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전시는 9월 17일 수요일부터 20일 토요일까지 나흘 동안 대전예술가의 집 전시실에서 제16회 명장·장인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대한민국 명장과 대전시 명장을 비롯한 지역 장인 30여 명이 참여해 인장, 전각, 화훼디자인, 석공예, 제과·제빵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 300여 점을 선보인다. 전시에는 국가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는 대한민국 명장의 작품과 더불어,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대전시 명장들의 대표작이 함께 선보인다. 여기에 도자공예, 자수, 민화, 서각 등 전통과 예술이 어우러진 작품들이 출품돼 장인정신의 폭넓은 세계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전시 기간 중 헤어비즈, 인장공예, 도예, 자수, 네일아트, 목공체험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운영되며, 캘리그라피, 서각, 자수, 모발아트 시연은 전시 기간 내내 상시 진행돼 관람객이 장인의 솜씨를 현장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다. 개막식은 9월 17일 오후 3시에 대전예술가의 집 3층 제2전시실에서 열리며, 대전시 관계자와 장인, 시민들이 함께해 지역 숙련 기술인의 성과를 기리고 계승을
(누리일보) 대전시는 오는 9월 24일 강원도 삼척시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 개막식에서 도시특화분야(경제기반형)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대전시가 원도심에서 추진해온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이 지역혁신 성과와 확산 가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원도심 쇠퇴의 상징에서 희망의 공간으로’라는 비전 아래 진행된 이번 사업은 ▲도심형 산업지원 플랫폼 조성 ▲청년창업 및 문화예술 공간 확충 ▲신·구 지하상가 연결을 통한 보행환경 개선 등을 통해 도심 활력 회복과 상권 활성화라는 가시적 성과를 이끌어냈다. 특히 사업 시행 이후 원도심 유동인구가 증가하고, 매출액이 67% 급증하는 등 지역경제의 실질적 변화를 보여주어 이번 수상의 주요 배경이 됐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수상은 대전의 도시재생 정책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원도심 재생을 넘어 지역혁신과 산업성장을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이금선 의원(교육위원장)은 15일 개교 100주년을 앞두고 있는 유성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장, 학교운영위원, 동문 및 교육청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학교 교육시설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학교운영위원회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간담회에 참석한 학부모와 동문 등은 노후된 교육환경의 개선을 요청했다. 조원휘 의장과 이금선 위원장은 참석자들과 교실과 급식실, 체육관 등을 점검하며 학생들의 안전과 관련한 누수 및 건축물 균열 수선과 수목 전정이 시급함을 강조하고 교육청 관계자에게 조속한 사업 추진 검토를 주문했다. 조원휘 의장은 “유성초 학부모와 교직원, 동문이 한마음으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것에 감명받았다”면서, “대전 지역 교육시설들이 안전하게 관리되도록 의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금선 위원장은 “안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우선된 가치이며, 앞으로 우리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교육 현장을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초등학교는 1927년 개교하
(누리일보)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5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개최된 2025년 영유아 일상적 마음돌봄 지원사업 설명회에 참석해 보육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는 보육인들께 감사를 표하고, 아이들과 보육인들 모두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을 약속했다. 이날 설명회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유치원·어린이집 원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내빈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사업 안내, 신청방법·일정 등 행정 사항,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해당 사업은 일상적 마음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정서와 심리 발달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것으로 사업의 목적과 내용을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나눠 아이들이 단단하고 행복한 삶을 실현하길 소망한다”면서, “대전시의회는 그동안 유보통합 3법 개정 및 영유아보육료 인상 건의안과 유아교육비 지원 조례 등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왔고,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한 성장을 위해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전시교육청은 