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지원? · 한부모가족의 안정적 자녀양육 환경 조성을 위해 한부모가족 18세 미만 자녀 1인당 월 23만 원씩 아동양육비를 지원합니다 * 단, 자녀가 초·중·고에 재학 중이면 21세까지 지원 · 미혼모·부/조손가족의 5세 이하 자녀, 청년한부모(25~34세)의 자녀의 경우 월 5~10만 원 추가로 지원합니다. 누가 신청할 수 있나요? · 기준중위소득 63% 이하*이면서 18세 미만인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한부모가구라면 신청 가능합니다. * 소득인정액(월소득 및 재산을 환산한 금액)2인가구 월 248만 원, 3인가구 월 317만 원, 4인가구 384만 원 등 이하, 근로·사업 소득은 30% 공제하여 적용 (29세 이하는 40만 원 선공제 후 30% 추가 공제) 어떻게 신청하나요? ·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 · ‘복지로’ 온라인 신청 · 가족상담전화(1577-4206)로도 문의 가능
(누리일보) 고향을 내려가는 발걸음이 무겁지 않도록 임금체불 예방·청산 집중지도 지도기간(2025.1.6.~1.24.)을 운영합니다. 임금체불 온라인 신고 전담 창구 운영 - '노동포털'로 신고 가능 피해 근로자를 위한 빠른 지원 - 간이대지급금 처리 기간 14→7일 체불사업주의 자발적 청산 지원 - 체불사업주 융자제도 등 지원 악의적인 사업주는 구속수사합니다. 정당한 이유없이 출석 불응 시 즉시 체포합니다.
(누리일보) 2024년 외국인직접투자가 대내외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신고기준 345억 7천만 달러(전년 대비 5.7%↑) 2024년 외국인직접투자 특징 ① 업종별: 제조업 분야 투자 역대 최대(144.9억 달러, +21.6%) - 반도체·바이오 등 첨단전략산업 투자 대폭 증가 ※ 반도체: 13.3억 달러(+46.5%), 바이오: 12.3억 달러(+254. 2%) - 소부장 투자도 111.3억 달러(+52.7%)로 역대 최고액 기록 → 국내 첨단산업 생산역량 확충 및 공급망 강화 기여 효과 ② 국가별: 일본·중국의 투자는 큰 폭 증가 - 일본은 61.2억 달러(+375.6%), 중국은 57.9억 달러(+266.1%)를기록 ③ 유형별: 그린필드 투자 역대 최대 - 공장 등의 신·증설을 위한 그린필드 투자는 267억 달러(+13.5%)를 기록 → 고용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누리일보) '똥파리', 넷플릭스 [지옥] 시리즈로 잘 알려진 배우 양익준이 주연을 맡은 서스펜스 스릴러 영화 '고백'이 2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감독: 야마시타 노부히로 | 출연: 양익준, 이쿠타 토마 | 수입: ㈜도키엔터테인먼트 | 배급: 와이드릴리즈㈜ | 공동수입/제공: ㈜얼리버드픽쳐스] 영화 '고백'은 산행 중 느닷없는 눈보라에 조난을 당한 두 친구를 중심으로 다리를 다친 ‘지용’이 죽음을 예감하고 자신의 충격적인 비밀을 ‘아사이’에게 고백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 ‘도박묵시록 카이지’로도 잘 알려진 심리전의 대가 후쿠모토 노부유키 작가의 동명 만화책을 원작으로 배두나 주연의 '린다 린다 린다'를 연출한 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과 배우 양익준, 이쿠타 토마가 힘을 합쳤다. '고백'은 제57회 시체스영화제, 제28회 판타지아영화제 등 전 세계 유수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며 이미 그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았다. 그뿐만 아니라, 만화 원작의 경우, 네이버 평점 9.4점을 기록, 원작을 본 사람들은 “밀실에서의 심리 묘사와 예측할 수 없는 전개가 일품입니다.” 등 극찬을 남겼으
(누리일보) tvN STORY ‘유별난 역사 한 끼’에서 조선 건국의 주인공, 이성계의 밥상을 만나본다. 오늘(9일, 목) 저녁 8시 방송되는 tvN STORY ‘유별난 역사 한 끼(연출 이예림)’ 5회에서는 고려의 변방 장수에서 조선 제1대 왕 태조가 된 이성계의 시대로 타임슬립 미식 여행을 떠난다. tvN X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원경’에서 ‘원경왕후’와 ‘이방원’을 연기한 배우 차주영, 이현욱이 특별 게스트로 출격, ‘역사 커뮤니케이터’ 최태성, 배우 류수영, 배우 유라와 함께 고려 말 조선 초의 역사 한 끼를 맛 볼 예정이다. 먼저 최태성은 고려 말 격동의 시기, 폭풍의 중심에 있었던 이성계가 새 나라 조선을 건국한 과정을 자세히 짚어준다. 외세의 침략은 물론 극심한 부정부패로 국운이 쇠락하고 있었던 고려 말 이성계가 정도전, 정몽주 등과 새로운 시대를 열어 간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 이어 왕위에 오른 이성계의 다양한 개혁 정치, 이성계와 아들 이방원의 갈등, 이방원의 정치적 동반자인 원경왕후에 얽힌 일화도 언급하며 현장을 몰입하게 만든다. 뿐만 아니라 이날은 25
