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산림항공본부는 고난도 비행임무를 수행하는 산불진화 현장에서 산림헬기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현장을 안전하고 신속하게 수습하기 위한 현장 통제와 2차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항공기 사고수습 시범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항공기사고 수습대책 매뉴얼'에 따라 항공사고 후속지원뿐 아니라 승무원 안전을 위한 최우선 구조, 항공기 파손에 따른 주변 화재 등 피해확산 방지 및 사고내용을 정확하게 브리핑함으로써 사고발생 초기 단계부터 현장 대응력을 강화했다. 사고현장 접근에 있어서는 인접한 산림청 유관기관의 산불지휘차량을 활용하여 현장사고수습대책본부를 설치하는 등 부서별 역할과 개인별 임무를 숙지할 수 있게 됐다. 김만주 본부장은 "항공기 사고가 발생되면 즉시 현장으로 출동하여 신속한 초동조치와 함께 '현장사고수습본부'를 운영하는 비상대비 훈련으로 불시 안전사고에 대비하여야 한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원자력안전위원회는 5월 29일 제214회 원자력안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2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1. 심의·의결 제1호 원안위는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신청한 아라연구동의 핵연료물질 가공시설 및 가연성폐기물처리시설에 대한 변경허가(안)를 승인했다. 아라연구동 내 핵연료물질 저장시설의 저장 드럼 두께가 방사선량률 계산 프로그램 오류로 과다하게 계산되어 이를 조정하고, 핵연료 조립 공정에 사용되는 용접기의 전기 용량을 기존보다 높은 사양으로 변경하는 내용이다. 또한 비상 시 전원을 공급하는 디젤발전기의 연료 이송펌프를 기어(Gear)펌프에서 원심펌프로 교체하는 내용이다. 원안위는 이러한 변경 사항들이 허가기준에 적합함을 확인했다. 가연성폐기물처리시설은 운영이 중단된 소각시설이 철거될 예정이므로소각시설 내용을 허가서류에서 삭제하고 허가시설 명칭을 ‘해체폐기물저장시설’로 변경하며, 해당 시설의 내진·내화 성능을 보강하는 사안이다. 원안위는 소각시설의 철거계획이 관련 기준에 따라 적절하게 수립됐음을 확인하고, 내진성능 평가 및 화재 위험도 분석 결과를 반영한 철골 구조물 보강, 화재 방호 설
(누리일보)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산업위기지역살리기위원회는 오늘(29일), 광주 동구남구을 지역위원회 사무소에서 (사)한국전복산업연합회 및 (사)한국수산경영인협회 완도군연합회 관계자들과 함께 수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정책 제안서를 전달받았다. 전복산업은 한때 연 매출 9천억 원에 달하던 고부가가치 수산업으로, 연안 지역 경제와 어가의 생계를 지탱해 온 핵심 산업이었다. 그러나 최근 산지 가격 폭락(2022년 10미 기준 38,000원 → 2025년 3월 22,000원, 약 40% 하락)과 유통 부진으로 인해 어가 경영 여건이 급속히 악화되며, 산업 기반 자체가 붕괴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사)한국전복산업연합회는 ▲정부 비축사업의 실질적 확대, ▲양식 가두리 시설 감축을 위한 구조 개선 지원 예산 확보를 중점적으로 건의했다. 현재 정부의 전복 비축 규모는 전체 생산량의 12.5%에 불과해 가격 안정 기능이 미흡하다는 지적이다. 특히 봄철 집중 출하 시기를 중심으로 정부가 전복 및 순살 가공품을 적극 수매해 수급 안정을 도모해야 한다는 점이 강조됐다.
