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근대역사관에서는 10월 ‘사라진 대구읍성에서 만나는 대구 역사’ 답사 프로그램을 10월 13일부터 3회 진행한다. 이번 탐방 프로그램은 지난 9월에 4회 개최한 ‘다 같이 돌자 읍성 한바퀴 –경상감영과 대구읍성 탐방-’에 이어서 진행하는 답사로, 옛 대구읍성 동문(진동문), 서문(달서문), 남문(영남제일관, 낙서루)에서 출발하여 읍성 밖의 근대 건축물과 도시 변화 등을 살펴보고자 한다. 매회 전문가의 깊이 있는 해설을 들으며 대구 역사를 새롭게 만나볼 수 있다. 탐방은 무료로 진행되며, 매회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전화와 근대역사관 방문 신청 모두 가능하며, 잔여석이 있는 경우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프로그램 세부 내용은 대구근대역사관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대구근대역사관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은 지난 5월 24일부터 역사문화 강좌, 8월 어린이와 청년 박캉스(=박물관 피서) 프로그램, 역사문화 탐방 등이 뜨거운 열기 속에 운영되고 있다. 특히 9월에 진행된 경상감영과 대구읍성 주변 탐방은 매회 20명의 정원을 초과하여 진
(누리일보)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오는 제20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세 번째 메인오페라로 슈트라우스의 '엘렉트라'를 선보인다. 슈트라우스에게 첫 성공을 안긴 오페라이자 이번 오페라축제의 개막작이었던 '살로메'에 이어, 한층 발전한 작곡가의 음악 세계를 보여주는 작품으로, 대한민국 오페라 역사상 처음으로 대구국제오페라축제 무대에 오르게 돼 오페라 애호가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변화무쌍한 폭풍과 같은 슈트라우스의 모노드라마, '엘렉트라'! 오페라 '엘렉트라'는 '살로메'와 함께 리하르트 슈트라우스가 바그너의 영향을 받아 작곡한 2편의 비극 오페라 중 하나로, 고대 그리스 신화를 바탕으로 한다. ‘엘렉트라 콤플렉스’와 관련된 소포클레스(기원전 497년-406년)의 비극 3부작에 기초한 내용이며, 오페라 역사상 최고의 파트너로 손꼽히는 작곡가 슈트라우스와 극작가 휴고 폰 호프만슈탈의 첫 공동작품이다. 음악적인 면에서도 대규모의 오케스트라 편성과 지속적인 불협화음 등으로 해외에서도 무대에 올리기 어려운 작품으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음악적 요소로 심리묘사에 능했던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작곡기법이 오페라 '엘렉트라'에서도 나타나는데
(누리일보) 대구교통공사는 2035년경 1호선 전동차 및 신호시스템 교체 시 무인운전 시스템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호선 전동차(1997.11.26. 운행개시)에 대해 정밀안전진단과 잔존수명평가를 시행해 2035년까지 운행이 가능한 것으로 평가를 받았다. 무인운전 시스템 도입은 무선통신기반의 한국형 열차제어시스템(KTCS-M) 상용화와 철도통합무선망인 LTE-R이 구축되는 등 무인운전 전동차 도입이 가능한 기반기술에 대한 성능 및 안전성이 검증됨에 따라 기관사가 운전하는 기존 1호선 시스템을 무인운전시스템으로 교체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도시철도 운행 노선에서 국내 최초로 신호설비를 개량하고, 무인운전 전동차를 제작⋅도입하는 것으로 5,800억 원 정도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대형사업이다. 공사는 2024년에 전문기관을 통해 안전성, 경제성 등에 대한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시행하고, 무인운전 전동차 도입 계획 등을 수립할 계획이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무인운전에 대한 안전성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충분한 검토 후 추진할 예정이며 무인운전 전동차를 도입하면 연간 약 135억 원 정도의 예산
(누리일보) 대구수목원은 금호강 하중도(북구 노곡동 740), 동대구역, 대구수목원에서 ‘2023년 국화전시회’를 열어 대구시민들에게 국화 향기 속에서 활력과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전시회 기간은 금호강 하중도와 대구수목원은 10월 28일에서 11월 12일까지, 동대구역 광장은 10월 28일에서 11월 19일까지이며, 대구정원박람회 개최에 따라 수목원에 전시됐던 대형 모형작품들이 박람회 개최일(10월 13일) 이전에 하중도로 이동전시 될 예정이다. 대구수목원의 국화전시회는 지난 2002년 5월 대구수목원이 개원한 후 그해 가을부터 개최되어 올해가 22회째 전시회이며, 약 일 년 동안 정성들여 직접 재배한 국화 1만 5천 5백여 점이 모형작, 현애작, 윤재작, 분재작, 대국, 소국 등의 형태로 전시된다. 국화 모형작은 특정한 동물이나 식물 등의 입체모형에 국화를 빽빽하게 심어 만드는 것으로 친환경 도시 대구를 상징하는 수달(도달쑤), 대구의 시조인 독수리, 비행기·전기차 등 대구 홍보형 모형작품과 다람쥐·토끼 등의 가족 친화적인 모형작품들이 있다. 현애작은 소국의 원줄기를 길게 늘어뜨려 여러 모양
