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광주광역시의회 박필순 의원(광산구3)은 23일 “광주의 싱크홀(지반침하) 발생 원인의 절반 이상이 하수시설 손상에 기인하며, 지하시설물의 노후화가 싱크홀 증가의 핵심 배경”이라고 밝혔다. 박 의원이 광주시로부터 제출받은 ‘2025년 광주광역시 지하안전관리계획’에 따르면, 광주지역은 자연적 싱크홀보다 지하시설물을 원인으로 싱크홀이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2020~2024) 광주에서 발생한 싱크홀 107건 중 69건(64.4%)이 하수시설이 원인이 돼 발생했다. 특히 2020년에는 역대 최장기간 장마와 집중호우로 인해 55건의 하수관 유발 싱크홀이 집중 발생했다. 광주 지하시설물 노후화도 심각한 상황이다. 2024년 기준, 상수도는 총 연장 4,117km 중 2,186km(53%)가 20년 이상 된 노후관이며, 30년 이상은 805km(19.5%)에 달한다. 하수도는 총 연장 4,570km 중 3,006km(65%)가 20년 이상 노후됐다. 또한 광주지역 지반 특성도 싱크홀 발생에 취약한 지역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누리일보)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어린이날을 앞두고 오는 5월 3일 국립광주과학관에서 학생 및 지역민을 대상으로 ‘2025 광주광역시교육청 서부 독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일상에서 책을 읽는 독서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앞서 지난해 11월 처음으로 열린 독서 페스티벌에는 지역민 1천여 명이 몰리는 등 호응을 얻었다. 행사는 ‘책이랑 노벨+이랑 신나게 놀아볼까?’라는 슬로건으로 ▲노벨+디지털 드로잉 대회 ▲선생님과 학생들이 운영하는 부스 체험 및 공연 ▲독서골든벨 ▲마술쇼 ▲버블쇼 ▲학부모 독서회의 나눔장터 ▲푸드트럭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노벨+디지털 드로잉 대회’는 학교에 보급된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과학적 상상력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장이다. 평소 그리기, 스마트기기 활용 등에 관심과 재능을 갖고 있는 학생들의 관심이 기대된다. 이 밖에 ‘2024 광주탈렌트페스티벌’ 대상 수상팀인 ‘스탭업’ 댄스팀(광주화정중학교·동아여자중학교·봉선중학교 학생)의 축하 공연, 봉산유치원 유아들의 동요 부르기 등도 펼쳐진다. 서부교육지
(누리일보) 광주에서 ‘삼 형제 양궁선수’가 나란히 소년체전 대표로 발탁돼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광주체육중학교 조여준(2학년) 군과 삼정초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쌍둥이 동생 조유준·담준(이상 6학년) 군. 이들 삼 형제는 지난 3월 광주여자대학교 양궁장에서 열린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표선발 양궁 예선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각각 중등부(15세 이하), 초등부(12세 이하) 대표로 발탁됐다. 이에 따라 삼 형제는 오는 5월 경남 김해에서 열리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양궁 종목 초, 중등부 대표선수로 출전해 금빛 과녁을 정조준할 예정이다. 형제가 같은 종목으로 체전 등에 출전하는 경우는 전국에서도 드문 사례다. 특히 삼 형제가 모두 대표선수로 발탁되면서 지역 체육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삼 형제의 아버지 조세영 씨는 “아이들이 운동을 통해 끈기와 도전정신을 배우고, 서로를 응원하며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감동을 받을 때가 많았다”며 “전국대회에서 많은 것을 배우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맏형 조여준 군은 “동생들이 좋은 기록을 내면, 더 기쁘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립무등도서관은 오는 5월23일부터 7월4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인문학 강좌 ‘광주의 문학과 영화:100년의 여정’을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광주의 인문자산을 공유하고 지역 정체성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문학과 영화 분야의 전문가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총 6회에 걸쳐 깊이 있는 강연을 진행한다. 1~3강은 ‘광주문학 100년을 걷다’를 주제로, 4~6강은 ‘광주의 영화와 영화인, 그리고 극장 구경’을 주제로 구성됐다. 이동순 조선대학교 자유전공학부 교수가 진행하는 1~3강은 광주 문학의 흐름과 정신을 조망한다. ▲1강(5월23일) ‘광주문학 100년’ ▲2강(5월30일) ‘광주·전남의 숨은 작가들’ ▲3강(6월13일) ‘인물로 만나는 광주정신’으로 구성됐다. 위경혜 전남대학교 호남학연구원 학술연구교수가 진행하는 4~6강은 광주 영화문화의 역사와 인물을 소개한다. ▲4강(6월20일) ‘극장의 역사’ ▲5강(6월27일) ‘돌아올 수 없는 청년 문화 엘리트 최남주’ ▲6강(7월4일) ‘극장에 청춘을 바친 인물과 관객’으로 구성됐다. 강좌 신청은 오
