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교권 침해, 직무 스트레스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교원들의 심리를 치유하고, 정신건강 증진 및 스트레스 대처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모든 교원을 대상으로 마음건강과 심리 치유 지원시스템을 본격 가동한다고 26일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심리 검사를 희망하는 모든 교원들을 대상으로 대구교육권보호센터(대면) 및 에듀클리닉 온라인 심리 검사(비대면)를 연중 지원한다. 그리고, 심리 검사 결과 상담이 필요한 교원에게는 대구교육권보호센터의 전문상담사 심리 상담과 외부 전문기관인 대동Wee센터(대동병원 內)에서 운영 중인 교원심리상담소의 전문 심리 상담을 제공한다. 또한, 피해교원이 전문 의료 인력을 통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 내 경북대ㆍ영남대병원 등 5대 종합병원과 10개 권역별 정신의학과 전문병원과의 협력체계도 강화한다. 전문 상담 결과 교권 침해, 교직 스트레스 등이 심각해 치료가 필요한 교원에게는 현재 1인당 100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는 심리 상담ㆍ치료 경비를 피해정도에 따라 탄력적으로 확대 지원해 적기에 적절한 치료로 원활한 교단복귀를 지원한다. 또한, 경북대ㆍ영남대병원
(누리일보) 대구시민의 절반이 넘는 58.7%가 ‘대구시정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으며, 이는 3개월 전 민선8기 1주년 조사보다 긍정비율이 1.9%p 오른 수치이다. 이번 조사는 대구광역시가 추석을 맞아 시정 주요 정책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하반기 정책 추진의 바로미터로 삼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요 여론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민선8기 대구광역시 중점추진사업 긍정 평가에서 시민들은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 대구국제마라톤대회 보스턴 대회급 격상 등 문화·관광정책에 대해 가장 높은 71.8%의 긍정평가를 내렸다. 근소한 차이로 달빛고속철도 특별법 발의 71.4%, 어르신 버스 무임승차 도입 등 복지정책 69% 순으로 이어졌다. 뿐만 아니라, 제2국가산단 유치,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예비타당성 통과 등 10대 주요 정책들이 63% 이상 긍정평가를 받았다. 코로나19 이후 문화와 교통복지 등 시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에 더 큰 호응을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국회 역대 최다의원이 발의한 달빛고속철도 특별법은 수도권에 버금가는 새로운 남부 거대 경제권 형성에
(누리일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9월 25일 오후 대구 3대 전통시장 중 하나인 관문상가시장을 방문해 서민경제의 최일선에서 열심히 일하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생활용품을 온누리상품권으로 직접 구매하는 등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대구광역시는 온라인·비대면 판매 확대 등 유통 환경과 소비 트렌드의 급격한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9월 18일부터 27일까지 구·군, 공사·공단 등 유관기관과 함께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관문상가시장을 방문해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하여 건어물, 떡, 과일 등을 직접 구입하면서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한편, 장보기에 나선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었다. 또한, 전통시장의 화재 예방을 위해 관련 부서에 안전 점검 강화를 지시하고, 안전한 전통시장을 조성하기 위해 시장 상인들에게도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대구광역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7일부터 10월 6일까지 한 달간 온누리상품권을 5~10% 특별할인 판매하고, 전
(누리일보)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산업통상자원부 디자인혁신역량강화 사업을 통해 공동연구 기관과 함께 요양병원 고령자를 위한 운동기를 개발했다.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와 함께하는 공동연구 기관은 케어룸의료산업(주)(대표 곽진태), 거인커뮤니케이션즈(대표 김용석), 청주대학교 김유신 교수 연구팀으로 구성돼 있다. 개발된 운동기 제품은 고령자가 운동 시설로의 이동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안전 문제, 간호·간병인력의 부족 등에 의해 운동이 어려운 고령자의 운동을 위한 시스템으로 요양(병)원 등의 시설에 보급을 목표 개발했다. 침대에서 다양한 운동 자세를 제공하기 위한 모션베드, 이와 결합돼 다양한 운동을 할 수 있게 하는 다기능 운동기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에 개발한 운동기 시스템은 2023 굿디자인 우수산업디자인상품에 선정돼 기능뿐만 아니라 디자인까지 갖추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기업 및 대학과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된 제품의 굿디자인 우수산업디자인 선정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함께 제품 개발 및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다
