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하남시는 3일 미사호수공원(망월천 하류부)에서 시민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왕벚나무 336본에 명찰을 달아주는 ‘내 나무 가꾸기’ 행사를 진행했다. ‘내 나무 가꾸기’는 미사호수공원 벚꽃길에 식재한 왕벚나무에 시민들이 직접 애칭 명찰을 달아 더 애정을 갖고 가꾸도록 지원하고자 진행한 시민참여형 공원녹지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처음으로 미사호수공원 호수부 주변 왕벚나무 300여주에 명찰달기 행사를 진행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 역시 시민들의 관심이 뜨거웠는데, 프로그램 참가 신청을 받은 첫날인 지난 3월 18일 하루 만에 신청이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애칭이나 자녀의 이름을 명찰에 적어 나무에 단 후 기념촬영을 하는 등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내 나무 가꾸기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앞으로 ▲가뭄철 물주기 ▲생육상태 모니터링 ▲주변환경 정비 등의 나무 돌봄 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한 시민은 “매일 산책하는 미사호수공원에 우리 가족의 이름을 단 나무가 자라게 돼 매우 특별한 의미를 부여할 수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3일 시청 다산홀에서 소속 공직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2024년 제2회 지식강연 The하기’교육을 실시했다. ‘지식강연 The하기’는 시 공직자들에게 시정 비전과 정책 방향을 설정할 수 있는 직무 인사이트 제공을 위해 추진됐다. 해당 교육은 분야별 명사 초청 특강으로 진행되며, 지난 3월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첫 번째 강연자로 나선 바 있다. 이번 두 번째 강연에서 ‘트렌드 코리아 2024’ 공동 저자인 전미영 서울대학교 소비트렌드분석센터 연구위원이 ‘트렌드 코리아 2024년 그 변화와 시사점’을 주제로 △분초사회 △호모프롬프트 △육각형인간 △버라이어티 가격전략 △돌봄경제 등 2024년을 관통하는 10가지 키워드를 제시했다. 강연에 참석한 홍지선 부시장은 “시 공직자들이 이번 교육에서 얻은 시사점과 인사이트를 변화하는 미래 행정 각 분야에 유연하게 접목해 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8월 시 공직자의 디지털 전환 분야 역량 강화를 위해 박정호 명지대학교 특임교수를 초청해 ‘글로벌 정세 및 산업 트렌드 변화 전망’을 주제로 세 번째‘지식강연 Th
(누리일보) (재)하남문화재단 하남역사박물관은 우리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박물관 대표 역사 콘텐츠를 확충하고자 2024년 소장품 공개 구입을 추진한다. 수집한 소장품은 연구, 조사, 전시, 교육 등 활용을 통해 시민과 공유하여 문화 향유의 기회를 넓히고 지역의 문화가치를 높이고자 한다. 2024년 구입 대상 소장품은 역사문화 및 지역사 관련 자료를 포함하여 크게 세 가지 분야이다. 첫 번째는 광주부, 광주목, 하남지역 관련 자료, 두 번째는 조선시대 양반과 생활문화(회화류, 공예품 등) 관련 자료, 세 번째는 하남의 인물(박강, 유홍, 독립운동가, 유길준 등)에 대한 자료 등 역사적 가치와 문화 우수성을 담아 소장 가치가 높은 자료를 수집할 계획이다. 이번 공개 구입에서는 경기 광주부 고지도 및 지리서 관련 자료, 삼강행실도와 오륜행실도, 조선시대 회화류 중 책가도, 문방도 등을 함께 수집하여 지역의 역사 정체성 강화와 상설·특별전시 콘텐츠의 다양화를 실현하고자 한다. 서류 접수 기간은 2024. 5. 24.∼5. 30.까지 7일간 진행하며, 이메일과 등기우편을 통해 접수한다. 참가 자격은 국내외 개인소장가(종중
(누리일보) 동두천시가족센터는 오는 5월 22일에 관내 자녀를 둔 다문화가족과 비다문화가족 100명을 대상으로 카페 슈베르트 2층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클래식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동두천시가족센터에서 진행하는 문화 소통 프로그램이다. 특히 애니메이션 OST와 볼거리가 가득한 다채로운 클래식 공연으로 구성돼 녀와 함께 더욱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음악회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시민은 5월 20일까지 동두천시가족센터로 전화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접수돼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참가 비용은 무료로 진행된다. 동두천시가족센터 이정숙 센터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클래식 공연을 기획했다”라면서 “화창한 봄날 많은 동두천 시민이 함께 즐겨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김포시가 지난 3일 마산도서관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관 미꿈소(미래꿈희망창작소) 전국 확산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판 제막식에는 김규식 부시장을 비롯해 교육문화국장, 도서관과장, 마산도서관팀장 외 마산도서관 직원 등이 참여했다. ‘미꿈소’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대표 브랜드로 독서와 창작 활동을 접목시켜 융합적인 사고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어린이·청소년의 독서진흥과 도서관형 창작(메이커) 프로그램인 ‘미꿈소 프로그램’의 보급 및 전국 확산을 위해 2021년 시범 운영한 뒤 2022년부터 17개 관으로 확대하여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김포시는 이번 공모에서 서울·경기도 지자체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시는 초·중·고등학생 학령인구가 높은 김포시 마산동의 지역 특성과 코딩교육에 대한 높은 이용자 수요를 반영해 이 공모에 응모하게 됐다고 밝혔다. 도서관내 문화교실을 ‘미꿈소’ 공간으로 활용해 도서관 이용 접근에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식정보소외계층인 발달·지적 장애인 청소년의 코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누리일보) 군포문화재단은 5월 3일 군포시평생학습마을에서 운영하는 '리본Re_Born학교' 개강식을 개최했다. 