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김정희 전남도의회 교육위원장은 1월 20일 국회의원회관 제4간담회의실에서 열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온동네 돌봄학교 운영' 국회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온종일 돌봄 체계를 국가와 지방정부의 책무로 규정하고 입법·재정 지원 강화를 촉구했다. 이번 토론회는 김문수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전남도의회와 전남교육청이 공동 주관했으며, 교육·돌봄·복지 분야 관계자와 학부모 등이 참석해 지역 기반 돌봄학교 운영 방안과 제도 개선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돌봄은 더 이상 가정이나 학교의 선의에만 맡겨둘 문제가 아니라, 국가와 사회가 책임져야 할 필수 공공서비스”라며 “지속 가능한 온종일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국회 차원의 법·제도 정비와 안정적인 재정지원이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방과후학교, 돌봄, 늘봄 정책의 개념을 명확히 구분한 체계적 정책 설계의 필요성을 지적하며, “농어촌과 중소도시, 도시가 공존하는 전남의 현실을 단일한 돌봄 모델로 담아내는 데는 한계가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농산어촌 지역은 학교를 중심으로 마을 자원을 연계하는 돌봄학교
(누리일보) 광주·전남 행정·교육 통합을 추진 중인 전라남도교육청이 도민과 교육가족을 대상으로 통합 공감대를 확산하고, 여론을 수렴하는 소통을 본격화하고 나섰다. 전라남도교육청은 19일 영암을 시작으로, 20일 장성, 21일 신안, 목포 등 오는 2월 5일까지 도내 22개 시·군을 순회하며 전라남도와 함께 ‘광주·전남 행정 및 교육통합 공청회’를 연다. 전남교육청은 공청회에서 광주·전남 교육 통합 추진 배경과 당위성, 추진 일정 등을 설명하고 도민과 교육가족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특히, 김대중 전남교육감이 직접 참석해 광주·전남 교육 통합에 나선 배경과 필요성, 통합 후의 교육발전상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해 관심을 끌었다. 김대중 교육감은 “광주교육은 전통적으로 ‘실력광주’의 명성을 자랑하고 있으며, 전남교육은 농산어촌 작은학교 교육과 글로컬 미래교육에 경쟁력이 있다”면서 “통합을 통해 이런 장점을 나누고 미흡한 점은 상호 보완하여 시너지를 내면 K-교육의 선두주자로 우뚝 설 수 있을 것.”이고 역설했다. 공청회는 22일 하루를 쉰 뒤 23일(장흥), 26일(무안, 영광)
(누리일보) 전라남도교육청은 ‘현장맞춤형 학생자치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1·2기 운영하며, 학생자치가 학교를 넘어 지역 단위로 확장되는 기반을 다졌다. 이번 연수는 학교 학생자치회 활성화와 더불어, 각 교육지원청에서 운영 중인 지역학생연합회를 지도하는 교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교–교육지원청–도교육청으로 이어지는 학생자치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1기 연수는 12~13일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2기는 19~20일 전남여성가족재단에서 각각 진행됐다. 특히 이번 직무연수는 지난해 12월에 열린 ‘제7기 전남학생의회 하반기 정기회’에서 학생들이 김대중 교육감에게 직접 제안한 ‘지역학생연합회 활성화 방안’정책을 교원 연수로 구체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전남교육청은 학생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여 현장 실천으로 이어지도록 연수 설계 단계부터 정책 연계를 강화했다. 연수 과정은 ▲ 지역학생연합회 역할과 기능 ▲ 학생 주도의 토의·토론 및 의사결정 진행 방법 ▲ 학생 참여형 리더십 캠프지도 방법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사례 중심으로 구성됐다. 김광식 민주생활교육과장
