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동두천시 장기요양연합회는 1일,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를 위한 ‘한마당 큰 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특히 행사에는 동두천시 장기요양기관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간호(조무)사 등 관계자 400여 명을 비롯해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성원 국회의원, 황주룡 동두천시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했다. 신동인 동두천시 노인장기요양연합회장은 “열심히 일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이 오늘만큼은 모든 것을 잠시 내려놓고 모처럼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동두천시와 유관단체에서 지원과 후원을 많이 해주셔서 오늘 성대한 행사를 치르게 됐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어르신들의 손발이 되어준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면서 “어려운 환경에서도 묵묵히 일하는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동두천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을 위한 행사로 다양한 무대로 심신을 치유하고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누리일보)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1일 오후 관내 남면에 소재한 복합문화시설 ‘감악르네상스센터’의 개관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관내 남면 지역 상권의 쇠퇴와 농촌지역 인구 감소로 인한 생활환경의 질적 저하로 지역 실정에 맞는 복합 문화시설을 구축해달라는 주민들의 많은 목소리가 이어졌다. 이에, 시는 주민 생활의 편익은 물론 인근 군부대와 상생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지난 2018년 행정안전부 주관 ‘특수상황 지역개발’ 신규사업에 공모하여 국비 48억 원 등의 지원을 받아 ‘감악르네상스센터’의 건립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시·도 의원, 지역주민 및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선언, ▲기관소개, ▲경과보고, ▲기념사, ▲케이크 및 테이프 커팅식, ▲기념 촬영,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본 센터는 총 연 면적 2,044㎡의 지하 1층에서 지상 5층(옥상층 포함) 규모로 1층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키즈카페와 지역 농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한 홍보관이 마련됐으며 2층은 청소년 휴카페, 행복마을 관리소
(누리일보) 여주시는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황학산수목원에서 ‘절화 화환전시와 꽃 나눠주기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주시절화연구회는 칼라, 프리지아, 튤립 등을 주로 재배하며 30여 농가들이 1995년 조직한 후 매년 꽃 나눔 행사를 통해 여주 절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화훼소비 촉진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지난 2018년 국내육성 품종으로 보급된 백색칼라 ‘화이트링’은 전국 1위의 생산량과 양재동 꽃시장 유통량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등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외국 품종에 비해 수명이 길고 재배력도 좋아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전창현 기술보급과장은 "연휴기간 동안 황학산 수목원을 방문해주시어 여주 절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광명시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5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어린이가 그린(Green) 꿈과 희망, 행복 꽃 피우는 광명!’을 주제로 기념행사를 연다. 광명시가 주최하고 광명시청소년재단이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광명시민체육관 대리석광장, 및 잔디마당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 어린이날에는 ‘공연숲’, ‘참여숲’, ‘놀이숲’, ‘체험숲’ 등 네 가지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됐다. 오전 11시부터 행사 종료 시까지 시민체육관 야외무대에서 타이탄 로봇공연과 마술쇼가 펼쳐진다. 또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동아리를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동아리공연도 준비돼 있다. 시민체육관 잔디광장에는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참여형 행사가 마련됐다. 어린이 가족 150팀을 대상으로 가족사진 촬영, 마음돌봄프로그램인 어린이 마음숲 행사, 어린이 가족 660여 명이 참여하는 플리마켓, 작은 도서관, 세계 각국 전통놀이 체험, 광명 역사 인물 놀이 체험, 장난감 대여, 어린이 인생 정원 꾸미기, 그림그리기 대회 등이 열리며 여러 기관이 동참해 47개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누리일보) 의정부영어도서관은 5월 16일부터 영어도서관 원서존에서 영어뮤지컬 동아리 ‘뮤지키모’를 운영한다. 올해 선보일 뮤지컬은 ‘알라딘’으로 초등학생 1~3학년을 대상으로 총 12차시로 마련했다. 알라딘은 순수하고 의리 있는 좀도둑 알라딘과 술탄왕국 공주 자스민이 램프의 요정 지니를 만나 펼쳐지는 환상적인 모험을 그린다. 알라딘의 대표 넘버 ‘A Whole New World’, ‘Arabian Nights’, ‘Friend Like Me’ 등을 연기한다. 이후 8월 8일 미니발표회도 예정돼 있다. 지난해에도 영어도서관 원서존에서 1기‧2기 뮤지키모의 뮤지컬 ‘마틸다’와 ‘오즈의 마법사’를 선보여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새로운 세계’를 콘셉트로 디자인한 영어도서관 원서존은 ‘다양성의 빛’을 담아낸 공간이다. 올해도 이곳에서 10명의 키모들이 영어와 노래, 춤을 통해 새로운 세계를 선사할 예정이다. 영어도서관은 영어동아리 외에도 ▲영어를 활용한 ‘영어책 읽어주기 봉사단’ ▲영어책꾸러미 ‘부꾸부꾸’▲‘영문학 고전서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영어도서관 관계자는
