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행정안전부 이상민 장관은 몽골에 한국형 주소 체계를 전파하고, 디지털정부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9월 22일부터 9월 24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를 방문한다. 지난 5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와 몽골 토지행정청 엔크만라이 아난드(Enkhmanlai Anand) 청장은 몽골의 주소체계 현대화 사업을 지원하고, 양국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서울에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이번 방문의 목적은 양해각서에 따라 몽골과의 주소 분야 협력을 강화하여 양국의 미래지향적인 관계를 발전시키고, 더 나아가 중앙아시아 국가까지 K-주소를 확산하는 교두보를 마련하려는 것이다. 또한, 몽골 디지털정부 구축과 기술 협력 방안 등 공공행정 분야 협력에 관련된 논의도 이뤄질 예정이다. 먼저, 이상민 장관은 몽골 롭상남스라이 어용에르덴(Luvsannamsrai Oyun-Erdene) 총리를 만나 몽골의 주소체계 현대화 사업과 디지털정부 구축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한다. 주요 내용은 양국 간 정부 협력, 주소 체계 현대화 사업 및 디지털정부 구축 관련 협력 방안, 새마을운동 등 공공행정 분야 협력
(누리일보) 해양수산부는 '한-뉴질랜드 자유무역협정(FTA) 수산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2024년도 수산계 대학생 훈련연수’ 참가자를 모집한다. 한-뉴 수산협력사업은 한-뉴질랜드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에 따라 선진 수산문화 등을 배울 수 있는 기회 마련을 위해 2016년 도입됐다. 그중 수산계 대학생 훈련연수는 수산계열 관련학과 대학생을 선발하여 현지교육 및 현장직무 연수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수산계 대학생 훈련연수의 모집대상은 공고일을 기준으로 국내 소재 대학 수산계열 관련학과 1학기 이상 수료한 대학생 또는 졸업 후 2년 이내인 자로, 직전 학기까지의 전체 학사 성적 평균이 3.0 이상(4.5 만점 기준)이어야 한다. 또한, 지정된 영어강의를 20시간 이상 수강하거나 공인어학성적(토익 600점 또는 뉴텝스 227점 또는 토플 IBT 68점 이상)을 충족하여야 하며 차세대 어업경영인이나 해리포터 기자단 우수 대학생 기자는 최대 2명까지 우선 선발한다. 해양수산부는 온라인시스템(뉴질랜드.kr)을 통해 접수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면접에서는 수산 분야에
(누리일보) 윤석열 대통령의 체코 공식 방문을 수행중인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얀 리파브스키 (Jan Lipavský)'체코 외교부 장관과 9월 20일 오전 프라하에서 한-체코 외교장관회담을 개최했다. 조 장관은 윤 대통령의 체코 공식 방문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체코 외교부가 세심하게 준비해 준 데 대해 사의를 표하고, 양 장관이 올해 4월 브뤼셀, 7월 워싱턴, 9월 서울에 이어 오늘 프라하에서 4번째 만나게 된 것은 양국 관계가 날로 긴밀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양 장관은 이번 윤 대통령 체코 공식 방문 계기에 '한-체코 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에 관한 공동성명' 과 '전략적 동반자 관계 이행을 위한 행동계획(2025-27년)'이 채택된 데 대해 만족을 표명하고, ‘팀 코리아’가 체코 두코바니 원전 건설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것을 양국간 협력을 전방위로 확대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이를 위해 양 장관은 외교부간 ‘전략대화’를 신설하여 전략적 소통을 강화하는 한편, 경제공동위, 사이버정책협의회, 정책협의회 등 세부 분야 협의체를 정례화 및 활성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누리일보) 국토교통부는 윤석열 대통령의 체코 공식방문을 수행 중인 박상우 장관이 9월 20일 10시(한국시간 17시) 마틴 쿱카(Martin Kupka) 체코 교통부 장관과 면담하고, 윤석열 대통령과 페트르 피알라(Petr Fiala) 체코 총리 임석 하에 체코 교통부와 고속철도 및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을 위한 2건의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국토교통부와 체코 교통부는 기존의 철도 협력을 고속철도 분야 협력으로 확대하고,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관련 인프라 협력도 활성화할 예정이다. [철도 분야] 박 장관은 쿱카 장관과의 면담에서 유럽 철도망과의 연계를 위한 체코 정부의 적극적인 고속철도 사업 추진의지를 잘 알고 있다고 언급하며, 설계·건설·운영·금융조달 등 전 분야의 경험 공유 및 기술협력을 강화하자고 제안했다. 