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강원관광재단과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는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속초항을 출발해 일본 무로란·쿠시로·하코다테를 기항한 뒤 부산에 입항하는 일정으로 강원특별자치도민 크루즈 체험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도민과 속초시민 200명이 함께한 이번 체험단은 속초항 크루즈 산업에 대한 지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동시에 강원 관광의 매력을 국내외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체험단은 선내에서의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크루즈 관광의 즐거움을 직접 경험했다. 먼저, 전일 해상일이었던 9월 7일 오전에는‘도민 크루즈 체험단 만남의 시간’이 진행됐다. 강원특별자치도, 도의회, 속초시, 강원관광재단의 주요 내빈의 환영 인사에 이어 ‘강원 크루즈 골든벨’ OX퀴즈와 전통놀이를 활용한 18개 시군 지역 대항전이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내빈과 한 팀을 이뤄 게임에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교류했고, 현장 분위기가 한층 화기애애해지는 등 크루즈 관광의 기대감을 높이는 역할을 했다. 이어 같은 날 오후에는‘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홍보행사’가 선내에서 열렸다. 크루즈에 탑승한 약 3
(누리일보) 강원관광재단은 9월 28일 양구성당남면공소 및 용하중학교 일원에서 강원특별자치도의 새로운 지역 특화 관광콘텐츠인 ‘강원 비건 어게인 in 양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원 비건 어게인’은 강원특별자치도 관광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강원 비건 라이프 체험 활성화 사업’의 일환이다. 지난 8월 화천토마토축제와 연계해 화천힐링센터에서 시작된 이후로, 9월 28일 양구 잇(eat)장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전문 요리사(셰프)의 채식(비건) 조리법(레시피) 시연과 채식 요리 맛보기 행사(비건 셰프 컨버전스), 자연 중심 지속농업(퍼머컬쳐) 밭 체험(투어), 양구 햇사과 착즙 시연, 음악 공연, 채식 이야기마당(비건 토크 콘서트) 등이 진행된다. 이날 재단은 주민 주도 작은 시장인 ‘양구 잇(eat)장’을 까미노사이더리와 함께 공동 주관하여 도내 지역 창작자(로컬) 업체들과 함께하는 채식(비건) 이에스지(ESG) 친환경 공예 체험, 지역 농특산물 판매 등 비건 장터(마켓)을 운영하며 종합적인 채식(비건) 관광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원 비건 어게인’ 행사 참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파라타항공이 9월 30일부터 양양국제공항과 제주국제공항을 오가는 정기 노선을 운항한다고 밝혔다. 파라타항공은 지난 3월 국토교통부로부터 항공운송사업자 변경 면허를 취득한 뒤, 7월 31일 1호기(A330) 도입, 8월 11일 비상 탈출 시험 통과, 8월 22일 항공기 시범 비행 완료, 9월 6일 2호기(A320) 도입을 순차적으로 마쳤다. 이어 9월 8일 항공기 운항을 위한 마지막 단계인 항공운항증명(AOC)을 최종 발급받아 취항을 위한 모든 행정 절차를 마무리했으며, 이번 제주 노선의 첫 운항 기종은 A330으로 탑승 인원은 294석이다. 또한 파라타항공은 9월 17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한 항공권 판매를 시작했으며, 취항 준비를 위한 서비스 점검과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손창환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장은 “파라타항공이 조기에 정상 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 김광래 경제부지사는 한기호·송기헌 국회의원과 함께 '길이 열리면 대한민국이 커집니다!'를 주제로 현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9월 18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으며, 정부 부처 관계자들과 함께 도로 에스오시(SOC)의 최대 현안인 ▲포천~철원 ▲속초~고성 ▲남북9축 영월~양구 구간의 필요성 등 지역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김 부지사는 “2025년은 강원도 도로 인프라 변화의 원년”이라며, 영월~삼척 고속도로 예비타당성조사(예타) 통과, 포천~철원 고속도로 예타 선정, 제2경춘국도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 통과 등 굵직한 도로 에스오시(SOC) 현안 사업들이 본 궤도에 오른 원년이라고 설명하고, 국회와 정부 부처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이번 도로 사업들은 단순한 건설이 아니라 지역의 잠재력을 키우는 확실한 투자이자 지역 소멸을 막는 마중물이라고 강조했다. 