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북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11월 21일에 경복대학교 평생교육대학(경기 남양주)에서 9월에 시작된 ‘드론 운영 실무특화’ 위탁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총 10명의 교육생 전원이 교육을 수료했다고 밝혔다. 드론 산업은 농업방제, 재난 대응, 산업현장 점검, 콘텐츠 촬영 분야에서 활용도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제대군인 대상 실무형 기술교육 분야 중 수요가 지속 확대되고 있는 영역으로 제대군인의 진출이 확대되고 있다. 이번 위탁교육은 드론 비행기초, 항공촬영, 실무비행, 지도·측량 기반 운용 등 드론 산업 분야 현장 활용 능력 강화에 목표를 두고 운영됐으며, 교육생 9명이 ‘초경량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 조종자 국가자격증’(드론 1종 조종 자격)을 취득하여 높은 자격증 취득률을 기록했으며, 전원이 항공촬영전문조종자 민간자격을 취득했다. 교육기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에 참여한 제대군인분들은 군 복무 경험을 바탕으로 높은 집중도와 책임감을 보여주셨습니다. 실기 중심 교육과정에 성실히 참여해 좋은 결과를 만들어낸 만큼, 앞으로 드론 산업현장에서 역할을 펼쳐가시길 기대한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
(누리일보)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수원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운영한 2025 경기공유학교 '도전! 아티스트 주니어' 프로그램을 마무리하고, 참여 학생들의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는 결과 공유회‘하니까 되던데요?’를 11월 30일까지 행궁 본관 1전시실에서 개최한다. '도전! 아티스트 주니어'는 10월 18일부터 11월 15일까지 운영된 청소년 창작 프로그램으로 작가를 꿈꾸는 중․고등학교 15명의 학생들이 각자의 관심사를 기반으로 탐구하고, 작품으로 표현해 보는 과정 중심의 교육이다. 학생들은 멘토 안성석 작가와 함께 작업하며, 스스로 주제를 설정하고 표현 방법을 익히는 등 실제 창작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결과 공유회는 5주간 진행된 프로그램에 참여한 15명의 다채로운 작업 과정과 완성된 작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자리다. 청소년들의 창의적 성장과 배움을 기록하고 격려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더불어 미술관 교육이 갖는 사회적 가치와 학습 성취를 시민과 함께 나누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영일중 1학년 김주언 군은“시험 기간과 겹친 활동이었지만 야간시간까지 할애해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이 보람찼다”라고
(누리일보) 군포시청소년재단은 재단 청년직원으로 구성된 주니어보드(Y:ON) 주관으로 임직원과 가족이 일상에서 실천한 친환경 활동을 공유하는 ‘환경을 찍다, GREEN SHOT’공모전을 11월 2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재단 내부에서 직원 참여형 조직문화를 강화하고, 생활 속 환경 실천을 자연스럽게 확산시키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평소 업무 중심의 조직 분위기에서 벗어나, 임직원이 가족과 함께 실천하고 있는 작은 환경보호 활동을 서로 공유하며 재단 내부의 긍정적 변화와 공감대 형성을 이끌어내는 것이 목적이다. 주니어보드는 “환경이라는 주제를 거창하게 접근하기보다, 직원들이 이미 일상에서 하고 있는 작은 행동—일회용품 줄이기, 올바른 분리배출, 장보기 습관 개선, 대중교통 이용, 에너지 절약 등—을 서로 보여주면 조직 내 실천 분위기가 더 빠르게 확산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응모대상은 군포시청소년재단 임직원과 가족이며, QR코드를 통해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내부 심사를 거쳐 12월 18일 발표할 예정이며, 온누리상품권이 시상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누리일보) 양주시가 1천만 원 이상의 지방행정제재·부과금(지방세외수입) 고액·상습 체납자의 명단을 위택스에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체납자는 총 17명으로, 개인 12명의 체납액은 11억 원, 법인과 단체 5곳의 체납액은 4억 원에 달한다. 시는 지난 3월 고액·상습 체납자에게 사전 안내문을 발송해 체납액 납부를 독려하고, 2025년 9월 30일까지 소명의 기회를 부여했으나, 납부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체납자에 대해 명단 공개 절차를 진행했다. 