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10월 6일부터 12월 8일까지 시민 이용이 많고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는 교량, 절토사면, 체육시설, 지하상가 등 시설물 89개소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시행한다. 특별안전점검은 구조물의 균열 및 침하 발생여부, 피난시설 규정 등 건축법상 저촉 여부, 소방, 전기, 기계설비 등 분야별 시설물 위험요소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점검에는 공단 내외부의 토목구조기술사, 건축사, 소방기술사 등 분야별 전문가가 합동으로 참여해 신뢰성과 전문성을 높인다. 공단은 이번 특별안전점검에서 각종 안전 취약 요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발견된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개선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달성공원 동물원과 사단법인 카자(KAZA, 한국동물원수족관협회)는 10월 7일 전국 14개 동물원·수족관과 함께 ‘멸종위기동물 보호’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10월 4일로 정한 ‘세계 동물의 날’을 맞이해 시민들에게 사라져가는 생물 종에 대한 이해와 보전의식 확산을 위해 실시한다. ‘세계 동물의 날’은 동물의 복지와 권리를 위해 독일의 동물학자인 하인리히 짐머만(Heinlich Zimmerman)이 1931년 이탈이라 피렌체에서 열린 세계동물보호 행사에서 세계 동물의 날을 보편적인 기념일로 제정하자고 주장해 국제적인 기념일로 채택되어 세계적인 행사가 됐다. 캠페인에서는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유도를 위해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멸종위기동물 보호’ 개념을 이해하고, 설문지를 작성하면 멸종위기 동물 노트를 증정한다. 이상규 대구광역시 도시관리본부장은 “동물원·수족관은 동물생태뿐만 아니라 생명존중, 환경보전 등의 시민교육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훌륭한 교육공간으로 달성공원 동물원은 카자와 협력해 동물보호, 환경보전 등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 행사는 더
(누리일보)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10월 6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10월 산하기관장 회의에서 “가장 큰 위기 업종인 소기업, 소상공인에 주력해 맞춤형 지원이 필요하다”며, “대구신용보증재단이 지역경제를 회복하고, 위기 업종 지원을 위한 금융안전망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엑스코의 ‘미래모빌리티엑스포 개최’ 보고 후, “10월 19일부터 3일간, 2023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DIFA)가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며, “ICT융합 트렌드를 아우르는 미래모빌리티 대표전시회로 준비하고, 특히 UAM 상용화를 선도할 수 있는 콘텐츠 강화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의 ‘수성알파시티 활성화’ 보고에 대해, “수성알파시티는 2조 2천억 원 규모의 국가 디지털 혁신지구를 조성하는 대구의 디지털 메카이다”며, “현재 진행 중인 롯데몰 건립공사를 조속히 추진하고, 미이행 시 토지환수 및 지연보상금 청구 등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도시개발공사의 ‘주요 건설사업 추진현황’ 보고 후, “TK신공항 건설사업 관련 용역을 조속히 마무리하여 미래 100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하병문 부의장(경제환경위원회, 북구4)은 10월 5일 하중도를 방문해 대구정원박람회 준비상황을 확인하고 지방정원과 국가정원 지정을 위해 부족함이 없는지 면밀히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금호강 일원의 하중도는 수달이 서식하고 있는 청정 환경으로 유채꽃밭과 청보리밭 등 사계절 볼거리가 있는 환경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향후 국가정원으로 지정될 충분한 생태적 조건을 갖추고 있다. 