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오는 제20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두 번째 메인오페라로 베르디의 오페라 '리골레토'를 선보인다. 10년 만에 대구국제오페라축제를 찾은 서울시오페라단의 대표 레퍼토리로, 지난해 서울공연 당시 큰 호평 속에 전석 매진을 기록한 프로덕션이다. 베르디의 3대 명작오페라, ‘여자의 마음’, ‘그리운 이름’ 등 아름다운 멜로디 '리골레토'는 훗날 '라 트라비아타'와 '일 트로바토레'로 이어지는 ‘베르디 3대 명작오페라’의 시작으로, 그를 이탈리아 최고의 오페라 작곡가 반열에 올려놓은 작품이다. 프랑스의 대문호 빅토르 위고(Victor Hugo, 1802-1885)가 쓴 희곡 '환락의 왕'을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이야기는 바람둥이 만토바 공작과 그의 만행을 부추기며 귀족들을 조롱하기를 즐기는 궁정 광대 리골레토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결국 분노한 귀족들에 의해 사랑하는 딸 질다를 공작에게 빼앗긴 리골레토가 청부업자에게 공작을 죽여달라고 의뢰하지만 딸을 자기 손으로 죽이는 결과를 맞이하게 된다. 내용 자체는 무거운 비극이지만, 베르디는 극적인 선율을 중시하면서도 아름답고 서정적인 아리아를 대거 삽입했다. 광고 음악으로
(누리일보)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여름철 고온 피해와 악취 저감을 위해 우사 3곳에 에어제트팬과 측벽 배기팬 설치를 지원했다. 이 사업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하는 사업으로 우사에 에어제트팬과 측벽 배기팬을 설치해 여름철 고온다습으로 인한 열 스트레스를 낮춰 폭염기 가축 폐사율을 줄이고, 사료 섭취량 저하, 젖소 산유량 감소 등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우사 내 환기를 개선함으로써 분뇨의 호기성 발효를 촉진시켜 악취와 유해가스 저감 효과가 있다. 축사 바닥 깔짚 이용기간을 늘리고, 출하일령을 단축시켜 축산농가의 경영비 절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환기팬의 경우, 우사 내 가스를 외부로 배출하는 시스템이 없지만, 에어제트팬의 경우 전·후면에 날개가 부착돼 기존에 비해 배출량이 20~25% 증가하고, 원거리 분사가 가능해 우사 상층에 모이는 더운 공기의 순환 효과가 크다. 자동제어시스템을 이용해 온도에 따라 환기를 효율적으로 조절할 수 있다. 오명숙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기후변화와 악취로 인한 축산농가의 문제 해결과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추석 연휴(9. 28. ~ 10. 3.) 하루 평균 1,727건의 119신고를 접수했다. 대구소방에 따르면, 연휴 기간 119신고는 총 10,365건으로 하루 평균 1,727건이 접수됐다. 유형별로는 병원·약국 안내 등 구급 상담이 일 평균 657건으로 가장 많았고, 구급 출동이 258건, 생활안전 28건, 구조 27건 순이다. 이는 지난해 추석 연휴 대비 23.2% 감소한 수치다. 대구소방은 연휴가 길어 하루 평균 이동 인원이나 나들이객들이 분산됐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정남구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119로 신고하면 응급처치와 응급 질환에 관한 전문적인 상담도 24시간 받을 수 있으니 도움이 필요할 때 적극 활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시 본청과 산하 사업소에 근무할 공무직 근로자 5명을 채용하는 ‘2023년도 제3회 공무직근로자 공개채용시험’을 실시한다. 이번 채용시험은 사회 형평적 채용의 일환으로, 장애인 근로자의 고용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특별히 ‘장애인 제한전형’으로만 시행한다. 현장근로원 1명, 청소원 3명, 상수도검침원 1명 등 총 3개 직종을 선발할 계획이며, 탄력적 운영을 위해 직종별로 통합해 선발한 후 부서 결원상황과 근로자의 거주지 및 경력사항 등을 고려해 시 본청 또는 산하 사업소에 배치할 예정이다. 응시자격은 공고일(’23.10.4.) 현재 대구광역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8세 이상 60세 미만인 자(단, 고령친화 직종인 청소원의 경우 55세 이상 65세 미만으로 제한)로서, 장애인복지법 시행령 제2조에 따른 장애인과 국가유공자법 시행령 제14조 제3항에 따른 상이 등급 기준에 해당하는 자면 가능하다. 한편, 원서접수는 오는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방문 또는 등기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장애인 제한전형으로만 실시되는 만큼 체력인증서 제출은 면제된다. 시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올해 위생 해충(바퀴) 집중 발생에 따른 해충 퇴치를 위해 9개 구·군 방역기동반과 함께 방역 취약지에 대한 합동 방제를 실시했다. 