올해 공개 대상자는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지방행정제재·부과금(세외수입) 체납 합계액이 1천만 원 이상이며, 체납일로부터 1년이 지난 경우에 해당한다. 공개되는 정보는 체납자의 성명·상호(법인명), 나이, 직업, 주소, 체납액의 종류, 납부기한 및 체납요지 등이며, 법인의 경우 법인 대표자도 함께 공개된다. 양주시 관계자는 “고액·상습체납자 명단 공개를 통해 체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다양한 체납처분으로 적극 대응하겠다”며 “공정과세를 실현하고 성실납부 문화를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양주시는 지난 20일 (사)사회정상화운동본부로부터 화재예방꾸러미 200세트를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두진 이사장과 대흥에코유한책임회사 신주호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전달된 꾸러미는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두진 이사장은 “화재에 더욱 취약할 수 있는 이웃들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한 나눔이라고 생각해 꾸러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공익활동과 나눔을 병행하는 사회정상화운동본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화재예방꾸러미는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전달되어 겨울철 화재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확보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사회정상화운동본부는 2014년 설립된 이후 꾸준히 기부와 봉사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지난해 12월에도 화재예방꾸러미 200세트를 전달한 바 있어,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보여주고 있다.
(누리일보) 양주시 기업지원과 드론정책팀 소속 김지운 주무관이 지난 20일,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에서 ‘드론으로 실현하는 스마트행정과 디지털 혁신’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2025 지역사회 연계 디지털 교육혁신 콘텐츠 제작 실무 사후 연수’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강의에는 교육지원청 직원 20여 명이 참석해 미래 교육 과 행정 혁신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강사로 나선 김지운 주무관은 국내에서 손꼽히는 드론 기반 3D모델링 분야의 전문가로, 양주시가 드론 산업 선도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채용한 임기제 공무원이다. 그는 국토교통부장관상(2024 공공분야 드론 조종 경진대회 대상)과 행정안전부장관상(2024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 대상)을 수상하는 등 탁월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강연에서는 ▲드론 기반 행정지원 체계 구축 과정 ▲가상모형 인공지능(AI) 분석을 활용한 민원처리 혁신 사례 등을 심도 있게 다루며, 드론이 단순한 촬영 도구를 넘어 행정과 교육 현장의 혁신을 이끄는 핵심 기술임을 강조했다. 양주시는 이러한 드론 전문가의 역량을
(누리일보) 부천시는 지난 21일 ‘구해줘 종이팩’ 자원순환 프로젝트 종결식을 열고, 5개월간 이어온 자원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종결식은 부천시자원봉사센터와 부천시어린이집연합회가 공동 주관해, 프로젝트에 참여한 어린이집 원아와 교사,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활동 결과 보고와 함께 참여 어린이집에 대한 참여증서 전달, 재활용 화장지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이 제공한 ‘멸균팩 재활용 화장지’를 아이들이 직접 사용해 보며, 자원순환의 의미를 실감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구해줘 종이팩’ 프로젝트는 종이팩 자원순환을 주제로 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지난 5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5개월간 운영됐다. 어린이집연합회 소속 40여 개 기관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생활 속 환경실천과 유아 대상 자원봉사 교육을 함께 실현했다. 아울러 프로그램은 중앙자원봉사센터가 제공한 종이팩 수거함을 어린이집에 비치하고, 일정량이 모이면 동 행정복지센터로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에 시는 이번 활동이 단순 수거를 넘어, 분리배
