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이천시는 지난 4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이천시 아동참여위원회와 함께 제102회 꿈꾸는 이천 어린이 대축제에서“아동권리 홍보관”을 운영했다. 아동참여위원회 소속 아동위원들은 홍보부스 운영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고 본인들이 직접 기획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홍보부스 운영을 진행했다. 아동권리 홍보 룰렛을 이용하여 아동 4대 기본 권리 맞추기, 아동학대예방의 날 퀴즈 등 아동권리를 알리고 아동 참여에 대한 중요성을 홍보하며, 아동참여위원회 활동중 아동위원들이 직접 만든 로고(“파도”) 열쇠고리와 아동친화도시 풍선을 퀴즈에 참여한 모든 어린이에게 제공했다. 홍보부스에 참여한 이천시 아동참여위원회 신주성 위원장(중2)은“직접 아동권리를 알리고 아동참여위원회의 의견이 반영된 부스를 운영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였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아동권리 존중과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과 앞으로도 아이들이 더 존중받는 아동친화도시 이천을 만들기 위해 아동참여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아동권리 증진과 아동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외교부는 ‘아프리카 문화 페스티벌’을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한다. 금번 페스티벌은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2024.6.4.-6.5.,일산킨텍스(KINTEX) 및 서울) 개최를 앞두고, 우리 국민의 아프리카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15개 주한 아프리카 대사관과 아프리카 커뮤니티(우간다, 부룬디)가 참여하여 아프리카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5월 10일 개최되는 아프리카 문화 페스티벌 개막식 축사에서,▴다음달에 개최되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축하하기 위해 기획된 금번 페스티벌을 통해 한-아프리카간 상호 이해와 연대감을 증진하고, ▴이번 한⁃아프리카 정상회의가 한-아프리카간 협력 관계의 새로운 장을 여는 역사적 이정표가 되기를 기원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개막식에는 카를로스 빅토르 분구(Carlos Victor Boungou) 주한아프리카대사단장(주한가봉대사)을 비롯한 주한 아프리카 대사들과 주요 관계 인사 및 광화문 광장 방문 시민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이천시와 이천시가족센터는 지난 5월 4일 예스파크 대공연장에서 “시민과 외국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세계문화를 체험하고 공유할 수 있는 『제17회 세계인의 날 기념식과 제11회 이천 세계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세계인의 날』은 국민과 재한 외국인이 서로의 문화와 전통을 존중하면서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2007년도에 지정된 법정기념일(매년5월20일)이다. 식전공연 오프닝은 한국,중국,캄보디아 등 다양한 나라의 가족이 함께 연주하는 ‘The Door 오케스트라’, 동요를 사랑하는 이천의 어린이들이 모인 ‘초롱초롱동요학교’중창단, 다문화아동과 청소년으로 구성된 ‘카리스마 난타’ 등 3개 팀의 공연으로 시작됐다. 1부 기념식은 이천시가족센터장(박명호)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천시장, 국회의원, 이천시의회의장의 축사, 유공자 표창, 다문화가족을 대표하여 손명옥,유지수님의 세계인의 날 선언문 낭독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이날 유공자 표창은 결혼이민자와 외국인의 한국사회 적응을 위한 노력 등의 공적을 인정받은 이천가족센터 이지혜님을 비롯한 총 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누리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2024년 5월 7일 자로 국립민속박물관 관장에 장상훈(蔣尙勳) 학예연구관을 임용한다고 밝혔다. 장상훈 신임 관장은 국립중앙박물관에 입사해 국립중앙박물관 전시과장과 어린이박물관과장, 국립진주박물관장 등을 두루 거쳤고,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동산문화재분과) 전문위원을 지냈다. 서강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레스터 대학(University of Leicester) 박물관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한국박물관사 전문가이다. 또한 2024년부터는 한국고지도연구학회 회장을 맡는 등 학계에서도 인정받는 연구자이기도 하다. 유인촌 장관은 “신임 장상훈 관장은 한국박물관의 역사에 관한 전문 식견을 갖추었고, 오래도록 박물관 현장에서 깊은 실력을 쌓았으며, 특히 국립진주박물관 이전 건립 사업을 추진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국립민속박물관의 세종 이전을 이끌 적임자이다.”라며, “국립민속박물관 세종 시대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준비와 기초를 튼튼하게 다지는 데 힘써 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양주시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3일 양주다울림센터 희망큰홀에서 어제와 다른 오늘, 더 나은 내일의 사회복지사라는 슬로건 아래 ‘제18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및 시·도의원, 사회복지기관·단체장 및 관내 사회복지종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 축하무대(초대가수 공연 등) ▲ 사회복지사 선서문 낭독 ▲ 기념사 및 축사 ▲ 유공자 표창 ▲ 행운권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사회복지사의 날은 사회복지사 등에 대한 처우를 개선하고 사회복지사 등의 지위를 향상함으로써 사회복지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이 제정된 3월 30일을 사회복지사의 날로 정하고 기념해 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곳곳에서 복지증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사회복지 유공자 18명에게 시장, 시의회 의장 및 국회의원,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경기도 및 양주시사회복지사협회장 표창을 수여했다. 최은실 양주시사회복지사협회장은 “사회복지사 여러분들의 그동안 노고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의미를 전한다. 각각
