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와 경기도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 27일 경기도청 1층 대강당에서 ‘2023년 제3차 공공보건의료포럼’을 열고 코로나19 대응관련 직원을 포상하고 건강한 노년 건강관리를 주제로 포럼을 진행했다. 1부에서는 조수남 경기도 감염병분석팀장이 지난 3년 5개월간의 경기도 코로나19 대응 성과를 정리한 ‘경기도 보건 의료부문 코로나19 대응기록’을 발표했다. 조 팀장은 경기도의 코로나19 대응 정책을 부문별로 소개하고, 도․보건소의 훈련된 조직․인력․거버넌스 유지를 통해 평상시 감염병 관리 역량 강화와 관계기관 공동전략 및 훈련 정례화를 중심으로 향후 미래 감염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대응기록은 경기도 및 경기도 감염병관리지원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에서는 2020년 1월 26일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데 이어 크게 6차례의 대유행이 발생했다. 연도별 환자 수는 2020년 1만 4천 명, 2021년 17만 명, 2022년 768만 명, 2023년 80만 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867만 1천237명(6월 21일 기준)이다. 이는 전체 경기도민의 64.2%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어진 순서에서는 오
(누리일보) 동두천시는 코로나19가 엔데믹 단계에 접어들었지만 여전히 만성 코로나19증후군(Long COVID)을 호소하는 환자들을 위해 시 홈페이지와 보건소 홈페이지에 만성 코로나19증후군(Long COVID)에 관한 정보를 안내한다고 밝혔다. 만성 코로나19증후군(Long COVID)은 급성기나 그 이후에 발생한 하나 이상의 증상과 징후가 다른 질환으로는 설명되지 않으면서 그 지속 기간이 코로나19 진단 12주가 지나 계속되는 것을 말한다. 주요 증상으로는 피로, 운동 후 권태감, 인지 기능 장애, 기침, 관절통, 후각 상실, 우울 등이 있으며 특이적인 치료법이 없어 충분한 휴식과 의료기관에서 대증적인 치료를 받아야 한다. 만성 코로나19증후군(Long COVID)으로 인한 증상이 지속되더라도 감염성은 낮으며 별도의 예방법은 아직 알려진 바가 없다. 따라서 감염관리 예방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만성 코로나19증후군(Long COVID)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증상 호소 시 대증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여 시민들의
(누리일보) 연천군보건의료원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AI-IoT 기술을 활용한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담인력을 대상으로 디바이스 교육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보건의료원은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진행에 앞서 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DP형 AI스피커 등 시연을 통해 디바이스 사용법 및 활용 방법을 숙지해 대상자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교육을 준비했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26일부터 대규모 사전건강스크리닝을 통해 참여 어르신들에게 미션 부여와 기기 활용 방법을 설명해야 하는 만큼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어르신들의 디바이스 사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는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의 행보가 분주하다. 동두천시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는 지난 26일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 최종현 보건복지위원장을 차례로 만나 공공의료원 동두천 유치 당위성을 담은 건의문을 전달했다. 이번 면담은 지난 1일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공공의료원 유치 서명부와 건의서를 전달한 것에 이어 도의회 차원의 관심과 지지를 끌어내기 위한 후속 행보의 일환이다. 앞서 동두천시는 지난달 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유치를 위한 온라인·오프라인 서명운동에 돌입하여, 11만 명이 서명에 동참하는 등 그간 지역발전에 목마른 동두천시민의 뜨거운 관심과 열정을 보여줬다. 김승호·심우현 범대위 공동위원장은 “동두천시는 70년 넘는 세월 동안 대한민국을 묵묵히 지키며 제대로 된 변화의 기회조차 가질 수 없었다”라면서 “공공의료원 동두천 유치는 ‘사람 중심, 민생 중심’의 경기도를 열어가는 시작이라고 확신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동두천시에 따르면 제생병원 건물을 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으로 활용하면 2천억 원 이상의 소중한 도민 혈세를 아낄 수 있을 뿐 아니라 2년 이내 신속한