(누리일보) 시민이 직접 광주시의 우수정책을 선별하고 심사하는 ‘2025년 정책평가박람회’의 9개월 대장정이 시작됐다. 광주광역시는 올해 ‘정책평가박람회’의 첫 단추인 ‘스타후보정책 선정 온라인 설문조사’를 24일부터 30일까지 광주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광주온(ON) 시민소통 플랫폼 또는 기관 행정포털에서 각각 실시한다. 광주시는 앞서 지난 3월21일부터 4월11일까지 각 실·국으로부터 ▲편리한 도시(교통·안전) 12건 ▲꿀잼도시(관광·문화·체육) 16건 ▲돌봄도시(복지·돌봄) 13건 ▲활력도시(산업·경제) 13건 ▲지속가능한 도시(환경·교육·청년) 11건 등 5대 분야별 주요 정책 65건을 제출받았다. 설문조사 참여자는 실‧국에서 제출된 65건의 정책 중 올해 기대되는 정책을 5대 분야별로 2개씩 총 10개를 선택하면 된다. 광주시는 이번 온라인 설문조사에 따라 분야별 6~7건씩 총 30여 개의 ‘스타 후보정책’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후 5월24일 ‘시민의 날’에 이들 후보정책 담당자가 시민을 대상으로 직접 정책 설명을 하고 홍보하는 현장평가가 이뤄진다. 또 하반기에는 통장단·주민자치회 등
(누리일보) 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은 2025년 5월1일부터 공공하수도처리시설 운영·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기술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24년도 전년 대비 하수도 분야 환경기초시설 24개 사업을 추가로 준공(‘23년 29개소→’24년 53개소)하여 처리효율을 증가시켰고, 하수관로 노후화 및 계절적 수질변화 등으로 방류수 수질기준을 초과하는 시설에 대해 기술지원을 적극 실시하여 ‘24년도 방류수 수질기준 초과건수가 전년 대비 46.5% 감소(‘23년 43건→’24년 23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와 동시에, 현재 전남지역의 하수도 보급률은 84.3%로 전국 하수도 보급률(95.4%) 대비 낮은 실정이나, 올해 환경기초시설 설치사업을 대폭 확대(‘24년 4,860억 원 →‘25년 6,781 억원)하여 사업을 추진하면, 하수도 보급률이 증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환경공단, 민간 전문가 등 수처리 전문가로 구성된 기술지원반은 현장 방문을 통해 시설 성능 및 운영 공정의 적정성을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맞춤형 개선 사항과 실효성 있는 운영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반려동물과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5월 1일부터 16일까지 봄철 광견병 예방접종 사업을 실시한다. 광주시는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 광견병 예방접종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접종 대상은 광주시 내 거주하고 있는 반려견·반려묘이다. 단, 임신 또는 이상 소견이 있는 경우에는 접종이 안 될 수 있다. 접종을 희망하는 시민은 동물등록증 또는 동물등록장치(외장형·인식표)를 지참해 지정 동물병원을 방문, 예방접종을 하면 된다. 광견병 예방접종 비용은 평소 2만원 내외이지만 이 기간에는 5000원만 내면 된다. 광주시는 백신 3820마리 분량을 지정 동물병원 85곳에 지원한다. 지정 동물병원 현황은 광주시 누리집 공지사항과 120콜센터(062-12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광견병은 사람에게도 치명적인 인수공통감염병으로, 매년 정기적인 예방접종을 통해 감염을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광주시는 앞으로도 반려동물의 건강을 지키고 광견병 예방에 따른 시민의 불안감을 줄이며, 사람과 동물이 안전하게 공존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남택송
(누리일보) 광주광역시와 광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오는 25일 광주청소년수련원에서 ‘학교밖청소년 체육대회’를 6년 만에 개최한다. 이 행사는 학교밖청소년들이 또래 친구들과 어울려 즐거운 체육활동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화합하고 교류하는 체육행사로,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6년 만에 재개하는 것이다. 체육대회는 기관별 입장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개회식, 꿈드림청소년단 위촉식, 대표 청소년 포부 발표, 선수 대표 선서 등 순으로 진행된다. 체육행사는 ▲공굴리기 ▲파도타기 ▲하늘높이슛 ▲줄다리기 ▲미션 달리기 등 팀별 대항전과 ▲파이프릴레이 ▲양궁 ▲물병게임 ▲수학문제 풀기 등 다양한 참여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체험부스와 꿈드림청소년단 정책 수요 조사 부스, 코인으로 운영되는 매점 등 청소년들의 관심을 이끌만한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체육대회는 일상속 기후위기 대응 실천을 위해 일회용품 사용을 지양하고, 공유자원을 활용하며 현수막 사용도 최소화할 예정이다. 윤미경 아동청소년과장은 “학교밖청소년들이 마음껏 뛰놀고 서로 협력하며 성취감을 얻는
