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수원특례시 청년 고용확대 및 취업지원 방안 연구회’가 8월 26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 보고회에서는 수원특례시에서 실시하고 있는 취업지원 정책의 실효성을 검토하고, 타지역 사례를 비교 분석하여 취업을 희망하는 수원시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 가기 위해 참여의원과 관련부서 관계자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연구에 참여한 유준숙 의원(국민의힘, 행궁·지·우만1·2·인계)은 “수원시 청년정책은 지원사업 위주로 많이 있지만 실질적인 취업으로 이어지는 경우는 비용대비 적다. 청년 구인·구직자가 함께하는 교육 커뮤니티를 만들어 동기 부여할 수 있는 정책연구가 필요하다”라는 의견은 내놓았으며, 참여의원인 최원용 의원(국민의힘, 영통2·3·망포1·2)도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을 취업지원자들에게 공유하고,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네트워크를 만들어주어 그들이 함께 교육을 받고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의 대표의원인 홍종철 의원은 “최근 취업에 성공한 신규 취업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
(누리일보) 성남교육지원청과 성남시청은 8월 26일, 성남 지역 과학고 유치를 위한 통합실무협의체를 개최했다. 협의체에는 두 기관의 관계 공무원, 시의원, 외부전문가, 학부모들이 함께 모여 성남지역의 과학고 설립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성남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중순 과학고 전환 지정을 희망하는 학교에 대해 실시한 사전 수요조사 결과를 공유했다. 사전 수요조사 결과 2009년부터 과학중점학교를 운영해 온 분당중앙고등학교가 학생, 학부모 및 교직원의 적극적인 동의하에 단독으로 과학고 전환을 신청했다. 성남시청에서는 과학고 신설을 위한 관내 유후부지 검토 결과 공유와 과학고 지정 시 요구되는 교육시설 및 설비 등을 수용하기 위한 논의를 활발히 진행했다. 성남교육지원청 성남시은 경기 미래형 과학고의 선정기준에 가장 적합한 설립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필요하며, 관내 일반고(분당중앙고등학교)를 경기 미래형 과학고로 전환하는 방식을 검토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 “일반고를 과학고로 전환하는 것은 과학기술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환경을 빠르게
(누리일보) 성남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은 청소년폭력 사각지대 예방을 위해 개발한‘체인지업’프로그램을 오는 28일부터 9월까지 초등 및 중학교 4개교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다. ‘체인지업’프로그램은 청소년폭력이 발생할 때, 주변인들이 방관자 및 동조자가 아닌 방어자로 변화시키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프로그램은 피·가해자가 아닌 주변인을 대상으로 하며, 문제나 처벌에 초점을 맞추기보다 청소년의 발달과 성장을 지향한다. 또, 단순 주입식 교육이 아닌 체험적 활동을 통해 운영된다. 참가 청소년들은 프로그램 통해 집단에서 발생하는 청소년폭력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방어자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교육받는다.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임낙선 소장은“성남시 지역사회의 청소년폭력 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청소년폭력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청소년폭력 대응 대표기관으로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체인지업’프로그램은 지난 12~13일,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강사 양성 과정을 거쳐, 이번 시범 운영 후 9월부터 12월까지 초등 및 중학교 10개교에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6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장안구지회와 장안구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전세관리단의 위촉식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안전전세관리단은 경기도가 기획한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부동산 불법중개행위 근절과 안전한 전세계약 문화 정착을 목표로 하는 민관 합동 관리단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장안구의 전세사기 피해 사례와 예방 대책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건전한 부동산 중개를 위한 향후 방향에 대해서도 심도 깊은 토론이 진행되었다. 장안구 안전전세관리단은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을 위해 전세피해 의심 지역 및 공인중개사법 위반 사무소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모니터링 과정에서 문제가 발견된 사무소는 담당부서와의 합동 지도 점검을 받게 된다. 또한,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에 관내 개업공인중개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관리할 방침이다. 김성중 토지관리과장은 “안전전세관리단 운영을 통해 장안구의 개업공인중개사들이 공인중개사법을 준수하고, 부동산 중개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전세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임차인에게