(누리일보) 대구시의회가 10월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제304회 임시회를 열어 '대구광역시 출산장려 및 양육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38건의 안건 심사와 현장방문 등의 일정을 예고하고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대구시의회는 이번 회기에 제·개정 조례안 25건 및 동의안 13건 등 총 38개의 안건을 심의한다. 심의 예정인 제·개정 조례안에는 ▲대구광역시 재난 및 안전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소영 의원, 동구2), ▲대구광역시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정일균 의원, 수성구1), ▲대구광역시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이재화 의원, 서구2), ▲대구광역시 골목상권 공동체 육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안(윤영애 의원, 남구2), ▲대구광역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허시영 의원, 달서구2), ▲대구광역시 자동차관리사업 등록기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황순자 의원, 달서구3), ▲대구광역시교육청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영애 의원, 달서구1)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원들이 발의한 조례안이 포함됐다.  
(누리일보)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10월 6일 달성군에 위치한 화원시장 일대에서 대구달성경찰서와 함께 학생과 달성군민들을 대상으로 흡연·마약 예방 및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인터넷과 SNS의 사용 증가로 청소년들이 담배 및 마약류에 접촉할 수 있는 환경이 다양화됨에 따라, 흡연 및 마약의 위해성을 알리고 금연과 마약류 등 유해물질 근절 의식을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달성교육지원청 및 달성경찰서 직원들은 학생들과 달성군민들을 대상으로 흡연 및 마약 관련 퀴즈를 출제하고 홍보물품 등을 배부하며, 금연의 중요성과 마약류 중독, 약물 오·남용에 대한 위험성을 알렸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시민은 “퀴즈를 풀면서 마약과 흡연의 위험성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고, 앞으로 담배와 마약 없는 청정사회가 되기 위해 함께 노력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태헌 달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청소년 대상 흡연과 마약이 확산됨에 따라, 흡연·마약 예방 홍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 유해물질로부터 우리 학생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교육부의 '교원의 학생생활지도에 관한 고시'(교육부고시 제2023-28호, 2023.09.01.) 발표에 따라 올해 연말까지 관내 모든 학교의 학생생활규정 제ㆍ개정을 목표로 단위 학교의 학생생활규정 제ㆍ개정 업무를 지원하고,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돕기 위해 선제적으로‘학생생활규정 제ㆍ개정 지원 맞춤형 컨설팅’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위해 대구시교육청은 각급 학교의 생활교육담당교사로 40여 명의 컨설턴트를 구성하고, 지난 9월 13일과 26일 두 차례에 걸쳐 학생생활규정 관련 협의회를 열어 학생생활규정 제ㆍ개정에 따른 학교의 다양한 의견과 학교에서 필요로 하는 구체적인 사항 등을 공유했다. 40여 명의 컨설턴트는 일선 학교를 찾아가 교육부고시 및 고시 해설서 등을 토대로 교육부고시 기준에 적합한 학생생활규정 제ㆍ개정을 위한 절차와 필요 사항 등을 안내하고, 관련 워크숍 지원 등 학교 현장을 지원해 학생생활규정이 원활하게 제ㆍ개정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9월 1일 교육부고시가 발표됨에 따라 9월 7일~8일까지 2일간 관내 전 학교의 교감 및 생활교육부장교사를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10월 10일부터 11월 3일까지 대구학생문화센터 e-갤러리와 대구학생예술창작터에서 2023. 학생작가전 ‘더 높이 비상하는 꿈!’을 개최한다. 올해로 네 번째 열리는 학생작가전은 대구시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1학생 1예술 활동’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미술작품 창작 및 감상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개인부스전 형태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는 지난 5월에 공모를 통해 선정한 16명(초 3명, 중 6명, 고 7명)의 학생작가가 참여해 25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는 색연필이나 매직으로 그린 가벼운 드로잉부터 연필이나 펜, 수채물감, 유채물감, 디지털드로잉 등으로 다양한 재료, 디지털 매체의 특색을 잘 살린 다양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김민유(동인초, 6학년) 학생은‘아름다운 노래’라는 작품에서 아름다운 그림을 통해 사람들에게 노래를 들려주기 위해 투명 수채화로 새들의 아름다움을 2개의 연작으로 표현했다. ▲팽지아(성당중, 2학년) 학생은 디지털드로잉으로 연예인 모델의 얼굴을 섬세한 색감과 터치감이 느껴지는 작품으로 표현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10월 10일부터 20일까지 대구학생문화센터와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에서‘제22회 대구학생동아리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대구학생동아리한마당은 군위가 대구로 통합되고 개최되는 첫 번째 행사로‘대구교육, 더 넓은 세상을 향하여!’