(누리일보) 자동차에 내어준 공간(주차장)을 사람에게 되돌려준 ‘대자보도시 실증 1호’광주공원 앞 ‘청춘빛포차광장’이 ‘청춘 버스킹 명소’로 거듭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광주공원 앞 청춘빛포차광장이 오는 4월26일부터 5월3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6~8시 다채로운 문화예술공연이 펼쳐지는 ‘청춘문화누리터’로 변신한다고 23일 밝혔다. ‘청춘문화누리터’는 매주 주말 어쿠스틱·재즈·아카펠라 등 버스킹 공연을 선보이며, 시민들이 걷고 머무르는 문화거점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특히 ‘청춘문화누리터’를 ‘대·자·보(대중교통, 자전거, 보행 중심) 도시’ 첫 번째 실증사업으로 운영, 기후환경 편익을 높이고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는 일석이조 대·자·보 도시 효과를 검증하며 시민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낼 방침이다. 올해 상반기 청춘문화누리터는 ‘청춘버스킹’을 주제로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버스킹 20개 팀이 포크, 어쿠스틱, 재즈, 아카펠라, 색소폰 등 다양한 장르로 시민의 감성을 두드린다. 참여하는 버스커는 ▲4월26일 정효(어쿠스틱), 헤디(어쿠스틱 팝). 딩기리어쿠스틱밴드(어쿠스
(누리일보)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광주교육의 한 단계 도약을 위한 정책과제를 선정, 발표했다. 시교육청은 23일 본청 상황실에서 ‘제21대 대통령선거 광주교육 정책 제안’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교육 발전을 위한 4대 정책, 6개 과제를 제시했다. 이번 정책과제는 각 정당의 대통령 선거 후보가 대선공약에 반영해 광주교육 발전의 계기로 활용되도록 마련했다. 4대 정책은 ▲AI·미래모빌리티 인재를 키우는 광주교육 ▲마음 편한 교육공동체, 건강한 광주교육 ▲예술과 스포츠가 생활이 되는 광주교육 ▲오월정신, 이제는 모두의 교과서 등이며, 6개 과제를 제안했다. ‘AI·미래모빌리티 인재 양성’의 핵심은 AI, 미래모빌리티 등 광주 5대 전략산업에 기반한 맞춤형 인재 육성 고등학교 ‘AI·미래모빌리티 마이스터고’ 설립이다. 지역 인프라 발달에 발 맞춰 첨단산업 인재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실전형 기술인재를 양성해 광주교육의 경쟁력을 극대화하는 것이 목표다. ‘마음 편한 교육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를 위해 정신건강
(누리일보)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이주배경학생의 한국어 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앱을 개발했다. 시교육청은 22일 광주 하남중앙초등학교에서 교원, 교육전문직원, 광산교육국제화특구 관계자, 지역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형 한국어교육 앱’ 개발 완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앱의 주요 기능, 사용자 편의성, 콘텐츠 구성, 운영 방법, 개선 방향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광주형 한국어교육 앱’은 이주배경학생 증가 추세를 반영해 다양한 언어권 학생들이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한국어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기존 한국어교육 앱이 교육 위주로만 진행되던데 반해 ‘광주형 한국어교육 앱’은 지역 역사, 문화유산, 지형, 인물, 사건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학생들이 광주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언어를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영어, 중국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등 4개 언어를 지원하며, 학습 어휘 717개, 도입부 143차시, 학습 콘텐츠 20개를 담았다. 이 밖에 ▲자동 번역 ▲다국어 음성모듈 ▲말하기 및 발음 평가 ▲한글 필기인식 ▲AI
(누리일보) 광주시가 ‘2025 광주방문의 해’를 맞아 외국 여행업계 초청 팸투어, 오사카 엑스포 등 국제행사 광주 홍보관 운영 등 글로벌 관광시장 공략을 위한 마케팅 활동에 본격 나섰다. 광주광역시와 광주광역시관광공사는 인도네시아 주요 여행업계 관계자 21명을 초청, 22~23일 이틀간 광주 대표 관광지를 탐방하고 지역특화 콘텐츠를 체험하는 ‘팸투어’를 진행한다. 호남광역권 협력사업으로 추진한 이번 팸투어는 광주·전남·전북지역 관광공공기관이 공동 기획하고,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가 협업해 진행 중이다. 팸투어 전체 일정은 21~25일이며, 광주는 22~23일 이틀간이다. 앞서 21~22일에는 전남 여수와 순천을, 24일에는 전북 전주를 방문한다. ‘광주 팸투어’는 광주의 역사성과 민주화 도시임을 강조한 특화관광지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5‧18민주화운동 테마코스 ‘소년의 길’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양림동 역사문화마을 ▲전일빌딩245 ▲광주향교 등을 방문한다. 광주시는 참가자들이 스토리텔링 기반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해 ‘체류형 관광상품으로 발전 가능성’을 점검한다.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22일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광산구 본덕동 송대2펌프장 등 주요 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고광완 행정부시장은 이날 송대2펌프장을 찾아 배수펌프장을 점검하고 가동상태를 확인했다. 