(누리일보) 알마로는 지난 26일 수원시 장안구 저소득층을 위한 콜라겐 시리얼 300박스(1,2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장안구 관내 저소득 가구에 건강한 간식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식품유통업체인 알마로(화성시 소재)가 이번에 기부한 콜라겐 시리얼은 단백질과 16개 아미노산을 함유하여 성장기 어린아이부터 단백질이 부족한 어르신까지 손쉽게 섭취할 수 있는 영양간식이다. 각 동 사회복지 담당자들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오덕진 대표는 “추석명절을 맞아 온가족이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간식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이 가족과 함께 편안하고 즐거운 추석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콜라겐 시리얼을 기부해 주신 오덕진 알마로 대표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성숙한 기부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26일 분리배출 자원관리 근로자 20명을 대상으로 ‘분리배출 자원관리 근로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폭염에 따른 안전 근무 및 사고 예방 △순환근무에 따른 4분기 근무체계 안내 △근무지 순찰 및 점검 강화 △올바른 분리배출 교육 등의 주제가 다뤄졌다. 특히,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폭염 시 근무 요령에 중점을 두었다. 영화동은 올해부터 관내 에코스테이션 5개소에서 근무하는 분리배출 자원관리 도우미들의 안전과 직무 교육을 강화하고,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분기마다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에코스테이션은 단독주택과 원룸 밀집지역에서 재활용 분리 배출 장소 부족으로 발생하는 무단투기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치된 분리수거함을 의미한다. 진경순 영화동장은 “청소 현장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과 쾌적한 에코스테이션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은 지난 26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65세 이상 기초연금을 받고 있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관리 및 치매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안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하여 진행하였으며, △치매 기본 인지검사 △워크북 활동 △예방수칙 교육 등으로 구성되었다. 조원2동은 향후에도 경로당 회원을 비롯한 지역 내 건강관리에 관심이 있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추가 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김수정 조원2동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능력이 향상되기를 바라며, 항상 건강하고 활기차게 지내시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재)수원문화재단 정조테마공연장에서는 오는 8월 31일부터 매주 토요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상설프로그램 ‘정.주.행 - 정조테마공연장 주말은 행복한 문화놀이터’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정조테마공연장의 야외 공간인 어울마당, 어울무대, 그리고 한옥 쉼터인 홍재사랑채 등 다양한 공간을 활용하여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다채로운 체험 및 공연으로 채워진다. 정조테마공연장 지상공간 어울마당에서는 올 상반기 절찬리에 운영되었던 상설 놀이·체험 프로그램 '마당놀이터'가 다시 운영된다. '마당놀이터'는 가족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추억 놀이뿐만 아니라 매주 색다른 팝업 이벤트로 풍성하게 채워질 예정이다. 행사는 8월 31일부터 9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뿐만 아니라 추석 연휴에도 운영될 예정이다. 정조테마공연장 뒤편에 위치하는 어울무대(움푹 들어간 형태의 계단식 무대)에서는 다양한 상설 마술 공연 프로그램인 '어울림 in 정조'가 진행될 예정이다. '어울림 in 정조'에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버블쇼, 어른들도 즐겁게 볼 수 있는 코믹 저글링쇼, 온 가족이 함께 어울리는 패밀리 매직쇼 등을 관람
(누리일보) 지난 21일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권선구 권선동의 한 반지하 방을 찾았다. 배우자가 세상을 떠나고, 자녀가 먼 곳에 거주해 가족 돌봄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어르신들의 손을 꼭 잡은 이재준 시장은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수원새빛돌봄 운영 1주년을 기념해 새빛돌봄 이용 가구를 방문한 것이다. 지난 1년간 수원새빛돌봄은 돌봄의 공백을 채우며 수많은 이웃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했다. 수원만의 마을단위 돌봄 수원새빛돌봄이 이웃을 돌보고 살핀 현장을 조명해 본다. ◇희망의 끈을 이어주는 이웃, 새빛돌보미 “수원새빛돌봄은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에게도, 새빛돌보미인 저에게도 ‘빛’이 되었습니다!” 수원에서 새빛돌보미로 활동하고 있는 김보미씨(48)는 수원새빛돌봄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김씨는 지난해 가을, 길에서 우연히 수원새빛돌봄을 홍보하는 포스터를 발견해 새빛도우미가 됐다. 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한 뒤 관련 교육을 받고 지난해 10월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새빛돌봄 서비스 종료 이후에도 대상자들을 돌보고 살피며 ‘새빛돌보미’를 넘어 ‘이웃’으로 아름다운 인연을 이어가는 미담의 주인공이다. 우선 김