(누리일보) 기후변화 대응과 생태·환경 위기 대응을 둘러싼 연구 환경이 변화하는 가운데, 대학 연구소 간 협력을 기반으로 한 융합형 연구 모델 구축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전남대학교 수산과학연구소는 2026년 1월 14일~16일, 경국대학교 농업과학연구소, 인천대학교 황해연구소와 공동워크숍을 개최하고 3개 대학 연구소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후변화 대응 연구, 글로벌 인재 양성, 지역 기반 기술개발, 국제협력 강화를 주요 협력 분야로 설정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공동워크숍에서는 수산, 농업, 연안·해양 환경 분야를 중심으로 기후변화 영향과 대응 전략이 공유됐다. 특히 단일 학문 분야 접근의 한계를 넘어, 생산 시스템(농업·수산)과 생태계(연안·해양)를 연계한 통합 연구 필요성이 주요 논의 주제로 제시됐다. 교육·연구 정책 측면에서 이번 협약은 대학 연구소 간 기능 분담과 협력 구조를 명확히 설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세 기관은 공동 연구과제 발굴과 함께 연구 인력 교류, 공동 교육 프로그램 운영, 국제 공동연구 추진 등을 협약 내용에 포함시켰다. 이는 최근 정부 연구개발 정책에
(누리일보) 전남교육 꿈실현재단(이사장 김대중)은 전남학생공공외교스쿨 학생외교관들이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국제개발협력(ODA) 현장 실천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전남학생공공외교스쿨의 심화 과정으로, 학생들이 국제사회와 공공외교에 대한 배움을 바탕으로 실제 국제개발협력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실천으로 확장했으며, 전남학생공공외교스쿨 학생외교관과 교사지원단, 광주국제개발협력센터 소속 직원 등 총 21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교육·문화·경제·외교 등 다양한 분야에서 ODA가 실제로 어떻게 추진되는지를 현장에서 경험했다. 국제개발협력·외교·통상 정책 현장 이해 학생들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 우즈베키스탄 사무소를 방문해 국제개발협력 사업의 기획·운영 구조와 주요 협력 분야에 대한 설명을 듣고, ODA가 개발도상국의 교육·사회·경제 환경 개선에 어떻게 기여하는지를 학습했다. 이어 주우즈베키스탄 대한민국대사관을 방문해 외교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공공외교 활동을 살펴보며, 국가 간 협력과 국제개발협력이 외교 정책과 어떻게 연계되는지를 이해했다
(누리일보) 한국전력이 지난 1월 13일부터 2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전사 사업소장 등 350명을 대상으로 ‘안전경영 특별 교육’을 시행한다. 이번 교육은 인사이동 시기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관리 공백을 방지하고, 사업소장 중심의 철저한 안전관리를 강조함과 동시에 신임 사업소장의 안전관리 역량을 선제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교육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사업소장의 직급과 직군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자료를 활용했으며, 전사 사업소장이 100% 참석하여 안전 경영에 대한 높은 의지를 다짐했다. 교육과정은 ▲‘26년 안전관리 추진방향 ▲사업소장의 현장 안전관리 중점사항 ▲안전 관련 법령에 대한 이해 순으로 진행됐다. 한전은 올해도 발주공사 현장에 대해 全 주기에 걸친 촘촘한 안전관리를 추진한다. 작업 전에는 현장 중심의 원포인트 사전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하고 작업 중에는 협력회사까지 참여하는 투트랙 현장점검 안전망을 조성하고, 작업 후에도 현장 상황을 재확인 하는 등 관리 체계를 강화한다. 한전은 全 지역 본부장들과 대면 안전소통을 시행하고 있다. 본부별 특성을 분석한 재해
(누리일보) 호남권통일플러스센터는 도민의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과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공모사업은 평화통일 기반조성 사업(9천만 원)과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만드는 통일이야기 사업(1천만 원), 2개다. 평화통일 기반조성 사업은 도민을 대상으로 한 평화통일 교육, 문화행사, 인식조사와 정책 제안 연구 등을 추진해 지역사회 전반의 평화통일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오는 27일까지 접수한다.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만드는 통일이야기는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공모사업으로, 탈북 청년과 북한이탈주민이 직접 참여해 지역사회 일상, 정착 경험 등을 주제로 한 문화콘텐츠 창작 활동을 지원한다.