(누리일보) 더불어민주당 사회적경제위원회선거대책위원회가 마을공동체, 도시재생 전문가 및 활동가들로부터 마을만들기·도시재생·균형성장 영역의 활성화 정책제안을 전달받았다. 민주당 사회적경제선대위 복기왕 위원장(충남 아산시갑 국회의원)은 16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의실에서 열린 '사회적경제 중심의 마을만들기와 도시재생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정책제안 간담회'에 참석해 부문별 정책제안을 청취한 후, ‘사회적경제 마을만들기와 도시재생·균형성장 의제 정책전달서’를 전달받았다. 복기왕 위원장은 “윤석열정부 3년 동안 도시재생, 마을공동체 영역을 비롯한 사회적경제가 움츠러들었지만, 눌러있던 용수철이 튀어 오르듯이 사회적경제가 이제 도약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면서, “오늘 간담회 그리고 선거기간이 끝나더라도 현장의 활동가·전문가와 소통하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정책을 발굴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정책제안 간담회에는 더불어민주당 복기왕 의원, 최혁진 부원장(민주연구원), 안정희 이사장((사)균형성장혁신), 권상동 상임운영위원장(마을만들기전국네트워크), 최민수 협회장((사)도시재생산업진
(누리일보) 더불어민주당 사회적경제위원회선거대책위원회가 소셜벤처와 임팩트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정책제안을 전달받았다. 22일 오후 서울 성수동 KT&G 상상플래닛에서 사단법인 임팩트얼라이언스의 주최로 '소셜벤처와 임팩트 생태계를 위한 정책 간담회'가 열렸다. 이 간담회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맞아 소셜벤처 및 임팩트 업계 생태계와 맞닿아 있는 사회적경제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허재형 임팩트얼라이언스 이사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소셜벤처·임팩트 생태계 지원을 위한 법과 제도의 방향 ▲소셜벤처 지원과 임팩트 투자 확대 방안 ▲연구자와 지식 기반 활성화 지원 ▲다양한 생태계 지원 활동과 기금 등의 내용으로 발제한 후, 민주당 사회적경제선대위에 정책제안서를 전달했다. 정책제안을 전달받은 최혁진 민주연구원 부원장은 “소셜벤처 지원을 통해 사회적경제의 영역을 확장해야 한다”면서, “새 정부에서는 생태계 자체에 대한 지원을 기본으로 하되, 민간이 활력을 얻고 그 성과가 공공으로 확산되는 방향으로 정책을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본사회 정책과 소셜벤처 생태계를 통해 경제성장 과정에서 발생하는 격차
(누리일보)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는 29일 오전 9시 마포구 성산2동주민센터에서 ‘응원봉 연대’를 이뤄낸 2030 여성들과 함께 사전투표를 진행했다. 용혜인 대표는 이날 오전 8시 마포구청역에서 시민들께 사전투표를 독려하는 출근길 인사를 드리고, 오전 9시에 성산2동 주민센터에서 2030 여성들과 함께 사전투표를 진했다. 이날 일정에는 기본소득당 신지혜·최승현 최고위원, 노서영 최고위원 겸 마포구지역위원장, 윤김진서 은평구지역위원장, 차상우 서대문구지역위원장과 2030 여성청년 당원·시민들이 함께했다. 기본소득당은 성산2동주민센터를 사전투표 장소로 선택한 이유로, 2030 여성이 많이 거주하는 마포구에서부터 응원봉을 들고 광장에 나선 2030 여성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해나가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용혜인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응원봉을 든 2030 여성의 용기는 12.3 내란을 막고 민주주의를 지키는 커다란 불꽃”이었다고 강조했다. 용 대표는 “여전히 청산되지 못한 내란세력과 혐오세력이 대한민국 정치를 진흙탕으로 몰아넣고 있다”며 “12.3 내란에 맞서 대한민국을 지켰던 2030 여성들의 용기가 또다시
