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17대 교육감 취임 3주년을 맞아 7월 1일을 ‘소통과 동행의 날’로 정하고 다양한 교육공동체와 함께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3년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제주교육의 미래 방향을 학생, 보호자, 교직원, 도민 등 교육공동체와 함께 논의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전 8시 아라중학교에서 ‘함께 뛰는 건강한 도전’을 주제로 학생 70여 명이 교육감과 함께 축구, 농구, 배드민턴 등을 하는 ‘제주아침체육활동’을 한다. 이어 오전 10시 30분부터는 ‘직원과 함께하는 청렴 소통의 시간’을 주제로 본청 전 직원이 참여하는 ‘함께 걸어온 3년, 함께 여는 미래’행사가 진행된다. 또 본청 중앙현관에서는 교육감과의 대화 시간(톡톡톡)과 핫빛 오케스트라 공연이 운영되고 구내식당에서는 교육감과의 오찬이 마련된다. 오후 2시 30분부터는 ‘도민과 함께 걷는 정책 소통의 길’을 주제로 제주시 한라생태숲에서 도민 100여 명이 참여하는 ‘제주숲길 동행’이 진행된다. 교육정책에 관심 있는 보호자, 도민들이 교육감과 함께 숲길을 걸으며 제주교육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7일 도내 중·고등학교 교감을 대상으로‘청소년 중독, 학교의 역할’을 주제로 도박문제 대응 강화를 위한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학교 관리자들이 청소년 도박 문제를 단순한 일탈이 아닌 ‘행위 중독’으로 인식하고 조기 인지와 대응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하며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청소년 사이에서 모바일 게임, 뽑기, 온라인 베팅 등 일상화된 도박 형태가 청소년 사이에서 빠르게 확산되면서 일반적인 게임과의 구분이 어려운 초기 단계에서 학교의 1차 대응 역량과 조기 개입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1부 강연에서는 조윤 제주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팀장이 ‘청소년 도박의 현주소’를 주제로 최근 도박 유형과 유입 경로, 도내 실태 및 상담 사례를 소개하고, 학교 현장에서 포착할 수 있는 초기 징후와 대응 포인트를 중점적으로 설명하며 실천적 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2부에서는 권선중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교수가 ‘우리 아이들, 지금 이대로 괜찮을까?’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청소년 도박 문제의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30일 도교육청 상황실에서 ㈜휴메이크휘트니스와 학생 선수의 체계적인 체력 관리와 경기력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도내 학교 운동부 학생선수들이 스포츠과학 기반의 체력 향상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전문적이고 안전한 환경에서 훈련하며 경기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휴메이크휘트니스는 지역 청소년 체육 인재를 위한 건강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건강한 공존을 실현하기 위해 참여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도내 학교운동부 학생선수에게 운동시설 이용권 무상 지원과 함께 재활 및 개인 맞춤형 운동 지도가 1회 제공된다. 또 지역 스포츠 대회나 체육 활동 시 다양한 후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도교육청 교직원에게는 운동시설 이용권, 개인 맞춤 운동 지도, 골프 이용권 등에 대한 특별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대상 학교 선정은 지점별 인근 학교운동부를 우선으로 하며 도교육청으로부터 제공받은 정보를 바탕으로 ㈜휴메이크휘트니스에서 자체 선정한다. 한편 ㈜휴메이크휘트니스는 도내 노형프리미엄점, 삼화점,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30일 본청 상황실에서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제주함께한걸음센터와 함께 아동·청소년 마약류 중독 예방 및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아동·청소년의 마약류 중독 예방을 위한 교육·홍보 및 중독 학생의 상담, 회복, 학교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청소년 마약류 피해 예방 교육 및 홍보, 각급학교 마약류 예방 전문강사 양성 협력, 마약류 중독 학생 상담·재활을 통한 학교 복귀 지원, 마약류 예방·대응을 위한 사안처리 지원단 구축·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질 높은 마약류 예방 교육을 제공하고 중독 학생들이 건강한 학교 구성원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양 기관이 협력하여 마약 없는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관내 유치원·학교운영위원 2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유치원·학교운영위원 도외 현장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 참가자들은 농업 분야 직업교육에 특화된 동래원예고등학교와 인성 교육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공립 대안학교 송정중학교를 방문하여 각 학교의 운영 방식과 교육 프로그램을 살펴보고 특성화 교육과 대안 교육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현용주 서귀포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은 “운영위원들 간의 이해와 공감의 폭을 넓히고 다른 지역의 혁신적인 교육 사례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연수였다”고 말했다. 