오는 10월 13일 하중도에서 개최되는 대구정원박람회는 금호강 일원이 지방정원뿐만 아니라 국가정원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첫 번째 발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하병문 부의장은 시의원 선출 이후 시의회 5분 자유발언과 시정질문을 중심으로 하중도가 가진 환경자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국가정원 지정을 위한 체계적인 준비를 지속적으로 촉구해왔다. 하병문 부의장은 이번 현장방문으로 대구 대표정원이 될 하중도의 각종 시설을 점검하고, 이를 바탕으로 10월 12일에 개최되는 제304회 임시회 2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정원환경 유지를 위한 홍수대비책, 지방정원 지정을 위한 단계별 계획, 국가정원 지정을 위한 구체적 전략
(누리일보)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10월 5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서부 관내 중학교 3학년 학부모 및 교원들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고입 정보를 종합적으로 안내하는 고입전형 이해도 제고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고입 전형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도를 제고하고 다양한 입시 상황에 대한 보다 실질적인 접근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맞춤형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마이스터고·특성화고 입학전형, ▲국제고·외고·자사고 입학전형, ▲고입전형 기본계획 및 후기일반계고 입학전형, ▲IB 및 교과 중점과정(교육과정 중점학교 포함) 안내 등으로 구성하여,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한 현직 입학업무 교사와 장학사가 학교 유형에 따른 교육과정, 전형 일정, 자주 묻는 질문 등 전형별 상세 내용을 공유하며 학부모와 교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삼선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부모와 교원들에게 고등학교 유형별 특성과 다양한 입학전형에 대한 정보 공유함으로써, 우리 학생들 개개인의 적성에 맞는 맞춤형 진로 진학지도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대입 수시모집 지원자의 제시문 면접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대입 수시모집 대비 ‘제시문 면접 교실’을 운영한다. 수도권 주요 대학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제시문 면접’은 주제와 요점을 파악한 후 교육과정의 주요 개념들과 연결하여 답변할 수 있는지 확인하면서 학생의 전공적성과 학업능력 및 논리적 사고력 등을 평가하는 면접유형이다. 제시문 면접 교실은 대구지역 고등학교 3학년 중 희망 학생 156명을 대상으로 경대사대부고에서 10월 7일과 14일 이틀에 걸쳐 2차례 진행된다. 우선 10월 7일은 09시부터 12시까지 제시문 기반 면접 전형의 출제경향과 기출 및 예상 문제 중심으로 최근 경향을 파악하고, 10월 14일에는 09시부터 17시까지 개인 희망 교과목에 따른 개인별 맞춤형 면접을 실시한다. 제시문 면접 지원단과 진학 전문교사로 구성된 18명의 강사진이 계열별ㆍ과목별 특강을 진행하고, 모의면접 후 개별화된 피드백을 제공하여 학생들에게 대학별 면접 대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제시문 면접 지원단은 주요 대학의 제시문 면접 관련 내용과 지난해 합격자의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초6 학생들에게 IB형 탐구기반 수업 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9월 23일부터 10월 2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관내 초6 학생과 학부모 500여 명을 대상으로 IB MYP 탐구기반학습 학생 체험 프로그램 및 학부모 설명회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IB MYP 월드스쿨인 경대사대부중, 포산중, 서동중, 대구중앙중과 후보학교인 대명중 등 5개 중학교에서 진행된다. 