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월 3일 오전 9시 30분 정부세종청사에서 박민수 제1총괄조정관 주재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관계 부처 및 지방자치단체가 참석했으며 비상진료 대응 상황 및 향후 계획, 코로나19·인플루엔자 발생현황 및 접종률 제고방안, 지자체 비상진료 운영 상황, 지자체 비상진료체계 및 응급의료 운영상황 등에 대해 논의했다. 12월 4주 기준 인플루엔자 의심증상 환자는 인구 1,000명당 73.9명으로, 전주 31.3명 대비 약 2.4배로 급증하는 등 유행이 본격화되고 있다. 더불어 비슷한 기간 응급실 내원환자는 평일 일평균 18,437명이며, 전주 대비 3,377명이 증가했다. 특히 증가한 내원환자의 약 41%(평일 일평균 1,357명)가 인플루엔자 환자로 나타났다. 정부는 12월 20일부터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으며, 당분간 인플루엔자 유행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3일 중대본 회의에서는 “코로나19·인플루엔자 발생현황 및 접종률 제고방안”을 논의했다. 정부는 개인위생 수칙 준수와 65세 이상 어르신, 임산부, 어린이 등 면역력이 약한 국민분들의 적극적
(누리일보) 농촌진흥청은 ‘2025년 농업연구개발사업 신규 과제 공모’를 1월 2일부터 2월 3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국정과제 성과 창출과 신성장동력 확충을 위한 융복합 기술 개발, 지속 가능한 농업 실현과 농촌 현장 문제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생명 자원 보전‧활용 △생산기술 혁신 △식품 서비스 개발 △기후변화, 질병‧재해 대응 △혁신생태계 조성 5대 중점분야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중심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기 위해 밀 자급률 도약 생산 소비 연계 핵심 기술 개발, 중점 관리 병해충 선제 대응 및 피해경감 기술 실용화, 농산부산물 에코(Eco) 순환 기술 개발 등 12개 사업 131과제(연구비 590억 500만 원)를 공모한다. 대학, 정부출연연구기관, 국립연구소, 지방자치단체, 산업체 등 국공립 또는 민간기관 연구자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온라인 평가와 발표평가를 통해 연구과제를 선발하며, 전자 협약을 거쳐 4월부터 본격적으로 연구를 수행할 수 있다. 농업과학기술 연구개발사업 지원 서식과 절차는 1월 2일부터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IRIS)과 농촌진흥청 누리
(누리일보) 농촌진흥청은 맛 좋고 먹기 편한 우리 만감류 품종이 소비자는 물론 농가 선택 폭을 넓히고 있다고 밝혔다. 만감류는 만다린과 오렌지를 교배한 감귤로, 그동안에는 ‘부지화(한라봉)’, ‘감평(레드향)’, ‘세토카(천혜향)’ 위주였다.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윈터프린스’와 ‘미래향’은 12월부터 수확할 수 있어 연내에 수확, 유통하는 감귤 종류를 다양화하는 데 보탬이 되고 있다. 2020년 품종 등록한 ‘윈터프린스’는 껍질을 벗기기 힘든 기존 만감류와 달리 열매가 성숙하면서 과육과 껍질이 점차 분리되는 특징이 있어 어린아이들도 쉽게 껍질을 까서 먹을 수 있다. 과즙이 풍부하고 과육이 부드러우며 당도(12브릭스)와 산도(1%)가 조화로워 온라인 시장에서는 ‘환타맛 귤’로 유통 중이다. 현재(2024년) 재배 면적은 77.6헥타르에 이르며, 올겨울에는 200톤가량이 유통될 것으로 추정한다. 2024년 품종 등록을 마치고 소량 유통을 시작한 ‘미래향’도 ‘윈터프린스’처럼 껍질 벗김이 쉽고 새콤달콤(당도 12브릭스, 산도 1.0%)한 맛에 과육이 부드러워 기대를 모으고 있다.  