9월 15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2025년 영유아'일상적 마음돌봄 지원'사업 설명회를 열고, 영유아의 정서·심리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설명회는 영유아의 건강한 마음 발달 지원을 위한 2025년'일상적 마음돌봄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하기에 앞서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현장 실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영유아'일상적 마음돌봄 지원'사업은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력하여 2~5세 영유아 1,0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발달검사를 실시하고, 어려움이 발견된 영유아에게는 심층 발달평가 및 개별 상담 등을 제공한다. 또한, 교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급 코칭을 운영함으로써 정서·심리 지도 방안 및 행동지도 방법 등 영유아 생활 지도를 지원하며, 보호자 교육 및 온라인 부모 성장 교실도 운영하여 가정과의 연계도 강화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어용화 유아특수교육과장은 “영유아기의 정서·심리 발달은 사회성, 학습역량, 문제해결력의 토대가 된다”며 “이번 일상적 마음돌봄 지원사업 운영을 통해 영유아의 정서·심리 발달을
(누리일보) 설동호 교육감은 9월 15일 대전체육고등학교를 방문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학생 선수들과 지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대전체육고 훈련장에는 전국체육대회 출전 학생 155명을 비롯해 학교 및 교육청 관계자 30여 명이 함께했으며, 설 교육감은 종목별 훈련장을 순회하며 선수와 지도자들을 직접 격려하고 격려금을 전달했다. 대전체육고등학교는 오는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육상을 비롯한 15개 종목에 총 155명의 학생 선수를 출전시킬 예정이며, 금 11개, 은 6개, 동 17개 등 총 34개의 메달과 4,300점 획득을 목표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선수단은 무더운 여름철에도 강도 높은 훈련을 이어왔으며, 추석 연휴 또한 반납하고 구슬땀을 흘릴 예정이다. 특히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경기력 향상을 위한 철저한 준비를 마쳤다. 설동호 교육감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며 “스포츠를 통해 여러분의 꿈과 희망을 이루는 데 한 걸음 더 나아가길 기대하고, 대전 엘리트
(누리일보)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9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에서 제37회 대전광역시 초·중학생음악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동・서부 94팀 총 2,337명(동부 55팀 1,368명, 서부 39팀 969명)이 참가하는 명실상부 대전 예술교육의 대표 행사다. 경연은 9월 15일 국악합주 종목을 시작으로 9월 16일 합창, 9월 17일 초등학교 양악합주, 9월 18일 중학교 양악합주, 9월 19일 사물놀이(앉은반, 선반) 순으로 이어진다. 또한 예술 전문가를 초빙해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학생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무대에서 마음껏 발휘하며, 음악을 통해 협동과 소통의 가치를 생생히 체험하게 된다. 또한 대전시교육청이 추진하는 다양한 예술교육 지원 사업과 연계해 학교 안팎에서 배운 성과를 실제 무대에서 구현함으로써, 예술이 삶 속에서 살아 숨 쉬는 교육의 힘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예술교육의 본질적 가치를 되새기며 학생들의 감수성과 창의성을 키우고, 자기표현의 기회를 넓히는 장이 되고 있다. 이러한 경험은 학생들의 학교생활을 더욱
(누리일보) 대전시교육청은 9월 15일부터 16일까지 무주 태권도원에서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호주인턴십 참가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안전·소양캠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호주로 출국하기 전 심폐소생술 교육 및 현지생활교육 등을 통해 안전의식을 심어주고, 글로벌 취업인식 제고 및 호주 문화 이해 그리고 공동체 생활을 통해 현지 적응력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둔다. 또한, 학부모 동반 설명회 시간도 마련하여 호주 현장학습 및 취업에 대한 학부모 안내도 실시한다. 대전교육청은 2012년부터 대전시와 연계하여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올해로 14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올해에는 3차에 걸친 공정한 선발과정을 통해 조리, 건축(타일), 미디어콘텐츠, 전공서비스 등 4개 분야에서 30명을 선발했다. 지난 5월부터 사전직무・영어 교육 및 전문기관에서 집중 어학 심화교육을 받았으며, 9월 22일부터 11월 30일까지 10주간 호주 브리즈번시로 파견되어, 현지에서 어학교육 및 NIET(National Institute of Education & Technology) 등에서 직무교육을 받은 후, 호주