경기도와 군포시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리본Re_Born학교'는 100세 시대에 신중년 세대들이 은퇴 이후 제2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교육과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해당 세대의 취·창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공공기관 OA 실무과정, 방과후지도사과정, e커머스 창업과정, 퍼스널컬러교육지도사과정, 가치로운 군포를 만드는 퍼실리테이션과정 등 5개의 교육과정이 개설된 가운데 총 72명의 신중년 시민들이 오는 10월까지 교육을 받게 되며, 교육 수료 후에는 수강생 중심의 동아리를 구성하여 취·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후속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개강식에는 하은호 군포시장,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가 참석하여 수강생들의 인생전환기를 위한 새로운 도전을 격려했으며, 2023년 '리본Re_Born학교' 교육과정 중 하나인 프래그라티 마스터(조향사) 전문가과정 수료자 동아리인 한방울과 함께 나만의 디퓨저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하은호 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리본학교의 리본은,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재단법인 다산학술문화재단과 함께 3일 성균관대학교 600주년 기념관에서 ‘다산학 국제학술회의’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학술대회는 관련 학자들이 다산 정약용의 통치론을 예치 및 법치의 관점에서 토론하고, 정약용 선생의 학문이 동아시아 유학에서 갖는 위상과 독창성을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국내외 다산학 연구자 16명이 모여 다산 정약용의 예학과 통치론을 주제로 심도 있는 발표와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기조 발표를 맡은 장동우 대진대 인문학연구소 교수는 다산의 예학 관련 저술이 문집 전체의 28% 정도를 차지하는 많은 양임에도 그동안 예학에 대한 연구가 활성화되지 않았던 점을 지적했다. 특히 다산 선생이 스스로 ‘불후의 역작’이라 말했던 『상례사전(喪禮四箋)』의 역주 작업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전성건 안동대학교 동양철학과 교수는 “다산 선생이 『춘추고징(春秋考徵)』에서 고례(古禮)를 복원할 때 기존의 해석을 따르지 않고 나름대로 재해석한 부분이 있다”라며 “‘제사’의 체계를 명확히 해 ‘통치’의 질서를 확보하고자 했던 다산 선생의 의도가 숨어있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LG전자노동조합평택지부는 3일 평택시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홀몸 어르신 15명을 초청해 용인농촌테마파크 봄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나들이 기회가 없는 송북동 관내 홀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야외 활동을 통해 활력을 찾고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2010년부터 꾸준히 나들이 행사를 진행해 온 LG전자노동조합평택지부의 협조 아래 진행됐다. 이번 나들이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나이 든 우리를 친자녀들보다 극진히 챙겨줘서 정말 고맙고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생겨 정말 행복하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LG전자노동조합평택지부 김기학 지부장은 “매년 어르신들이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볼 때마다 긍정의 에너지를 얻는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용희 위원장은 “좋은 날에 이렇게 어르신들을 모시고 나들이를 갈 수 있게 돼 기쁘고 더 많은 어르신과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화성시가 3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인권과 복지를 증진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관내 9개 장애인단체장, 장애인복지 관련 기관장, 공공기관장,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사)한국장애인연맹 경기DPI 화성시지회의 ‘사물놀이 및 난타’·화성시드림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의 ‘차임벨 연주’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국민의례, 내빈소개, 장애인 인권 선언, 장애인복지 증진 유공자 시상, 내빈축사, 축하공연 등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화성시장애인합창단, (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화성시지회, (사)경기도뇌병변장애인 인권협회 화성시지회, 서남부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꿈자람 맘자람 아동발달센터 등 장애인들의 축하공연으로 그들의 능력과 재능을 인정하는 자리가 마련돼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또한 장애인단체·장애인복지시설 등 30여개의 기관이 주관하는 홍보부스를 운영해 행사 참여자에게 다양한 즐길거리 제공했다
(누리일보)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일산호수공원에서 개최되고 있는 2024고양국제꽃박람회를 개최를 기념하여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재단은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방문후기’ 이벤트를 통해 꽃박람회 방문후기를 공유한 참여자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방문후기’이벤트는 2024고양국제꽃박람회에 방문한 인증사진과 본문에 해시태그(#2024고양국제꽃박람회 #2024꽃박후기)를 포함한 방문후기를 작성한 후,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공유하면 된다. 참여기간은 5월 6일까지다.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고 있는 이번 이벤트는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네이버 공식 블로그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하여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 중 40명을 추첨해 커피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한편, 꽃박람회 재단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고양국제꽃박람회를 알차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마련했으며, 폐막일인 5월 12일까지 다양한 이벤트가 계속된다.