(누리일보) 민주당 인천시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 김교흥 국회의원(인천서구갑)은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오전 인천 서구 가정2동 사전투표소에서 가족과 함께 투표했다고 밝혔다. 김교흥 위원장은 “이번 대선은 12.3 내란에 따른 조기 대선이자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차대한 선거”라며 “대한민국의 진짜 주인은 국민이라는 사실을 보여주기 위해 한분도 빠짐없이 투표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어 김교흥 위원장은 “지난 3년간 대한민국은 경제, 민주주의, 외교안보, 재난재해 모든 분야에서 총체적 위기에 빠졌다”며 “무너진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기 위해 소중한 투표권을 반드시 행사해 달라”고 덧붙였다. 또한 김교흥 위원장은 “미국의 관세폭탄으로 우리나라 기업들은 비명을 지르고 있는데 이를 진두지휘할 선장이 없다”며 “대한민국의 국익을 위해 트럼프 행정부와 제대로 협상할 유능한 후보가 방향타를 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교흥 위원장은 “새롭게 들어서는 정부는 인수위 없이 바로 임기를 시작한다”며 “내란을 극복하고 벼랑 끝에 몰린 민생을 살리기 위해 준비된 대통령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누리일보) 더불어민주당 사회적경제위원회선거대책위원회가 경남지역 사회적경제 활동가들로부터 사회적경제 활성화 정책제안을 전달받았다. 23일 오후 경남 창원시 마산YMCA에서 경남마을기업협회·경남자활기업협회·창원시협동조합협의회의 주최로 '사회적경제 현장 활동가들이 새 정부에 바란다! 경남 지역 정책 제안' 간담회가 개최됐다. 이 간담회는 경남지역의 사회적경제 활동가들이 제21대 대통령선거 후 출범하는 새 정부에 사회적경제 활성화 정책을 제안하기 위해 준비했고, 민주당 사회적경제선대위를 초청해 정책제안 내용을 발제하고 정책제안서를 전달했다. 정책제안에는 ▲사회연대경제기본법 제정 ▲사회연대혁신청 및 사회연대혁신재단 신설 ▲사회적경제를 국가통계로 작성 ▲협동조합법 전면 개정 ▲경남사회연대경제특구 신설 등의 내용이 담겼다. 정책제안을 전달받은 민주당 사회적경제선대위 복기왕 위원장(충남 아산시갑 국회의원)은 “사회적경제기본법을 비롯해 제안하신 정책들이 전광석화처럼 빠르게 결론이 날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사회적경제 현장의 주체들이 힘을 모아서 정치 영역에서도 영향력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
(누리일보) 더불어민주당 사회적경제위원회선거대책위원회가 대구지역 사회적경제 활동가들로부터 사회적경제 활성화 정책제안을 전달받았다. 24일 오전 대구 ㈜공감씨즈에서 대구사회적경제가치연대 주최로 '사회적경제 현장이 새 정부에 바란다! 대구 지역 정책 제안' 간담회가 개최됐다. 대구사회적경제가치연대는 “최근 얼어붙은 지방의 경기와 방치된 정부의 역할로 위축된 사회적경제의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대선을 앞두고 정책제안을 정당에 전달하고자 간담회를 주최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허영철 대구사회적경제가치연대 회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대구 지역의 사회적경제 현황을 설명하고, 5대 정책제안 내용을 설명한 후 정책제안서를 민주당 사회적경제선대위에 전달했다. 정책제안 내용에는 ▲대구를 지역순환경제 실현을 위한 시범사업 도시로 지정 ▲대구 사회연대경제 혁신거점공간 구축 ▲지역 사회적금융 기반 및 생태계 강화 ▲지역기반 사회연대경제 전달체계 복원 ▲지역 맞춤형 창업 임팩트 모델 육성 등이 담겼다. 정책제안서를 전달받은 민주당 사회적경제선대위 복기왕 위원장(충남 아산시갑 국회의원)은 “대구 지역의 사회적경제가 어려운 환경에
(누리일보)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경제재건축위원장 송언석 국회의원(경북 김천)은 21대 대통령선거 사전 투표 첫날인 오늘(29일) 오전 김천 평화남산동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투표를 마쳤다. 이번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는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전국 3,568개 사전투표소에서 진행되며, 유권자는 별도의 사전 절차 없이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사전투표를 마친 송언석 국회의원은 “이번 선거는 독재로 가느냐, 자유민주주의로 가느냐를 결정짓는 중대한 기로”이라며, “유권자들 께서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달라”고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송언석 국회의원은 이어 “김천 시민 여러분께서 행사하신 한 표가 김천의 미래를 만들고,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끌고,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는 소중한 자양분이다”라고 밝히며“김천시민의 투표로 대한민국을 지켜달라”고 거듭 호소했다.