(누리일보) 대구미술관은 지난해 제23회 ‘이인성미술상’을 수상한 윤석남 작가의 개인전 ‘윤석남’을 9월 26일부터 12월 31일까지 대구미술관 2, 3전시실과 선큰가든에서 개최한다. 더불어 이성경 작가의 개인전 “짐작하는 경계”를 이인성미술상 수상자전 연계 청년특별전으로 올해 첫 선을 보이며, 같은 기간 2전시실에서 진행한다. ‘이인성미술상’은 서양화가 이인성 화백의 작품세계를 기리고 한국 미술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대구시가 1999년 제정한 상으로 2014년부터 대구미술관에서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제23회 이인성미술상 수상자전: 윤석남] 제23회 수상자 윤석남 작가는 여성, 생태, 역사 등의 주제를 통해 국내 문화예술의 유산을 현대미술 매체와 결합하는 유연성과 독창성을 높이 인정받았다. 특히 심사위원회는 작가가 “한국 여성주의 미술의 영역을 개척했으며, 회화와 설치, 조각 등 다양한 매체를 넘나들며 독자적인 예술세계를 이뤄가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윤석남(1939~, 만주)은 한국의 여성주의 미술을 개척하고 발전시킨 대표적인 작가다. 그는 ‘여성’이라는 주제에 전념하며 한
(누리일보)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지난 9월 24일 오후 7시, 대구 FC와 포항 스틸러스 ‘K리그1’ 31라운드 경기가 개최되는 DGB대구은행파크에서 대구 방문 원정팬을 대상으로 대구관광 홍보 현장 캠페인을 실시했다. 최근, 프로축구 경기에 대한 관심과 직접 경기장을 찾아 연고지 팀을 응원하는 응원의 열기 또한 점점 높아지고 있으며, 대구를 찾는 스포츠 원정팬의 수도 증가하고 있다. 이번 9월 24일 경기 좌석 또한 전석 매진이 되는 등 대구FC 경기를 보러 온 직관(직접 관람) 팬들의 열기는 경기장 내외에서도 쉽게 체감할 수 있었다. 대구는 지리적 특성상, 원정팬 관중 모객이 다른 도시들보다 유리한 이점이 있다. 서울-대구 간 1시간 30분 거리의 KTX·SRT와 8개의 고속도로와 8개의 IC가 연결되는 사통팔달의 편리한 교통 접근성으로 대구 홈경기 직관 일정을 포함해 당일 여행도 충분히 계획할 수 있다. 이에 대구시와 문예진흥원 관광본부는 대구를 방문하는 원정팬을 대상으로 대구의 매력을 알리고, 경기관람 전·후 관광지 방문 유도 및 대구 재방문율을 더욱 높이고자 시범적으로 원정팬 대상
(누리일보) 9월 25일~26일 양일간 범어지하도상가 광장에서 ‘추석맞이 플리마켓’ 행사가 개최된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플리마켓 행사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무료 체험행사와 볼거리 제공을 하고 시민들에게 지역기업의 제품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체험 프로그램은 한복 방향제 만들기, 송편 비누 만들기 등 한가위에 어울리는 구성으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수제 먹거리, 업사이클 제품, 수공예 상품 등을 판매한다. 공단은 소상공인과 예술인을 지원하기 위해 플리마켓 운영비용을 지원하고 참가 기업과 예술인은 참가비 전액 및 부스 운영 수익금 일부를 홀트아동복지회에 기부해 소외계층을 지원한다. 플리마켓 참여자 모집은 사회적기업 ㈜아이나리에서 실시하며, 우리 지역 내 경력단절여성, 시민작가, 소규모 사회적 기업, 예술인들에게 기회를 제공해 코로나19 이후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재도약의 기회를 제공한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철저한 안전관리로 시민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공단에서 개최하는 다양
(누리일보)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역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 체험형 인턴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사는 2021년부터 ‘청년 체험형 인턴’ 채용을 통해 취업 준비생의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청년 체험형 인턴 10명을 7월부터 3개월간 채용해 직무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외부기관과 협업을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경북테크파크 주관으로 경주에서 개최된 ‘2023년 대경권 지역청년 희망이음 취업캠프’ 참여를 통해 자기소개서 컨설팅, 모의면접 등으로 실질적인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했다. 또한, 올해부터 대구시 공사·공단(대구도시개발공사, 대구교통공사,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공유형 인턴제 도입 협약체결 후 새롭게 추진하는 ‘소통하GO, 체험하JOB’ 프로그램을 통해 채용정보 공유를 위해 지난 21일 대구시 공사·공단 청년 체험형 인턴 31명이 기관별 투어를 실시했다. 공사는 그 밖에도 ‘영남대 취업한마당’, ‘단디JOB자! 페스티벌’에도 참가해 채용 정보 제공은 물론 취업 관련 상담 등 현장에서 취업 준비생들과 직접 만나