특히, 박 장관은 ’04년 첫 고속철도 개통 이래 20년간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온 한국 고속철도의 우수성을 설명하고, 민관협력사업(PPP) 방식의 철도사업 경험도 강조했으며, 쿱카 장관은 체코 고속철도의 효율적 건설을 위해 한국측과 폭넓은 협력 확대를 희망한다
(누리일보) 산업통상자원부는 윤석열 대통령의 체코 방문을 계기로 체코 산업통상부와 무역‧투자, 첨단산업, 무탄소에너지 등 다방면에서포괄적이고 전면적인 경제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산업부와 체코 산업통상부는 9.20(금) 체코 프라하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체코 페트르 피알라(Petr Fiala) 총리 임석 하에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 ▲공급망에너지대화(SCED), ▲블타바(Vltava) 첨단산업 협력비전, ▲배터리 협력 MOU 등 총 4건의 정부 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➊ 한-체코 TIPF는 우리가 체결한 25번째 TIPF(EU 회원국 중 5번째)로, 양국간 ▲무역‧투자, ▲산업, ▲에너지, ▲공급망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제 협력을 확대해 나가자는 목표를 명문화한 합의 문서이다. 양국 업계 간 공동 프로젝트 지원, 업계‧기관 간 협력 촉진 및 전문가 교류 활성화 등이 기대된다. ➋ 한-체코 SCED는 공급망과 에너지 분야에 특화된 장관급 대화채널이며, ▲무역‧투자‧공급망, ▲첨단제조, ▲무탄소에너지, ▲원자력에너지, ▲공동행동(제3국 시장진출 등)을 포함하여 총 5개 분야에서 국장급 회의체
(누리일보)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대통령 체코 순방 수행을 계기로 9월 20일(현지시간) 프라하에서 우리나라 경제부총리로서는 처음으로 체코 재무부를 방문하여 즈비넥 스탄유라(Zbyněk Stanjura) 체코 재무장관과 만나 양국의 경제·금융협력 증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우선, 최 부총리와 스탄유라 재무장관은 내년은 한-체코 수교 35주년이자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10주년이 되는 해로, 지난해는 양국 교역규모(44.1억불)가 수교 이후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는 등 그간 양국이 경제분야에 있어 긴밀한 상호 협력관계를 지속해왔다고 평가했다. 주요 합의사항으로 양국 재무장관은 오늘 프라하에서 양국 간 포괄적 경제협력 논의 계기가 된 원전 건설 관련 재무당국 간 금융협력을 향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체코 신규 원전 건설 사업의 성공적 완수를 위해 필요시 금융지원 방안도 적극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양 장관은 한-체코 간 국장급 경제대화를 신설하고 정례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는 양국 재무부 간 정기적인 협력 채널로서 거시경제·재정·금융분야 주요 이슈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함께 양국