(누리일보)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9월 13일 아이키친 대전 도안점에서 위(Wee) 센터 프로그램을 이용한 학생의 가족(학생 및 학부모 각1명) 20가족, 총40명을 대상으로 '부모-자녀 소통·공감 마음잇기'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간 소통·공감을 통해 부모-자녀의 관계 향상으로 정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부모의 긍정적 지지로 가정에서의 안정감을 찾아 자녀의 학교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부모-자녀 소통·공감 마음잇기'프로그램은 학부모 자살 예방 리터러시 교육, 학생 생명 존중 교육 및 4행시 짓기, 쿠킹 및 디저트 체험 활동, 둘만의 포토타임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 진행 전 학부모에게는 청렴한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교육도 함께 이루어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은 생명에 대한 소중함을 되새기고, 체험 활동을 통해 둘만의 추억을 쌓으며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둘이서 함께 만든 디저트를 가지고 소중한 순간을 사진에 담으며 행복하게 웃는 시간도 만들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오광훈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부모-자녀가 함께하는 마음잇기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누리일보)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9월 10일 서부 관내 공·사립유치원(30개원)을 대상으로 유아나이스 유아학비 분야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유아나이스를 사용하는 공·사립유치원의 시스템 사용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2025학년도 유아학비 청구 및 정산 작업의 원활한 이행을 돕기 위하여 마련됐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유아나이스 시스템을 이용한 유아학비 청구 및 정산 방법과 절차 등 실무에 중점을 두었으며, 유아학비 업무에 대한 담당자의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이도록 구성했다. 또한. 유치원 담당자들이 평소 업무처리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한 질의·답변을 통해 효율적인 업무처리 방안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공유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에서는 2025학년도 유아나이스 사용자 교육을 총 8회로 계획하고 있으며 교육내용으로는 유아나이스 유아학비 분야뿐만 아니라, 수요 중심적인 교무학사와 행정 분야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성미란 유초등교육과장은“이번 교육이 유치원의 투명한 유아나이스 유아학비 업무처리에 도움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분야별
(누리일보)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학교운동부 청렴실천 생활화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학교운동부 청렴 데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1년부터 시작한 ‘청렴 데이’ 는 매월 16일 학교운동부 담당 지도교사와 운동부지도자에게 행동강령과 청렴 명언을 문자로 발송해 청렴의식을 환기하는 캠페인이다. 청렴데이 캠페인은 단순한 메시지 발송에 그치지 않고,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직접 학교 운동부 운영 현장을 방문하여 불법 찬조금 유도 여부, 경비 집행의 투명성, 학부모 부담금의 회계 편입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또한, 대회 참가 및 전지훈련 비용 공개가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모니터링하여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청렴도 개선을 위해 내부청렴도와 조직문화 건전성 제고에 중점을 두고 ‘운동부 지도자 행동강령’을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이를 통해 학생선수의 인권과 학습권 보호, 특혜 배제 등 내용을 누구나 확인할 수 있도록 하여 학교운동부 운영의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정진성 평생교육체육과장은 “청렴 메시지를 일상화함으로써 운동부 지도자들의 윤리 의식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을
(누리일보)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산하 대전동부글로벌영재교육원은 9월 13일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강당에서 학생과 학부모, 지도강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대전동부글로벌영재교육원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영재교육과정 총 80시간 중 소정의 이수 기준을 총족한 98명의 학생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이 중 탐구력과 창의력이 뛰어난 10명에게는 ‘우수상’을, 성실한 활동으로 타의 모범이 된 학생 10명에게는 ‘공로상’을 시상했다. 또한 지난 8월 23일 열린 ‘프로젝트 산출물 발표대회’에서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한 성과를 거둔 16개팀, 총 39명의 학생에게 금상, 은상, 동상을 수여했다. 대전동부글로벌영재교육원 초등통합 3학급, 중등융합 2학급으로 구성된 총 100명의 영재교육원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수학‧과학 중심의 심화 융합교육을 비롯해 리더십 교육, 영재캠프, 집중 탐구 수업, 산출물 발표대회 등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을 길러왔다. 수료식에 참석한 한 초등학생은 “영재 수업이 끝났다는 것이 아쉽다. 친구들과 함께 대덕연구단지에
