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구광역시와 9개 구‧군에서는 지난 2018년부터 지방세 납세자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지방세 납세자보호관을 배치해 운영하고 있다.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제도는 납세자가 지방세로 인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지방세 관련 고충민원이나 과세관청의 위법‧부당한 처분 등을 납세자 입장에서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주는 제도이다. 지방세에는 취득세‧재산세‧자동차세‧주민세‧지방소득세‧등록면허세 등이 있다. 지방세 납세자보호관의 주요 업무는 지방세 고충민원 처리, 세무상담, 세무조사 및 체납처분에 따른 권리보호, 기타 위법‧부당한 처분에 대한 시정요구 등 납세자 권익보호를 위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다만, 지방세 관계법이나 여타 법률 등에 따른 불복절차가 진행 중이거나 결정이 확정된 사항, 과세전적부심사가 진행 중이거나 결정이 완료된 사항, 탈세제보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구광역시와 구‧군은 지방세 고충민원 해결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는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시, 구‧군 홈페이지 및 전광판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하고 있다. 고준석 대
(누리일보) 케이메디허브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딥테크 팁스 사업에 선정된 기업의 간암 진단키트 개발지원을 3년간 진행한다. 지원기업은 ㈜메디키나바이오로 케이메디허브 출신 연구원 최우성 대표가 설립한 기업으로, 현재 간암 예후 예측 및 조기진단 키트. 간암 치료 신약 및 동반 진단키트 등의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고 있다. 딥테크 팁스는 중기부가 지원하는 2023년 신규 사업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중 하나로 기술력이 우수한 기업을 선정해 3년간 최대 15억원의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팁스 사업에서는 기업에서 발굴한 간암 바이오마커인 솔비톨 탈수소 효소(SORD)를 이용하여 간암 진단 및 예후 예측이 가능한 플랫폼을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서울아산병원과 함께 개발하고자 한다. 케이메디허브(과제책임자 김성민 연구원)에서는 체외진단을 위한 면역/분자기반 요소기술을 보유했고, 본 과제에서 그 기술을 활용한 진단 및 예후 예측이 가능한 체외진단 의료기기 개발에 대해 지원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 의료기기 전문가들이 함께 공동으로 지원함으로써 사업기간 내 제
(누리일보)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10월 6일 오후 1시, 대구중앙컨벤션센터에서 ‘2023 대구문화예술교육포럼’을 개최한다. ‘대구 문화예술교육의 미래를 묻다’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제2차 문화예술교육 종합계획 시행 및 급변하는 문화예술교육 환경변화 속에서 지역 문화예술교육의 현재를 진단하고, 대구형 문화예술교육의 모델 수립방안 모색 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포럼은 2017년부터 총 54회에 걸쳐 센터에서 주최해온 ‘대구문화예술교육 전문가 좌담회’를 결산하고, 국내 문화예술교육 관련 학계 및 전문가들의 심도깊은 토론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교육의 발전방안을 모색해 본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지닌다. 대구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와 함께 추진하는 이번 포럼은 김혜인 예술정책연구실장(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기조 강연(제2차 문화예술교육 종합계획 특징 및 정책 방향을 통해 본 지역 문화예술교육 발전방안)을 시작으로 1세션 ‘학교문화예술교육과 지역 공동체의 협력방안’, 2세션 ‘사회문화예술교육의 진단과 발전방안’, 3세션 ‘미래 환경변화에 대응한 지역 문화예술교육의 혁신방안’ 등 총 3개 세션에
(누리일보)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오는 10월 3일 오후 2시, ‘양준모의 두시 데이트’ 세 번째 시간이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개최한다. 대구문화예술회관 주최의 ‘두시 데이트’는 저녁에 집중되어 있는 공연에 벗어나 낮 시간이 여유로운 관객들을 위해 올해 첫선을 보였다. 상반기에는 마에스트로 금난새가 귀에 쏙쏙 들어오는 입담과 음악을 선보였으며, 하반기에는 뮤지컬 스타 양준모가 오페라 작품으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양준모의 이름을 건 ‘양준모의 두시 데이트’는 희극 3대 오페라를 리딩 형식의 오페라로 구성했다. 8월 8일 로시니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를 시작으로 9월 5일 도니체티의 '사랑의 묘약'가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으며, 마지막 무대는 10월 3일 모차르트의 '마술피리'로 마무리 된다.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마지막 오페라인 '마술피리'는 유쾌하면서도 권선징악의 메시지가 담겨 있는 작품이다. 또한 빛과 어둠의 세계에서 두 남녀가 갖가지 시험을 통과하며 사랑을 이루는 고귀함도 있다. 양준모가 전반적인 이야기를 이끌며, 파니마 역에 소프라노 김제니, 타미노 역에 테너 이상규, 밤
