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양주시와 (재)기호문화유산연구원은 국가유산청에서 예산을 지원받아 추진 중인 양주대모산성 15차 발굴조사에서 5세기경으로 추정되는 백제시대 목간(木簡) 4점이 새롭게 출토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23년 세간의 주목을 받았던 ‘태봉국 목간’에 이어서 또 한 번 학계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이번 목간은 성 내부 상단부 집수시설에서 북서쪽으로 이어진 하단부 추정 집수시설에서 발견됐으며, 그중 특히 주목받는 것은 ‘기묘년(己卯年)’이라는 기년(紀年)이 새겨진 목간이다. 함께 출토된 백제 토기와의 조합으로 볼 때 439년, 백제가 양주 일대를 점유하던 시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전문가들은 “몽촌토성 목간보다 약 100년 이상 앞선 시기의 문자 자료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백제 문자 유물이 될 가능성이 높다”라며 그 학술 가치를 높이 평가했다. 백제의 제의(祭儀)와 주술, 그리고 복골(卜骨) 두 번째 목간에서는 더욱 이색적인 내용이 드러났다. 목간 양면에 ‘尸’자 아래 여러 글자를 새긴 부록(符籙)과 ‘天’·‘金’ 글자가 함께 확인된 것이다. 이는 중국이나 일본의 부적과 유사한 양상으로
(누리일보) 구리시 수택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2025년 활동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1년간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지역복지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보고회에는 협의체 위원과 1인 가구 정서 지원 프로그램 ‘웃음-up! 힐링-up!’ 참여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활동 성과 영상 시청 ▲우수사례 및 참여 소감 발표 ▲보드게임(루미큐브) 대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성과보고회는 고독사 예방을 위해 추진한 1인 가구 정서 지원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함께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참여자들이 가장 흥미롭게 참여했던 프로그램 중 하나인 보드게임 대회를 현장에서 재구성하여, 참석자들이 서로 실력을 겨루고 소통하며 즐겁게 지내는 자리가 됐다. 서영옥 민간위원장은 “이번 성과보고회는 주요 사업 참여자들과 함께 수택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한 해 활동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며, “이를 계기로 더욱 발전하는 수택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다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홍종민 수택3동장은 “지난 1년 동안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애쓰신 협의
(누리일보) 구리시 수택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1월 19일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1인용 전기매트 24개(약 108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수택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정기 후원금(CMS 후원금)을 활용해 지역특화사업인 이웃사랑 '드림데이' 사업을 계획·추진하고 있으며, 점차 추워지는 겨울철을 앞두고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따뜻한 보탬이 되고자 이번 물품 지원을 마련했다. 서영옥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남은 한 해 따뜻하게 지내시고 건강히 마무리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홍종민 수택3동장은 “추운 날씨에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나눔 활동을 실천해 주신 서영옥 위원장님을 비롯한 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수택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 주민이 살기 좋은 수택3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수택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홀몸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밥상’ 전달, 명절·가정의 달 이웃돕기, 취약계층 1:1 매칭 안부 확인 등
(누리일보)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월 19일, 우리교회로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20개입) 200박스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경제적 어려움과 계절적 요인으로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기탁식은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우리교회 정구호 목사를 비롯한 교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전달된 라면은 수택2동 내 저소득 취약계층 200가구에 순차적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정구호 우리교회 목사는 “우리교회는 여러 해 동안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라며, “지원 물품을 드릴 때 감사해하는 이웃들을 볼 때마다 오히려 저희가 더 큰 힘과 따뜻함을 얻는다.”라고 말했다. 박정희 수택2동장은 “매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후원을 이어오고 있는 우리교회 목사님과 교회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후원은 겨울철 취약계층의 식생활 안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택2동은 후원 물품을 신속하게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한편, 앞으로도 민간기관 및 지역단체와의 협력을 강화