(누리일보)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5월 17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스타강사 김미경과 함께하는 “시민 공감 토크콘서트 시즌2”의 공연을 진행한다. “시민 공감 토크콘서트”는 지난 2023년 군포문화재단 창립 10주년을 맞아 군포시민과 문화예술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를 가지고자 김홍신 작가, 최양락 방송인, 이재용 아나운서, 하은호 이사장(군포시장), 시민패널과 함께 “삶과 예술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기획공연을 진행했고 전석매진으로 성료됐다. 올해도 시민들과 함께하는 공연으로 대한민국 대표‘국민 멘토’이자 스타강사 김미경의 “꿈으로 성장하고 운명으로 단단해져라”라는 강의 주제와 아나운서 박찬민의 진행으로 '시민공감 토크콘서트 시즌2'가 진행된다. 이 날은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바리톤 김동규 성악가의 대표곡‘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등 시민들이 사전에 신청한 사연과 신청곡으로 구성된 감동있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시민공감 토크콘서트”는 문화와 예술을 통해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분야의 토크명사와 함께 생각을 나누는 자리로, 특히 이번 시즌 2에서는 김미경 강사의 명쾌한 토크강의와
(누리일보) 군포도시공사는 지난 3일 군포국민체육센터에서 노사가 함께하는 노사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노사 간 화합과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즐거운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개최한 행사에는 하은호 군포시장, 이길호 군포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날 체육대회는 사장 및 노조위원장을 포함한 임직원 약 150여명이 참여하여 공굴리기, 비전탑쌓기, 흥부릴레이, 줄다리기, 계주 등 다양한 종목을 즐기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공사 배재국 사장은 “각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노사가 함께 준비한 이번 행사가 참가자 모두에게 뜻깊은 시간을 선사하여 노사 화합의 새로운 시작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과천시는 ‘아동친화도시-아이좋아 과천’이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4일 시민회관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한 ‘2024 과천 어린이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른 더위에도 불구하고 행사장을 찾은 3천여 명의 시민들로 성황을 이뤘다. 식전 축하공연에는 바이올린 영재 설요은 양과 콘트라베이스 영재 김예은 양이 무대에 올랐다. 개막식에서는 과천시가 최근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아동권리헌장 낭독’과 ‘아동친화도시 선포식’을 진행하며, 아동친화도시 실현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장에는 아이들이 자유롭게 놀이를 할 수 있도록 민속놀이 기구와 에어바운스 기구 등이 설치됐으며,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비눗방울 공연과 마술공연 등으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과천경찰서, 경기의왕아동전문기관, 과천시가족센터, 과천시어린이급식지원센터 등에서도 축제 행사장에 부스를 개설해 안전‧영양‧다양성 존중 등을 주제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캠페인과 체험 활동 등을 진행했다. 또, 과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바다의 날’을 주
(누리일보) 고양문화재단은 국내 대표 클래식 전용 콘서트홀 아람음악당의 2024년 세번째 시리즈 무대로 '아람누리 다이나믹 K 심포니 시리즈 Ⅲ - 베를리오즈, 환상교향곡'을 오는 5월 10일(금) 오후 8시,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2024년 시즌 ‘음악의 얼굴’ 시리즈의 하나인 '베를리오즈, 환상교향곡'으로 동시대적인 프랑스와 러시아 작곡가를 조명하는 무대이다. 프랑스의 작곡가 베를리오즈의 걸작 이라고도 불리는 '환상교향곡'은 1830년에 작곡된 혁신적인 작품으로, 극적인 음악적 표현과 특이한 구조로 많은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영국의 배우 헤리엇 스미드슨과의 실연에 바탕을 둔 곡으로 교향곡에 이야기를 도입한 최초의 작곡가로 기록되기도 했다. 협연곡은 러시아 낭만주의자의 마지막 대가라 불리는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3번 Op.30'으로 2021년 페루초 부조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피아니스트 박재홍이 협연한다. 이스라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유타 심포니 오케스트라, 유럽연합 유스 오케스트라를 포함한 국내외 오케스트라와 협연했다. 또한 정명훈, 지아난
(누리일보)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지난 5일 일산호수공원 화훼교류관에서 ‘제6회 대한민국 어린이 꽃장식 대회’와 ‘제2회 대한민국 아마추어 꽃장식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6회를 맞는 대한민국 어린이 꽃장식 대회는 화훼산업을 이끌어갈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꽃꽂이 체험을 통해 창의력을 발휘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려는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48명의 초등학생 어린이가 참여했으며, 각자 생화를 다듬어 꽃바구니를 만들며 꽃장식 솜씨를 뽐냈다. 또한 작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제2회째인 ‘대한민국 아마추어 꽃장식 대회’는 고향을 떠나 대한민국에 정착하여 사는 다문화가족과 생업을 은퇴하고 인생의 새로운 길을 꽃장식 활동으로 시작하려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꽃문화 확산과 화훼장식 기능인 육성을 목적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31명의 중장년층, 다문화가족이 참여하여 꽃을 활용한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한편, 재단은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 중 실내전시관에 어린이 대회, 중장년 대회, IHK컵 플라워디자인 기능경기대회, 한국꽃꽂이 대회, 프리저브드플라워컵 경진대회와