(누리일보) 치열한 생존기에 의미를 더하는 임지연의 진취적 활약이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연일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명실상부 대세 드라마로 자리 잡은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극본 박지숙, 연출 진혁, 최보윤, 제작 SLL, 코퍼스코리아)에서 조선에 다신 없을 주체적 여인 옥태영(임지연 분)의 운명 개척이 시청자들의 응원을 유발하고 있다. 옥태영은 천한 신분이라 핍박받으며 짐승만도 못한 취급을 받고 살았던 노비 생활에서 제 발로 도망쳐 나온 만큼 양반으로 살아가게 된 새로운 삶에서는 스스로의 운명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 소중한 이들을 지켜내는 것은 물론 힘이 없다는 이유로 억울한 일을 당한 자들을 물심양면으로 도우며 정의를 구현하고 은덕을 베풀고 있는 것. 그 과정에서 옥태영은 정체를 들키지 않기 위해 평생 벗 삼을 줄 알았던 쓰개치마를 벗어 던졌고 사람들 앞에 나서서 당당히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식솔이자 동무였던 막심(김재화 분)과 백이(윤서아 분) 모녀의 억울함을 그 누구보다 잘 대변할 수 있었기에 직접 외지부로 나서기도 했다. 몸종은 사람으로도 생각하지 않고 파렴
(누리일보) 올 1월부터 국민연금, 기초연금 수급자는 2.3% 인상된 급여액을 받을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2025년도 제1차 국민연금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국민연금액을 인상하고, 2025년에 적용하는 기준소득월액 상·하한액을 조정하기로 결정했다. 먼저, 2025년 국민연금 기본연금액 및 부양가족연금액을 전년도 물가상승률(2.3%, 통계청 발표)을 반영하여 인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현재 국민연금을 받고 있는 수급자 약 692만 명(2024년 9월 기준)이 1월부터 2.3% 오른 연금액을 지급받는다. 이와 함께, 2025년도 국민연금 신규 수급자의 급여액 산정을 위해 필요한 ‘재평가율’을 결정했다. ‘재평가율’은 수급자의 과거 가입기간 중 소득을 연금 수급개시 시점 기준의 현재가치로 환산하는 지수로, 매년 관련 법령에 따라 위원회 심의를 거쳐 보건복지부장관이 재조정하여 고시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2025년 기준소득월액 상·하한액 조정을 의결했다. 기준소득월액은 연금보험료와 연금액을 산정하기 위한 소득으로, 가입자의 소득 수준에 따라 매년 조정된다. 기준소득월액 상·하한액도 국민연금 전체 가입자의
(누리일보)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월 8일 제1회 전체회의를 열고, 개인정보보호 법규를 위반한 법원행정처에 대해 총 2억 700만 원의 과징금과 6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개선권고하기로 의결했다. 개인정보 유출 신고에 따라 조사가 이루어진 법원행정처의 구체적인 위반 내용과 처분 결과는 법원행정처는 이용상 편의를 위해 내부망-외부망 간 상호 접속이 가능하도록 포트를 개방·운영했고, 이로써 포트를 통해 침입한 해커에 의해 내부망 전자소송 서버(스토리지)에 저장된 다량의 소송 관련 문서(자필 진술서, 혼인관계증명서, 진단서 등)가 포함된 1,014GB 분량의 데이터가 유출됐다. 이 중 경찰 수사결과 복원이 이루어진 4.7GB의 파일을 분석한 결과, 해당 데이터 내 주민등록번호를 포함한 17,998명의 개인정보(이름, 주민등록번호, 생년월일, 연락처, 주소, 나이, 성별 등)가 확인됐다. 조사 결과, 법원행정처는 소송 관련 문서(PDF 파일로 변환)를 전자소송 서버(스토리지)에 저장·보관하면서 주민등록번호가 포함된 소송문서를 암호화하지 않았으며, 인터넷AD서버 관리자 계정과 인터넷가상화PC 취급자 계정의 비밀번호