(누리일보) 수원시가 2024년 공장건축 배정물량 7680㎡를 확보했다. 경기도는 ‘2024~2026년 공장건축 총허용량’을 고시하고, 수원시에 공장건축 물량을 배정했다. 2021~2023년 배정 물량은 350㎡였는데, 올해는 대폭 늘어났다. 수원시는 ‘2023년 공장운영 실태조사’를 하고, 공장 증설을 원하는 기업들의 수요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경기도에 2024~2026년 공장건축 총허용량 물량을 배정해 달라고 요구한 바 있다. 수원시는 공장건축 배정 물량 확보에 따라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에 따른 총허용량 범위 내에서 개별입지 공장(공장건축 면적 500㎡ 이상)의 신설·증설을 승인할 수 있다. 그동안 수원시에 배정된 공장건축 물량이 적어 관내 기업들의 공장 신설·증설이 제한됐는데, 올해 대폭 늘어난 물량을 확보하면서 관내 제조업체들이 생산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관내 기업들이 공장설립에 관련된 허가 절차를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하고, 신규 공장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며 “공장건축 배정 물량 확보
(누리일보) 수원시가 공영주차장 1시간 무료 이용 혜택을 제공한 이후 공영주차장 이용률이 평균 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시는 주차요금 부담을 덜어 시민들이 편리하게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7월 1일부터 공영주차장 46개소에 주차하는 시민에게 최초 1시간 무료 주차 혜택을 제공했다. 1시간 이후에는 주차장별 10분당 요금을 적용한다. 7월 한 달간 공영주차장 이용 차량 현황을 분석한 결과, 주차 차량은 총 37만 1895대였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35만 4269대)보다 4.98% 늘어난 수치다. 수원시 관계자는 “최초 1시간 무료 주차 혜택 제공 이후 공영주차장 이용 차량이 증가했고, 시민들 이용 만족도가 높아지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다”며 “상가 주변 불법주정차 차량이 감소하고, 이용률이 저조했던 외곽 지역 공영 주차장은 요금 인하 후 이용률이 현저하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2025년 공영주차장 46개소 통합이용권인 ‘새빛주차패스’ 도입을 추진하는 등 시민들이 더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주차 정책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누리일보) 수원시가 반려견과 함께하는 자원봉사활동 ‘반려견 순찰대’에 참여할 반려인을 9월 25일까지 모집한다. ‘반려견순찰대’는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산책하며, 지역 내 안전점검, 순찰, 각종 캠페인 등에 참여하는 활동이다. 9월부터 12월까지 수원시 장안구에서 시범운영 한다. 장안구에 거주하며 동물등록을 한 반려인(성인)이 신청할 수 있다. 반려인과 반려견은 주기적으로 산책하며 순찰 봉사에 참여해야 하고, 강아지 유모차를 이용하는 반려인도 참여할 수 있다. 반려견 순찰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서류 심사를 거쳐 9월 28일 만석공원에서 선발심사를 한다. 보호자 따라 걷기, 보호자 명령어 이행 여부, 외부 자극(대인·대물·대견) 반응 등을 반려견 전문가들이 현장 심사한다. 선발된 순찰대에게는 조끼 등 활동 물품을 지원하고, 반려견 기본교육과 임명장을 제공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반려견 순찰대는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반려인들이 많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와 수원문화재단 지동시장과 지동예술샘터가 협업해 준비한 릴레이 전시 ‘지동 속 여섯 개의 파도’와 ‘상생 예술 협업 프로젝트’를 10월까지 운영한다. ‘지동예술샘터’는 전통시장과 예술작가의 상생을 위한 수원문화재단의 예술작가 창작지원사업(작가 레지던시)이다. 릴레이 전시 ‘지동 속 여섯 개의 파도’는 지동시장 2층 지동예술샘터 전시장에서 열리며, 지동예술샘터 입주작가 6명이 참여한다. 각 작가가 한 달씩 자신의 작품을 선보인다. 섬유, 매듭, 한지 공예·회화, 다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상생 예술 협업 프로젝트’는 지동예술샘터 전시장과 지동시장을 방문한 후 SNS에 인증하면 지동예술샘터 작가들이 제작한 굿즈(상품)를 증정하는 프로그램이다. 매달 10명을 추첨해 와펜(장식)과 장바구니 등을 선물로 증정한다. 지난 5월부터 시작한 릴레이 전시와 상생 예술 협업 프로젝트는 10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릴레이 전시와 협업 프로젝트가 지동시장과 예술작가가 상생을 이루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전통시장과 지역 예술의 다채로운 매
(누리일보) 수원시 북수원도서관이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세상을 바꾸는 미술, 도시가 예술이다’ 강좌를 수강할 시민 50명을 8월 27일부터 모집한다. ‘세상을 바꾸는 미술, 도시가 예술이다’는 북수원도서관의 길 위의 인문학 사업 프로그램인 ‘미술, 사람과 세상을 잇다’의 2차 강의다. 도시와 공공미술의 관계를 인문학적 관점에서 탐구하고, 미술의 공공성과 사회적 역할을 다양한 사례를 보며 배운다. 최태만 국민대학교 예술대학 교수, 김상래 아뜰리에 드 까뮤 대표가 강사로 나선다. 성인을 대상으로 9월 20일부터 10월 18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북수원도서관 강당에서 강의한다. 강좌는 강연과 후속 모임으로 구성된다. 강연 주제는 ▲공공미술의 개념과 철학적 전제 ▲기념동상과 불멸의 신체로서 조각, 전쟁과 재난의 기념과 기억 ▲공공미술의 법적 근거와 공공성 논쟁, 도시계획 속의 미술 ▲공공미술의 현재와 미래, 도시가 예술이다 등이다. 수강생들은 10월 18일 후속 모임으로 ‘수원의 공공미술 설치 사례를 통해 일상에서 문화 예술 향유하기’를 한다. 수강신청은 북수원도서관 홈페이지와