(누리일보) 부천시는 오는 25일부터 부천역 일대에서 발생하는 무분별한 촬영과 소란행위로 인한 시민과 상인의 불편을 줄이고, 공공질서를 강화하기 위해 피노키오 광장에 ‘부천시 미디어안전센터’를 설치해 운영에 들어간다. 피노키오광장은 많은 시민과 상인이 이용하는 공간이지만, 일부 유튜버의 과도한 촬영과 소란행위가 반복되면서 무분별한 촬영이 집중되는 장소로 변질되고 있다. 시는 이에 따라 현장 질서를 유지하고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한 조치로 미디어안전센터를 설치했다. 미디어안전센터는 불법촬영, 소란행위 등 이상행동을 감시하고 신고를 접수하는 현장 대응 기능을 수행한다. 내년 1월부터는 공공근로 인력 2명이 상시 배치돼 소란행위 발생 시 즉각 대응할 계획이다. 내년 1월 전까지는 관내 12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부천역 막장 유튜버 근절 시민대책위’의 캠페인 거점 공간으로 활용된다. 현재 대책위는 매일 오후 5시에 부천역 마루광장과 피노키오광장에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피노키오광장은 지역 상인과 시민들에게 대표적인 생활공간인 만큼 공공질서 확립이 매우 중요하다”며 “막장 유튜버
(누리일보) 부천시는 11월 25일부터 부천시 부천제일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진료 및 건강상담’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최근 시장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큰 충격을 받은 상인들의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료는 부천시 오정구 성지로 99에 소재한 성신교회 4층에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시장 상인이라면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현장을 방문해 상담과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부천시한의사회와 지역 3개 보건소 소속 의료진, 금연상담사, 건강도시활동가 등 총 8명의 전담 인력이 참여한다. 무료 한의진료 및 건강상담서비스를 통해 사고 후유증, 만성통증, 스트레스 등 다양한 증상을 포괄적으로 관리하며, 혈압·혈당 측정, 금연상담 등 기본 건강관리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부천시는 시장과 교회 입구에 현수막을 설치하고, 상인 대상 안내문을 배포해 프로그램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장 상인들이 더욱 안정적인 환경에서 의료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은 단순한 의료서비스를 넘어, 사고로 인한 신체적·정신적 불안을 완
(누리일보) 수원도시공사는 ESG 경영 선도 일환으로 기후변화 대응과 관련한 SNS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SNS 이벤트는 기후변화와 관련된 문장에서 ‘초성’을 맞추는 방식으로, 정답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이벤트 문항은 ‘최근 전 세계적인 기후변화 대응 및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에 부합하는 ESG 경영의 중요한 요소는 에너지 산업의 변화를 이끄는 것입니다. 특히 ㅅㅇ는 환경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ㅅㅇ 사용을 효율적이고 친환경적으로 바꾸려는 노력은 ESG 경영의 핵심 과제입니다.’이다. 다음달 3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는 공사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채널 등 공사 SNS에서 참여할 수 있다. 정답자 가운데 100명을 추첨해 음료 쿠폰을 제공한다. 발표는 다음 달 8일이다. 