(누리일보) 행정안전부는 1월 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 주재로 ‘제1회 중앙지방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중앙지방정책협의회에서는 2025년 경제정책방향, 지방재정 신속집행, 겨울철 한파 및 취약계층 보호 대책에 대해 중앙과 지방의 역할 및 협력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먼저, 관계부처와 17개 시·도는 2025년 경제정책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공공부문의 가용 수단을 최대한 활용하기로 했다. 우선, 정부는 소비 심리 회복을 위해 상반기 추가소비분에 대한 추가 소득공제(20%, 별도한도 100만 원)를 실시하고, 숙박쿠폰 배포, 휴가지원사업 등 다양한 소비 촉진 대책을 추진한다. 또한, 생활물가 안정을 위해 농축수산물 할인지원, 에너지 바우처 등 물가 관리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공공요금 인상 시기를 최대한 조정하여 국민 부담을 낮출 계획이다. 지자체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정책들이 지역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추진되어 체감경기가 신속히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하기로 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누리일보)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 2일 오전, 이희완 차관, 보훈부 실·국·과장 등 30여 명과 함께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는 것으로 을사년(乙巳年) 새해 업무에 들어갔다. 강정애 장관과 간부들은 이날 서울현충원 현충탑 헌화·참배 후, 신원이 확인되지 않고 후손이 없어 상대적으로 참배객이 적은 학도의용군 무명용사탑과 무명용사 봉안관을 찾아 헌화·참배했다. 또한, 독립유공자 묘역의 충열대와 무후선열제단에서 헌화·참배하며 광복 80주년을 맞은 올해 국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선열들의 독립 정신을 널리 알리고 계승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 서울현충원 구내식당에서 보훈부 간부 공무원들과 서울현충원 직원들이 떡국을 나누고, 새해에도 참배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현충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며 격려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인 만큼, 선열들의 숭고한 생애와 정신을 알려 나가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국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보훈이 국민통합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중심적인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강
(누리일보) 원자력안전위원회가 2일 삼성서울병원(서울 강남구)에서 발생한 방사선 피폭 사건 조사에 착수했다. 삼성서울병원은 이날 21시경 선형가속기를 이용하여 환자치료를 종료(치료 시간은 3~5분으로 추정)한 뒤, 치료가 진행 중이었던 가속기실에 보호자가 체류하고 있었음을 뒤늦게 인지하고, 이 같은 사실을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및 원안위에 보고했다. 삼성서울병원은 사건 당시 피폭자가 선형가속기로부터 2m 정도 떨어진 위치에 있었으며, 보고 당시까지 방사선 피폭 관련 특이증상은 없는 것으로 보고했다. 원안위는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의 사건조사와 피폭자 조사 등을 통하여 사건의 상세 경위 파악 및 피폭선량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며, 원자력안전법령 위반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2024년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이 종료된 가운데, 지난달 29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가 발생한 전남 무안군으로 국민적 관심과 애정이 모이면서 고향사랑기부가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행정안전부는 2024년 고향사랑기부금 잠정치 집계액을 토대로 전남 무안군에 2023년 총 모금액 5억 원의 약 3배에 달하는 15억 원이 모금됐다고 밝혔다. 총 모금액 기준으로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가운데 4위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특히, 사고 발생 직후인 30일부터 31일까지 모금액은 약 11억 원으로 2024년 모금 총액의 71% 수준에 달했으며, 이는 같은 기간 전국 기초지자체 중 가장 많은 규모이다. 2024년 1월부터 사고 발생 당일까지 전남 무안군의 모금 실적은 약 4.4억 원(3천 건)이었지만, 사고 이후 이틀간 약 11억 원(1.1만 건)의 모금이 이루어졌다. 행정안전부는 이 같은 결과에 대해 ‘위기 상황을 함께 극복하려는 국민들의 마음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했다. 사고 발생 이후, 회원규모가 큰 인터넷 대형 커뮤니티와 주요 SNS를 중심으로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누리일보)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예비창업자 및 소상공인을 위한 데이터 기반 경영지원 플랫폼인 ‘소상공인 365’의 시범운영을 마치고, 2025년 1월 2일 9시부터 정식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365는 2006년부터 운영해온 ‘상권정보시스템’을 한층 더 고도화한 플랫폼으로, 64개의 공공 및 민간 데이터를 수집, 22종으로 융합해 데이터의 품질과 범위를 개선했으며 빅데이터 상권분석, 내 가게 경영진단, 상권·시장 핫트렌드, 정책정보 올가이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의 데이터 기반 창업·경영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소상공인 365의 주요 기능은 첫 번째, ‘빅데이터 상권분석’은 과밀창업을 방지하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로, 기존 상권정보시스템에서 사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상권분석 서비스를 더욱 강화한 것이다. 