바퀴벌레는 고온다습한 환경, 장마와 태풍이 잦은 여름철에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번식력이 증가하고, 가을철에는 장티푸스, 콜레라, 이질, 간염 등 전염병을 매개하는 해충(바퀴) 발생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대구광역시는 지난 5월부터 위생 해충 방제를 위해 구·군 방역기동반 및 전문 방역업체와 함께 방역 취약지 중심의 주기적인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이상기온에 따른 위생 해충 민원신고가 예년에 비해 급증해 해충 예방 안내문을 제작·배포하는 등 관련 홍보에도 적극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9월 한 달간 집중 방제 기간을 지정한 후, 해충(바퀴) 전문 약제를 9개 구·군에 일괄 지급해 보건소 또는 관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방역 취약지에 해충살충제를 배부·사용 중이며, 최근 3년간 민원 현황을 면밀히 분석해 바퀴 민원 다발 지역에는 추가 방제 진행으로 더욱 꼼꼼한 방역망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더불어, 방역 취약지 중심으로 지속적인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10월 8일,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및 대구광역시한의사회와 공동주관으로 대구한의대학교 삼성캠퍼스 복지관 대강당에서 ‘2023 K-MediWellness의 준비된 시작’을 주제로 ‘2023 대구경북 K-MediWellness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미래의 먹거리가 될 웰니스 산업을 의료관광과 접목한 메디웰니스산업에서 한국의 정책 현황과 추진방안을 살피고, 프랑스, 대만의 의료관광의 실태를 파악하여 한의약의 역할 증대 등을 통해 대구경북 의료관광 웰니스 발전을 위한 의견을 모으고자 마련됐다. 대구광역시는 이번 포럼을 통해 의료관광·웰니스 관련 세계시장의 트렌드를 이해하고, 향후 의료관광웰니스산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지역사회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자 한다. 이날 행사에는 지자체, 학계, 대학교, 대학병원, 한의계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의료관광 웰니스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도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2023 K-MediWellness의 준비된 시작’을 주제로 각 강연자의 주제 발표 후 토론 및 질의응답으로 진
(누리일보)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10월 4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현재 추진 중인 5대 특구(기회발전특구, 도심융합특구, 글로벌 혁신특구, 교육자유특구, 문화특구)는 대구시의 명운이 걸린 사업이다”며, “기획조정실과 미래혁신성장실의 기능이 통합된 공동 T/F를 운영해 5대 특구 모두 유치하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기획조정실의 국정감사 수감대비 관련 보고 후, “지방사무는 지방의회의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의 대상이지 국정감사 대상은 아니다”며, “국감장에서 지방사무를 논하는 것 자체가 지방의회를 무시하는 처사이므로, 올해는 국정감사 준비에 불필요한 행정력 소모를 최소화하라”고 주문했다. 공항건설단의 TK신공항 건설 추진 현황 보고 후, “최근 불거진 TK신공항 화물터미널 문제의 해결은 철저한 원인분석에 있다”며, “첫째, 토지수용을 당하는 지역민에 대한 이주, 정주 대책 등 희망의 메시지가 선행되어야 한다. 둘째, 의성군에 건설될 물류단지에서 이주민 자녀에 대한 취업보장 대책 마련 등 미래세대를 지원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경상북도, 의성군과의 협의를 조속한 시일 내에 완료해야 한다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 대구학생문화센터는 10월 6일까지 학생문화센터 e-갤러리에서 ‘대구초등미술협회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31회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는 예술에 대한 애정과 열정이 고스란히 담긴 초등교사 25명의 작품 36점을 선보인다. 주요 전시 작품을 살펴보면, 퇴직교사인 이윤지(전 경동초)의 ▲‘풀들처럼’은 둥근 풀과 뾰족한 풀이 서로 닮아가기 위해 애쓰지 않고 고개를 숙일 줄은 알지만 부러지지 않는 풀들처럼 저마다 다름을 인정하고 각자의 살아가는 방법을 풀들에게 배우자는 메시지를 담아 자수 작품으로 선보인다. 또한, 조정림 교사(대청초)의 ▲‘행복한 공간’은 매일 똑같은 교실에서 한없이 내어주기만 해야 하는 교사들의 삶에도 가끔 혼자만이 누릴 수 있는 행복한 공간이 주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따스한 색감의 유화작품에 담았다. 이동건 교사(월암초)의 서예 작품인 ▲‘꿈꾸지 않으면’은 글귀를 통해 배우는 마음과 가르치는 마음에 대한 희망의 울림이 있어 관람객들의 발길을 멈추게 한다. 