(누리일보)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지난 4일 고양꽃전시관에서 화훼·반려 식물 문화 확산과 대중화를 위해 희귀식물페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희귀식물페어를 위해 희귀식물부터 3,000여 종의 식물을 보유하고 있으며, 식물 커뮤니티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정글 가든 센터 ‘조인폴리아(JOINFOLIA)’와 협업하여 전국에서 33개 참가사를 유치했다. 이번 행사에서 식물 문화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다양한 식물, 원예 관련 소품, 재료, 상품 등을 선보였다. 특히 일반적으로 쉽게 볼 수 없었던 참가자들만이 보유하고 있는 이색적이면서도 매력적인 희귀식물들은 전국에서 찾아온 식물애호가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었다. 많은 관람객들은 “희귀식물페어가 열리는 날에 맞춰 고양국제꽃박람회를 방문했는데 새로운 식물에 대해 알아가고, 좋은 정보들을 알게 돼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 라고 전했다. 참가자들은 “식물의 가치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전국 식물 애호가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고 말하며 행사 참가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번
(누리일보) 과천시 별양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3일 중앙공원과 별양동 중심상가 구역에서 행복나눔 이웃사랑 바자회를 열었다. 이날 바자회는 별양동 새마을부녀회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 참기름, 들기름, 된장, 가래떡 등을 판매했다. 특히 즉석에서 부친 부침개는 인기 메뉴로 봄철 주민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판매 수익금은 이웃돕기 성금으로 쓰일 예정으로, 별양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5월 바자회를 열어 수익금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나누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날 행사장을 방문해 더워진 날씨에도 봉사하는 별양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따뜻한 응원과 격려의 말을 전했다. 안경미 별양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이웃돕기를 위한 바자회에 주민들이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지난 5월 2일, 여주시 대신면 주민자치위원회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며, 대신면의 장수하시는 어르신들(80세 이상 500여명)을 위하여 ‘어르신 효잔치(경로잔치)‘를 열었다. 대신면 문화복지센터 앞마당에서 펼쳐진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 이규훈 대신면 노인회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어르신 효잔치에서는 그간 자주 볼 수 없었던, 교자상에 각종 잔치음식을 차린 ‘잔치 큰상’을 차려, 전통적으로 마을에서 치르던 경로잔치의 모습을 재현했다. 잔치는 개회와 더불어 100세 이상 및 90세 이상 장수 어르신에 대한 큰절로 시작했다. 웃어른에 대한 공경의 마음을 표현하며, 잔치에 모인 사람들은 잔치상에 앉으신 장수어르신께 절을 올렸다. 절을 받은 어르신들은 모두 가슴에 카네이션 코사지를 달았고, 대신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사회단체에서 준비한 장수축하 선물을 받으며 흐뭇한 마음으로 맛있는 음식과 더불어 민요 공연이 진행되는 가운데 즐겁게 잔치를 즐겼다. 박건배 주민자치위원장은 “우리 대신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매년 대신면 어르신들을 위해서 식사를 대접하고 행사를 치렀으나, 금년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누리일보) 여주시는 지난 6일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여주시청과 세종로 일원에서 여주불교사암연합회 문화행사인 봉축 법요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여주불교사암연합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과 김선교 국회의원 당선자, 시의회 의원 등 지역 인사들과 한국불교태고종 제21세 종정 운경 대종사를 비롯한 지역의 불교계와 불자, 시민 등 약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으로 경기민요와 북춤공연, 영산재 및 군악대 연주 등 문화공연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표창장 수여 및 축사, 운경 대종사 큰 스님의 법어와 관불의식 등의 봉축 법요식과 제등행렬 순으로 진행됐다. 이충우 시장은 "부처님의 자비로운 가르침 속에 더 행복하고 더 나은 사회를 꿈꾸며 살아가는 시민 모두에게 깊은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한다.″며 "행복도시, 희망여주를 목표로 더 나은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길에 여주 불교계와 불자들의 동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봉축 법요식이 끝난 후 진행된 제등행렬에는 7군단 군악대를 선두로 불교계 인사와 불자, 시장 및 국회의원 당선자 등과 함께 많은 시민이