강옥화 교육장은 “학교운영위원은 학교 자치와 지역 교육의 중요한 주체”라며“이번 연수를 통해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며 서귀포시 교육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누리일보) 제주시교육지원청은 7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제주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6학년도 유초중 입학 예정 특수교육대상자 보호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특수학급 및 특수학교 생활 안내를 위한 보호자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유초중 입학 예정 특수교육대상자 보호자들에게 특수교육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실제적인 학교생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첫째 날 유치원, 둘째 날 초등학교, 셋째 날 중학교 입학 예정 보호자를 대상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특수교육의 전반적인 현황과 주요 현안, 선정·배치 절차 등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진다. 특히 현직 특수교사 6명이 참여하는‘특수학급(교)이야기’와‘질의응답’시간을 통해 통합교육의 실제 모습과 특수학교 생활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 중심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입학을 앞둔 보호자들이 궁금해하는 정보를 보다 구체적이고 실제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자녀의 학교 적응을 돕고 보호자의 교육적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시교육지원청은 28일 복합적 위기학생과 지역사회 자원봉사단체가 함께하는 맞춤형 지원 사업인‘맘품지원단’상반기 체험학습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엄마의 품처럼 따뜻한 돌봄을 바탕으로 위기학생들의 사회성 향상과 자존감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생 26명과 봉사자 및 인솔자 31명 등 총 57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아쿠아플라넷과 성지도예를 방문해 해양과학체험관 체험, 오션아레나 공연 관람, 도자기 물레 체험, 흙 밟기, 나만의 머그잔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강승민 교육장은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며 자존감을 높이고 또래 및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위기학생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서귀포교육지원청 서귀포학생문화원은 30일 특수학급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과 교육‧문화 활동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운영하고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서귀포학생문화원은 해마다 특수교육 대상 학생을 위한 인성교육 중심 체험활동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25일 중학교 특수학급 학생들의 첫 체험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21일까지 5회에 걸쳐 약 18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보다 3기수가 증가한 것으로 학생 개별 특성과 안전성을 고려한 맞춤형 체험활동에 대한 만족도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지난해 수련부 인성교육 프로그램 만족도는 92.7%였으며 특히 짚라인(zipline) 등 모험활동에 대한 만족도는 94.7%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번 중학교 특수학급 연합 프로그램 역시 모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성취감과 자존감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됐다. 한편 야영장이라는 장소의 특성상 장애학생의 이동과 활동에 제약이 있다는 의견을 반영하여 올해는 카라반과 취사장 입구에 휠체어 리프트와 경사로를 각각 설치해 접근성과 활동성을 높이는 환경 개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6월 30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청소년 모의의회 경연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단체상 9개 팀(중등부 5개, 고등부 4개), 개인상 18명(중등부 9명, 고등부 9명), 지도교사상 9명에게 수상의 영예가 돌아갔다. 