그동안 강원도는 접경지역, 폐광지역, 댐에 의한 상수원보호구역 지정 등 여러 규제로 대규모 에스오시(SOC) 사업 지원에서 늘 뒤처져 왔음을 언급하며,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도로 인프라 투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18일 오후 2시 30분 도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제50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재섭 강원특별자치도 재난안전실장을 비롯해 도내 민방위 대장 및 대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민방위대 현황 보고, 민방위 유공자 포상, 축사 및 민방위 신조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민방위 업무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단체·개인)에게는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4점과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표창 6점 등 총 10점이 수여됐다. 전재섭 강원특별자치도 재난안전실장은 “민방위대 창설 50주년을 축하드리며, 도내 민방위 대원들의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민방위대의 역할과 임무 수행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는 각종 위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7만여 명의 민방위 대원을 편성·관리하고 있으며, 680여 개 민방위 대피소와 140여 개 비상급수시설, 다양한 민방위 장비를 보유·관리하고 있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월 20일부터 26일까지 광주광역시에서 열리는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도내 직업계고 학생 80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전국기능경기대회는 17개 시·도에서 선수와 관계자 등 1만 8천여 명이 참여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기능 경연으로, 광주공고·광주전자공고·전남공고·광주자연과학고·광주인력개발원·김대중컨벤션센터 등 6개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강원 선수단은 총 93명(32개 직종) 규모이며, 이 중 학생 선수는 18개교 80명으로 28개 직종에 출전한다. 학교별로는 △춘천기계공고 19명 △강릉중앙고 11명 △미래고 9명 △춘천한샘고 6명 등이 참여한다. 학생들은 기계·전기전자·건축·정보기술(IT)·디자인·미예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그동안 준비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예정이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고용노동부 장관상 등과 함께 △금상 1,000만 원 △은상 600만 원 △동상 400만 원 △우수상 50만 원 △장려상 2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직종별 상위 2명에게는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 선발평가전 출전 자격이 부여되며, 해당 직종 산업기사 실기시험이 면제된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사임당교육원은 9월 18일부터 사임당교육원에서 도내 초등학교 5~6학년, 중학교 1~3학년, 고등학교 1~3학년 학생자치회 임원을 대상으로 ‘사임당 리더십’ 과정을 총 14개 기수로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학생자치회 임원들이 리더로서의 자질과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미래지향적 리더십을 기르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학생자치 능력을 신장시켜 학교자치 활성화와 민주적인 학교문화 조성에도 기여하고자 한다. 프로그램은 △전통 활쏘기를 통한 집중력·자기조절력 향상 △싱잉볼 명상 테라피를 통한 내면 성찰 및 소통 △리더십 특강 및 분임별 팀워크 활동 △구체적인 회의 진행 기법 학습 등으로 구성됐다. 정현경 원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지향적 리더십과 협동심, 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토의·토론과 회의 운영의 실제를 배우면서 학생자치 문화가 한층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18일 호텔인터불고 원주 다이아몬드홀에서 '제1회 2025 강원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전략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원도가 주최하고 강원도민일보가 주관했으며, 춘천·원주·강릉을 중심으로 조성 중인 ‘3+3 바이오헬스 클러스터의 본격화를 알리는 첫 공식 행사다. 도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거점 도약을 위한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고, 산업 전문가와 기업 간 교류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같은 날 개막하는 제21회 강원의료기기전시회(GMES)와 연계해 진행됨으로써 원주가 대한민국 디지털헬스 산업의 집적지이자 의료기기·바이오헬스 중심지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컨퍼런스는 1부 개회식과 2부 컨퍼런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개회식에는 김진태 도지사, 경민현 강원도민일보사장, 박윤미 도의회 부의장,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디지털헬스산업 관련 기관·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2부 컨퍼런스에서는 김진형 KAIST 명예교수가 ‘글로벌/국내 디지털헬스 산업 현황’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진행했으며, 기재홍 