(누리일보)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추석을 맞이해 시민들과 귀성객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24시간 비상급수 상황실을 운영한다. 상수도사업본부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연휴 기간 원활한 수돗물 생산·공급을 위해 추석맞이 급수대책을 수립하고, 비상급수 상황실을 운영한다. 특히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연휴가 길어진 만큼 수돗물 사용에 시민 불편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취수장 및 정수장, 상수도 관로, 배수지, 가압장 등 상수도 시설물에 대한 사전 점검을 완료했고, 고지대 등 출수불량 예상지역의 수압과 수질도 확인했다. 또한 주민불편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상수도 관련 도로 굴착 공사 현장은 추석 연휴 전에 완전히 복구할 예정이다. 본부는 연휴 기간 24시간 비상급수 상황실을 운영해 급수민원을 최대한 신속히 처리할 계획으로, 일시적인 출수불량에 대비해서는 병입 수돗물 45,000병을 마련했고, 민원 발생 시 즉시 출동 가능하도록 급수차 3대를 연휴 기간 동안 상시 대기하도록 했다. 특히, 누수 등 긴급상황에 즉시 조치하기 위해 8개 사업소
(누리일보)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추석 연휴 기간 화재·구조·구급 등 응급상황이 발생하거나 병원·약국 안내, 의료 상담이 필요하면 국번 없이 119로 전화해달라고 당부했다. 대구소방에 따르면 평소 일평균 119신고 건수는 1,446건인데 비해 최근 3년 추석 연휴 기간에는 하루 평균 2,043건의 신고가 접수돼 대폭 증가했고,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이번 추석은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길어진 연휴로 인해 대규모 이동과 야외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보여 119신고 전화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대구소방은 구급상황관리센터 접수대를 늘리고, 신고 시스템 장애 조치 대응반(3개 팀 43명)을 편성·운영하는 등 119종합상황실을 비상관리체계로 운영하고 전 소방관서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해 연휴 기간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서동진 대구소방안전본부 119종합상황실장은 “추석 연휴 기간에도 시민들이 신속하고 질 높은 소방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매일, 조금씩, 꾸준하게! 소소하지만 확실한 #일상력 챌린지에 지금 동참하세요!” 대구광역시 시민건강놀이터에서는 대구시민의 일상생활 속 신체활동 활성화 및 걷기 실천을 장려하고자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모바일 걷기앱(워크온)을 활용한 2023년 하반기 ‘건강을 채우다. 1일 7,500보’ 함께 걷자, 대구야! 걷기챌린지를 운영한다. 참가신청은 9월 25일부터 진행 중이며,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을 검색해 설치 및 가입 후, 앱 하단 챌린지 탭의 해당 이벤트를 선택해 ‘참여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시작된다. 이번 걷기챌린지는 대구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10월 한 달 동안 목표 걸음 수 15만 보(1일 7,500보 인정) 걷기를 달성하면 추첨을 통해 40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대구광역시 시민건강놀이터는 2021년부터 언제 어디서나 가능한 일상생활 속 걷기 운동의 실천을 위해 모바일 앱을 활용한 걷기챌린지를 추진해 왔으며, 지금까지 30,261명의 대구시민이 참여했다. 또한, 올해 하반기부터는 걷기운동의 저변 확대를 위해 대구광역시 걷기협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주요 관문도로의 가로수와 녹지, 화단을 정비한다. 대구광역시는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에게 쾌적한 가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주요 가로변 녹지와 화단의 집중 정비에 나선다. 이번 가로변 녹지 정비에는 시민의 왕래가 많은 달구벌대로, 국채보상로 등 주요 관문도로의 조경지 71개소를 대상으로 예초, 전정 등의 작업을 포함한다. 또한,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조성하기 위한 화단 정비작업도 시행하는데, 중동교, 희망교 등 신천의 주요 교량을 포함한 49개소의 꽃거리에 백일홍, 메리골드 등 계절 꽃 20종 약 75,500포기를 식재한다. 