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광명시청 검도팀이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경남 창녕군민체육관에서 열린 2023 하계 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개인전 금메달 2개와 동메달 2개 등 총 4개의 메달을 차지하며 다시 한번 광명시의 위상을 높였다. 한국실업검도연맹 주최로 전국 16개 실업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광명시청 검도팀은 개인전 통합부 김준호 선수, 3단부 양준서 선수가 금메달을 차지했고 5단부 이호진 선수, 3단부 강배원 선수가 동메달을 차지했다. 개인전 통합부 우승을 차지한 김준호 선수는 8강에서 울산체육회 김관수 선수, 준결승에서 울산시체육회 이지웅 선수를 이기고 결승에 오른 뒤 결승전에서 창원특례시청 김제승 선수를 머리치기 한판승으로 제압하며 정상에 올랐다. 또한 양준서 선수도 결승전에서 부산시체육회 최민규를 상대로 치열한 접전을 펼치다 마지막 손목치기를 성공시켜 대학 졸업 이후 실업검도대회에서 첫 금메달을 차지했다. 정병구 감독은 “올해 선수들의 잦은 부상으로 훈련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광명시민들의 관심과 응원에 힘입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며 “더 열심히 훈련에 매진해 계속해서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누리일보) 오산시체육회는 4일 관내 중학생 40명을 대상으로 ‘e-스포츠 체험 강좌’를 개최했다. 2023 오산 학교 스포츠클럽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날 강좌에서는 오산대학교 e-스포츠학과 김성락 학과장과 소병균 교수 등 교수진이 직접 e-스포츠 산업의 발전과 전망에 대해 강의했으며, 2023년 황저우아시안게임 e-스포츠 종목 국가대표를 양성한 교수 및 코치진이 직접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종목의 기본기 강연부터 5:5 대전진행, 옵저버 체험 등의 강좌도 진행했다. 오산 학교 스포츠클럽 활성화 지원 사업은 2018년부터 시작돼 학생들 스스로 원하는 종목의 스포츠클럽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및 견학 프로그램, 용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게임뿐만 아니라 게임해설 및 옵저버 체험, 방송 장비 조작 등 다양한 실습을 할 수 있어서 아이들이 e-스포츠 산업 전반을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산업으로 성장한 e스포츠의 무한한 가능성을 알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권병규 오산시체육회장은 “e-스포츠는 최근
(누리일보)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2일부터 제39회 교보생명컵 꿈나무 체육대회 빙상 종목이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열리고 있다고 밝혔다. 2일부터 3일까지는 피겨 종목, 5일부터 6일까지는 쇼트트랙 종목이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유치부, 초등부 빙상 꿈나무들 900여 명이 참가하며, 우수 입상자 대상으로 중·고등학교 6년간 장학금 및 스포츠 심리 상담을 지원한다. 특히 의정부시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의정부시 홍보, 동계스포츠 저변 확대 등을 위해 이번 대회 유치와 후원에 적극 나섰다. 이에 공단은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이벤트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유휴공간 제공과 안전한 대회 진행을 위한 시설 운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임해명 이사장은 “대회에 참가하는 꿈나무 선수들과 가족들, 관람하는 시민들 모두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시설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명시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게임‧e스포츠 진로특강’을 진행한다. 특강은 8월 23일부터 9월 23일까지 5주 동안 진행되며, 내용은 e스포츠 직업소개, e스포츠 대회, 프로게이머 체험 등이다. 이번 특강은 지난해 9월 건전한 게임문화 진흥과 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해 광명시와 경기콘텐츠진흥원 간 체결한 업무 협력의 일환으로, 청소년의 관심은 높지만 접하기 어려웠던 프로게이머 직종을 탐색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e스포츠 전문업체 소속 프로게이머 양성전문가가 프로게이머들의 생활과 현장 경험을 들려주며, 인기 게임인 리그오브레전드, 발로란트를 통해 프로게이머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해 진로 설계에 전문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강은 광명시 게임창작소(하안도서관) 4회, 일직동 경기게임문화센터 8회 등 모두 12회 진행되며, 리그오브레전드와 발로란트 게임 과정이 각 6회씩 운영된다. 회차별로 10~16명씩 총 144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한편, 광명시는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4억 5천만 원을 지원받아 하안도서관에 전국 최