지난 6월 4일과 6월 5일 2일에 걸쳐 진행된 2025년 청소년 모의의회 경연대회에는 중학교 11개팀 학생 77명과 고등학교 8개교 학생 56명이 참가했으며, 도내 청소년들이 직접 안건을 발의하고 토론하며 민주주의의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뜻깊고 열띤 경연을 펼쳤다. 모의의회 경연 대회 심사결과에 따라 중등부 단체상은 △아라중학교(최우수) △김녕중학교(우수) △ 제주동중학교, 서귀포중학교, 제주여자중학교(장려) 가 수상했으며 고등부 단체상은 영주고등학교(최우수) △세화고등학교(우수), △신성여자고등학교, 오현고등학교(장려)가 수상했다. 중등부 개인상으로는 제주동중학교 최서우 학생(의장역 최우수) △아라중학교 강지안 학생(의장역 우수) △아라중학교 장서연 학생(의원역 최우수) △서귀포중학교 정휘민 학생, 제주중학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강철남 의원(더불어민주당, 연동을)이 대표발의한 '제주특별자치도 전통사찰 보존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6월 27일 열린 제439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이번 조례는 '전통사찰의 보존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내 전통사찰과 그에 속하는 문화유산 및 자연유산을 보존·활용하기 위한 정책 근거를 마련한 것으로, 전통사찰 보호 체계 구축에 중점을 두고 있다. 조례는 도지사에게 전통사찰 보존을 위한 5년 단위 기본계획 수립·시행 의무를 부여하고, 전통사찰보존위원회를 설치해 지정 해제, 보존구역 조정 등 주요 사안을 심의토록 했다. 또한 보수·정비사업, 문화행사 등 보존활동에 대한 예산 지원 근거도 명시됐다. 강철남 의원은 “제주의 전통사찰은 단순한 종교공간이 아니라 시대의 흔적을 담은 역사문화 자산”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으로 도내 전통사찰 보존에 대한 제도적 틀이 마련된 만큼, 후손에게 온전히 전승할 수 있도록 도정과 지역사회의 관심과 노력이 뒤따라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강철남 의원은 “이 조례를 통해 전통사찰의 문화유산적 가치를
(누리일보)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는 6월 26일 제주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11대 전반기 제8차 정기회에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정은 운영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대천동·중문동·예래동)이 제출한 '제주 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한 실질적 후속조치 마련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번 정기회는 제주에서 개최됐으며, 전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이 참석했고, 제주에서도 양병우 제주특별자치도의회부의장, 김애숙 제주특별자치도정무부지사, 심민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행정부교육감 및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간부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임위원장은 이번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8차 정기회 개최를 주관하면서, '제주 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한 실질적 후속조치 마련 건의안'을 안건으로 제안했으며, 참석 위원 전원의 만장일치로 채택됐다. 임정은 위원장이 제안한 건의안은 제주 4·3의 명예회복과 치유, 기록 보존, 교육 확산 등 실질적 해결을 위한 국가적 책임을 촉구하는 내용으로 제주 4·3 기록관 건립을 위한 국비 예산의 조속한 반영, 제주 4·3 트라우마센터의 전액 국비 전환, 왜곡·폄훼 방지를 위한 특별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전 도민으로 확대 시행한 정책서민금융 이차보전 지원사업 1차 접수(3월 24일~6월 23일) 결과, 총 3,426명에게 12억 3,000만원의 이차보전 지원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1인당 평균 지원금은 36만 원이며, 전체 예산 18억 원 중 68.3%가 집행됐다. 수혜자는 청년층(19~39세) 1,861명, 청년 외 일반도민 1,565명으로, 전년도 연간실적(1,647명, 5.29억원) 대비 수혜인원 108%, 지원금액 132% 증가해 모두 2배 이상 늘었다. 지원 대상을 기존 청년층에서 올해는 전 도민으로 확대하고, 지원상품을 근로자햇살론뿐만 아니라 햇살론뱅크와 햇살론유스, 최저신용자특례보증으로 다양화한 결과다. 제주도는 서민금융진흥원과 협업해 온라인 신청시스템을 구축하고 안내문자를 알림톡으로 발송하는 등 신청의 편리성을 높였다. 