(누리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중앙과학관은 1월 9일 학생과 교원‧일반인의 과학탐구능력을 배양하기 위하여 연구활동을 장려하고, 우수과학인재 발굴을 통해 국가과학기술 기반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제71회 전국과학전람회’와 ‘제46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의 2025년도 개최 요강을 확정・발표했다. 이번 개최 요강에는 접수일자 및 심사일정, 출품 자격과 절차, 작품심사, 시상계획, 수상작품 전시 등에 관한 사항들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대회는 17개 시·도 교육청의 지역 예선대회를 통과하고 본선에 진출한 300여점의 출품작에 대해 교수, 연구원, 변리사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서류심사 및 면담심사 등을 거쳐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장관상(최우수상, 특상, 우수상, 장려상) 등을 결정하고 본선 출품작품은 국립중앙과학관 미래기술관 3층 특별전시실에서 일반 국민에게 공개된다. 올해부터는 3년 간 주요 대회 일정(원서접수, 면담심사일)을 고정하여 참가자의 대회 준비 편의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개선했고, 대회 활성화를 위해 참가경험이 없는 교사, 학생을 대상으로 대회 준비 및 과학탐구/과학발명
(누리일보) 행정안전부는 1월 9일 정부세종청사 6동 대강당에서 ‘2024년 공유재산 우수 지방자치단체’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상식에서는 ▲ 공유재산 경진대회 우수사례(총 10개), ▲ 공유재산 총조사 우수 지자체(총 9개), ▲공유재산 관리 분석·진단 우수 지자체(총 16개) 등 공유재산 발전에 기여한 총 35개 지자체를 시상한다. 이날 행사에는 행정안전부, 지자체, 한국지방재정공제회 등 유관기관 공유재산 담당자 200여 명이 참석해 2024년 지자체의 공유재산 관리·활용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성과를 확산하는 시간을 가진다. 공유재산 경진대회 우수사례로 선정된 10개 지자체는 대통령상(1점)은 50,000㎡ 규모의 국가-지자체 상호점유 재산(36개 시설, 1,089억 원)을 교환해 소유권 불일치를 해소한 서울특별시가 수상한다. 특히, 서울특별시는 교환 무산위기 속에서도 기재부, 경찰청 등 국가기관을 끈기있게 설득하고 지속적으로 협의해 교환 합의를 도출하게 되어 중앙-지방이 상생·협력한 성공적인 모범사례가 됐다. 국무총리상(1점)은 일선 시·군 관리체계 개선 및 상호 연계를 통한
(누리일보)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2024년 한 해 동안 환경분야 국가표준(KS) 166종의 국제표준(ISO) 일치화 및 국내 원천기술의 고유표준 제정을 완료하고, 이를 통해 국내 환경기술이 국제사회에 진출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국가표준(KS)은 정확성, 합리성 및 국제성을 높이기 위해 국가적으로 공인된 과학기술 분야의 공공기준을 일컬으며, 국제표준(ISO)은 국가 간 물질이나 서비스의 교환을 위하여 국제적으로 공인된 표준을 뜻한다. 지난해 국제표준에 부합한 국가표준 166종에는 생분해성 수지의 재질 확인 시험방법, 페트병 플레이크 품질 시험방법, 제품에 사용된 재활용 소재의 추적성 관리 방법, 제품시스템에서 제품 내 함유 우려 화학물질 관리, 수질 중 냄새물질 시험분석 방법, 배출가스의 오염물질 측정방법 등 다양한 환경분야의 국가표준이 포함된다. 이들 국가표준 중에 ‘생분해성 수지의 재질 확인 시험방법’은 시험에 소요되는 기간과 비용을 대폭 절감시켜 기업의 경제적 부담을 낮췄다. ‘페트병 플레이크 품질 시험방법’도 국내 재활용 체계에서 점검 및 관리해야 할 품질항목과 시장에서 요
(누리일보) 산림청은 이달 말 설 명절을 앞두고 ‘설 임산물 수급 안정 대책반’을 운영해 임산물의 가격동향과 공급상황을 매일 점검하고 임산물 성수품 수요증가에 대비해 밤은 5배, 대추는 21배 늘려 공급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또한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임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오는 26일까지 온라인 판매기획전을 운영한다. 