(누리일보)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10월 13일~15일, 20일~22일 2회차에 걸쳐 고령 대가야체험캠프에서 ‘디스커버리가야 캠핑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디스커버리가야 캠핑페스티벌 ‘두런두런 가야行’은 대구 3대문화권 관광진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대구의 고대 삼국시대 역사와 함께 고령에서 확대 발전된 대가야 문화와의 연계성을 탐구하고 대구 근교 관광자원을 적극적으로 연계 활용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고령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인근의 캠핑장을 활용하여 대구의 관광자원과 고령의 대가야 문화를 알리는 행사로 기획됐다. 특히 9월 18일에 발표된 ‘가야고분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축하하고, 도심관광지 대구와 고령의 대표 여행지를 둘러볼 수 있는 투어프로그램을 통해 대구에서 쉽게 갈수 있는 관광지로 홍보하고자, 캠핑장을 찾은 타지역 관광객을 대상으로 대구투어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다채로운 문화 체험과 투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행사는 회차당 2박 3일의 일정으로 진행되는데, 1일차에는 참가자 환영을 위한 버스킹 공연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된다. 2일차에는 지난 18
(누리일보)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대구의 3대문화 관광자원과 여행지를 알리기 위한 ‘삼삼한 대구여행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5월에 개최된 대구 3대문화권 관광진흥사업의 ‘삼삼한 대구여행 스케치 공모전’과 다른 이벤트로, 대구 여행지를 담은 사진 작품 중, 시간에 따른 ‘같은 공간 다른 감성’을 잘 표현한 작품을 선발할 예정이다. 공모 주제는 대구의 건축관광자원, 역사문화관광자원, 자연관광자원 등의 낮과 밤으로, 낮 풍경 1점과 밤 풍경 1점을 한 세트로 구성하여 1인당 최대 2세트까지 신청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2023년 9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삼삼한 대구여행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공모요건 및 심사기준에 부합한 작품 중 서면 심사를 통해 1차 작품을 선별하고, 이후 삼삼한 대구여행 홈페이지를 통해 대국민 투표를 진행하여 투표 점수와 전문가 심사 점수 합계 순으로 대상(1명, 200만 원), 최우수상(2명, 100만 원),우수상(2명, 50만 원), 장려상(26명, 20만 원), 총 1,02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
(누리일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추석을 맞아 사내 봉사단원, 산하 사업소 직원, 시민 서포터즈, 청년 자문단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함께하는 릴레이 형식의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공단은 지난 19일 상리사업소를 시작으로 신천사업소, 체육시설운영처, 도로관리처 등 총 17개 부서 직원 800여 명이 26일까지 인근 복지시설 등을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하수처리시설, 체육시설, 도로시설 등 다양한 공공시설을 관리·운영하는 공단은 대구 곳곳에 있는 사업소 인근 지역아동센터, 노인복지관, 장애인보호센터 등을 방문해 각종 지원 물품을 전달하고 전기 설비 등 시설을 개선하는 등의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아동, 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저소득가정 등 대상별 사회공헌활동을 기획해 수혜자 맞춤형 지원활동을 펼쳤다. 우선, 아동을 지원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추진한 직원들은 사업소 인근의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학용품, 떡, 과일,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이와 더불어 ‘찾아가는 환경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해 센터 내 아동들과 업사이클링 제품 등을 만들며 환경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교육을 진행했다. &
(누리일보)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25일 범물용지아파트에서 10명의 고객참여단과 함께 ‘추석맞이 입주민 생활갈등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가족모임이 많아지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임대주택의 층간소음 갈등을 예방하기 위해 대구도시개발공사 고객참여단과 함께 입주민을 대상으로 층간소음 예방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즐거운 추석을 기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캠페인 이후에는 고객참여단 아이디어 회의를 개최해 공동주택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 갈등에 대한 예방책을 발굴했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입주민이 서로 배려하는 주거문화를 통해 보다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고객참여단과 함께 캠페인을 진행했다”며, “앞으로 공사는 입주민에게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22일 반월당역 환승 통로에서 도시철도 이용 승객을 대상으로‘열차 안전이용 홍보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5년간 도시철도 내에서 발생한 안전사고 자료를 분석해 진행한 맞춤형 홍보 캠페인으로 (사)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소속 15명과 공사직원 10여 명이 합동으로 진행했다. 분석에 따르면 객실 내 넘어짐 사고의 대부분은 60대 이상이었으며, 출입문 끼임사고 또한 1, 2호선 환승역인 반월당역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다. 따라서, 도시철도 이용 시 ‘열차 승차 중 객실 손잡이 잡기’, ‘무리한 승·하차 금지’에 대한 안전수칙을 지켜줄 것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승객들이 열차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강화하겠다”며, “안전한 도시철도 이용을 위해 객실 손잡이 잡기, 무리한 승·하차 금지 등 안전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교통공사는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의 일환으로 도시철도를 이용해 가을 명소를 방문하는 고객을 위해‘도시철도 가을 명소 체크인’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 이벤트는 9월 20일부터 11월 20일까지 약 2달간 진행된다. 