(누리일보) 의정부시는 시민들이 자주 찾는 민락천 궁촌교 하부에서 주말마다 버스킹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고 2일 밝혔다. 4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의정부시 색소폰 동호회가 시민들에게 우아한 음색을 선보였으며 5월에도 지속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궁촌교 하부에 ICT 쉼터를 구축, 박수 소리에 반응하는 ‘인터렉션 미디어아트’ 프로젝터와 공연 관람석을 설치했다. 해당 미디어아트는 계절에 따라 나타나는 영상이 다르다. 최근 프로젝터의 이미지가 낙엽과 눈에서 벚꽃 등 예쁜 꽃으로 바뀌어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한 시민은 “어둠고 칙칙한 교량 하부가 미디어아트와 공연으로 활기를 찾아서 좋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궁촌교 하부에 더 많은 버스킹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양평군 용문도서관이 오는 6월 30일까지 북큐레이션을 운영한다. 이번 북큐레이션의 주제는 ‘가정을 이루는 것들은?’이며, 가정의 달을 맞아 관련 도서를 선별해 추천한다. 선별된 도서는 △이경민의 ‘우리 아이를 위한 첫 심리학 공부 △케이티 파우스트와 스테이시 매닝의 ‘아이들은 정말 괜찮을까?’ △리사 손의 ‘임포스터’ △박정은의 ‘엄마가 없다고 매일 슬프진 않아’ △칙 무어만의 ‘지혜로운 부모는 어떻게 말하는가’ △21세기북스 편집부의 ‘오늘 아이랑 집에서 뭐하지?’ △대니얼 J. 시겔과 티나 페인 브라이슨의 ‘아직도 내 아이를 모른다’ △이시쿠라 후미노부의 ‘당신의 가정은 당신으로 인해 달라질 겁니다’ 총 8권이다. 용문도서관은 도서관 내 북큐레이션 코너를 마련해 책과 함께 추천 안내문을 전시하는 등 애독자 발굴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않고 있다.
(누리일보) 양평군이 1일 양평군영상미디어센터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개관식에는 10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제막식 행사 이후 뉴스 앵커와 라디오 진행자를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양평군영상미디어센터는 양평군 동서 균형발전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2021년 경기도 '지역영상미디어센터 조성 지원사업' 공모사업 대상에 선정되며 본격 설립에 들어갔다. 센터는 기존 청운면사무소와 복지회관 건물을 리모델링해 재탄생했으며 총사업비는 도비 포함 24억원이 투입됐다. 센터 1관은 청운면사무소 2, 3층에 위치해 있으며 영상·라디오 스튜디오, 1인 미디어실, 편집강의실, 전문편집실, 장비보관실 등 영상 촬영에 필요한 장비와 편집시설을 모두 갖췄다. 2관은 복지회관 1, 3층에 위치해 미디어 놀이터, 상영관으로 구성됐다. 양평군영상미디어센터는 전문미디어교육을 포함해 다양한 장비 대여 및 시설 대관 서비스를 제공하며, 올해는 시범운영 기간으로 모든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군은 주민들이 센터를 통해 보다 쉽게 미디어 제작에 접근하고, 창의적인 콘텐
(누리일보)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4월 28일과 29일, 제15기 어린이자문단 발대식과 제1기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서포터즈 창단식을 진행했다. 28일 열린 제15기 어린이자문단 발대식에는 제15기 어린이자문단 외에 지난 14기 자문단이 참여해 본인들의 종료식과 후배들의 발대식을 함께 했다. 이번 제15기 어린이자문단은 경기도 각지의 초등학생 23명으로 구성됐으며, 서류심사와 온라인 화상 면접 과정을 통과해 선발됐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어린이자문단은 경기도 내 초등학생 3~5학년을 대상으로, 2009년 6월 이후 매년 운영되고 있는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의 가장 오래된 대표 프로그램이다. 어린이자문단은 개관 준비부터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콘텐츠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전시와 교육, 행사 등 박물관 사업에 대해 어린이의 독자적인 시선에서 자문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제15기 어린이자문단은 발대식 이후 종료식까지 약 1년간의 활동이 예정되어 있다. 특별히 이번 자문단은 활동기간 내에 어린이날, 방학교육과 같은 교육 행사 프로그램에 대한 자문 활동을 시작으로,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본 박물관 안전에 대한 점검 활
(누리일보) 어린이날을 앞두고 국립묘지에서 제복근무자와 어린이들이 다양한 공연·체험프로그램을 함께 하는 축제의 장이 마련된다. 국가보훈부는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4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국립대전현충원 현충광장(잔디광장)에서 제복근무자 직업 체험과 육·해·공군 공연 및 비행, 어린이 음악극 등이 다채롭게 어우러지는 ‘어린이 꿈동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상 속에서 즐겨 찾는 ‘열린 국립묘지’로 거듭나고, 국가유공자와 제복근무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 예우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처음 개최되는 어린이 행사이다. ‘어린이 꿈동산’ 행사는 제복근무자와 어린이가 함께하는 현충탑 참배를 비롯해 명예 제복근무자 임명, 의장대 및 태권도, 인기 애니메이션 음악극 등 각종 공연, 제복근무자 직업 체험, 보훈문화 체험, 놀이동산 등을 구역별로 나누어 진행된다. 먼저, 명예 제복근무자에는 배우 안보현이 임명된다. 안보현은 최근 방영된 드라마 ‘재벌×형사’를 비롯해 ‘태양의 후예’, ‘마이 네임’, ‘군 검사 도베르만’ 등 다양한 작품에서 경찰과 군인 등 제복근무자로 활약했다. &nb
