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구도시개발공사는 10월 6일, 정명섭 사장과 임직원 일동이 참석한 가운데 인터불고 엑스코에서 미래 50년 도약을 위한 비전 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대내외 경영환경 변화에 따른 NEW 비전 실현을 위한 전략목표와 전략과제를 전 임직원이 공유하고, 세대 간·부서 간 소통 강화를 위해 ‘대한민국을 만든 한국인의 조직문화, 그 소통’이라는 주제로 고려대학교 심리학과 허태균 교수의 특강을 청해 듣고, 미니운동회 등을 통해 조직원들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활동을 함께 했다. 공사는 작년 10월 제15대 정명섭 사장 취임 이후 ‘자유와 활력이 넘치는 대구 건설로 미래번영을 이끌어가는 일등 공기업’이라는 NEW비전을 선포하고 고강도 경영혁신을 통한 재무 건전성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찾아가는 판매 TFT’를 구성하여 적극적인 재고자산 매각과 예산 절감을 통해 부채비율을 2022년 말 142.1%에서 2023년 6월 말 126.5%로 15.6% 낮추었으며, 2024년 준공 예정인 금호워터폴리스 개발사업의 정상적인 추진을 통해 지속적인 순이익을 실현하고 있다. 공사는 이러한 건전재정을
(누리일보)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신암6 재개발촉진구역 송수관 이설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북구 복현동 일부 지역의 배수구역 환원 작업을 시행한다. 이번 배수구역 환원으로 10월 12일 22시부터 다음날 06시까지 북구 복현동 일부 7,400세대에 흐린 물이 나올 수 있다. 김경식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배수구역 환원으로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되는 지역의 시민들은 미리 수돗물을 받아 둘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관련사항 문의는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시설관리소 또는 북부사업소로 하면 된다.
(누리일보) 대구소방안전본부는 본격적인 단풍철을 앞두고 산행 시 안전수칙 준수 등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10일 오후 2시 52분 팔공산 병풍바위 인근에서 산행하던 60대 여성이 미끄러져 비탈길 아래로 10m 정도 굴렀다. 이 사고로 두부 출혈과 허리통증, 타박상을 입어 이동이 어려워 소방헬기가 출동해 안전하게 구조했다. 또, 추석 연휴 기간인 2일 오후 1시 12분에는 북구 함지산에서 벌에 쏘여 다수 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다행히 벌에 쏘인 5명은 경증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퇴원했지만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뻔했다. 이처럼 단순한 사고라 할지라도 산에서 벌어지면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어서 주의가 필요하다. 대구소방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대구에서 발생한 산악사고는 2020년 350건, 2021년 372건, 지난해 298건 등 총 1,020건이 발생했다. 이 가운데 가을철(9~11월)에 30.5%가 발생해 봄철과 함께 가장 많았고, 사고 원인은 실족 등에 의한 사고부상(52.4%)과 조난 사고(37.0%)가 사고 전체 89.4%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만약
(누리일보)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023년 5월 ~ 8월 측정분석기관 숙련도 평가에서 대기, 악취, 환경유해인자, 실내공기질 4개 분야에서 모두 ‘만족’을 받아 측정분석능력 우수기관으로 인증받았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매년 전국 시·도 보건환경연구원과 국·공립 연구기관, 환경 관련 측정분석기관을 대상으로 검사결과의 정확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분석능력에 대한 숙련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대기, 악취, 환경유해인자, 실내공기질 4개 분야의 굴뚝먼지, 복합악취, 알데하이드류, 휘발성유기화합물, 중금속 등 20개 항목 평가에 ‘만족’, 기관평가 ‘적합’을 받아 법정 검사기관으로서의 신뢰성을 확인했다. 특히, 대기분야는 실제 대기 배출사업장 배출구에서 먼지 시료채취부터 결과산정까지 전 과정을 평가받아 현장 실무에서 검사 운영 능력의 ‘우수성’을 입증받았다. 