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본인 및 조상 소유의 토지를 파악할 수 없는 경우 간단한 확인 등을 거쳐 토지 소유 현황을 알려주는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그동안 지자체를 직접 방문해야만 하는 조상 땅 찾기 불편을 해소를 위해 ‘온라인 조상 땅 찾기 서비스’도 시행하고 있다. 불의의 사고 등으로 돌아가신 조상 소유의 토지를 모를 경우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이용하면 지적공부에 등록된 전국의 토지를 쉽게 찾을 수 있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대구광역시는 올해 8월 말 기준 16,655명의 신청을 받아 5,494명의 토지 17,967필지의 정보를 제공해 개인의 재산권 행사와 보호에 기여하고 있다. 신청인은 사망한 토지소유자의 재산 상속인 또는 토지 소유자 본인이어야 한다. 다만, 1960년 이전 사망자의 토지 재산은 호주 상속을 받은 사람만이 신청 가능하며, 이후 사망한 경우에는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 등 상속권이 있는 모두가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가까운 시·군·구청 지적업무 담당부서에 방문해 본인 또는 상속인임을 증명하는 서류를 첨부해 신청하고, 대리인이 신청하는 경우에는 위임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본격적인 가을 나들이 철을 앞두고 10월 5일부터 13일까지 9개 구·군과 함께 시민들이 많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 취급시설에 대해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이번 점검 대상은 유원지, 놀이공원, 단풍 탐방시설 주변 음식점 등 총 144개소로 특히, 최근 인기가 늘면서 매장이 급격히 증가한 탕후루를 조리‧판매하는 음식점도 점검 대상에 포함해 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식품의 위생적 취급, 무표시 제품 판매‧사용,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판매 등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로 점검과 함께 탕후루, 샌드위치 등 조리 음식도 수거해 식중독균 검사도 실시한다. 대구광역시는 올해 상반기에도 봄나들이 철을 대비해 다중이용시설 내의 식품 취급업소 157개소를 점검하고 조리식품 18건을 수거해 식중독균 검사를 실시했으며, 이와 관련해 점검 결과 위반 업소는 없었다. 점검 결과 위반업체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하고 부적합 제품은 즉시 회수 및 폐기를 진행하며, 고의적인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형사고발도 병행할 예정이다. 노권율 대구광역시 위생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10월 13일까지 대구지역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 및 인식개선을 위해 ‘2023년 일·생활 균형 가족친화경영 모범사례’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대구지역 기업·기관의 직원들이 일과 생활을 조화롭게 영위할 수 있도록 워라밸(일·생활 균형)을 지원하는 지역 우수기업을 발굴해 포상하고 널리 알려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실시한다. 대구광역시 소재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가족친화제도, 유연근무제 등 워라밸 지원 프로그램 활용사례, 워라밸 제도 및 프로그램으로 직장 문화를 개선한 사례, 워라밸 지원 프로그램을 통한 직원역량 강화 및 생산성 향상 사례 등 워라밸(일·생활 균형) 지원을 통한 기업의 성장 사례를 공개 모집한다. 접수 마감은 10월 13일이며, 우수기업 5개사를 선정해 대구광역시장상,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장상을 수여한다. 선정된 사례는 신문방송 매체와 대구광역시 홍보영상, 매거진, SNS(블로그, 페이스북) 등을 통해 널리 홍보할 예정이다. 앞서 선정된 대구지역 내 가족친화경영 기업에서는 주4일 근무제 시행, 전 사원 재택근무, 전 사원 해외여행 제공 외에도 주 40
(누리일보) 대구광역시와 9개 구‧군에서는 지난 2018년부터 지방세 납세자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지방세 납세자보호관을 배치해 운영하고 있다.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제도는 납세자가 지방세로 인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지방세 관련 고충민원이나 과세관청의 위법‧부당한 처분 등을 납세자 입장에서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주는 제도이다. 지방세에는 취득세‧재산세‧자동차세‧주민세‧지방소득세‧등록면허세 등이 있다. 지방세 납세자보호관의 주요 업무는 지방세 고충민원 처리, 세무상담, 세무조사 및 체납처분에 따른 권리보호, 기타 위법‧부당한 처분에 대한 시정요구 등 납세자 권익보호를 위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다만, 지방세 관계법이나 여타 법률 등에 따른 불복절차가 진행 중이거나 결정이 확정된 사항, 과세전적부심사가 진행 중이거나 결정이 완료된 사항, 탈세제보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구광역시와 구‧군은 지방세 고충민원 해결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는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시, 구‧군 홈페이지 및 전광판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하고 있다. 