(누리일보) 양주시는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에서 오는 25일 독립 큐레이터 서지형과 무용가 이범건이 함께하는 기획전시 《포옹, 단단하고 부드러운》 연계프로그램 ‘포옹, 조각’ 관객 참여형 퍼포먼스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민복진의 모자상과 가족상에 나타나는 인체의 움직임에 주목해 전시된 조각을 만지며 무용가 이범건과 함께 몸의 움직임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으로 기획했다. 당일 2회차 진행(오전 11시 시각장애인 동반 보호자, 오후 3시 어린이 동반 가족)하며, ‘2024 경기도 박물관·미술관 지원 사업 선정 프로그램’으로 참가비는 무료이다. 한편, 본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하는 서지형은 국민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미술이론 석사 졸업 후 독립 큐레이터로 활동 중이다. 사람들이 예술을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이끄는데 흥미를 가지고 있으며 드로잉을 매개로 하는 예술교육에 관심이 많다. 저서로는 『흔들리는 선』, 『의자와 낙서』등이 있으며,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리움미술관, 서소문성지역사박물관 등 다양한 기관에서 예술교육가로 활동했다. 또한 이번에는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 기획전시
(누리일보) 도시의 에너지 소비와 탄소배출 문제는 이제 한 기업이나 한 기관의 과제가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풀어야 할 시대적 숙제가 됐다. 이러한 변화의 한가운데서, 예비 사회적기업이자 소셜벤처인 나인와트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며, 건물 리모델링 시장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나인와트의 핵심은 ‘환경’에 있다. 도시부터 개별 건물까지, 다양한 규모의 데이터를 수집·처리·분석하여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평가하고, 그린리모델링 우선대상 선별 및 실행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다. 나인와트는 국토교통부, 국토안전관리원, 강남구, 경기도 등과 협력해 실제 건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 실증과 연구를 진행해왔다. 2023년에는 상업용 건물의 그린리모델링 실증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현장의 목소리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그린플래너 APP’을 출시했다. 이 과정에는 프롭테크(PropTech) ‘스매치’ 전 대표를 역임한 부동산 전문가가 기획에 총괄, 시장성과 사업성을 한층 강화했다. ‘그린플래너 APP’은 프롭테크와 에너지 시뮬레
(누리일보)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중국 류저우=신화통신)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류저우(柳州)시 북부생태신구 로봇산업단지에서 류저우 유비쉬안(優必選, UBTECH)스마트테크회사의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에스원(Walker S1)'이 18일 정식 출고됐다.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은 사람과 유사한 형태, 유연한 관절, 강력한 지능형 의사 결정 능력을 바탕으로 '하나의 설비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작업 시나리오를 구현한다.
(누리일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신화통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오는 22일 이후 협상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측은 현재 우크라이나 측과 소통 중이며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장기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제28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 참석한 세계 주요 통신사 대표들과의 회견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충돌을 가능한 한 빨리 끝내길 바라며 "평화적인 방식으로 끝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평화적인 방식으로 합의에 도달할 수 없다면 러시아는 군사적 수단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자국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무장군을 보유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부연했다. 푸틴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포함한 누구와도 회담할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 마지막 단계에서 우크라이나 측 지도자와의 회담이 '가능하다'며 그렇게 되면 협상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오후(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중동 정세를 중점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푸틴 대통령은 현재 중동 정세에 대한 러시아 측의 견해를 통보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격은 매우 위험하고 충돌의 격화는 어느 쪽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이란 핵 문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충돌 양측은 제3국 공민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현재 정세가 여전히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러시아 측은 중국 측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정세가 진정될 수 있도록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자 한다. 시 주석은 중국 측의 원칙과 입장을 설명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중동 정세는 매우 위급하며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변혁기에 들어섰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만약 충돌이 더욱 격화된다면 충돌 양측이 더 큰 손실을 입을 뿐만 아니라 지역 국가 역시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현재 사태에 대해 다음 네 가지 주장을 제안한다. 하나, 휴전을 추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