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두 사업 모두 전남도와 광주광역시에 있는 비영리단체나 법인이 참여할 수 있다. 사업의 필요성·효과성·수행능력 등을 종합 평가해 보조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사업은 올해 상반기부터 추진되며, 공모 접수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 누리집 도정소식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진선 호남권통일플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2025년 말 현재 토지 면적을 1만 2천364㎢, 593만 필지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축구장 크기(105m×68m)의 168배에 해당하는 1.2㎢가 늘어난 규모다. 토지 면적 증가는 무안 오룡지구 택지개발 6단계 준공과 목포 신항 항만배후단지 조성 등 대단위 공유수면 매립 준공의 영향으로 보인다. 전남의 토지 면적은 전 국토의 12.3%를 차지하며, 전국 광역단체 중 세 번째로 넓다. 시군별로는 해남(1천45㎢), 순천(911㎢), 고흥(807㎢) 순이며 지난해보다 가장 많이 늘어난 시군은 목포시와 무안군으로 각각 0.5㎢ 증가했다. 토지 용도별로는 임야가 56%, 농지가 26%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나, 각종 개발사업과 SOC 확충으로 도로, 철도, 공장용지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전남이 전통적인 농·어업 중심지에서 벗어나 AI 기반의 첨단산업 거점과 에너지 수도로 탈바꿈하고 있음을 데이터로 증명하고 있다. 전남도는 이번에 확정된 지적 데이터를 AI 데이터센터 구축과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확충의 기초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2026년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 협업프로젝트 공모에서 2년 연속 전국 최다 선정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협업프로젝트는 지역 연고산업을 중심으로 중소벤처기업부, 행정안전부, 법무부, 농림축산식품부, 문화체육관광부, 해양수산부 등 6개 부처의 정책 수단을 연계해 인구감소지역 등에서 중소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남도는 이번 공모에서 ▲화순 바이오산업 ▲해남 뿌리·조선산업 ▲완도 수산양식업 ▲신안 신소득작물, 4건의 과제가 선정돼 지역 연고산업의 경쟁력과 시군 간 협업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앞서 지난해엔 완도 ‘ICT․BT 융복합 다시마 명품화사업’, 화순 ‘천연염색 신소재 R·D 및 디자인 개발을 통한 고품질 타월사업’, 구례 ‘산수유와 지리산권 약용 자원을 활용한 행복생활권 전통산업육성사업’, 3개 과제가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4개 시군에는 2년간 국비 58억 원이 지원되며, 도비와 시군비를 포함해 총 82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 지원사업이 추진된다. 선정 시군의 연고산업 분야 중소기업은 신청을 통해 ▲시제품 제작·마케팅·판로 개척
(누리일보) 2026년 나주시장 출마 예정자인 이재태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ㆍ나주3)이 오는 31일 오후 3시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저서 ‘오직 시민만 봄’출판기념회를 열고 나주시장 출마를 선언한다. 이번 행사는 단순히 인물을 바꾸는 ‘세대교체’를 넘어, 법과 절차 뒤에 숨은 ‘관료 행정’을 시민 삶 중심의 ‘현장 행정’으로 바꾸는 ‘패러다임의 전면 교체’를 선언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저서 ‘오직 시민만 봄’은 나주 토박이인 이 의원이 현장에서 시민과 호흡하며 기록한 ‘시선의 기록’이다. 책 제목인 ‘봄’은 시민을 바라보는 ‘시선’과 나주의 새로운 ‘희망의 계절’이라는 중의적 의미를 담았다. 이 의원은 저서를 통해 거창한 구호보다는 현장에서 답을 찾은 실전 경험과 의정 철학을 가감 없이 담아냈다. 추천사를 쓴 신정훈 국회의원은 “말보다 실천, 공약보다 삶에 가까운 정치의 과정을 담아낸 기록”이라며 이 의원의 전문성을 높이 평가했다. 출판기념회는 권위주의적 형식을 탈피한 ‘토크 콘서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의원은 시민들과 나주의 현안을 자유롭게