고준석 대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건축물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해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에너지사용량을 줄여 에너지복지를 실현하는 등 건축물 분야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제2차 대구광역시 녹색건축물 조성계획을 수립한다. 파리협정(2015년), 글래스고 기후 협의(2021년) 등 국제사회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전환에 돌입함에 따라 전 세계적 탄소중립 연대가 가속화되고 있다. 우리나라 또한 국제사회의 책임감 있는 일원으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를 출범하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제정(2022년)하는 등 탄소중립 관련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대구시 또한 ‘대구광역식 2050 탄소중립 전략’ 수립을 통해 2030 국가 NDC 안(40%)보다 높은 대구광역시 NDC 안(45%)을 설정하고 탄소중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 중 건축물 분야는 시민의 생활에 가장 밀접한 영향을 끼치는 분야로 특히 최근 들어 가스, 전기, 석유와 같은 가정용 냉난방 비용이 크게 오르는 등 에너지비용이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특히 대구광역시의 경우 덥고 습한 여름 날씨와 더불어 30년
(누리일보) 대구광역시가 2023년 6월 1일 지역 공공 배달앱인 ‘대구로’와 협력하여 전국 최초로 도입해 운영 중인 ‘비대면 아동급식지원 플랫폼’이 호평이다. 지난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행정안전부 주최로 열린 ‘제40회 지역정보화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취약계층 아동급식지원 및 비대면 플랫폼 구축’ 사업으로 대구광역시가 대통령상을 받았다. 그간 결식아동을 위한 아동급식카드는 대면결제만 가능해 급식카드 사용에 따른 낙인감, 편의점 이용 편중 등의 문제가 지속됐으나, 공공 배달앱 ‘대구로’를 통해 아동급식카드 이용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개발했고, 결식아동들은 낙인효과 걱정 없이 비대면 주문을 통해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과 현장 참석자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한편, ‘대구로’는 아동급식 배지가 있는 가게에서 아동급식카드로 결제 시 사업시행사 자체 예산(’23년 3억 원)으로 배달 팁 전액을 지원하고 있으며, 가맹점이 신청할 경우 최소 주문금액 제한 없이 결제가 가능하도록 해 저소득 가정의 아동에게 건강한 한 끼를 제공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 서비스 출시(
(누리일보) 게임, 웹툰, 캐릭터 등 지역 콘텐츠산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23 대구콘텐츠페어(DCCF)’가 오는 10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엑스코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대구시 교육청이 후원하며, (재)대구디지텉혁신진흥원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해 콘텐츠 종합전시회로서의 전문성을 높혔다. 2023 대구콘텐츠페어(DCCF)는 ‘Play 콘텐츠, Enjoy 대구’를 주제로 게임쇼, 웹툰 페스타, 콘텐츠 전시·체험, 크리에이터 시연, 컨퍼런스, 채용박람회, 기업투자상담회 등 콘텐츠산업 전 분야에 걸쳐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게임 분야는 지난 대구콘텐츠페어에서 큰 호응을 얻은 ‘이터널 리턴 1.0’이 올해도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님블뉴런 측은 ‘이터널 리턴 1.0’이 올해 7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호평을 받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위해 쿠폰 제공 이벤트와 플리마켓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준비했다. 지역의 대표 게임사인 ㈜라온엔터테인먼트와 ㈜엔젤게임즈도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대구교통공사와 협력해 10월 4일부터 의료R&D지구를 시범지역으로 지구 내 입주기업 근로자들의 출퇴근을 돕는 DRT(수용응답형 교통체계)를 운행한다. 올해 초부터 관련 조례를 준비했고 사업자 선정, 한정면허 부여 등 사전 준비 과정을 거쳐 본격적으로 시범 운행을 시작한다. 대구광역시는 공급자 중심의 교통수단을 개선하기 위해 여객의 수요에 따라 승․하차 지점과 운행구간을 탄력적으로 운행하는 ‘이용자 중심의 공공 교통수단’을 본격 도입․운영한다. 이러한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는 이용자의 예약에 따라 차량이 승차 지점으로 이동하고 실시간 예약에 따른 운행경로의 변경도 가능한 새로운 교통수단이다. 