(누리일보)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제47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우리나라 선수단이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WSI, World Skills International) 발표 공식 지표 4개를 점수화한 결과를 기준으로 종합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조직위원회(WSI)가 발표한 국가별 비교순위 지표로 4개 항목(평균 점수, 평균 메달 점수, 총 메달 점수, 참가선수 총 점수)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금메달 10개, 은메달 13개, 동메달 9개, 우수 11개를 획득해 232점을 얻어 종합 2위의 성적을 거두었다. 우리나라는 제조기술 및 공학 분야인 CNC선반, 용접, 산업제어, 모바일로보틱스, 적층제조, 로봇시스템통합 직종에서 강세를 나타내며 해당 분야에서만 6개의 금메달(금메달 획득 수 대비 60%)을 획득했다. 또한,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인 IT 분야(웹기술 직종) 뿐만 아니라 서비스 분야(피부미용 직종), 예술 패션 분야(의상디자인 직종, 그래픽디자인 직종) 등 여러 분야에 걸쳐 금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 신규 도입된 로봇시스템통합 직종에서 강승환(20세), 정성
(누리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황판식 연구개발정책실장을 수석 대표로 9월 19일브라질 마나우스에서 개최되는 주요 20개국(G20) 연구혁신 장관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연구혁신장관회의는 글로벌 난제 해결 과정 내 과학기술혁신 협력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G20 실무그룹으로 승격되는 첫 회의로서, 향후 G20 정상회의와 유기적으로 연계되게 된다. 이에 따라 G20 연구혁신 장관회의 실질적 성과 도출을 위한 방향 및 절차를 수립하고, 글로벌 도전 과제 해결을 위한 국제기구와의 협업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이 자리에서 “인공지능(AI)-반도체, 첨단바이오, 퀀텀 기술에 관한 3대 게임체인저 기술전략(’24.4월)”,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R&D 시스템 체계화 방안(’24.3월)” 등 우리나라의 주요 과학기술혁신 정책들을 소개하고, 탄소중립, 보건 위기, 생물다양성 등 글로벌 도전과제 해결과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연구개발 및 국제 협력에 대한 한국의 노력을 강조할 계획이다. 또한 G20 국가들과 함께 개방형 혁신 기반 북-남 협력 증진, 탄소중립 경제 활성화, 지구의 허파인 아마존 보전 연구
(누리일보) 이준일 한반도정책국장은 9월18일 오전 세스 베일리(Seth Bailey)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부대표 및 오코우치 아키히로(大河內 昭博)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 심의관과 3자 유선 협의를 갖고, 금일 오전 북한의 탄도미사일 수 발 발사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공조 방안을 논의했다. 3국은 북한이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에도 불구하고 고농축 우라늄 제조시설을 공개한 데 이어,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은 다수 유엔 안보리 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자, 한반도와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심각하게 위협한다고 하고, 이를 규탄했다. 3국은 향후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을 예의주시하는 한편, 굳건한 한미동맹과 한미일 안보협력을 바탕으로 북한의 도발과 위협에 단호히 대응하기 위해 긴밀한 공조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누리일보) 우리나라는 9월 16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개최된 제68차 국제원자력기구(IAEA) 총회 개회식에서 총회 의장으로 선출됐다. 함상욱 주오스트리아대사관겸주빈국제기구대표부 대사는 9.16.(월)-9.20.(금)간 개최되는 금번 총회에서 의장으로서 회의를 주재한다. 우리나라가 IAEA 총회 의장직을 맡은 것은 1957년 IAEA 창설 회원국으로 가입한 이래 두 번째이다. IAEA는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 증진 및 국제 핵비확산체제 유지․강화를 위해 설립된 유엔 전문기구이며, IAEA 총회는 ▴이사회 논의 사안 결정 및 권고, ▴결의 채택, ▴이사국 선출, ▴예산 승인, ▴연례보고서 심의 등 광범위한 권한을 갖고 있는 IAEA 최고의 정책결정기구이자, 전세계 178개 회원국에서 3,000명 이상의 대표단이 참가하는 최대 규모의 연례회의이다. 특히, IAEA는 ▴북한 핵문제 등 국가안보(national security), ▴원자력 발전 5대 강국으로서 에너지 안보(energy security), ▴이란 핵문제와 같은 국제안보(international security), ▴후쿠시마 오염수 문제 등 원자력 안전 및 인간안보(h