이번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점심시간 12시 ~ 13시, 일요일 휴관)까지관람 가능하다.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10월 4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2024학년도 공·사립 중등학교 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한다. 2024학년도 공립 임용시험 선발예정인원은 국어, 수학, 물리 등 21과목 68명으로, 원서 접수는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에서 진행된다. 제1차 시험은 11월 25일, 제2차 시험은 2024년 1월 17일, 1월 23일부터 24일까지 3일 실시되며, 최종합격자는 2024년 2월 8일 발표한다. 사립 임용시험은 해당 학교법인이 대구시교육청에 위탁해 선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 신규채용 계획이 있는 20개 학교법인에서 18과목 59명을 선발하며, 응시원서 접수 및 제1차 시험은 공립 임용시험 일정과 동일하다. 사립 임용시험 제1차 합격자는 해당 학교법인 누리집에서 12월 28일 발표 예정이며, 제2, 3차 시험과 최종 합격자 발표 등은 해당 학교 법인별 전형 일정에 따라 진행된다. 아울러,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임용시험에서도 공립학교 지원자가 관내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대구내일학교 늦깎이 학생들의 초등ㆍ중학 입학(진급)식을 10월 4일과 10월 5일 오전 9시, 대구내일학교 각 교실(대구제일중 동관 1~2층)에서 개최한다. 이번 입학(진급)식에는 입학생 150명(초등 60명, 중학 90명)과 진급생 76명(중학 76명)이 양일에 나누어 참석한다. 이들 중 최연소 학습자는 56세(1967년생), 최고령 학습자는 90세(1933년생)이며, 평균 연령은 69세이다. 입학생 150명은 8월 8일 치러진 대구내일학교 문해교육과정 진입진단평가를 통과했으며, ▲초등과정은 2023년 10월부터 1년 동안, ▲중학과정은 2년 동안 운영된다. 아울러, 진급생 76명은 남은 중학과정 1년 동안 더욱 배움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영상으로 만나는 교육감 축사 시청, ▲입학(진급) 축하의 의미를 담은 학습꾸러미(성인문해교과서, 학용품) 배부, ▲학교생활 소개 등으로 진행되며 배움의 꿈과 입학의 설렘을 함께 나누는 시간도 있을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구내일학교 학습자 모두 유익하고 활기찬 학교생활을 통해 배움의 기쁨과 즐거움을 느끼고 졸업이라
(누리일보) 대구광역시가 ’19년 구축한 자가통신망인 ‘대구스마트넷’의 이용 활성화 노력으로 이용률이 9월 기준 4.5배로 증가(’19년 2,017회선 → ’23년 9,120회선)하는 등 자가통신망이 안정적인 운영 체계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아울러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능동적인 대처와 다양한 스마트도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도시 전역 사물인터넷(IoT)망 기반을 마련하고, 시민들에게 고품질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자가통신망을 내년까지 군위군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대구광역시 자가통신망은 시가 직접 구축하고 관리하는 독립적인 정보통신망으로, 2019년 1월에 구축을 완료해 폭증하는 통신수요와 통신비를 해소하고 뉴노멀 시대에 시정 디지털 혁신의 필수 공공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전국 최대규모로 도시 전역에 입체적인 IoT 서비스가 되도록 대구형 IoT전용 자가통신망 거점 260개소를 구축해 상수도 원격검침, 가로등 및 보안등 관리, 주차정보 제공, 대기질 측정 등 각종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사물인터넷(IoT) 서비스 제공 기반을 마련했다. ‘대구스마트넷’은 시 전역 783Km에 이르는 광케이블망
(누리일보) 대구공산초등학교(교장 김미옥)는 2023년 10월 3일 오전 10시 30분, 강은희 대구광역시교육감을 비롯한 교육 관계자와 윤석준 동구청장, 권기훈 대구시의원 등 각계 내·외빈 및 여러 동문을 초청한 가운데 ‘개교 100주년 기념식’ 및 ‘기념탑 제막식’을 개최했다. 대구공산초등학교는 1923년 10월 2일 2학급의 공산공립보통학교로 개교 한 후, 공산공립심상소학교·공산공립초등학교·대구공산국민학교를 거쳐 1996년 3월 1일 지금의 대구공산초등학교가 됐으며, 지금까지 각계각층에서 활동하는 7,429명의 졸업생을 배출해왔다. 이번 개교 100주년 기념식 및 어울림 한마당 행사는 ▲식전 행사(재학생 난타 공연 ·아랑고고 장구 공연) ▲기념행사(환영사 및 축사·케이크 커팅식 등) ▲기념탑 제막식 등이 진행됐다. 김미옥 교장은 “앞으로도 바르고 슬기로우며 튼튼한 어린이라는 교훈 아래 배움·협력·소통으로 미래를 열어가겠다.”며 “100년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학생·학부모·교직원이 한마음으로 천년의 꿈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오늘 다시 내딛겠다.” 고 말했다. 채종욱 100주년추진위원