(누리일보)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역도팀과 레슬링팀 소속 선수들이 전국대회에 출전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평택시청에 따르면 역도팀은 7월 24일부터 27일까지 강원도 양구군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2023 한국실업역도연맹회장배 역도경기대회' 에 출전하여, 여자일반부 49kg급 신재경이 금메달 3개를 획득하며 3관왕을 달성했다. 여자일반부 단체전 중량급으로 출전한 이선아, 박민영, 서민지는 인천광역시청 팀을 누르고 우승했으며, 남자일반부 단체전 중량급으로 출전한 김승환, 이영민, 정현섭은 준우승을 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두며 대회를 마쳤다. 또한, 레슬링팀도 7월 21일부터 27일까지 강원도 양구군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 '제49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레슬링대회'에 출전하여 △최준형(일반부 그레고로만형 –87kg) 금메달, △이정호(일반부 남자자유형 –74kg) 은메달, △오만호(일반부 남자자유형 –86kg) 동메달, △오진섭(일반부 그레고로만형 –63g) 동메달을 획득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대회마다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감독 및 선수들에게 깊은 감사와
(누리일보) 동두천시가 국제 스피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동두천시는 해체된 빙상단(2001~2019)을 2023년 1월 재창단하며 지역 초·중·고·대·실업팀으로 이어지는 계열화를 통해 지역인재를 발굴하는 한편, 세계적인 국제대회 유치로 빙상스포츠 도시브랜드 강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시 관계자는 빙상장 및 국제 스피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 지난 7월 26일 김성원 국회의원실 방문, 27일에는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등을 만나 긴밀한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 신천 얼음 위에서 배출한 국가대표 선수가 지금은 감독으로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김동성, 오세종, 최재봉, 이주연, 주형준, 차민규 등 걸출한 동계스포츠 스타를 배출한 동두천시야말로 빙상 선수의 원조 도시다”라며 국제 경기장 유치에 강한 의욕을 보였다. 김성원 국회의원도 “동두천시는 서울에서 1시간 내로 이동할 수 있는 교통접근성을 갖추고 빙상스타를 배출한 도시로, 국제 스피드스케이트장 유치에 가장 적합한 도시다. 대한민국 빙상의 위
(누리일보) 동두천시가 국제 스피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동두천시는 해체된 빙상단(2001~2019)을 2023년 1월 재창단하며 지역 초·중·고·대·실업팀으로 이어지는 계열화를 통해 지역인재를 발굴하는 한편, 세계적인 국제대회 유치로 빙상스포츠 도시 브랜드 강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전했다. 시 관계자는 빙상장 및 국제 스피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 지난 7월 26일 김성원 국회의원실 방문, 27일에는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등을 만나 긴밀한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 신천 얼음 위에서 배출한 국가대표 선수가 지금은 감독으로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김동성, 오세종, 최재봉, 이주연, 주형준, 차민규 등 걸출한 동계스포츠 스타를 배출한 동두천시야말로 빙상 선수의 원조 도시다”라며 국제 경기장 유치에 강한 의욕을 보였다. 김성원 국회의원도 “동두천시는 서울에서 1시간 내로 이동할 수 있는 교통접근성을 갖추고 빙상스타를 배출한 도시로, 국제 스피드스케이트장 유치에 가장 적합한 도시다. 대한민국 빙상의 위상
(누리일보) 김포FC는 ‘2023 GROUND.N K리그 챔피언십’에서 B조 1위 및 득점왕을 수상한 U-12 선수들을 위한 축하 행사를 마련했다. 김포FC는 24일 오후 7시 김포솔터축구장에서 열린 안산그리너스와 하나원큐 K리그2의 23라운드 경기에 앞서 ‘2023 GROUND.N K리그 챔피언십’에서 우수한 성적을 낸 ‘U-12 선수단’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포FC 이사장인 김병수 김포시장과 홍경호 대표이사가 참석해 선수들에게 트로피를 수여했다. 김포FC U-12 이기은 감독은 “선수들이 훈련을 통해 준비한 것들을 잘 보여줘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며 “김포로 돌아와 시상식을 진행하니 매우 기쁘고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득점왕으로 뽑힌 곽승우 선수는 “선수들과 함께 좋은 성적을 내고 득점왕을 수상해 기쁘다. 앞으로 더 좋은 선수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FC는 오는 29일 오후7시, 창원축구센터에서 경남FC와 K리그2 24라운드를 치른다.