(누리일보) 농림축산검역본부는 구제역 등 동물 질병에 대한 상호 협력을 위해 9월 15일 방글라데시 축수산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2020년 2월 체결한 업무협약의 연장으로, 구제역 감염 유행 지역 중 ‘풀(Pool) 2*’ 지역에 속하는 방글라데시의 구제역 등 동물 질병 최근 발생을 파악하고, 유전자원을 확보해 향후 양 기관 간의 협력을 확대하고 강화하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한다. 특히, 구제역, 럼피스킨병, 가성우역 등 새로운 신종 질병이 해외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국내 유입을 사전에 예방하고 대응하기 위해서는 방글라데시 등과 같은 국가와의 국제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협력 분야는 ▲ 구제역 등 동물 질병의 발생 정보 공유 ▲ 동물 질병의 예찰·진단·방역 관련 공동 연구 ▲ 인적 교류 및 학술정보 상호 이용․교환 등이다. 검역본부는 2020년부터 올해까지 방글라데시 축수산부 산하 중앙질병연구소(Central Disease Investigation Laboratory, CDIL)와 구제역 등의 동물 질병 대응을 위해 공동 연구를 수행하고
(누리일보) 해양수산부는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중국 청도에서 제27차 한․중 해운회담을 개최하여 지난 제26차 회담시 합의한 한․중 해운항로의 질서있는 개방 원칙을 재확인하고, 항로의 안정성 제고를 위해 운항 카페리선의 선령기준을 개선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담은 해양수산부 이시원 해운물류국장과 중국 교통운수부 수운국 이계용 부국장이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한․중은 지난 ‘93년 한․중 수교 이래로 매년 해운회담을 개최하여 해운항로의 안정적 유지와 관리를 위해 양국이 제기한 현안들을 논의해 왔다. 지난 ’19년 제26차 회담이 서울에서 개최된 이후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열리지 못하다가, 이번에 중국 청도에서 5년 만에 개최하게 됐다. 금번 해운회담에서는 지난 제26차 회담에서 기 합의한 한․중 해운항로를 개방하는 방안에 대해 양국 대표단간 집중적인 논의가 진행됐다. 양국은 금번 회의를 통해 지난 제26차 해운회담에서 이미 합의한 개방 추진 원칙이 존중되어야 한다는 것을 재확인하고, 중국 측이 제기한 신규항로 신청 건에 대해서는 관련 절차에 따라 신속히 검토, 진행하기로 했다.
(누리일보) 강인선 외교부 제2차관은 9월 13일 세계기독연대(CSW : Christian Solidarity Worldwide)와 전환기정의워킹그룹(TJWG : Transnational Justice Working Group) 등 북한인권 증진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시민사회단체 인사를 접견하고 북한인권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 관심을 제고하기 위한 방안에 대한 시민사회의 의견을 청취했다. 강 차관은 북한인권 문제 관련 시민사회 역할의 중요성과 활동을 평가하고 우리 정부가 보편적 가치를 중시하는 기조에 따라 북한인권 문제를 우선적으로 다루어왔으며, 앞으로도 ‘8.15 통일 독트린’을 이행하며 북한인권 개선을 위한 다차원적인 노력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또한 강 차관은 올해 11월 개최 예정인 북한 제4주기 보편적 정례인권검토(UPR : Universal Periodic Review) 참여에 관한 시민사회단체의 의견을 경청하면서 북한 UPR에 대한 우리 정부의 참여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하고, 이번 UPR이 북한인권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제고하고 북한인권 증진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누리일보) 국토교통부는 9월 10일~12일 서울에서 GICC(글로벌인프라협력컨퍼런스) 행사를 개최하고, 고위급 면담을 비롯하여 건설금융, 철도, 아프리카 협력 특별세션, 프로젝트 설명회 및 1:1 기업 상담회 등을 통해 해외건설 新먹거리 발굴을 위해 총력 지원했다. 