(누리일보) 안태준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을 국회의원은 제21대 대선 사전투표가 시작된 29일(목) 오전, 신현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지역의 시·도의원들과 함께 투표를 마쳤다. 지난 5월12일부터 6월2일까지 22일간 진행되는 각 당의 선거운동 레이스는 이제 6월3일 본 선거를 닷새 남겨두고 있다. 안태준 의원은 이번 선거운동 기간 단 하루도 거르지 않고 오포에서 초월, 곤지암을 거쳐 도척면까지 지역구 곳곳을 발로 뛰었다. 상징적 장소에서 경쟁적으로 대규모 인원 동원에 주력했던 기존 선거운동의 틀을 깬 ‘골목골목 경청투어’는 골목골목 유권자를 찾아가 직접 민원을 듣고 소통하는 민주당의 새로운 선거운동 방식이다. 현재 대한민국은 조기 대선 국면에 임하여 국민들은 새로운 리더십을 선택해야하는 중대한 결정을 앞두고 있다. 특히 앞서 치러진 재외국민 투표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은 계엄·내란 사태를 초래하고도 제대로 된 반성조차 없는 극우 내란 세력의 뻔뻔함에 축적된 민심이 폭발한 것이라고 안태준 의원은 주장했다. 더불어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의 운명을 바꿀 수
(누리일보) 유튜브 등 온라인상 극단적 선동과 각종 혐오 표현이 난무하는 가운데 이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는 법안이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국회의원(광주 구갑,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은 29일 정보통신망의 유통이 금지되는 불법정보에 내란 선동과 혐오표현 등을 포함하는 내용의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2건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현행법상 불법정보의 좁은 해석 때문에 각종 불법정보를 심의‧제재해야 할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 등의 역할이 제한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현행 정보통신망법은 음란 정보나 범죄 교사‧방조 정보, 명예훼손 등을 불법정보로 규정하여 유통을 금지하고 있지만, 내란 선동 등 사회적 혼란을 초래하는 콘텐츠나 각종 혐오 표현에 대한 제재는 빠져 있는 형편이다. 이에 조인철 의원의 개정안은 '본인이나 제3자가 정치적, 경제적 이익을 목적으로 허위조작정보를 생성‧유포하여 폭동과 테러 등의 범죄를 조장하거나 선동하는 내용의 정보' 또한 정보통신망 상 유통이 금지되는 불법정보에 포함한 것이 핵심이다. &nb
(누리일보) 미래사회의 핵심 동력 중 하나로 인공지능(AI)이 꼽히는 가운데, 조인철 국회의원이 전 국민의 ‘AI 리터러시’를 강화하기 위한 정책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체계적인 AI 교육을 통해 국가 차원의 미래경쟁력을 확보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AI와 디지털 기술 활용 능력이 자라나는 청소년뿐 아니라 청소년을 교육해야 할 성인들에게도 꼭 필요한 요소로 떠오른 만큼, 모든 국민이 기본적 디지털 소양을 갖추고 디지털 사회의 일원으로 차별 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하자는 내용이다. 현장에는 한국컴퓨터교육학회 허희옥 회장과 강신천 부회장, 한국정보교육학회 마대성 회장, 한국정보과학회 조정원 부회장 등 국내 정보 교육을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대한민국 미래 교육의 청사진을 그리는 데 머리를 맞댔다. 참석자들은 AI시대의 국가 경쟁력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AI 인재 확보에 달려있으며, 그 출발점은 초·중등 단계에서 체계적이고 심도 있는 정보 교육을 제공하는 데 있다고 입을 모았다. 이를 위해, 초등학교 1학년부터 정보 교육을 필수 교과로 지정하여 단계적으로 학습하게 하고 관련 교육을 내실화