하지만 이를 위해서는 관련 제도의 정비와 시스템 구축 선행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대구광역시는 올해 초부터 선제적으로 Maas 도입 등 대구교통공사와 함께 대중교통 편의성 개선 및 효율성 제고를 위한 수단으로써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를 준비해 왔다. MaaS 앱에서 DRT 탑승 위한 최적 경로 검색, 예약·호출, 결제 등 서비스 제공 버스, 도시철도 등 기존 교통수단 및 DRT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시민이 체감하는 블록체인 대구 실현을 위해 대구 메인넷 구축과 관련 산업 육성을 본격 추진한다. 지난 9월,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시비 21억 원을 들여 블록체인 네트워크인 메인넷 개발에 착수(지역기업 ㈜루트랩, ㈜소셜인프라테크 컨소시움 선정)했다. 대구 메인넷 플랫폼은 블록체인 코어, 스마트 컨트랙트,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BaaS)을 개발하고, 분산신원증명(DID), 대체불가토큰(NFT), 토큰증권(STO) 등 다양한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 개발 및 실증이 독자적으로 가능해 타 도시와 차별화된 생태계 조성이 가능하다. 현재 블록체인 기반 간편인증 서비스인 ‘다대구’와 민간·공공 마일리지를 통합하는 전자지갑 ‘D마일’을 운영 중이며, 대구 메인넷 플랫폼을 기반으로 시민 체감형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블록체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해소하고, 대시민 서비스에 안정성과 편의성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난 상반기에 과기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12월 수성알파시티에 문을 여는 블록체인 기술혁신센터를 중심으로 역외 기업 유치와 블록체인 X 실증, 기업성장 지원, 민관 협업 네트워킹 활성화, 수요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올해 설계 중인 금호강 르네상스 선도사업 3건에 대해 2024년 공사비를 포함한 사업비(국비 91.4억 원)가 2024년 정부 예산안에 최종 반영됨에 따라 본격적인 금호강 르네상스 사업을 추진한다. 금호강 르네상스의 마중물 역할을 할 선도사업은 사업비 810억 원(국 405, 시 405)을 투입해, 동촌유원지 일원 금호강 하천조성사업, 금호강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 디아크 문화관광 활성화사업을 내년 착공을 시작으로 2026년까지 연차별로 완료할 예정이다. 금호강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사업비 60억 원)은 2024년까지 천혜의 하천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있는 금호강 안심권역 일원에 안심습지·금강습지·팔현습지를 연계해 하천자연 환경의 훼손없이 시민들이 생태·역사·문화자원을 보다 쉽게 접하고, 안전하게 탐방할 수 있도록 생태탐방로와 조류관찰대, 전망대 등을 조성하고, 디아크 문화관광 활성화사업(사업비 300억 원)은 2025년까지 디아크 주변 문화관광자원(화원유원지, 달성습지)의 연계를 위한 랜드마크 관광보행교(L=435m)에 카페, 전망대, 낙하분수 등을 설치하고 주변에 다목적 광장, 피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10월 5일 오전 11시, 대구노인회관 대강당에서 대한노인회 대구광역시연합회 주관으로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이종화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한 강은희 교육감, 대한노인회 대구광역시연합회 관계자 및 수상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식은 어르신 공연단의 식전 축하공연으로 시작돼, 올해 청소년대상 우수상 수상자인 고나연(원화여고, 18세) 학생의 경로헌장 낭독이 이어진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정부포상(장관) 11명, 대구광역시 노인복지대상 3명, 대구광역시 표창 8명 등 모두 22명(3개 단체 포함)에 대한 수상식도 함께 진행된다.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은 모범노인 부문에는 달서구 월성주공5단지 경로당 회장 김옥남(여, 76세) 어르신과 대한노인회 대구수성구지회 부회장 도철기(남, 78세) 어르신, 동구 동촌로 유정자(여, 73세) 어르신, 대한노인회 대구남구지회 회장 임소남(남, 83세) 어르신이 수상하고, 노인복지 기여자 부문에는 영락양로원 김미경, 대한노인회 대구남구지회 이영자 노인대학학장, 중구 남산4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건축물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해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에너지사용량을 줄여 에너지복지를 실현하는 등 건축물 분야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제2차 대구광역시 녹색건축물 조성계획을 수립한다. 파리협정(2015년), 글래스고 기후 협의(2021년) 등 국제사회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전환에 돌입함에 따라 전 세계적 탄소중립 연대가 가속화되고 있다. 