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평택시는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시민들의 결핵 예방 인식을 높이고 조기 발견을 독려하기 위해 전통시장(평택국제중앙시장)에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홍보 활동은 시민들에게 결핵의 심각성과 예방 방법을 알리고, 결핵 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북돋우고 인식개선을 위해 결핵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 기침 예절 준수, 결핵의 증상과 관리 방법 등 생활 속 실천 방안이 담긴 안내문과 홍보물을 배부했다. 평택시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예방과 조기 발견이 중요한 감염병으로, 정기적인 검진과 올바른 생활 습관을 통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평택시는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활기찬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야간 건강 체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상 속 신체 활동을 장려하고, 규칙적인 운동 습관을 형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 31일부터 10월 31일까지(7월 제외) 약 6개월간 진행되며, 주 2~3회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운영한다. 운영 장소는 배다리생태공원, 장당공원, 이충레포츠공원 광장에서 진행되며, 전문 강사의 지도로 시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따라 할 수 있는 건강 체조 프로그램이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야간 건강 체조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규칙적인 운동 습관을 기르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부 지역은 3월 17일부터 현화근린공원에서 매주 화, 목요일 오전 10~11시에 아침 건강 체조를 운영 중이며, 문의 사항은 평택보건소, 송탄보건소, 안중보건지소로 연락하면 된다.
(누리일보) 평택시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을 인식하고 스스로 관리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마음챙김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학생들의 정신건강 문제가 증가하면서 올바른 정신건강 교육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고, 미디어 매체 등을 통한 무분별한 정보 습득과 정신건강 교육 기회 부족으로 인한 학생들의 심리적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이다. 이에 평택시는 2023년부터 ‘마음챙김교실’을 운영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12개교 3천327명의 학생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마음챙김교실’은 △정신건강의 이해 및 관리 방법을 알아보는 ‘정신건강 교육’ △스마트폰 과의존 및 중독을 예방하고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스마트폰 중독 예방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에도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신청 학교로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해 학생들에게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평택보건소 서달영 소장은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문제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우리 학생들의 건강한 마음을
(누리일보)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화요일 고양시청 문예회관 체육관에서 2025년 ‘우리 모두의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 정신 재활 시설들과 연합해 진행된 이번 운동회에는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회원, 가족, 자원봉사자와 정신재활시설인 기쁨해, 박애원, 새희망둥지 회원 및 종사자들을 포함해 98명의 인원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신체활동과 레크리에이션, 장기 자랑 등으로 구성돼 서로 소통하고 나누는 기회가 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일산동구보건소 홍효명 소장은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 관련 기관들과 함께하는 운동회를 통해 만남의 기회와 화합의 장을 마련하게 되어 뜻깊고, 앞으로도 더 다양한 협력과 교류가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장애인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위해 재가회원을 위한 해오름 프로그램, 주간재활을 위한 물오름 프로그램, 취업을 위한 타오름 프로그램, 동료지원을 위한 함께 오름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누리일보) 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초등학생들의 평화로운 학교생활을 돕고자 학교폭력예방 프로그램인‘희망품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희망품교실’은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핀란드와 노르웨이 등 외국에서 효과성이 입증된 학교폭력 예방모델을 우리나라의 실정에 맞게 제작해 2017년부터 학교 현장에서 시행해 왔다. 프로그램은 친구의 감정을 이해하고, 부정적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사회기술을 습득해 방어자 역할을 경험하고 친구를 돕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센터에서는 2021년부터 관내 초등학생 4학년 1,200여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효과성을 조사한 결과, 정서문제와 또래관계의 어려움은 해소되고 사회적응능력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사는 “교육을 통해 친구들 사이에서‘하면 되고, 하면 안된다’는 행동의 기준이 생겨 서로를 비난하거나 폭력을 하지 않는 기간이 늘어났다”,“학생들의 갈등과 다툼이 많이 줄었고 서로 존중하며 배려하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었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 올해는 고양장항초, 목암초, 지효초등학교 4학년 학생 2