산림조합중앙회에서 운영하는 임산물 전문쇼핑몰 ‘푸른장터’에서는 표고버섯, 곶감, 고사리, 산양삼 등 설 특선 선물세트를 최대 40%까지 할인 판매하며, ‘네이버쇼핑’과 ‘우체국쇼핑’에서도 임산물 브랜드관을 운영해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대형마트에서도 밤, 대추 등을 최대 40%까지 할인 판매하며 산림조합중앙회를 비롯한 전국 12개 산림조합 임산물 판매장에서도 소비자들이 다양한 임산물을 더욱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밤, 대추 등 임산물의 안정적인 공급 및 다양한 할인행사를 통해 명절 상차림 부담이 조금이나마 줄어들기를 바란다”라며 “설 명절을 앞두고 국민들이 임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미(美) 신정부 출범, 글로벌 공급과잉과 탈탄소 전환 등 철강산업의 대내외 현안 대응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정부와 업계, 학계 등이 머리를 맞댄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월 9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이승렬 산업정책실장과 민동준 연세대 교수를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 TF'출범식을 개최했다. 산학연의 최고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TF는 단기적으로 통상 현안에 민관이 협업에 대응하는 플랫폼의 역할을 하는 한편, 장기적으로 철강산업의 미래 청사진을 그리는 역할을 한다. TF는 산하에 경쟁력 강화, 저탄소 철강, 통상 현안 등 3개 분과위원회를 설치해 분야별로 심화된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출범식에서 각 분과는 철강산업 발전방안, 저탄소 철강 이행을 위한 핵심과제, 철강 통상환경 변화와 과제 총 3건을 발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참가자들은 글로벌 공급과잉, 보호무역주의 확산, 탄소중립 전환 요구로 철강산업이 큰 도전을 직면했다는 점에 공감하면서 친환경·고부가 철강산업으로의 전환 노력과 불공정 무역행위에 대한 적시 대응을 강조했다. 특히 이를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업계의 전향적
(누리일보) 2025년 조선해양인 신년인사회가 1월 9일 부산 누리마루에서 산업통상자원부 박동일 제조산업정책관, 최성안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장, 이상균 HD현대중공업 대표, 김희철 한화오션 대표 등 조선 해양플랜트 분야 산·학·연 인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2024년 말 기준, 우리 조선산업은 금액기준으로 ’09년 이후 최대인 약 1,100억달러(약 160조원) 규모의 수주잔량(3,716만 CGT, 4년치 일감)을 확보했다. 또한, 작년 조선산업 수출액은 7년만에 최대치인 256.3억달러를 기록(전년 대비 17.6% 증가)했고, 질적으로도 9년 연속 LNG 운반선 수주 세계 1위를 기록하는 등 대형·고부가선 중심의 수주가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선별수주 전략에 힘입어 조선 3사는 작년에 13년 만에 동반흑자를 기록하는 등 K-조선의 약진은 앞으로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우리 조선인력도 2017년 이후 처음으로 12만명선(2024년말)까지 회복되는 등 늘어난 수주일감을 적기에 건조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되면서, 실제 작년 선박 건조량은 2016년 이후 최대규모인 1,126만 CGT(전년 대비 22%
(누리일보) 경기북부의 대표 철도교통노선이었던 교외선이 20여 년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더욱 안전하게 재탄생한다. 국토교통부는 경기 고양시, 양주시, 의정부시를 잇는 중추 동서 철도인 교외선의 대곡역*~의정부역(1호선) 구간에서 1월 11일 06시 의정부발 무궁화호 열차를 첫 차로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1961년 개통한 교외선은 고양, 양주, 의정부를 이동할 수 있는 경기 북부 대표 교통수단으로, 서울 도심지에서 송추계곡, 장흥수목원 등 주요 인근 관광지를 연결하는 핵심적인 동서 철도 교통이었다. 하지만, 서울외곽순환도로 개통과 같은 도로교통의 발달, 수도권 광역전철 도입 및 노선 확대 등으로 인해 이용객이 점차 감소했고 결국 2004년 4월 여객열차 운행이 중지됐다. 2021년 8월 지자체(고양시, 양주시, 의정부시),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은 교외선 운영 재개에 대한 지역의 염원이 계속됨에 따라, 운행 재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장기간 사용하지 않은 시설물에 대한 개·보수와 함께 안전성 향상을 위해 국가철도공단 주도 아래 선로 보수 및 점검, 노반·궤도·통신·