고복실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대기환경분야 숙련도 평가에서 시험·검사 능력의 우수성을 매년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며, “정확한 대기환경 측정분석 능력을 바탕으로 맑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지난 4월부터 장례식장 내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기 이용을 활성화하여 친환경 장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장례식장 다회용기 지원 시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추진을 위해 다회용기 렌털·세척·배달서비스를 할 수 있는 단체를 지난 4월에 공모했고, 대구달성지역자활센터가 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8월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대구달성지역자활센터는 ’23년 4월에 에코워싱사업단을 신규로 개소했고, 현재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기업 등에 유아 식판, 컵 등을 세척·배송하는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현행법상 장례식장 내에서 조리시설과 세척시설 모두 갖춰진 경우에만 1회용품 사용이 제한되지만, 현재 대부분의 장례식장에서는 세척시설만 갖추어져 있고, 음식물도 외부에서 조리되어 반입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1회용품 사용에 있어 제한이 없는 실정이다. 이에, 대구광역시는 관내 장례식장과 다회용기 사용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은 대구달성지역자활센터에 보조금 지급을 통해 장례식장에서 사용하는 다회용기의 제공 및 세척·배달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누리일보) 김종한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10월 11일 오후 대구보훈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故) 권중혁 애국지사(향년 101세)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전국 9명의 생존 애국지사 가운데, 대구경북 출신의 유일한 생존 애국지사였던 권중혁 선생이 10월 10일 향년 101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지사는 1921년 경북 포항에서 태어나 보성전문학교 재학 중이던 1944년 1월 일본군에 학도병으로 강제 징병됐다 탈출했으며, 동지들과 함께 일제의 후방을 교란시키려는 거사를 추진하던 중 체포됐다. 군법회의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고 일본 고쿠라 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르다 8.15일 광복으로 석방됐다. 광복 이후 40여 년간 교직에 종사했으며, 대구광복회 임원을 역임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했다. 정부는 그의 공훈을 기리기 위해 2005년 8월 건국포장을 수여했으며, 대구시는 2022년 제2회 대구광역시 호국보훈대상(독립부문)을 수여했다. 10월 11일 빈소를 찾은 김종한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권중혁 애국지사님의 헌신은 역사에 기억되고, 그의 항일독립운동
(누리일보) 대구광역시 신청사 건립 재원 조달에 대해 대구시민의 절반이 넘는 60.5%가 ‘신청사 예정지 옆 유휴부지를 매각’하여 재원을 마련해야 한다고 보고 있으며, 건립 시기에 대해서는 80.7%가 ‘대구시 재정이 호전될 때까지 보류할 필요가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대구광역시는 추석 연휴 직후 신청사 건립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을 파악해 정책 추진의 방향에 반영하기 위해 ㈜리얼미터에 의뢰하여 여론조사를 했으며, 주요 결과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신청사 건립에 대한 인지도에서 시민들은 잘 알고 있다 16.2%, 다소 알고 있다 37.9%, 잘 모른다 33.0%, 전혀 모른다 12.9%로 응답하여, 시민들의 절반 이상이 신청사 건립에 대해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신청사 건립 시기에 대해서는 대구시 재정 상태가 호전될 때까지는 보류할 필요가 있다 80.7%, 빚을 내어서라도 최대한 빨리 지어야 한다 13.4%로 조사됐다. 지역별 조사 내용을 보면 신청사 건립 보류에 대한 응답은 동구(87.6%)'수성구(86.4%)'중구(85.7%) 순으로 높았으며 신청사 예정지가 소
(누리일보)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남부 학생 디자인교육 프로젝트’ 전시회에 초·중학생 39팀(초등 17팀, 중등 22팀), 총 130명이 친환경 공간 모형을 전시한다. 