(누리일보) 수원 영통구보건소가 9~10월 운영하는 ‘슬기로운 건강생활! 고혈압·당뇨병 교실’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슬기로운 건강생활! 고혈압·당뇨병 교실’은 만성질환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과 고혈압·당뇨병 유질환자, 고위험 대상자의 자가관리 능력을 향상하는 프로그램이다. 영통구보건소에서 열리며, 고혈압 교육은 9월 12·26일, 당뇨병 교육은 10월 17·24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된다. 고혈압·당뇨병 사전·사후 설문지 효과평가, 체성분 분석(인바디), 질환·영양교육, 1:1 맞춤형 건강상담 등을 제공한다. 회차당 30명이 참여할 수 있다. 만성질환 환자·고위험군 또는 건강관리에 관심이 있는 영통구 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방문·전화(031-228-8810)·새빛톡톡으로 하면 된다. 영통구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당뇨병은 평생 관리해야 하는 질환”라며 “이번 교육이 고혈압·당뇨병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중국 류저우=신화통신)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류저우(柳州)시 북부생태신구 로봇산업단지에서 류저우 유비쉬안(優必選, UBTECH)스마트테크회사의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에스원(Walker S1)'이 18일 정식 출고됐다.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은 사람과 유사한 형태, 유연한 관절, 강력한 지능형 의사 결정 능력을 바탕으로 '하나의 설비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작업 시나리오를 구현한다.
(누리일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신화통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오는 22일 이후 협상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측은 현재 우크라이나 측과 소통 중이며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장기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제28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 참석한 세계 주요 통신사 대표들과의 회견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충돌을 가능한 한 빨리 끝내길 바라며 "평화적인 방식으로 끝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평화적인 방식으로 합의에 도달할 수 없다면 러시아는 군사적 수단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자국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무장군을 보유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부연했다. 푸틴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포함한 누구와도 회담할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 마지막 단계에서 우크라이나 측 지도자와의 회담이 '가능하다'며 그렇게 되면 협상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오후(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중동 정세를 중점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푸틴 대통령은 현재 중동 정세에 대한 러시아 측의 견해를 통보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격은 매우 위험하고 충돌의 격화는 어느 쪽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이란 핵 문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충돌 양측은 제3국 공민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현재 정세가 여전히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러시아 측은 중국 측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정세가 진정될 수 있도록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자 한다. 시 주석은 중국 측의 원칙과 입장을 설명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중동 정세는 매우 위급하며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변혁기에 들어섰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만약 충돌이 더욱 격화된다면 충돌 양측이 더 큰 손실을 입을 뿐만 아니라 지역 국가 역시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현재 사태에 대해 다음 네 가지 주장을 제안한다. 하나, 휴전을 추진하는
(누리일보) 로봇 전문가의 혜안이 이끄는 첨단 자동화 시스템 로봇 자동화 용접 시스템을 통해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고 있는 위텍시스템(주)가 로봇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다. 특히,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임대 사업자들에게 최적화된 '가변형 공유창고'를 선보이며 공유 경제 시대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위텍시스템(주)는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로봇 용접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전문 기업이다. 아파트 세대창고, 태양광 구조물, 승강기 부품, 건식 패드, 조립식 계단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로봇으로 용접하며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로봇 용접 노하우 고도화, 사용 편의성, 다양한 모델의 고품질화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의 로봇전문가인 김하학 대표가 이끌고 있는 위텍시스템(주)는 2011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30여년간 현장경험을 통해 축적된 로봇 협업 및 공장 자동화 노하우는 지난 10년간 120개 이상의 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