(누리일보) 전남대학교 졸업생 Khim Koemchhoy 박사가 캄보디아 국제대학교(IU, Pharmacy at International University, Cambodia) 약학부 부학장으로 임명되며, 본교의 글로벌 인재 양성 및 국제적 학문적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Khim Koemchhoy 박사는 전남대학교 의과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2018-2023)했으며, 면역학 및 생명의학 연구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이준행 교수와 이시은 교수의 공동 지도 아래 학위를 받았다. 박사 학위 취득 후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전남대학교에서 박사후연구원으로 재직하며 면역학, 백신 연구, 생명의학 분야 전문성을 더욱 강화했으며, 박사 과정 및 박사후연구원 기간 동안 첨단 실험실 연구, 국제 협력, 학술 출판에 적극 참여하며 본교의 글로벌 연구 성과에 기여했다. 국제대학교(IU, Pharmacy at International University, Cambodia) 약학부 부학장으로 임명된 Khim Koemchhoy 박사는 학문적 리더십, 커리큘럼 개발, 연구 전략 수립, 교수 역량 강화를 책임지고 있으며
(누리일보) 전남대학교 호남학연구원 박정애 학술연구교수(미술사학)가 부모의 유품을 국립민속박물관에 기증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년 12월 31일 문화체육관광부 표창을 수상했다. 박정애 교수는 작고한 부모인 고(故) 박종화 님과 고(故) 허영자 님의 유품 400여 점을 정리·수습해 국립민속박물관에 일괄 기증했다. 해당 유물들은 한국 근현대 생활사와 민속 문화를 보여주는 자료로, 향후 관련 전시와 학술 연구에 폭넓게 활용될 예정이다. 박 교수는 유물 기증에 앞서, 2024년 어머니의 유품을 정리하며 개인의 삶 속에 축적된 여성의 역사와 일상 문화를 기록한 에세이 『굿바이, 영자 씨-미술사학자의 엄마 유품 정리 보고서』를 출간했다. 이 책은 평산책방의 2025년 1월 추천 도서로 선정되며 독자와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박정애 교수는 “제 사례가 기증 문화가 널리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기증한 유물은 금전적 가치는 크지 않지만, 우리가 함께 살아온 근현대 생활사를 보여주는 소중한 기록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더 많은 분들이 관련 기관의 문을 두드리고 기증 문화에 관심을 가져주
(누리일보) 전남대학교 조경학과 권윤구 교수가 농촌 공간 개선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표창을 수상했다. 권윤구 교수는 그동안 농촌 지역의 공간 구조와 경관 특성을 반영한 계획·설계 자문과 연구 활동을 통해, 농촌 정주환경 개선과 지역 활성화를 위한 정책 지원에 꾸준히 참여해 왔다. 특히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추진 과정에서 지역 여건을 면밀히 반영한 공간 계획과 실행 가능성 높은 대안을 제시하며,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표창은 대학의 전문 연구 성과가 공공정책과 지역 현장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권윤구 교수는 농촌 공간을 단순한 개발 대상이 아닌, 주민의 일상과 삶의 질을 중심으로 재해석하는 접근을 강조해 왔으며, 이러한 관점이 실제 사업 현장에 적용되며 긍정적인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한편, 전남대학교 조경학과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연구 및 실천 중심의 교육·연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공공정책과 현장에 기여하는 전문 인재 양성에 그 역할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누리일보) 전라남도의회는 19일 도의회에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이 참여한 가운데 ‘전남·광주 행정통합 도의회–집행부 간담회’를 열고, 통합 추진 방향과 주요 쟁점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3일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소통의 자리로, 행정통합 추진의 실질성과 현실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특히, 통합의 또 다른 핵심 주체인 