참여 학생들은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디자인(기술ㆍ가정, 정보), 예술(음악, 미술), 체육 등 학교별로 개설된 다양한 과목에 대한 IB MYP 학습법과 학생 참여 중심의 탐구기반학습 프로그램을 2시간 동안 체험한다. 또한, IB 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IB MYP의 주요 교육적 특징, 학교별 특색 프로그램 등을 중심으로 학부모 설명회도 함께 진행한다. 지난 9월 23일, MYP 월드스쿨 경대사대부중, 포산중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에는 초6 학생과 학부모 300여 명이 참여하여 IB 교육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으며, ▲10월 7일(토) 대명중, ▲10월 21일 서동중, ▲1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10월 9일 제577돌 한글날을 맞아 한글사랑 관련 교육활동을 장려하고 한글사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10월 한 달 동안 초ㆍ중ㆍ고 학생, 교사 등 2,700여 명과 함께 한글사랑 실천 교육활동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9월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한글사랑 관련 수업, 동아리 활동, 학급 활동 등 한글사랑 교육활동 실천사례 공모에 참여할 학급 및 동아리 93팀(2,722명)을 모집했다. 이들 학급 및 동아리는 10월 한 달 동안 학교급별, 교과별 교육과정과 학생 수준 등을 고려하여 수업, 동아리 활동, 학급활동 및 다채로운 학교 행사를 통해 한글날의 의미와 한글의 우수성을 되새기고 한글사랑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한글교육의 첫걸음을 떼는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손 글씨로 이름을 쓰고 그림으로 꾸미는 활동을 진행하는 범어초를 포함해 초등학교 56팀 1,370명의 학생과 교사가 우리말 순화 사전 만들기, 환경을 주제로 한 그림문자 만들기, 올바른 언어생활 실천 및 한글날을 알리는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중학교는 31팀 1
(누리일보) 대구광역시가 2022년 4월 구미시와 체결한 ‘맑은 물 나눔과 상생발전에 관한 협정’ 해지 통보의 후속 조치를 전격적으로 시행한다. 대구광역시는 지난해 8월 구미시의 상수원 이전 거부로 인한 협정 해지를 공식적으로 통보한 바 있다. 현재 대구광역시는 전체 식수의 70%를 낙동강 지표수에 의존하고 있고, ’91년 페놀 유출사고 등과 같은 비극적인 일이 되풀이되지 않기 위해 낙동강 상류 폐수 배출량의 65%를 차지하는 구미시의 낙동강 수질 개선과 보존 노력에 더욱 각별한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 이에 협정 해지 통보에 대한 후속조치로 구미 5산단 5구역에 입주한 양극재 기업과 그 협력업체에 공장 가동 시 낙동강 유역에 수질오염물질이 배출되지 않도록 객관적 검증이 가능한 방법으로 무방류시스템 도입할 것을 통보했다. 또한 무방류시스템을 설치하지 않은 상태로 시설물 가동 시 모든 수단을 동원해 공장 가동을 막을 계획이다. 그리고 국토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에 구미국가산단의 유해물질을 배출하는 유치업종 변경 등 유사사례 발생 시 반드시 대구시와 협의절차를 거칠 것을 요청하는 한편 향후 유해물질 배출 업종변경에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5일 오후 3시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국내 최대 중소기업 정책금융기관인 신용보증기금의 최원목 이사장이 참여한 가운데 ‘대구시 데이터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구 미래 50년 비전 달성을 위해 ABB 데이터 산업을 강화하고자 신용보증기금과 지역 상생 협력방안을 모색하여 마련된 것이다. 양 기관은 대구 미래 50년을 위한 데이터 산업육성, 데이터 기반의 기업지원 행정 고도화, 기술력, 성장성 높은 기업 발굴 및 금융지원 협력, 공동 협력사업 지속 발굴 및 추진을 위해 상호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광역시는 신용보증기금에서 구축한 기업데이터를 확보해 인재양성과 예비창업자 등의 아이디어 구현용 분석데이터로 활용함으로써 데이터 활용 저변을 확산하고, 기업 발굴/평가/지원/성과관리 등 기업지원 관리에 활용하게 된다. 지역기업은 기업데이터를 활용해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에 활용할 수 있고, 우수 사업계획은 대구시로부터 사업비를 지원받아 사업화가 가능하다. 기업이 구축한 우수한 데이터는 대구시의 지원을 받아