한편, 대구광역시는 매년 9월 말 ~ 10월 초 낙과한 은행 열매의 악취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9월 초부터 진동수확기 등을 활용해 은행열매 조기 채취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 10월까지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도로를 우선으로 작업을 시행하며 채취 기간 중에는 각 구·군의 녹지부서에서 민원 접수 시 수시로 신속히 처리할 계획이다. 최병원 대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6일간의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자전거 이용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신천, 동촌역, 상리공원, 강정고령보에서 자전거 무상점검 및 수리센터를 운영한다. 대구광역시는 추석 연휴에 자전거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자전거 수리할 곳이 마땅치 않아 불편을 겪는 자전거 이용 시민들을 위해 자전거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자전거 무상점검은 9월 28일(목)부터 10월 3일(화)까지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 자전거 수리센터에서 변속기, 제동장치, 공기 보충 등 간단한 점검 및 정비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다만, 튜브 교체, 브레이크 교체, 기어줄 교체 등 일부 비용이 수반되는 수리의 경우 부품값은 이용자들이 부담해야 한다. 자전거 무상점검 및 수리센터 운영일은 ▲9월 28일 남구 자전거 수리센터(희망교 하단) ▲9월 30일 북구 자전거 수리센터(침산교 하단) ▲10월 1일 중구 자전거 수리센터(동신교 하단), 달성군 자전거 수리센터(강정고령보) ▲10월 2일 서구 자전거 수리센터(상리공원) ▲10월 3일 동구 자전거 수리센터(도시철도 1호선 동촌역) 이다. 신규원 대구광역시 교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추석 명절 연휴 기간(9.28.~10.3.) 동안 지역 내 결식우려 아동 16,509명에 대해 원활한 급식 제공을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대구광역시는 추석 연휴 기간 지역아동센터 등 단체급식소 휴무로 인한 결식아동의 급식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급식카드 또는 식품권 사전 교부, 연휴 기간 전 부식 사전 제공, 급식 제공이 가능한 주민이나 민간단체를 파악해 결식우려 아동과 사전연계 조치,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관리 안내 등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 특히 지난 6월 오픈한 대구시 취약계층 비대면 아동급식지원 플랫폼은 결식아동들의 비대면 급식지원이 가능하도록 구축된 시스템으로 대구시 공공배달앱 ‘대구로’를 통해 추석 연휴 기간에도 비대면 주문 결제가 가능하며 배달팁은 대구로에서 사회공헌기금으로 지원한다. 아동급식지원 플랫폼은 9월 현재 누적 주문 건수가 35,000건이 넘어섰으며, 행정안전부 주관 제40회 지역정보화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송기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UN이 인정한 ‘아동친화도시 대구’라는 이름에 걸맞게 추석 명절에 소외되는 아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이번 추석 연휴 기간(9.26.~10.3.)동안 ‘대구 10미(味)’의 브랜드화 촉진과 지역 음식업계 활성화를 위해 만든 대중가요인 K트로트 ‘대구의 맛’을 대구마트유통협동조합과 칠곡휴게소 등 경북 지역 23개 휴게소에 울려 퍼지게 해 귀성객들에게 고향의 향수와 애향심을 북돋울 계획이다. 이번 추석 연휴 동안 대구의 마트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k트로트 ‘대구의 맛’을 들을 수 있어 대구 경북 지역민들의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귀성객들에게 고향의 향수를 느끼게 해주어 풍성한 한가위 연휴가 될 듯하다. 대구광역시가 작년 9월, 전국 지자체 최초로 대중가요을 통해 대구 10미(味)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 음식업계 활성화를 위해 만든 K트로트 ‘대구의 맛’은 그동안 많은 화제를 모으며 한국도로공사와의 기관 간 협력을 이끌어 냈고, 대구마트유통협동조합과 ‘애향심 고취’라는 상생의 목표를 도출하는 등 ‘협력과 상생의 아이콘’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대구광역시, 한국도로공사 대경본부, 그리고 대구마트유통협동조합은 이번 추석 연휴 기간(9.26.~10.3.)동안 귀성객들에게
(누리일보)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중국 류저우=신화통신)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류저우(柳州)시 북부생태신구 로봇산업단지에서 류저우 유비쉬안(優必選, UBTECH)스마트테크회사의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에스원(Walker S1)'이 18일 정식 출고됐다.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은 사람과 유사한 형태, 유연한 관절, 강력한 지능형 의사 결정 능력을 바탕으로 '하나의 설비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작업 시나리오를 구현한다.