이벤트 대상 역사는 가을 명소 인근에 위치한 1호선 대곡역(대구수목원), 송현역(달서별빛캠프), 2호선 청라언덕역(근대골목), 두류역(두류공원), 3호선 공단역(금호꽃섬), 수성못역(수성못)과 환승역인 반월당역, 명덕역 등 총 8곳이다. 참여방법은 이벤트 대상 역사에 부착된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방문 인증을 하면 된다. 2개 역사 인증 시 음료 기프티콘 100명, 3개 역사 이상 인증 시 2만원 상당의 교통카드(카드값+충전금)를 50명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 및 역사 내 부착된 포스터를 참고하면 된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께서 대중교통을 이용해 대구의 가을 명소들을 방문하고 체험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농업자격증'유기농업기능사'과정을 개설해 운영한 결과 교육생 18명이 최종 합격해 국가공인 자격증을 취득했다. 2023년 농업자격증과정 ‘유기농업기능사’로 운영된 이번 교육은 지역의 경쟁력 있는 농업 전문가의 양성을 위해 지난 5월 ~ 8월까지 총 14회에 걸쳐 자격시험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작물재배, 토양관리, 유기농업 일반 3과목을 평가하는 1차 시험과 토양, 퇴비, 유기적 재배 및 유기농업 생산에 관한 내용을 평가하는 2차 시험 대비 과정을 농업기술센터 직원과 지역의 청년 농업인이 과목별 강사가 되어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 결과 18명의 응시생이 최종 합격했다.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은 “이번 농업 자격증 과정 교육을 통해 농업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배울 수 있었고, 국가공인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어 농업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됐다”고 했다. 오명숙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교육생들이 열심히 노력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고 이번 농업 자격증 과정은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선행 교육과정으
(누리일보) 말레이시아 조호州 대표단 20여 명이 9월 27일 대구광역시를 방문, 주요 현안에 대한 양 도시 간의 협력과 교류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 5월 대구광역시가 조호주의 주도(州都)인 조호바루시를 방문해 우호협력도시 협약을 체결하고, 두 도시 간 직항 노선 개설 등에 대한 협력을 논의한 바 있었다. 이에 대한 답방의 성격인 이번 방문은 양 도시 간 교류 의지를 재확인하며, 협력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로 발전적 동반관계를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말레이시아는 ASEAN 지역의 중심이며 중동과 아시아를 잇는 연장선에 위치하여 지리적 강점이 있으며, 특히 말레이시아 최남단, 싱가포르 인접하여 위치한 조호주는 안정적인 투자지역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또한 무슬림, 화교, 인도계 등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고 영어가 공용어로 통용되는 등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의 경쟁력을 유지하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다토 하스니(Dato’ Hasni) 말레이시아 조호경제문화관광청 사장을 단장으로, 다토 누라잠(Dato’ Noorazam) 조호바루시장, 다토 하피즈(Dato’ Haffiz) 이스칸다르시장, 다토 아스만(Dato’ Asman) 파시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 대구미래교육연구원은 11월 24일까지 초․중․특수학교 학생 42,000여 명을 대상으로 1,833개의 과정을 운영하는 ‘대구e학습터 2학기 과정’을 운영한다. ‘e학습터’는 사교육비 절감 및 교육회복을 위해 지난 2004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 학습 사이트로, 학생이 스스로 자율학습 과정에 참가해 ‘교과학습’, ‘문제 풀기’, ‘중학교 서술형평가’ 등 학습하도록 알차게 구성되어 있어 온라인 개별 학습에 적합하다. 이번 e학습터 2학기 과정은 ▲담임과정 및 ▲협력과정 1,814개, ▲스스로 학습과정(온샘 3기) 19개 등 총 1,833개의 과정을 통해 42,000여 명 학생들의 학교수업을 지원한다. e학습터 기반으로 일반교과, 프로젝트 학습, 범교과 학습 주제, 한국어학급 등을 운영하는 온라인학급인 ▲담임과정과 동학년(동교과) 협력 수업 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인 ▲협력과정은 현직 교사들이 학생 맞춤형 콘텐츠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학생들에게 개별화 수업을 제공한다. 또한, 대구시교육청 특색 과정인 ▲스스로 학습과정(온샘 3기)은 현직 교사와 e학습터 화상 수
(누리일보)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9월 26일 투명하고 맑은 추석 명절을 보내기 위한 청렴 캠페인을 실시하고, 주요 건설공사 현장의 39개의 업체에 협조 안내문을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 캠페인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남부교육지원청 시설지원과 공사감독 및 재정평생교육과 계약담당 직원들이 참여하여 청렴 문화를 정착시키고 청렴 의식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이번에 배포된 안내문에는 남부교육지원청은 어떠한 청탁이나 금품·향응 등을 받지 않고 청렴하고 공정하게 업무를 수행할 것이며, 투명하고 깨끗한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김동관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우리 직원들이 공직자로서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렴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학교의 방과후학교 업무 부담을 줄이고, 개인위탁 외부 강사들의 제안서 제출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방과후학교 ‘강사선정지원시스템’을 새로 구축했다고 27일 밝혔다. 10월 4일에 개통되는 ‘강사선정지원시스템’은 시교육청 방과후·늘봄지원센터에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강사의 1차 제안서를 심사하여 인력풀을 구축·운영한다. 이에 따라, 단위학교에서는 시스템을 활용해 제안서 등 별도의 서류심사 없이 면접평가만으로 강사를 선정할 수 있게 되고, 외부강사는 희망학교마다 관련 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되어 강사 선정 관련 업무 경감 효과가 기대된다. 이번 시스템의 주요 지원 기능은 ▲제안서 (등록)-(심사)-(응모) 과정의 온라인 원스톱 진행, ▲수요자 맞춤형 검색 기능 강화, ▲인력풀 제공을 통한 강사 수시 모집 활용 등이다. 대구시교육청은 강사선정지원시스템을 통해 10월 한 달간 방과후학교 개인위탁 외부강사들의 프로그램 운영 제안서를 접수하고, 11월 중으로 제안서 심사를 완료해 12월부터 단위학교에서 시스템을 활용하여 방과후학교 강사를 모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