(누리일보)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인문학으로 시민들의 문화적 정서 함양과 인간다운 삶의 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공개 강연인 2023 DAC 인문학극장 ‘Youth’을 오는 10월 18일 ~ 20일(오후 7시 30분) 3일간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개최한다. 올해 대구문화예술회관 DAC 인문학극장은 ‘Youth’ 라는 주제로 청춘들이 젊음의 가치에 대해 성찰해보고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에게 삶의 원동력이 될 수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강연자로는 10. 18.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김상균 교수를 시작으로, 10. 19 임홍택 작가, 10. 20 컬리 김슬아 대표의 강연이 이어진다. 10월 18일 첫 번째 강연으로 인지과학자이자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수인 김상균 교수가 ‘당신의 이야기를 쓰는 방법’을 주제로 강연한다. 삶은 이야기이며, 각자의 이야기가 어우러져서 한 시대를 완성한다. 이 시대의 이야기를 쓰고 있는 청년들에게 그의 이야기 쓰는 방법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지고자 한다. 김상균 교수는 연세대학교 대학원 인지과학 박사를 졸업하고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
(누리일보) 대구생활문화센터는 10월 17일부터 10월 31일까지 군위생활문화센터와 함께 협력 교류전 '하모니'를 개최한다.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생활문화센터와 (재)군위문화관광재단 군위생활문화센터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교류전은 군위군의 대구편입을 맞아 지역의 생활미술 다양성과 새로운 비전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3월 대구생활문화센터는 군위에서 활동하는 국악 문화예술그룹 우진의 초청공연을 선보이며 첫 교류의 물꼬를 텄다. 해당 공연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9월 27일 앵콜 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지난 8월에는 '시민작가열전'이라는 이름으로 시민작가 이필순 할머니 개인전을 대구생활문화센터와 군위생활문화센터에서 순회 개최하는 등 올 한해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또한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2021년부터 8개 구군과 시작한 대구생활문화협의체에 올해부터 군위도 포함되어 생활문화 활성화와 발전 방향 모색에 함께 나선다. 이에 따라 보다 넓어지고 다양해진 광역과 기초 단위 생활문화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협력 교류전 '하모니'는 군위 생활미술을 소개하는 장이다. 수묵화, 한국화,
(누리일보)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10월 7일 출범 1주년을 맞이해 혁신과제에 따른 현황 점검과 성과를 정리하고, 문화·예술·관광 통합기관으로서 지속적인 혁신 의지를 밝히며 도약을 다짐했다. 1년 전, 민선 8기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취임 이후 대구시 산하기관의 통폐합에 따라 가장 큰 규모로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출범하게 됐다. 효율성과 시너지 창출을 위한 조직의 혁신이 강하게 요구되는 가운데, 대구시 출자·출연기관이던 대구문화재단, 대구오페라하우스, 대구관광재단과 市 사업소로 운영되던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콘서트하우스, 대구미술관 등 6개 기관이 통합되어 문화예술-관광을 아우르는 거대기관으로 출범하면서 “문화예술 카르텔 타파, 창의적 융복합으로 세계 일류 문화관광도시 도약을 선도하겠다”고 했다. 진흥원 출범 후, 1년간의 추진 현황과 성과에 대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대구 오페라의 저력-세계무대로 진출하다】 월드 클래스 콘텐츠 육성에 있어서 괄목할 만한 성과가 있다. 대구오페라하우스 자체 제작 작품인 ‘나비부인’이 루마니아 국립극장과 초청계약을 했고(2024년), ‘심청’외 3작품도 에스토니아 국립극장
(누리일보)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중국 류저우=신화통신)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류저우(柳州)시 북부생태신구 로봇산업단지에서 류저우 유비쉬안(優必選, UBTECH)스마트테크회사의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에스원(Walker S1)'이 18일 정식 출고됐다.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은 사람과 유사한 형태, 유연한 관절, 강력한 지능형 의사 결정 능력을 바탕으로 '하나의 설비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작업 시나리오를 구현한다.