연세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18일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기업과 해외바이어가 참여한'제21회 강원 의료기기전시회'가 개막했다고 밝혔다. 2006년 ’강원 메디컬 플라자‘라는 이름으로 시작한 GMES는 매년 수출계약 실적을 경신하며 강원의 대표적 해외수출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 왔으며, 지난 해에는 2,469만 불의 수출계약을 달성해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개막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한종현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으며, 올해 전시회는 기업‧기관 139개사와 해외바이어 160여 명, 참관객 1,000여 명이 함께한다. 특히, 올해는 기존의 비즈니스 중심에서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전시회로 확대되어 참관객이 제품의 기능‧성능‧편의성을 직접 체험하고 기술력을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와 부대행사가 운영된다. 김진태 지사는 “강원도 바이오헬스 산업은 일본 고베, 미국 보스톤까지 연결되는 글로벌 삼각벨트를 꿈꾸고 있다”며, “최근에 원주 의료기기 산업은 인구가 6배 많은 서울을 제치고 전국 수출 2위를 달성한 효자 산업”이라고 강조했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속초 마레몬스호텔에서 도내 사립학교 행정실장을 포함한 사무직원과 도내 교육지원청 사립학교 업무담당자 등 65명을 대상으로 ‘2025년 사립학교 업무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는 도내 사립학교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 사무직원의 전문성 신장과 청렴도 제고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학교 시설 공사 집행 및 계약 실무 교육 △부패 사례별 대응 방안이 담긴 반부패 청렴 교육이 중점적으로 진행된다. 이형희 예산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강원교육의 한 축으로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사립학교 사무직원의 전문성과 청렴 의식이 한층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며, “투명하고 신뢰받는 사학 실현을 위해 사립학교 사무직원의 역량과 청렴도를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강릉 가뭄 극복을 위해 도청 공무원 200명을 투입, 생수 배부 지원활동에 나선다. 지원 기간은 9월 18일부터 9월 19일까지 이틀간이며, 도청 공무원은 일일 100명씩 강릉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생수를 배부하거나 가구별로 직접 배달하는 등 강릉시의 원활한 생수 공급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윤우영 행정국장은 “가뭄이 길어지면서 강릉 시민들께서 많이 지치셨을 텐데, 도가 필요한 인력과 자원을 아끼지 않고 지원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강원관광재단은 지난 17일 속초 카시아 호텔에서 '강원 마이스(MICE) 얼라이언스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의 마이스(MICE) 산업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의 이달의 여행지로 선정된 속초에서 열려 의미를 더했다. 이번 전략회의에는 도내 주요 호텔·리조트, 유니크베뉴, 여행사 등 30여 개 얼라이언스 회원사에서 50명이 참석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2025년 신규 회원사 10개사 위촉 및 임명패 수여와 강원관광재단 마이스크루즈팀의 주요 사업 실적 보고, 강원 방문의 해 공동 홍보마케팅 및 협력 방안 발굴 등이 진행됐다. 특히,‘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계기로 ▲국내외 공동 홍보관 운영 ▲팸투어 협력 확대 ▲코리아마이스엑스포(KME) 2025 공동 마케팅 추진 등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제안했다. 이를 통해 단순 홍보를 넘어 지역 관광과 MICE 산업을 연계한 실질적 파급효과 창출 방안을 모색했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개회사를 통해 “강원 마이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오토살롱테크코리아 2025'에 참가해 ‘강원특별자치도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서울메쎄와 ㈜카테크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정비·튜닝·커스터마이징·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아우르는 전문 전시와 더불어 일반 소비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전문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확보할 전망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횡성군을 비롯해 강원테크노파크,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연구·지원기관과 공동으로 홍보관을 운영한다. 