(누리일보) 강수현 양주시장이 정성호 국회의원을 만나 국제 스피드스케이팅장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지정에 따라 2024년 철거 예정인 태릉 스피드스케이팅장을 대신할 국제 스피드스케이팅장 유치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태릉 국제 스피드스케이팅장은 태릉 일대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예정대로라면 내년에 철거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에서는 부지선정 등 대체 시설에 대한 구체적 계획이 나오지 않아 건립이 시급한 실정이다. 시는 국내 빙상 선수의 60% 이상이 수도권에 거주해 있는 현실적인 여건을 감안할 때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C 노선의 양주 연장과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개통, 전철 7호선 연장 예정 등 수도권과의 우수한 접근성이 있는 양주시가 충분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고 조만간 내부적 협의를 거쳐 최적의 후보지를 선정하여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에 제안할 예정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경기장을 건립하게 되면 세계적인 국제대회 유치를 통해 얻어지는 유무형의 경제적
(누리일보) 김포시 육상팀은 지난 7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에 걸쳐 경기도 용인에서 열린 ‘2023 용인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 챔피온십대회’에 출전, 모든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2023 용인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 챔피온십대회’ 중 400m 경기에서는 김초은 선수가 57초68로 결승선을 통과해 2위를 기록했다. 바로 뒤 유수민 선수는 김초은 선수를 쫓으며 58초29로 3위를 달성했다. 김초은 선수는 단거리 메달 획득에 그치지 않고 400mH(허들) 경기에서도 동메달을 따내며 메달 2개를 당당히 목에 걸었다. ‘2023 용인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 챔피온십대회’는 전국 기록 랭킹 8위까지만 참가할 수 있는 대회로, 강자들의 대결인 만큼 출전 종목에서 모두 메달을 획득한 것은 기록적인 성과로 볼 수 있다. 육상팀 오세라 코치는 “높은 실력의 선수들과의 경기인지라 다소 부담이 있었지만, 각 출전 분야에 특화돼있는 김초은, 유수민 선수의 실력을 믿었고 그만큼 잘 따라와 주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문상호 체육과장은 “김포시청 선수들이 무더운 날씨
(누리일보) 가평군청 육상팀 김다은 선수는 경기도 용인에서 열린 2023 용인KTFL 전국실업육상경기 Championship대회에서 200m 금메달, 4x100mR 계주 금메달, 100m 은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실업육상연맹에서 주최하는 3개 대회(익산, 예천, 나주)와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인 제51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를 통해 좋은 기록을 가진 선수와 2022년 Championship 대회 종목별 1위선수는 자동 출전권을 주어지는 사람들만 출전할 수 있는 왕중왕 대회이다. 여기서 김다은 선수는 2022년 100m 종목에 1위를 해, 자동 출전권이 있었지만, 지난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개인기록 최고(11.74)로 올해 실업대회 여자부 랭킹 1위 기록으로도 출전권을 따냈다. 1일차 100m 종목에서 안동시청에 유정미 선수가 11.72로 1위를 차지했고, 뒤이어 가평군청 김다은 선수가 유정미 선수와 0.02초 차이로 11.74로 아쉽게 2위를 차지했다. 3위로는 가평군청 김소은 선수가 처음으로 11초대 기록인 11.99 본인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2일차 200m 종목에서는 김다