우리나라 또한 국제사회의 책임감 있는 일원으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를 출범하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제정(2022년)하는 등 탄소중립 관련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대구시 또한 ‘대구광역식 2050 탄소중립 전략’ 수립을 통해 2030 국가 NDC 안(40%)보다 높은 대구광역시 NDC 안(45%)을 설정하고 탄소중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 중 건축물 분야는 시민의 생활에 가장 밀접한 영향을 끼치는 분야로 특히 최근 들어 가스, 전기, 석유와 같은 가정용 냉난방 비용이 크게 오르는 등 에너지비용이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특히 대구광역시의 경우 덥고 습한 여름 날씨와 더불어 30년
(누리일보) 게임, 웹툰, 캐릭터 등 지역 콘텐츠산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23 대구콘텐츠페어(DCCF)’가 오는 10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엑스코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대구시 교육청이 후원하며, (재)대구디지텉혁신진흥원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해 콘텐츠 종합전시회로서의 전문성을 높혔다. 2023 대구콘텐츠페어(DCCF)는 ‘Play 콘텐츠, Enjoy 대구’를 주제로 게임쇼, 웹툰 페스타, 콘텐츠 전시·체험, 크리에이터 시연, 컨퍼런스, 채용박람회, 기업투자상담회 등 콘텐츠산업 전 분야에 걸쳐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게임 분야는 지난 대구콘텐츠페어에서 큰 호응을 얻은 ‘이터널 리턴 1.0’이 올해도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님블뉴런 측은 ‘이터널 리턴 1.0’이 올해 7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호평을 받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위해 쿠폰 제공 이벤트와 플리마켓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준비했다. 지역의 대표 게임사인 ㈜라온엔터테인먼트와 ㈜엔젤게임즈도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시민이 체감하는 블록체인 대구 실현을 위해 대구 메인넷 구축과 관련 산업 육성을 본격 추진한다. 지난 9월,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시비 21억 원을 들여 블록체인 네트워크인 메인넷 개발에 착수(지역기업 ㈜루트랩, ㈜소셜인프라테크 컨소시움 선정)했다. 대구 메인넷 플랫폼은 블록체인 코어, 스마트 컨트랙트,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BaaS)을 개발하고, 분산신원증명(DID), 대체불가토큰(NFT), 토큰증권(STO) 등 다양한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 개발 및 실증이 독자적으로 가능해 타 도시와 차별화된 생태계 조성이 가능하다. 현재 블록체인 기반 간편인증 서비스인 ‘다대구’와 민간·공공 마일리지를 통합하는 전자지갑 ‘D마일’을 운영 중이며, 대구 메인넷 플랫폼을 기반으로 시민 체감형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블록체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해소하고, 대시민 서비스에 안정성과 편의성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난 상반기에 과기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12월 수성알파시티에 문을 여는 블록체인 기술혁신센터를 중심으로 역외 기업 유치와 블록체인 X 실증, 기업성장 지원, 민관 협업 네트워킹 활성화, 수요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본인 및 조상 소유의 토지를 파악할 수 없는 경우 간단한 확인 등을 거쳐 토지 소유 현황을 알려주는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그동안 지자체를 직접 방문해야만 하는 조상 땅 찾기 불편을 해소를 위해 ‘온라인 조상 땅 찾기 서비스’도 시행하고 있다. 불의의 사고 등으로 돌아가신 조상 소유의 토지를 모를 경우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이용하면 지적공부에 등록된 전국의 토지를 쉽게 찾을 수 있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대구광역시는 올해 8월 말 기준 16,655명의 신청을 받아 5,494명의 토지 17,967필지의 정보를 제공해 개인의 재산권 행사와 보호에 기여하고 있다. 신청인은 사망한 토지소유자의 재산 상속인 또는 토지 소유자 본인이어야 한다. 다만, 1960년 이전 사망자의 토지 재산은 호주 상속을 받은 사람만이 신청 가능하며, 이후 사망한 경우에는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 등 상속권이 있는 모두가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가까운 시·군·구청 지적업무 담당부서에 방문해 본인 또는 상속인임을 증명하는 서류를 첨부해 신청하고, 대리인이 신청하는 경우에는 위임