고광완 부시장은 “광주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철저한 점검을 통해 선제적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배수펌프장의 지속 점검과 인근 저지대 위험지역에 대한 안전대책 마련 등 여름철 재해 예방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제70회 정보통신의 날 기념행사’가 22일 오후 광주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70주년을 맞은 ‘정보통신의 날’은 우리나라가 국제전기통신연합(ITU)에 가입한 4월22일을 기념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정보통신기술(ICT)의 발전과 디지털사회 전환을 이끌어온 주역들을 격려하고, 국가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한 공로를 기리는 날이다.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광주·전남도회 주최‧주관으로 열린 이날 기념행사에는 강기정 시장과 이재식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중앙회장, 김상호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광주‧전남도회장, 김이강 서구청장, 김정태 광주전파관리소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정보통신기술 발전 유공자 표창패 수여,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회원사 자녀 장학증서 전달, 산업현장 중대재해처벌법과 ESG경영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지역 정보통신 산업 발전에 공헌한 정보통신 관련 종사자 17명에게 ‘정보통신 발전 유공 광주광역시장 표창패’를 수여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이한 지금의 정보통신 산업은 디지털
(누리일보) 광주광역시체육회가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한마당인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한다. 시체육회는 오는 24일부터 4일간 전라남도 일원(목포시 등)에서 열리는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검도, 배드민턴 등 34개 종목 792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축전에는 다채로운 이력을 가진 동호인들이 출전한다. 게이트볼에 출전하는 양재갑(89) 씨는 광주선수단에서 가장 최고령이다. 아침저녁으로 게이트볼을 연습해 온 양 씨는 평소와 같이 제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 이와 반대로 가장 어린 선수는 빙상 신유주(6) 양이다. 신 양은 이번 대축전을 시작으로 빙상 종목 미래의 꿈나무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궁도 조남성‧한명숙 씨, 배드민턴 정문권‧손미나 씨, 스쿼시 안주현‧이영란 씨, 파크골프 이현환‧김연숙 씨는 부부가 함께 참가해 잉꼬부부의 실력을 과시할 예정이다. 또 태권도 강서윤‧강담희 자매는 강태규(부) 코치와 함께 부녀가 출전하게 된다. 이번 대축전 개회식에서 광주선수단은 16번째로 입장하며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성공개최 ▲나의 일이 빛나고 ‘내일이 빛나는 기회
(누리일보) 최근 팍스경제TV에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에 출연 중인 조준진 전문가의 수익률이 화제다. 조준진 전문가는 인하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 과정 졸업자로, 2012년부터 주식 및 선물시장에서 실전 경험을 쌓아온 베테랑이다. 국내외 투자시장 흐름을 빠르게 파악하는 능력으로 다수의 기업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현재는 대한민국 대표 금융교육 플랫폼 ‘데일리에셋’소속으로써 신뢰받는 자산운용 리더로 주목받고 있다. 조준진 전문가는 팍스 경제 TV와의 인터뷰를 통해 하반기 주식시장이 활기를 찾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따라서 연말까지 주식시장에서 큰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게 조준진 전문가의 분석이다. 조준진 전문가는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 팍스경제TV에 고정 출연하여 구체적인 유망종목과 투자전략을 제안하며 많은 투자자들에게 환심을 사고 있다. 다음은 조준진 전문가와의 일문일답이다. ▲팍스경제TV에서 활동하게 된 소감을 듣고 싶습니다. 팍스경제tv를 통해 시청자분들과 소통하게 되어서 앞으로 기대가 많이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누리일보) 제10회 환경·안전 포럼 및 실천대상 행사가 지난 6월 27일 오후 2시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포항시민과 행사관계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차세대 환경 정책 그린웨이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포항시에서 개최돼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1부 2부 3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포럼에서는 환경실천연합회 김은해 환경지도위원이 ‘기후환경에 따른 생태계 변화’를 주제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후·환경 통합 접근법이라는 섹션으로 진행됐다. 