(누리일보) 구리시 인창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경애)는 11월 19일, 구리 골든브릿지 메디컬센터 내 의원과 약국 6개소에서 인창동 취약계층을 위해 라면 120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에는 눈NOON안과, 하이앤드피부과, 에이원이비인후과, 서울이편한치과, 구리삼성정형외과, 구리탄탄약국 등 6개 의료기관이 참여했으며, 기관별 20개 들어있는 라면 20상자씩 총 120상자가 마련됐다. 기탁된 라면은 인창동 내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경호 구리 삼성정형외과 원장은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입점 기관들이 마음을 모았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지역 의료기관이 함께한 뜻깊은 나눔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큰 힘이 된다”라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겨울철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주민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구리시는 시민의 걷기 활동 참여 만족도를 파악하고 향후 건강생활 실천 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2025년 즐겁게 걷기 만족도 조사 참여하기’ 챌린지를 11월 21일부터 11월 30일까지 10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구리시 건강 걷기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들의 걷기 실천율과 프로그램 만족도, 개선 사항 등을 조사하여 향후 관련 정책 및 사업 추진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참여자는 ‘워크온(WalkOn)’ 앱을 통해 본인의 걸음 수를 확인하고, 미션형 걷기 챌린지와 지역 기반 커뮤니티 활동, 경품 이벤트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챌린지 참여 방법은 ①워크온 앱 설치 ②구리시 공식 커뮤니티 ‘즐거운 걷기, 더 행복한 건강생활’ 가입 ③챌린지 기간 3만 보 달성 ④‘알아보기’ 버튼 또는 설문조사 참여하기 배너 클릭 후 설문 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구리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미션을 달성한 참가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모바일 음료 쿠폰이 제공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걷기는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최고의 건강 운동”이라며 “이번 만족도 조사를 통해 시민의
(누리일보) 구리시는 11월 20일부터 12월 3일까지 2026년 구리 미래 교육 협력 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2026년 상반기 구리 미래 학교’ 공모사업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구리 미래 학교는 지역의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발굴하여 학생들이 생활체육·문화예술·창의 과학·진로·직업 등 다채로운 분야에서 배움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제공되는 구리시만의 대표 교육 브랜딩 사업이다. 지난 2025년에는 총 1,696명의 학생이 구리 미래 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지역자원이 결합한 다양한 경험 중심 활동을 누렸다. 특히 2025년 상반기 학생·학부모 만족도 조사 결과, 97점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며 사업의 효과성과 필요성이 확인된 바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 미래 학교를 통해 지역의 자원과 사람을 교육의 장으로 확장하며, 학생 한 명 한 명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도록 돕고, 지역사회 속에서 만나는 다양한 경험이 아이들의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공모 일정 등 사업과 관련한 세부 내용은 구리시청 홈페이지(구리 소식-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누리일보) 구리시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을 맞아 구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지역 주민과 아동 관련 기관 종사자가 함께하는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11월 18일과 19일 이틀간 갈매동 복합청사 앞 사거리와 구리광장에서 각각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됐으며, 아동 300여 명을 포함해 1,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캠페인에는 구리시, 구리시아동보호전문기관, 구리경찰서, 구리시육아종합지원센터, 경기도 아동 돌봄 구리센터 등 관계기관이 함께했다. 현장에서는 ▲아동 권리 교육 ▲아동학대·유괴 범죄 예방 교육 ▲아동 응원 메시지 작성 ▲인식 개선 스티커 참여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운영되어 시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구리시는 캠페인과 더불어 2025년 9월부터 11월까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9~10월에는 관내 아동 돌봄 시설 종사자와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 권리 교육을 했으며, 11월에는 여성행복센터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아동학대 예방 공익광고를 송출해 시민 인식을 높이고 있다. 또한 관내 10