이영인 사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질병 확산, 생태계 파괴 등 사회적인 문제가 점점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다”라며 “많은 참여를 통해 기후변화 문제를 다시 한번 상기할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양시 비산1·2·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1일 매봉산 산신제단에서 비산권 마을의 평안과 풍년, 주민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매봉산 동고제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매봉산 동고제는 임곡, 운곡, 매곡, 희성촌 등 비산권 마을주민들이 매년 음력 10월 2일 마을의 안녕과 평화 등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제로 지난 200여 년간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비산1·2·3동 주민자치위원장 및 동장, 사회단체원 등 50여 명은 소머리, 시루떡, 오색전, 나물, 다시마, 통북어, 과일, 대추 등 제물과 맑은 술을 마을신에게 올리고 축문낭독, 소지, 음복으로 제례의식을 치르며 비산동의 태평성대와 복을 기원했다. 조영욱 비산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비산권 마을 공동체의 화합과 결속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비산동 주민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안양시청소년재단이 2025년 안양시 공직유관단체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7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재단은 이번 평가에서 총점 98.4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안양시 7개 공직유관단체 중 최고 수준의 청렴도와 투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재단은 ‘청소년과 함께하는 365일 Clean 청렴중심재단’이라는 비전 아래 4대 추진전략 37개 세부 추진과제를 선정하고, 전반에 걸쳐 체계적인 청렴 활동을 펼쳤다. 특히, 부패 취약분야 집중 개선을 위해 채용 절차별 체크리스트 활용, 계약 상대방 청렴 서한문 발송, 음주운전 자체점검 제도 확립 등 대외 신뢰도와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이 밖에도 상호 존중의 날 캠페인 및 대표이사-전 직원 소통 워크숍을 통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주력한 한편, 고위직 청렴총괄협의체를 중심으로 청렴 다짐 릴레이와 청렴 출근길 캠페인을 전개해 조직 전체에 청렴 의지를 전파하는 데 앞장섰다. 안병일 재단 대표이사는 “재단이 7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청렴을 일상화하며 맡은 자리에서 헌신적으로 노력해 준 모
(누리일보) 안양시가 오는 2026년 1월 부흥동 행정복지센터 새청사 준공을 앞두고 외부 민간전문가 및 사용자 등과 함께 예비준공검사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예비준공검사는 공사의 완성도를 높이고 공공건축물의 품질을 향상하기 위한 종합적인 점검이다. 시는 지난 20일 분야별 외부 민간전문가와 어린이집 관계자 등 사용자와 함께 시공의 적정성, 운영상 불편사항, 하자발생 가능 부위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부흥동 행정복지센터와 새청사에 입주하는 어린이집의 요구사항 등도 적극 수렴했으며, 이를 반영해 사용자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날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를 했으며, 사용자 요구사항 및 추가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준공 전까지 조치할 예정이다. 부흥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청사는 지난 2024년 6월 공사를 시작해 2026년 1월 준공 예정으로, 현재 공정률은 93%이다. 새청사는 연면적 3,478제곱미터, 지하2층~지상4층 규모에 ▲지상1층 어린이집(0~2세)과 민원실 ▲지상2층 어린이집(3~5세) ▲지상3층 주민자치 프로그램실 ▲지상4층
(누리일보) 의정부도시교육재단 산하 청소년수련관의 보훈외교단이 광복 80주년의 역사적 가치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한 다양한 문화콘텐츠 개발과 청소년 중심의 예술 활동 성과를 인정받아 국가보훈부 공모사업에서 3년 연속 대상(훈격: 국가보훈부장관)을 수상했다. 대상에 선정된 ‘보훈외교단 7기’는 지난 1년간 광복과 독립운동의 의미를 청소년 시각으로 재해석해 총 44회 활동을 실시하고, 28만 명이 넘는 시민들과 만났다. 서울대학교부터 부산대학교까지, 전국 단위 80명의 청소년으로 구성된 보훈외교단은 ▲Memorial Fashion Show ▲UNiform Runway ▲광복 80주년 전시회‘빛을 이음’등 보훈을 일상의 문화·예술로 풀어낸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또한 ‘Skip 없는 보훈 릴스’ 등 SNS 기반 확산 활동을 통해 약 500만 명에게 보훈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전달하며 청소년이 이끄는 보훈 문화 혁신이라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세계적인 디자이너 이상봉과 협업한 패션·예술 융합 콘텐츠는 보훈외교단만의 독창적인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 올해 6월, 약 27만 명이 참여한 ‘국가보훈부 코리아 메모리얼 페스타