라는 주제로 대구 지역 초ㆍ중ㆍ고 500여 개 동아리, 2만여 명의 학생들이 대구학생문화센터와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에서 공연과 전시 등 다양한 재능을 선보인다. 10월 11일 오전 11시, 대구학생문화센터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의 의미를 담은 군위초등학교 오케스트라, ▷1인 1예술활동의 결과물인 구지중과 청구중의 연합오케스트라, ▷대구국제합주경연대회 대상을 차지한 동원중 윈드오케스트라 공연이 진행된다.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과 야외공연장에서는 10월 20일까지 교육지원청 주관으로 ▲학생 오케스트라, ▲국악 오케스트라, ▲학생 합창단, ▲난타, ▲밴드, ▲댄스 등 다양한 공연이 있을 예정이며, e-갤러리에서는 학생 작가 16명이 250여 점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는 ▲학생 작가전이 열린다. 그리고, 18일에는 대구중등교사관악협회 주
(누리일보) 대구광역시와 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은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산격동 패션디자인개발지원센터에서 국내외 유명 디자이너를 초청해 ‘제34회 대구컬렉션’을 개최한다. 이번 컬렉션 개최를 통해 지역 패션디자이너 브랜드의 차기 시즌 트렌드를 제시하고, 해외 디자이너 상호 교류 초청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아시아 리딩 컬렉션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할 예정이다 대구컬렉션은 1989년 첫 회를 시작으로 올해 34회째를 맞이하는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국내 최장수 패션디자이너 컬렉션이다. 역대 대구컬렉션에 참가한 디자이너를 보면 전상진, 김우종, 박동준, 김선자, 이응도, 앙드레김 등 지역과 한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들이 거쳐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컬렉션은 3일간 총 9회로 구성되며, 지역 디자이너 브랜드 6개사의 단독 및 연합쇼와 서울, 경기 지역 디자이너, 그리고 중국 대련, 일본 오사카 지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를 초청해 아시아 리딩 컬렉션으로서 2024시즌 트렌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은 2014년부터 중국 대련의 패션복장협회, 일본 오사카의 간
(누리일보) 인간의 고뇌와 방황을 그린 차이콥스키의 표제 음악적 교향곡 ‘만프레드’를 대구시립교향악단의 연주로 만나는 '제498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10월 20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린다. ‘만프레드’ 교향곡은 주제의 심오함과 대규모 편성, 섬세함과 장중함을 아우르는 고난도 연주로 지역에서는 실연으로 만나기 어려운 차이콥스키의 숨은 대작이다. 이날 공연을 이끌 박준성 지휘자는 아르투르 니키쉬, 하차투리안 등 저명한 국제지휘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국내외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공연의 전반부에는 2013년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한 피아니스트 김상영이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제2번도 들려줄 예정이다. 영국 낭만주의 시인 바이런의 동명 시극을 바탕으로 한 차이콥스키의 ‘만프레드’ 교향곡은 러시아 5인조를 이끌던 밀리 발라키레프의 거듭된 권유로 작곡됐다. 평소 차이콥스키는 표제음악에 매우 회의적이었고, 이 곡을 쓰기까지 몇 년이나 주저했지만, 발라키레프와 스타소프가 표제 내용과 견해를 담은 편지를 보내며 작곡을 종용한 끝에 그도 마음을 바꾸게 됐다. 고독한 수난자 ‘만프레