전라남도교육감이 처음으로 참여해, 행정통합이 교육자치의 권한과 학교 현장 운영에 미칠 영향까지 함께 논의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날 도의회는 행정통합에 따라 통합 자치단체의 명칭을 ‘전남광주특별시’로 변경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도의회는 명칭 문제는 무엇보다 도민의 공감과 사회적 합의가 전제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지역의 역사성과 정체성, 상징성을 함께 담아내야 하는 사안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통합 추진 과정에서 ▲행정 및 의회 통합청사 지정 ▲도의회의 특별법안 마련에 대한 적극적 참여 ▲지역 간 균형발전 보장 ▲교육자치의 위상 정립 ▲도민 참여 절차의 제도적 확보 등을 주요 쟁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19일 도의회 초의실에서 광주·전남 행정통합 전라남도-도의회 제2차 간담회에 참석해 정부 인센티브와 특례 등 특별법안의 주요 내용을 논의했다. 간담회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기획단장인 강위원 경제부지사, 전남도 실·국장, 도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지난 8일 의원총회 설명회와 13일 제1차 간담회에 이은 도의회와의 세 번째 소통 행보로, 행정통합 추진 상황과 특별법안을 상세히 설명하고 도의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김영록 지사는 정부 인센티브와 관련해 수도권에서 멀리 떨어져 있고 재정자립도가 낮으며 지방소멸위험지역이 많은 광주·전남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할 때 균형발전기금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을 밝혔다. 이어 태양광 50MW, 해상풍력 100MW 인허가 권한을 비롯해 첨단전략산업과 석유화학·철강산업, 농어업 분야에 대한 각종 특례를 특별법에 반드시 포함시켜야 한다는 것을 강조했다. 간담회와 공청회가 이어지면서 광주·전남 행정통합에 대한 숙의와 공론화도 무르익고
(누리일보) 경북 경주에서 추진 중인 열기구 기반 체류형 관광 프로젝트 ‘플라잉경주(Flying Gyeongju)’가 국내 관광개발 시행사들 사이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관광 체험을 넘어 관광·상권·광고 산업을 결합한 새로운 도시 관광 플랫폼 모델이라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는 분석이다. 플라잉경주는 경주의 하늘을 활용한 상설 열기구 관광 인프라를 중심으로, 관광 체험과 지역 상권 소비, 광고 플랫폼, 이벤트 산업을 결합하는 복합 관광 프로젝트다. 기존 관광이 유적지 방문이나 음식 중심의 소비 구조였다면, 플라잉경주는 ‘하늘 관광’이라는 새로운 콘텐츠를 통해 체류형 관광 구조를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프로젝트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관광개발과 도시개발 경험을 가진 일부 시행사들이 해당 프로젝트 구조에 관심을 보이며 사업 모델과 투자 구조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관광 콘텐츠와 광고 자산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구조가 새로운 수익 모델로 평가받으며 관련 업계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플라잉경주의 중심에는 상설 열기구 관광 랜드마크 구축이 있다. 경
(누리일보) 인공지능(AI) 기술이 산업 전반의 구조를 바꾸는 가운데 인간과 언론의 역할을 재해석하는 두 권의 저서가 출간됐다. AI·AGI 시대에 신뢰 기반 언론 구조와 인간의 선택 구조를 동시에 조망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두 저서『청담순환학으로 이해하는 인생과 운명』과 『뉴스룸 운영체제 피지컬AI 시대의 저널리즘』은 2월 12일과 23일 각각 전자책(e-book)으로 선출간되어 온라인 서점 예스24에 입점됐다. 이어 알라딘, 밀리의서재, 리디북스, 북큐브, 스콘 등에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며, 종이책 출판도 이달말 진행될 예정이다.두 서적은 AI 융합 시대에 인간의 선택 구조와 미디어 시스템의 변화 방향을 동시에 분석한다는 점에서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청담순환학으로 이해하는 인생과 운명』은 주광 김용두와 마이다스하가 공동 집필한 인생 철학서다. 