(누리일보) 양평군 보건소는 26일 양평 2차 휴먼빌 아파트를 양평군 제10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연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 제5항에 따라, 공동주택 세대주 2분의 1 이상이 금연구역 지정에 동의하면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등 공용공간의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제도이다. 양평 2차 휴먼빌 아파트는 487세대 중 270세대(55.4%)의 동의를 받아,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4곳 모두 공동주택 금연구역으로 지정됐다. 군은 금연아파트로 지정된 양평 2차 휴먼빌 내에 금연아파트 현판과 현수막을 설치하고, 3개월간 주민 홍보·계도 기간을 거쳐 6월 26일부터 해당 금연구역에서 흡연 시 5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담배 연기 없는 양평군을 만들기 위해 금연아파트 지정에 앞장서 주신 양평 2차 휴먼빌에 감사드린다”며 “양평군은 지속적인 금연 문화 확산에 힘써 살기 좋은 매력양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 보건소는 앞으로도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에 대한 안내와 홍보를 시행하고, 지정된
(누리일보) 양평군 보건소는 27일 대규모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응급 의료 대응을 위해 보건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재난 대응 체계 점검과 보건소 직원들의 응급 대응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보건소 직원 총 60명이 훈련에 참여했다. 훈련은 △우리나라 재난의료대응체계 및 활동 사례 공유 △재난 발생 시 현장응급의료소 설치 및 운영 절차 숙달 △환자 분류 및 응급처치 대응 모의실험 △이송병원 확인 및 환자 이송 훈련 △훈련 결과 평가 및 보완사항 논의 순서로 진행됐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재난 발생 가상훈련을 통해 직원들이 각자 맡은 임무를 수행하고 인명구조 절차를 숙지함으로써 실제 현장 대처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재난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해 재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 보건소는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도상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소방서-보건소 간 합동
(누리일보) 동두천보건소는 신종·재출현 감염병의 발생 주기가 단축됨에 따라 감염병 고위험군의 위험이 증가해, 이들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고위험군은 일반적으로 65세 이상자, 당뇨병·심부전 등 만성질환자이며, 감염병에 상대적으로 취약하다. 2024년부터 고혈압·당뇨교실에 참여하는 기저질환자를 대상으로 시작된 고위험군 감염병 예방 교육은 2025년부터 격달에서 매월로 확대 시행된다. 특히 3월 26일 진행된 감염병 예방 교육은 최근에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홍역을 주제로 진행됐다. 국내 홍역 환자는 베트남 방문과 관련한 해외 유입 사례가 특히 많아, 여행 전·중·후 예방 수칙이 강조됐다. 동두천시보건소 관계자는 “홍역은 전염성이 매우 높은 법정 감염병이므로, 여행을 계획 중인 미접종자나 접종력을 알 수 없는 경우 출국 4~6주 전에 의료기관을 방문해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할 것을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오산시보건소는 개학철을 맞이하여 관내 학교 및 유치원의 집단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오산시보건소 식품위생과와 화성오산교육지원청 평생교육건강과가 합동으로 지난 3월 7일부터 3월 24일까지 관내 45개소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 위생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기한 경과 식재료 보관 및 사용여부 ▲식재료 및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여부 ▲조리종사자 위생관리 준수여부 등으로, 그 밖에 각급 학교 및 유치원 등에 식재료 보관·조리·배식 등 단계별 위생관리 사항에 대해서도 각별히 주의당부를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향후에도 어린이집 및 사회복지시설 등 관내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시민들께서는 나들이철을 맞이하여 조리 및 식사 전에 올바른 손씻기 실시,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조리 후 2시간 이내 섭취 등 식중독 예방에 힘써주시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누리일보) 오산시보건소는 오는 4월 2일부터 관내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교과체험학습 보건소 탐방학교’를 운영하며, 아동기 건강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체험형 보건교육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본 프로그램은 4월부터 12월까지 하계방학을 제외한 기간 동안 매주 월, 수, 금 오전에 진행되며, 관내 11개 초등학교에서 약 1,0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오산교육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교과체험학습과 연계하여 운영되며, 보건소를 직접 방문해 실습 중심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손 씻기, 구강관리, 흡연예방 등 아동기에 꼭 필요한 건강관리 내용을 체험할 수 있어 학생이 즐겁고 자연스럽게 올바른 건강 습관을 익힐 수 있다. 또한, 학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보건소의 다양한 기능과 지역사회 보건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오산시보건소는 교육 전반에 걸쳐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시설 점검 및 인솔 지원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고동훈 오산시보건소장은 “어린이들이 보건소를 직접 체험하며 건강의 소중함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