(누리일보)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안은미 컴퍼니와 함께 '조상님께 바치는 댄스' 공연을 10월 14일부터 10월 15일 이틀간 오후 5시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개최한다. '조상님께 바치는 댄스'는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3전국 공연예술 창·제작 유통 협력사업’에 선정되어, 대구문화예술회관과 안은미 컴퍼니가 공동으로 공연을 추진하게 됐다. 이 작품은 현대무용가 안은미가 풍경과 사람을 따라 전국 일주를 하며 평생 춤 한번 제대로 배워보신 적 없는 어르신들의 소박한 리듬과 몸짓을 기록하면서 시작됐다. 이를 계기로 소박하지만 격동의 20세기를 살아낸 뜨거운 생명력과 21세기를 살아가는 새로운 삶의 에너지를 담은 할머니들의 몸짓을 '조상님께 바치는 댄스'에 담았다. 소박한 춤 속에 희노애락이 담긴 할머니들의 리듬과 생명력을 모아 ‘안은미 특유’의 신명과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연출할 예정이다. '조상님께 바치는 댄스'는 크게 3부로 나누어 진행한다. 특히 1부의 음악은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도둑들', '부산행', '곡성' 등 영화 음악감독으로도 유명한 장영규 작곡가의 곡으로
(누리일보) 대구문화예술회관은 10월 12일 오후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피카소앙상블의 리딩오페라 '카르멘'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40세 이상의 우수 아티스트들과 무대를 만들어가는 중견아티스트시리즈의 일환이다. 오는 12일에 선보이는 중견아티스트시리즈는 실내악 단체 피카소앙상블이 함께한다. 피카소앙상블은 클래식 음악의 본질을 고수하되 음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다른 문화콘텐츠와의 융합과 확장을 통하여 음악의 새로운 장을 꾸준히 열어가고 있다. 특히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리골레토' 등의 오케스트라 음악을 새롭게 실내악 버전으로 연주를 통해 호평받았다. 특히 2021년에는 대구콘서트하우스와 새로운 형식의 리딩오페라 '라 보엠' 선보이며 큰 화제를 모았다. 실내악 버전의 리딩오페라는 피카소앙상블의 고유장르이자 최초 시도로 입지를 다져 나가고 있는 신개념 장르이다. 이날도 오페라 '카르멘'을 리딩오페라 형식으로 만나본다. 기존 오페라는 음악, 연극, 무용, 무대(미술) 등 종합예술로 이루어졌다면, 리딩오페라 '카르멘'은 실내악
(누리일보) 대구콘서트하우스·대구시립합창단 『패밀리 마티네Ⅲ : 감성 모자이크』 를 10. 17 오전 11시,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만난다. 오는 10월 17일 오전 11시 대구콘서트하우스와 대구시립합창단이 함께 기획한 『패밀리 마티네Ⅲ : 감성 모자이크』를 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인 김인재의 지휘로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연주한다. 음악회는 무조건 늦은 저녁에만 있다는 편견을 깨뜨리고 오전에 클래식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대구콘서트하우스 ‘패밀리 마티네’가 2023년 세 번째 무대를 가진다. 클래식부터 재즈, 가곡 등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음악으로 클래식 공연장의 문턱을 낮춰 클래식 초심자들에게 뜨거운 환영을 받는 ‘패밀리 마티네’는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 연주자들의 뛰어난 공연을 만날 수 있어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연주회는 시립합창단의 남성합창의 힘찬 무대로 시작하여, 따스하고 다정다감한 여성합창, 그리고 특별출연으로 테너 조규석, 안혜찬, 바리톤 임경훈, 베이스 이기현로 구성되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팝페라 그룹 ‘송클레어’와 드럼 김남훈, 플룻 김은미, 피아노 문경환, 콘트라베
(누리일보)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0월 13일부터 5일간 북구 하중도에서 열리는 대구정원박람회에서 자연친화적인 생태농업을 주제로 하는'도시농업 정원'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전시한다.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시민들에게 농업에 대한 이해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농업 관련 박람회에서 여러 가지 주제로 농업 조성관을 운영해 박람회를 찾는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대구정원박람회의 ‘도시농업 정원’은 ‘영원한, 영구적인’이란 뜻의 퍼머넌트(permanent)와 농업을 뜻하는 어그리컬처(agriculture) 두 단어를 합쳐 만든 퍼머컬처(permaculture)를 조성해 자연의 체계에 따르는 지속 가능한 생태농업을 시민들에게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도시농업 정원에서는 퍼머컬처의 한 분야로 나무와 나뭇잎을 언덕처럼 쌓아 토양에 양질의 유기물을 제공하는 후글컬처와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키홀가든을 채소와 꽃들을 활용해 아름답게 연출할 계획이며, 계절에 따른 식물의 자연스러운 성장과정을 감상할 수 있는 자연주의 정원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도시농업 정원의 조성은 대
(누리일보)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중국 류저우=신화통신)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류저우(柳州)시 북부생태신구 로봇산업단지에서 류저우 유비쉬안(優必選, UBTECH)스마트테크회사의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에스원(Walker S1)'이 18일 정식 출고됐다.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은 사람과 유사한 형태, 유연한 관절, 강력한 지능형 의사 결정 능력을 바탕으로 '하나의 설비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작업 시나리오를 구현한다.