특히, 기존 장‧차관 면담 외에도 우리 공기업 및 민간기업 CEO와 고위급 인사 간 면담을 신설하여 작년 2배 수준인 약 40건의 고위급 양자면담을 실시하는 등 성황리에 개최됐다. 주요 30개국의 50개 고위급 인사와 밀착 교류한 이번 GICC에서는 전 세계 도시개발, 철도 등 4천억불 이상의 신시장 사업 정보를 공유하고 논의했으며 최근 정상 순방 등 고위급 외교의 후속 성과를 지원했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개막식, 고위급 다자회의, 철도 특별세션 등을 통해 주요 협력국에 필요한 기술과 노하우를 맞춤형으로 적극 공유하는 “Team Korea with YOU” 해외건설 협력 발전방향을 적극 홍보하는 한편, 탄자니아, 파나마, 튀르키예 장관 등과의 고위급 면담을 통해 도시개발, 철도 등 우리기업의 신 시장 개척을 지원했다. 특히, 지
(누리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우리 고유 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해 아시아, 유럽, 미주, 아프리카·중동지역의 25개국 26개 재외한국문화원이 전 세계에 추석의 의미를 알리고 한국문화의 매력을 전파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일한국문화원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한일 한가위 축제 인(in) 니가타’를 열어 최신 한국 드라마 작품 4편(고려거란전쟁, 연인 등) 상영회를 개최하고 드라마 삽입 음악(OST) 공연을 한다. 주상하이문화원은 문화원이 없는 지역인 쑤저우에서 한중 공예 교류 전시 ‘공예의 언어’와 ‘찾아가는 케이-국악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체험교실에서는 현지인들이 가야금과 장구 등 국악기를 다루며 한국 전통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인도와 베트남, 인도네시아문화원은 송편 나눔 및 빚기 행사 등을 통해 현지인들과 한가위의 의미를 나눈다. 태국에서는 현지 청년세대가 한국문화를 더욱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2024 제트(Z)세대와 함께하는 해피 추석’ 행사를 기획해 퓨전 국악 공연과 추석 음식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싱가포르와 필리핀, 카자흐스탄에서는 각각 전통한지 전시, 전통놀이 체험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누리일보) 국내 청소대행 서비스 관련 소비자 피해구제 신청 건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가장 많은 불만 유형은 ‘서비스 품질 미흡’으로 전체의 44.1%를 차지했고, ‘가전·가구 파손’ 26.4%, ‘추가요금 청구’ 12.3% 등이 뒤를 이었다는 조사 결과다. 이러한 청소대행 시장에서 리리클린종합환경은 입주청소·준공청소·건물청소·특수청소 등 모든 청소 영역에서 ‘증빙 중심 + 책임 운영’ 전략을 내세우며 소비자 신뢰 회복에 나서고 있다. 리리클린종합환경은 모든 청소 작업 전에 먼저 시범 구역 테스트를 진행해 약한 압력과 세제로 반응을 살펴보고, 고객의 동의를 얻은 뒤 본청소로 들어간다. 작업을 마친 후에는 작업 전후 사진과 영상 증빙을 제공하며, 작업 중 손상이나 분실이 발생할 경우 보상 체계를 가동하는 것이 회사 방침이다. 리리클린종합환경 성지환 공동 대표는 “청소는 단순히 먼지를 제거하는 일이 아니라, 소비자의 공간과 재산에 대한 책임이 동반되는 작업”이라며 “처음부터 증명이 가능한 절차 중심 운영이야말로 우리만의 차별점”이라고 강조했다. 리리클린종합환경은 단순히 모든 청소 영역을 커버하는 데
(누리일보) 서울 성동구의 대표 골목형 상점가, 송정벚꽃골목형상점가가 올가을 특별한 야간음식문화 축제를 진행한다. 오는 10월 25일(토)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서울 성동구 광나루로11길 일대(송정동, 송정벚꽃골목형상점가)에서 ‘2025 송정벚꽃야간음식문화페스타’가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송정벚꽃골목형상점가 상인들이 직접 선보이는 대표 음식과 시원한 생맥주를 중심으로, 가족·연인·친구 단위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미니언즈 캐릭터와 함께하는 현장 이벤트가 준비돼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며, 가을 정취를 한껏 담은 포토존에서는 방문객들이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또한, 이날 공연 무대에서는 초대가수와 EDM DJ가 함께하는 라이브 뮤직 페스티벌이 열려 가을밤을 흥겨운 음악과 