(누리일보) 광주시는 지난 3일 곤지암리조트 그랜드볼룸에서 국내외 도예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광주왕실 국제도자심포지엄’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한 이번 국제도자심포지엄은 광주시에서 올해 처음 선보인 국제도자학술대회다. 국내 왕실도자 전문가와 중국, 헝가리, 일본, 태국 등 각 나라의 도예 전문가들이 모여 왕실 도자기의 정체성을 제시하고, 왕실도자의 역사성과 미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국내에서는 광주왕실도예사업협동조합의 이윤섭 이사장이 광주왕실도자의 역사와 현재, 미래에 대해 발표하며 광주시가 왕실 도자 문화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는 발전 전략을 마련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서 △즈보 도자기 산업의 계승(중국 도자기 공업협회 부이사장, 은서건) △헝가리 헤렌드 도자기의 과거와 현재(헝가리 페치대학교 연구소장, 킹가 로토니) △조선백자 혁신적 창작사례(일본 나고야예술대학교 도예교수, 요시카와 마사미치) △태국왕실도자기 벤자롱의 과거와 현재(태국 실파콘대학교 도예교수, 포타이 쉬에퐁) △조선관요 백자유적의 위상(제8대 문화재청장, 나선화)의
(누리일보) (재)양평문화재단은 양평생활문화센터 지하 1층에 조성한 작은미술관‘아올다’에서 최성덕 작가의 'Ways of seeing'展을 오는 5월 7일부터 23일까지 선보인다. 작은미술관‘아올다’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작은미술관 조성 및 운영지원’의 지원을 받아 조성된 전시 공간이다. 공공 유휴공간을 전시 공간으로 탈바꿈함으로써 양평 주민 및 생활권 대상들에게 문화소통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2023년에는‘종이와 배, 흙’을 주제로 양평이 품은 역사를 지역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프로젝트로 풀어내어 운영 과정과 결과물을‘아올다’내 전시했다. 2024년 ‘아올다’는 대관 공모를 통한 '시각예술 전 분야 예술인들의 전문 전시 공간'으로 마련해 예술인들의 대관 비용 부담을 해소하고 지역민의 다양한 시각예술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 전시를 진행한다. 첫 번째 전시로 최성덕 작가(Choi SeongDeok, b.1991) 의 'Ways of seeing'展을 선보인다. 최성덕 작가는 자연과 사회 현상의 아름다운 모습만이 아닌 이면에 집중하며 무의식적으로 떠오르는 둘 이상의 형상을 결합
(누리일보) 용인특례시는 ‘가정의달’을 맞아 오는 7일까지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죽전휴게소에 있는 ‘용인시 로컬푸드 행복장터’에서 카네이션 소비 촉진 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행사를 통해 시는 지역 내 화훼산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자에게는 저렴한 가격으로 카네이션을 제공한다. 용인 지역에서 생산된 카네이션은 포곡농협·모현농협·기흥농협·구성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에서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시는 꽃을 통해 가족과 연인, 친구에게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용인은 경기도 전체 화훼 재배면적의 11%를 차지할 정도로 대규모 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며 “어버이날을 맞이해 감사의 꽃 선물 행사를 준비했고, 일상 속에서 꽃을 즐길 수 있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연중 상시로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과천시 부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일, 렛츠런파크 솔밭정원으로 ‘가가호호 이웃사촌 어르신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날 나들이는 어르신들이 바깥에서 활동하고 싶어도 이동 수단이 마땅치 않고, 거동이 불편하여 어려운 점을 감안하여 협의체 위원들이 어르신 11분을 모시고 함께 다녀왔다. 어르신들은 위원들과 1대 1로 짝을 지어, 솔밭정원에서 따뜻한 봄의 기운을 만끽하며 산책하고 레크리에이션을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나들이 후에는 따뜻한 식사를 함께하며 담소를 나눴다. 황정애 부림동장은 “홀몸 어르신들과 협의체 위원들이 자연 속에서 교류하며 유대감을 강화하고, 취약계층의 고립을 방지하는 좋은 기회가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협의체가 더욱 활성화되고, 부림동 이웃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봄과 가을 연 2회에 걸쳐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과 함께하는 나들이를 추진하고 있으며, 매월 1회 이상 매칭된 어르신께 전화와 방문 등으로 안부를 확인하는 한편, 후원 물품 전달과 폭염‧혹한 대비 안전사고 예방 활동 등을 하고 있
(누리일보) 양주시 여성일·생활균형지원센터에서는 오는 13일부터 업무 스트레스와 가사 및 자녀양육에 지친 직장맘·직장여성을 위한 ‘원데이클래스’ 참여자 모집을 시작한다. ‘원데이클래스’는 시간과 경제적 이유 등으로 취미활동에 제한을 받는 직장맘‧직장여성에게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해 일과 생활의 균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량강화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플라워센터피스, 글라스아트 등 총 12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에 직장인의 근무시간을 고려해 오후 19:00∼21:30 (150분) 동안 대면수업으로 진행되며, 회기 당 20명을 모집한다. 양주시에 거주하는 직장맘·직장여성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바쁜 일상으로 여가활동 시간을 갖기 쉽지 않은 직장맘‧직장여성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계발 및 힐링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우리 시 여성들의 스트레스 완화와 일생활균형을 위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참여신청은 5월 13일 10시부터 양주시 여성일·생활균형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로 선착순 모집한다.