남부교육지원청은 2005년부터 ‘남부 학생 디자인교육 프로젝트’를 통해 창의융합적인 미래인재 양성을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미술에 과학과 환경을 접목하여, 예선(아이디어 제안서 제출)과 본선대회(모형 제작)를 거쳐 전시회 개최로 이어진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속 가능한 지구생활을 위한 친환경 공간 디자인’을 주제로 내가 살고 있는 주변의 공간·건출물·시설물 등을 찾아,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공간을 재창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모형의 바닥을 제외한 모든 공간을 종이, 나무스틱 등을 활용하여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친환경 재료로 구현될 수 있도록 계획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화장실 문에 멸종위기 동물들을 그려 환경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는 아이디어부터 공원 지하에 빗물 저류조를 설치해 개울을 만든 빗물정원까지, 다양한 아이디어의 착안 계기와 제작과정을 학생 도슨트의 목소리로 직접 들을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10월 11일 대구시교육청과 대구교육연수원에서 관내 초등 교원 80명을 대상으로 초등 수석교사와 함께 하는‘수업 나눔 릴레이’를 운영한다. 올해 4월 시작된‘수업 나눔 릴레이’는 초등 수석교사의 수업 철학과 방법 등 노하우를 공유하여 교사의 수업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초등 수석교사 32명이 릴레이 형식으로 오는 11월까지 총 9회 진행한다. 과학, 영어, 도덕, 생활교육 등 4개의 교과별로 나누어 운영되는 이번 연수는 ▲교과서를 깬 과학 수업으로 미래 교실을 열다, ▲3, 4학년 영어과 다양한 읽기 학습 방법, ▲마음을 움직이는 도덕 수업, ▲교실 속 슬기로운 갈등 전환 등 과목별 특성에 맞는 주제를 선정하여 실험 및 실습, 토론 및 질의응답 등 참여형 연수로 진행된다. 올해 상반기 진행된 5차례 수업 나눔 릴레이 연수에는 16명의 수석교사와 300여 명의 교원이 참여하여 교과별 수업 노하우를 함께 나눴으며, 하반기에도 16명의 수석교사와 300명 이상의 교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연수에 참여한 효동초 박준범 교사는 “이번 수업 나눔 릴레이 연수는 강의식이 아닌 참여형 연수
(누리일보) 대구미래교육연구원은 10월 12일 2023학년도 10월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10월 전국연합학력평가에는 대구지역 75개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15,454명이 응시한다. 시험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 과학, 직업), 제2외국어/한문 영역이며, 한국사 영역은 모든 수험생이 반드시 응시해야 하며 응시하지 않으면 성적통지표가 제공되지 않는다. 수험생들은 ▲국어와 수학 영역에서는 공통과목과 함께 영역별 선택과목 중 1과목을 선택하여 응시한다. 그리고, ▲사회ㆍ과학탐구 영역에서는 계열 구분 없이 최대 2과목을 응시할 수 있고, ▲직업탐구 영역에서는 공통과목인 ‘성공적인 직업생활’ 외에 1과목을 선택하여 최대 2과목 응시가 가능하다. 4교시에는 한국사와 탐구 영역의 답안지를 분리하여 별도 제공하며 한국사 영역 시험 종료 후 15분간 한국사 문답지를 회수하고 탐구 영역 문답지를 배부한다. 한편, 영역별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 등이 산출된 학교별 성적일람표 및 개인별 성적표는 10월 26일 10:00부터 11월 9일 17:00까지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대구교육 정책에 대한 학교 구성원들과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2023년 대구교육 정책홍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IB 교육, 마음교육, 대구미래학교 등 대구시교육청의 주요 교육정책과 학교별 특색 교육활동, 미담 사례, 즐거운 학교생활 등 학교 현장의 역동적이고 생생한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숏폼영상이며, 공모 주제는 ▲대구시교육청 및 각급 기관의 우수 정책 소개, ▲우리 학교(기관) 자랑(학교의 역사 소개, 우수교육활동, 특색 있는 활동, 인물, 미담 등), ▲대구교육과 관련한 흥미로운 통계, 랭킹쇼 등이다. 공모 기간은 10월 11일부터 11월 30일 18시까지이며, 대구지역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 방법은 영상 파일 및 응모서류를 대구시교육청 누리집에 제출하면 되고, 심사 결과에 따라 최우수상 1작품, 우수상 5작품, 장려상 10작품, 다품상 20작품 등 총 36작품을 선정하여 시상할 계획이다. 특히, 최우수상에는 교육감상과 함께 100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지급된