재난안전원 김동헌 박사가 ‘재난 안전에 따른 대비’를 주제로 개인 재난에 대한 리더십으로 진행했으며, 2부는 시상식이, 3부에서는 사단법인 케이소방나눔센터와 환경안전포커스의 업무협약으로 진행됐다. 환경안전 포럼 및 실천대상 행사를 주최한 김은해 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차세대 환경정책인 그린웨이 프로젝트가 추진중인 포항에서 개최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환경과 안전에 대한 실천하는데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수 있기를 희망한다“면서 “오늘 이 자리가 깊이 있는 논의와 지혜가 우리 사회와 환경이 공존하는 길을 모색하고 더
(누리일보)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친정아빠건강식품’이 건강즙 시장에 새로운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들은 ‘인터넷 건강원’이라는 새로운 유통·브랜드 모델을 내세우며 온라인 중심의 프리미엄 건강즙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친정아빠건강식품은 단순한 건강식품 판매를 넘어, 과거 골목 어귀에 있던 전통 건강원의 정성과 철학을 디지털 플랫폼으로 옮긴다는 기획 의도를 갖고 있다. 브랜드 이름 속 ‘친정아빠’라는 표현에서도 느껴지듯, 믿을 수 있는 가족의 손길과 진심이 담긴 제품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를 담았다. 회사 관계자는 “시중의 건강즙 대부분이 첨가물에 의존하거나 묽은 맛으로 소비자 신뢰를 얻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그럴 바에야 우리가 직접 제대로 된 제품을 만들자는 생각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산양삼 한 뿌리를 통째로… ‘진하게 달인 전통 방식’ 그대로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프리미엄 건강즙은, ‘전통 건강원 방식’을 고스란히 계승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핵심 원재료인 산양삼을 한 뿌리 통째로 넣어, 진한 맛과 함께 원물의 영양을 그대로 우려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누리일보) 인천 서구 청라동에 위치한 주거형 오피스텔 ‘에이펙스 청라’가 청라국제도시의 프리미엄 인프라와 서해 바다를 아우르는 입지적 장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하 4층~지상 19층, 2개 동 총 96실로 구성된 이 단지는 100실 미만으로 공급돼 전매가 가능하며,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 수요까지 폭넓게 끌어들이고 있다. 특히 ‘분양7번가’ 등 전문 부동산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 관심을 끌며 준공 후 분양 중이다. 청라국제도시 핵심 입지와 미래 인프라의 결합 ‘에이펙스 청라’는 청라국제도시 152-22번지에 위치, 수도권 서부권의 교통·상업·업무의 허브로 부상하고 있는 청라국제도시의 중심에 자리한다. 가장 큰 장점은 압도적인 교통 편의성이다. 2025년 개통 예정인 제3연륙교와 2027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7호선 연장선 시티타워역과 인접해 초역세권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여기에 인천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동인천~청라선, 9호선 직결 운행 계획 등도 추진 중이며, GRT·BRT 노선도 인접해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주변 대규모 개발 사업도 풍부하
(누리일보) 베트남을 대표하는 IT 기업인 SotaTek의 클라우드 전문 자회사 SotaTek Cloud가 아마존웹서비스(AWS)로부터 ‘AWS DevOps Consulting Competency’ 인증을 공식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는 AWS 파트너 중 DevOps 전문성과 실전 프로젝트 역량을 모두 인정받아야만 부여되는 최상위 인증으로, SotaTek은 이 인증을 획득한 베트남 최초의 기업이 됐다. 이번 성과는 SotaTek이 글로벌 수준의 DevSecOps(개발·보안·운영 통합) 솔루션을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기술력과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증명한 것으로 평가된다. AWS DevOps 컴피턴시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인프라 설계 컨설팅, CI/CD 자동화, 보안 통합(DevSecOps), 그리고 실제 고객 프로젝트 수행 능력 등에 대해 AWS의 정밀한 평가를 통과해야 한다. SotaTek Cloud의 핵심 엔지니어들은 고객 프로젝트와 병행하여 기술 문서화, 운영 프로세스 정립, 품질 심사 대응 등 까다로운 인증 절차를 단기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SotaTek은 이번 인증을 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