(누리일보) 도시의 에너지 소비와 탄소배출 문제는 이제 한 기업이나 한 기관의 과제가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풀어야 할 시대적 숙제가 됐다. 이러한 변화의 한가운데서, 예비 사회적기업이자 소셜벤처인 나인와트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며, 건물 리모델링 시장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나인와트의 핵심은 ‘환경’에 있다. 도시부터 개별 건물까지, 다양한 규모의 데이터를 수집·처리·분석하여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평가하고, 그린리모델링 우선대상 선별 및 실행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다. 나인와트는 국토교통부, 국토안전관리원, 강남구, 경기도 등과 협력해 실제 건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 실증과 연구를 진행해왔다. 2023년에는 상업용 건물의 그린리모델링 실증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현장의 목소리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그린플래너 APP’을 출시했다. 이 과정에는 프롭테크(PropTech) ‘스매치’ 전 대표를 역임한 부동산 전문가가 기획에 총괄, 시장성과 사업성을 한층 강화했다. ‘그린플래너 APP’은 프롭테크와 에너지 시뮬레
(누리일보)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중국 류저우=신화통신)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류저우(柳州)시 북부생태신구 로봇산업단지에서 류저우 유비쉬안(優必選, UBTECH)스마트테크회사의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에스원(Walker S1)'이 18일 정식 출고됐다.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은 사람과 유사한 형태, 유연한 관절, 강력한 지능형 의사 결정 능력을 바탕으로 '하나의 설비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작업 시나리오를 구현한다.
(누리일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신화통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오는 22일 이후 협상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측은 현재 우크라이나 측과 소통 중이며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장기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제28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 참석한 세계 주요 통신사 대표들과의 회견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충돌을 가능한 한 빨리 끝내길 바라며 "평화적인 방식으로 끝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평화적인 방식으로 합의에 도달할 수 없다면 러시아는 군사적 수단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자국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무장군을 보유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부연했다. 푸틴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포함한 누구와도 회담할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 마지막 단계에서 우크라이나 측 지도자와의 회담이 '가능하다'며 그렇게 되면 협상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오후(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중동 정세를 중점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푸틴 대통령은 현재 중동 정세에 대한 러시아 측의 견해를 통보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격은 매우 위험하고 충돌의 격화는 어느 쪽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이란 핵 문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충돌 양측은 제3국 공민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현재 정세가 여전히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러시아 측은 중국 측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정세가 진정될 수 있도록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자 한다. 시 주석은 중국 측의 원칙과 입장을 설명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중동 정세는 매우 위급하며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변혁기에 들어섰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만약 충돌이 더욱 격화된다면 충돌 양측이 더 큰 손실을 입을 뿐만 아니라 지역 국가 역시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현재 사태에 대해 다음 네 가지 주장을 제안한다. 하나, 휴전을 추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