(누리일보) 구리시는 지난 11월 19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건축위원회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된 건축위원은 건축법령 및 구리시 건축조례에 따라 공개모집과 관련기관 추천을 거쳐 건축계획·구조·시공·토목·설비 등 각 분야의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됐으며, 총 148명의 신청자 중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임기는 2028년 11월 9일까지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위촉식에서 “건축위원회는 도시경관과 안전, 시민의 삶의 질을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우리의 생활공간이자 도시 품격을 담게 될 건축물에 대해 공공성과 창의성이 균형을 이루는 심도 있는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건축위원회는 이번 신규 위원 선정을 통해 기존 위원을 포함하여 총 30명의 민간 전문가로 재구성됐으며, 앞으로도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안전하고 아름다운 건축물 조성을 목표로 △계획 △구조 △디자인 △색채 △친환경 △조경 △안전 등 건축 관련 주요 사항을 심의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지난 19일,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의 가정을 방문하여 생신을 맞은 어르신께 축하 인사를 전하고 따뜻한 관심을 전달하는‘함께해요! 어르신 생신잔치!’사업을 진행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케이크, 과일 등 식료품으로 구성된 축하 꾸러미를 전달하며 진심 어린 축하의 말을 전했다. 또한 담소와 안부확인을 통해 어르신의 외로움을 덜고 편안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정서적 지지의 시간을 보냈다. 문재순 위원장은 “어르신이 행복한 미소를 지을 수 있다면 그 자체로 우리 협의체의 큰 보람이다. 앞으로도 지역의 따뜻한 손길이 되어 나눔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망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르신 생신 잔치를 비롯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복지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누리일보) 지난 19일 화성시 소재 태안농협이 영통1동 행정복지센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4kg 20포를 기부했다. 태안농협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영통1동을 위해 나눔의 손길을 전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더하고 있다. 신한길 영통1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리 동을 위해 이웃 사랑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여 모두가 따뜻한 겨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부된 백미는 동절기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독거노인, 저소득 가구 등에 우선적으로 배부될 예정이며, 영통1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생활안정과 복지 향상에 힘쓸 계획이다.
(누리일보) 영통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월 19일 오전 10시, 주민과 지역 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손바닥정원 조성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5월 행사 이후 큰 호응을 얻었으며, 많은 기대와 함께 한 번 더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동네 곳곳의 유휴 공간을 활용해 작은 정원을 만들어가는 주민 참여형 녹지 사업으로, 규모는 작지만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쉼터를 확충하는데 의미가 있다. 이름 그대로 손바닥만 한 공간이라도 주민이 직접 손을 보태 가꾸는 ‘생활 속 정원 문화’를 확산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통장협의회, 손바닥정원단, 자원봉사자, 지역 주민 등이 함께 흙을 다지고 꽃과 초화류를 식재하며 마을 정원을 만들어 나갔다. 단순히 식물을 심는 활동을 넘어 이웃들이 함께 만나 교류하고 마을 환경 개선에 직접 참여하는 시간이 됐다. 신한길 영통1동장은 “주민들이 정원 조성 과정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마을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자연스럽게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두 번째 행사도 주민 스스로 마을 변화를 만들어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통1동은 앞으로도 주민이