제주도는 지역 내 연체율의 지속적인 증가와 경기침체 장기화에 대응해 도민의 금융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하반기에도 이자보전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정책서민금융상품 이용자 중 청년층을 대상으로 이차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국무조정실 주관 「2024년 청년정책 추진실적 평가 결과」에서 2년 연속 우수 광역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46개 중앙행정기관과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2024년도 청년정책의 추진성과와 청년과의 소통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시․도 평가항목: 7대 분야(일자리, 주거, 교육, 금융, 복지, 문화, 참여․권리)별 대표과제, 청년 참여 확대 노력 등 제주도는 ▲도-대학 협업 기반 배움여행(런케이션) 운영 ▲청년 원탁․주권회의 운영 ▲제주더큰내일센터 「탐나는 인재」 육성 및 취․창업 지원 등을 통한 청년의 삶 개선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제주 청년원탁․주권회의 운영’을 통해 청년이 직접 정책을 발굴․제안하고, 당해연도 내 신속한 정책 추진을 위한 청년자율예산 운영은 참여․권리분야 우수정책으로 꼽혔다. 최명동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민선8기 핵심공약인 제주청년보장제의 안정화를 위해 청년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청년의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참여를 지원해 청년주권 실현에 힘써 온 결과”라며 “제주도가 청년정책 우수 광역지자체로 2년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 보훈청은 27일 제주농협(본부장 고우일)과 함께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위문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모두의 보훈’실현을 위한 민관협력의 일환으로, 보훈대상자들이 무더운 여름을 보다 쾌적하게 보낼 수 있도록 방충망 교체 사업 및 냉방용품(선풍기), 홍삼세트 등 위문품을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제주농협은 지난 2023년부터 지속적으로 발광 다이오드(LED) 교체 사업 및 냉방용품 지원 등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펼쳐왔다. 배태미 보훈청장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는 우리 모두의 책임이며, 지역사회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이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기관과 함께 보훈가족의 복지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정부의 디지털 크리에이터 국정과제와 연계한 ‘제주 크리에이터 경제모델’ 구상을 본격화하며 추진 속도를 높이고 있다. 제주도는 27일 오후 2시 건설회관 회의실에서 제주 크리에이터 경제모델 구상을 위한 협의체 회의를 열고, 모델 구성 방향과 추진전략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제주 크리에이터 경제모델은 지역 고유의 자원과 창의성을 결합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새로운 경제 전략으로, 제주자원을 활용한 콘텐츠를 생산하고 산업화해 청년의 지역정착과 창업생태계 조성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회의에는 지난 3월 출범한 협의체 위원 20명이 참석했다. 로컬크리에이터, 콘텐츠산업 전문가, 관계 공무원으로 구성된 협의체는 정책실현 가능성과 효과성을 중심으로 다양한 아이디어와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지역을 기반한 크리에이터가 경쟁력을 가지고 성장하기 위해서는 기술성과 시장성을 접목한 모멘텀 전략이 필요하고, 크리에이터 전용 펀드 조성과 지역주민ㆍ마을ㆍ상인과 상생하는 경제 모델안 마련이 중요하다는 의견이 제안됐다. 또한 단순한 인재양성과 차별화해 기업가 정
(누리일보) 서울연구원(원장 오균)은 8월 13일 오후 2시 30분부터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ESG 기반의 생태감수성과 도시전환’을 주제로 서울특별시의회와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제2회'2025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서울 ESG 경영포럼’은 지난해에 이어 ESG 경영 선도 도시 구현을 위해 전문가 간 소통과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 서울시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정책 의제 발굴과 지원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 서울 ESG 경영포럼 '은 약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첫 번째 포럼은 지난 7월, ‘신 정부의 ESG 정책 기조와 서울시 ESG 경영 추진방향’을 주제로 ESG 경영 전문가들이 서울시의 ESG 추진 방향 및 서울시 ESG 경영 활성화 정책 의제 발굴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제 2회 '2025 서울 ESG 경영포럼'은 ▴오균 서울연구원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소희 국회의원,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강동오 마포구의회 의원의 축사 ▴환경 전문가들의 발제 순으로 진행하며 ▴김영림 서울ESG위원 콜