(누리일보)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팀(감독 최재원)이 출전하는 대회마다 우승을 거두며 메달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김포시는 김포시청 테니스팀이 이달 14일부터 23일까지 전남 순천에서 열린 ‘2023 순천 오픈 테니스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로써 김포시청 테니스팀은 올해만(7월 현재) 10개 대회에 참가해 금 5개, 은 3개, 동 9개의 메달을 따내는 등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이번 대회 출전한 남자 복식 정홍 선수와 박의성 선수(국군체육부대)는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하면서 금빛 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 단식 결승전까지 올랐던 김동주 선수는 상대 박의성 선수(국군체육부대)에게 아쉽게 패해 2위로 대회를 마무리했으나 이 또한 괄목할 만한 성적이 아닐 수 없다. 특히 이번 대회는 오픈 테니스대회로, 복식 66팀과 단식 116명이 출전해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이러한 가운데 메달 획득을 향한 김포시청 선수들의 피나는 노력이 돋보였다는 평가다. 문상호 체육과장은 “김포시청 소속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선수단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누리일보) 경기도는 비무장지대(DMZ) 일원을 달리며 더 큰 평화를 기원하는 ‘DMZ 평화마라톤 대회’ 참가자를 9월 21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 주관하며, 통일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DMZ의 생태·평화적 가치를 체험하며, DMZ 일원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의 스포츠 분야 중 하나로, 이번 페스티벌은 공연, 전시, 학술, 스포츠 행사를 주요 내용으로 5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진행된다. 마라톤 대회는 10월 7일 파주 임진각 일원에서 개최되며, 오전 9시부터 임진각 평화누리를 출발해 통일대교를 건너 민통선 지역인 군내 삼거리를 반환하는 하프 코스와, 10km 코스 등 2개 부문이다. 임진강의 비경과 DMZ 일원을 체감할 수 있어 매년 많은 동호인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경기도 대표 마라톤 축제이다. 참가 신청은 9월 21일까지 DMZ 평화 마라톤 누리집에서 선착순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0km 코스 3만 원, 하프 코스 3만 5천 원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힙색 가방과 스포츠 양말을 제공할 계획이며, 완주 시에는 메
(누리일보) 신상진 성남시장은 22일 오후 4시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 성남 세계태권도한마당’ 개회식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환영사에서 “태권도는 종교와 국경을 넘어서 지구촌의 화합과 공존에 기여하는 체육 종목으로 2023 세계태권도한마당이 성남에서 열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며“이번 대회를 통해 세계태권도 가족 여러분이 화합하고 교류하는 장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신 시장은 환영사 전 이동섭 국기원장으로부터 태권도 명예 7단 단증을 수여받았다. 개회식은 아나운서 조우종, 김경미가 공동 진행을 맡았다. 이날 관중만 3,500명 참여했고 트로트 가수 김태연 양과 타악기 연주가 라퍼커션, 8인조 댄스 그룹 원밀리언, 국기원의 태권도 시범단 등이 출연해 퓨전 애국가, K팝 군무 등으로 공연 무대를 꾸몄다. 세계태권도 한마당 대회는 오는 7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성남실내체육관, 성남스포츠센터(중원구 성남동) 등에서 열리며 57개국 4,500명의 태권도인이 참여하는 규모다. 각종 격파와 창작 품새, 태권체조 등 13개 종목 71개 부문에서 남녀 선수들이 기