(누리일보)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펼쳐지는 안산문화광장의 진입도로가 오는 3일 밤 12시(자정)부터 7일 오전 5시까지 통제된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사전 준비와 본 행사 및 정리 시간을 감안해 이같이 도로를 통제한다고 2일 밝혔다. 통제구간은 안산문화광장 골든빌 사거리부터 레이크타운 사거리까지 광덕대로 양방향 1km 구간으로 안산문화광장으로 향하는 모든 골목도 함께 통제된다. 이 구간에는 차량, 자전거, 이륜차, 전동킥보드 등 바퀴 달린 이동 수단이 진입할 수 없으며, 안산문화광장을 통과하는 모든 시내버스는 우회 운행한다. 안산시 문화예술과 관계자는 “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관람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라며 “안산문화광장 진입도로 통제에 시민 여러분들의 협조와 양해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일 안산문화광장 입구에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시작점을 알리는 대형 거리미술이 설치됐다. ‘영원한 숲’으로 명명된 이 대형 거리미술 작품은 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시작점에서 축제 공간과 관객을 이어주는 통로이자 관문 역할을
(누리일보)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개최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안산시는 경찰, 소방 등 유관 기관장과 함께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을 재가동해 축제 안전관리에 전력을 다한다.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은 묻지마 범죄 등과 관련한 각종 사회 안전 불안 상황에 민·관·경·소방이 공동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8월, 전국 최초로 안산시에서 도입한 협업 표준화 성공 모델이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일 안산국제거리극축제 개최 전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사전 현장점검 차원에 ‘일사천리(一瀉千里) 민생안전회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개최된 현장 민생안전회의에서는 이번 축제의 총괄 지휘를 맡은 윤종연 예술감독이 축제 전반 안전관리계획의 핵심 사안을 브리핑하고 철저한 준비로 역대 최고의 축제로 만들 것을 다짐했다. 이어 기관별 업무 협의 및 협조체계 구축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특히 각 기관에 주어진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 재차 언급됐다. 아울러, 이번 축제 최대 규모 작품 설치 구역 공사 장소를 시찰한 뒤 교통통제 구역을 중심으로 축제 현장 전반을 직접 도보로 이동하며 점검하는 시간을
(누리일보) 파주시 법원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18일 율곡문화학당(법원읍 법원리 소재)에서 김동현 마술사를 초청해 ‘판타스틱 매직여행’ 마술 공연을 개최한다. 김동현 마술사는 매직캣 컨벤션 은상, 아이비엠(IBM) 특별상을 수상했으며,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과 ‘최현우 매직콘서트’를 포함한 다양한 마술 공연에 출연했다. 현재는 극단씨앗 소속으로 여러 마술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방구석에서 떠나는 신비한 마술 여행을 주제로 하는 본 공연은 유아 및 초등학생을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미국, 중국, 일본 등 세계 각국의 문화를 다양한 마술을 통해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서병권 중앙도서관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부모와 자녀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파주 천년 고찰 보광사에서 올 11월까지 전통산사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파주시는 지난해 문화재청에서 주관하는 ‘2024년 전통산사 문화유산 활용사업’에 선정되어, 사업 준비에 나섰다. ‘전통산사 문화유산 활용사업’은 문화유산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재발견하고 이를 토대로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개발해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사업이다. 시는 용역 계약 및 사업 준비를 마치고, 지난 4월부터 천년 고찰 보광사에서 문화유산과 자연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공연·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파주 보광사와 영조에 대한 역사적 이야기 해설 ▲보광사에 소재한 문화유산에 대한 해설 동반 산책 ▲단청 체험 ▲편액 만들기 ▲임종 체험 ▲불교의 사후관과 불교전통의식에 대한 학습 및 관련 영상 시청 등이 있다. 참여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프로그램 수행단체인 ㈜청람문화유산연구원에 문의하면 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2024년 전통산사 문화유산 활용사업을 통해 파주 보광사만이 가지고 있는 문화유산의 가치와 아름다움이 파주를 넘어 전국에 알려지길