(누리일보) (중국 라싸=신화통신) 21일 오전 시짱(西藏)자치구 설립 60주년을 성대히 경축하기 위해 각 민족 각계각층 간부와 군중 약 2만 명이 라싸(拉薩)시 포탈라궁(布達拉宮) 광장에 운집했다. 이날 시진핑(習近平)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경축대회에 참석했다. 왕후닝(王滬寧)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전국정협) 주석, 중앙대표단 단장이 참석해 연설했으며, 차이치(蔡奇)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자 중앙판공청 주임이 참석했다. 오전 10시경, 경쾌한 음악 소리와 함께 시 주석 등 지도자들이 주석대에 올랐고 장내에는 오랜 시간 동안 뜨거운 박수가 이어졌다. 가마쩌덩(嘎瑪澤登) 시짱자치구 당위원회 부서기이자 시짱자치구 정부 주석이 대회 시작을 선언하자, 전원이 일어서서 국가를 큰 소리로 부르는 가운데 붉은 오성홍기가 포탈라궁(布達拉宮) 광장에서 천천히 올라갔다. 장궈칭(張國清)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국무원 부총리, 중앙대표단 부단장이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전
(누리일보) VMS USA 의 미국CEO와 VMS KOREA 의 한국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박가람(미국명 앤디박) 의장이 VMS재단이 발행한 VMC 코인을 글로벌 거래소 2곳에 리스팅했다. VMC는 VMS Classic 의 약자로, VMS 는 Vehicle Mining System 이며 한국,미국,호주에 특허등록을 마치고, 전세계 8개국에 특허출원을 하여 암호화폐를 모빌리티 잉여전력을 활용하여 획기적으로 채굴하는데 성공한 기술이다. VMC는 이더리움체인의 ERC20 네트웍으로 개발됐으며, 5억개를 발행했다. 첫상장은 비트마트(Bitmart) 거래소로 미국 뉴욕에 본사가 위치해 있으며, 코인마켓캡 기준 전세계 랭크 13위의 거래량을 가진 상위권 거래소이다. 두번째 상장은 엘뱅크(LBank)로 한국사람이 가장 많이 이용하고 상장하는 곳 중에 하나이며, 전세계 랭크 14위를 하고 있는 상위권 거래소이다. 앤디박대표(한국명 박가람)는 코인제작부터 발행, 거래소 상장까지 원스탑으로 할 수 있는 정보보안을 전공한 이 분야 전문가로서, 미국의 빅토리아거래소(www.victoriaex.com) 의 CEO를 2023년7월부터
(누리일보) 지난 12일(화) 강남구 선릉에 위치한 샹제리제센터 르비르모어홀에서 허지연 사회자의 진행으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위촉식 행사가 성대히 막을 내렸다. 이날 행사에서 조직위원회 회장 정희석은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일동을 대표해 홍원경(서백) 총재에게 취임패를 수여했으며, 이어 가수 혜은이에게 명예조직위원장 취임패를 전달했다. ‘혜은이가요제’는 하반기 중 서울 예선과 본선을 거쳐 제주도에서 결선을 치를 예정이며, 결선 전 4박 5일의 합숙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의 무대 매너와 가창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교육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무대 실력 향상은 물론, 제주 투어 등 지역 홍보 활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홍원경(서백) 총재는 취임사에서“제주국제페스타 조직위원회에서 총재 취임패를 받아 영광입니다. 또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에서도 총재로 추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힘을 다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받은 혜은이가요제 총재 취임패는 지금은 미약하지만, 하찮은 돌이 다이아몬드로 변하듯 혜은이가요제가 후대까지 이어지는 명실상부한 가요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nb
(누리일보) 2025년 8월 13일(수), 글로벌 금형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기업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경일대학교, 아진산업㈜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토폼 글로컬 산업기술거점센터를 설립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청 경제부지사, 조현일 경산시장, 국민의힘 조지연 의원, 김상훈 의원, 이철식 경산북도의원, 윤기현 경산시의원, 이윤화 경북교육청 교육국장이 참석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제조업 인재 양성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총 1,000억 원 규모의 소프트웨어를 무상 기부하고, 경일대학교는 해당 기술을 활용한 실무 중심 인재 양성 교육을 추진한다. 아진산업㈜은 협력사들과 함께 이를 실질적인 제조현장 혁신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가 대학, 중견기업, 지역사회와 3자 공동 협력을 체결한 첫 사례로, 단순한 소프트웨어 기부를 넘어 산업 현장–교육기관–중소 협력사 간의 상생 구조를 본격화한다는 데 의의가 크다. 특히, 경일대학교 캠퍼스에는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 글로벌 최초 ‘Digital Tryout Lab’이 구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