(누리일보) 제10회 환경·안전 포럼 및 실천대상 행사가 지난 6월 27일 오후 2시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포항시민과 행사관계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차세대 환경 정책 그린웨이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포항시에서 개최돼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1부 2부 3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포럼에서는 환경실천연합회 김은해 환경지도위원이 ‘기후환경에 따른 생태계 변화’를 주제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후·환경 통합 접근법이라는 섹션으로 진행됐다. 재난안전원 김동헌 박사가 ‘재난 안전에 따른 대비’를 주제로 개인 재난에 대한 리더십으로 진행했으며, 2부는 시상식이, 3부에서는 사단법인 케이소방나눔센터와 환경안전포커스의 업무협약으로 진행됐다. 환경안전 포럼 및 실천대상 행사를 주최한 김은해 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차세대 환경정책인 그린웨이 프로젝트가 추진중인 포항에서 개최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환경과 안전에 대한 실천하는데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수 있기를 희망한다“면서 “오늘 이 자리가 깊이 있는 논의와 지혜가 우리 사회와 환경이 공존하는 길을 모색하고 더
(누리일보)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친정아빠건강식품’이 건강즙 시장에 새로운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들은 ‘인터넷 건강원’이라는 새로운 유통·브랜드 모델을 내세우며 온라인 중심의 프리미엄 건강즙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친정아빠건강식품은 단순한 건강식품 판매를 넘어, 과거 골목 어귀에 있던 전통 건강원의 정성과 철학을 디지털 플랫폼으로 옮긴다는 기획 의도를 갖고 있다. 브랜드 이름 속 ‘친정아빠’라는 표현에서도 느껴지듯, 믿을 수 있는 가족의 손길과 진심이 담긴 제품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를 담았다. 회사 관계자는 “시중의 건강즙 대부분이 첨가물에 의존하거나 묽은 맛으로 소비자 신뢰를 얻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그럴 바에야 우리가 직접 제대로 된 제품을 만들자는 생각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산양삼 한 뿌리를 통째로… ‘진하게 달인 전통 방식’ 그대로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프리미엄 건강즙은, ‘전통 건강원 방식’을 고스란히 계승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핵심 원재료인 산양삼을 한 뿌리 통째로 넣어, 진한 맛과 함께 원물의 영양을 그대로 우려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누리일보) 인천 서구 청라동에 위치한 주거형 오피스텔 ‘에이펙스 청라’가 청라국제도시의 프리미엄 인프라와 서해 바다를 아우르는 입지적 장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하 4층~지상 19층, 2개 동 총 96실로 구성된 이 단지는 100실 미만으로 공급돼 전매가 가능하며,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 수요까지 폭넓게 끌어들이고 있다. 특히 ‘분양7번가’ 등 전문 부동산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 관심을 끌며 준공 후 분양 중이다. 청라국제도시 핵심 입지와 미래 인프라의 결합 ‘에이펙스 청라’는 청라국제도시 152-22번지에 위치, 수도권 서부권의 교통·상업·업무의 허브로 부상하고 있는 청라국제도시의 중심에 자리한다. 가장 큰 장점은 압도적인 교통 편의성이다. 2025년 개통 예정인 제3연륙교와 2027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7호선 연장선 시티타워역과 인접해 초역세권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여기에 인천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동인천~청라선, 9호선 직결 운행 계획 등도 추진 중이며, GRT·BRT 노선도 인접해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주변 대규모 개발 사업도 풍부하