(누리일보) 대전시교육청은 9월 11일부터 13일과 9월 18일부터 20일 두 차례에 걸쳐 제주대학교에서 IB 프로그램 운영학교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45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IB(국제 바칼로레아)는 스위스에 본부를 둔 비영리 교육재단인 IB 본부가 개발·운영하며, 체계적인 평가와 철저한 교원 연수 시스템 운영으로 개념 이해 및 탐구 중심 수업을 통한 학습자의 자기 주도적 성장을 추구하는 국제 인증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연수는 IB 프로그램의 교육과정, 교수·학습 방법, 평가 체제에 대한 심층 이해를 바탕으로 운영학교 교원의 수업 전문성을 높이고, 교육전문직원의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실제 수업 설계와 평가 사례 분석, 학교급별 분임토의 및 성찰 과정 등을 통해 현장 적용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연수 과정에서는 IB 교육철학 및 핵심 개념 이해, IB 수업 설계와 서·논술형 평가의 이해, 학교급별 IB 프로그램 운영 전략 등을 다룬다. 또한, 대전시교육청은 참가 교원들이 연수 성과를 학교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후속 컨설팅과 자료
(누리일보) 이장우 대전시장은 15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선택과 집중, 내실 강화”를 핵심 기조로 강도 높은 예산 효율성과 전략사업 전반에 대한 대대적인 혁신 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유성복합터미널 조기 운영 개시 △AI·에너지 산업 전략화 △지역 맞춤형 안전 계획 강화 등의 혁신이 화두로 올랐다. 이 시장은 대전 유성복합터미널의 2026년 1월 1일 조기 완공을 통한 시민 교통 편의 향상을 지시했다. 현재 전국적으로 터미널 기능 축소 및 이용 감소 추세가 나타나고 있으나, 유성복합터미널은 단순 버스 환승 기능을 넘어 지역 교통과 연계된 복합 문화·상업 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여기에 전기차 충전소, 공유 자전거 연계, 친환경 교통수단 도입 등 친환경 인프라를 강화해 지속 가능한 교통 허브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 시장은 “빠른 개통과 함께 미래형 교통 혁신 플랫폼 조성으로 시민들이 편리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AI 기술과 에너지 산업을 새로운 전략 사업군으로 확대 검토도 주문하며“글로벌 인재 유치와 AI 연구개발을
(누리일보)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9월 24일 오전 11시 작은마당에서 2025 기획시리즈 K-브런치콘서트 ‘우‧아‧한(우리의 아침을 여는 한국음악)’의 하반기 첫 무대를 개최한다. 이번 무대는 가야금 연주자 이슬기가 출연해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K-브런치콘서트 '우‧아‧한'은 대전국악방송과 공동 기획으로, 우리 지역 전통음악 인프라 확충과 국악의 대중화, 생활화를 목표로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연주자들이 참여해 클래식·재즈 등 다양한 장르와의 경계를 넘나드는 무대를 통해 한국음악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 이번 9월 무대의 주인공 이슬기는 특유의 따뜻한 음색과 탁월한 해석력으로 정악, 민속악, 현대음악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펼치고 있다. 국가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이수자로서 깊이 있는 전통 음악을 바탕으로 크로스오버와 아방가르드 무대까지 소화하는 실력파다. 특히 그는 문화소외계층을 위해 '베드사이드 음악회'를 꾸준히 개최하며 따뜻한 음악 나눔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25현 가야금 창작곡 '햇살 아
(누리일보) 지난 11월 15일, 용인시 써닝리더쉽센터에서는 ‘2025 CAREIS New Product Launching & User Meeting’이 열려 전국 각지에서 모인 미용의사 150명이 최신 미용의학 기술과 제품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케어이즈가 주최·주관하고 종근당바이오, 미르파마, 네오닥터, 심플스틱이 후원해 성대한 규모로 진행됐다. 세미나는 순천향병원 성형외과 박은수 교수와 청담앤비의원 이황희 원장이 좌장을 맡아 전체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이어진 강연에서는 ▲강남삼성형외과 박영진 원장이 “Jamber AI-리프팅에 지능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인공지능을 접목한 리프팅 기술을 소개했고, ▲닉스의원 수원점 김승희 원장은 “TYEMVERS”의 스킨보톡스(스킨톡신+스킨부스터) 적용라는 새로운 시술법을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부산 넬의원 이경은 원장은 “Cellulite Fit (Q-Switched Laser Shock wave patch)”을 주제로 최신 레이저와 충격파 패치 기술을 활용한 셀룰라이트 치료법을 선보였다. 참석자들은 단순히 강연을 듣는 데 그치지 않고, 발표 후 자유로운 토론과
(누리일보) 도예가 이종능(1958년생)이 도예 인생 40년을 집대성한 회고전을 2025년 12월 3일부터 7일까지 서울 인사동 통인화랑에서 개최한다. 이번 개인전 'MUNDUS – 빛은 동방에서'는 그의 40년 예술 인생에서 가장 근원적 주제를 향한 귀환이다. ‘MUNDUS’는 라틴어로 세상, 우주를 의미하며, ‘빛은 동방에서’는 인류를 향해 발신해온 동양의 정신과 생명성을 상징한다. 이종능 작가는 흙을 매개로 생명의 순환과 우주적 에너지를 도자 작품에 담았다. 대표작 〈Aurora et Marte〉, 〈Anthulias Primordii〉 등은 자연, 시간, 인간의 흔적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결정체다. 40년의 빈 그릇... 그 안에 발견한 ‘우주’ 이종능 작가의 작업은 ‘비움의 미학’으로 설명된다. 수십 년 동안 그가 빚어온 ‘빈 그릇’은 단순히 기능적 공간이 아니라 시간, 열, 인내가 서로 뒤얽혀 남긴 존재의 공간이자 ‘우주’다. 그는 “흙과 불은 서로 거짓말을 할 수 없습니다. 흙은 연민이고, 불은 열정입니다. 흙과 불은 곧 사람의 이야기지요.”라고 전했다. &nbs