(누리일보)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중국 류저우=신화통신)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류저우(柳州)시 북부생태신구 로봇산업단지에서 류저우 유비쉬안(優必選, UBTECH)스마트테크회사의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에스원(Walker S1)'이 18일 정식 출고됐다.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은 사람과 유사한 형태, 유연한 관절, 강력한 지능형 의사 결정 능력을 바탕으로 '하나의 설비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작업 시나리오를 구현한다.
(누리일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신화통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오는 22일 이후 협상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측은 현재 우크라이나 측과 소통 중이며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장기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제28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 참석한 세계 주요 통신사 대표들과의 회견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충돌을 가능한 한 빨리 끝내길 바라며 "평화적인 방식으로 끝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평화적인 방식으로 합의에 도달할 수 없다면 러시아는 군사적 수단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자국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무장군을 보유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부연했다. 푸틴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포함한 누구와도 회담할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 마지막 단계에서 우크라이나 측 지도자와의 회담이 '가능하다'며 그렇게 되면 협상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오후(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중동 정세를 중점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푸틴 대통령은 현재 중동 정세에 대한 러시아 측의 견해를 통보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격은 매우 위험하고 충돌의 격화는 어느 쪽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이란 핵 문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충돌 양측은 제3국 공민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현재 정세가 여전히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러시아 측은 중국 측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정세가 진정될 수 있도록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자 한다. 시 주석은 중국 측의 원칙과 입장을 설명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중동 정세는 매우 위급하며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변혁기에 들어섰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만약 충돌이 더욱 격화된다면 충돌 양측이 더 큰 손실을 입을 뿐만 아니라 지역 국가 역시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현재 사태에 대해 다음 네 가지 주장을 제안한다. 하나, 휴전을 추진하는
(누리일보) 로봇 전문가의 혜안이 이끄는 첨단 자동화 시스템 로봇 자동화 용접 시스템을 통해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고 있는 위텍시스템(주)가 로봇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다. 특히,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임대 사업자들에게 최적화된 '가변형 공유창고'를 선보이며 공유 경제 시대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위텍시스템(주)는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로봇 용접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전문 기업이다. 아파트 세대창고, 태양광 구조물, 승강기 부품, 건식 패드, 조립식 계단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로봇으로 용접하며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로봇 용접 노하우 고도화, 사용 편의성, 다양한 모델의 고품질화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의 로봇전문가인 김하학 대표가 이끌고 있는 위텍시스템(주)는 2011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30여년간 현장경험을 통해 축적된 로봇 협업 및 공장 자동화 노하우는 지난 10년간 120개 이상의 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