참가 기업과 관람객을 대상으로 강원 미래차 산업 지원 인프라와 도내 기업 우수 제품을 홍보해 우수 기업 유치와 판로 확대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4월 열린 '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해 다수의 기업들로부터 다양한 미래차 분야 협업 제안을 받았으며, 도내 기업의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여러 판매 계약을 성사시키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특히 전국적인 관심 속에서 강원형 미래차 산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진종호 의원(양양)은 9월 18일 제34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양양군 오색리 도유림의 방치 실태를 지적하며, 책임 있는 공유재산 관리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진종호 의원은 “오색리 도유림이 40년간 미개발 상태로 방치돼 왔다”며, “당시 도가 토지를 강제 수용하고도 사업을 추진하지 않았고, 환매 절차조차 이행하지 않아 주민들이 삶의 터전을 잃었다”고 밝혔다. 이어 대안으로 ▲도 차원의 공식 사과 ▲사업지 재검토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에 따른 일반재산 전환 후 매각, 양여·교환 ▲양양군과의 협상 추진 등을 제안했다. 또한 “도의 사업 추진 의지가 부족해 표류·취소된 사례가 없는지 전수조사하고, 공유재산이 본래의 목적에 맞게 운영되는지도 철저히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진종호 의원은 “아무리 좋은 개발계획도 적절한 시기에 추진하지 못하면 목적 달성과 효율성은 떨어질 수밖에 없다”며, 도의 책임 있는 공유재산 관리체계 확립을 거듭 당부했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9월 18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에서 지역사회 봉사와 종교․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원주지역의 현각스님(원주 성불원 주지)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감사패 수여에는 원제용 사회문화위원장(원주)와 엄윤순 농림수산위원장(인제), 김정수(철원), 박길선(원주), 원미희(속초) 등 도의원이 자리를 함께했다. 현각스님은 대한불교조계종 성불원(원주 남원로)을 설립하여 불교의 사회활동에 주력했으며, 자연합숙원을 운영하며 청소년들에게 생명․평화․환경․교육을 실시하는데 매진했으며, 원주교정기관에서 재소자 대상 교육을 통해 재범률 감소에 심혈을 기울이는 등 사회적 약자 보호와 청소년 교육, 지역사회 인재 양성에 크게기여한 바 있다. 이번 감사패 수여는 현각스님의 오랜 봉사활동과 지역사회에 대한 헌신을 되새기며, 그 동안의 활동에 강원도민을 대표하여 도의회에서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사회의 귀감으로 삼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시성 의장은 "현각스님은 종교적 가르침을 통해 지역사회와 문화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하신 분"이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으며, 현각
(누리일보) (주)조이그램은 지역 고유 문화유산인 미륵사지와 서동요를 디지털 기술로 구현한 ‘익산 홀로스테이션 – AI 마룡이 & 미륵사지 실감형 콘텐츠’를 오는 11월 27일 시민들에게 최초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 전북 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 사업을 통해 추진된 것으로, 익산 청년시청 유휴공간을 활용해 지역 캐릭터 마룡이와 백제 무왕을 활용한 실시간 대화형 AI 아바타, 그리고 투명 LED 기반의 미륵사지와 서동요 콘텐츠 2종을 결합한 실감형 체험 플랫폼을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미륵사지 콘텐츠는 삼국유사 ‘무왕조’를 기반으로 한 서동요 애니메이션과 미륵사지 3원 가람 구조를 재현한 몰입형 영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투명 LED Wall은 익산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것으로 실감형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명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AI 시대에 맞춰 익산 대표 캐릭터인 마룡이와 실시간 대화를 나누며 지역 역사와 관광 정보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주)조이그램은 콘텐츠 구축을 마무리한 뒤 11월 27일 시민 대상 체험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행사 기간 동안 AI 아바타와의
(누리일보) 지난 11월 15일, 용인시 써닝리더쉽센터에서는 ‘2025 CAREIS New Product Launching & User Meeting’이 열려 전국 각지에서 모인 미용의사 150명이 최신 미용의학 기술과 제품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케어이즈가 주최·주관하고 종근당바이오, 미르파마, 네오닥터, 심플스틱이 후원해 성대한 규모로 진행됐다. 세미나는 순천향병원 성형외과 박은수 교수와 청담앤비의원 이황희 원장이 좌장을 맡아 전체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이어진 강연에서는 ▲강남삼성형외과 박영진 원장이 “Jamber AI-리프팅에 지능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인공지능을 접목한 리프팅 기술을 소개했고, ▲닉스의원 수원점 김승희 원장은 “TYEMVERS”의 스킨보톡스(스킨톡신+스킨부스터) 적용라는 새로운 시술법을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부산 넬의원 이경은 원장은 “Cellulite Fit (Q-Switched Laser Shock wave patch)”을 주제로 최신 레이저와 충격파 패치 기술을 활용한 셀룰라이트 치료법을 선보였다. 참석자들은 단순히 강연을 듣는 데 그치지 않고, 발표 후 자유로운 토론과