(누리일보) 대한민국 최정상급 실업육상선수들이 용인특례시에 모여 3일 동안 우승을 향한 경쟁을 펼친다. 용인특례시는 21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2023용인 KTFL전국실업육상경기 챔피언십 대회’ 개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육상 관계자 및 선수단 약 300여명이 참석했다. 개막식에 앞서 용인특례시청 소속 우상혁 선수는 경기장을 찾아 동료와 학생 선수들을 응원해 눈길을 끌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이번 대회에는 최고의 실력을 가진 선수들이 육상의 진수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600명의 학생 선수들도 선배들의 경기 모습을 보고 배우는 과정에서 경기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선수들이 부상 없이 그동안 쌓은 기량을 충분히 발휘해 훌륭한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국실업육상연맹이 주최하고 경기도육상연맹과 용인시육상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올해 전라북도 익산시와 경상북도 예천군, 전라남도 나주시에서 열린 ‘KTFL 시리즈 대회’와 ‘51회 KBS배 전국육상경
(누리일보) 서울연구원(원장 오균)은 9월 24일 오후 2시부터 서울시청 본청 8층 다목적홀에서 ‘ESG 경영, 미래 정책과 발전방향’을 주제로 서울특별시의회와 서울연구원이 공동주최하고, 서울특별시와 서울ESG의원콜로키움이 후원하는 제3회'2025 서울 ESG 경영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ESG 경영을 선도하는 지속가능한 도시전략을 발굴하기 위하여 해외 연사를 초청하여 “ESG 경영, 미래 정책과 발전방향”을 주제로 기조연설 및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는 2025년 ESG 경영포럼은 지난 7월, ‘신 정부의 ESG 정책 기조와 서울시 ESG 경영 추진방향’을 시작으로 지난 8월,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ESG 기반의 생태 감수성과 도시 전환’을 주제로 두 번째 포럼을 마쳤다. 국제포럼은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과 오균 서울연구원장의 환영사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과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 축사 ▴ 해외 연사들의 기조연설 ▴ 국내외 전문가들의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한다. 대외협력센터 최수범 연구위원의 서울 ESG 경영포럼 경과보고에 이어 첫 번째 기조연설은
(누리일보) 2025년, 한국 전통음악이 K-POP과 손을 잡았다. 그 이름은 ‘모던소리(MordenSori)’.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 새로운 장르를 이끄는 주인공은 창작국악그룹 ‘FUN소리꾼‘이 화제다. FUN소리꾼은 판소리, 민요, 가야금, 대금 같은 국악의 깊이를 기반으로, 힙합·트로트·락·일렉트로닉 등 대중 장르를 과감히 융합한다. 단순한 퓨전이 아닌, 국악을 ‘보존의 틀’에서 꺼내와 ‘혁신의 플랫폼’으로 전환시키는 파격적 시도다. 팀 이름처럼 ‘FUN’을 외치는 소리꾼은 무대 위에서 강렬한 에너지와 유쾌한 실험 정신으로 관객을 압도한다. 대표곡 역시 눈길을 끈다. 〈밥타령〉은 판소리랩과 힙합이 어우러진 현대판 로또송으로, 중독성 있는 후렴으로 젊은 세대를 사로잡았다. 윤동주 시를 국악랩으로 재해석한 〈거짓부리〉는 제9회 윤동주 창작음악제 대상을 차지하며 예술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입증했다. 또한 트로트풍 후렴이 돋보이는 풍자곡 〈눈치코치〉, 사설시조를 현대 청춘의 이야기로 풀어낸 감성 판소리팝 〈창내고자〉는 국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다. 이들의 행보는 수상 이력에서도
(누리일보) 전농1동 자율방범대, 전국 베스트 자율방범대 1위 선정 서울 동대문구 전농1동 자율방범대가 경찰청이 주관하는 '2025년 상반기 베스트 자율방범대'에 선정되며 전국 10개 팀 중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동대문구 자율방범대가 지난해 장안1동의 수상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전국적인 우수성을 인정받은 쾌거이다. 이는 지역 자율방범 활동의 지속성과 실효성을 대외적으로 드러낸 의미 있는 성과이다. 경찰청은 매년 범죄 예방 실적, 청소년 선도 활동, 지역 경찰과의 협력 순찰등 치안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베스트 자율방범대를 선정한다.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활동 전농1동 자율방범대와 생활안전위원회는 범죄에 취약한 지역, 여성 안심 구역, 청소년 우범 지역을 중심으로 심야 시간대에 순찰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또한, 청량리 일대에서 금연 구역 계도 및 쓰레기 무단 투기 예방 캠페인 등 기초 질서 확립을 위한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동인 동대문 경찰서 전농1동 파출소장은 "전농1동 파출소를 중심으로 자율방범대와 생활안전협의회가 모범적인 봉사 활동을 하고 있