(누리일보) # 4월 파주시에서 칼에 찔려 쓰러져 있던 A씨가 행인에 의해 발견됐다. A씨는 후두부, 명치, 손목과 팔꿈치 등에 열상을 입은 상황으로 사고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은 의정부성모병원 권역외상센터로 이송하기 위한 헬기를 요청했다. 구급대원은 헬기 도착 전까지도 상황이 위급하다고 판단하고 A씨를 지역외상협력병원인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으로 이송했다. 파주병원에서 응급처치를 받은 A씨는 응급헬기를 통해 권역외상센터로 이송돼 응급수술을 받았다. 현재는 완전히 회복돼 퇴원했다. # 2월 광주시 한 공장에서 트럭에 짐을 쌓다가 3미터 높이에서 추락한 B씨. 사고 현장에 도착한 119구급대원은 의식소실, 안면부 출혈 등을 보이는 B씨를 중증외상환자로 판단하고 아주대학교 권역외상센터로 이송을 결정했다. 그러나 위급한 환자 상태, 50분 이상의 이송 시간 등을 고려해 구급대원은 인근 지역외상협력병원인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으로 이송했다. 이천병원에서 기도 및 정맥로 확보 등 긴급 응급처치를 받은 B씨는 닥터헬기를 통해 안전하게 외상센터로 이동해 수술받을 수 있었다. 경기도가 중증외상환자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지역외상협력병원에서 응급처치, 헬기를 통한
(누리일보) 화성시가 26일 진안동 새샘병원에서 ‘정신응급병상 지정 현판식’을 개최했다. 민선 8기 제1호 공약사항으로 ‘자살예방 핫라인’을 구축한 시가 이번엔 24시간 정신 위기 대응 체계를 구축한 것이다. 정신응급병상은 정신과적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즉각 전문 의료기관의 진료와 입원치료가 가능한 서비스로 새샘병원에 전용 병상 3병상이 마련돼 이달 1일부터 운영 중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화성시를 만드는 토대가 될 것”이라며, “정신응급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현판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홍기현 경기남부경찰청장, 홍성진 새샘병원 원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와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 6월 26일과 27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 도내 307개 요양병원 감염관리 담당자 등 간호사를 대상으로 병원 내 의료 관련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내용은 ▲항생제란 무엇인가 ▲의료관련 감염병의 관리 ▲미생물 검사란 무엇인가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속균종(CRE)을 중심으로 한 다제내성균 환경관리 ▲노출된 직원 역학조사:결핵 옴 ▲요양병원 관련 감염관리 정책 등이다. 도는 이번 교육 이후에도 개별 기관에 대한 자문형태의 의료관련감염병 예방관리사업 ‘감염관리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오는 11월 말까지 진행한다. 요양병원에서 분당서울대병원으로 서면 형태로 자문을 구하면 분당서울대병원 감염전문가가 자문 회신하는 체계다. 의료 관련 감염은 항생제에 내성이 생길 때 병원 내에서 발생하는 세균감염이다. 질병청은 다제내성균 6종의 감염증을 법정 감염병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감염증 종류는 반코마이신내성황색포도알균(VRSA) 감염증, 반코마이신내성장알균(VRE) 감염증, 메티실린내성황색포도알균(MRSA) 감염증, 다제내성녹농균(MRPA) 감염증, 다제내성아시네토박터바우마니균(MRAB) 감염증, 카바페넴내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시 노인복지과와 합동으로 덕양구 관내 7개 무료 경로식당을 대상으로 6월 29일부터 7월 5일까지 운영 실태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덕양구 내 무료급식 경로식당은 ▲원당종합사회복지관 ▲덕양노인종합복지관 ▲원흥종합사회복지관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천수천안 자비나눔의집 ▲향동종합사회복지관 ▲지축종합사회복지관으로 7개소이다. 7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지침 수립 여부 및 정기적 위생교육 실시 여부 ▲급식소 위생 점검 ▲조리사, 영양사 채용 의무 준수 여부 ▲급식 대상자 관리 현황 ▲회계 처리 적정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구청 관계자는 “폭염·장마 등으로 식중독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 청결한 급식 환경을 유지하고 특히 음식물 보관에 주의해야 한다.”라며,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건강한 식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고양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22일 ‘2023년 상반기 저염 급식 인증 과정’을 모두 수료한 어린이 급식소 20개소를 대상으로 저염 급식소 인증식을 실시했다. ‘저염 급식 인증과정’은 어린이 급식소에서 직접 제공되는 급식 메뉴의 염도를 측정하고 담당 영양사가 급식소를 방문하여 위생관리 사항을 확인하는 것으로 올해 상반기 5개월간 진행됐다. 이번 인증식에서는 위 과정을 모두 수료한 어린이 급식소에 고양시장 명의의 인증서와 저염 급식 현판을 전달됐다. 