(누리일보) 지난 19일 ㈜시드피아는 광교2동 행정복지센터에 관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한 백미 300kg을 기부했다. ㈜시드피아는 벼 품종 연구 및 개발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기관으로, 그동안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백미를 후원해 온 기업이다. 올해 역시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가구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광교2동 행정복지센터 동장을 비롯해 김병직 주민자치회장 등 지역사회단체 관계자가 참석해 후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조유현 ㈜시드피아 대표는 “연말이 다가올수록 생활 여건이 어려운 가구가 체감하는 부담이 커지는 만큼,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차원에서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 아래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백미 300kg는 관내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우선적으로 배부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1월 19일, 원천동행정복지센터 1층 로비에서 ‘2025 어려운 이웃 김장 담가주기’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원천동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고, 원천동 10개 단체 회원들과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 40여명이 함께 참여해 정성껏 김장 김치 370박스를 담갔다. 이날 담근 김치는 저소득층, 차상위계층 등 관내 500세대에 전달돼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선물했다. ‘김장 담가주기’는 매년 이어져 온 원천동의 대표적인 나눔 행사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힘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전통 있는 지역봉사활동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회원은 “서로 웃으며 김치를 담그다 보니 마음까지 따뜻해졌다”며 “이 김장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원천동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모두가 함께 웃는 따뜻한 마을, 서로 돌보는 공동체 원천동’을 만들어가기 위해 복지·자원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누리일보) 지난 19일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한 어린이집 6개소(쁘띠엔젤·예꼬몬테소리·생각쟁이·한아름·큰나래·아이러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현금 6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나눔은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어린이집들이 마음을 모아 따뜻한 손길을 건넸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최근 저출산으로 어린이집 운영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원장들은 명절맞이 지원과 동절기 취약계층 후원 등 정기적인 기부활동을 펼쳐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어 왔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어린이집 원장님들께서 보여주시는 꾸준한 이웃사랑이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며 “전달된 성금은 따뜻한 마음이 온전히 전해질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기부 활동은 어린이집들이 단순한 보육 기관을 넘어 지역 공동체와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누리일보) 지난 11월 15일, 용인시 써닝리더쉽센터에서는 ‘2025 CAREIS New Product Launching & User Meeting’이 열려 전국 각지에서 모인 미용의사 150명이 최신 미용의학 기술과 제품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케어이즈가 주최·주관하고 종근당바이오, 미르파마, 네오닥터, 심플스틱이 후원해 성대한 규모로 진행됐다. 세미나는 순천향병원 성형외과 박은수 교수와 청담앤비의원 이황희 원장이 좌장을 맡아 전체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이어진 강연에서는 ▲강남삼성형외과 박영진 원장이 “Jamber AI-리프팅에 지능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인공지능을 접목한 리프팅 기술을 소개했고, ▲닉스의원 수원점 김승희 원장은 “TYEMVERS”의 스킨보톡스(스킨톡신+스킨부스터) 적용라는 새로운 시술법을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부산 넬의원 이경은 원장은 “Cellulite Fit (Q-Switched Laser Shock wave patch)”을 주제로 최신 레이저와 충격파 패치 기술을 활용한 셀룰라이트 치료법을 선보였다. 참석자들은 단순히 강연을 듣는 데 그치지 않고, 발표 후 자유로운 토론과
(누리일보) 도예가 이종능(1958년생)이 도예 인생 40년을 집대성한 회고전을 2025년 12월 3일부터 7일까지 서울 인사동 통인화랑에서 개최한다. 이번 개인전 'MUNDUS – 빛은 동방에서'는 그의 40년 예술 인생에서 가장 근원적 주제를 향한 귀환이다. ‘MUNDUS’는 라틴어로 세상, 우주를 의미하며, ‘빛은 동방에서’는 인류를 향해 발신해온 동양의 정신과 생명성을 상징한다. 이종능 작가는 흙을 매개로 생명의 순환과 우주적 에너지를 도자 작품에 담았다. 대표작 〈Aurora et Marte〉, 〈Anthulias Primordii〉 등은 자연, 시간, 인간의 흔적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결정체다. 40년의 빈 그릇... 그 안에 발견한 ‘우주’ 이종능 작가의 작업은 ‘비움의 미학’으로 설명된다. 수십 년 동안 그가 빚어온 ‘빈 그릇’은 단순히 기능적 공간이 아니라 시간, 열, 인내가 서로 뒤얽혀 남긴 존재의 공간이자 ‘우주’다. 그는 “흙과 불은 서로 거짓말을 할 수 없습니다. 흙은 연민이고, 불은 열정입니다. 흙과 불은 곧 사람의 이야기지요.”라고 전했다. &nbs