입지평가와 배달정보 분석 리포트를 추가해 사업장 입지 및 업종 선택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며, ‘따라하기’ 기능을 새롭게 도입해 디지털 활용이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도 손쉽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두 번째,
(누리일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의 제품명, 소비기한 등 중요한 정보는 포장지에 크고 잘 보이게 표시하고, 나머지 정보는 QR코드 등 e라벨로 제공하는 내용의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안을 2025년 1월 3일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제한된 식품 포장 면적에 표시되는 정보의 증가와 작게 표시된 글자 등으로 인해 소비자가 필요한 정보를 확인하는데 불편이 발생하고 있어, 식품 표시의 가독성을 높여 더욱 잘 보이게 하고, 다양한 정보를 소비자에게 편리하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식품 표시정보의 e라벨 허용 범위 확장, e라벨 적용 식품의 글자 크기 확대 등이다. 식품은 기존 규정에 따른 식품유형, 용기·포장재질, 보관방법 표시정보만 e라벨로 제공가능했으나, 이번 개정안에 따라 일부 영양성분이나 원재료명, 업소 소재지, 용기·포장재질 등 표시정보까지 e라벨로 소비자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된다. e라벨 적용으로 식품의 표시 공간이 확보됨에 따라 소비자 안전을 위해 제품에 반드시 표시해야 하는 제품명, 소비기한, 알레르기 유발물질, 보관방법
(누리일보) 국가유산청 국립고궁박물관은 개관 20주년을 맞아 1월 6일 오전 10시부터 박물관 2층 정문(서울 종로구)에서 2025년 새해 관람객 100명을 대상으로 박물관 유물을 소재로 제작한 다이어리, 필통, 장바구니, 십장생도 열쇠고리 등으로 구성된 문화상품 꾸러미를 선착순 증정한다. 이번에 증정하는 개관 20주년 기념 다이어리는 박물관 소장품인 '나전홍칠이층농'과 '십장생도'를 재해석한 삽화들을 표지와 내지에 삽입했고, ‘국가유산의 날(12월 9일)’과 같이 국가유산과 관련된 주요 일정들이 해당 날짜에 표시되어 있다. 궁중에서 소중한 물건을 보관했던 이층농과 같이 다이어리에 일 년간의 중요한 일을 차곡차곡 채워간다는 의미와 십장생도에 담긴 평안과 무병장수에 대한 새해 기원을 함께 담았다. 박물관이 지난해 11월 개편한 '왕실생활' 상설전시실을 방문하면 다이어리 표지에 그려진 '나전홍칠이층농'의 실물도 볼 수 있다. 문화상품 꾸러미가 소진된 후 방문하는 관람객에게는 '국립고궁박물관 가배' 커피 드립백을 증정(소진 시 종료)한다. '국립고궁박물관 가배'는 고종 황제가 즐겨 마셨다는 커피에서 착안한 문화상품으로, 박물관의
(누리일보) 정부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주재로 1월 3일 08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8차 회의를 개최했다. 행정안전부는 유가족을 위한 생필품, 셔틀버스 임차, 현장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물품 등 지자체의 구호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해서, 전남 무안군과 광주광역시에 재난구호사업비 1억 2천만 원을 즉시 지원한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사고 당일부터 현장에서 유가족과 추모객의 불편을 덜어주고자 통신·방송 분야의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많은 사람이 몰릴 것에 대비하여 공항과 합동분향소(무안 종합스포츠파크)에 이동통신 3사(SKT, KT, LGU+)와 함께 휴대전화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이동기지국 차량(5대)을 배치하고 통신장비도 증설했다. 또한, 유가족 등이 불편함 없이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무료 와이파이 설치·제공, 휴대전화 충전, 보조배터리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추모과정에서 유가족이 생계 곤란을 겪지 않도록 저소득 유가족에 대한 긴급생계비 지원과, 건강보험료 경감(6개월), 국민연금 보험료 납부예외 적용(1년)
(누리일보) 질병관리청은 지난주(52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가 급증하면서 2016년 이래 최고 수준으로 발생하고 있어, 전 국민에게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65세이상 어르신, 어린이 등은 인플루엔자 백신접종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이 운영하는 의원급(300개소)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결과, 최근 4주간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발생이 지속 증가하여 52주차에 외래환자 1천명 당 73.9명으로 51주차 대비 136% 증가했다. 특히 연령별로도 최근 모든 연령층에서 증가하고 있으며, 52주차 기준으로 13∼18세(151.3명)에서 가장 발생률이 높았고, 7∼12세(137.3명), 19∼49세(93.6명) 순이었다. 호흡기바이러스 병원체 감시 결과, 52주차 기준 50.9%로 지난 주 29.0% 대비 21.9%가 증가함으로 이번 절기 가장 높게 검출됐고, 인플루엔자바이러스 유형은 A형 중 (H1N1)pdm09(34.6%)가 가장 높았고, H3N2(14.9%), B형(1.4%)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현재 유행중인 인플루엔자바이러스는 이번 절기 백신주와 매우 유사하여 백신 접종 후 높은