(누리일보) 대구광역시가 영어, 중국어, 일본어, 아랍어 등 외국어 누리집(홈페이지)에 대한 부분개편을 실시하고 10월 12일부터 서비스한다. 외국어 누리집 개편에 앞서 외국인 거주자 및 방문자의 전화와 민원으로 접수된 의견을 수렴해 이번 개편에 반영했다. 행정안전부 ’21년 지방자치단체 외국인 주민 현황에 따르면 대구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21년 기준 51,140명으로 10년 전인 ’11년(28,153명) 보다 무려 81.7%로 2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거주 외국인 주민수는 213만 명 정도이다. 대구광역시는 늘어나는 외국인을 위해 영어, 중국어 간․번체, 일어, 아랍어 누리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7년 만에 개편을 추진했다. 이번 개편에서는 외국인의 요구사항이 많았던 대중교통 이용 방법(버스, 택시, 도시철도), 시청 안내, 대구 소개(역사, 위치, 기후, 인구) 등의 콘텐츠를 보강하고, 외국인 서비스 메뉴(공공서비스, 외국인 지원기관, 유용한 웹사이트 등)를 추가했다. 또한 검색 통계를 바탕으로 검색 수가 높은 메뉴를 누리집 상단 오른쪽에 배치함으로써 접근성을 높였고, 검색창을 누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식품 및 할랄인증 관련 산·학·연 전문가들로 ‘할랄식품 활성화 협의회’를 구성하고 10월 11일(수) 오후 2시, 대구광역시 산격청사에서 첫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는 대구시가 지난 8월 발표한 ‘대구광역시 할랄식품 활성화 계획’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식품 및 할랄인증 관련 전문가들로부터 지혜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광역시는 대구식품(D-푸드)이 할랄시장에 진출하는 데 실질적 도움이 되는 자문을 위해 식품업계와 학계, 할랄식품 유통과 할랄인증 및 지역 거주 무슬림 등 14명으로 전문가 그룹을 구성했으며, 필요한 경우 사업별로 전문가 간 소그룹 회의를 개최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대구광역시는 지난 9월 6일(수), 아시아, 태평양 지역 국가에서 한국의 농식품을 전문적으로 수입·유통하는 업체들로 구성된 코피아(KOFIA) 협의회와 대구 식품의 동남아 및 할랄시장 개척을 위한 상호협력을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하는 조민행 (재)한국이슬람교 할랄위원회 위원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우리나라 할랄제품 수출은 지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10월 10일 오후 3시 30분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대구시 소속 메달리스트들을 초청해, 대구시와 대한민국의 위상을 빛낸 선수들을 축하하고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영의 이호준과 지유찬, 롤러의 최광호, 사이클의 황현서, 여자 핸드볼의 김선화, 근대5종의 성승민 등 대구시 소속으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메달을 획득한 9명의 선수들과 가족, 감독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이호준은 수영 남자 자유형 800M 계영에서 금메달(대회신기록, 7분 1초 73), 자유형 400M 계영 및 400M 혼계영에서 은메달, 자유형 200M에서 동메달을 따는 등 모두 4개(금 1, 은 2, 동 1)의 메달을 수확했다. 그리고 지유찬도 남자 수영 자유형 50M에서 금메달(대회신기록, 21초 72), 자유형 400M 계영에서 은메달을 따내 모두 2개(금 1, 은 1)의 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시청실업팀의 맏형인 롤러의 최광호도 남자 1,000M 스프린트에서 금메달, 3,000M 릴레이에서 은메달을 획득해 모두 2개(금 1, 은 1)의 메달을
(누리일보) 케이메디허브 연구진이 암 진단과 동시에 치료까지 가능한 ‘테라노스틱스’ 물질을 개발해 관련내용을 국제논문에 게재했다. 테라노스틱스는 치료(therapy)와 진단(diagnostics)이 동시에 이루어진다는 뜻의 합성어로 테라그노시스라고도 불린다. 암을 표적으로 하는 물질을 이용하여 진단과 동시에 치료제로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의학기술로 최근 주목받고 있다. 연구진은 테라노스틱 제제에 대한 유효성 평가를 진행하고, 연구 논문을 생체재료 및 약학분야에서 권위 있는 국제학술지인 ‘ACS Applied Materials & Interfaces (IF=9.46)’9월15일자에 게재했다. 이번 논문은 전임상센터 전용현 책임연구원(교신저자), 손광희 연구원·박금이 연구원(주저자)이 참여했다. 해당 연구는 케이메디허브와 한국화학연구원이 공동으로 진행했다. 케이메디허브는 ‘MF33’ 물질이 높은 형광강도를 가지고 암세포만 선택적으로 살생하는 효과가 있는 것을 세포 및 동물수준에서 밝혀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질병을 진단하면서 동시에 치료하는 최신 기술인 테라노스틱스 기술이 주
(누리일보)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중국 류저우=신화통신)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류저우(柳州)시 북부생태신구 로봇산업단지에서 류저우 유비쉬안(優必選, UBTECH)스마트테크회사의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에스원(Walker S1)'이 18일 정식 출고됐다.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은 사람과 유사한 형태, 유연한 관절, 강력한 지능형 의사 결정 능력을 바탕으로 '하나의 설비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작업 시나리오를 구현한다.