(누리일보) 지역 건설 명가 (주)서한이 충남 아산시에서 첫 번째 브랜드 대단지인 ‘아산 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를 선보이며 분양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중대형 평형에 대한 꾸준한 수요에도 불구하고 공급이 부족했던 아산 지역의 특성상, 이 단지는 오픈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중대형 중심, 1,079세대 대단지의 압도적 스케일 '아산 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는 아산 풍기택지개발지구 A1블록에 자리하며,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총 1,079세대의 대규모 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84㎡, 101㎡, 154㎡ 등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위주로 구성되어 희소성을 더한다. 특히, 최근 5년간 85㎡ 이상 중대형 공급량이 전체 물량의 9.9% 수준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이 단지는 '갈아타기 수요'에게 매우 매력적이다. 총 54,051㎡ 규모의 부지에 들어서며, 지하 주차장은 세대당 약 1.5대 수준인 총 1,626대의 넉넉한 공간을 확보하여 입주 후 주차 편의성이 뛰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에버랜드·삼성물산이 참여한 특화 조경과 프리미엄 커뮤니
(누리일보) 극단 전설 40주년 기념작이자 배우 김지숙의 마지막 공연인 모노드라마 〈로젤〉이 오는 11월 21일부터 30일까지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에서 막을 올린다. 35년간 3,400회 이상 공연되며 백만 명이 넘는 관객을 울린 이 작품은 여성의 주체성과 인간성의 회복을 그린 한국 연극사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김지숙은 “처음 〈로젤〉 대본을 봤을 때, 그때는 페미니즘이 막 일어나던 시절이었다. 지금은 물리적 폭력보다 인터넷과 사이버 폭력이 더 무섭다”며, 시대가 변했지만 인간이 겪는 폭력의 본질은 여전하다고 말했다. 이번 무대의 중반부에는 젊은 남자의 기만과 사이버상에서 박제되는 여성의 삶이 등장한다. 김지숙은 “그때의 관객들은 무서워서 울었고, 지금 세상은 그보다 더 무섭다”며 작품의 시대적 확장을 강조했다. “과거에는 남성 중심의 폭력에 초점을 맞췄다면, 지금은 한 여성의 주체성 혼란과 인간의 상실을 이야기하고 싶다. 그것은 우리 모두의 문제다.” ‘로젤’의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마지막 독백이다. 모든 이야기를 털어놓은 뒤 주인공은 관객에게 말한다. “너 정말 고맙다. 너 같은 사람이 꼭
(누리일보) 글로벌 이주 및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크라운월드와이드코리아(Crown Worldwide Korea)의 손제희(Jackie Son) 지사장은 지난 13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2025 외국기업의 날(Foreign Company Day)’ 행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로 25회를 맞은 외국기업의 날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MOTIE)가 주최하는 행사로, 국내 경제 발전 및 사회공헌에 기여한 외국기업과 관계자를 포상하고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손제희 지사장은 수년간 서울역 무료급식 봉사와 연탄배달 봉사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외국계기업 임직원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함으로써 외국인투자와 고용창출에도 기여해왔다. 또한 전기 이사트럭 도입, 이사 자재 간소화, 재택근무 유지 등을 통해 기업 ESG 경영 실천을 적극 추진해왔으며, 다문화가정 구성원, 싱글맘, 경력단절 여성등의 채용을 통해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실현해 온 점이 이번 수상의 주요 공로로 평가됐다. 손제희 지사장은 수상 소감에서 “앞으로도 꾸준한 기업
(누리일보) ”브로콜리 새싹 특수 재배와 홈 스마트 팜 신 농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원투원플랫폼과 원투원푸드에서는 지난 11월 10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현대인들의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브로콜리 새싹 전문점“이 개설했다. 이번 1호점 개설을 주관한 원투원푸드 직영 전문점은 일반적으로 대수롭지 않게 여겨지는 브로콜리는 새싹에서 ‘설포라판’이 풍부하여 건강의 효능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브로콜리 새싹을 특수한 농법으로 직접 재배하여 브로콜리 새싹 주스와 샐러드만 취급하는 전문점이다. 특히, 이번에 개설한 '브로콜리 새싹 전문 1호점'에서는 직접 재배하여 특화된 방법으로 발효하여 300 나노화한 브로콜리 새싹 주스를 오픈 기념으로 지역 주민들을 위하여 이달 한 달 동안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50명에 한하여 무료로 제공하는 시음 행사도 개최한다. 현대인들의 건강 생활을 위하여 ”모든 사람들이 건강하게 되는 그날까지“ 라는 슬로건을 내 걸고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또한, 본 브로콜리 새싹 전문점 개설을 주관하고 있는 원투원푸드 관계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