(누리일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신화통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오는 22일 이후 협상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측은 현재 우크라이나 측과 소통 중이며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장기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제28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 참석한 세계 주요 통신사 대표들과의 회견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충돌을 가능한 한 빨리 끝내길 바라며 "평화적인 방식으로 끝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평화적인 방식으로 합의에 도달할 수 없다면 러시아는 군사적 수단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자국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무장군을 보유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부연했다. 푸틴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포함한 누구와도 회담할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 마지막 단계에서 우크라이나 측 지도자와의 회담이 '가능하다'며 그렇게 되면 협상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오후(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중동 정세를 중점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푸틴 대통령은 현재 중동 정세에 대한 러시아 측의 견해를 통보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격은 매우 위험하고 충돌의 격화는 어느 쪽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이란 핵 문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충돌 양측은 제3국 공민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현재 정세가 여전히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러시아 측은 중국 측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정세가 진정될 수 있도록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자 한다. 시 주석은 중국 측의 원칙과 입장을 설명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중동 정세는 매우 위급하며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변혁기에 들어섰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만약 충돌이 더욱 격화된다면 충돌 양측이 더 큰 손실을 입을 뿐만 아니라 지역 국가 역시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현재 사태에 대해 다음 네 가지 주장을 제안한다. 하나, 휴전을 추진하는
(누리일보) 로봇 전문가의 혜안이 이끄는 첨단 자동화 시스템 로봇 자동화 용접 시스템을 통해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고 있는 위텍시스템(주)가 로봇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다. 특히,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임대 사업자들에게 최적화된 '가변형 공유창고'를 선보이며 공유 경제 시대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위텍시스템(주)는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로봇 용접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전문 기업이다. 아파트 세대창고, 태양광 구조물, 승강기 부품, 건식 패드, 조립식 계단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로봇으로 용접하며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로봇 용접 노하우 고도화, 사용 편의성, 다양한 모델의 고품질화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의 로봇전문가인 김하학 대표가 이끌고 있는 위텍시스템(주)는 2011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30여년간 현장경험을 통해 축적된 로봇 협업 및 공장 자동화 노하우는 지난 10년간 120개 이상의 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