(누리일보) 지역 건설 명가 (주)서한이 충남 아산시에서 첫 번째 브랜드 대단지인 ‘아산 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를 선보이며 분양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중대형 평형에 대한 꾸준한 수요에도 불구하고 공급이 부족했던 아산 지역의 특성상, 이 단지는 오픈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중대형 중심, 1,079세대 대단지의 압도적 스케일 '아산 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는 아산 풍기택지개발지구 A1블록에 자리하며,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총 1,079세대의 대규모 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84㎡, 101㎡, 154㎡ 등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위주로 구성되어 희소성을 더한다. 특히, 최근 5년간 85㎡ 이상 중대형 공급량이 전체 물량의 9.9% 수준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이 단지는 '갈아타기 수요'에게 매우 매력적이다. 총 54,051㎡ 규모의 부지에 들어서며, 지하 주차장은 세대당 약 1.5대 수준인 총 1,626대의 넉넉한 공간을 확보하여 입주 후 주차 편의성이 뛰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에버랜드·삼성물산이 참여한 특화 조경과 프리미엄 커뮤니
(누리일보) 극단 전설 40주년 기념작이자 배우 김지숙의 마지막 공연인 모노드라마 〈로젤〉이 오는 11월 21일부터 30일까지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에서 막을 올린다. 35년간 3,400회 이상 공연되며 백만 명이 넘는 관객을 울린 이 작품은 여성의 주체성과 인간성의 회복을 그린 한국 연극사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김지숙은 “처음 〈로젤〉 대본을 봤을 때, 그때는 페미니즘이 막 일어나던 시절이었다. 지금은 물리적 폭력보다 인터넷과 사이버 폭력이 더 무섭다”며, 시대가 변했지만 인간이 겪는 폭력의 본질은 여전하다고 말했다. 이번 무대의 중반부에는 젊은 남자의 기만과 사이버상에서 박제되는 여성의 삶이 등장한다. 김지숙은 “그때의 관객들은 무서워서 울었고, 지금 세상은 그보다 더 무섭다”며 작품의 시대적 확장을 강조했다. “과거에는 남성 중심의 폭력에 초점을 맞췄다면, 지금은 한 여성의 주체성 혼란과 인간의 상실을 이야기하고 싶다. 그것은 우리 모두의 문제다.” ‘로젤’의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마지막 독백이다. 모든 이야기를 털어놓은 뒤 주인공은 관객에게 말한다. “너 정말 고맙다. 너 같은 사람이 꼭
(누리일보) 글로벌 이주 및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크라운월드와이드코리아(Crown Worldwide Korea)의 손제희(Jackie Son) 지사장은 지난 13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2025 외국기업의 날(Foreign Company Day)’ 행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로 25회를 맞은 외국기업의 날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MOTIE)가 주최하는 행사로, 국내 경제 발전 및 사회공헌에 기여한 외국기업과 관계자를 포상하고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손제희 지사장은 수년간 서울역 무료급식 봉사와 연탄배달 봉사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외국계기업 임직원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함으로써 외국인투자와 고용창출에도 기여해왔다. 또한 전기 이사트럭 도입, 이사 자재 간소화, 재택근무 유지 등을 통해 기업 ESG 경영 실천을 적극 추진해왔으며, 다문화가정 구성원, 싱글맘, 경력단절 여성등의 채용을 통해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실현해 온 점이 이번 수상의 주요 공로로 평가됐다. 손제희 지사장은 수상 소감에서 “앞으로도 꾸준한 기업
(누리일보) ”브로콜리 새싹 특수 재배와 홈 스마트 팜 신 농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원투원플랫폼과 원투원푸드에서는 지난 11월 10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현대인들의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브로콜리 새싹 전문점“이 개설했다. 이번 1호점 개설을 주관한 원투원푸드 직영 전문점은 일반적으로 대수롭지 않게 여겨지는 브로콜리는 새싹에서 ‘설포라판’이 풍부하여 건강의 효능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브로콜리 새싹을 특수한 농법으로 직접 재배하여 브로콜리 새싹 주스와 샐러드만 취급하는 전문점이다. 특히, 이번에 개설한 '브로콜리 새싹 전문 1호점'에서는 직접 재배하여 특화된 방법으로 발효하여 300 나노화한 브로콜리 새싹 주스를 오픈 기념으로 지역 주민들을 위하여 이달 한 달 동안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50명에 한하여 무료로 제공하는 시음 행사도 개최한다. 현대인들의 건강 생활을 위하여 ”모든 사람들이 건강하게 되는 그날까지“ 라는 슬로건을 내 걸고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또한, 본 브로콜리 새싹 전문점 개설을 주관하고 있는 원투원푸드 관계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