2025년 10월 16일~19일 영국 런던 사치 갤러리(Saatchi Gallery) 포커스 아트페어(FOCUS 2025) 초대전에서 박수복 화백의 개인전 'Mother Earth(마더 어스)'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찰스 사치 갤러리에서 진행된 이번 전시는 예상치를 뛰어넘는 경이로운 성과와 글로벌 컬렉터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며 박 화백을 '월드 클래스' 작가 반열에 올려놓았다. 런던 미술계를 매료시킨 'Mother Earth'의 울림과 뜨거운 호응 '한국 현대미술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라는 기대를 한몸에 받은 이번 전시는 박 화백이 오랜 시간 탐구해 온 "발전을 멈춘 일보 후퇴를 통해 이 지구를 돌아보고, 어머니의 모성성 곧 인간다움을 회복해야 한다"는 깊은 철학을 집대성한 자리였다. 특히, 박 화백은 지난 8월 FC 바르셀로나 내한 갈라쇼에서 '퍼해밍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유럽 등 해외 글로벌 인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어 런던에서도 퍼포먼스와 회화를 결합한 '퍼해밍 액션 퍼포먼스'와 전통 한지, 황칠이라는 동양의 재료가 빚어낸 '동서양 융합' 미학은 런던 미술 평단과 컬렉터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