(누리일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신화통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오는 22일 이후 협상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측은 현재 우크라이나 측과 소통 중이며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장기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제28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 참석한 세계 주요 통신사 대표들과의 회견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충돌을 가능한 한 빨리 끝내길 바라며 "평화적인 방식으로 끝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평화적인 방식으로 합의에 도달할 수 없다면 러시아는 군사적 수단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자국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무장군을 보유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부연했다. 푸틴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포함한 누구와도 회담할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 마지막 단계에서 우크라이나 측 지도자와의 회담이 '가능하다'며 그렇게 되면 협상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오후(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중동 정세를 중점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푸틴 대통령은 현재 중동 정세에 대한 러시아 측의 견해를 통보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격은 매우 위험하고 충돌의 격화는 어느 쪽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이란 핵 문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충돌 양측은 제3국 공민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현재 정세가 여전히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러시아 측은 중국 측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정세가 진정될 수 있도록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자 한다. 시 주석은 중국 측의 원칙과 입장을 설명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중동 정세는 매우 위급하며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변혁기에 들어섰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만약 충돌이 더욱 격화된다면 충돌 양측이 더 큰 손실을 입을 뿐만 아니라 지역 국가 역시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현재 사태에 대해 다음 네 가지 주장을 제안한다. 하나, 휴전을 추진하는
(누리일보) 로봇 전문가의 혜안이 이끄는 첨단 자동화 시스템 로봇 자동화 용접 시스템을 통해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고 있는 위텍시스템(주)가 로봇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다. 특히,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임대 사업자들에게 최적화된 '가변형 공유창고'를 선보이며 공유 경제 시대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위텍시스템(주)는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로봇 용접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전문 기업이다. 아파트 세대창고, 태양광 구조물, 승강기 부품, 건식 패드, 조립식 계단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로봇으로 용접하며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로봇 용접 노하우 고도화, 사용 편의성, 다양한 모델의 고품질화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의 로봇전문가인 김하학 대표가 이끌고 있는 위텍시스템(주)는 2011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30여년간 현장경험을 통해 축적된 로봇 협업 및 공장 자동화 노하우는 지난 10년간 120개 이상의 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