(누리일보) 수원박물관이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어린이 큰 잔치’를 연다. 어린이 큰 잔치는 놀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로 구성된다. 박물관은 무료로 개방한다. 수원박물관 야외무대에서 진행되는 볼거리는 매직 공연(오후 1~2시)과 레이크레이션(가족 대상 오전 11시~정오, 어린이 대상 오후 2~4시)이다. 어린이체험실, 큐알(QR) 보물찾기, 에어바운스, 전통민속놀이 등 놀거리와 가면 만들기, 풍선아트, 바람개비, 캐리커처 등 즐길 거리도 준비돼 있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일부 체험 프로그램은 참가비(2000~5000원)가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어린이들이 수원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도시의 에너지 소비와 탄소배출 문제는 이제 한 기업이나 한 기관의 과제가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풀어야 할 시대적 숙제가 됐다. 이러한 변화의 한가운데서, 예비 사회적기업이자 소셜벤처인 나인와트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며, 건물 리모델링 시장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나인와트의 핵심은 ‘환경’에 있다. 도시부터 개별 건물까지, 다양한 규모의 데이터를 수집·처리·분석하여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평가하고, 그린리모델링 우선대상 선별 및 실행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다. 나인와트는 국토교통부, 국토안전관리원, 강남구, 경기도 등과 협력해 실제 건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 실증과 연구를 진행해왔다. 2023년에는 상업용 건물의 그린리모델링 실증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현장의 목소리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그린플래너 APP’을 출시했다. 이 과정에는 프롭테크(PropTech) ‘스매치’ 전 대표를 역임한 부동산 전문가가 기획에 총괄, 시장성과 사업성을 한층 강화했다. ‘그린플래너 APP’은 프롭테크와 에너지 시뮬레
(누리일보)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중국 류저우=신화통신)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류저우(柳州)시 북부생태신구 로봇산업단지에서 류저우 유비쉬안(優必選, UBTECH)스마트테크회사의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에스원(Walker S1)'이 18일 정식 출고됐다.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은 사람과 유사한 형태, 유연한 관절, 강력한 지능형 의사 결정 능력을 바탕으로 '하나의 설비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작업 시나리오를 구현한다.
(누리일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신화통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오는 22일 이후 협상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측은 현재 우크라이나 측과 소통 중이며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장기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제28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 참석한 세계 주요 통신사 대표들과의 회견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충돌을 가능한 한 빨리 끝내길 바라며 "평화적인 방식으로 끝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평화적인 방식으로 합의에 도달할 수 없다면 러시아는 군사적 수단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자국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무장군을 보유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부연했다. 푸틴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포함한 누구와도 회담할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 마지막 단계에서 우크라이나 측 지도자와의 회담이 '가능하다'며 그렇게 되면 협상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오후(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중동 정세를 중점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푸틴 대통령은 현재 중동 정세에 대한 러시아 측의 견해를 통보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격은 매우 위험하고 충돌의 격화는 어느 쪽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이란 핵 문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충돌 양측은 제3국 공민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현재 정세가 여전히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러시아 측은 중국 측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정세가 진정될 수 있도록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자 한다. 시 주석은 중국 측의 원칙과 입장을 설명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중동 정세는 매우 위급하며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변혁기에 들어섰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만약 충돌이 더욱 격화된다면 충돌 양측이 더 큰 손실을 입을 뿐만 아니라 지역 국가 역시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현재 사태에 대해 다음 네 가지 주장을 제안한다. 하나, 휴전을 추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