이 중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5개소(우리들어린이집, 고양시립아이솔어린이집, 소명어린이집, MBN샛별어린이집, 다온어린이집)에는 우수 상장 수여 및 축하 상품을 전달받았다. 센터는 인증 과정을 시작하기 전 효과적인 저염 급식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참여 기관에 저염 양념류 및 염도계를 지원했다. 또한 일반가정을 대상으로 염도계 대여 사업을 운영해 급식소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나트륨 저감화 환경을 조성하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힘썼다. 한편 센터는 이번 저염 급식 인증기관 20개소를 포함하여 총 363개소의 저염 급식소를 관리하고 있다. 시 관
(누리일보) 구리시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편견 없이 안전하게 지역사회에서 지속 거주할 수 있도록 『구리시 치매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해 지난 15일 공포했다. 이 조례는 구리시민들의 치매를 예방하고 치매 환자에게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7년 12월 13일 제정됐다. 구리시 치매안심센터는 그간 상위법인 『치매관리법』 및 『구리시 치매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무료 치매 조기검진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했으며, 치매 환자를 조기에 발견해 치료의 기회를 신속하게 지원하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에 주력해왔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21년 제4차 치매관리종합계획 과제의 일환으로, ‘치매 용어에 대한 대국민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만 19세 이상 일반 국민 1,200명 중 43.8%가 치매라는 용어에 거부감이 든다고 응답했다. 거부감이 드는 이유에 대해서는 ▲치매라는 질병에 대한 두려움(60.2%), ▲치매라는 질병에 대한 사회적 편견(17.9%) ▲치매환자를 비하하는 느낌(7.6%) 등으로 나타났다. 치매는 초기에 발견되면 완치 가능성도 커지는데 이런 부정적 인식과 거부감으로 인해 해당 질병의 실태를
(누리일보)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가 ‘수원시 친환경 아토피특성화학교’인 남창초등학교에서 진행한 아토피피부염 선별 검사로 ‘숨은 질환자’ 5명을 발견했다. 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 전문의료진은 지난 4월 13일 남창초등학교 전교생 108명의 피부를 검사했다. 경피수분증발량(TEWL)을 측정했고, 소아과 전문의인 아토피센터 부센터장은 아토피피부염 중증도(SCORAD)를 검사했다. 사전 설문에서 “질환이 없다”고 대답한 학생 중 5명이 이번 검진에서 아토피피부염 질환자로 확인됐다. 전체 학생의 경피수분증발량 평균값은 전년보다 개선됐고, 아토피피부염 중증도는 전년과 별다른 차이가 없었다. ‘위험’ 단계 학생 비율은 줄었고, ‘정상’ 단계 비율은 증가했다. 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는 2022년부터 남창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연 2회 아토피피부염 선별 검사를 하고 있다. ‘수원시 아토피클러스터’ 연계 사업으로 남창초등학교 학생들의 아토피질환 정도를 조사해 체계적으로 사례 관리를 하고 있다. 아토피피부염 질환자 비율은 2022년 상반기 42.0%, 2022년 하반기 39.6%, 2023년 상반기 36.1%로 지속해서 감소하고 있다. 현재 전교생 108명
(누리일보) 부천시는 지난 20일 부천시청 소회의실에서 외국인환자 유치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목적으로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 등 17여 곳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순천향대학교부속부천병원 등 외국인 환자 유치 의료기관 15곳, 연세본사랑병원 등 사업 준비중인 의료기관 2곳 등 17개 의료기관이 참여했으며, 의료기관 중심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의료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해외 홍보 마케팅을 위한 구심점 구축 ▲우수 의료기관의 축적된 경험을 공유하기 위한 인적 교류의 장 마련 등 의료기관 중심의 활성화 방안을 활발히 논의했다. 시는 외국인 환자 유치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목적으로 의료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적극적인 외국인환자 유치를 위한 지원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의료기관 중심의 구심점을 마련하여 향후 부천형 메디컬 클러스터가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는 불현동 지행주공2단지아파트를 치매안심마을 제1호로 지정하고 성공적인 치매안심마을 운영을 위해 지난 20일 지행주공2단지 아파트에서 지정 현판식을 가졌다. 치매안심마을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 증진과 돌봄부담을 줄이기 위한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를 뜻한다. 