(누리일보) 서울 중랑구의 대표 전통시장인 사가정시장이 9월 19일(목)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뉴트로 사가정 야간음식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사가정시장이 주최하고 서울시와 중랑구청이 후원하며 (주)시장통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한다. 사가정시장 야간축제는 ‘뉴트로(New-tro)’를 핵심 콘셉트로, 전통시장의 매력과 현대적 감각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야시장 먹거리와 흥겨운 무대공연을 비롯해 남녀노소가 참여할 수 있는 체험존과 추억을 남길 포토존, 그리고 풍성한 경품 이벤트가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가정시장은 이번 야간축제를 통해 전통시장의 활기를 되찾고, 상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주민 화합을 이끌어내는 문화관광형 축제 모델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최경식 사가정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음식문화축제를 통해 전통시장이 가진 따뜻한 정과 새로운 변화를 동시에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서울시와 중랑구청의 후원, 그리고 (주)시장통의 협력 속에 상인들이 한마음으로 준비한 행사인 만큼 많은 시민 여러분께서 오셔서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n
(누리일보) 2025년 트로트계를 뒤흔들 단 한 명의 스타를 꼽으라면 단연 진해성이다. KBS '트롯 전국체전' 우승과 MBN '현역가왕' 준우승이라는 화려한 경력으로 이미 실력을 입증한 그가, 이번에는 신곡 '니가니가'로 가요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8월 19일 미니앨범을 발표하자마자 수록곡 중 하나였던 '니가니가'가 단 며칠 만에 음원 차트 1위로 급부상하며 '역주행' 신화를 쓰고 있기 때문이다. '니가니가'는 경쾌한 리듬과 중독성 강한 멜로디, 그리고 귀에 쏙쏙 박히는 가사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히트곡 '울엄마'의 정원수 작곡가가 심혈을 기울여 만들고 작사가 김선아가 노랫말을 쓴 이 곡은 진해성 특유의 담백하면서도 힘 있는 보컬과 만나 시너지를 폭발시켰다. 특히 주목할 점은 이 곡이 오디션 출신 가수의 신곡은 성공하기 어렵다는 징크스를 깨고 있다는 것이다. 가요계 관계자들 역시 "대형 히트곡으로 성장할 잠재력이 충분하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편, 팬들은 "듣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진다", "노래방 애창곡이 될 것 같다"며 열렬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영탁의 '주
(누리일보) 상업영화 "김~치!"(감독 박철현)의 시사회가 지난 8월 28일 목요일 오후 5시 30분, 상암동에 위치한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철현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주연, 이재준, 김명국, 김성희, 김병순, 정미경, 유현지, 김상순, 정유나 김명희 김경태 황사무엘 이윤상 이재창 오안진 박채원 이성희 신영호 배우등과, 연기감수성 뛰어난 아역배우 박주원 차준희 강정민 뿐만 아니라 많은 영화 관계자와 초대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철현 감독은 "‘우여곡절’이란 단어가 떠오른다. 영화처럼 힘들게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최선을 다해 열연해준 배우들에게 무한한 감사와 진심으로 도와준 스태프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함과 영화가 끝나고 가족에 대한 그리움이 가슴에 스며드는 영화가 되길 바란다." 고 소회를 남겼다. 영화(시사회)가 끝나고 관객들은 감독의 말대로 가슴이 먹먹한 가족영화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박철현 감독(국제엔젤봉사단 명예위원)의 영화 "김~치!"는 세대와 계층 간 갈등·분열이 짙은 세상에서, 젊은 사진작가 민경(이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