(누리일보) 군포문화재단은 11월 14일 군포시생활문화센터 다목적스튜디오에서 ‘2025 민간문화공간활성화 '문화살롱10'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 한해 사업에 참여한 13개 민간문화공간 대표와 참여 시민 등 약 4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성과공유회는, 각 공간이 운영한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사업 방향을 함께 논의 하는 상호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공간별 성과물 전시 ▲운영 결과 및 우수사례 공유 ▲사업 참여 소회 발표 ▲참여자 네트워킹 등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각 공간의 1년 활동을 시각화한 전시물이 큰 관심을 끌었다. 참석자들은 운영 과정에서의 성과뿐 아니라 어려웠던 점과 개선 방향을 자유롭게 공유하며 민간문화공간 간 협력 네트워크의 필요성을 다시 확인했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민간이 운영하는 문화공간의 자율성과 창의성이 올해 문화살롱10 사업을 풍성하게 만들었다”며“앞으로도 공간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포문화재단은 2026년에도 공간의 특성과 운영 여건을 반영한 맞
(누리일보) 지난 11월 15일, 용인시 써닝리더쉽센터에서는 ‘2025 CAREIS New Product Launching & User Meeting’이 열려 전국 각지에서 모인 미용의사 150명이 최신 미용의학 기술과 제품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케어이즈가 주최·주관하고 종근당바이오, 미르파마, 네오닥터, 심플스틱이 후원해 성대한 규모로 진행됐다. 세미나는 순천향병원 성형외과 박은수 교수와 청담앤비의원 이황희 원장이 좌장을 맡아 전체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이어진 강연에서는 ▲강남삼성형외과 박영진 원장이 “Jamber AI-리프팅에 지능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인공지능을 접목한 리프팅 기술을 소개했고, ▲닉스의원 수원점 김승희 원장은 “TYEMVERS”의 스킨보톡스(스킨톡신+스킨부스터) 적용라는 새로운 시술법을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부산 넬의원 이경은 원장은 “Cellulite Fit (Q-Switched Laser Shock wave patch)”을 주제로 최신 레이저와 충격파 패치 기술을 활용한 셀룰라이트 치료법을 선보였다. 참석자들은 단순히 강연을 듣는 데 그치지 않고, 발표 후 자유로운 토론과
(누리일보) 도예가 이종능(1958년생)이 도예 인생 40년을 집대성한 회고전을 2025년 12월 3일부터 7일까지 서울 인사동 통인화랑에서 개최한다. 이번 개인전 'MUNDUS – 빛은 동방에서'는 그의 40년 예술 인생에서 가장 근원적 주제를 향한 귀환이다. ‘MUNDUS’는 라틴어로 세상, 우주를 의미하며, ‘빛은 동방에서’는 인류를 향해 발신해온 동양의 정신과 생명성을 상징한다. 이종능 작가는 흙을 매개로 생명의 순환과 우주적 에너지를 도자 작품에 담았다. 대표작 〈Aurora et Marte〉, 〈Anthulias Primordii〉 등은 자연, 시간, 인간의 흔적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결정체다. 40년의 빈 그릇... 그 안에 발견한 ‘우주’ 이종능 작가의 작업은 ‘비움의 미학’으로 설명된다. 수십 년 동안 그가 빚어온 ‘빈 그릇’은 단순히 기능적 공간이 아니라 시간, 열, 인내가 서로 뒤얽혀 남긴 존재의 공간이자 ‘우주’다. 그는 “흙과 불은 서로 거짓말을 할 수 없습니다. 흙은 연민이고, 불은 열정입니다. 흙과 불은 곧 사람의 이야기지요.”라고 전했다. &nbs
(누리일보) 지역 건설 명가 (주)서한이 충남 아산시에서 첫 번째 브랜드 대단지인 ‘아산 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를 선보이며 분양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중대형 평형에 대한 꾸준한 수요에도 불구하고 공급이 부족했던 아산 지역의 특성상, 이 단지는 오픈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중대형 중심, 1,079세대 대단지의 압도적 스케일 '아산 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는 아산 풍기택지개발지구 A1블록에 자리하며,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총 1,079세대의 대규모 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84㎡, 101㎡, 154㎡ 등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위주로 구성되어 희소성을 더한다. 