(누리일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신화통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오는 22일 이후 협상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측은 현재 우크라이나 측과 소통 중이며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장기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제28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 참석한 세계 주요 통신사 대표들과의 회견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충돌을 가능한 한 빨리 끝내길 바라며 "평화적인 방식으로 끝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평화적인 방식으로 합의에 도달할 수 없다면 러시아는 군사적 수단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자국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무장군을 보유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부연했다. 푸틴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포함한 누구와도 회담할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 마지막 단계에서 우크라이나 측 지도자와의 회담이 '가능하다'며 그렇게 되면 협상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오후(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중동 정세를 중점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푸틴 대통령은 현재 중동 정세에 대한 러시아 측의 견해를 통보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격은 매우 위험하고 충돌의 격화는 어느 쪽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이란 핵 문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충돌 양측은 제3국 공민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현재 정세가 여전히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러시아 측은 중국 측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정세가 진정될 수 있도록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자 한다. 시 주석은 중국 측의 원칙과 입장을 설명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중동 정세는 매우 위급하며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변혁기에 들어섰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만약 충돌이 더욱 격화된다면 충돌 양측이 더 큰 손실을 입을 뿐만 아니라 지역 국가 역시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현재 사태에 대해 다음 네 가지 주장을 제안한다. 하나, 휴전을 추진하는
(누리일보) 로봇 전문가의 혜안이 이끄는 첨단 자동화 시스템 로봇 자동화 용접 시스템을 통해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고 있는 위텍시스템(주)가 로봇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다. 특히,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임대 사업자들에게 최적화된 '가변형 공유창고'를 선보이며 공유 경제 시대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위텍시스템(주)는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로봇 용접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전문 기업이다. 아파트 세대창고, 태양광 구조물, 승강기 부품, 건식 패드, 조립식 계단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로봇으로 용접하며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로봇 용접 노하우 고도화, 사용 편의성, 다양한 모델의 고품질화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의 로봇전문가인 김하학 대표가 이끌고 있는 위텍시스템(주)는 2011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30여년간 현장경험을 통해 축적된 로봇 협업 및 공장 자동화 노하우는 지난 10년간 120개 이상의 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