(누리일보) 오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5일 대원1동 오산역 e-편한세상 1단지에서 ‘치매안심마을’지정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판식은 제3호 치매안심마을 지정을 알리고 치매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진행됐으며 오산시보건소장, 대원1동장, 오산역 e-편한세상 1단지 경로당 회장 및 경로당 어르신들, 동대표 회장, 관리소장이 참석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게 거주하고 일반주민도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주도해 치매 친화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오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운영위원회 개최 ▲만 60세 이상 주민 대상 치매조기검진 실시 ▲치매환자 실종 예방 환경 구축 및 실종 시 대처 방법 교육 ▲치매안심마을 경관 및 환경개선 ▲주민 대상 치매인식개선 홍보·교육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고동훈 보건소장은“이번 치매안심마을 지정을 계기로 지역사회가 함께 치매 환자를 돌보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이천시는 지난 3월 26일 장호원 소재 7군단사령부의 협조를 통해 군 장병 25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비만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장병들의 건강생활 실천과 비만 예방을 통한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만성질환예방·비만예방·금연·절주·구강보건·정신건강 등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형 부스를 운영해 장병들의 건강위험요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생활 속 실천을 유도했다. 운영된 주요 부스는 ▲혈압·혈당 측정, ▲폐활량 측정 및 금연상담, ▲음주고글 투호던지기 체험, ▲구강보건 교육 및 불소도포, ▲스트레스 측정 및 정신건강 상담으로 구성되어 분야별 전문가가 진행했으며 장병들이 분야별로 설치된 부스를 돌아다니며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했다. 이천시 관계자는“이번 캠페인을 통해 장병들이 비만을 비롯한 다양한 건강 위험 요인을 스스로 인지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부대를 비롯해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건강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안양시는 27일 전 세계적인 홍역 유행과 관련해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시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베트남 방문 이력이 있는 홍역 환자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손 씻기와 예방 접종을 강조했다. 홍역은 기침 또는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되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호흡기 감염병이다. 감염 시 발열, 발진, 구강 내 회백색 반점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와 노약자는 특히 위험하다. 홍역에 대한 면역이 불충분한 사람이 환자와 접촉하면 90% 이상 감염될 수 있으나,홍역 백신(MMR)을 1차 접종 시 93%, 2차 접종 시 97%의 예방 효과가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예방 접종을 완료하지 않았거나 접종 여부가 불확실하다면 출국 4~6주 전에 2회 접종 완료를 권장했다. 또한, 홍역 예방을 위해 MMR 백신을 제때 접종하고,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며, 해외여행 후 발열과 함께 기침, 콧물, 결막염, 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로 의료기관을 방문하고, 해외 여행력을 의료진에게 알릴 것을 당부했다. 최
(누리일보)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오는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검진 완료자에 한하여 선착순 건강꾸러미를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검진 완료자 인증 행사는 의료급여수급권자 검진 대상자 약84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검진기관(건강검진 지정 병원)에서 검진 후 신분증과 건강검진 결과지를 지참하여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 방문보건팀을 방문하면 홍보 물품을 수령할 수 있다. 의료급여수급권자 일반건강검진 비용은 무료이며, 검진대상자는 20~64세(1961년생부터 2005년생까지)중 홀수년도 출생자이다. 검진 항목으로는 △진찰 및 상담 △신체검사(키, 몸무게, 비만도, 허리둘레) △혈압측정 △흉부 방사선 △혈액검사 △소변검사 △구강검진 등이 있다. 또한 일반건강검진은 검진기관으로 지정받은 의료기관이라면 전국 어디서나 검진이 가능하다.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건강검진으로 만성질환 위험인자를 조기 발견하면 조기 치료가 가능하다며 연말에는 건강검진 예약이 집중되어 혼잡할 수 있으니 연초에 미리 검진받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파주시는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심리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나이, 소득 기준과 상관없이 ▲정신건강복지센터·대학교 상담센터·청소년 상담복지센터·정신의료기관·위(Wee)센터와 위(Wee)클래스 등에서 우울, 불안 등으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 ▲국가건강검진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자(10점 이상) ▲자립준비 청년 및 보호연장 아동 등이다. 서비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소견서, 의뢰서 등 필요한 증빙서류를 지참해 주민등록상 거주지 주민 행복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누리집에서 서비스 제공기관을 확인한 후 총 8회에 걸쳐 1:1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소득수준에 따라 0~30%(회당 0원~2만 4,000원)의 본인부담금이 발생할 수 있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마음건강을 돌볼 수 있도록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 등 지원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