(누리일보)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주사제개발실을 새롭게 구축하여 기업이 원하는 요구에 맞춰 주사제의 제형연구, 공정연구, 분석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연구환경을 조성했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주사제 생산뿐만 아니라 주사제 연구개발, 공정개발, 생산 및 인허가까지 전주기 지원이 가능한 최적화된 연구시설과 생산 능력을 보유할 수 있게 됐다. GMP 인증시설을 갖춘 공공기관으로서 연구 및 제조시설을 갖추지 못한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국내외 임상시험에 진입할 수 있도록 개발단계부터 생산, 인허가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공공기관 유일의 세포독성항암주사제 생산 GMP 적격기관으로서 국내 최초 아이솔레이터(Isolator) 도입 등 글로벌 GMP 수준을 만족하는 우수한 장비와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으며 액상제제와 동결건조 항암주사제 개발 및 임상시료 생산을 지원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주사제개발실 구축은 기존 제조시설과 함께 주사제의 연구개발단계에서부터 생산에 이르기까지 전주기 지원이 가능하는 점에서 신약개발을 준비중인 기업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지원을 수
(누리일보) ‘포디움의 마술사’라는 별명을 가진 파보 예르비가 지휘하는 취리히 톤할레 오케스트라와 선명하고 따뜻한 사운드를 연주하는 ‘김봄소리’의 무대가 10월 12일 오후 7시에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펼쳐진다. 그들은 닐센의 바이올린 협주곡, Op.33과 우리에게 익숙한 ‘운명 교향곡’이라고 불리는 베토벤 교향곡 5번, c단조, Op.67를 연주할 예정이다. 지휘의 정석을 보여주는 ‘파보 예르비’와 선명하고 따듯한 사운드를 연주하는 ‘김봄소리’의 역사적인 만남이 10월 12일 오후 7시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펼쳐진다. 2018년 이후 5년 만에 다시 한국을 방문한 취리히 톤할레 오케스트라는 김봄소리와 함께 닐센의 바이올린 협주곡, Op.33을 연주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운명 교향곡’이라고 불리는 베토벤 교향곡 5번, c단조, Op.67까지 들을 수 있다. 낭만주의 레퍼토리를 가장 잘 연주하는 ‘취리히 톤할레 오케스트라’ 취리히 톤할레 오케스트라는 취리히를 음악적 고향으로 표방하며 투어와 음반을 통해 전 세계에 그 명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20개국에서 온 100명의 다양한 국적의 음악들로 구성되어 매
(누리일보) 대구시립국악단 제211회 정기연주회 '개세지재蓋世之才'가 10월 12일 오후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열린다. 이번 연주회는 피리, 얼후, 모듬북, 거문고와 플릇 등 다양한 협연곡을 국악명인들이 펼쳐 보이며, 대구시 무형문화재인 동부민요의 대표곡들 또한 무대에 올린다. 공연은 국악관현악 ‘도약’(작곡 조석연)으로 첫 문을 연다. 삶의 고뇌와 의지를 곰살맞고도 신명나게 표현한 곡으로, 리드미컬하고 화사한 기운이 느껴지는 국악 관현악곡이다. 서양악기와 국악기가 함께하는 이색적인 협주곡, 거문고와 Flute을 위한 이중협주곡 ‘역동力動’(작곡 조원행)이 다음으로 펼쳐진다. 신원철(대구시립국악단 차석)과 안수영(대구플루트학회 이사)이 한 무대에 선다. 중후한 멋이 느껴지는 거문고와 화려한 플루트의 앙상블이 사뭇 대조적이면서 새로운 음악적 색채감을 느끼게 한다. ‘김광복류 피리산조 협주곡’이 대구 초연된다. 김광복류 피리산조는 남도음악의 가락을 모태로 시나위, 강원도의 메나리 등 민속음악의 다양한 토리를 산조의 장단과 조성에 얹어 작곡된 곡으로, 김광복 명인이 이번 무대를 위해 대구를 찾는다.