치매안심마을에서는 ▲치매교육 및 홍보 운영 ▲치매안심가맹점 지정 관리 ▲조기검진 연계 ▲치매예방프로그램 운영 ▲인지강화프로그램 운영 ▲치매예방수칙 3·3·3 팻말 설치 ▲안전환경 조성 등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이 적극 추진된다. 이번 치매안심마을 지정을 통해 거주 지역주민에게 치매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제공하고, 치매에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는 인식을 제고하여 치매 친화적 공동체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치매안심마을 운영을 통해 치매환자뿐만 아니라 일반시민들도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연천군보건의료원은 오는 9월 말까지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과 만성질환자, 허약노인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올 여름 기록적인 폭염이 예고된 만큼 방문건강관리 전문인력을 활용하여 건강취약계층 2,100가구 2,276명을 대상으로 전화나 방문으로 건강 상태를 살펴 건강 취약계층의 폭염 피해를 방지하고 경로당 등 가까운 무더위 쉼터 안내를 통해 폭염을 피할수 있도록 적극 안내 할 계획이다. 연천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온열질환에 취약한 만성질환자들이 폭염대비 건강수칙을 숙지할 수 있도록 홍보에 주력할 예정”이라며 “시원하게 지내기, 물 자주 마시기, 더운 시간대 휴식하기, 매일 기상정보 확인하기 등 일상생활 속 건강한 여름나기에 준비해 달라”고 당부를 전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가 간편하게 피부에 부착하면 실시간으로 생체신호를 분석해 아토피나 천식 등 환경성질환을 예방·관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경기도는 환경성질환 예방관리 교육사업에 이런 기능을 가진 생체기반형 환경보건 건강영향 모니터링 기술을 시범 적용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도는 가평군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지역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서경대학교가 환경부 연구개발(R&D) 실증화 사업으로 추진 중인 ‘착용형 피부수분도 측정기술’을 적용해 긍정적 반응을 얻었다. 이 기기는 피부에 부착해 체온과 피부 수분도를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데이터 전송·관리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아토피피부염 환자의 생체신호를 수집하고 이를 사용자 위치정보나 동시간 환경 노출 정보와 연동해 아토피피부염과 환경 노출 인자의 상관관계를 연구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한다. 학생들은 착용형 피부 수분도 측정기기를 부착하고 숲 체험 등 환경성질환 예방관리 교육에 참여하면서 피부 수분도가 높아지는 것을 연동된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했다. 체험한 학생들은 ‘스티커처럼 잘 붙어있다’, ‘피부색과 같아서 눈에 덜 띄니까 좋았다’, ‘아토피를
(누리일보) VMS재단의 빅토리아거래소(대표이사 앤디박) 가 출금정지 경고조치를 지난 10월말에 받은 사실이 드러났다. 미국 워싱턴주 벨뷰에 설립되어진 Victoria Exchange Inc 는 한국에서도 널리알려진 코인유탑(CoinUtop)과 텐앤텐월드(Ten&Ten) 거래소의 H**대표로부터 코인유탑거래소를 인수받아 새롭게 법인명을 바꾸고, 총48개의 서버도 미국 AWS 아마존서버로 이전했으며 모든 소유권과 자산을 이전받고 2023년7월4일에 앤디박 대표이사가 취임하며 지금까지 운영해 오고 있다. 빅토리아 거래소는 미국 워싱턴주 주정부 승인을 받고 MSB 라이센스를 준비해오던중 내부직원과 지인에 의한 1비트 불법출금과 VMC코인 불법매도로 워싱턴주 금융당국과 주거래 은행인 Bank of America 로부터 출금정지 조치를 받았다. 이사회의 의장인 앤디박 CEO는 사건이 일어난후 지금까지 최선을 다해 복구 작업에 전념했지만 정부의 이같은 조치는 더이상 막을 수 없었다고 전했다. 그로인해 앤디박 이사회 의장은 3년간 채굴하여 모은 자신이 가진 318 BTC 전량을 담보로 사태수습에 나섰으며, 이로인해 비트코인 자산이 금융
(누리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상임대표, 김종철)은 17일 여의도에 위치한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에서 제2회 서울지방국세청장 초청 세정간담회를 개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KOFA 소속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사단법인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KOFA GCEO]가 주관했고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대표 조영빈, KOFA회장), ▲인피니언테크널러지코리아(대표 이승수 , KOFA전임회장), ▲지멘스코리아 (대표 정하중), ▲오스람코리아(대표 강석원), ▲아레이몬드코리아(대표 김종세), ▲헥사곤코리아( 대표 브라이언성), ▲호프만에이전시코리아 (대표 권기정), ▲바코코리아(대표 손창근), ▲한국이브이그룹(대표 윤영식)등 한국에 진출한 외국계기업 대표이사들 18명이 참여했다. 김재웅 서울국세청장은 간담회에서 외국계 투자기업에 대한 세정지원 방안을 안내하고 현장의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서울국세청은 최근 시행한 ▲'투자 확대' 외국계 기업에 대한 정기세무조사 유예(최대 2년) ▲내년에 시행하는 글로벌 최저한세 ▲해외금융계좌 신고시 유의사항 등 국제조세 분야에서 외국계 기업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했다. &n