특히, 최근 5년간 85㎡ 이상 중대형 공급량이 전체 물량의 9.9% 수준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이 단지는 '갈아타기 수요'에게 매우 매력적이다. 총 54,051㎡ 규모의 부지에 들어서며, 지하 주차장은 세대당 약 1.5대 수준인 총 1,626대의 넉넉한 공간을 확보하여 입주 후 주차 편의성이 뛰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에버랜드·삼성물산이 참여한 특화 조경과 프리미엄 커뮤니
(누리일보) 극단 전설 40주년 기념작이자 배우 김지숙의 마지막 공연인 모노드라마 〈로젤〉이 오는 11월 21일부터 30일까지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에서 막을 올린다. 35년간 3,400회 이상 공연되며 백만 명이 넘는 관객을 울린 이 작품은 여성의 주체성과 인간성의 회복을 그린 한국 연극사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김지숙은 “처음 〈로젤〉 대본을 봤을 때, 그때는 페미니즘이 막 일어나던 시절이었다. 지금은 물리적 폭력보다 인터넷과 사이버 폭력이 더 무섭다”며, 시대가 변했지만 인간이 겪는 폭력의 본질은 여전하다고 말했다. 이번 무대의 중반부에는 젊은 남자의 기만과 사이버상에서 박제되는 여성의 삶이 등장한다. 김지숙은 “그때의 관객들은 무서워서 울었고, 지금 세상은 그보다 더 무섭다”며 작품의 시대적 확장을 강조했다. “과거에는 남성 중심의 폭력에 초점을 맞췄다면, 지금은 한 여성의 주체성 혼란과 인간의 상실을 이야기하고 싶다. 그것은 우리 모두의 문제다.” ‘로젤’의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마지막 독백이다. 모든 이야기를 털어놓은 뒤 주인공은 관객에게 말한다. “너 정말 고맙다. 너 같은 사람이 꼭
(누리일보) 글로벌 이주 및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크라운월드와이드코리아(Crown Worldwide Korea)의 손제희(Jackie Son) 지사장은 지난 13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2025 외국기업의 날(Foreign Company Day)’ 행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로 25회를 맞은 외국기업의 날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MOTIE)가 주최하는 행사로, 국내 경제 발전 및 사회공헌에 기여한 외국기업과 관계자를 포상하고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손제희 지사장은 수년간 서울역 무료급식 봉사와 연탄배달 봉사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외국계기업 임직원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함으로써 외국인투자와 고용창출에도 기여해왔다. 또한 전기 이사트럭 도입, 이사 자재 간소화, 재택근무 유지 등을 통해 기업 ESG 경영 실천을 적극 추진해왔으며, 다문화가정 구성원, 싱글맘, 경력단절 여성등의 채용을 통해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실현해 온 점이 이번 수상의 주요 공로로 평가됐다. 손제희 지사장은 수상 소감에서 “앞으로도 꾸준한 기업
(누리일보) ”브로콜리 새싹 특수 재배와 홈 스마트 팜 신 농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원투원플랫폼과 원투원푸드에서는 지난 11월 10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현대인들의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브로콜리 새싹 전문점“이 개설했다. 이번 1호점 개설을 주관한 원투원푸드 직영 전문점은 일반적으로 대수롭지 않게 여겨지는 브로콜리는 새싹에서 ‘설포라판’이 풍부하여 건강의 효능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브로콜리 새싹을 특수한 농법으로 직접 재배하여 브로콜리 새싹 주스와 샐러드만 취급하는 전문점이다. 특히, 이번에 개설한 '브로콜리 새싹 전문 1호점'에서는 직접 재배하여 특화된 방법으로 발효하여 300 나노화한 브로콜리 새싹 주스를 오픈 기념으로 지역 주민들을 위하여 이달 한 달 동안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50명에 한하여 무료로 제공하는 시음 행사도 개최한다. 현대인들의 건강 생활을 위하여 ”모든 사람들이 건강하게 되는 그날까지“ 라는 슬로건을 내 걸고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또한, 본 브로콜리 새싹 전문점 개설을 주관하고 있는 원투원푸드 관계자는 ”