열정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송정벚꽃골목형상점가 정창영 상인회장은 “이번 페스타는 우리 상인들이 직접 준비한 대표 먹거리와 공연, 체험 프로그램을 한자리에 모은 만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진정한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글로벌 부동산 프랜차이즈 리맥스코리아가 글로벌 이사 전문기업 크라운 월드와이드 코리아와 업무제휴(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리맥스코리아는 해외 이주 고객들에게 크라운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이사 서비스를 안내할 수 있게 되었다. 부동산과 이사는 불가분의 관계라는 점에서 두 회사의 협력이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는 판단이 제휴로 이어졌다. 크라운 월드와이드 코리아는 60여 년의 글로벌 경험과 전 세계 60개국 200여 개 지사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기업 및 개인의 해외이사와 리로케이션을 지원해온 글로벌 선도기업 크라운 그룹의 한국 법인이다. 특히 기업 파견 이사, 럭셔리 이사, 리로케이션, 비자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리맥스코리아는 110여 개국 14만 5천여 명의 에이전트가 활동하는 세계 최대 부동산 네트워크로, 국내외 매입·임대와 투자 서비스에 강점을 지니고 있다. 리맥스코리아 관계자는 “부동산과 이사가 맞닿아 있는 고객의 필요를 고려해 전문 파트너와 협력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를 높이고 차별화된 글로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물만 마셔도 갈증이 해소되지 않는 사람들을 위한 새로운 건강 솔루션이 등장했다. 국내 기업 ㈜디마이스토리(대표 신수철)가 15년간의 연구 끝에 개발한 전해질 음료 ‘발란스라이트(Balancelyte)’가 바로 그것이다. ‘발란스라이트’는 Balance(균형)와 Electrolyte(전해질)의 합성어로, 체내 수분 흡수와 전해질 균형을 동시에 고려한 과학적 음료다. 이 제품은 저삼투압 원리를 적용해 일반 물보다 빠르게 체내에 흡수되며, 소장에서 수분 흡수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나트륨-포도당 공동수송체(SGLT-1)의 원리에 맞춰 전해질과 당 성분이 정밀하게 배합되어 있다. 단순한 갈증 해소를 넘어, 발란스라이트는 나트륨뿐 아니라 운동이나 일상에서 땀으로 손실되기 쉬운 칼륨, 마그네슘, 아연, 타우린, BCAA, 비타민 B1, B6, C 등을 포함하고 있어 빠른 피로 회복과 집중력 유지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이 제품의 개발을 이끈 조병수 박사는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교수(1983~2013)를 지낸 신장 전문의로, 현재는 경희대 명예교수이자 신장병 전문 의원 대표원장으로 활동하
(누리일보) 사랑하는 영덕군민 여러분, 그리고 출향인 여러분 반갑습니다. 영덕군수 김광열입니다.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따뜻한 추석 인사를 드립니다. 모처럼 가족과 이웃이 함께 모여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오랜만에 만난 반가운 얼굴들과 웃음이 가득한 한가위 되시기를 바랍니다. 넉넉히 차오르는 보름달처럼 군민 여러분과 출향인 여러분의 가정마다 풍요와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군민과 출향인 여러분, 저는 영덕군민이 주인이 되는 영덕을 만들겠다는 초심을 잊지 않고, 언제나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쉼 없이 뛰고 있습니다. 더 살기 좋은 경상북도 영덕, 더 행복한 영덕을 만들기 위해 한 분 한 분의 삶을 세심하게 보듬어 나가겠습니다. 이번 추석만큼은 근심을 잠시 내려놓고 마음 편히 쉬시기를 바랍니다. 특히 산불 피해로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계신 이재민과 지역민의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전해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우리 영덕군은 언제나 영덕군민과 출향인 여러분과 함께하겠습니다. 즐겁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