(누리일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오는 3일 오후부터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산불위험 등급이 ‘높음’ 단계에 돌입하는 지역이 확대됨에 따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불예측분석센터의 산불위험예측 정보에 따르면, 3일 오후부터 강원·경상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산불위험지수는 ‘높음’ 이상일 것으로 예측된다. 이러한 가운데 12월 전국 누적 강수량은 6.5mm로 평년 대비 22.7% 수준에 불과했으며, 강원, 경북 지역은 평년 대비 18.5%, 14%로 큰 폭으로 감소했고, 경남 지역은 비가 0.1mm밖에 내리지 않았다. 또한 기상청에 따르면 3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순간풍속 15m/s 내외(산지 20m/s)의 강한 바람이 예측됐으며, 12월 말부터 동해안 일대를 중심으로 건조 특보가 지속된 탓에 산불발생위험이 한층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국립산림과학원의 산불발생위험 장기예측 결과에 따르면, 2025년 1월의 산불발생위험 등급은 ‘높음’이었으며, 실제로 강원·경상 일부 지역의 산불위험이 높게 나타남에 따라 1월부터 산불발생위험이 고조되고 있다. 국립산림과
(누리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체육회와 함께 1월 3일 오후 3시,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파크텔에서 ‘2025 토리노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한다. 장미란 제2차관은 결단식에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할 예정이다. 이번 결단식에서는 장미란 차관의 축사와 김오영 대한체육회장 직무대행의 격려사, 조미혜 대한민국 선수단장의 답사, 단기 수여 등을 진행하며 우리 선수단의 선전 결의를 다진다. 1월 13일부터 23일까지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2025 토리노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제32회)’에는 만 18세 이상 25세 이하 대학생 선수단 50여 개국 약 3천 명(7종목 72개 세부 경기)이 참가한다. 우리나라는 6개 종목*에 선수단 총 125명(선수 81명, 경기 임원 등 44명)을 파견해 한국 스포츠의 저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장미란 차관은 “우리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서 좋은 경기를 펼쳐 우리 국민에게 기쁨과 감동을 안겨줄 것으로 믿는다. 스포츠 선진국으로서의 대한민국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길 바란다.”라며 “우리 선수와 지도자들이 마지막까지 자신감을 가지고 한마음, 한뜻으로 무대에서 마
(누리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립예술단체 7곳, 국립국악원(원장 직무대리 강대금), 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과 함께 1월 6일(월)부터 24일(금)까지 클래식 음악, 무용, 연극, 전통 등, 4개 공연예술 분야의 청년 교육단원 총 545명(총 600명 중 별도 선발 55명)을 공개 모집한다. ‘청년 교육단원 육성’ 사업은 실무경험을 쌓기 어려운 청년예술인들에게 국내 최고의 국립예술단체에서 실무교육을 받고 무대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그들을 차세대 케이-공연예술 주자로 키우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2024년에는 기존에 국립오페라단 등 일부 단체에서 운영하던 사업을 전체 국립예술단체로 확대, 추진했으며, 통합 공모 및 심사를 통해 청년 교육단원 350명을 선발한 바 있다. 지난해 2월에 진행한 통합 공모는 전체 평균 약 9.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국립극단은 22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로 많은 청년예술인의 관심을 받았다. ‘2024년도 청년 교육단원 육성’ 사업 만족도 조사 결과, 교육 이수자들의 전문역량 향상 도움 만족도는 86.5점으로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아울러 공연 관람객들의 공연
(누리일보) 최근 팍스경제TV에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에 출연 중인 조준진 전문가의 수익률이 화제다. 조준진 전문가는 인하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 과정 졸업자로, 2012년부터 주식 및 선물시장에서 실전 경험을 쌓아온 베테랑이다. 국내외 투자시장 흐름을 빠르게 파악하는 능력으로 다수의 기업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현재는 대한민국 대표 금융교육 플랫폼 ‘데일리에셋’소속으로써 신뢰받는 자산운용 리더로 주목받고 있다. 조준진 전문가는 팍스 경제 TV와의 인터뷰를 통해 하반기 주식시장이 활기를 찾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따라서 연말까지 주식시장에서 큰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게 조준진 전문가의 분석이다. 조준진 전문가는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 팍스경제TV에 고정 출연하여 구체적인 유망종목과 투자전략을 제안하며 많은 투자자들에게 환심을 사고 있다. 다음은 조준진 전문가와의 일문일답이다. ▲팍스경제TV에서 활동하게 된 소감을 듣고 싶습니다. 