(누리일보) 운세 상담 플랫폼 ‘신통 운세’가 연말을 맞아 이용자 참여형 이벤트인 ‘연말 후기왕 콘테스트’를 진행하며 이용자 소통 강화에 나섰다. 이번 콘테스트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2026년 1월 9일까지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 동안 신통 운세에서 상담을 이용한 모든 회원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단순 후기 작성이 아닌, 서비스 이용 경험을 바탕으로 ‘정성스럽고 도움이 되는 리뷰’를 남긴 이용자를 선정해 보상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신통 운세는 상담 품질 개선과 이용자 간 신뢰 형성을 위해 후기 문화를 강화해왔으며, 이번 콘테스트는 그 일환으로 기획됐다. 후기왕은 여러 기준을 종합해 선정된다. 상담 내용과 느낌을 진솔하게 작성한 후기, 다른 이용자에게 도움이 될 정도의 구체적인 내용이 포함된 후기, 상담사가 전달한 메시지를 중심으로 정성스럽게 작성된 후기 등이 주요 평가 요소로 반영된다. 또한 긍정적인 에너지나 위로의 분위기가 잘 담긴 후기, 포토 후기, 기타 진정성이 잘 드러나는 후기 역시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후기왕에게는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1등 1
(누리일보) (프놈펜=신화통신) 터치 속학 캄보디아 내무부 대변인이 18일 기자회견에서 17일 오후 6시를 기준으로 새로운 캄보디아-태국 충돌로 사망한 캄보디아 민간인 수가 총 18명에 달하고 부상자는 78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는 피란민 규모가 14만4천 가구로 늘어 총 47만6천 명으로 집계됐으며, 그중 여성이 약 24만 명, 어린이가 13만 명이라고 전했다. 말리 소찌어따 캄보디아 국방부 대변인은 같은 날 기자회견에서 17일 자정 무렵부터 18일 새벽까지 태국 군대가 캄보디아의 여러 지역을 계속해서 공격했다고 말했다. 지난 7일부터 캄보디아와 태국의 국경 지역에서 또다시 격렬한 충돌이 발발한 가운데 양측 모두가 상대방이 "먼저 발포했다"면서 엇갈린 주장을 내놓고 있다.
(누리일보) 12월18일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6층에서 1년간 실력을 갈고 닦은 장애우 모델들의 패션 런웨이가 있었다. 불편한 현실을 잊고 너무도 밝은 모습으로 쇼를 보여준 이날 행사의 뒤에는 6년동안 매년 장애우들을 가르치고 교육하며 손을 잡고 함께 걸어온 배우겸 모델 남진슬이 있었다.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와 동문으로 함께 선수생활을 했던 남진슬은 이태리 패션위크 와 앙드레김의 모델로 활동하며 현재 넷플릭스와 디즈니플러스의 신작 드라마에도 캐스팅 되며 러브콜을 받고있다. "음악에 공감하며 함께 런웨이를 걸을때 되려 순수함과 섬세함을 친구들에게 배우는듯하다"고 심경을 표현한 신인배우 남진슬은 세종대를 졸업 후 동덕여대 대학원 모델학과를 수료했다. 이 날 동석한 남진슬의 소속사 대표 PK헤만은 평소에도 마음씨가 고와서 현장에서 스텝들에게 친절로 통할만큼 착하고 밝은 친구라며 칭찬으로 일색했다. 배우 겸 모델 남진슬은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장애우 모델들이 더 즐겁게 워킹할 수 있도록 패션제품과 모델교육 기부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플라잉경주(대표 배경호)가 M&A-IPO 엑셀러레이팅 전략그룹 팬텀엑셀러레이터(대표 엑셀러레이터 김세훈, 파트너 엑셀러레이터 변호사 이기영)와 함께 계류식 헬륨기구, 3천평 규모 전국 맛집대전, 초대형 옥외광고 플랫폼(광고대전)을 결합한 경주형 초대형 복합 관광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기 위한 사전 조사에 착수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관광시설 개발이 아니라, 경주가 보유한 천년 역사·문화 자산 위에 체험·체류·소비·광고·투자가 동시에 작동하는 복합 수익 구조를 얹는 대형 관광 비즈니스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국을 넘어 세계가 몰리는 도시, 지금의 경주 경주는 황리단길과 보문관광단지를 중심으로 이미 연간 1,200만~1,400만 명 규모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국내 대표 관광도시로 자리 잡았다. 여기에 APEC 정상회의를 전후로 국제적 인지도와 상징성이 크게 상승하며, 외국인 관광객 비중 역시 10% 이상으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가장 한국적인 도시’, ‘천년 고도의 정체성을 온전히 간직한 역사도시’라는 경주의 이미지가 K-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