(누리일보) 베트남을 대표하는 IT 기업인 SotaTek의 클라우드 전문 자회사 SotaTek Cloud가 아마존웹서비스(AWS)로부터 ‘AWS DevOps Consulting Competency’ 인증을 공식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는 AWS 파트너 중 DevOps 전문성과 실전 프로젝트 역량을 모두 인정받아야만 부여되는 최상위 인증으로, SotaTek은 이 인증을 획득한 베트남 최초의 기업이 됐다. 이번 성과는 SotaTek이 글로벌 수준의 DevSecOps(개발·보안·운영 통합) 솔루션을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기술력과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증명한 것으로 평가된다. AWS DevOps 컴피턴시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인프라 설계 컨설팅, CI/CD 자동화, 보안 통합(DevSecOps), 그리고 실제 고객 프로젝트 수행 능력 등에 대해 AWS의 정밀한 평가를 통과해야 한다. SotaTek Cloud의 핵심 엔지니어들은 고객 프로젝트와 병행하여 기술 문서화, 운영 프로세스 정립, 품질 심사 대응 등 까다로운 인증 절차를 단기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SotaTek은 이번 인증을 계기
(누리일보) 베트남의 선도적인 IT 기업 SotaTek(소타텍)이 2025년 International Finance Awards에서 ‘베트남 최고 혁신 IT 서비스 제공 기업(Most Innovative IT Service Provider – Vietnam)’으로 선정됐다. 본 상은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국제 금융 전문지 International Finance Magazine이 주관하는 권위 있는 글로벌 시상식이다. International Finance Awards는 금융 및 기술 산업 분야에서 혁신과 지속 가능성, 글로벌 시장 확대에 기여한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수여되는 국제적 명성의 시상식이다. 혁신 역량, 지속 가능한 성장, 글로벌 확장성, 산업에 미친 실질적 영향 등을 기준으로 한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수상자가 결정된다. 이번 수상은 SotaTek의 국제적 위상과 기술적 가치를 다시 한 번 입증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SotaTek은 2024년 한 해 동안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했다. △ 2023년 대비 30% 이상의 매출 성장을 달성했으며
(누리일보) 기능성 화장품 및 피부 의료기기 전문기업 (주)필코코스팜(대표 정훈철)이 경북 상주시 잠사곤충사업장에서 경북잠사곤충사업장과 손잡고 차세대 바이오소재 개발에 본격 나선다. 양 기관은 지난 6월 12일 **누에고치를 포함한 곤충 유래 생물자원을 활용한 고기능성 화장품 및 필러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기술협력과 제품 상용화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신소재 연구개발, 고기능성 스킨부스터·필러·앰플 등의 제품화, 글로벌 친환경 뷰티시장 공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친환경 생물소재를 기반으로 한 ‘클린 뷰티’ 및 ‘그린 바이오’ 트렌드에 발맞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주)필코코스팜은 2016년 설립 이후 기능성 화장품, 피부 재생용 앰플, 메디컬 스킨부스터 및 의료기기 기반 제품을 자체 개발 및 제조하며, 국내외 시장에서 빠르게 입지를 확대해왔다. 회사는 PLLA(폴리엘락트산), 펩타이드, 엑소좀, EGF, 니아신아마이드 등 고기능성 성분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