(누리일보)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지난 9월 26일, 대구생활문화센터 어울림홀에서 대구 관광도시 이미지 제고 및 관광 콘텐츠를 확보하기 위해 실시한 ‘2023년 대구관광 사진 공모전’에서 선정된 총 41점의 작품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구 시민뿐만 아니라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공모전에는 총 1,064점이 접수됐으며, 대상작인 ‘불로동 고분군의 화이트 크리스마스’(정용현)는 대구에서 찾기 힘든 눈 내리는 겨울 전경과 인기 관광지인 불로동 고분군을 주제로 이번 공모전의 주제인 ‘일상의 여행 조각들, Moment in Daegu’에 가장 부합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대구광역시장상이, 이 외 전원에게는 대구문화예술진흥원장상이 수여됐다. 부상으로 대상(1명) 300만원, 금상(2명) 2백만원, 은상(3명) 100만원, 동상(5명) 50만원, 입선(20명) 10만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됐다. 시상식에 참여한 수상자들을 위해 선정 작품을 활용한 대구관광 포토북을 제작하여 기념품으로 배포했고 향후에도 홍보책자, 대구관광 공식 SNS 계정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홍보자료
(누리일보)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 오는 6일 개원 1주년 기념식을 갖고 ‘변화와 혁신의 1년, 함께 만들어갈 10년’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다. 이번 행사는 “민선8기 대구광역시 공공기관 통합 목적과 함께 공공부문 효율화에 대한 시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가급적 의례적인 행사는 지양하겠다”는 정순천 초대원장의 방침에 따라 산격청사 내 행복진흥원 2동 행복곳간에서 진행된다. 행복진흥원은 이날 행사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화합을 다짐하고 미래 비전을 공유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난 1년간의 성과를 살펴보고 체감형 복지서비스 실현과 시민행복이라는 목표를 향해 쉼 없이 달려온 우수직원들을 표창하기로 했다. 표창장 수여에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대신해 김외철 복지정책과장이 나서며, 대구시의회 이만규 의장, 대구행복진흥원 최미화 이사 등도 1주년 축하를 위해 행사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지난해 10월 1일 대구광역시 민선 8기 시정 혁신 과제로 새롭게 출범한 대구행복진흥원은 정순천 초대원장을 필두로 한 발 빠른 물리적 통합으로 체감도 높은 생애주기별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한 추진 동력을 확보했다는 평
(누리일보)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중국 류저우=신화통신)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류저우(柳州)시 북부생태신구 로봇산업단지에서 류저우 유비쉬안(優必選, UBTECH)스마트테크회사의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에스원(Walker S1)'이 18일 정식 출고됐다.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은 사람과 유사한 형태, 유연한 관절, 강력한 지능형 의사 결정 능력을 바탕으로 '하나의 설비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작업 시나리오를 구현한다.
(누리일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신화통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오는 22일 이후 협상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측은 현재 우크라이나 측과 소통 중이며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장기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제28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 참석한 세계 주요 통신사 대표들과의 회견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충돌을 가능한 한 빨리 끝내길 바라며 "평화적인 방식으로 끝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평화적인 방식으로 합의에 도달할 수 없다면 러시아는 군사적 수단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자국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무장군을 보유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부연했다. 푸틴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포함한 누구와도 회담할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 마지막 단계에서 우크라이나 측 지도자와의 회담이 '가능하다'며 그렇게 되면 협상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오후(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중동 정세를 중점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푸틴 대통령은 현재 중동 정세에 대한 러시아 측의 견해를 통보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격은 매우 위험하고 충돌의 격화는 어느 쪽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이란 핵 문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충돌 양측은 제3국 공민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현재 정세가 여전히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러시아 측은 중국 측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정세가 진정될 수 있도록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자 한다. 시 주석은 중국 측의 원칙과 입장을 설명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중동 정세는 매우 위급하며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변혁기에 들어섰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만약 충돌이 더욱 격화된다면 충돌 양측이 더 큰 손실을 입을 뿐만 아니라 지역 국가 역시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현재 사태에 대해 다음 네 가지 주장을 제안한다. 하나, 휴전을 추진하는
(누리일보) 로봇 전문가의 혜안이 이끄는 첨단 자동화 시스템 로봇 자동화 용접 시스템을 통해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고 있는 위텍시스템(주)가 로봇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다. 특히,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임대 사업자들에게 최적화된 '가변형 공유창고'를 선보이며 공유 경제 시대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위텍시스템(주)는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로봇 용접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전문 기업이다. 아파트 세대창고, 태양광 구조물, 승강기 부품, 건식 패드, 조립식 계단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로봇으로 용접하며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로봇 용접 노하우 고도화, 사용 편의성, 다양한 모델의 고품질화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의 로봇전문가인 김하학 대표가 이끌고 있는 위텍시스템(주)는 2011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30여년간 현장경험을 통해 축적된 로봇 협업 및 공장 자동화 노하우는 지난 10년간 120개 이상의 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