(누리일보)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5월 28일 제12회 전체회의를 열고, Meta Platforms, Inc.의 ‘유명인 사칭광고 및 계정 차단 서비스’에 대한 사전적정성 검토 결과를 심의·의결했다. 메타는 유명인 사칭 사기 광고·계정으로 인한 피해가 지속됨에 따라 대응방안으로 안면인식 기술을 이용한 ‘유명인 사칭광고 및 계정 차단 서비스’를 한국에 출시하기에 앞서 개인정보위에 사전적정성 검토를 신청했다. 메타는 유명인이 얼굴인식 기술을 사용하는 것에 대해 별도 동의하면 보호대상으로 등록하고 안면특징점을 추출 및 저장하며, 해당 유명인이 동의를 철회하는 경우 동 정보를 삭제한다. 메타는 사기 및 사칭으로 의심되는 광고 및 계정을 탐지하고, 탐지된 이미지 내 얼굴사진에서 안면특징점을 추출하여 유명인의 실제 안면특징점과 일치 여부를 비교하고, 일치할 경우 해당 광고·계정을 사칭으로 판단하여 삭제·차단 조치할 수 있으며, 필요시 인적개입이나 이의접수 절차를 거친다. 그 과정에서 비교대상 안면특징점의 개인정보 침해 우려를 해소하고 보호를 강화할 수 있도록 개인정보위와 메타가 협의하여 마련한 방안은 다음과 같
(누리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대형 산불로 인하여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울산광역시 울주군, 경상북도 의성군, 경상남도 산청군, 하동군에 대해 통신요금 감면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 피해가구에 한해서 이동전화 요금은 기존에 1회선, 1개월 12,500원을 감면하던 것을 제한없이 전액을 감면하는 것으로 확대하고, 초고속인터넷 요금은 1개월, 월정액 50%를 감면하던 것을 100%로 확대한다. 유선·인터넷 전화 요금은 기존과 같이 월정액 100%를 감면하기로 했다. 요금감면 절차는 행안부 피해사실 확인이 완료된 피해주민 명단에 대해서, 통신사가 일괄 감면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2025년도 6월 고지분에 감면액을 반영할 예정이다. 감면대상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과기정통부 이도규 통신정책관은 “이번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통신사 협조하에 특별재난지역에 대한 유·무선 통신요금 감면을 확대하여 시행할 수 있게 됐고, 국민들께서 체감할 수 있도록 신속한 시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올해로 데뷔 60주년을 맞이한 국민가수 남진이 따뜻한 나눔 실천으로 또 한 번 진정한 ‘스타의 품격’을 보여줬다.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 상임고문으로도 활동 중인 남진은 최근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을 찾아 발전기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에는 샤인엔터테인먼트 이시찬 대표, 좋은콘서트 최민선 대표도 동참해 그 의미를 더했다. 세 사람은 의료 발전을 위한 후원 의사를 밝히며, 문화예술계와 의료계가 함께하는 상생의 선례를 만들었다. 남진은 “뜻깊은 일에 늘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며 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어가고 싶다”는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현재 전국 투어 콘서트를 진행 중인 남진은 무대 위에서 팬들과 함께 호흡하는 순간을 “삶의 가장 큰 행복”이라 표현하며, “건강이 허락하는 한 무대는 나의 삶”이라는 각오도 밝혔다. 6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국민의 사랑을 받아온 남진은 데뷔 이래 끊임없는 음악 활동은 물론, 사회 곳곳에서의 선행으로 대중의 귀감이 되어왔다. 이번 기부 역시
(누리일보) 2025년 6월15일 중국시간 17시 미스인터콘티넨탈 한국 대회가 중국 최고의 패션도시 상해에서 열렸다. 최종 본선에 뽑힌 열두명의 미녀가 한달의 여정을 마치며 진선미를 겨루었으며 모델 출신의 걸그룹 뉴엘의 래퍼 채린(윤채린)이 영광의 1위 진을 차지했다. 진으로 선출된 채린은 “권위있는 세계 미인대회에 용기를 내어 출전하게 되었는데 1위까지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K컬쳐가 세계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더 널리 알려지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미스인터콘티넨탈 세계대회 조직위원회는 25년 에디션은 유럽과 남미,북미, 아시아, 아프리카 등 100여개 국가가 참가하는 역대 최고의 대회로 뉴질랜드에서 치뤄진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