(누리일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신화통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오는 22일 이후 협상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측은 현재 우크라이나 측과 소통 중이며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장기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제28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 참석한 세계 주요 통신사 대표들과의 회견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충돌을 가능한 한 빨리 끝내길 바라며 "평화적인 방식으로 끝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평화적인 방식으로 합의에 도달할 수 없다면 러시아는 군사적 수단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자국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무장군을 보유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부연했다. 푸틴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포함한 누구와도 회담할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 마지막 단계에서 우크라이나 측 지도자와의 회담이 '가능하다'며 그렇게 되면 협상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오후(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중동 정세를 중점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푸틴 대통령은 현재 중동 정세에 대한 러시아 측의 견해를 통보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격은 매우 위험하고 충돌의 격화는 어느 쪽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이란 핵 문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충돌 양측은 제3국 공민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현재 정세가 여전히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러시아 측은 중국 측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정세가 진정될 수 있도록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자 한다. 시 주석은 중국 측의 원칙과 입장을 설명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중동 정세는 매우 위급하며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변혁기에 들어섰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만약 충돌이 더욱 격화된다면 충돌 양측이 더 큰 손실을 입을 뿐만 아니라 지역 국가 역시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현재 사태에 대해 다음 네 가지 주장을 제안한다. 하나, 휴전을 추진하는
(누리일보) 로봇 전문가의 혜안이 이끄는 첨단 자동화 시스템 로봇 자동화 용접 시스템을 통해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고 있는 위텍시스템(주)가 로봇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다. 특히,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임대 사업자들에게 최적화된 '가변형 공유창고'를 선보이며 공유 경제 시대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위텍시스템(주)는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로봇 용접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전문 기업이다. 아파트 세대창고, 태양광 구조물, 승강기 부품, 건식 패드, 조립식 계단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로봇으로 용접하며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로봇 용접 노하우 고도화, 사용 편의성, 다양한 모델의 고품질화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의 로봇전문가인 김하학 대표가 이끌고 있는 위텍시스템(주)는 2011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30여년간 현장경험을 통해 축적된 로봇 협업 및 공장 자동화 노하우는 지난 10년간 120개 이상의 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