팍스경제tv를 통해 시청자분들과 소통하게 되어서 앞으로 기대가 많이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누리일보) 제10회 환경·안전 포럼 및 실천대상 행사가 지난 6월 27일 오후 2시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포항시민과 행사관계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차세대 환경 정책 그린웨이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포항시에서 개최돼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1부 2부 3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포럼에서는 환경실천연합회 김은해 환경지도위원이 ‘기후환경에 따른 생태계 변화’를 주제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후·환경 통합 접근법이라는 섹션으로 진행됐다. 재난안전원 김동헌 박사가 ‘재난 안전에 따른 대비’를 주제로 개인 재난에 대한 리더십으로 진행했으며, 2부는 시상식이, 3부에서는 사단법인 케이소방나눔센터와 환경안전포커스의 업무협약으로 진행됐다. 환경안전 포럼 및 실천대상 행사를 주최한 김은해 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차세대 환경정책인 그린웨이 프로젝트가 추진중인 포항에서 개최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환경과 안전에 대한 실천하는데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수 있기를 희망한다“면서 “오늘 이 자리가 깊이 있는 논의와 지혜가 우리 사회와 환경이 공존하는 길을 모색하고 더
(누리일보)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친정아빠건강식품’이 건강즙 시장에 새로운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들은 ‘인터넷 건강원’이라는 새로운 유통·브랜드 모델을 내세우며 온라인 중심의 프리미엄 건강즙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친정아빠건강식품은 단순한 건강식품 판매를 넘어, 과거 골목 어귀에 있던 전통 건강원의 정성과 철학을 디지털 플랫폼으로 옮긴다는 기획 의도를 갖고 있다. 브랜드 이름 속 ‘친정아빠’라는 표현에서도 느껴지듯, 믿을 수 있는 가족의 손길과 진심이 담긴 제품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를 담았다. 회사 관계자는 “시중의 건강즙 대부분이 첨가물에 의존하거나 묽은 맛으로 소비자 신뢰를 얻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그럴 바에야 우리가 직접 제대로 된 제품을 만들자는 생각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산양삼 한 뿌리를 통째로… ‘진하게 달인 전통 방식’ 그대로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프리미엄 건강즙은, ‘전통 건강원 방식’을 고스란히 계승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핵심 원재료인 산양삼을 한 뿌리 통째로 넣어, 진한 맛과 함께 원물의 영양을 그대로 우려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누리일보) 인천 서구 청라동에 위치한 주거형 오피스텔 ‘에이펙스 청라’가 청라국제도시의 프리미엄 인프라와 서해 바다를 아우르는 입지적 장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하 4층~지상 19층, 2개 동 총 96실로 구성된 이 단지는 100실 미만으로 공급돼 전매가 가능하며,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 수요까지 폭넓게 끌어들이고 있다. 특히 ‘분양7번가’ 등 전문 부동산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 관심을 끌며 준공 후 분양 중이다. 청라국제도시 핵심 입지와 미래 인프라의 결합 ‘에이펙스 청라’는 청라국제도시 152-22번지에 위치, 수도권 서부권의 교통·상업·업무의 허브로 부상하고 있는 청라국제도시의 중심에 자리한다. 가장 큰 장점은 압도적인 교통 편의성이다. 2025년 개통 예정인 제3연륙교와 2027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7호선 연장선 시티타워역과 인접해 초역세권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여기에 인천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동인천~청라선, 9호선 직결 운행 계획 등도 추진 중이며, GRT·BRT 노선도 인접해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주변 대규모 개발 사업도 풍부하
(누리일보) 베트남을 대표하는 IT 기업인 SotaTek의 클라우드 전문 자회사 SotaTek Cloud가 아마존웹서비스(AWS)로부터 ‘AWS DevOps Consulting Competency’ 인증을 공식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는 AWS 파트너 중 DevOps 전문성과 실전 프로젝트 역량을 모두 인정받아야만 부여되는 최상위 인증으로, SotaTek은 이 인증을 획득한 베트남 최초의 기업이 됐다. 이번 성과는 SotaTek이 글로벌 수준의 DevSecOps(개발·보안·운영 통합) 솔루션을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기술력과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증명한 것으로 평가된다. AWS DevOps 컴피턴시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인프라 설계 컨설팅, CI/CD 자동화, 보안 통합(DevSecOps), 그리고 실제 고객 프로젝트 수행 능력 등에 대해 AWS의 정밀한 평가를 통과해야 한다. SotaTek Cloud의 핵심 엔지니어들은 고객 프로젝트와 병행하여 기술 문서화, 운영 프로세스 정립, 품질 심사 대응 등 까다로운 인증 절차를 단기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SotaTek은 이번 인증을 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