(누리일보)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중국 류저우=신화통신)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류저우(柳州)시 북부생태신구 로봇산업단지에서 류저우 유비쉬안(優必選, UBTECH)스마트테크회사의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에스원(Walker S1)'이 18일 정식 출고됐다.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은 사람과 유사한 형태, 유연한 관절, 강력한 지능형 의사 결정 능력을 바탕으로 '하나의 설비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작업 시나리오를 구현한다.
(누리일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신화통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오는 22일 이후 협상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측은 현재 우크라이나 측과 소통 중이며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장기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제28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 참석한 세계 주요 통신사 대표들과의 회견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충돌을 가능한 한 빨리 끝내길 바라며 "평화적인 방식으로 끝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평화적인 방식으로 합의에 도달할 수 없다면 러시아는 군사적 수단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자국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무장군을 보유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부연했다. 푸틴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포함한 누구와도 회담할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 마지막 단계에서 우크라이나 측 지도자와의 회담이 '가능하다'며 그렇게 되면 협상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오후(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중동 정세를 중점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푸틴 대통령은 현재 중동 정세에 대한 러시아 측의 견해를 통보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격은 매우 위험하고 충돌의 격화는 어느 쪽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이란 핵 문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충돌 양측은 제3국 공민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현재 정세가 여전히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러시아 측은 중국 측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정세가 진정될 수 있도록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자 한다. 시 주석은 중국 측의 원칙과 입장을 설명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중동 정세는 매우 위급하며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변혁기에 들어섰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만약 충돌이 더욱 격화된다면 충돌 양측이 더 큰 손실을 입을 뿐만 아니라 지역 국가 역시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현재 사태에 대해 다음 네 가지 주장을 제안한다. 하나, 휴전을 추진하는
(누리일보) 로봇 전문가의 혜안이 이끄는 첨단 자동화 시스템 로봇 자동화 용접 시스템을 통해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고 있는 위텍시스템(주)가 로봇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다. 특히,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임대 사업자들에게 최적화된 '가변형 공유창고'를 선보이며 공유 경제 시대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위텍시스템(주)는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로봇 용접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전문 기업이다. 아파트 세대창고, 태양광 구조물, 승강기 부품, 건식 패드, 조립식 계단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로봇으로 용접하며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로봇 용접 노하우 고도화, 사용 편의성, 다양한 모델의 고품질화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의 로봇전문가인 김하학 대표가 이끌고 있는 위텍시스템(주)는 2011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30여년간 현장경험을 통해 축적된 로봇 협업 및 공장 자동화 노하우는 지난 10년간 120개 이상의 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