(누리일보) 도예가 이종능(1958년생)이 도예 인생 40년을 집대성한 회고전을 2025년 12월 3일부터 7일까지 서울 인사동 통인화랑에서 개최한다. 이번 개인전 'MUNDUS – 빛은 동방에서'는 그의 40년 예술 인생에서 가장 근원적 주제를 향한 귀환이다. ‘MUNDUS’는 라틴어로 세상, 우주를 의미하며, ‘빛은 동방에서’는 인류를 향해 발신해온 동양의 정신과 생명성을 상징한다. 이종능 작가는 흙을 매개로 생명의 순환과 우주적 에너지를 도자 작품에 담았다. 대표작 〈Aurora et Marte〉, 〈Anthulias Primordii〉 등은 자연, 시간, 인간의 흔적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결정체다. 40년의 빈 그릇... 그 안에 발견한 ‘우주’ 이종능 작가의 작업은 ‘비움의 미학’으로 설명된다. 수십 년 동안 그가 빚어온 ‘빈 그릇’은 단순히 기능적 공간이 아니라 시간, 열, 인내가 서로 뒤얽혀 남긴 존재의 공간이자 ‘우주’다. 그는 “흙과 불은 서로 거짓말을 할 수 없습니다. 흙은 연민이고, 불은 열정입니다. 흙과 불은 곧 사람의 이야기지요.”라고 전했다. &nbs
(누리일보) 지역 건설 명가 (주)서한이 충남 아산시에서 첫 번째 브랜드 대단지인 ‘아산 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를 선보이며 분양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중대형 평형에 대한 꾸준한 수요에도 불구하고 공급이 부족했던 아산 지역의 특성상, 이 단지는 오픈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중대형 중심, 1,079세대 대단지의 압도적 스케일 '아산 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는 아산 풍기택지개발지구 A1블록에 자리하며,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총 1,079세대의 대규모 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84㎡, 101㎡, 154㎡ 등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위주로 구성되어 희소성을 더한다. 특히, 최근 5년간 85㎡ 이상 중대형 공급량이 전체 물량의 9.9% 수준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이 단지는 '갈아타기 수요'에게 매우 매력적이다. 총 54,051㎡ 규모의 부지에 들어서며, 지하 주차장은 세대당 약 1.5대 수준인 총 1,626대의 넉넉한 공간을 확보하여 입주 후 주차 편의성이 뛰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에버랜드·삼성물산이 참여한 특화 조경과 프리미엄 커뮤니
(누리일보) 극단 전설 40주년 기념작이자 배우 김지숙의 마지막 공연인 모노드라마 〈로젤〉이 오는 11월 21일부터 30일까지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에서 막을 올린다. 35년간 3,400회 이상 공연되며 백만 명이 넘는 관객을 울린 이 작품은 여성의 주체성과 인간성의 회복을 그린 한국 연극사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김지숙은 “처음 〈로젤〉 대본을 봤을 때, 그때는 페미니즘이 막 일어나던 시절이었다. 지금은 물리적 폭력보다 인터넷과 사이버 폭력이 더 무섭다”며, 시대가 변했지만 인간이 겪는 폭력의 본질은 여전하다고 말했다. 이번 무대의 중반부에는 젊은 남자의 기만과 사이버상에서 박제되는 여성의 삶이 등장한다. 김지숙은 “그때의 관객들은 무서워서 울었고, 지금 세상은 그보다 더 무섭다”며 작품의 시대적 확장을 강조했다. “과거에는 남성 중심의 폭력에 초점을 맞췄다면, 지금은 한 여성의 주체성 혼란과 인간의 상실을 이야기하고 싶다. 그것은 우리 모두의 문제다.” ‘로젤’의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마지막 독백이다. 모든 이야기를 털어놓은 뒤 주인공은 관객에게 말한다. “너 정말 고맙다. 너 같은 사람이 꼭
(누리일보) 글로벌 이주 및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크라운월드와이드코리아(Crown Worldwide Korea)의 손제희(Jackie Son) 지사장은 지난 13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2025 외국기업의 날(Foreign Company Day)’ 행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로 25회를 맞은 외국기업의 날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MOTIE)가 주최하는 행사로, 국내 경제 발전 및 사회공헌에 기여한 외국기업과 관계자를 포상하고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손제희 지사장은 수년간 서울역 무료급식 봉사와 연탄배달 봉사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외국계기업 임직원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함으로써 외국인투자와 고용창출에도 기여해왔다. 또한 전기 이사트럭 도입, 이사 자재 간소화, 재택근무 유지 등을 통해 기업 ESG 경영 실천을 적극 추진해왔으며, 다문화가정 구성원, 싱글맘, 경력단절 여성등의 채용을 통해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실현해 온 점이 이번 수상의 주요 공로로 평가됐다. 손제희 지사장은 수상 소감에서 “앞으로도 꾸준한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