인간의 삶을 직선적 흐름이 아닌 순환 구조로 해석하는 철학적 프레임을 제시한다. 이 책은 삶에서 반복처럼 보이는 현상은 실패가 아니라 더 큰 순환 구조 속에서 아직 인식되지 않은 단계로 해석하며, 운명은 인간의 의식적 선택을 통해 형성되는 경로로 설명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 도시의 전시장이 한 시대의 미술사를 온전히 담아내는 일은 결코 가벼운 과제가 아니다. 2026년 3월 6일부터 8월 31일까지 대구 동구 봉무동 바라크나눔갤러리에서 열리는 피카소 인 대구 피카소와 전설의 거장들 특별전은 이러한 학술적 무게를 정면으로 다루며 지역 문화계에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한다. 이번 전시는 단순히 세계적 명화를 나열하여 선보이는 단발성 행사를 넘어 20세기 미술이 형성해온 사유의 구조를 하나의 정교한 큐레이토리얼 맥락 안에서 재구성하려는 기획이다. 전시는 특정 작가의 생애를 연대기적으로 추적하는 전통적인 회고전 형식을 과감히 탈피했다. 중심에는 현대 미술의 상징인 파블로 피카소가 놓이지만 그를 고립된 천재로 부각하기보다 앞선 시대와 동시대 그리고 전후 세대의 흐름 속에서 입체적으로 위치시킨다. 클로드 모네가 제시한 빛과 색채의 혁명적 전환과 빈센트 반 고흐가 밀어붙인 감정의 폭발적인 밀도 그리고 아메데오 모딜리아니가 응축한 인물의 고유한 정서와 알베르토 자코메티가 드러낸 존재의 근원적 긴장이 하나의 거대한 흐름 안에서 교차한다. 거장의 대화라는 개념은 이번 피카소 인 대구 전시의 핵심적인 골격이자
(누리일보) (재)구로문화재단(대표이사 정연보)은 지역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구로구의 문화예술 생태계 확장을 위한 2026 공연예술 활동 지원 [구로 아트브릿지] 공모를 실시한다. [구로 아트브릿지]는 공연의 기획부터 홍보·마케팅, 운영 전반까지 예술인이 직접 계획하고 추진하는 구조로 운영되는 사업이다. 예술인이 하나의 공연을 스스로 설계하고 실행하는 전 과정을 경험함으로써 단순 실연 중심 활동을 넘어 창작자로서의 역량을 확장하고, 향후 다양한 공연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는 레퍼토리와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유료로 운영되는 공연의 티켓 수익은 수수료를 제외하고 전액 예술단체(예술인)에게 귀속되어 자율적인 운영 경험과 실질적인 창작 활동 기반 마련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더불어 공연장 지원을 비롯해 하우스매니지먼트 등 공연 운영 전반에 대한 지원을 함께 제공해, 예술인이 안정적으로 공연을 실행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공모 접수는 2026년 2월 13일부터 3월 13일 오후 5시까지 이메일로 진행되며, 서류 심의를 거쳐 최종 결과는 3월 20일 구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
(누리일보) 재단법인 구로문화재단(대표이사 정연보)이 지난 1월 ‘아시테지(ASSITEJ KOREA, 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한국본부) 상록수상’ 수상에 이어, 이번에는 사단법인 한국인형극협회로부터 인형극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 수여는 지난 10년간 ‘구로꿈나무인형극제’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며 인형극 예술가들의 창작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어린이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해 온 구로문화재단의 헌신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고 있다. ■ 10년간 이어온 인형극 파트너십, 예술적 가치와 공공성 확보 구로문화재단과 한국인형극협회는 2016년부터 지난 10년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구로꿈나무인형극제’를 지역을 대표하는 어린이 공연 축제로 성장시켜 왔다. 인형극은 언어와 세대의 장벽을 넘어 직관적인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어,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지역 주민들이 상호 이해를 높이고 문화적으로 화합하는 데 핵심적인 가교 역할을 수행해 왔다. 재단과 협회는 이러한 공적 가치에 공감하며 꾸준히 협력 범위를 넓혀왔고, 구로꿈나무극장을 거점으로 인형극이라는 특정 장르가 지역 사회에 안정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